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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한림대강남성심병원(병원장 이영구)은 8월 2일 본관 3동 세미나 1실에서 줄기세포 토탈솔루션 전문기업 엔바이오텍과 첨단재생의료 관련 연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첨단재생의료는 인체 세포를 배양해 손상된 조직과 장기를 치료하거나 재생시키는 의료기술을 뜻한다. 한림대강남성심병원은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를 위한 시설·장비·인력을 갖춰 2021년 8월 보건복지부로부터 첨단재생의료실시기관으로 지정됐다. 이후 세포 연구와 전임상실험을 통해 연구의 유효성을 확인한 한림대강남성심병원은 본격적인 임상연구를 시작하고자 엔바이오텍과 손을 잡았다. 엔바이오텍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세포처리시설 허가를 취득한 기업이다.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에는 허가받은 세포처리시설에서 배양된 인체 세포만 사용할 수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서로의 시설 및 기술을 활용해 공동으로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를 진행하고 첨단바이오의약품 개발과 상용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줄기세포를 배양해 안과, 정형외과 등의 희귀 난치병 환자 치료에 사용할 수 있도록 힘쓸 예정이다. 이영구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세계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첨단재생의료 기술을 확보하고자 한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은 ‘가족상담지원 1차 시범사업 대상자 추적관찰 연구’를 수행해 SCI등재 국제학술지 ‘노인학(Gerontology)’의 최근 온라인 호에 게재했다고 밝혔다. ‘가족상담 지원사업’은 재가 장기요양 노인을 돌보는 가족의 부양부담을 완화하고 지지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공단의 이용지원 담당자 중 ‘가족상담 지원 직무교육’ 이수자가 부양훈련, 사회적 지지, 상담, 돌봄자원 연계 등 가족상담지원프로그램(돌봄여정 나침반)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연구팀은 2015년 10월 12일부터 2016년 5월 27일까지 전국 12개 지역의 재가 장기요양 노인을 돌보는 가족부양자 739명(실험군 336명, 대조군 403명)을 대상으로 ‘돌봄여정 나침반(COMPASS)’을 제공(1차 시범사업)하고 단일맹검 무작위대조군연구(a single-blinded randomized controlled trial)를 통해 그 효과를 확인했다. 해당 사업은 이후 2차례의 시범사업을 진행한 후 2019년에 제도화됐다(노인장기요양보험법 제48조). 이번 연구는 1차 시범사업에 참여한 739명을 사업 종료 후 1년간 추적해 돌봄여정 나침반 서비스를 제공받은 직후
SK바이오사이언스가 미국 바이오 기업인 노바백스社의 지분을 인수한다. 팬데믹 기간 코로나19 백신을 자체 개발하며 독보적 성과를 냈던 두 기업의 연합으로 백신 R&D부터 생산, 판매까지 전 영역에서 시너지가 기대되고 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주식인수계약 체결을 통해 美 바이오 기업 노바백스의 주식 650만 주를 취득키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지분 투자는 SK바이오사이언스와 노바백스가 팬데믹 기간 맺은 CMO/CDMO 계약이 종료됨에 따라 엔데믹 대응을 위한 새로운 전략적 관계를 설정할 목적으로 결정됐다. 이에 양사는 노바백스가 개발중인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 대응 백신에 대한 라이선스 계약도 확장 체결했다. 이는 기존에 체결된 라이선스 계약을 엔데믹 상황에 맞춰 변경한 것으로, SK바이오사이언스는 새롭게 개발될 노바백스의 코로나 변이 백신의 원액(DS) 및 면역증강제(Matrix M)를 안동 L하우스에서 프리필드시린지 제형의 완제로 완성해 공급할 예정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해당 제품에 대한 공급 및 상업화 생산 권리를 국내에서 독점으로, 태국 및 베트남에서는 비독점으로 갖게 된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이번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엔데믹 시대에도
