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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제4기 환자안전 서포터즈(스피커즈)’가 활동을 시작했다.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은 올바른 환자안전문화 조성 사업의 국민대표 ‘제4기 환자안전 서포터즈(스피커즈)’의 활동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을 지난 19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평소 환자안전에 관심이 있고 적극적인 온·오프라인 활동이 가능한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했으며, 다양한 분야에 몸담고 있는 폭넓은 연령대의 30명이 스피커즈로 최종 선발됐다. 금번 스피커즈는 WHO에서 정한 세계 환자안전의 날 주제인 ‘환자안전을 위한 환자 참여(Engaging patients for patient safety)’에 맞춰 환자와 모든 국민의 환자안전활동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활동 기간에는 매월 소정의 활동비도 제공되며, 종합실적을 평가해 11월에 진행되는 해단식에서는 우수 스피커즈에 대한 포상과 활동 공로를 인정하는 수료증을 수여할 예정이다. 4번째 스피커즈를 맞이하는 이번 발대식은 코로나 위기단계가 하향됨에 따라 첫 대면행사로 진행됐다. 새롭게 선발된 스피커즈들의 자긍심과 사명감 고취를 위해 임명장 수여식이 이뤄졌으며, ‘환자안전법’ 및 중앙환자안전센터에
국립심뇌혈관센터 설립 사업 타당성 재조사가 통과되며 총사업비가 1000억여원으로 증액된다. 질병관리청은 지난 20일에 열린 기획재정부 재정사업 평가위원회 회의 결과, ‘국립심뇌혈관센터 설립’ 사업의 총사업비를 475억원에서 1001억으로 증액하는 타당성 재조사가 통과됐다고 21일 밝혔다. ‘국립심뇌혈관센터’는 심뇌혈관질환을 효율적으로 예방관리하고 극복하는데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창출하기 위한 국가 연구기관으로, 전액 국비로 추진하여 전라남도 장성군 ‘광주연구개발특구 첨단3지구(장성군 남면 일원)’내에 약 1만9800㎡ 규모로 설립될 예정이다. 질병관리청은 청으로 승격한 후, 지난 2020년 11월 ‘국립심뇌혈관센터 설립’ 사업을 보건복지부로부터 이관받아 기획재정부와 협의를 거쳐, 심뇌혈관 연구의 중심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규모의 연구소 설립을 위한 총 사업비 증액을 추진해 왔다. 특히, 2022년 5월부터 한국개발연구원(KDI) 주관으로 타당성 재조사를 진행해, 비용 대비 편익 분석(B/C) 및 정책성분석과 지형균형발전분석 등을 종합 평가한 결과 AHP 값이 0.633으로 사업 타당성이 확보됐다. 질병관리청은 ‘국립심뇌혈관센터’를 ▲국가 심뇌혈관질환 연구개
써모 피셔 사이언티픽(Thermo Fisher Scientific Inc. 이하 써모 피셔, 대표 석수진)은 더욱 건강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환경부 인가 비영리 공익법인인 E-순환거버넌스 (이사장 정덕기)와 ‘ESG 경영 실천을 위한 전기·전자제품 자원순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E-순환거버넌스’는 정부, 공공기관, 기업 및 이해관계자와 협력해 폐전자제품에 대한 올바른 자원순환 체계를 구축, 운영해 회수·재활용을 선도하는 기관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E-순환거버넌스 최초의 국내 진출한 외국계 기업과의 협업 사례다. 고객을 도와 세상을 더욱 건강하고 깨끗하며 안전한 곳으로 만든다는 사명을 지닌 써모 피셔는 이번 협약의 일환으로 고객에게 판매한 초저온 냉동고부터 원심분리기, PCR장비 등의 폐전기·전자제품을 다시 수거해 배출하도록 지원하는 판매 제품에 대한 자원순환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이는 기존 일방적인 판매에 그쳤던 방식에서 나아가 폐전기·전자제품 배출 과정에서 폐기물을 최소화하고 제품, 구성품 또는 원자재를 최대한 재활용하는 등 순환 경제로의 전환을 비롯해 고객의 비용 부담을 덜어 궁극적으로 환경 지속가능성 목표 도달에 기여할 예정
