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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바이오 재생의료 전문기업 시지바이오(대표이사 유현승)는 최근 중국 상해 리플 아트 스페이스(上海涟漪艺术空间)에서 자사의 히알루론산 필러 지젤리뉴(GISELLELIGNE) 시그니처2(중국 제품명: 지젤리뉴 맥스)를 중국 시장에 정식 출시하고, 이를 기념하는 ‘지젤리뉴 맥스 출시 기념 및 임상응용 컨센서스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시지바이오는 2022년 10월 지젤리뉴 시그니처 2의 중국의약품관리국(NMPA) 품목 허가를 획득하고, 올해 3월 중국에 3년 간 700억 원 규모로 공급하는 수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행사는 수출 계약 이후 처음으로 개최하는 공식 런칭 이벤트다. 최근 급격히 성장하고 있는 중국 미용성형 시장에 지젤리뉴 유니버셜 이후 자사의 두 번째 프리미엄 필러를 공급해 중국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자 개최됐다.심포지엄은 지젤리뉴 시그니처2의 중국 현지 유통 파트너사인 상해비정무역유한회사(上海菲霆贸易有限公司)와 공동 개최한 것으로, 미용성형 분야에 종사하고 있는 의료진 약 150명을 비롯해 업계 KOL(Key Opinion Leader) 약 10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유현승 시지바이오 대표이사와 상해비정무역유한회사 측의 축사를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이 중국 주요 이커머스 플랫폼인 도우인 및 티몰에 동성제약의 건강 기능 식품 및 화장품 브랜드관을 오픈했다. 동성제약은 중국 내 왕홍 마케팅 및 이커머스 전문 운영사인 KCM 사와 운영 계약을 체결하고 연 매출 65억 원 정도를 예상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동성제약은 올해 초 오픈한 티몰 ‘OTC 의약품 브랜드관’을 시작으로 금번 도우인과 티몰 두 주요 플랫폼에 ‘건강 기능 식품 및 화장품 브랜드관’을 동시 오픈함으로써, 중국 시장에서 순항 행보를 이어 나가고 있다. 브랜드관에서는 동성제약에서 최근 론칭한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DS-BIO(DS 바이오) 신제품 5종을 선보였다. DS 바이오 5종은 유산균 제품군인 ‘이지 드롭’, ‘다이어트 시너지컷’을 포함해 ‘미인이 먹는 비타민C’, ‘츄어블 비타민D+K2 400IU’, ‘츄어블 비타민D+K2 4,000IU’로 신생아부터 영유아, 성인 가족들까지 온 가족이 함께 섭취할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으로 구성했다. 또한, 기능성 화장품 브랜드인 Ato24(아토 24)와 A.C.Care(에이씨케어)를 론칭했다. 브랜드 Ato24(아토 24)는 민감하고 건조한 피부에 보습력을 높이고, 순하게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김민영)는 구립동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에 동아참메드 환경표면 소독 티슈(ED Wipes)를 기부했다고 21일 밝혔다. 기부에 앞서 지난 20일 구립동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김민영 동아에스티 대표이사와 정은아 구립동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소독티슈 전달식을 진행했다. 동아에스티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감염병에 대한 관심이 증대됨에 따라 구립동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의 쾌적한 환경 조성 및 감염병 예방을 위해 동아참메드 환경표면 소독티슈(ED Wipes) 1000개를 구립동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에 기부했다. 동아참메드 환경표면 소독티슈(ED Wipes)는 안전확인대상 생활 화학제품 기타 방역용 소독 제제 승인품목으로 페놀, 염소, 글루타르 알데아히드계 등 유해성분이 포함되지 않아 전국 병의원 및 감염관리가 필요한 곳에서 안전하게 사용하고 있는 제품이다. 동아참메드 담당자는 환경표면 소독티슈(ED Wipes)의 안전한 사용을 위해 지난 13일 기관에 방문해 교육을 실시했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동아참메드 환경표면 소독티슈(ED Wipes) 기부를 통해 장애인복지관의 이용자분들께 보다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 드릴 수 있어 기쁘다”