젠큐릭스의 동반진단 검사가 아랍에미레이트 복지부(Department of Health)로부터 판매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허가를 받은 제품은 젠큐릭스의 액체생검 폐암 동반진단 검사인 ‘드롭플렉스 EGFR 뮤테이션테스트 v2 (Droplex EGFR Mutation Test v2)’다. 이번에 UAE 허가를 받은 드롭플렉스 EGFR 뮤테이션 테스트 V2는 기존 V1 제품에서 추가로 성능을 개선한 업그레이드 제품으로 지난 달 국내 식약처 제조허가도 획득했다. 글로벌 판매량 1위인 해외 R사의 제품보다 2배 이상인 107개의 돌연변이를 검출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현존하는 플랫폼 중 가장 민감도가 높은 디지털PCR 기술을 사용해 정확도를 향상시켰다. 기존 제품들과는 달리 신약 출시로 주목받고 있는 엑손20삽입(Exon 20 Insertions) 변이까지 정확히 검출해 낼 수 있다. 조직 검체 뿐만 아니라 혈액에서도 높은 민감도로 돌연변이를 정확히 검출할 수 있어 의료 현장의 새로운 니즈에도 부합한다. 또한 이달부터 건강보험이 적용돼 환자의 부담도 덜 수 있게 됐다. 폐암은 매년 전세계에서 2백만명 이상의 신규환자가 발생하는 남성 1위 암종이다. 그 중 EGFR
“작년 한해 동안 저희 카페에서만 6만개 이상의 일회용컵이 사용됐어요. 다회용컵을 쓰면 이걸 다 줄일 수 있죠. 매년 1.4톤의 온실가스를 절감할 수 있는 양이에요.” (한미약품 사내 카페 ‘The H’ 바리스타 서수민씨, 사진 왼쪽에서 둘째). 한미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와 한미약품이 서울 송파구 본사 인근에서 운영 중인 사내 카페 ‘The H’의 일회용컵 사용을 획기적으로 줄이기 위해 다회용컵을 도입했다. 한미그룹은 다회용컵 도입과 함께 온실가스 절감 및 친환경 문화 조성을 위한 사내 캠페인을 전사적으로 벌이고 있다. 이 캠페인에는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 임직원들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The H는 청각, 발달 장애인으로 구성된 6명의 바리스타가 운영하는 한미약품의 사내 카페로, 바리스타들은 The H가 처음 시작된 2020년부터 정규직으로 근무하고 있다. 한미약품에 따르면, 작년 한해 동안 The H에서 사용된 일회용컵은 6만2334개로 월 평균 5000개 이상의 일회용컵이 사용됐다. 이를 다회용컵으로 바꾸면 약 1.4톤 가량의 온실가스를 절감할 수 있다. 한미약품이 채택한 다회용컵은 환경 호르몬이 검출되지 않는 소재로 만들어졌으며, 전문 업체가 공급하
최근 유방암이 간으로 전이되는 ‘유방암 간 전이’ 과정의 새로운 메커니즘을 규명한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해당 연구는 유방암 환자 유래 이종이식 모델을 이용해 유방암의 간 전이 과정에서 ‘CX3CL1’이 중요한 역할을 하며, 유방암세포가 혈액으로 분비하는 세포밖 소포체가 면역세포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암세포가 도달하기 전부터 이미 간 조직 내에서 암세포가 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과정을 규명했다. 연구 성과는 국제학술지 분자암연구(Molecular cancer research) 7월호의 하이라이트 논문으로 선정돼 게재됐다. 서울대병원 유방센터 문형곤 교수팀(허우행 연구원)이 한국인 유방암 환자의 암조직을 직접 면역이 억제된 쥐에 이식해 종양을 키운 환자 유래 이종이식 모델(patient-derived xenograft model, PDX model)을 이용한 동물실험으로 유방암의 간 전이 기전을 규명하는 연구 수행 결과를 9일 발표했다. 유방암은 2023년 세계 여성암 발생률 1위, 사망률 2위를 차지한다. 유방암으로 인한 사망률은 대부분 유방암 환자의 원격 전이(원발 부위의 암보다는 폐, 간, 뼈 등 다른 장기로 전이된 경우)에 의해 발생한다. 간은
“간호사의 골막천자 행위를 불법 무면허 행위로 규정하고, 원심을 파기한 서울동부지법 항소심 재판부의 판결을 환영한다” 지난 2018년 대한병원의사협의회의 PA 불법의료 신고센터로 서울 소재 대형병원인 A병원에서 혈액 및 종양성 질환의 진단을 위해 시행하는 침습적 검사인 골막천자를 의사가 하지 않고 간호사가 전담해 하고 있으며, 해당 행위를 할 때 의사의 입회나 지도조차 없었다는 내용의 제보가 접수됐다. 이에 본 회는 침습적 검사인 골막천자를 간호사가 하는 것은 명백한 무면허 의료행위라고 판단해 A병원 재단을 검찰에 고발했다. 고발 이후 경찰 및 검찰 수사가 이루어졌고, 서울동부지검은 지난 2021년 5월 13일 간호사에 의해 불법으로 이루어진 골막천자 행위에 대해 A병원 재단을 3000만원 벌금으로 약식으로 기소했다. 비록 불법 행위의 정도에 비해 당시 검찰의 구형이 약하다고 느껴졌지만, 국내 최고의 대형병원 중 1곳에서 이루어지는 불법 의료행위에 대해서 수사기관에서 그 불법성을 인정하고 처벌 결정을 내렸다는 점에서 본 회는 현재 만연해 있는 불법 PA 의료행위에 대해 경종을 울리는 결과가 나올 것이라 기대했다. 그런데 2022년 8월 11일 서울동부지법 1
