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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GC셀(대표 제임스박)이 일하기 좋은 조직문화 구축과 청년 고용 증가 등 노력을 고용노동부에서 인정받았다. GC셀은 지난 4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 주관 “2023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인증식”에서 인증패를 받았다.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은 고용노동부가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앞장선 기업을 격려하고, 성과 공유 및 확산을 위해 2018년부터 매년 100곳을 선정해 발표하는 제도다. 고용안정 및 일자리 창출 노력, 일과 생활의 균형 등 9개 부문 심사결과 일자리 창출 성과를 인정받아 2023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선정됐다. GC셀은 특히 22년 신규채용 근로자중 86%를 청년으로 채용하여, 청년 일자리 배려와 공정한 채용방식을 통한 우수 인력 채용, 일하기 좋은 조직문화 만들기 부문에서 높은 성과를 인정받았다. 또한 사내어린이집 운영을 통한 자녀 보육 환경 개선과 임직원 건강관리를 통한 직원복지 향상을 시행 중이다. GC셀 제임스박 대표는 “직원복지 및 조직문화 강화 등을 통한 일자리 질 개선과, 일과 가정 양립 지원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을 통해 ESG경영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GC셀은 세포∙유전자치료제를 연
올라케어가 지난 1일, 9월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되는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과 관련해 정부 가이드라인에 맞춰 앱(애플리케이션) 개편 및 신규 서비스 도입을 진행했다. 9월 1일부터 올라케어는 보건복지부의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 가이드라인에 따라 ▲영상 통화 등을 통한 화상 진료를 원칙으로, ▲재진 중심의 비대면 진료를 진행한다. 해당 의료기관에서 해당 질환에 대해 1회 이상 대면 진료한 경험이 있는 환자에 한해 비대면 진료 서비스를 운영하되, 장애인 등록 환자, 65세 이상 장기 요양 등급 판정 환자 등 거동불편자에 한해서는 초진의 경우에도 서비스를 제공한다. 단, 초진 대상자의 경우 진료 신청 시 장애인 증명서 또는 장기요양등급인정서를 증빙 서류로 첨부해야만 비대면 진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약 배송 관련 퀵, 택배 서비스는 현재 중단됐지만 사용자의 편의를 위한 신규 기능이 추가됐다. 올라케어는 앱 이용자가 비대면 진료를 신청할 시 약 값을 ‘결제 후 방문수령’, ‘약국 방문 시 결제하기’ 중 선택하고, 약국을 직접 방문해 약을 수령하도록 서비스를 개편했다. 제휴 약국에 한해서는 환자에게 약 수령을 요청하는 알림 기능도 추가됐다. 병원 방문 예약 서비스도 새
휴온스가 ‘사군자추출분말’을 통해 미국 전립선 건강기능식품 시장 진출에 나선다. ㈜휴온스(대표 송수영, 윤상배)는 남성 전립선건강 개별인정형원료 ‘사군자추출물’이 미국 특허청으로부터 원천기술 특허를 취득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전립선 비대증의 예방 또는 치료 뿐 아니라 건강기능식품으로도 이용할 수 있는 ‘사군자 추출물을 함유하는 전립선 비대증 예방 또는 치료용 조성물’에 관한 기술이다. 국내, 유럽(5개국), 일본, 인도네시아, 필리핀, 말레이시아에 이어 미국 특허까지 취득하면서 원료적 가치를 인정받았다. 향후 추가로 글로벌 특허를 취득하며 기술권 보호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사군자추출분말’은 지난 2017년부터 충남대학교와 공동 연구 끝에 개발한 전립선건강개선 개별인정원료이다. 휴온스는 충남대학교(수의학과 권효정 교수)로부터 사군자추출분말에 대한 기술을 이전받아 독점권을 확보하고 기술개발에 성공해 상업화했다. 사군자는 사군자과에 속하는 덩굴나무로 미얀마, 말레이시아 등이 원산지다. 전통적 약초로 널리 사용해 왔으며 동의보감과 본초강목에도 기재돼 있다. 사군자추출분말은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국제 전립선 증상 점수(IPSS) 총점 개선 및 △야간뇨 △요