한국릴리(대표: 크리스토퍼 제이 스톡스)는 지난 16일 대한암학회 제49차 학술대회 및 제9차 국제암컨퍼런스에서 자사의 호르몬 수용체 양성(HR+), 사람 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 2 음성(HER2-) 림프절 양성 재발 고위험 조기 유방암 치료를 위한 CDK 4&6 억제제 ‘버제니오(성분명: 아베마시클립)’ 의 임상적 유용성을 확인한 주요 연구 및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런천 심포지엄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국립암센터 유방암센터 이근석 교수가 발표를 맡아, 버제니오의 식약처 허가 근거가 된 monarchE 임상 3상의 주요 데이터와 이에 기반한 최신 치료 전략을 소개했다. 버제니오는 내분비요법 병용 시 HR+/HER2- 림프절 양성의 재발 위험이 높은 조기 유방암 환자의 재발 및 사망 위험 감소를 확인한 최초의 CDK 4&6 억제제다. 이근석 교수는 “HR+/HER2- 유형 조기 유방암의 20~30%는 치료가 어려운 전이성 유방암으로 진행될 수 있고 , 유방암 재발 위험은 암 진단 후 초기 1~2년 내 가장 높다”며, “버제니오의 monarchE 임상 리얼월드 데이터(RWD)에서도 5년 추적 관찰 시 재발 고위험군(Hig
프로테오믹스(Proteomics, 단백질체학) 기반 정밀의료 기술 개발 기업 베르티스(대표 노동영, 한승만)가 자체 구축한 단백질 정량 분석용 라이브러리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유방암 조기 진단용 다지표 혈액 검사 모델을 개발한 연구결과를 21일 공개했다. 유방암 진단에 대해 기존보다 성능이 개선된 혈액검사 개발을 위해 추진된 이번 연구를 통해 베르티스 연구팀은 9종의 단백질 바이오마커의 정량값을 결합해 0-2기 유방암에 대해 평균 AUC 0.9105의 정확도를 나타내는 진단 검사 모델을 제시했다. 이는 베르티스가 개발해 상용화된 세계 최초의 프로테오믹스 기반 유방암 조기진단 혈액검사인 ‘마스토체크(MASTOCHECK®)’의 AUC 보다 개선된 결과다. 프로테오믹스 기반 진단 검사법 개발에 있어 기존보다 시간 및 비용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는 바이오마커의 발굴 및 검증 플랫폼도 제시했다. 이는 자체적으로 구축한 단백질 정량 분석용 라이브러리인 ‘펩퀀트 라이브러리(PepQuant libraryTM)’를 이용한 바이오마커 발굴 및 검증방법으로, 기존 난이도가 높고 고비용이었던 바이오마커 발굴법이 아닌 라이브러리의 데이터풀을 활용해 발굴과 검증을 함께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는 7.8(토), 14시에 건설공제조합 2층 대회의실에서 약국 개설을 준비하는 회원 대상으로 ‘2023년 개국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대한약사회와 팜택스 공동 주관하에 개최하는 행사로 2023년도 회원신고를 한 회원 중, 사전접수와 참가비를 납부한 회원을 대상으로 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회원은 대한약사회 홈페이지(http://www.kpanet.or.kr) 팝업창을 통해 6월 30일(금)까지 선착순(400명) 접수하며 참가비는 1만원이다. 주요 강의 프로그램은 약국 개설과 운영 관리에 대한 각 전문가의 현실적인 정보와 실무 조언을 담아 ▲성공 개국을 위한 입지 분석 ▲개국 자금 마련 ▲실전 약국 경영 ▲개국시 유의해야 할 세무사항 등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이번 세미나를 준비해 온 구영준 약국이사는 “대한약사회 차원에서 이미 2차례(19년, 21년) 약국 개설 세미나를 성황리에 추진해 온 경험이 있다”고 전하며, “이번 세미나도 약국 개설 전반과 운영에 필요한 최신정보와 노하우를 습득하실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했다”고 밝혔다. 약국위원회 담당 정현철 부회장은 “감염병 상황이 심각에서 경계단계로 조정된 만큼 보다 많은 분들이
휴젤㈜은 자사의 보툴리눔 톡신 제제 ‘보툴렉스’에 대한연구가 SCI급 국제 미용·성형 학술지인 ‘에스테틱 서저리 저널(Aesthetic Surgery Journal)’에 게재됐다고 21일 밝혔다. 이 문헌은 휴젤의 중국 미용·성형 분야 KOL 학술 네트워크 ‘C-GEM(China-Global Expert Members)’을 비롯해 태국·한국 전문가 총 10명이 참여, 아시아인을 대상으로 보툴리눔 톡신의 부위별 다양한 시술 테크닉 및 노하우를 담은 컨센서스 연구(Expert Consensus Report)다. 연구진은 다양한 임상 경험 및 안면 해부학 지식을 바탕으로 휴젤의 ‘보툴렉스(LetibotulinumtoxinA)’를 활용해 △미간·눈가·코·입가 ‘주름 제거’,△사각턱·귀밑샘·관자놀이 부위 ‘윤곽 조정술’,△눈썹·입가·턱선 ‘리프팅’ 등 세가지 측면에 대한 아시아인 맞춤형 시술 전략을 제시했다. 컨센서스 연구는 숙련된 의료진이 현장 경험에 의거해 특정 시술·약물 등에 대한 의견과 권고사항을 작성한 것으로, 이번 데이터는 실제 진료에서 가이드라인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에스테틱 의학 분야는 제품 특성 상 직접 비교 임상(head-t