국민 아이디어로 청년 건강증진 방안을 모색하는 공모전이 개최된다.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KHEPI)은 ‘국민참여 청년 건강증진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건강증진에 대한 청년(만 19세~34세)의 관심을 높이고, 청년을 포함한 대국민의 의견을 건강정책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년의 다양성을 건강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청년의 가구유형(단독 1인 가구, 혈연관계구성 동거가구, 기타가구)과 집단유형(학생, 근로자, 취업준비자, 군인, 그 외 기타) 등의 특성을 고려한 건강증진 부문 ▲건강생활실천 ▲정신건강관리 ▲비감염성질환 예방관리 ▲감염 및 기후변화성 질환 예방 관리 ▲건강친화적 환경 구축 등에 대한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접수 기간은 8월 8일부터 9월 15일까지이며, 이번 공모전에는 청년 건강증진에 관심 있는 만 14세 이상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특히 청년 지원자의 경우 가점을 부여한다. 수상작은 공모 기준 기본 부합 여부를 확인하는 적격성 검사를 거친 후, 보건 및 청년정책 분야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평가를 통해 선정할 계획이다. 수상자 총 9명에게는 보건복지부장관상(최우수상) 및 한국건강증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병준) 2023 연중캠페인 ‘일상회복 착!착!착!’에 법인 1호 기부로 참여한 신원의료재단(이사장 이준형)이 노인의료나눔재단(이사장 김성환)과 함께 취약계층 노인 무릎 인공관절 수술비를 지원한다. 지난 8일 진행된 전달식에는 신원의료재단 홍순범 행정원장, 사랑의열매 황인식 사무총장, 노인의료나눔재단 김성환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노인의료나눔재단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저소득층 노인 인공관절 수술비 지원사업’을 수행하는 전문기관이다. 인공관절 수술이 필요하지만 경제적 부담으로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60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한쪽 기준 수술비를 최대 120만 원을 국비로 지원하고 있지만, 추가 비급여 부담금을 지불할 비용이 없어 수술을 포기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 신원의료재단은 사랑의열매, 노인의료나눔재단과 함께 취약계층 노인 무릎 인공관절 수술비 지원에 나선다. 지난 6월 사랑의열매 ‘일상회복 착!착!착! 나눔캠페인’에 1호로 기부한 성금 1억 원으로 저소득층 노인의 의료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건강하게 사회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신원의료재단 홍순범 행정원장은 “어르신들께서 신원의료재단의 지원으로 건강하
‘불완전상아질형성’에 대해 아시나요? 질병관리청은 희귀질환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와 알 권리 증진을 위해 올해 8월에는 ‘불완전상아질형성’에 대해 안내한다고 9일 밝혔다. 질병관리청은 희귀질환 헬프라인 누리집을 통해 희귀질환별 정보 제공 및 상담, 각종 지원 사업 등을 안내하고 있다. 불완전상아질형성은 상염색체 우성 유전질환으로 유전자(DSPP, COL1A1, COL1A2 등) 돌연변이에 의해 발생하는 희귀질환이다. 주요 증상으로는 반투명하고 청회색 또는 황갈색으로 변색된 치아를 특징을 갖고 있으며, 치아가 정상보다 약해 마모에 취약하고 치아 깨짐이 발생할 수 있다. 때때로 치아 끝부분(법랑질)의 깨짐(결함)이 동반될 수 있다. 불완전상아질형성은 과거병력, 임상증상 및 검사결과를 바탕으로 치과용 X-ray를 통해 진단하며, 혈액검사를 통해 유전적 돌연변이 여부 검사도 진행한다. 치료는 연령과 질환의 중증도, 환자가 느끼는 증상에 따라 달라지며, 치과용 충전재인 레진 수복재, 치아의 변색을 해결하기 위한 베니어 및 크라운 등을 사용한다. 만약 치아의 대부분이 소실된 경우 의치 또는 임플란트가 필요할 수 있으며, 불소의 적절한 사용과 정기적인 치과 검진이 필수다.