지역의료와 필수의료를 해결하려면 의사 수 확충은 당연한 과제이며, 의사 수 확충은 막연한 의대 정원 확충 보다 국립의대 정원 확대 및 공공의대 설립을 통해 해결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또한, 국립의대와 공공의대 교육시스템을 공공보건의료에 초점을 맞춰 이뤄져야 하며, 의사들이 지역에 잔류할 수 있도록 거버넌스 개편과 지방 공공병원 육성 등 종합적으로 이뤄져야 한다는 의견들도 다양하게 쏟아졌다. 9월 4일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더불어민주당 고영인·도종환·서동용·이상헌 국회의원과 울산건강연대, 공공병원설립운동연대, 좋은공공병원만들기운동본부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하는‘바람직한 의대정원 확대를 위한 토론회’가 개최됐다. 이날 정백근 경상국립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는 ‘지역의료 공백을 중심으로 한 의대정원 확대의 필요성’을 주제로 발표했다. 먼저 정 교수는 “공공보건의료법에 따르면, ‘공공보건의료’는 국가·지방자치단체 및 보건의료기관이 지역·계층·분야에 관계없이 국민의 보편적인 의료 이용을 보장하고, 건강을 보호·증진하는 모든 활동으로 규정돼 있다”라면서 “공공보건의료의 강화는 ‘보편적 건강보장(UHC)’의 강화와 동일한 의미”라고 설명했다. ‘보편적 건강보장(U
코로나19를 팬데믹을 기점으로 달라진 국내 의약품 환경 변화에 대한사례가 소개됐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와 일본제약협회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4년 만에 ‘한-일 합동의약품 심포지엄’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양국 의약품시장 진출을 위해 필요한 전문 정보제공 및 한-일의약품산업 관계자 간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개최된 것으로 일본의약품시장 진출에 관심있는 국내 제약바이오기업 수많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날 가장 첫 수서인 기조연설에서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안영진 의약품정책과장은 ‘한국의약품규제 정책의 최신 동향’에 대해 △코로나19 대응 △전자적 정보제공(e-label) 제도 도입 △분산형 임상 시험 △의약품 공급 부족 대응 방안으로 나눠 설명했다. 먼저 안영진 과장은 식약처의 코로나19 대응에 대해 △코로나19 대응 체계 마련 및 고도화 △코로나19 백신 신속허가 △코로나19 치료제 긴급사용승인 △코로나19진단시약/키트 유통개선 조치 △코로나19 증상완화 의약품 긴급생산명령 등의 사례를 언급했다. 가장 주목되는 것 중 하나는 코로나19 백신 허가로 그간 외국 백신으로만 접종해왔으나지난 해 드디어 국산 백신이 탄생했다. 안 과장은 “
일차의료기관을 방문하는 환자들 중 7.4%는 자살에 대해 생각한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우울자살예방학회는 4일 ‘세계자살 예방의 날’을 맞이해 일차의료기관을 방문하는 내과 환자들을 대상으로 우울증과 자살생각에 대해 조사한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가슴답답, 두근거림, 목에 뭐가 걸린 것 같음, 소화불량, 입맛 없음, 전신 피로감 등 다양한 신체 증상으로 하나로내과의원을 방문한 총 474명의 내과 환자들에게 ‘진료전 설문지’와 PHQ-9 우울척도를 시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조사 결과, 474명 내과 환자들 중 188명(39.7%)에서 우울증 증상이 발견됐고, 우울증의 심한 정도는 ▲경도 27.4% ▲중등도 우울증 9.7% ▲심한 우울증 2.5%로 약 12.2%의 환자들에서 우울증 치료가 필요한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자살생각을 하고 있는 환자는 35명(7.4%) 발견되었으며 이 중 27명(5.7%)은 자살생각을 자주하고, 2명은 죽을 계획까지 세웠던 것으로 드러났으며, 자살생각을 하고 있는 환자들은 대부분 중등도 또는 심한 우울증을 동반하고 있었다. 이에 대해 대한우울자살예방학회 측은 “우울증상과 자살생각은 의사가 물어보지 않으면 환자가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소화기병센터·소화기병연구소가 주최한 ‘내시경·초음파 라이브 심포지엄 2023’이 3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은 2011년부터 국내 소화기 분야 의료 발전을 위해 소화기 의료진·관계자를 대상으로 ‘내시경·초음파 라이브 심포지엄’을 개최해왔으며, 올해로 11회를 맞이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순천향대 부천병원 소속 대표 교수진들이 연자로 나섰다. 