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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한국BMS제약(대표이사 이혜영)은 급성골수성백혈병 유지요법 치료제 ‘오뉴렉(Onureg, 성분명 아자시티딘)’이 8월 1일부터 건강보험 급여 적용을 받는다고 밝혔다. 급여 적용 대상은 공고요법 시행유무와 관계없이 유도요법 이후 완전관해(CR) 또는 불완전한 혈액학적 회복을 동반한 완전관해(CRi)를 달성하고, 조혈모세포이식(HSCT)이 적합하지 않은 급성골수성백혈병 성인 환자이다. 세부 조건으로는 ▲세포유전학적으로 중등도 또는 고위험군인 경우 ▲저메틸화제(HMA, Hypomethylating agent) 사용 경험이 없는 경우 ▲조혈모세포이식 경험이 없는 경우 ▲55세 이상으로 전신상태가 조혈모세포이식에 적합하지 않은 경우 ▲유도요법 이후 완전관해(first CR 또는 CRi) 달성 4개월 전후 7일 이내 투여를 모두 만족할 때 급여가 인정된다. 급성골수성백혈병 환자들은 1차 완전관해에 도달하더라도 잔존 백혈병 세포로 인한 재발 위험을 낮추기 위해 추가 치료를 받아야 한다. 일부 환자들은 조혈모세포이식을 통해 완치를 기대할 수 있지만 적지 않은 환자가 고령, 동반질환, 이전 치료에서의 이상반응 등의 이유로 조혈모세포이식을 받을 수 없다. 이렇게 상당수의 환자
HK이노엔(HK inno.N)이 2022년 ESG 경영 전략과 주요 활동 및 성과를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HK이노엔의 ‘2022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환경, 사회, 지배구조 각 분야의 성과에 대해 ‘지속가능경영보고서 가이드라인(GRI, Global Reporting Initiative)’과 ‘지속가능성회계기준위원회(SASB, Sustainability Accounting Standards Board)’ 등 국제 표준 가이드라인에 따라 작성됐으며, 독립된 검증 기관으로부터 제3자 검증을 받아 신뢰성을 높였다. 특히 올해부터는 '이중 중요성(Double Materiality)' 평가를 도입해 기업 재무 상태에 영향을 미치는 외부 환경은 물론, 기업 경영활동이 사회 및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모두 고려했다. HK이노엔은 ▲환경을 고려한 비즈니스 운영(Climate Action) ▲구성원의 성장을 고려한 성장(Collective Growth) ▲지역사회를 위한 임팩트 창출(Community Impact) ▲컴플라이언스 기반 리스크 관리 강화(Compliance Management) 등 ESG 전략 방향인 ‘4C’에 맞춰 10대 중점 영역을 설정했다. 작
마크로젠(대표 김창훈)이 4년 연속 국제표준 정보보호 인증인 ISO 27001을 갱신했다고 1일 밝혔다. 인증 범위는 유전체분석과 임상진단 및 헬스케어 서비스로, 이번 갱신을 통해 마크로젠은 업계 유일 국내 및 국제표준 정보보호 인증 ISO 27001, 개인정보보호 인증 ISO 27701, ISMS-P(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를 모두 보유한 기업으로서의 위치를 확고히 했다. ISO/IEC 27001은 정보보호 분야 내 최고 권위의 국제 표준 인증으로, 국제표준화기구 ISO와 국제전기기술위원회 IEC에서 제정했다. 본 인증을 획득하기 위해서는 정보보호 정책, 물리적 보안, 정보 접근 통제 등 정보보호 관리 영역 총 14개 분야 114개 세부 항목에 대한 엄격한 심사를 통과해야 한다. ISO 27001의 유효기간은 3년이며, 갱신 심사를 통해 유효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 마크로젠은 우수한 성적으로 정보보호 인증을 갱신했다. 기업 및 기관이 정보자산을 보호하기 위한 프로세스를 체계적으로 수립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운영 및 관리하고 있는지 여부가 관건이다. 마크로젠은 앞서 ISO 27701, ISMS-P를 각각 2021년 6월과 2021년 3월에 취득한 바
