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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고려대학교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윤을식)이 의학발전기금 50억 원을 기부한 권오섭 엘앤피코스메틱 회장의 숭고한 나눔을 기리기 위한 행사를 개최했다. 고려대학교의료원은 8월 24일(목)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메디컴플렉스 신관 5층 대강당에서 ‘메디힐 홀’ 명명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윤을식 의무부총장, 한승범 안암병원장, 권오섭 엘앤피코스메틱 회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275석의 메디힐 홀을 가득 채웠다. 권오섭 엘앤피코스메틱 회장은 고려대학교 지질학과 및 동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지난 2011년부터 고려대학교와 고려대학교 의료원에 장학금을 비롯해 교육, 연구, 의학발전 기금 등 다양한 분야에서 210여억 원을 전하며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권오섭 회장은 “나눔은 비움이 아니라 채움이라 생각한다”며 “의료의 발전을 이끌어가는 고려대학교의료원에 뜻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 이번 기금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국민들의 더욱 건강한 내일을 위해 도약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승명호 교우회장은 축사를 통해 “메디힐 홀을 통해 권오섭 회장님의 창의성과 도전정신, 빛나는 용기가 많은 이들에게 큰 영감을 주고 우리 사회 곳곳으로 더욱 널리 퍼져 나가길 희망한다”며 “모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 이하 심평원)은 혁신의료기술 관련 디지털치료기기와 인공지능(AI)의 건강보험 등재 가이드라인을 제·개정해 배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제·개정된 가이드라인은 혁신의료기기 통합심사·평가를 거쳐 고시된 혁신의료기술의 신속한 임상현장에서의 활용을 통한 근거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관련 학회 및 협회, 전문가, 시민단체, 산업계 등 다양한 의견수렴을 거쳐 마련됐다. 가이드라인에는 ▲혁신의료기술 건강보험 등재절차, ▲임시코드의 결정신청 절차와 방법, ▲비급여 관리, ▲모니터링 등 사후관리의 내용을 담고 있다. 정영애 급여등재실장은 “가이드라인을 통해서 혁신의료기술의 건강보험등재 제도를 쉽게 이해하고, 임시등재에 대한 예측가능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심평원에서는 혁신의료기술의 임시등재 산정기준, 명세서 청구방법 등 세부 운영지침을 추후 공개할 예정이며, 혁신의료기술이 건강보험 제도 내에서 활용·평가될 수 있도록 현장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가이드라인을 계속 보완할 예정이다.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유희철)이 25일 ‘전라북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전북대병원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는 질병관리청과 전라북도가 지원하는 민간위탁 의료기관으로 전북 최초, 전국에서 10번째로 문을 열었으며, 2026년 말까지 3년간 운영된다. 전북대병원 교수연구동 지하1층 GSK홀에서 열린 개소식은 김관영 도지사의 영상 인사말을 시작으로 유희철 전북대병원장의 기념사, 이병철 전라북도의회 환경복지위원장과 권상희 질병관리청 만성질환예방과장의 축사, 김소리 센터장(전북대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교수)의 센터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센터는 전북대병원 호흡기전문질환센터 7층에 위치해 앞으로 아토피, 천식 등 알레르기에 대한 정확한 교육 상담과 홍보를 통해 지역주민의 질환에 대한 이해를 돕고,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전반적인 사회적 인식을 높이기 위한 활동을 한다. 주요 사업은 ▲전북지역의 알레르기 질환 유병률 등 데이터베이스 확보 및 연구 정책 과제 수립 수행 ▲아토피·천식 안심 학교 운영과 인증 사업 ▲지역사회 보건 인력 및 의료인에 대한 예방관리교육 ▲알레르기질환 교육 동영상 개발과 자료 보급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우경)은 4주기 의료기관 인증평가를 앞두고 8월 24일 열린 월례회에서 전 직원이 참여하는 인증평가 대비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가천대 길병원은 4주기 의료기관 인증평가에 앞서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2차 예비평가를 실시하는 등 9월 예정된 본평가를 빈틈없이 준비하고 있다. 