표적항암제 신약개발 기업 지피씨알(대표 신동승)이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의 첫 단계인 기술성평가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지피씨알은 CXCR4 단백질을 표적으로 하는 신약개발 바이오 벤처기업이다. 기술특례상장은 기술적 우수성과 혁신성을 바탕으로 기술 기반 기업들이 더 유연히 상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한국거래소가 지정한 전문평가기관 두 곳에서 각 A와 BBB 등급 이상 확보 시 상장예비심사 청구가 가능하다. 올해 3월부터는 새롭게 진행된 한국거래소의 ‘기술평가체계 표준화’ 기준이 적용됐으며, 지피씨알은 A와 BBB 등급을 받으며 기술성과 성장 잠재력을 인정받았다. 지피씨알은 23개 이상 암종에서 과발현돼 암의 생장과 전이 및 약물 저항성 획득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CXCR4를 표적으로 다양한 파이프라인을 개발하고 있다. 회사는 CXCR4 억제제가 단독으로 투여될 때보다 다른 GPCR 억제제와 병용으로 투여 시 억제 효과가 더 상승되는 것을 밝혀낸 바 있다. 이를 바탕으로 현재 미국에서 CXCR4 억제제 GPC-100과 ADRB2 억제제 프로프라놀롤(Propranolol)의 병용 투여에 대한 임상 2상 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대만 타이젠(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회장 백승열)는 한국과 중국의 의약품 등 보건분야 상호협력을 위해 중국의약보건품진출구상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의수협은 중국 내 최대 규모의 의약품 전문 전시회인 CPHI China에 참가해 중국의약보건품진출구상회와 MOU를 체결하고, 의약품 등 보건산업을 대표하는 양국 기관의 우호관계를 재확인하고, 제약산업 발전 등을 위해 장기적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중국의약보건품진출구상회는 중국 대외경제무역부 산하기관으로서 1989년 설립됐으며, 중국 내 의약보건품 관련 제약회사, 유통회사 등 약 3천여 회원사로 구성돼 있다. 중국의약보건품진출구상회는 회원사의 무역 및 투자업무를 지원하고, 외국단체와의 교류 협력 강화, 한약재 및 의약품의 품질관리 등 의약보건품에 관한 제반업무를 관장하며, 대정부 정책 및 제도개선을 건의·자문하는 유력한 기관이다. 이번 MOU를 통해 양 기관은 보건산업 분야에서 의약품 무역 교류 활성화, 정보 교환, 상호 방문단 파견 및 행사 공동 주최를 포함해 포괄적이고 호혜적인 협력을 도모하기로 합의하는 등 보건산업 분야에서 다양한 형태의 협력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와 중국의약보건품진출구상
영진약품(대표 이기수)이 건강기능식품 전문 브랜드 ‘영플랜’을 런칭했다고 21일 밝혔다. ‘영플랜(Young Plan)’이란 ‘생명을 위한 의약’이라는 이념으로 70년간 질병과 고통으로부터 인류를 구제하는 사업에 동참한 영진약품의 대표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로, ‘젊음과 건강을 위한 플랜’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제품은 현재 ‘눈 건강 루테인 지아잔틴’, ‘활력 건강 비타민B플러스8’, ‘근육건강 마그네슘’이 있으며, 향후 ‘혈행 건강 초임계 알티지 식물성오메가3 비건’, ‘풍성한 건강 비오틴 5000’ 등이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영플랜 제품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구입 가능하며, 런칭 기념 리뷰 이벤트를 통한 스타벅스 기프티콘 증정 등 다양한 프로모션이 전개된다. 영진약품 마케팅실 헬스케어팀 관계자는 “100세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건강 계획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소비자에게 실용적이고 건강한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영플랜 브랜드를 런칭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영진약품은 최근 예능과 드라마에서 다채로운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배우 배다빈을 ‘영플랜’ 첫 모델로 발탁했다.