세계적으로 지속가능성 관련 재무 공시 요구가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SK케미칼이 기후변화 시나리오별 대응 전략을 담은 ‘2023 TCFD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최근 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ISSB, International Sustainability Standards Board)가 확정한 기후공시 기준 ‘IFRS S2’에 부합할 수 있도록 TCFD (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 공개 협의체, Task Force on Climate-related Financial Disclosures) 프레임을 기반으로 거버넌스, 전략, 리스크 관리, 지표 및 목표 4개 영역에 대한 기후변화 대응전략을 보완하고 시나리오 기반 재무영향 분석 등을 상세하게 담았다. 보고서에 따르면, SK케미칼은 지난해 ‘리스크관리위원회’를 신설하고 이사회 중심의 기후변화 대응 지배구조를 확립했다. 리스크관리위원회를 통해 기후변화 대응을 포함한 경영 전반의 중요 ESG 사항을 검토하고 사업과 연계된 리스크를 파악하여 각 요인별로 전략을 수립하는 등 체계적인 리스크 관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기후변화 리스크에 대응하기 위해 ‘전 사업장 넷제로(Net Zero) 달성’,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원주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백순구) 김익용 교수(외과학교실)가 국민건강보험 발전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지난 7월 24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실에서는 건강보장 46주년 및 공단 창립 23주년을 기념해 건강보험·노인장기요양보험과 공단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대상 표창장 수여식이 있었다. 김익용 교수는 ‘건강보험 빅데이터 기반 진료지원 플랫폼 사업’의 연구책임자로서 국내 디지털헬스케어 산업 발전에 힘써왔다.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2021년 5월 해당 사업 컨소시엄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환자-의료진 맞춤형 서비스 개발, ▲임상시험을 통한 진료지원 서비스 및 보험 등재에 필요한 효과검증 역량 강화 등을 추진하고 있다. 총 사업비 84억 원이 투입되는 본 사업은 국민 참여를 기반으로 한 건강보험 빅데이터를 활용해 진료서비스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의료기관 간 진료정보 교류를 목적으로 플랫폼을 활성화하는 국가 연구사업이다.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을 비롯해 국민건강보험공단,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 한국스마트헬스케어협회, 원주시 등이 참여하고 있으며, 본 사업을 통해 국내 디지털헬스케어 산업의 기반이 되는 첨단 I
현대약품(대표 이상준)은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로부터 성인 제2형 당뇨병 치료제인 ‘시타피오정100/15밀리그램, 100/30밀리그램(시타글립틴인산염/피오글리타존염산염)’의 품목 허가를 승인받았다고 31일 밝혔다.시타피오정은 DPP-4 억제제 계열의 시타글립틴과 티아졸리딘디온(TZD) 계열의 피오글리타존이 조합된 최초의 복합제이며, 국민건강보험 요양급여 기준 ‘당뇨병용제 일반원칙’에서 2제 요법의 병용이 인정되는 조합으로, 1일 1회 복용이 가능하다.현대약품 관계자는 “당뇨질환은 특성상 약물치료 기간이 길고, 이환기간이 길어지는 경우 단독요법만으로 충분한 효과를 보지 못해 병용요법이 필요한 환자들이 많다”며 “임상 현장에서 필요한 조합의 복합제를 개발함으로써 다약제 복용 부담을 줄일 수 있어 환자의 복약 순응도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7월 31일, *빈소 쉴낙원 인천장례식장 8호실 B1, *발인 8월 2일, *마음 전하는 곳 씨티은행 548-00525-263 (김이항)
심뇌혈관 질환 적시 대응을 위한 ‘인적 네트워크’에 정부가 공식적으로 보상할 계획이다. 보건복지부는 7월 31일, 박민수 제2차관의 브리핑으로 ‘제2차 심뇌혈관질환관리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2차 종합계획은 2017년에 제정·시행된 심뇌혈관질환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수립됐다. 지난 1차 계획이 이전 정책과 차별성이 부족했으며, 예방·관리에서의 일부 성과에 비해 중증·응급 진료 지원과 인프라 확장에는 미흡했다는 평가를 반영했다. 특히 올해 정부가 발표한 필수의료지원대책(23.1.31)과 제4차 응급의료기본계획(23.3.21)에 담긴 중증·응급질환에 대한 전문치료 강화 기조의 연장선상에 있다. 박민수 제2차관은 이번 계획을 대표할 3대 중점 추진과제로 ▲환자 중심의 포괄적 관리, ▲골든타임 내 적시 치료 실현, ▲현장감 있는 정책 추진을 꼽았다. 심뇌혈관 질환은 ‘골든 타임’ 또는 ‘골든 아워’로 불리는 신속한 초기대응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 정부는 환자와 가족에 대한 교육과 홍보를 강화하고, 병원 정보가 포함된 의료 이용 지도 제공과 함께 권역센터 핫라인 운영을 지원하기로 했다. 골든타임 내 병원 도착 비율을 현재 50%에서 종합계획이 종료되는
