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892jms~➡️상조내구제 후기'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832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큐라티스는 개발 중인 청소년 및 성인용 결핵백신 신약 QTP101의 후기 임상시험에 착수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QTP101 결핵백신의 다국가 2b/3상 IND(임상시험계획)을 2022년 7월 21일자로 승인했다. ㈜큐라티스는 국내 최초로 진행한 성인 대상 2a상 임상시험 및 청소년 대상 1상 임상시험에서 임상적으로 우수한 내약성과 안전성 프로파일을 확인했고, QTP101 결핵백신이 위약 대비 강력한 면역원성을 형성하고 지속 유지했음을 이미 확인한 바 있다. QTP101 결핵백신은 결핵 항원과 합성 면역증강제로 구성됐으며, 결핵 항원의 경우 결핵균(Mycobacterium tuberculosis)에서 유래한 4종의 병독성 및 잠복성 단백질을 유전자 재조합 기술로 만든 재조합 융합 단백질 항원이다. 면역증강제는 백신 효능 강화와 함께 적은 양의 항원으로도 충분한 면역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 Adjuvant 역할을 한다. 이번 2b/3상 후기 임상시험은, 1단계(2b상)의 중간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연속적으로 2단계(3상) 임상시험을 수행하게 된다. 1단계 및 2단계의 베이스라인 시점에서 잠복결핵감염검사(QFT) 결과가 양성 및 음성 또는
사노피의 한국법인(이하 사노피)은 6월 30일, 지난 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추진한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 선정 기업인 엠디스퀘어와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사노피는 만성질환 관리와 예방 정보를 제공하고, 엠디스퀘어는 프리미엄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만성질환 환자들이 효과적으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협력한다. 향후 론칭될 디지털 헬스케어 제품과의 연계 및 양사 제품의 공동 프로모션 등으로 협력 방안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신규 사업 발굴 및 추진을 위한 첫 단계로 엠디스퀘어는 사노피 임직원을 대상으로 프리미엄 건강관리 서비스인 엠디케어를 제공한다. 엠디케어는 고령의 만성질환자 질환관리를 돕는 비대면 진료서비스로 전문 의료진을 통해 주기적 건강관리 및 건강상담 등을 받을 수 있다. 사노피 임직원들이 엠디케어를 직접 체험 한 후 전달하는 의견과 후기들은 서비스 고도화 및 접근성 향상을 위해 반영될 예정이다.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 배경은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디지털 및 데이터를 접목한 과학적 혁신으로 환자들의 건강을 증진하고자 하는 회사의 목표에 가까워질 수 있을 것”이라며 “202
뉴욕, 2022년 6월 30일 /PRNewswire/ -- MSQ 벤처스(M.S.Q. Ventures, 이하 'MSQ')는 자사 고객인 바이오라인Rx(BioLineRx Ltd., NASDAQ/TASE: BLRX, 이하'바이오라인Rx')가 중국 상하이에 기반을 두고 면역항암제에 주력하는 생물 제약회사 젠플릿테라퓨틱스(GenFleet Therapeutics, Inc.)와 췌관 선암종(이하 'PDAC')에서 Motixafortide를 개발하기 위해 성공적으로 공동 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 계약의 조건에 따라, 젠플릿은 중국에서 약 200명의 1차 전이성 PDAC 환자를 등록할 무작위 2b 임상시험을 설계하고 실행할 계획이다. 이 무작위 대조 연구는 현재 표준 치료인 화학요법 단독 치료와 비교하여 항PD-1 및 화학요법과 Motixafortide 병용 치료의 우수성을 평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바이오라인Rx의 CEO인 필립 설린(Philip Serlin)은 "이번 협력은 다루기 어려운 이 질병 치료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강력한 지원을 제공하는 항PD-1 및 화학요법과 결합된 Motixafortide의 2a상 COMBAT/KEYNOTE-202 임상시험
