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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가 법무법인 율촌과 함께 오는 14일 오후 2시 협회 8층 대교육장에서 국내 의료기기 제조기업의 해외 진출 다각화 · 역량 강화를 위한 '미국 정부조달시장 진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세미나는 △미 연방정부 조달시장 개요 △미국 보건의료 조달시장 소개 및 사업 전망 △미국 보훈처(VA) 전자상거래 등록방법 △FDA의 의료기기 사업 전망 등을 주제로 미국 정부조달시장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고자 한다. 신청 대상은 입찰 자격에 따라 미국 FDA 승인을 획득한 의료기기 제조 및 수출업체로, FDA 승인 면제품목의 경우 미국 내 민수시장 필수 요구 인증을 취득한 기업이어야 한다. 미국 연방 조달시장은 연간 약 4,765억 달러(한국 GDP의 약 60%)에 이르는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로, 공공의료 분야의 의료기기 수요에 대한 잠재가치가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협회 측은 "미국 조달청이 최근 의료기기 공급을 증가시킬 것으로 전망되는데 국내 제조사의 미국 시장 진출의 적기이며 새로운 판로 개척이 기대된다."고 했다. 협회 이경국 회장은 "한정된 국내 의료기기 시장을 탈피하여 해외 진출이 필요한 시점에 미국 정부조달시장은 외국기업에 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인정한 바나바잎 추출물의 기능은 식후 혈당 상승 억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정도이지만, 최근 바나바잎 추출물을 함유한 건강기능식품이 당뇨병 치료제인 것처럼 광고되고 있어 보건당국의 주의 · 감독이 더욱 요구된다. 바른의료연구소(이하 연구소)는 지난달 초 서울 노원구 소재 A업체의 B제품에 대한 의약품 오인 광고를 페이스북 ·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발견해 관할 보건소에 민원을 신청했다. 그런데 노원구 보건소는 광고 내용을 심의받았으나 최종 심의 결과물로 바로 게재되지 않아 이에 대해 바로 시정 조치했다는 다소 가벼운 답변을 보내왔다. 이에 연구소는 7일 보도자료를 배포하여 바나바잎 추출물을 함유한 건강기능식품을 의약품으로 오인하게끔 광고하는 업체에 대한 노원구 보건소의 솜방망이 대응을 지적하고, 의약품 오인 광고를 하는 업체 및 솜방망이 처분으로 일관하는 보건소가 경각심을 가지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할 계획을 밝혔다. A업체는 페이스북 · 인터넷 판매 페이지에서 △혈당 감소 즉시 효과 △수 년간의 연구를 거쳐서 만든 혁신적 혈당 감소 효소 탄생 △1천 개 이상의 약국에서 이미 인정받은 제품 등의 의약품 오인 문구를 사용하여 건강기능식품으로
1월 31일 서울 중랑경찰서는 성형외과 원장 A씨(56) · 간호조무사 B씨(70)를 의료법 위반 혐의로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 B씨는 2015년 9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3년 2개월간 환자 1,009명을 대상으로 쌍꺼풀 · 눈주름 · 페이스리프팅 등 1,538회의 무면허 성형 수술을 함께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한국환자단체연합회(이하 연합회)는 7일 성명을 발표하며, 무자격자 대리수술 근절 방안으로 △수술실 CCTV 설치 △의료인 면허 취소 △의료인 행정처분 정보 공개제도 등의 법제화를 국회에 촉구했다. 연합회는 "무자격자 대리수술로 적발된 사람은 의료기기 업체 영업사원뿐만 아니라 유령의사 · 간호조무사 · 간호사 등 다양해졌다."며, "무자격자 대리수술은 외부와 차단된 수술실 · 전신마취약을 이용한 반인륜범죄이며, 의사면허 제도의 근간을 뒤흔드는 신종사기다. 이를 근절하려면 경찰 · 검찰과 법원의 강력한 형사 처분이 필수적이다."라고 강조했다. 지난해 5월 부산 영도구 소재 정형외과의원에서 의료기기업체 영업사원에 의한 무자격자 대리수술로 환자가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와 관련하여 1월 16일 열린 1심에서는 △