7월 24일 ‘의대가 죽어야 나라가 산다’ 2권이 발간됐다. 해당 서적은 윤인모성형외과 전문의가 사관학교형 의대 제도를 국민에게 소개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한 책으로, 우리나라가 봉착한 의료문제와 관련해 실행 가능한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다. 이에 메디포뉴스는 윤인모 교수를 만나 이번에 나온 ‘의대가 죽어야 나라가 산다’ 시리즈 2권에서 우리나라 의료의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으면서도 실효성이 있는 방안으로 어떤 방안들을 제안하고 있고, 우리나라와 비슷한 문제를 겪고 있는 해외에서는 어떤 방향으로 의료 문제를 해결하려 하고 있는지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봤다. Q. 필수의료 의사 부족 문제가 우리나라에서만 일어나는 것은 아닐 것 같습니다. 해외에서 우리와 비슷한 문제를 겪고 있는 나라들은 어떤 해결책이 제안 및 추진되고 있나요? A. 유럽에서는 의사들이 우리나라의 의사들보다 워라벨 여건이 훨씬 좋은 환경에서 일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다른 나라로 이동하는 문제가 심각해 의사들이 국내에 잔류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에 대해 깨닫고 있습니다. 영국에 있는 의사는 미국이나 중동 부자를 위해 이동하고 가고 있고, 독일 이민자의 꿈은 독일의 의대를 나와 미국으로 가는
2023년 7월, 의약품 품목허가 현황이 현저하게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의약품안전나라에 따르면 2023년 7월 허가된 총 의약품 수는 65개로, 이 중 일반의약품이 45개, 전문의약품이 20개로 확인되면서 전문의약품 허가 비중이 30%에 지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의약품 허가 20개 중 신약은 3개, 자료제출의약품 8개, 기타 품목 9개로 확인됐다. 신약 2건은 화이자의 코로나19 치료제 ‘팍스로비드’와 사노피-아벤티스의 한랭응집소병 치료제 ‘엔제이모’였다. 팍스로비드는 입원이나 사망을 포함한 중증 코로나19로 진행될 위험이 높은 성인에서 경증 및 중등증 코로나19 치료에 허가됐으며, 코로나19 확진 이후 또는 증상 발현 후 5일 이내에 복용을 시작해야 하며, 1일 2회 5일 간 투여하는 약제다. 허가의 바탕이 된 EPIC-HRE 연구는 증상 발현 후 5일 이내에 팍스로비드로 치료하고 코로나19 치료용 단클론 항체 치료를 받지 않았거나 받을 것으로 예상되지 않는 환자군은 치료 28일 차까지 코로나19 관련 입원 또는 모든 원인에 의한 사망의 상대적 위험이 위약군 대비 8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허가에 역할을 한 또다른 EP
*31일, *빈소 경북대병원, *발인 8월2일,*(053)200-6145
김은준 광진구 약사회 이사 · 나인훈 역삼생생본의원 원장 시모상*30일, *빈소 서울대병원, *발인 8월2일, *(02)2072-2016
전국의료산업노동조합연맹 산하 인하대병원노동조합이 사전조정제도를 적극 활용해 인하대병원과의 협상을 조기에 타결했다. 전국의료산업노동조합연맹은 전국의료산업노동조합연맹 위원장이자 인하대학교병원노동조합 위원장인 신승일 위원장이 지난 20일 인천지방노동위원회의 사전조정제도를 활용해 인하대학교병원과 통상 4개월 정도 걸리던 임금 및 단체협상 기간을 1달 이내로 단축하면서 협상안을 타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사전조정제도’는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제53조 제2항을 근거로 하여 노동쟁의 상태 이전에도 단체교섭 시 노사 당사자가 요청하는 경우 공정하고 중립적인 제3자를 조정위원으로 하여 조정을 거치게 하는 제도다. 이러한 사전조정제도는 노동조합과 사업주가 합리적으로 협상하고, 갈등을 조기에 파악해 문제를 예방·해결할 수 있게 하는데, 분쟁을 빠르게 해결할 수 있는 효율적인 메커니즘을 제공해 교섭 난항으로 발생하는 시간과 비용을 절감시키고 장기적인 노사 간 갈등을 피하게 해주는 역할을 한다. 