한국, 필리핀, 베트남 3개 국가 국립연구소가 감염병 연구협력을 위해 손을 잡았다.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 국립감염병연구소는 지난 18일에는 베트남 국립위생역학연구소(NIHE)와, 지난 20일에는 필리핀 국립열대의학연구소(RITM)와 각각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본 양해각서 체결은 한국과 베트남 및 필리핀 국립감염병연구소 간 협력 의향 서신 교환에 따른 후속조치로, 신종 감염병을 신속하게 예방 및 대응하기 위한 양 기관 간 자원·정보 교환과 기술 협력 확대 및 해외 연구 거점을 구축하기 위한 초석을 마련하기 위해 이뤄졌다. 주요 내용으로는 국가 차원의 국제공조 및 협력 강화를 위해 감염병 해외연구거점 구축을 우선적으로 추진하기로 했으며, ▲연구기관 간 공동연구 추진·지원 ▲기술·인력 파견 및 교육 지원 ▲자원·정보 수집 및 교류 지원 ▲공동심포지엄 및 워크숍 등 협력 지원 내용을 담고 있다. 아울러 향후에는 양국의 연구자들이 감염병 관련 공동연구, 인력교류 및 국제행사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협의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최근 차세대 항암제를 개발하는데 필수적인 플랫폼으로 부상하고 있는 항체-약물 복합체(Antibody-Drug Conjugate, 이하 ADC)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초기 임상시험에 대한 고려사항을 안내하는 ‘항체-약물 복합체에 대한 임상 약리학적 고려사항 가이드라인’을 7월 21일 발간·배포한다. 이번 가이드라인은 환자의 치료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규제혁신 2.0(45번 과제)의 일환으로 국내 업체가 개발하는 ADC의 제품화 지원을 위해 마련했다. ADC의 구성요소 중 세포독성 약물이 암세포가 아닌 정상세포를 파괴하면 소량으로도 심각한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어 생체 내 동태를 파악하는 임상약리 시험은 매우 중요하다. 이번 가이드라인에서는 ADC 임상약리 시험 시 ❶생체시료 분석, ❷용량 설정, ❸약물상호작용, ❹면역원성 등에 대한 고려사항을 상세하게 안내했다. 식약처는 “이번 안내서가 ADC 개발 시 시행착오를 줄이고 신속하게 제품화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규제과학 전문성을 토대로 새로운 기술을 활용한 의약품 개발을 적극 지원해 환자의 치료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소화기 신약 개발사’로 도약을 선언한 팜젠사이언스(대표 박희덕, 김혜연)가 산업통상자원부 ‘2023 월드클래스플러스’ 사업 지원 기업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월드클래스플러스 사업은 세계적 수준의 중견기업 성장 촉진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추진하는 프로젝트다. 팜젠사이언스는 월드클래스 후보 기업으로 선정돼 4년간 총 약 60억원 연구비를 투입하며, 산자부로부터 34억여 원의 연구개발비를 지원받는 것과 더불어, 금융, 수출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본 지원을 통해 팜젠사이언스는 개발 중인 차세대 역류성 식도염 치료제 P-CAB, RD1305의 비임상 및 임상1상을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팜젠사이언스의 비전인 ‘글로벌 No. 1 소화기 신약 전문기업’으로 도약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현재 팜젠사이언스는 소화기 주요 질환인 상부 위장관의 역류성 식도염 치료제(RD1304, RD1305), 하부 위장관의 염증성장질환치료제(RD1301), 간/췌담도의 간조영제(RD1303)에 이르는 주요 글로벌 소화기 치료제 시장을 타깃으로 4종의 소화기 신약 파이프라인을 개발 중이다. 팜젠사이언스가 보유한 4종의 신약