고봉민 교수의 ‘점막하 주사가 필요 없는 수중 대장 용종절제술’ 강연을 시작으로 ▲위내시경 종양절제술 후 내시경 추적검사(홍수진 교수), ▲담낭질환의 초음파 내시경 검사: 언제, 어떻게?(이윤나 교수), ▲능숙하게 간경변증 환자 초음파 검사 하기(김영석 교수), ▲Spleen 검사를 통해 만성 간질환 평가하기(김상균 교수) 등 실제 임상 진료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주제의 내시경·초음파 시술 생중계와 최신 지견을 담은 강연이 진행됐다. 또한, 이문성 교수가 그동안 축적한 풍부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정확하고 안전한 진단을 위한 위내시경 관찰 시 주의점’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해 많은 참석자들의 큰 호평을 받았다. 사전 신청자들에게는 ▲대장 모형을 이용한 대장내시경 삽입술과 저온 용종
자궁내막증을 유발하는 후성유전학적 조절 과정이 규명됐다. 차 의과학대학교·차병원은 의생명과학과·바이오융합학과 송행석 교수와 의생명과학과 박미라 교수, 양승철 박사로 이뤄진 연구팀이 후성유전 조절인자 중 하나인 ‘CFP1’이 없는 경우, 임신 초기 자궁에서 에스트로겐에 의한 상피세포 증식을 억제하는 유전자(Gata2, SOX17, Ihh 등)가 감소하는 것을 확인했다고 4일 밝혔다. CFP1이 없으면 프로게스테론 반응에 이상이 생기고, 상피세포가 비정상적으로 증식해 자궁내막증이 생길 수 있다는 의미다. 연구팀은 프로게스테론 호르몬과 호르몬 수용체가 정상이지만 프로게스테론 저항성이 있는 자궁내막증을 유발한 생쥐를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했다. ‘정상 생쥐’와 ‘CFP1을 제거한 생쥐’로 그룹을 나누고 임신 초기 자궁을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법(NGS: Next Generation Sequencing)으로 비교했다. 그 결과, CFP1을 제거한 생쥐의 자궁에서 프로게스테론 반응 유전자의 발현이 감소했으며, 이후 모든 생쥐에게 자궁내막증을 유발한 후 프로게스테론 주입에 따른 자궁내막증의 호전 상태를 확인한 결과, CFP1이 없는 생쥐만 자궁내막증이 호전되지 않은 것으로
홍삼 뿌리에서 나오는 오일을 섭취하면 대표적 남성질환인 전립선 비대증의 증상이 개선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은 비뇨의학과 김세웅(교신저자)·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 비뇨의학과 신동호(제1저자) 교수팀이 이 같은 연구결과를 남성의학 분야의 권위 있는 학술지 세계남성건강저널(The World Journal of Men's Health) 온라인에 8월 게재했다고 4일 밝혔다. 김 교수팀은 전립선비대 증상(중등도)을 가진 40세 이상 남성 88명을 대상으로 선정하였다. 무작위로 홍삼오일 섭취군과 대조군을 나눈 후, 12주동안 매일 홍삼오일 섭취군은 홍삼오일 500mg 캡슐 2개를 1일 1회(1,000mg/일), 대조군은 홍삼오일 캡슐의 모양과 맛이 같은 위약을 섭취하게 했다. 이후 실험 대상자의 각 수치 평균을 기준선으로 하고, 이후 증상 개선을 확인하기 위해 국제전립선증상점수(IPSS), 전립선특이항원(PSA), 국제발기기능지수-5(IIEF-5) 변화를 측정했다. 그 결과, 전립선 비대증 환자가 홍삼을 복용했을 때 전립선 비대증의 대표증상인 배뇨장애(하부 요로 증상)이 개선되었음을 처음 확인했으며, 발기부전과 성욕감퇴 등 성기능 장애 부분도
대한혈액학회 림프종연구회가 집필한 다발골수종 안내서가 발간된다. 울산대학교병원은 조재철·이유진 혈액종양내과 교수가 편집위원 및 저자로 참여한 <림프종 바로알기 - 림프종 완치를 바라는 림프종 전문가가 전하는-2판>이 발간된다고 4일 밝혔다. ‘림프종’은 혈액암 중 가장 흔한 것으로 면역을 담당하는 기관인 ‘림프 조직’에 발생하는 암이다. 연간 5000여명의 새로운 환자가 발생할 정도로 흔하지만, 그 종류만 100여 가지에 달하는 림프종의 분류와 치료법이 급격하게 변하고 있어 환자들이 올바른 정보를 얻기 힘들다. 이에 ‘대한혈액학회 림프종연구회’에서는 림프종 완치를 위해 가장 흔하게 제기되는 100문에 대한 답변을 정리하여 환자와 가족들을 위한 안내서를 발간 지난 2017년 1판이 나왔으며, 올해에는 보다 알찬 정보를 담아 2판을 발간했다. 울산대학교병원 조재철 교수와 이유진 교수는 각각 ‘항암치료 후 반응검사에 따른 치료계획‘ 및 ’피부 T세포의 치료‘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담아 최선의 치료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집필했다.