이번 조정절차는 의료계 총파업이 예정돼 의료산업분야에 냉랭한 기류가 흐르던 와중에 임금단체협상을 진행하고 있던 인하대병원노동조합 신승일 위원장이 산업평화와 경직된 노사관계 기조를 바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는 28일, 2023년도 대한약사회 사진공모전 당선작 47점을 선정해 발표했다. 한미약품, 한국사진작가협회 및 약사공론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약사직능의 전문성 부각과 친근한 약국 이미지 구현 등을 목적으로 5월부터 6월까지 진행됐다. 사진공모전에는 총 145점의 사진이 출품되어 예비심사 및 본심사 과정을 거쳐 본상 7점과 입선 40점 등 총 47점이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 최고 영예인 대상은 유형전씨가 출품한 ‘아픈기억까지 감싸줍니다’가 선정됐다. 심사위원회는 전남 광양시에 소재한 나라약국을 배경으로 지역주민과 친근하게 소통하는 장면이 의미있게 담겼다고 평가했다. 금상으로는 ‘아이 환자와 눈을 맞추며 복약지도하는 천사’를 주제로 사진을 출품한 우인혜씨가 선정됐다. 이 밖에도 공동 은상으로는 ‘우리동네 건강지킴이’와 ‘우리동네 날개없는 천사’를 비롯해 공동 동상으로는 ‘복약지도’, ‘차례를 기다리는 시민’, ‘아이 약 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등을 주제로 출품한 사진들이 각각 선정됐다. 수상작에 대한 총 상금은 1250만원으로 대상 300만원, 금상 200만원, 은상 100만원, 동상 50만원의 상금 및 대한약
오가노이드 기반 신약개발 및 정밀의료 플랫폼 기업 넥스트앤바이오(공동대표 이현숙, 양지훈)가 자사의 췌장암 환자 유래 오가노이드를 통한 항암제 감수성 평가 기술이 오가노이드 기반 의료기술 중 최초로 혁신의료기술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보건의료연구원(National Evidence-based healthcare Collaborating Agency, NECA)은 지난 14일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 심의 결과를 바탕으로 넥스트앤바이오가 개발한 ‘오가노이드 배양 항암제 감수성 평가, 췌장암(Organoid Culture-Based Anticancer Drug Screening, Pancreatic Cancer)’ 기술이 안전하고, 췌장암 항암치료에 앞서 항암제에 대한 감수성 여부를 확인해 최적의 약물 선택을 보조하는데 높은 잠재성이 있다고 평가해 혁신의료기술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혁신의료기술로 지정된 넥스트앤바이오의 오가노이드 기반 췌장암 항암제 감수성 검사 기술은 세침 생검 바늘(Fine needle biopsy, FNB)로 채취된 극소량의 췌장암 환자 세포조직으로 오가노이드를 배양한 후, 이를 통해 항암제별 민감도를 확인하는 검사다. 아직까지 췌장암은 바이오마커
‘제29회 즐겁고 신나는 건강 캠프’가 7월 31일부터 2주간 개최된다. 대한비만학회는 여름 방학 기간을 맞아 초등학교 3~6학년 소아청소년을 대상으로 2주간 ‘제29회 즐겁고 신나는 건강 캠프(Fun&Run Health Camp)’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즐겁고 신나는 건강 캠프’는 아동의 비만 이해도 향상과 조절 능력 함양을 목적으로 하는 대한비만학회 소아청소년위원회 공익사업의 일환으로, 올해로 29회를 맞이했다. 특히 이번 캠프는 보건산업진흥원의 ‘국민건강 스마트관리 연구개발사업’(한성대학교 창의융합대학,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지원)과 함께 메타버스 및 디지털 디바이스를 기반으로 개개인의 특성에 따른 개별화된 관리를 수행하도록 해 눈길을 끌었다. 캠프에 참가한 아동은 비만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배우고, 전문가들과 함께 일상 속 체육 활동을 경험할 수 있다. 첫째로 스마트 밴드를 착용하고 기상 시간‧일일 활동량‧취침 시간 등 정보들을 기록하고 확인함으로써 생활 속 건강관리 방법을 배우도록 한다. 또, 스마트폰 앱을 통해 식사 전·후 사진을 업로드하고, 영양소가 풍부한 채소와 고기 섭취량을 스스로 기록해 건강한 식생활에 관심을 높이며, 좋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 환자들을 위한 헌혈증 1만장이 기부됐다. 인제대 해운대백병원은 지난 25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부산지회에서 헌혈증 1만장을 기부했다고 31일 밝혔다. 