유럽에서 Obicetrapib 상업화 추진 NewAmsterdam의 주요 임상 프로그램인 Obicetrapib과 Menarini의 심혈관 질환에 대한 심층적인 전문성 및 지역 전문지식 결합 1억4천250만 유로의 선지급금과 약정 연구개발(R&D) 자금을 비롯해 잠재적 이정표 및 유럽에서의 순 제품 판매에 대한 두 자릿수 로열티를 포함해 총 10억 유로 이상의 거래 가치 발생 Obicetrapib, 차세대 경구용 저선량 및 1일 1회 CETP 억제제로, 2b상을 통해 이상지질혈증 환자에서 유망한 안전성 및 강력한 LDL 저하 효능이 관찰됨 미국 마이애미주, 이탈리아 피렌체, 네덜란드 나르덴, 2022년 6월 29일 /PRNewswire/ -- 주요 대사질환에 대한 변형 경구 요법의 연구 및 개발에 주력하는 임상 단계 회사인 NewAmsterdam Pharma(NewAmsterdam)와 이탈리아 기반의 비상장 국제 제약회사 Menarini Group(Menarini)이 Obicetrapib이 심혈관 질환에 대한 단일 요법 또는 에제티미브(Ezetimibe)와의 고정 선량 병용요법의 일부로 승인
ER+/HER2- 진행성 또는 전이성 유방암 환자의 잠재적인 치료 위해 개발 우선심사 청구 - 승인될 경우, FDA 심사에 8개월 소요 예정 2021년 10월 20일에 긍정적인 EMERALD 연구 데이터 발표 긍정적인 일차 결과가 나온 최초이자 현재까지 유일한 구강 복용용 신약 SERD SABCS (2021년 12월)와 ASCO (2022년 6월)에 추가 데이터 발표 2022년 하반기 EU에 Elacestrant 마케팅 승인 신청서 제출 예정 이탈리아 피렌체 및 보스턴, 2022년 6월 24일 /PRNewswire/ -- Menarini 그룹("Menarini")과 Radius Health, Inc.("Radius")(나스닥: RDUS)(이하 "양사")의 발표에 따르면, Menarini가 Radius의 지원을 받아 ER+/HER2- 진행성 또는 전이성 유방암 환자를 치료하는 Elacestrant에 대한 신약승인신청서(New Drug Application, NDA)를 미국 FDA에 제출했다고 한다. 신청서 제출의 일환으로, 양사
제약사들이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소통 도구를 확장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에는 의사 대상 커뮤니티뿐만 아니라 여러 대상을 겨냥한 플랫폼들이 생겨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약사들을 대상으로 한 플랫폼은 물론 일반인을 대상으로 건강 정보를 제공하는 유튜브 채널, 실버 요양 정보를 제공하는 어플도 등장해 보다 다양한 대상으로 한 접근이 가능해졌다. ◆ GC녹십자웰빙 ‘닥터매거진’·헥톤프로젝트 ‘또하나의 가족’ GC녹십자웰빙은 최근 건강 정보 유튜브 채널 ‘닥터매거진’을 리뉴얼 공개했다. 이번 리뉴얼에서는 ‘닥터그린’이라는 채널명이 ‘닥터매거진’으로 변경됐으며, 콘텐츠 업로드 주기는 주1회에서 2회로 늘어났다. 카테고리도 2가지에서 3가지로 확대돼 다양성이 확보됐다. ‘닥터매거진’은 스트레스, 갱년기와 같은 건강 문제를 쉽게 다루는 ‘건강의학칼럼’과 김상만 GC녹십자아이메드 원장이 올바른 다이어트 정보를 제공하는 ‘똑다정’, 김동환 신경외과 전문의 박사가 의학적 지식을 전달하는 ‘메디컬토크’ 등으로 구성된다. 녹십자 그룹의 또다른 계열사인 헥톤프로젝트는 실버케어 플랫폼 ‘또하나의가족’ 어플을 런칭했다. ‘또하나의가족’은 지역 별 요양시설의 상세 정보를 제공하고,
한국존슨앤드존슨(대표 백준혁)은 자사의 금연보조제 브랜드 니코레트가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금연의 중요성 및 금연보조제의 금연 효과 등을 알리는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한 ‘금연습관 만들기, 금연챌린지’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금연챌린지’는 지난 4월 18일부터 약 2주간 진행됐다. 한국존슨앤드존슨 임직원을 비롯해 총 102명이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최종적으로 43명의 참여자가 금연 인증에 성공했다. 참여자들은 물 마시기, 명상하기, 산책하기, 금연 껌 씹기 등 언제 어디서든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자신만의 금연 노하우를 각자의 SNS에 공유하며 금연 실천을 인증했다. 금연 인증에 성공한 참여자들에게는 유명 일러스트레이터 온초람 작가와 협업하여 제작한 금연인증서 발급을 통해 향후 지속적으로 금연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독려했다. 더불어 참여자 3명의 금연 성공담을 재해석한 웹툰도 제작한다. ▲ 첫 번째 참여자는 이미 실천 중이었던 금연에 더욱 박차를 가하기 위해 금연챌린지에 참여, 금연으로 인해 숨이 덜 차게 되고 후각이 좋아진 것 같다는 긍정적인 신체 변화 후기를 공유했고, ▲두 번째 참여자는 자녀를 위해 금연을 결심하게 되었고, 평소 물 마시기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과 제넥신(대표이사 우정원, 닐와마)이 서울시 강서구 마곡지구에 연구소와 신사옥을 준공해 글로벌 신약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 한독과 제넥신, 프로젠은 5월 24일 ‘한독 퓨쳐 콤플렉스와 제넥신 프로젠 바이오 이노베이션 파크 준공식’을 개최했다. 