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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회장 정명수, 이하 건기식협회)가 오는 30일부터 열리는 건강기능성 원료 및 제품 전시회 ‘HI(Health Ingredients) Korea 2023’에서 다양한 부대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건강기능식품, 제약·바이오, 뷰티 등 관련 300여 개 업체와 7,000여 명 참관객이 모이는 등 성황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전시회 후원 기관인 건기식협회는 건강기능식품 산업 관련 국내외 유관 기관과 협력해 다양한 주제의 전문 세미나를 온·오프라인으로 운영함과 동시에, 참가 기업의 실질적 비즈니스 창출을 돕기 위한 1:1 상담회를 개최한다. 먼저, 30일(수) 오후 1시부터 한국식품연구원과 ‘사업화 유망기술 설명회’를 연다. 연구원들이 네 세션에 걸쳐 유망한 기능성 식품 소재에 관해 설명하며, 참가 기업에게는 한국식품연구원과 1:1 매칭 상담 기회를 제공한다. 이 외에도 유로모니터 관계자가 글로벌 건강기능식품 소비 트렌드를 소개한다. 31일(목)에는 한국농업기술진흥원, 농촌진흥청과 공동 주관으로 ‘우수 기능성 소재 특허기술 설명회 및 상담회’를 개최한다. 생애 주기
동아쏘시오홀딩스(대표이사 사장 정재훈)는 걸음으로 참여하는 건강한 기부 ‘:D-Style Walking(디스타일 워킹)’ 기부금 전달식을 지난 16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정재훈 동아쏘시오홀딩스 대표이사, 서선원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사무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D-Style Walking은 동아쏘시오그룹 임직원과 임직원 가족의 걸음을 기부 받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후원하는 비대면 걸음 기부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에는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에스티, 동아제약 등 동아쏘시오그룹 전체 계열사 임직원과 임직원 가족의 자발적인 걸음 기부로 진행됐다. 1억 걸음을 목표로 4월부터 5월까지 진행한 캠페인은 총 2억 2천 걸음이 모여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동아쏘시오그룹은 소아암 환자 치료비 지원 기부금 1억 원에 환자 가족들의 심리케어에 도움을 주기위한 환자 가족 심리 치료비 3천만원을 추가해 총 1억 3천 만원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부한다. 동아쏘시오그룹 관계자는 “이번 전달식을 통해 소아암 환자와 환자 가족분들의 심리 치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동아쏘시오그룹은 지속적인 캠페인 활동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캠페인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 백신사업부가 프리베나13 허가 13주년을 맞이해 8월 17일부터 11월 30일까지 국내 소아·청소년과 의료진과 함께 ‘제2회 반딧불 기부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반딧불캠페인은 한국화이자제약 백신사업부에서 2022년 시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소소하지만 확실한 동행’을 목표로 꾸준히 지원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작년에는 화이자타워에서 근무한 협력업체 직원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지원했으며, 앞으로도 해마다 다른 대상자를 선정해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제2회 반딧불 기부 캠페인은 의료진이 2023 반딧불캠페인 사이트를 방문하고, 캐릭터 ‘일삼이’와 반딧불이 나타나는 화면을 클릭해 응원의 마음을 전달하고 기부금을 적립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적립된 기부금은 국제백신연구소(IVI)를 통해 개발도상국 어린이의 콜레라 및 설사병 질병 감시와 예방을 위한 지원 사업 후원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국제백신연구소는 UN 개발계획의 주도로 설립된 비영리 국제기구로 개발도상국의 감염성 질병 예방백신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개발도상국의 전염병 취약지역 주민들이 백신을 활용할 수 있도록 돕고