서울특별시한의사회(이하 한의사회) 제33대 회장 · 수석부회장으로 홍주의 · 이승혁 단독 후보가 당선됐다. 이번 선거는 1월 21일부터 30일까지 우편 · 온라인을 통해 진행됐다. 30일 오후 6시 한의사회 회관에서 개표가 이뤄졌으며, 총 3,891명 중 2,480명이 투표에 참여하여 63.74%의 투표율(우편 50% · 온라인 63.78%)을 보였다. 이 가운데 홍주의 · 이승혁 단일후보는 2,254표(우편 7표 · 온라인 2,247표)를 얻어 90.89%의 압도적인 지지율로 당선됐다. 홍주의 회장 당선인은 가천대학교 한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대한한의사협회 회장 직무대행 · 서울시한의사회 제32대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성동구에서 우리한의원을 개원하고 있다. 이승혁 수석부회장 당선인은 대전대학교 한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울시한의사회 부회장 · 대한한의사협회 부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강남구에서 한중제생한의원을 개원하고 있다. 한의사회에 따르면, 홍주의 이승혁 당선인은 이번 선거에서 32대 집행부였던 시기의 실천사업 중 △서울특별시 한의약적 치료 및 건강증진사업 10억 예산 확보 △불법의료단속 강화 △서울특별시교육청 한의사 교의사업 △서울특별시 한의약 육성조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남천)이 1일 병원지하 1층 모악홀에서 보직자와 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 110주년 기념식을 거행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병원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의료진과 직원에 대한 우수·모범직원 표창(27명)을 비롯해 30년 이상 장기근속 표창(138명), 협력업체 우수직원 표창(2명), 모범자원봉사자 표창(1명) 등의 168명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 조남천 병원장은 “우리 병원이 개원 110주년을 맞이하기까지 한 세기가 넘도록 지역 보건의료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며 의학발전과 국민보건 향상에 이바지해 올 수 있었던 것은 바로 병원 직원의 헌신적인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치하한 뒤 “이 자리를 빌려 병원의 성장과 발전의 원동력이 되어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병원 발전을 위해 모두 함께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조 원장은 이어 “우리 병원이 그동안 축적해온 자산과 인적 자원을 바탕으로 지역을 넘어 세계적인 병원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지역민들의 신뢰와 존경을 받는 병원으로 거듭나야한다”고 강조한 뒤 “병원의 미래를 위한 진료와 연구 교육의 3대 핵심역량을 강화하고 성심 성의껏 고객을 응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올해 의료기기 규제분야에서 새로 도입되는 ▲표준코드(UDI) 부착률을 3.4%, ▲희소·긴급도입 필요 의료기기 지정을 2건 시행한다. 또한 인체이식형 의료기기는 기존 의료기기와 동등성 인정 여부와 관계없이 임상시험을 통해 안전성유효성 검증을 의무화(8월)한다. 28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밝힌 올해 업무추진 계획에서 이같이 나타났다. 식약처는 글로벌 수준의 의료기기 안전제도 구축을 목표로 의료기기 제조유통 전(全) 과정에 대한 통합관리 시스템을 도입한다. 올해 신규 규제로써 의료기기 허가‧유통‧사용 전주기 관리를 가능하게 하는 표준코드(UDI)를 잠재적 위해도 높은 제품부터 단계적 부착 의무화(7월~)한다. 올해 3.4% 부착률을 달성할 계획이다. 표준코드(UDI, Unique Device Identifier)는 의료기기 식별을 위한 표준화된 숫자, 바코드 등이다. 단계적 의무화는 2019년 4등급 의료기기, 2020년 3등급, 2021년 2등급, 2022년 1등급으로 격상한다. 표준코드별 품목명, 제조자, 공급내역 등을 탑재한 의료기기 통합정보시스템을 구축하여 유통 추적 및 위해 의료기기의 신속차단(9월∼)도 시행한다. 표준코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고혈압약(발사르탄) 사건의 재발 방지를 위해 허가‧등록 시 제조업체로 하여금 오는 3월부터 불순물 등 유해물질에 대한 안전성 자료를 제출토록 의무화한다. 