민관 협력으로 추진될 ‘연합학습 기반 신약개발 가속화 사업(K-MELLODDY 프로젝트)’이 인공지능(AI) 솔루션의 가치를 증명할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약물발견, 전임상, 임상 단계 신약 파이프라인에 AI 기술을 접목하는 대형 프로젝트가 뒤따라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지난 19일 서울 서초구 제약회관 2층 K룸에서 ‘제2차 AI신약개발협의회’를 개최하고 AI 신약개발 생태계 발전방안을 논의했다고 20일 밝혔다. 협의회는 이날 “K-멜로디 프로젝트가 흩어진 데이터를 한데 모으면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는 사업인 만큼 AI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과 도출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모았다. K-멜로디 프로젝트는 여러 기업‧기관 등이 보유한 데이터를 한 곳에 모으지 않고 AI를 학습하는 ‘연합학습(Federated Learning)’을 활용, 신약개발을 가속화한다는 것이 골자다. K-멜로디 사업은 정부의 바이오헬스 신시장 창출전략, 제3차 제약바이오산업 육성지원 5개년 종합계획, 첨단산업 글로벌 클러스터 육성방안 등에 반영되었으며, 내년 본격적인 추진이 예상된다. 이날 모인 전문가들은 K-멜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이 스포츠 뉴트리션 전문 회사 뉴트라볼트와 손을 잡고 국내에 엑스텐드(XTEND)를 공식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엑스텐드는 세계적으로 연간 18억 그램 이상 팔리는 독보적 BCAA(Branched Chain Amino Acid) 브랜드로 국내 수많은 직구족들의 입소문을 통해 이미 그 제품력을 검증 받은바 있다. 엑스텐드의 주 성분인 BCAA는 필수아미노산 9종 중 근육 합성 및 손실 방지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는 로이신, 발린, 이소로이신의 3종의 조합을 말한다. 필수아미노산의 경우, 신체에서 합성되지 않는 영양소로 외부를 통해서만 섭취가 가능하다. 뉴트라볼트의 엑스텐드는 다년간의 노하우를 통해 BCAA 성분(로이신, 발린, 이소로이신)의 최적 비율인 2:1:1로 제품을 구성했으며, 소비층의 입맛을 고려해 다양한 맛을 제공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동아제약은 오는 7월 24일부터 30일까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의 신상 WEEK를 통해 한국 전용(50회분)으로 제작된 포도, 망고, 오렌지 3가지 맛의 엑스텐드를 런칭할 계획이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동아제약은 엑스텐드의 공식 수입원으로 론칭하는 만큼, 제품에 대한 신뢰도 있는
‘2022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원시자료’가 공개된다. 질병관리청은 ‘2022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원시자료’를 21일부터 질병관리청 누리집을 통해 대국민 공개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 제4조에 따라 매년 전국 258개 보건소가 지역주민의 건강실태를 파악하고, 지역보건의료계획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지난 2008년부터 실시해 왔으며, 조사결과는 매년 발간하는 시‧군‧구별 ‘지역사회 건강통계’와 전국 현황인 ‘지역건강통계 한눈에 보기’ 통계집을 통해 제공 중이다. 2022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통해 수집된 자료는 총 23만1785건이며, 이번에 공개하는 항목은 조사대상자의 흡연, 음주, 신체활동 등 건강행태, 의료이용, 삶의 질 등 총 184개 항목이다. 원시자료 이용자는 ‘지역사회건강조사 원시자료 이용지침서’를 통해 자료의 구조를 이해하고, 분석 시 필요한 변수를 손쉽게 검색하여 활용할 수 있다. 원시자료 공개는 「질병관리청 원시자료 공개절차 등에 관한 규정(질병관리청 예규 제124호)」에 따라 실시하며, 질병관리청 누리집을 통해 신청서를 접수하고 심의를 거쳐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2023년 조사부터 조사 시작 시기를 3개월 당겨 실시함에