유한건강생활 헬스&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뉴오리진의 여성 갱년기 건강기능식품 ‘유한백수오 올인원’이 2020년 출시 이후 100만 병 판매를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유한건강생활은 고품질의 백수오 원물을 활용해 다양한 유한백수오 제품을 소비자에게 선보이고 있다. 그 중 ‘유한백수오 올인원’은 갱년기 제품 중 국내 최초 이중 제형 제품으로 물 없이도 간편하게 언제 어디서나 섭취가 가능해 많은 소비자의 관심을 받았다. 제품은 안전성이 입증된 ‘백수오 등 복합 추출물’로 만든 백수오 앰플과 비타민D, 은행잎 추출물 등의 멀티 성분으로 구성돼 뼈 건강, 혈행, 기억력 개선 등 6중 케어가 가능한 갱년기 여성의 종합영양제다. 유한백수오 올인원은 2022년 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에서 갱년기 부문 1위 차지는 물론 출시 이후 100만 병 판매를 돌파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유한백수오 제품에 활용되는 ‘백수오 등 복합추출물’은 백수오, 한속단, 당귀 등의 천연물을 배합한 식물유래 원료로 일반 백수오 원료와는 다른 유한건강생활만의 독점 원료이다. ‘백수오 등 복합추출물’은 국내 최초 국내 유일 식약처에서 안면홍조, 수면장애, 우울증 등 갱년기 증상 10가지 항목에 대한 개
국가신약개발사업단(단장 묵현상, 이하 ‘사업단’)은 해외 우수 혁신 신약후보 물질의 글로벌 협력을 촉진하기 위한 ‘제6회 KDDF 글로벌 C&D(Connect & Development) 테크페어’를 오는 9월 15일(금)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KDDF 글로벌 C&D 테크페어’는 해외의 우수한 제약/바이오 기술을 국내에 소개하여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신약 파이프라인을 보강하고 연구개발의 선진화와 공동 연구 개발 등을 도모하는 행사다. 세계적인 연구역량을 보유한 5개 기관(▲Weill Cornell Medical College(미국) ▲Dana-Farber Cancer Institute(미국) ▲Duke-NUS Medical School(싱가포르) ▲Ramot At Tel Aviv University(이스라엘) ▲Cancer Research Horizons(영국))을 초청하여 발표를 진행한다. 발표 기관들은 자체보유 우수기술 이외에도 국내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업지원 프로그램도 함께 소개할 예정이다. 발표 이후에는 국내 기업과 해외 기관들과의 1:1 파트너링 미팅이 이어진다. 우수 기술 50개의 포스터 또한 행사
노벨티노빌리티(Novelty Nobility Inc., 대표이사 박상규)가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망막질환 치료용 후보물질 ‘NN2101’의 임상 1상 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임상은 사람에게 시험약을 처음 투약하는 퍼스트인휴먼(First-in-human)으로, 전 세계적으로 성인 실명의 주요 원인으로 손꼽히는 당뇨병성황반부종(Diabetic Macular Edema, DME) 환자를 대상으로 약물의 안전성과 내약성, 약동학, 유효성을 확인하기 위한 목적으로 미국에서 진행된다. NN2101은 c-Kit을 저해하는 단클론 항체로, 안질환 치료 목적으론 처음 개발을 시도하는 퍼스트인클래스(First-in-Class)이다. 아일리아(성분명:애플리버셉트)나 루센티스(성분명:라니비주맙)등 기존 치료제들이 혈관내피세포성장인자(VEGF)를 저해하는 것과 달리, NN2101은 저산소증을 유발하는 전사인자인 HIF-1α를 조절함으로써 기존 VEGF 뿐만 아니라 다양한 신생혈관생성인자와 혈관투과성조절인자 및 염증성 사이토카인 발현을 동시다발적으로 억제하는 기전이다. 