또한 오는 9월 대한약전 안전기준을 국제기준에 맞게 대폭 강화한다. 12월에는 원료의약품을 수입해 오는 경우 해외 제조업소 사전등록을 의무화하고, 위험성이 높은 제조업소를 우선 현지실사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다 함께 잘 사는 나라, 안전한 대한민국, 식약처가 함께 하겠습니다”를 주제로 2019년 주요 업무계획을 수립했다고 28일 밝혔다. (아래 참고자료 :2019년 식품의약품안전처 업무계획) 식약처는 ‘혁신적 포용국가’ 비전을 식품·의약품 분야에서 실현하기 위해 2019년 중점 업무추진 방향을 “▲기본이 탄탄한 먹거리 안전, ▲믿고 사용하는 약·의료기기·생활용품, ▲따뜻함과 소통을 더한 안전, ▲맞춤형 규제로 활력 넘치는 혁신성장” 등 네 가지로 설정했다. 믿고 사용하는 약·의료기기·생활용품 추진은 의약품 제조공정 중에 불순물이 생성되어 문제가 된 고혈압약(발사르탄) 사건의 재발 방지를 위해 허가‧등록 시 제조업체로 하여금 불순물 등 유해물질에 대한 안전성 자료를 제출토록
한미약품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 대표이사이자 한미약품 사장인 임종윤 대표가 한국바이오협회 신임 이사장으로 선임됐다. 한국바이오협회(회장 서정선)는 25일 이사회를 열어 임 대표를 협회 신임 이사장으로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한국바이오협회는 한미약품,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등 국내 대표 바이오기업을 비롯한 350여개 업체를 회원사로 두고 있으며, 산업계 기술개발 및 산업화 촉진을 위한 구심체 역할을 맡고 있는 바이오산업 분야의 대표단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사평가원)이 오는 28일 오전 10시 30분 서울사무소 대강당에서 치료재료 재평가 해당 업체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18일 보건복지부가 공고한 91개 중분류 1,661품목 · 관절경하 수술 시 사용하는 치료재료를 보유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한다. 설명회 주요 내용은 △재평가 추진 방향 △향후 진행 일정 △자료 제출 방법 안내 등이다. '2019년도 치료재료 재평가'는 지난해 의료계 · 산업계 등 관련 단체의 의견 수렴과 치료재료 재평가소위원회 · 치료재료 전문평가위원회를 거쳐 확정된 '재평가 3개년 로드맵(2019~2021)'에 따른 1차년도 계획에 의해 진행된다. 그간의 치료재료 재평가는 전체 품목군이 대상이었으나, 지난해 9월 보건복지부 장관이 재평가 필요성이 있다고 인정한 품목을 대상으로 3년에 한 번씩 시행하는 것으로 개정돼, 이에 따른 재평가 계획이 수립됐다. 재평가 3개년 계획에는 △재분류 검토 요구가 많은 중분류 △정액수가 △재평가되지 않은 신설 중분류 △최근 3년간 청구실적이 없는 품목 등 105개 중분류 1,681품목이 해당한다. 치료재료 재평가 결과에 따라 품목군이 재분류될 수 있고,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가 주최하는 제41차 아시아태평양치과의사연맹 총회(Asia-Pacific Dental Congress 2019, 이하 APDC2019) · 제54차 치협 종합학술대회(이하 KDA종합학술대회) · 제16차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가 오는 5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공동 개최된다.APDC2019는 2002년 이후 17년 만에 국내에서 30여 개국이 참여하는 대규모 국제행사로, 전국 회원들에게 '역대 최대 · 역대 최고 · 회원 참여형' 학술대회가 될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치협은 주최국이자 회장국으로 김철수 치협회장이 APDC2019에서 APDC 회장으로 공식 취임하게 된다. 치협은 5월 APDC2019 · KDA종합학술대회 ·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가 발전된 한국치과계의 위상을 국제적으로 널리 인식시키고 세계 각국의 치과계 발전상을 확인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5월 10일에서 5월 12일까지 진행되는 'KDA종합학술대회' 사전등록은 오는 2월 28일에 마감된다. KDA종합학술대회는 국내 · 외 치의학 전 분야에 걸쳐 약 210여 명의 연자가 초청돼 33개의 일반 학술 강의