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고혈압 치료를 위한 ‘범용전기수술기 및 일회용발조절식전기수술기용전극’(제품명: 디넥스)과 경도인지장애 치료를 위한 ‘인지치료소프트웨어’(제품명: 코그테라)를 각각 제34호, 제35호 혁신의료기기로 지정했다. ‘디넥스(Denex)’는 약물치료로 고혈압이 조절되지 않는 환자에 대해 고주파에너지를 이용해 치료하는 국내 첫 제품이다. 동 제품은 전극 카테터를 신장동맥에 삽입하는 방식으로 목표한 부위에 고주파 에너지를 전달해 혈관 외벽에 분포한 교감 신경을 차단함으로써 고혈압을 치료한다. 약물 치료로 효과가 없는 저항성 고혈압 환자에게 새로운 치료 방법으로 인정받아 혁신의료기기로 지정됐으며, 현재 동 제품은 확증임상시험 진행중으로 향후 고혈압 환자 치료의 새로운 길을 열 것으로 기대된다. ‘코그테라(Cogthera)’는 기억력 저하가 있는 경도인지장애 환자에게 인지중재치료 기반 환자 맞춤형 훈련을 제공함으로써 인지기능을 개선하는 제품으로 아직 국내 허가 사례가 없는 제품이다. 동 제품은 환자의 인지기능상태를 주기적으로 모니터링해 메타기억훈련 기반의 환자 맞춤 난이도별 인지훈련을 제공하고 부족한 인지 영역별 가중 훈련을 제공함으로써 인지예
국내 비상장 바이오 벤처 오름테라퓨틱(대표 이승주)이 기존 투자자 및 신규 투자자로부터 총 26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21일 밝혔다. 회사는 이번 브릿지 라운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함에 따라 글로벌 임상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계획이다. 여기에는 크리스탈바이오사이언스, 스틱벤처스 등 신규 투자자는 물론, KB인베스트먼트, IMM인베스트먼트, 인터베스트, 스타셋인베스트먼트, 프리미어파트너스 등 기존 주주의 참여가 있었다. 총 투자 규모는 260억원 수준이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 미국 임상1상을 진행 중인 ORM-5029 등 단백질분해제(TPD)와 E3 리가아제 저해제를 ADC 형태로 항체에 결합하는 플랫폼 연구개발 비용으로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회사는 최근 ASCO에서 ‘HER2 발현 진행성 고형 종양 환자를 대상으로 HER2 표적 GSPT1 분해제인 ORM-5029에 대한 최초의 임상 1상 시험’의 디자인을 공개한 바 있다. 더불어, 세계 최초로 단백질 분해에 중심 역할을 하는 ‘E3 리가아제’를 저해하는 물질을 ADC 형태로 항체에 결합한 TPS² (Dual-precision Targeted Protein Stabilization) 기술을 통해 면역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의약품 분야 절차적 규제를 합리적으로 개선하고 국제 기준에 따른 규제 운영을 위한 ‘의약품 등의 안전에 관한 규칙’(총리령) 개정안을 6월 21일 입법예고하고 8월 21일까지 의견을 받는다. 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수입 희귀의약품 수입자의 검체 보관 기준 합리화 ▲국가출하승인 신청 업체가 검정 시료 직접 채취·제출 허용 ▲국가출하승인 시료의 양, 처리기한, 검정항목은 공고 형식으로 운영이다. 현행 모든 의약품은 제품별로 규정된 시험항목을 2회 이상 시험할 수 있는 검체량을 보관해야 하나, 수입 희귀의약품은 소량 수입되는 점을 고려해 앞으로는 생산국 또는 해외 제조원에서 검체를 보관하고 있음을 입증하는 경우 국내 수입자가 제품 식별을 위한 검체*만 보관할 수 있도록 한다. 백신 등 의약품의 국가출하승인 신청 시 현행 공무원이 의약품 보관소를 직접 방문해 시료를 채취·수거하고 나머지를 봉인하고 있으나, 앞으로는 신청 업체가 직접 시료를 채취해 식약처에 제출하고 나머지를 자체적으로 격리 보관할 수 있도록 한다. 국가출하승인 제도 운영의 유연성과 신속성을 높이기 위해 ▲국가출하승인 처리기간 ▲검정 시료의 양 ▲검정항목에 대해 현