노벨티노빌리티 박상규 대표는 “NN2101은 회사의 첫 임상 진입 파이프라인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의 맛있는 숙취해소제 ‘레디큐’가 편의점 세븐일레븐과 함께 출시한 숙취해소 아이스크림, ‘레디큐 정신차려바’ 게릴라 샘플링 행사를 16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한독 본사 앞에서 오후 5시부터 약 2시간 동안 퇴근길 직장인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시원한 얼음이 가득 담긴 박스에서 행운의 ‘레디큐 정신차려바’를 뽑는 이벤트로, 특별한 표시가 새겨진 아이스크림을 뽑은 시민에겐 스틱 젤리형 숙취해소제 신제품 ‘레디큐 스틱 레이디’와 망고맛 ‘레디큐 드링크’를 추가로 증정했다. ‘레디큐 정신차려바’는 음주 후 시원한 아이스크림을 찾는 직장인이 많다는 점에 착안해 기획한 제품이다. 망고맛 샤베트와 젤리로 아이스크림 본연의 달콤한 맛을 살렸으며, 숙취해소 젤리 ‘레디큐 츄’와 동일하게 커큐민 흡수율을 42배 높인 테라큐민을 30mg 함유하고 있다. 한독 컨슈머헬스케어 사업실 박하영 이사는 “계속되는 고온다습한 날씨에 쉽게 지치게 되는 요즘이다”라며 “레디큐 정신차려바와 함께 더위와 숙취를 시원하게 날려버릴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독의 숙취해소제 ‘레디큐’는 달콤한 맛과 테라큐민을 함유한 것이 특징이다. 음료 형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의료기기, 의약품, 웰니스 제품 등 디지털의료제품 분야 관련 업체·협회(조합) 등이 함께하는 ‘디지털의료제품 규제혁신 워크숍’을 스페이스쉐어 삼성코엑스센터(서울 강남구 소재)에서 8월 17일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달 31일 식약처와 민간 단체가 함께 뜻을 합쳐 구성한 ‘디지털의료제품 규제혁신 민관합동 작업반’(이하 작업반)의 본격적인 활동을 알리는 첫 행사로, 작업반에 참여하는 8개 민간단체,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 첨단의료제품인허가실증연구원 등과 함께 규제혁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국회와 정부가 함께 추진 중인 디지털의료제품 관련 법안과 국내·외 제도 현황, 기업의 애로사항 등을 공유하고 디지털의료제품의 안전과 산업 발전을 위한 규제개선 방향성 등에 대해 자유롭게 논의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디지털의료제품 분류 ▲임상시험, 실사용 평가 ▲디지털의료기기의 허가, 품질관리, 우수기업인증, 사이버보안 ▲전문가용SW, 표시·광고, 판매특례 ▲디지털융합의약품 임상·허가 ▲디지털의료·건강지원기기 성능인증 ▲디지털의료제품 발전 지원 등을 주제로 심도깊은 논의를 진행한다. 오유경 처장은 작업반의 본격적 활동을
암젠코리아(대표 노상경, 이하 암젠)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진흥원)은 글로벌 R&D 최신 동향과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상호 간의 협력을 도모하는 ‘2023 진흥원-암젠 사이언스 아카데미: 바이오데이(이하 바이오데이)’를 오는 9월 15일 온라인에서 공동 개최한다. 지난 2021년부터 시작되어 올해 3회째를 맞은 바이오데이는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 및 스타트업과 연구기관 등에 글로벌 바이오테크놀로지 리딩 기업인 암젠의 혁신적인 R&D 기술과 전략을 공유하고 향후 활발한 교류 협력을 모색하는 대표적인 오픈 이노베이션 행사다. 암젠과 협력을 희망하거나, 바이오 의약품 R&D 최신 동향에 관심 있는 기업과 유관 기관 종사자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사전 등록은 9월 14일(목)까지 공식 웹사이트(https://khidiamgen.kwebinar.kr)에서 진행된다. 이번 ‘바이오데이’에서는 암젠 본사에서 R&D와 사업개발(Business Development)을 이끄는 전문가들이 다양한 주제로 온라인 강연을 진행하고 이후 자유로운 질의응답이 이어질 예정이다. 강연은 ▲우수 바이오 의약품 설계를 위한 차세대 도구 활용(아