온라인 매체를 통한 국민 정신건강을 증진하고자 국립정신건강센터와 틱톡, 멘탈헬스코리아 등이 손을 잡았다. 국립정신건강센터는 9일 틱톡코리아, 멘탈헬스코리아와 국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디지털 기술의 발전과 함께 현대인은 SNS 등 온라인 환경에 의존도가 높아지고 있어 온라인에서의 올바른 정신건강정보 확산도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이번 업무협약은 온라인 매체를 통해 올바른 정신건강정보 및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제공해 국민의 정신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추진됐다. 업무협약에는 ▲정신건강정보 확산 ▲정신건강 편견 해소를 위한 사회적 분위기 조성 ▲청소년 정신건강 증진 활동 ▲공공정신건강과 관련된 자원 연계 등이 명시돼 있으며,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3개 기관은 국민 정신건강 증진을 목표로 상호협력할 예정이다.
코로나19 항체양성률 3차조사 결과, 2차 조사 대비 자연감염 항체양성률이 증가했으며, 미확진 감염도 50세 이상 연령대를 중심으로 늘어났고, 항체가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한국역학회(과제 책임자: 한림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김동현) 및 지역사회 관계기관과 함께 진행한 ‘지역사회 기반 대표 표본 코로나19 항체양성률 3차 조사’ 결과를 발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2023년 3월 27일부터 4월 15일까지 전국 17개 시·도 5세 이상 주민 9798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항체검사 및 설문조사를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조사 결과, 대상자 9798명의 전체 항체양성률(자연감염+백신면역 모두 포함)은 99.2%로 2차 조사 결과인 98.6%와 유사했으나, 자연감염 항체양성률은 78.6%로 2차 조사 결과인 70%보다 8.6%p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지역사회 미확진 감염률은 19.1%로 2차 조사 결과인 18.5%와 유사했다. 연령별 항체양성률의 경우에는 백신 접종률이 낮은 소아(5~9세)에서 자연감염 항체양성률이 가장 높았으며(94.1%), 연령이 높아질수록 낮아졌다. 다만, 50세 이상 고령층의 자연감염 항
고신대학교복음병원(병원장 오경승)이 남아공 지역으로 역대 최대 규모의 해외의료봉사팀을 파견한다. 고신대병원은 8월 10일(목)부터 19일(토)까지 9박 10일의 일정으로 남아프리카 공화국 요하네스버그 지역에서 의료봉사를 실시한다. 남아프리카 공화국은 2019년까지 고신대병원이 매년 꾸준히 의료봉사를 펼쳤던 지역으로, 코로나 팬데믹으로 4년간 진행하지 못했다가 이번에 대대적인 의료봉사팀을 꾸리게 됐다. 이번 의료봉사팀에는 고신대병원 오경승 병원장도 동행한다. 오 병원장은 연초 필리핀 뚜게가라오지역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해외 의료봉사에 동참한다. 오경승 병원장은 “10년이 넘는 기간동안 매년 휴가를 반납하고 남아공에서 현지인 특히 빈민들을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했던 것이 의사로써 사명감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며 “이번에 함께 동참하는 의료인들이 의료봉사를 통해 초대 병원장 장기려 박사님의 정신을 되새기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고신대병원 남아공 의료봉사팀 17인 전원은 하계휴가를 반납하고 개인 비용으로 의료봉사에 참가한다. 오경승 병원장 뿐 아니라 호흡기내과 옥철호 교수, 알레르기내과 김희규 교수, 혈액종양내과 이은미 교수, 산부인과 윤항구 교수,
*일산병원 ▲안수민 인천경기지역본부장 →일산병원 행정부원장 *지역 본부장 ▲최덕근 자격부과실장→부산울산경남본부장 ▲김남훈 급여혁신실장→인천경기지역본부장