한국애브비(대표 강소영)는 지난 17일에서 18일 보툴리눔 톡신 브랜드 보톡스®의 임상학적 가치를 살펴보고, 글로벌 히알루론산 필러 쥬비덤® 시술에 대한 최신 지견과 동서양의 다양한 시술 방법 및 사례를 공유하는 ‘시그니처(SIGNATURE) 2023’ 심포지엄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국내외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가 400여명이 모인 가운데, ▲보톡스®의 임상학적 가치와 최신 논문들을 살펴보는 리빙 헤리티지 보톡스®(Living Heritage Botox®) ▲쥬비덤®의 안전성과 사례 중심의 시술 방법들을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된 슈퍼노바 쥬비덤®(SuperNova Juvederm®) ▲아시아 환자들을 대상으로 적용 가능한 다양한 필러 시술 방법을 집중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준비된 트렌드 코리아 등 3개의 테마로 진행됐다. 특히전 세계적 명성을 보유한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가인 쿤 드불 박사(Koenraad De Boulle)의 특별 강연이 눈길을 끌었으며, 쿤 드불 박사는 강의 후 11명의 국내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가들과 함께 에스테틱 트렌드를 전망하고, 국내외 임상 사례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쿤 드불 박사는 이번 강연에서 20여 년간
부다페스트, 헝가리, 2023년 6월 21일 /PRNewswire/ -- Mediso[https://mediso.com/ ]가 자사의InterView™ FUSION[https://mediso.com/global/en/product/interview-processing-workstation/interview-fusion-processing-software ] 및InterView™ XP[https://mediso.com/global/en/product/interview-processing-workstation/interview-xp-processing-software ] 다중모드이미징장치 (PET/SPECT/MRI/CT)의 영상 처리 및 결과 report 소프트웨어에 대하여 미국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획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소프트웨어는 특히 핵의학 및 분자이미징 작업흐름에 맞게 개선되었습니다. 독자적인 InterView™ 소프트웨어는 일상적인 핵의학 및 분자영상의 흐름에 맞게 특별히 개선된 후처리, 시각화 및 reporting을 위한 완벽한 솔
*빈소 경북 예천장례식장 201호, *발인 6월 26일
대웅제약의 ‘펙수클루’가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인 ‘P-CAB(칼륨 경쟁적 위산분비 억제제)’ 제제의 부흥을 이끌고 있다. 대웅제약(대표 이창재∙전승호)은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펙수클루(성분명: 펙수프라잔염산염)’가 출시 11개월 만에 누적 처방액 300억 원을 돌파하며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의 패러다임을 앞장서 바꿔나가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P-CAB 제제는 기존 PPI(양성자 펌프 억제제) 제제의 단점인 느린 약효 발현과 식이 영향, 약물 상호작용 등을 개선한 차세대 치료제다. 특히 펙수클루는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가운데 반감기가 9시간으로 가장 길어 한 번 복용만으로도 약효가 오래 지속돼 야간 속쓰림 증상 등을 현저히 개선시킨 것이 강점이다. 의약품 표본 통계정보인 유비스트(UBIST)에 따르면 지난해 7월 출시한 펙수클루의 누적 처방액은 지난 5월 기준 319억 원이다. 출시 이후부터 월평균 15%의 성장률을 보인 펙수클루는 일찍이 발매 6개월 차에 100억 원, 9개월 차에 200억 원을 넘어섰다. 이와 함께 펙수클루는 P-CAB 계열 치료제의 전체 성장에도 힘을 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펙수클루 출시 이전 300억원대에 머물던 P-CAB의 분기