HK이노엔(대표이사 곽달원)은 한국로슈(대표이사 닉 호리지)와 지난 16일 한국로슈 본사에서 인플루엔자 치료제 ‘조플루자(성분명 발록사비르마르복실)'의 국내 독점유통 및 공동판매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HK이노엔은 호흡기∙감염 질환 치료제 분야에서 단단한 파이프라인과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다양한 글로벌 제약사와의 제휴를 성공적으로 이끈 바이오헬스기업이다. 이번 협약으로 HK이노엔은 2년동안 조플루자의 유통을 담당하고, 마케팅과 영업은 한국로슈와 공동으로 진행하게 된다. 인플루엔자(독감)는 감기와 달리 노인, 영유아, 만성질환자, 임신부 등에서 합병증 발생 또는 기저질환의 악화로 입원치료 혹은 일부에 한 해 사망에 이를 수 있는 감염성 질환이다. 개인의 위험성뿐 아니라 집단 전염 위험 및 의료비 지출 증가, 노동인력 감소 등 사회적 부담도 가중시킨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발병률이 잠시 감소했으나 엔데믹 이후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2022년 9월 16일부터 발령)가 역대 최장 수준인 열 달 넘게 이어지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양사는 1회 복용으로 인플루엔자 치료와 노출 후 예방이 가능한 조플루자 혜택을 보다 많은 환자들에게 제공하고자 협업 기회를 마
한국MSD (대표 김알버트)는 HPV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그룹 세븐틴과 손을 잡는다고 밝혔다. 한국MSD는 글로벌 영향력을 지닌 그룹 세븐틴을 HPV 예방 캠페인 엠베서더로 선정, HPV 예방의 중요성을 전 세계에 알릴 계획이다. TV 캠페인 영상은 8월14일(월) 첫 공개되며 이후 유튜브(www.youtube.com/@kr_prevent_hpv)와 인스타그램(www.instagram.com/kr_prevent_hpv)을 비롯한 디지털, 옥외까지 다양한 채널을 통해 만날 수 있다. MSD가 그룹 세븐틴과 함께 진행하는 HPV 예방 캠페인은 ‘Change the Future, Change the World’라는 슬로건 아래, 미래는 알 수 없지만 HPV 예방을 통해 미래를 바꿀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캠페인 영상은 총 4편으로, 그룹 세븐틴 영상과 세븐틴의 세 유닛(보컬팀, 퍼포먼스팀, 힙합팀)이 각각의 방식으로 HPV 예방 메시지를 전한다. 세븐틴은 캠페인의 시그니처 포즈로 prevent(예방하다)의 ‘V’와 We(우리)를 뜻하는 ‘W’의 손 모양으로 영상에 등장해 “함께 HPV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예방을 통해 건강한 미래를 만들자”는 메시지를
GC셀(대표 제임스박)은 미국 관계사 아티바 바이오테라퓨틱스(Artiva Biotherapeutics, 이하 아티바)가 미국 FDA로부터 NK세포치료제 ‘AB-101’의 루푸스 신장염(lupus nephritis, LN) 1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IND승인은 자가면역질환에서 동종 CAR-T 또는 NK(자연살해)세포치료제에 대한 최초의 승인이다. 전신 홍반성 루푸스(systemic lupus erythematosus, SLE)는 비정상적인 B세포 기능과 자가 항체 생성이 특징인 자가면역질환으로 말단 장기 손상 및 사망위험을 초래한다. 전 세계 루푸스 환자는 약 500만명으로 추산되며, 이중 200만명이 루푸스 신장염으로 악화된다. 루푸스 신장염(LN)은 SLE의 약 40%에서 발생하는 심각한 합병증으로 말기LN환자는 혈액투석 및 신장 이식이 필요하다. GC셀이 개발한 ‘AB-101’은 동종 NK세포치료제로, 제대혈 유래의 유전자 조작 없는 NK세포이다. ‘AB-101’은 항체 의존성 세포독성(ADCC)을 강화하여 항체/Engager 병용시 강력한 항암효과를 유도하며 현재 재발/불응성 B세포 비호지킨 림프종(B-NHLL)에
*일시 2023년 8월 26일(토) 15시 30분, *장소 아펠가모 선릉, *02-2058-1121
*일시 2023년 9월 2일 (토) 17시 30분, *장소 롯데 시그니엘 서울 76층, *02-538-6400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노연홍 회장이 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 제10대 이사장에 취임해 3년간 임기를 수행한다.