지난해 5월 부산시 영도구 소재 정형외과에서 의료기기 영업사원의 대리수술로 환자가 사망한 사건이 발생했다. 이에 16일 열린 1심 형사법원에서는 대리수술을 교사한 의사에게 징역 1년 · 의료기기 영업사원에게 징역 10개월을 각각 선고했다. 본 판결에 대해 의료사고 피해자 · 유족 및 한국환자단체연합회(이하 환자단체)는 솜방망이 판결이라고 지적하며, 17일 실망 · 유감을 표하는 성명을 통해 2심 형사법원에 더욱 엄중한 처벌 선고를 촉구했다. 이번 판결은 검사가 의사와 영업사원에게 각각 구형한 징역 5년 · 징역 3년에 비하면 턱없이 낮은 수위의 형사처벌로, 1심 형사법원은 "고도의 기술을 요구하는 의료행위는 의료인에게만 독점적으로 허용되지만 △피고인은 의료인이 아닌 사람에게 의료행위를 대신하게 했고 △수술을 직접 하지 않았으며 △환자 활력 징후도 관찰하지 않아 사망에 이르게 했고 △간호일지도 거짓으로 작성해 죄책이 무겁다."며, "무자격자인 의료기기업체 영업사원이 과거에도 무면허 의료행위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3년을 받은 전력이 있다."고 판시했다. 그러나 이 같은 중형 선고 예고에도 의사 · 영업사원에게는 징역 1년 · 징역 10개월이 각각 선고됐다. 환
"부자들이 영리병원으로 몰려가게 되면, 재정이 열악해진 건강보험은 중산층 · 서민만이 남게 돼 결국 건강보험 제도가 붕괴한다." 제주영리병원 철회 및 의료민영화 저지 범국민운동본부(이하 본부)가 16일 오전 11시 민주노총 대회의실에서 재출범 소식을 알리는 기자회견을 열어 제주 녹지국제병원(이하 제주영리병원) 허가 철회를 촉구하고 나섰다. 이날 민주노총 신인수 법률원장은 제주영리병원의 두 가지 위법성으로 △병원사업 경험이 전무한 부동산 전문 투자 · 개발 회사가 병원을 개설한 점 △국내 의료기관 우회투자 의혹을 해명하지 못한 점 등을 언급했다. 신 법률원장은 "제주영리병원은 제주특별법 · 조례에 근거하여 병원사업 경험을 가진 내국인만이 설치 · 운영할 수 있다. 그런데 제주영리병원 허가를 받은 녹지그룹은 부동산 전문 투자 · 개발 회사로, 병원 사업 경험이 전무하다."며, "제주특별법 · 조례에서는 국내 의료기관 · 자금의 우회투자를 금지하고 있어, 외국인 투자 자금으로 병원을 만들어야 한다. 그런데 현재 국내 의료기관이 녹지그룹을 우회해서 투자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제주도 ·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 · 녹지그룹 모두 제대로 된 해명을
최근 의료폐기물 수집업체에서 의료폐기물의 수거를 거부하면서 의료폐기물 처리에 큰 혼란이 발생하고 있다. 업체 측에서는 처리량이 초과되었다면서 수거를 거부하고 수거 비용 인상을 요구하여 의료계에 어려움을 주고 있다. 요양병원들은 기존에 비해 4~6배 이상의 의료폐기물 수거비 인상을 감내하고 있는 현실이나, 정부와 지자체는 이런 독과점의 폐해를 수수방관하고, 의료수가는 통제하면서 의료기관의 지출증가에 대해서는 전혀 신경을 쓰지 않고 있다. 이런 와중에 더불어민주당 전현희 의원은 지난 10일 의료폐기물 처리업자가 의료폐기물을 처리할 수 없을 때 지정폐기물 처분업자에게 맡길 수 있게 하는 '폐기물관리법 개정안'(의안번호 2018120)을 대표 발의했다. 전 의원은 "만약 의료폐기물 처분업체의 소각시설에 고장이 발생하고 다른 처분업체 소각시설에서도 의료폐기물을 처분할 수 없는 상황이 발생하게 된다면 의료폐기물이 방치되는 큰 사회적 혼란이 야기될 수 있으므로 이와 같은 비상 상황에 대한 대비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의료폐기물 중간처분을 업으로 하는 자의 시설·장비 또는 사업장의 부족으로 의료폐기물의 원활한 처분이 어려워 국민건강 및 환경에 위해를 끼칠 우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이하 협회)가 오는 6월 8일부터 11일까지 나흘간 이란 테헤란 인터내셔널 퍼머넌트 페어그라운드에서 개최하는 '이란 테헤란 의료기기 전시회(Iran Health 2019, 이하 이란헬스)'의 한국관 참가업체를 이달 25일까지 모집한다고 전했다. 협회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공동수행기관으로서 국내 업체의 이란 · 중동 의료기기 시장 진출 및 수출 확대를 위해 2016년부터 4년째 전시회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란헬스는 1998년부터 매년 21년간 개최된 이란 최대 의료분야 전시회로, 의료기기를 비롯하여 의약품 · 치과장비 · 헬스케어 제품 등 의료 전반에 걸친 분야가 참여한다. 본 전시회는 이란 의료 산업의 유망 기업 · 바이어를 만나는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관은 약 12개 부스로 구성된다. 한국관 참가업체는 임차료 · 장치비 · 운송비를 포함해 참가비의 최대 50%까지 국고 지원을 받아 참가할 수 있으며, 현지 KOTRA 무역관을 통해 바이어 명단 제공 · 참가업체 홍보 등 해외마케팅 지원도 받게 된다. 협회 이경국 회장은 "최근 이란 무역제재 강화에 따라 진출에 우려되는 부분이 있지만, 의료기기는 대표적인