이날 월례회에서는 의료기관 인증평가의 성공과 의료 질 향상이라는 공동의 목표 달성을 위해, 의지를 다지기 위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부서별 인증준비 자랑하기 공모전 및 예비평가, 전공의 필기테스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부서 및 직원을 시상하고, 모든 직원들이 본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의료기관 인증평가는 의료기관이 환자의 안전과 의료 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과 관리를 하고 있는지를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로, 보건복지부 산하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이 시행하고 있다. 김우경 가천대 길병원장은 “우리 병원은 보건복지부 의료질 평가에서도 최상위 등급을 획득하는 등 언제나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환자안전과 지속적인 질 향상 등 가천대 길병원의 우수한 의료 시스템을 제대로 평가받기 위해 철저하게 인증평가를 준
이대서울병원(병원장 임수미)은 지난 19일 7층 부속회의실에서 글로벌 대동맥 의료기기 관련 메이저 3개사와 동시에 혈관 국제훈련센터(Endovascular International Training Center of Excellence) 지정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임수미 이대서울병원장, 코디스(Cordis) 정호엽 대표, 메드트로닉 코리아(Medtronic korea) 김세웅 이사, 쿡메디칼 코리아(Cookmedical korea) vascular 사업부 이우람 매니저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코디스의 최저구경(Ultra-low Profile) 복부대동맥류 스텐트 그라프트 '인크래프트(InCraft)' ▲메드트로닉 코리아의 복부 및 흉부 대동맥류 스텐트 그라프트 '엔듀런트(Endurant)', ‘밸리언트 캡티비아(Valiant Captivia)’와 ‘대동맥 내 고정장치(Heli-FX EndoAnchor)’ ▲쿡메디칼 코리아의 최저구경(Ultra-low Profile) 흉부 ‘알파(Alpha)’, 복부 ‘제니스(Zenith Flex)’, 흉복부 대동맥류 스페셜 치료기구 ‘t-Branch’ 및 내장골동맥 혈류 보존 ‘IBD(Iliac Br
재발성 교모세포종 환자에게 유전자가 조작된 골수 유래 중간엽줄기세포를 투여해 종양을 없애는 연구 등이 심의위원회로부터 적합 의결을 획득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24일 2023년 제8차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심의위원회에서는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과 서울대학교병원 등에서 제출한 다양한 치료 분야의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과제 등을 심의해 고위험 3건과 저위험 3건 등 총 6건의 심의안건 중 2건은 적합 의결하고 4건은 부적합 의결했다. 첫 번째 과제는 재발성 교모세포종(Glioblastoma, GBM) 환자를 대상으로 유전자 조작된 골수 유래 중간엽줄기세포를 투여해 종양 제거 효과를 확인하기 위한 연구로, 세포 내 원하는 유전자를 도입할 수 있는 전달체(렌티 바이러스) 및 세포 내 특정 유전자를 제거할 수 있는 유전자 가위기술(CRISPR/Cas9)을 동시에 이용하는 국내 최초의 임상연구이다. 특히, 해당 과제는 고위험 임상연구과제로 올해 7월에 신속·병합검토제도가 시행됨에 따라 식품의약품안전처 검토를 동시에 진행 중인 과제로, 이번 심의위원회에서 적합 의결됨에 따라 이어서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의 승인 절차가 진
인하대병원과 SSG랜더스 박종훈 투수가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행복 드림 캠페인’에 5년째 동행한다. 병원과 야구단의 행복 드림 캠페인은 치료비 지원이 절실한 지역 내 저소득층 가정 아동을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박 선수의 정규시즌 승리마다 100만 원의 기부금을 선수와 병원이 절반씩 적립한다. 행복 드림 캠페인으로 2018년부터 총 3,800만 원의 기부금을 적립해 소아암과 희귀난치질환 환아의 치료를 지원했으며, 올해 적립할 금액부터는 한부모 및 미혼모 가정 아동에게 도움을 주게 된다. SSG랜더스 박종훈 선수는 “프로생활을 하며 받은 많은 사랑을 야구를 통해 나누고 싶었다. 어려운 환경에 처한 주변 이웃에게 도움이 되고 싶었고 최근 한부모, 미혼모 가정의 어려운 사연을 접하게 됐다.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 이번 캠페인 참여를 결심했으며 최대한 많은 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단 하나의 공에도 책임감을 가지고 던지며 경기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인하대병원 권계숙 대외홍보정책실장은 “SSG랜더스 구단과 박종훈 선수가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보여주는 선한 영향력과 경기를 통해 선사하는 플레이에 매번 감탄하고 있다. 함께하는 캠