2022년 말 기준 응급의학과 전문의 10명 중 1명 응급실을 떠나 동네 의원에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응급의학과 의사들의 개원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작은 응급실’을 추구하며, 우리나라에서는 생소한 급성기클리닉(UCC) 형태의 의원 개원 및 관심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메디포뉴스는병원경영지원회사(MSO)를 운영하고 있는신형진 까르페디엠365 대표(판교이엠365의원 대표원장)를 만나 급성기클리닉(UCC)이란 무엇이고, 급성기클리닉을 생각하고 있는 의사들이 알아두면 좋은 운영 노하우와 시설·장비 Tip 등에 대해 알아봤다. ◆ ‘급성기클리닉’이란 무엇인가? A. 먼저 ‘급성기 클리닉’은 긴급히 질환의 치료를 하는 것인 ‘급성기’와 의원급 의료기관을 뜻하는 ‘클리닉’이 합쳐진 단어로, 생명이 위험하거나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하면 후유장애가 남는 중증의 환자들은 아니지만, 빠른 진료가 필요한 급성 질환이 발생한 환자를 위한 의료기관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생소한 개념일 수 있겠지만, ‘UCC(Urgent Care Clinic)’라고 해서 미국을 비롯해 주요국에서는 많이 활성화된 형태의 의원이라 할 수 있습니다. ‘급성기 클리닉’ 운영과 관련해 말씀을 드리
상위 30개 제약사가 판매비 및 관리비 (이하 판관비) 지출을 늘리는 모습이다. 금융감독원을 통해 확인된 상위 50개 제약사들의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50개 제약사들은 이번 2023년 상반기 판관비로 매출의 30.6%인 3조 4937억원을 지출하면서, 지난 2022년 상반기 판관비 3조 2386억원보다 7.9% 증가했다. 특히 지난 해 상반기 매출 대비 판관비의 비중은 29.9%에 그쳤지만 이번 상반기 들어 매출의 30% 이상 지출했다. 상위 5개 제약사에서는 매출 1, 2위를 차지하고 있는 유한양행과 녹십자의 판관비가 나란히 감소한 가운데 한미약품의 판관비 비중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유한양행은 판관비와 판관비 비중이 함께 감소한 제약사다. 2022년 상반기 1879억원으로 매출의 21%를 차지했던 판관비는 2023년 상반기 1811억원으로 3.6% 감소하며 매출의 19.3%를 판관비로 지출했다. 반대로 녹십자는 판관비가 소폭 줄어들었으나 비중은 확대된 것으로 확인됐다. 2022년 상반기 녹십자는 판관비로 매출의 27.7%인 2323억원을 사용했다. 이어 2023년 상반기에는 매출의 29.4%인 2301억원을 지출하며 판관비가 0.9% 하락했다
한의사인 A씨가 현대의료기기인 뇌파계를 사용한 것과 관련한 대법원 판결이 오는 18일 선고될 예정인 가운데 대한의사협회가 한의사 현대의료기기 사용 근절하는 판결이 나오길 기대했다. 의협은 “이 사건은 의료와 한방의료를 이원화한 의료법의 원칙에도 불구하고 한의사가 이를 위반해 현대의료기기를 불법적으로 사용한 것으로서 주무부처인 보건복지부도 일찍이 이를 불법이라고 판단했다”며 “그럼에도 한의사가 이에 대해 불복해 이 사건이 대법원까지 다뤄지고 있음에 대한의사협회는 깊은 유감을 표하며, 이제라도 국민 건강을 위한 대법원의 올바른 판결이 내려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현행 의료법 제2조제3항에는 ‘한의사는 한방 의료와 한방 보건지도를 임무로 한다’고 명확히 적시돼 있어 의사와 한의사의 면허 범위가 명확하게 구분돼 있다. 