제도의 변화에는 많은 이해관계가 얽혀 있고 이후 결과를 섣불리 예측하기 어렵다. 의료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는 신의료기술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신의료기술 평가 제도’의 변화를 살펴봤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은 ‘신의료기술 선진입-후평가 제도개선 공청회’를 8월 30일 개최했다. 실제 제도 개선에 앞서 규제 완화쪽으로 개선 방향을 밝힌 행사였다. 앞으로 해당 제도를 통해 의료계에 새롭고 유용한 의료기술이 적극적으로 도입되고, 이를 통해 환자에게 실제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 하지만 언제든 역효과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에도 주의해야 한다. 보건의료산업은 대표적인 규제 산업이다. 신약 또는 신의료기기의 도입은 국민의 건강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니 반드시 관련 기관의 심사와 평가를 거치도록 돼 있다. 신의료기술 평가는 이전에 등록되지 않은 의료행위가 안전성·유효성이 있는지 체계적 문헌 고찰 등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하지만 식약처 허가와 이어지면서 현장 도입이 늦어지는 문제와 말 그대로 혁신적인 신의료기술의 경우 증거 문헌을 마련하기가 어렵다는 문제 등이 계속 지적돼 왔다. 이에 이번 제도 개편은 산업계의 의견을 반영해 신의료기술이 현장에서 이전보다 쉽게
부산백병원이 바이오톡스텍과 손 잡고 안과 관련 비임상시험 및 신약개발 공동 연구를 추진한다.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 안과질환유효성평가센터가 국내 1위 비임상 CRO(임상시험수탁기관) 기업인 바이오톡스텍과 안과 관련 비임상시험 및 신약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바이오톡스텍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은 신약개발에 대한 양 기관의 실질적 협력 연구와 공동연구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병원 측은 CRO기업 간 협업으로 임상 인프라와 특정 질환에 국한된 질환유효성평가센터의 사각지대를 좁히고 유효성 평가 서비스의 고도화와 신약 개발에 효율적인 시너지 창출이 기대하고 있다. 한편, 부산백병원 안과질환유효성평가센터는 최근 보건복지부가 공모한 ‘2023년 질환별유효성평가센터’사업에 선정되어 안과 질환에 최적화된 유효성 평가 모델과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글로벌 수준의 유효성 평가 인프라 고도화 및 자립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다림바이오텍(대표 정종섭, 김상기)이 당뇨병 치료제 ‘디피투정’을 출시한다. DPP-4 억제제인 시타글립틴 성분과 다파글리플로진(SGLT-2 억제제) 복합제인 디피투정은 신장에서 다파글리플로진을 억제해 포도당의 재흡수를 줄이고, 소변으로 배출시켜 혈당 강하 효과에 도움을 주는 전문 의약품이다. 시타글립틴 성분은 DPP-4 억제제로 65세 이상 당뇨병 환자에서 유효성과 내약성이 입증됐으며, 안전성과 다른 계열의 당뇨병 치료제와 병용 효과가 입증된 제품이다. 다림 바이오텍에서 발매하는 디피투정은 DPP-4 억제제인 시타글립틴과 SGLT-2 억제제인 다파글리플로진의 복합제다. 최근 보험인정기준 확대에 따라 당뇨병 환자에게 의약품 선택의 폭을 넓혀주는 것은 물론 복용 편의성도 높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림 바이오텍은 디피투정 출시로 11종의 당뇨병 치료제 라인업을 갖추고 시장 점유율을 높여갈 계획이다. 다림 바이오텍은 이달 출시되는 디피투정 외에도 1차 치료제인 △비구아니드(Biguanide) 계열 메트포르민 성분 ‘글루파정’ 및 ‘글루파서방정’을 비롯해 △설포닐우레아 계열 글리메피리드 성분 ‘디아릴정’ △피오글리타존(치아졸리딘디온) 성분의 ‘피오렌정’ △‘피