보령(구 보령제약)은 오는 10월 6일까지, ‘제19회 보령의사수필문학상’ 작품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본 공모전은 대한민국에서 활동하는 의사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200자 원고지 15매 내외(A4용지 2장 반) 분량의 자유 주제 작품으로 응모 가능하다. ‘한국수필문학진흥회’에서 예심과 본심을 거쳐 11월 중 수상작을 발표하며, 대상(1명), 금상(1명), 은상(2명), 동상(5명) 수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순금 25돈 메달과 함께 수필 전문 잡지 ‘에세이문학’을 통해 작가로 등단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또한 금상 수상자에게는 순금 15돈 메달, 은상 수상자에게는 순금 10돈 메달, 동상 수상자에게는 상품권 100만원을 수여할 예정이다. 올해로 19회를 맞이한 보령의사수필문학상은 의사들의 의료 현장 경험을 담은 수필을 바탕으로 생명의 소중함과 사랑의 의미를 널리 알리고자 2005년 보령이 제정한 상이다. 지난 18년간 151명의 수상자를 배출했으며, 의사들의 따뜻하고 생생한 글을 통해 ‘인술’의 소중한 가치를 널리 알려왔다. 2022년에는 암환자의 가족애를 절제된 문장으로 그려낸 서울아산병원 고경남 교수가 대상을 수상했다. ‘제1
원형탈모는 누구나 생길 수 있지만, 탈모 면적이 절반 이상이거나 치료 당시의 나이가 어릴수록 예후가 나쁘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아주대병원 피부과 최지웅 교수팀(한희정 전공의)은 2017년 1월 1일부터 2022년 5월 31일까지 8주 감량(약을 서서히 줄이는) 메틸프레드니솔론 치료를 받은 원형탈모 환자 136명을 대상으로 치료와 재발의 예후 인자를 확인했다. 원형탈모는 다양한 크기의 원형 또는 타원형의 탈모반이 생기는 것으로, 세포독성 T세포가 자신의 모낭(모발의 뿌리)을 공격하는 자가면역성 질환이다. 재발이 흔하고, 심하면 전두탈모와 전신탈모로 이어질 수 있다. 탈모반이 작을 때는 일반적으로 스테로이드를 도포하지만, 탈모 면적이 넓은 경우 단기간 감량 경구 스테로이드를 통해 초기에 모발 재생을 유도하는 치료를 시행하는데 그동안 이러한 치료에 대한 예후 인자에 대해서는 잘 알려져 있지 않았다. 연구팀은 8주간 치료 종료 후 첫 번째 병원 방문 시점에서 기존 대비 원형탈모 중증도의 변화를 비롯해 인구학적 특성, 다양한 검사결과 등을 분석했다. 그 결과 전체 대상자의 평균 나이는 36.7세였으며, 환자의 75%에서 기존 대비 50% 이상 탈모가 개선되는 좋은
한국오가논(대표 김소은)은 노동조합과 지난 8월 1일 광화문에 위치한 서울 사무소에서 ‘2023-2024년도 임금 및 단체협약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체결은 2021년 한국오가논이 분사 및 공식 출범한 후 노·사가 이뤄낸 첫 단체협약으로, 이로써 올해와 내년도에 대한 협약을 마치게 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 임금 인상과 추가 휴가일수 부여, 가족 건강검진 확대, 중식비 증액, 경조사 지원 혜택 등이 포함됐고, 이를 통해 직원들이 업계에서 경쟁력 있는 보상을 제공받고, 일과 삶의 조화를 이룰 수 있는 근무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한국오가논과 노동조합은 앞으로도 노·사간의 상생과 협력하는 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소통과 협의를 이어 나갈 방침이다. 한국오가논 김소은 대표는 “회사 분사와 출범 이후 지난 2년여간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며 의미 있는 성과를 이뤄 왔으며, 이번 협약도 직원을 가장 우선으로 두고 노·사가 성실하게 대화에 임한 끝에 지속적인 성장과 상생의 기반이 될 합의를 이뤄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상호신뢰를 이어가며 한국오가논만의 좋은 문화를 만들어가고, 회사와 직원이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계속 힘쓰