㈜휴온스(대표 엄기안)가 지난 2일고용노동부 충주지청에서 열린 ‘2019년 고용노동부 충주지청 시무식’에서 ‘2018 일자리창출 유공 우수기업’으로 선정되어 단체 유공 표창(고용노동부장관 표창)과 함께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휴온스는 제천공장을 중심으로최근 2년간 59.9%의 높은 고용증가율을 달성한 점을 인정받아 ‘일자리창출 유공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휴온스 제천공장은 사내하청업체 근로자 직접 고용전환, 비정규직 근로자 정규직 전환, 교대제개편에 의한 근로시간 단축 등 근무환경개선 및 고용창출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으며, 경력단절여성 및 학력무관구직자의 채용을 확대함으로써 능력중심의 열린 고용을 실천하고 있다. 이 밖에도 일자리 질 개선및 일∙생활균형을 위해 유연근무제, 임산부 보호제도, 직장 어린이집, 근로자와 근로자 가족을 위한 기념일 축하 지원 제도등을 운영하고 있다. 또,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대한 정기적인기부활동으로 근로자, 기업, 지역사회의 동반성장에 앞장서고있다는 점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일자리창출 유공 포상’은 기업이 자발적으로 ‘좋은 일자리’창출에 나서는 분위기를 만들고 정규직 전환, 일·생활균형실천, 취약계층의 일자리
보건복지부가 제약업계의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해 바이오 신약 개발 및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R&D 투자 등 예산 지원을 추진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3일 대한약사회관에서 열린 ‘2019년도 약계 신년교례회’에 참석해 지난 해 제약업계가 거둔 각종 성과에 대해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해외 시장 공략을 향한 일자리 창출과 정책적 투자 및 예산 지원에 대해 언급했다. 박 장관은 축사를 통해 “지난 해 불순물이 함유된 고혈압 약제 때문에 국민들이 불안감을 느낄 때 적극적으로 대처해 준 제약업계 종사자 분들께 감사하다”면서 “국민의 생명과 직결된 업무를 하는 만큼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는 만큼 국민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해 공동의 목표를 설정하고 자주 만나 소통하자”고 강조했다. 올해 신년교례회에는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 류영진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을 비롯해 김상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전혜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춘숙 의원(더불어민주당), 김승희 의원(자유한국당), 김광수 의원(민주평화당)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 최대집 대한의사협회장, 김철수 대한치과의사협회
2019년도 약계 신년교례회가 3일 대한약사회관에서 열렸다. 대한약사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신년교례회는 조찬휘 대한약사회장과 차기 약사회를 이끌 김대업 약사회장 당선인 그리고 원희목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이 함께 모습을 드러내 참여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축사를 통해 “지난 해 불순물이 함유된 고혈압 약제 때문에 국민들이 불안감을 느낄 때 적극적으로 대처해 준 제약업계 종사자 분들께 감사하며 현재 정부는 보건복지와 관련 일자리 창출과 함께 제약업계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예산 지원을 추진 중에 있다”면서 “국민의 생명과 직결된 업무를 하는 만큼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는 만큼 국민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해 공동의 목표를 설정하고 자주 만나 소통하자”고 강조했다.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는 축사에서 “20년 만에 약계 신년교례회에 참여해 감회가 새롭다”는 말로 포문을 연 뒤 “제약 바이오 산업은 차기 국내 산업을 이끌 유망한 성장동력이라는 사명감을 갖고 선진국으로 나갈 수 있도록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올해 신년교례회에는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 류영진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을 비롯해 김상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전혜