또한 뇌파계는 1924년 독일의 생리학자이며 신경정신과 의사인 한스베르거가 뇌의 전기활동을 기록하기 위해 사용되는 방식의 하나인 뇌전도(EEG) 기법을 1924년에 발명한 것으로, 이후 수많은 의사들의 연구 노력으로 지식이 축적되어 이를 바탕으로 환자의 진단과 치료에 쓰이고 있다. 지난 2010년 한의사 A씨는 뇌파계를 사용, 파킨슨병과 치매를 진단
상동 재조합 결함(HRD)’이 재발·전이성 유방암 표적항암제 ‘팔보시클립’ 내성 강화에 기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삼성서울병원은 혈액종양내과 박연희 교수·삼성유전체연구소 박경희 연구원, 서울대병원 혈액종양내과 임석아·이경훈 교수, 화이자 정옌 칸(Zhengyan Kan) 박사 공동 연구팀은 재발·전이성 유방암에 쓰이는 표적항암제 ‘팔보시클립’에 내성을 보이는 환자들의 특징을 규명했다고 16일 밝혔다. 팔보시클립은 암의 생장에 관여하는 CDK4(cyclin-dependent kinase 4)와 CDK6(cyclin-dependent kinase 6)라는 효소를 억제하는 약물로, 전이·재발 환자의 생존율을 끌어올린 것으로 평가받지만, 환자 4명 중 1명(25%) 꼴로 약물에 반응을 보이지 않거나 반응이 있더라도 내성 탓에 병이 진행되는 한계도 뚜렷하다.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연구팀은 삼성서울병원과 서울대병원에서 2017년 부터 2020년 사이 전이와 재발로 팔보시클립과 더불어 풀베스트란트, 아로마타제 억제제를 투여받은 환자 89명의 종양 조직을 NGS분석을 통해 내성의 주요 원인을 밝혀냈다. 이를 위해 연구팀은 환자들에서 얻은 종양 조직과 혈액을 치료
백내장 수술 전 다초점인공수정체를 테스트할 수 있는 휴대용 모델눈(Mobile Model Eye)이 개발됐다.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 안과병원은 황호식 교수 연구팀(부천성모병원 안과 김은철 교수)이 백내장 수술 중 다초점인공수정체를 삽입한 환자들에게 세상이 어떻게 보일지 보여줄 수 있는 인공각막과 인공수정체, 수조, 대물렌즈, 카메라 등으로 구성된 휴대용 모델눈을 개발했다고 16일 밝혔다. 연구팀은 단초점, 다초점, 연속초점 등 다양한 종류의 인공수정체에 대한 테스트를 실시했다. 테스트는 모델눈에 인공수정체를 삽입한 다음 먼거리 빌딩 (낮, 밤), 야간도로를 촬영했으며, USAF 1951 해상도 표를 촬영해 먼거리, 중간거리, 근거리에서의 해상도를 정량 분석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분석 결과, 다초점인공수정체와 연속초점인공수정체는 단초점에 비해 먼거리의 빌딩을 좀 더 흐리게 보이게 했으며, 밤에는 광원 주위에 달무리가 관찰됐다. 해상도 측정에서는 다초점인공수정체와 연속초점인공수정체는 이중초점렌즈의 특성을 나타냈며, 향상된 기능의 단초점인공수정체는 근거리보다는 중간거리에서 높은 해상도를 보였다. 이에 대해 연구팀은 휴대용 모델눈을 활용해 백내장 수술 전 환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