차순도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원장이 ‘2023년 대한민국 리더십 대상’에서 공공기관 공감 리더십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4일 오후 국립한경대학교 안성캠퍼스에서 열린 이번 시상식은 한국행정학회 주최로 진행되었으며, 정부와 공공영역에서 기관장의 모범적인 리더십 발휘 사례를 발굴·전파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시행된 행사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그리고 지방공기업 중 공공부문에서의 모범적인 기관장 리더십을 보여준 9개 기관(공기업 3곳, 준정부기관 4곳, 기타공공기관 2곳)이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 차순도 원장은 취임 이후 ▲직원들과의 공감을 기반으로 국정과제 및 ESG경영 이행을 위한 4대 전략목표, 12대 전략과제, 54개 실행과제 수립·추진, ▲임직원 동기부여를 위한 보상체계 강화, ▲첨단바이오R&D 지원체계 강화를 통한 사업화 성공률 제고 등의 성과를 거뒀다. 차순도 원장은 “이번 수상은 임직원 간 공감대 형성을 기반으로 ESG 경영, 지역 균형발전 등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정부·진흥원·민간이 협업하며 보건산업의 육성에 힘을 쏟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내부 구성원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지속적인 공감 리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병원장 노규철)이 주변 의료기관과의 진료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심장질환 원격협진 플랫폼 개발에 나선다.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은 지난 21일 발표된 보건복지부의 ‘의료기관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실증 및 도입’ 사업 31개 과제 중 2개 과제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보건복지부에서 근거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활용에 필요한 실증 데이터를 축적하기 위해 시행한다. 디지털 헬스케어 제품이 의료기관의 실제 수요를 바탕으로 의료서비스에 활용될 수 있도록 다기관 임상 실증을 2025년까지 지원한다.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은 먼저 비대면 의료서비스 분야에서 ‘심초음파와 심전도의 원격 실시간 스트리밍을 이용한 심장질환에 대한 비대면 원격협진 플랫폼 개발’을 주관연구기관으로 진행한다. 또 홈스피탈 구현 기술 분야에서 ‘심질환자 대상 심전도 자가측정 플랫폼의 유효성 평가를 위한 실증 연구’(주관연구기관 ㈜뷰노)에도 공동연구기관으로 참여한다. 심초음파와 심전도 원격협진 플랫폼 개발의 경우 순환기내과 전문의가 매우 부족한 국내 의료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방안으로 추진된다. 심초음파와 심전도의 원격 실시간 스트리밍이 가능한 비대면 협진 플랫폼인 ‘H(Hally
-- 산업 발전이 '급행 노선'에 접어들다! 웨이하이시, 중국 2023년 8월 25일 /PRNewswire=연합뉴스/ -- 주요 프로젝트 건설은 경제 성장을 이끄는 견인차이자, 발전의 뒷심을 강화하는 '집합체'이다. '공업을 고수해 구를 세우고, 선진 제조업을 발전시킨다'는 초심을 지닌 웨이하이 린강구로서는 더욱 큰 의미를 지닌다. 웨이하이 린강구에 위치한 유캉리라이 건강산업단지 프로젝트 건설 현장에 가 보니, 기계가 우렁찬 소리를 내고, 시공 기계와 운송 설비가 현장을 오가고 있었다. 작업자들은 외벽 시공 마무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눈길이 닿는 곳마다 활기 넘치는 건설 현장의
에이아이메딕(대표이사 심은보)은 자사 소프트웨어 의료기기 ‘하트메디플러스(HeartMedi+)’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혁신의료기기 지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제41호 혁신의료기기로 지정된 하트메디플러스는 관상동맥의 협착 정도를 평가하는 심혈관위험평가소프트웨어 의료기기다. 심장 CT 영상만으로 딥러닝 등의 기술을 활용해 관상동맥을 3차원 형상화시켜, 의료진이 하트메디플러스를 통해 직접 분획혈류예비력(FFR)을 시뮬레이션할 수 있다. 기존에는관상동맥질환 환자의 정확한 진단을 위해침습적인 분획혈류예비력 검사나 운동부하검사 등을 실시했지만, 하트메디플러스는 비침습적 검사가 가능하다. 특히 On-Site 방식이기 때문에 의료기관 내에서 검사와 결과 도출까지 한 번에 가능하다. 에이아이메딕 관계자는 “하트메디플러스는 비침습적 검사가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지만, 의료기관에 설치했을 경우 해당 기술에 비전문가인 의료진도 직접 분획혈류예비력을 30분 이내에 계산할 수 있는 전 세계 최초 On-Site 방식의 소프트웨어”라고 밝혔다. 앞서 에이아이메딕은 서울대병원을 비롯한 국내 5개 대형병원 데이터를 기반으로 On-Site 방식의 임상시험을 진행해 우수한 성능을 입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