의료진, 의료기기 기업, R&D 지원 기관 측면에서 국내 의료기기 수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제도 개선 방안이 제시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민의힘 백종헌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서영석 의원이 공동주최하고, 한국의료기기협동조합이 주관한 ‘의료기기 혁신 성장 포럼 2차 토론회’가 6월 20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토론회에는 식약처, 복지부, 심평원, 보건산업진흥원, 한국보건의료연구원(NECA), KOTRA 등 국가 기관에서도 참여해 발제를 듣고 의료기기 산업 활성화와 수출 확대를 위한 방안을 공유했다. 한국의료기기협동조합 이재화 이사장은 환영사에서 “2020년 이후 3년 연속 무역수지 흑자를 달성하고 있는 의료기기산업은 매년 생산의 60% 이상을 수출하고 있다”며, “의료기기 수출 증대를 위해서는 기업에서 수출에 유망한 의료기기가 개발되고, 세계적 수준의 국내병원에서 우수한 품질의 국산 의료기기 사용에 협업하고, 해외전시회, 학회 등 시장개척에 대한 정부 지원이 확대돼야 한다”고 말했다. 연세의대 의료기기산업학과 유선국 교수가 토론회의 좌장을 맡았다. 3명의 발제자인 연세대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서영준 교수, ㈜바텍이우홀딩스 안상욱
지난 4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개원 이래 최초로 한의사 출신 기획상임이사가 임명됐다. 의사 원장과 한의사 기획상임이사 조합을 놓고 심평원은 내·외부의 기대와 우려를 한 몸에 받고 있다. 현재 업무파악에 매진 중인 신임 오수석 기획상임이사는 30여년간 한의사로서 활동해 온 경험과 심평원 비상임이사 경력을 살려 2년 임기동안 강중구 원장의 조력에 최선을 다 하겠다는 각오이다. 전문기자협의회는 오 기획상임이사를 만나 소회와 앞으로의 포부를 들어봤다. [편집자 주] ◇오랜 기간 공석이던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기획상임이사 자리를 맡게 되셨습니다. 아울러 한의사 출신으로서는 첫 심평원 기획이사입니다. 이런 이유로 내·외부에서 바라보는 기대 섞인 시선에 부담감도 클 것 같은데, 우선 전반적인 취임 소감을 듣고 싶습니다. 2008년부터 심사평가원의 비상임이사로 활동을 했습니다. 때문에 심사평가원에 대해 충분히 알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막상 업무파악을 하면서 심사평가원이 제가 알고 있던 것보다 훨씬 더 어렵고 많은 업무를 수행하고 있단 것을 알게 됐습니다. 심사평가원의 기획이사라는 자리가 많이 부담되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것이 한의사 출신이어서라기보다는 심사평가원의 기획
현재 내부기관 장애인들이 겪고 있는 의료비 부담과 내부기관 장애인들을 위한 특화사업 전무 및 부족한 복지정책 등에 대한 지적이 제기됐다. 따라서 지원 확대와 함께 제대로 내부기관 장애인들이 보건의료·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신체내부기관장애인법’ 제정이 필요하며, 내부기관 장애인들이 한 목소리로 ‘신체내부기관장애인법’ 제정을 촉구했다. 한국신장장애인협회와 국민의힘 이명수·이종성 국회의원 및 더불어민주당 최혜영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한국신장장애인협회가 주관하는 ‘제18 전국신장장애인복지대회’가 6월 20일 오후 1시 30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번 전국신장장애인복지대회는 보건복지부와 이명수·이종성·최혜영 국회의원, 나은길외과의원, 한국신장장애인협회 산하 50곳이 후원한다. 이날 다양한 내부기관 장애인들과 관련 단체들이 모여 내부기관 장애인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호소했다. ◆신체내부기관 장애인들이 겪는 어려움은? 부산 심장장애인협회 김성득 회장은 심장장애인들은 환자 중심이 아닌 등급기준표에 의한 서류심사를 중점으로 엄격히 등급을 매겨 신규 등록은 물론, 재판정서도 계속 탈락해 2010년 이후부터 완치가 아닌 제도에 의해 심장장애인이 줄어들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