유한건강생활 헬스&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뉴오리진 이너플로라가 여자 유산균 최초로 1억 캡슐 판매 돌파 기록을 달성했다고 9일(수) 밝혔다. 이너플로라는 국내 최초 식약처로부터 질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을 인정받은 UREX 프로바이오틱스가 주원료로 하루 한 캡슐만으로도 유산균 증식을 통해 질과 장 건강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장시간 앉아있는 학생들부터 직장인 그리고 임산부까지 꾸준히 오래 섭취할 수 있는 비건 캡슐로 전 연령대 여자들의 섭취가 가능한 안전한 성분의 대한민국 대표 여자 유산균이다. 이너플로라는 지난 4년간 판매 및 브랜드 충성도 1위는 물론, 출시 후 5년만에 1억 캡슐 판매를 돌파하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1억 캡슐 판매 돌파는 대한민국 여성 인구 1명당 3캡슐을 섭취한 셈이며, 지금까지 판매된 이너플로라의 초소형 캡슐을 나열하면 무려 서울과 부산을 2번 이상 왕복하는 거리로 환산된다. 이 같은 기록은 여자 유산균 최초 이너플로라가 사상 처음 세운 것으로 그 의미가 크다. 유한건강생활 관계자는 “이너플로라에 보내주신 고객들의 관심과 성원 덕분에 1억 캡슐 판매 돌파라는 긍정적인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HK이노엔(HK inno.N)이 ESG경영의 일환으로 수액제 박스에 안전문구를 삽입하는 캠페인을 통해 고용노동부 및 안전보건공단과 ‘안전한 대한민국’ 만들기에 나선다. HK이노엔은 지난 8일 충청북도 청주시에 소재한 오송공장(본사)에서 고용노동부 청주지청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HK이노엔 곽달원 대표와 청주고용노동지청 김경태 지청장,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충북지역본부 박상복 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HK이노엔은 26종의 수액제 약 3백만 박스에 안전 문구를 삽입하고, 사업장 내 전광판에 안전 메시지를 게시하여 안전의식 내재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HK이노엔은 청주고용노동지청이 제작한 다양한 안전문화 홍보물을 활용하며, 사회 전반에서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정부 정책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HK이노엔 곽달원 대표는 “당사는 전사 차원에서 안전한 환경을 마련하고, 임직원들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힘쓰고 있다”며, “나아가 사회 전반의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HK이노엔은 사내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바이엘 코리아(대표이사 프레다 린)는 여름 방학을 맞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파트너십을 통해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아산병원, 신촌세브란스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있는 환아를 대상으로 컬러링북과 색연필로 구성된 컬러링 키트 500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바이엘 코리아는 입원 환아들의 장기간 병원 생활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치료에 대한 의지를 다질 수 있도록 2020년부터 4년째 컬러링 키트를 기부하고 있다. 입원 환아는 치료 과정 속 신체적 어려움뿐만 아니라 낯선 환경에 대한 적응, 친구들과의 놀이 제한 등 다양한 정서적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데, 컬러링(Coloring)은 아동의 우울증이나 외상 후 스트레스 증후군, 불안, 정서적 어려움 극복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바이엘의 컬러링 키트는 4년 간 여러 번의 변천 과정을 거쳤다. 기성품을 구매해서 기부했던 초창기와 달리 지난해부터는 인스타툰 작가 ‘바리수‘와 손잡고 ‘바이엘 코리아 + 바리수와 함께하는 신나는 모험‘이라는 주제의 자체 제작 컬러링 키트를 통해 생명과학 회사로서 바이엘 코리아만의 아이덴티티를 살리는 동시에 환아들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특히,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