*과장급 공무원▲연금정책국 기초연금과장 조승아▲오송생명과학단지지원센터장 조신행<2023년 7월 24일>
매년 7월 27일은 세계 두경부암의 날이다. 두경부(頭頸部)는 위, 간, 유방 등 이름만 들어도 이해가 되는 장기와 달리 영역을 이르는 말이다. 머리(頭)와 목(頸)을 중심으로 가슴, 폐 위쪽으로 눈과 뇌를 제외한 부분(부위)을 의미한다. 입, 코, 목, 혀가 모두 여기에 속하고, 먹고 말하고 숨 쉬는데 중요한 조직이 촘촘히 모여 있다. 뇌로 가는 중요한 혈관과 신경도 많다. 두경부암은 이곳 두경부에 생기는 암을 총칭한다. 자세히는 코, 부비동, 구강, 안면, 후두, 인두, 침샘, 갑상선 등에 발생한 모든 종류의 악성종양을 말한다. 넓은 의미에서 갑상선암도 두경부암에 속한다. 국내 두경부암 환자는 꾸준히 늘고 있다. 대한이비인후과학회에 따르면 국내 두경부암의 연간 발생 건수는 2010년 4143건에서 2019년 5613건으로 9년 동안 35% 증가했다. 남인철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이비인후과 교수는 “두경부는 숨을 쉬고 냄새를 맡고 음식을 씹고 삼키는 통로이자 목소리를 내고 말을 하는 기관으로, 이곳에 암이 생기면 호흡, 음식 섭취, 발성 등에 문제가 생겨 삶의 질에 큰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라고 말했다. 이어 “다행히 두경부암은 빨리 발견해 치료하면
대한의사협회가 한국한의약진흥원의 경비를 보조금으로도 지원하도록 하는 개정안에 대해 한의약육성법 자체를 폐기해야 한다며 강하게 반발했다. 대한의사협회는 이종성 의원이 대표발의한 ‘한의약 육성법 일부개정법률안’과 관련해 각 산하단체 의견조회를 통해 정리된 의견을 7월 중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개정안은 한의약 분야의 해외진출 및 외국인 환자 유치 지원 업무, 데이터 및 통계 조사·연구·수집·분석과 활용·제공 업무, 연구개발사업 기획·관리 및 평가 등의 업무를 한의약 전문기관인 한국한의약진흥원의 고유목적사업으로 명시하고, 진흥원의 사업과 운영을 위한 경비를 출연금 외에 보조금으로도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의협은 “법안의 제안이유 중 ‘한국한의약진흥원은 한의약의 해외진출 및 외국인환자 유치 지원 사업, 한의약 관련 실태조사 및 빅데이터 구축·활용 사업 등을 정부로부터 위탁받아 수행하고 있으나, 한국한의약진흥원의 설립근거인 한의약 육성법에는 이러한 사업수행에 대한 명확한 근거가 없다’라고 하지만 기존 법안으로도 충분히 수행할 수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며 “또한 의학, 치의학, 간호학, 보건 등의 타 보건의료 학문과 별개로 한국보건산업진흥
총 190개소의 종합병원이 5차 폐렴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 20일 국민건강보험 심사평가원에 따르면 5차 폐렴 적정성 평가 결과가 공개됐다. 이번 5차 폐렴 적정성 평가는 지난 2021년 10월 1일부터 2022년 3월 31일까지 폐렴으로 입원한 만 18세 이상 성인 환자에게 3일 이상 항생제 치료를 한 전국 420개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주요 평가지표는 ▲산소포화도검사 실시율 ▲중증도 판정도구 사용률 ▲객담도말검사 처방률 ▲객담배양검사 처방률 ▲첫 항생제 투여 전 혈액배양검사 실시율 ▲병원도착 8시간 이내 항생제 투여율 등이 있다. ◆서울 지역에서 폐렴 적정성 평가 1등급을 받은 종합병원은? 지역별로 이번 5차 폐렴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한 종합병원을 살펴보면 먼저 서울권은 총 25개 의료기관이 1등급을 획득했다. 병원별로는 가톨릭대 여의도성모병원, 가톨릭대 은평성모병원, 강동경희대병원, 구로성심병원, 국립중앙의료원, 노원을지대병원, 명지성모병원, 녹색병원, 삼육서울병원,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성심의료재단 강동성심병원, 성애의료재단 성애병원 등이 1등급을 차지했다. 이와 함께 서울의료원, 순천향대 서울병원, 청구성심