동화약품(대표 이설)이 기업가 정신을 보유한 유망 기업을 발굴, 육성하기 위해 ‘동화-크립톤 기업가정신 제1호 펀드(창업벤처전문 사모투자합자회사)’를 조성한다고 3일 밝혔다. ‘동화-크립톤 기업가정신 1호 펀드’는 동화약품이 50억 원 규모로 출자했고 액셀러레이터 ‘크립톤(대표 양경준)’과 함께 운영한다. 이번 펀드는 기업 성공의 핵심 요소인 기업가 정신을 기업 가치로 연결시켜 성장 가능성이 있는 스타트업이 기업가 정신을 발휘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상호 발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조성되었다. 동화약품은 국내 최장수 액셀러레이터 ‘크립톤’은 가능성 있는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투자 및 경영자문, M&A, IPO(신규상장)까지 지원하고 있으며, 국내 액셀러레이터 중 가장 많이 IPO를 성사시킨 곳으로 초기기업부터 중견기업까지 다수의 투자 사례를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동화-크립톤 기업가정신 1호 펀드’는 바이오, 바이오 메디컬, 뷰티 커머스, AI(인공지능), 교육 등 분야별 경쟁력 있는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하며, 특히 동화약품과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는 헬스케어 스타트업에 주목할 예정이다. 동화약품은 ‘크립톤 글로벌 프론티
일양약품(사장 김동연)이 만성 골수성백혈병 치료제 국산신약 ‘슈펙트’가 중국 3상 임상시험의 개시를 진행하고 본격적으로 환자 모집에 나섰다고 2일 밝혔다. 슈펙트가 중국 내 만성골수성백혈병 1차 치료제 진입을 위한 최종 임상시험에 돌입하게 됨으로써 글로벌 시장 진출의 거점인 중국을 시작으로 슈펙트의 세계화 플랜이 본격적으로 가동하게 됐다. 중국 광저우 소재 남방의과대학 난팡병원(Nanfang Hospital, Southern Medical University)을 시작으로 본격 환자 모집에 돌입한 슈펙트의 중국 임상 3상은 북경대 인민병원의 Qian Jiang 교수가 총 임상 연구 책임자를 맡아 24개 중국 대형 의료 기관에서 238명 (슈펙트 시험군 119명, 글리벡 대조군 119명)의 만성골수성백혈병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시험을 진행한다. 환자 1인당 1년간 300mg 1일 2회 투여로 안전성과 유효성 등을 평가하는 중국 임상 3상의 1차 평가변수는 12개월째 주요 유전자반응 (Major Molecular Response, MMR, BCR-ABL1 ≤0.1%)의 획득률에 있다. 세계 최대의 혈액학회인 美ASH학회에서 발표된 ‘국내 및 다국가 1차 치료제
다사다난했던 2018년을 보낸 제약업계는 2019년을 맞아 업체별로 새로운 각오 다지기에 나섰다. 하루가 다르게 제약 및 바이오 관련 제품이 발전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제약업체들은 지난 해에 이어 보다 진일보한 내수 및 해외 시장 공략을 선언했다. 특히 혁신 신약 개발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 본격적으로 나섬으로써 국내 제약사의 위상을 올리는 한편, 다양한 경영 철학에 근거한 마케팅 전략을 내세워 내실 다지기에 주력키로 했다. 2일 업체별로 열린 시무식 내용을 바탕으로 2019년의 제약업계의 향방을 점쳐보기로 한다. <편집자 주> 대웅, 책임경영 체제, 혁신 신약개발로 글로벌 헬스케어그룹 도약 원년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 2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 본사에서 2019년 시무식을 갖고 새해 업무에 돌입했다. 전승호 사장은 “최근 경영환경은 거시적으로 저성장 기조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경제적 어려움이 심화되고 국내 및 글로벌 제약사와의 치열한 경쟁으로 불확실성이 더욱 커져가고 있다”며 “비상경영체제 수준의 경영활동으로 내실을 강화하며 책임경영을 통해 외부 환경변화에 민첩하고 유연하게 대응해 새로운 미래 성장을 추진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