환인제약(대표이사 이원범)은 지난 2일 당뇨병 치료제인 ‘포사린플러스정10/100밀리그램’을 발매했다고 밝혔다.포사린플러스정10/100mg은 다파글리플로진 성분과 시타글립틴 성분을 유효성분으로 하는 복합제다. 제2형 당뇨병 약물치료 시 사용되는 약물 계열 중 SGLT2 억제제인 다파글리플로진과 DPP-4 억제제인 시타글립틴의 이중 작용을 통해 당뇨병에 대한 치료 효과를 나타낸다. 다파글리플로진은 신장에서 포도당의 재흡수를 억제해 소변으로 당 배설을 증가시키며, 시타글립틴은 인크레틴을 증가시켜 인슐린 분비를 증가시키고 글루카곤 분비를 감소시켜 혈당을 감소시키는 효과를 보인다. 환인제약 측에 따르면 당뇨병의 약물치료 시 혈당조절을 위해 진단 초기부터 병용요법을 적극적으로 고려할 수 있는데, 포사린플러스정10/100mg은 다파글리플로진과 시타글립틴의 복합제이기 때문에 각 유효성분의 병용투여가 적합한 환자에게 복용의 편리함이 향상된 치료 옵션이 될 수 있다. 또한 식사와 관계없이 1일 1회 투여가 가능하다는 편의성도 장점이다. 포사린플러스정10/100mg의 상한약가는 846원/정이며, 30정/PTP 단위로 출시된다.
회전근 개 환자에서 비타민D 결핍이 근위축, 지방변성, 염증 관련 인자들에 영향을 미쳐 파열된 근육의 염증반응을 더욱 가속화시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국대병원은 정형외과 정석원 교수팀이 이 같은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4일 밝혔다. 비타민D 결핍은 전체 인구의 14%에 달할 정도로 흔하며 근위축 및 면역기능 저하와 관련돼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연구팀은 비타민D 결핍은 회전근 개 파열 환자에서도 흔하게 발견되는 증상이라는 점에서 착안해 비타민D 결핍이 회전근 개 파열 환자의 근육 내 유전자 발현 변화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 지에 대해 분석했다. 구체적으로 연구팀은 회전근 개 파열이 있으면서 비타민 D 결핍증(serum 25-hydroxyvitamin D concentration 20 ng/dL 미만)있는 환자군(12명)과, 이 환자군과 나이, 성별, 회전근 개 파열 정도가 유사하면서도 비타민D가 충분(serum 25-hydroxyvitamin D concentration 30 ng/dL 이상)한 환자군(12명)을 대상으로 회전근 개 근육과 힘줄, 삼각근육의 유전자 및 단백질 발현 변화를 분석했다. 그 결과, 비타민D 결핍이 삼각근육의 근위축에는
캄보디아 병원에 순천향대 의료원의 지원으로 마련된 대강당과 교육센터가 개관했다. 순천향대학교 중앙의료원은 지난 9월 1일 캄보디아 프놈펜에 위치한 앙두엉 병원(Preah Ang Duong Hospital)과 국립어린이병원(National Pediatric Hospital)에서 캄보디아 의료진의 학술 활동과 학문연구를 위해 지원한 대강당의 개관식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이들 병원은 대한민국의 무상원조 전담기관인 한국국제협력단(KOICA)으로부터 건축, 기자재 등의 지원을 받은 곳으로 순천향대학교 중앙의료원은 당시 컨설턴트로 병원과 인연을 맺었고, 프로젝트 종료 후 양 기관의 협력을 이어갈 수 있는 프로그램을 함께 모색해 강당 및 강의실 설립을 추진하게 됐다. 의료원은 예산과 기술지원을 맡았으며, 두 병원은 강당 활용 방안에 따른 인테리어를 구상했으며, 아룰 ㅌㅎㅇ햐 앙두엉 병원은 일반 병동 9층에 293석의 대강당을 마련하고, 국립어린이병원은 기존 트레이닝 센터의 강의실 3곳을 리모델링 해 의료진 교육과 학술 교류에 필요한 시설을 갖추게 됐다. 강당과 교육센터의 이름은 각각 ‘인간사랑 대강당’, ‘인간사랑 친선 교육센터’로 순천향의 설립이념인 ‘인간사랑’을