주요 C형간염 치료제 시장이 지속해서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신제품 ‘엡클루사’가 괄목할만한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 2023년 상반기 주요 C형간염치료제들의 원외처방액은 2022년 하반기 175억원에서 2023년 상반기 164억원으로 6.2%축소됐다. 특히 이번 상반기 원외처방액을 세부적으로 따져보면 1분기 86억원, 2분기78억원으로 지속적으로 규모가 감소하는 모습을 보인다. 전체적인 원외처방액 하락 행렬에도 애브비의 ‘마비렛’은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무서운속도로 치고 올라오는 ‘엡클루사’의 공격에도 70%에 가까운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마비렛의 원외처방액은 2022년 하반기 149억원에서 2023년 상반기 111억원으로25.5% 하락했다. 특히 1분기에는 63억원, 2분기에는47억원으로 20억원 가까이 줄어들었다. 주요 C형간염 치료제 중 마비렛을 제외한 나머지 제품들은 길리어드의제품들이다. 특히 지난 해 말 등장한 엡클루사가 ‘급여’ 출시되며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엡클루사는 소포스부비르와 벨파타스비르 성분의 제품으로, 2022년하반기에도 1억원 이상의 원외처방액을 기록했지만 2023년상반기에는 30억원으로 훌쩍 성장하게 됐다. 엡클루사
SK케미칼이 아스트라제네카와 공동개발 한 ‘시다프비아’가 지난 6월 30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허가 받아 향후 국내 환자들에게 공급된다. 양사가 체결한 시다프비아의 공급 계약에 따라 향후 한국에 이어 다른 국가에도 시다프비아 공급이 확대될 예정이다. SK케미칼(대표이사 안재현)은 글로벌 바이오헬스케어 기업 아스트라제네카와 ‘시다프비아(Sidapvia)’의 위탁생산(CMO)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공시했다. 시다프비아는 포시가(성분명: 다파글리플로진)와 시타글립틴의 복합제로, 만 18세 이상 성인의 제2형 당뇨병 치료제로 국내 허가돼 있다. 이번 공급계약 체결에 따라 SK케미칼은 시다프비아 생산과 공급, 아스트라제네카는 향후 포시가 복합제의 품목허가권자(Marketing Authorization Holder, MAH)로서 상업화를 담당한다. 포시가는 다파글리플로진 성분의 오리지널 의약품이자, SGLT-2 억제제 계열 매출 1위이며, 시타글립틴은 DPP-4 억제제 계열 매출 1위이다. SGLT-2 억제제와 DDP-4 억제제는 서로 다른 작용 기전을 통해 제2형 당뇨병 환자에게 보다 강력한 혈당강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안재현 SK케미칼 대표이사는 “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산하 천연물개발연구회(연구회장 조용백)는 지난 2023년 7월 19일(수) 천연물 소재 의약품/건강기능식품 등 관련 산·학·연 연구개발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KDRA 천연물개발연구회 제36회 정기세미나’를 경기바이오센터 대회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36회 정기세미나는 “천연물 소재 표준화 동향 및 연구개발 사례”를 주제로 △ 천연물 산업 발전을 위한 천연물 전주기 표준화 지원 허브 구축 방안, △ 스마트팜 연계 의료용 대마(Hemp)의 이해 및 국내외 개발 동향, △ GRAS와 NDI의 이해와 접근 전략, △ Sirtuin 연구 동향 및 사례 등 발표가 이루어져 천연물 소재를 활용한 연구개발 정보와 지식을 공유하는 뜻깊은 장이 됐다. 천연물개발연구회 조용백 연구회장(예스킨 본부장)은 “최근 정부, 기업 등에서 천연물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유의미한 움직임이 있는 가운데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산하 천연물개발연구회에서도 천연물 관련 정부R&D사업을 도출하기 위한 기획 작업이 진행 중에 있다.”며, “이를 통해 내년 또는 내후년에는 천연물 관련 정부R&D사업이 크게 확대될 수 있도록 연구회 임원진들의 협력뿐
*20일, *빈소: 경희의료원 장례식장 203호, *발인 7월 22일, *02-958-9721