전달받은 헌혈증은 백혈병 소아암과 희귀 난치성 질환 등으로 해운대백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는 어린이와 청소년 환우를 돕고, 수혈 비용 감면이 필요한 저소득 환자들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서울대병원 희귀질환센터(센터장 채종희)는 ‘알포트 증후군, 후천성 단장 증후군, 전신농포건선’ 이상 3가지 질환에 대해 희귀질환자와 가족을 위한 건강강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강좌는 오는 31일(월)부터 8월 6일(일)까지 일주일간 온라인으로 송출되며,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사장 권오규)과 함께한다. 강좌는 ▲알포트 증후군(분당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김지현 교수) ▲후천성 단장 증후군(소아외과 김현영 교수) ▲전신농포건선(피부과 조성진 교수) 순서로 진행된다. ‘알포트 증후군’은 유전성 신장질환 중 하나다. 사구체 기저막에 이상이 생겨 혈뇨가 생길 수 있고, 말기 신부전으로 이어지며 청력과 안구 이상을 동반하는 것이 특징이다. ‘후천성 단장 증후군’은 출생 직후 장이 안 좋아져 수술로 장을 제거해 생기는 외과질환이다. 소화 흡수 기능이 저하돼 영양 결핍·성장 부전 등을 유발할 수 있다. ‘전신농포건선’은 고름이 찬 물집이 전신에 걸쳐 나타나는 질환이다. 스트레스·감염·약물 등 특정 원인에 의해 증상이 악화됐다 다시 호전되는 양상을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이와 같은 3종류의 희귀질환은 타 희귀질환에 비해 환자 수가 많고,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질환으로 알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은 불법개설기관 부당이득금 체납자 10명의 인적사항을 7월 31일(월) 공단 홈페이지(www.nhis.or.kr)를 통해 공개한다고 밝혔다. 내용은 공단 홈페이지의 국민과함께 → 정보공개 → 사전정보공개 → 불법개설기관 부당이득징수금 체납자 공개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인적사항 공개대상은 사무장병원 관련 부당이득금 중 1년이 경과한 징수금을 1억원 이상 체납한 요양기관(의료인) 및 개설자(사무장)이다. 공개항목은 개인의 경우 체납자의 성명, 요양기관명, 나이, 주소, 총체납액, 납부기한, 체납요지, 위반행위 등이고, 법인의 경우 법인명, 대표자명, 법인주소, 대표자주소, 총체납액, 납부기한, 체납요지, 위반행위 등을 공개한다. 부당이득 징수금 체납자의 인적사항 공개는 체납자의 도덕적 해이를 막고, 자진납부를 유도해 보험재정 건정성을 강화하기 위한 제도이다. 공단은 작년 9월 27일 제1차 부당이득징수금체납정보공개심의위원회에서 공개 사전안내대상자 55명을 선정해 안내문을 발송했으며, 6개월 이상의 자진납부 및 소명기회를 부여한 후 납부약속 이행 여부와 체납자의 소득수준 및 재산상태, 그 밖의 사정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2023년 7
경희의료원(원장 김성완)과 동대문구간호사회(회장 서현기 경희의료원 간호본부장)는 지난 20일 동대문구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영유아 부모를 대상으로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 ‘119가 오기 전까지 부모도 할 수 있다’를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생활 속에서 발생하는 질식, 화상, 창상 등 응급상황을 알아보고 대처방법을 익혀 아이들의 생명을 지키고 상처를 최소하고자 마련됐다. 심폐소생술(BLS Provider) 자격을 갖춘 경희의료원 소아청소년과 병동 간호사와 간호팀장이 참여해 이론 교육 후 실습의 과정으로 진행됐다. 이론 교육에서는 아이들에게 발생하는 여러 응급상황과 질식의 위험이 있을 때 시행하는 하임리히법, 심폐소생술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실습에서는 긴급 상황에 부모가 실행할 수 있는 응급조치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유아모형을 활용한 개인별 1:1 교육이 이뤄졌다. 서현기 동대문구간호사회 회장은 “응급 상황시 부모의 작은 행동이 아이들의 생명을 위한 골든타임을 지킬 수 있다”며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영유아 응급조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희의료원은 코로나 팬데믹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