인제대 해운대백병원 신경중재팀이 뇌동맥류 ‘코일색전술’ 3000례를 기록했다.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은 신경중재팀(신경외과 진성철, 이선일, 최윤혁, 신경과 이준원 교수)이 2010년 개원 이후 지난 8월까지 뇌동맥류 ‘코일색전술’ 총 3000례를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17년 말 1500례 달성 이후 불과 채 6년이 지나지 않아 3000례를 달성한 것으로, 해운대백병원 신경중재팀은 매년 300건에 육박하는 시술을 성공적으로 수행함으로써 지역 환자들을 위한 치료에 최선을 다함은 물론, 역량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특히, 최근에는 코일색전술 외에도 ‘스텐트를 활용한 혈류전환술’과 ‘WEB 기구를 통한 색전술’ 등 최신화된 치료 방법도 개발됐는데, 이러한 술기를 모두 포함해 3000건의 시술을 진행하면서 해운대백병원 환자들에게 발생한 합병증은 1% 미만에 불과해 양적으로 뿐만 아니라 질적으로도 신뢰할 수준임을 증명했다.
뉴메코의 차세대 톡신 제제 ‘뉴럭스(NEWLUX)’가 국내 품목허가를 획득하며, 시장 진출 초읽기에 들어갔다. 바이오제약기업 메디톡스(대표 정현호)는 계열사 뉴메코(대표 주희석)가 식품의약품안전처(MFDS)로부터 보툴리눔 톡신 제제 ‘뉴럭스’의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31일 밝혔다. 뉴메코의 첫 보툴리눔 톡신 제제 ‘뉴럭스’는 동결건조 제형의 차세대 톡신 제제로 수 십년간 톡신 분야를 연구해온 메디톡스와 뉴메코의 우수한 R&D 역량과 노하우가 담긴 결과물이다. 뉴메코에 따르면 뉴럭스는 원액 생산 과정에서 동물유래성분을 배제해여 안전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며, 비화학적 처리 공정을 통해 유효 신경독소 단백질의 변성을 최소화함은 물론, 최신 제조공정을 적용해 생산 수율과 품질(순도)도 향상시켰다. 뉴메코는 연간 6,000억원 규모의 톡신 생산 설비를 갖춘 메디톡스 3공장에서 뉴럭스를 생산할 계획이며, 출시 초기부터 대량 생산을 통해 빠른 시장 점유율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 또한, 메디톡스의 메디톡신, 이노톡스, 코어톡스를 성장시킨 경험을 적극 활용해뉴럭스를단기간 내 국내 1위 톡신 제제로 성장시키겠다는 계획이다.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 진출도 적극 추진 중
셀트리온은 최근 호주 식품의약품안전청(Therapeutic Goods Administration)으로부터 아바스틴(Avastin, 성분명: 베바시주맙) 바이오시밀러 베그젤마의 판매허가를 획득했다고4일밝혔다. 호주에서만 여섯 번째 바이오시밀러 허가 획득이다. 셀트리온은 전이성 직결장암, 비소세포폐암, 전이성 신세포암, 자궁경부암, 상피성 난소암, 난관암, 원발성 복막암, 교모세포종 등 호주서 아바스틴에 승인된 전체 적응증(Full Label)에 대해 베그젤마의 판매허가를 받았다. 이번 허가로 오세아니아 내 셀트리온의 상업화 제품은 6개로 늘어날 예정으로, 셀트리온은 대륙 내 영향력과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호주는 대표적인 바이오시밀러 우호 정책국으로 바이오시밀러 처방을 장려하고 정책적 지원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셀트리온은 호주에서 2015년부터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를 시작으로 혈액암 치료제 트룩시마, 유방암 및 위암 치료제 허쥬마,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SC와 유플라이마, 전이성 직결장암 치료제 베그젤마까지 모두 6개의 제품의 허가를 획득해 시장 내 입지를 점차 확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베그젤마의 허가로 앞서 진출
*일시: 2023년 9월 17일 (일) 13시 30분, *장소: 루이비스웨딩홀 18층 다산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