지씨셀(대표 제임스박)이 19일 세포유〮전자치료제(CGT)분야 세계 석학들로 과학자문위원회(SAB)를 구성하고, 용인 본사에서 ‘사이언스 데이’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사이언스 데이’는 세계적인 CGT 석학을 초청해 최신 연구 동향을 공유하고 미래 개발 전략을 모색하는 기술 교류의 장으로 올해 처음 기획됐다. GC셀의 과학자문위원회(Scientific Advisory Board, SAB)는 CAR-T 치료제 연구 및 임상개발의 대가인 메모리얼 슬론-케터링 암 센터의 박재홍 교수를 비롯해, 하버드 다나-파머 암 센터의 에릭 스미스(Eric Smith)교수, 웁살라대학 면역유전병리학과 마그너스 에산드(Magnus Essand)교수, 메사추세츠병원 두경부암센터 박종철 교수, 삼성서울병원 종양내과 김원석 교수와, 서울아산병원 종양내과 윤덕현 교수 등 CGT분야 국내외 석학 6인이 자문위원으로 구성됐다. 이번 행사는 SAB 위원 5분이 연자로 참여해, 총 2개 세션과 5개의 강연으로 진행됐다. 첫번째 세션에서는 ▲초기 CD19 CAR-T 치료제의 임상 경험 사례와 차세대 치료제의 전략적 접근방법(메모리얼 슬론-케터링 암 센터의 박재홍 교수) ▲다발성 골수종치료
대한간호조무사협회 창립 50주년 기념식이 ‘국민 곁에 50년, 간호조무사 100년 미래로!’를 주제로 7월 20일 오후 1시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개최됐다. 이번 기념식은 1부 행사로 노윤경 간호조무사가 간호조무사들을 대표해 윤리선언을 낭독하며, 간호조무사 뱃지 패용식이 진행된다. 이어서 곽지연 대한간호조무사협회 회장의 기념사를 발표하며, 간호조무사의 권익 향상과 발전을 위해 노력한 인물들을 위해 마련된 시상식이 펼쳐진다. 2부 행사로는 총선대책본부 출범식이 개최대며, 국민의힘 조명희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서영교 의원, 시대전환 조정훈 의원, 아주대학교 김경일 교수가 참여하는 특강이 개최된다. 한편, 이번 대한간호조무사협회 창립 50주년 기념식에는 정부기관과 국회 및 정당 대표로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배현주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장, 김진표 국회의장, 정우택 국회부의장,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 이정미 정의당 대표, 조정훈 시대전환 대표,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등이 참석해 간호조무사협회 50주년을 축하했다. 또한, 보건의료단체 대표로는 이필수 대한의사협회 회장을 비롯해 윤동섭 대한병원협회 회장, 박태근 대한치과의사협회 회장, 홍주의 대한한의사협회 회장,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이 보건복지부 주관 ‘안과질환 유효성 평가센터’로 선정됐다.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은 보건복지부가 공모한 ‘2023년도 질환유효성평가센터’ 사업 중 ‘자립형 안과질환유효성평가센터’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신규 질환을 대상으로 하는 성장형과 달리 자립형 질환유효성평가센터는 ▲글로벌 수준의 유효성평가 시스템 구축을 통한 국내 보건의료산업제품의 국내외 진출 촉진 ▲글로벌 제약사 등으로부터의 유효성평가 수주 ▲수익창출형 비즈니스 모델 구축을 목표로 한다.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 안과질환유효성평가센터는 주관기관 단독사업으로 연간 15억원씩(1차년도 7.5억원) 5년간 총 67.5억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되며, 부산백병원의 지원금을 포함하여 총 81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글로벌 수준의 평가모델 구축을 통한 인프라 고도화 및 안과질환모델 다각화로 융복합기술의 다양화에 따라 증가하는 기업 수요에 대응하며, 병원연계 자문서비스를 통한 민간 CRO와의 차별화로 유효성평가의 양적·질적 수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사업책임자인 양재욱 교수는 ‘질환유효성평가센터’의 종전 사업인 ‘안과질환 T2B 기반구축센터’ 사업이 종료가 된 후에도 유효성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