한독 퓨쳐 콤플렉스와 제넥신 프로젠 바이오 이노베이션 파크는 연구원들이 최적의 환경에서 신약개발에 몰입할 뿐 아니라 혁신적인 협업 모델이 구현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한독 퓨쳐 콤플렉스(Handok Future Complex)’는 연면적 약 2만 1837m2에 지상 8층, 지하 3층으로 구성돼 있으며 한독 중앙연구소와 한독의 자회사 이노큐브가 입주한다. 한독은 중화동과 판교으로 분리돼 있었던 제품개발연구소와 신약개발연구소를 한독 퓨쳐 콤플렉스로 통합해 R&D 역량과 인프라를 강화했다. 또, 한독 퓨쳐 콤플렉스 준공으로 관계사인 제넥신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이노큐브를 통해 신약 개발을 위한 이노베이션 플랫폼을 확장한다. 지금까지 주로 임상 단계에서 협업이 이뤄졌다면, 이노큐브는 초기 단계의 바이오 헬스케어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역할을 한다. 이를 통해 새롭고 건전한 바이오벤처
큐라티스는 5월 18일 인도주네시아 보건부 차관 및 주요 관계자들이 큐라티스 백신 생산시설인 오송바이오플랜트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앞서 큐라티스는 지난 4월 20일 개발 중인 차세대 mRNA 코로나19백신 QTP104 관련해 인도네시아 현지 방문을 통해 인도네시아 보건부 장관을 만나 인도네시아에서의 임상시험과 인허가 관련 사항을 논의하고 향후 협력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눈 바 있다. 이번 인도네시아 보건부 차관 일행의 방문은 큐라티스의 지난 인도네시아 방문에 따른 후속 회담으로서 차세대 mRNA 코로나19백신 개발을 위한 생산시설을 살펴보고 협력방안에 대한 구체적 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한편 큐라티스는 추가적으로 코로나19백신 QTP104의 인도네시아 임상시험을 위해 임상연구 실무진을 현지에 파견할 예정으로 임상개발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큐라티스가 개발중인 차세대 mRNA 코로나19백신 QTP104는 지난해 7월에 식약처로부터 1상 임상시험계획을 승인받아 국내 최초로 개발하는 차세대 mRNA 백신(self-replicating, self-amplifying mRNA 또는 replicon RNA)으로 일반 mRNA 백신과 비교해 보다 적은 양으로
국내 제약바이오산업의 글로벌신약 공동개발·공동투자를 위해 각 분야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한국혁신의약품컨소시엄(대표 허경화, 이하 KIMCo)은 지난 16일 서울 강남구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연구개발(R&D), 사업개발(BD), 제조품질관리(CMC), 규제과학(RA), 투자, 사업화 등 글로벌신약 개발경험과 역량을 갖춘 10명의 전문가로 구성한 자문위원회를 출범했다고 18일 밝혔다. KIMCo 자문위원회는 (가나다순) ▲고종성 제노스코 대표 ▲김공식 United One Law Group LLC 변호사 ▲김소영 前 IQVIA 아세아태평양 상무 ▲김종민 한가람경영혁신연구소 대표 ▲김희경 카인사이언스 대표 ▲문한림 메디라마 대표 ▲박기환 카이스트 교수 ▲윤동민 솔라스타벤처스 대표 ▲이형기 서울대학교병원 교수 ▲황만순 한국투자파트너스 대표 등으로 구성했다. 이들은 향후 제약바이오산업계의 자원과 역량을 결집한 공동개발·공동투자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해 협업 프로젝트에 대한 검토, KIMCo 재단의 사업 전략 및 운영 등에 대한 기술적 자문을 수행할 예정이다. 허경화 KIMCo 대표는 “글로벌 혁신신약 개발에 성공하기 위한 후기 임상은 막대한 자본을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이사장 배병준)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2021년 의약품 임상시험 승인현황’ 공동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2021년 임상시험 승인 건수는 842건으로 전년의 799건 대비 5.4% 증가했으며, 최근 3년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국내에서 승인된 임상시험의 주요 특징은 △제약사 주도 임상시험 증가세, △국내 개발 의약품의 다국가 임상시험 증가, △호흡기계·심혈관계 분야 임상시험 크게 증가, △코로나19 치료제·백신 임상시험 전년 대비 유사수준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전체 국내 임상시험 842건 중 ‘제약사 주도 임상시험’이 679건(80.6%)으로 2020년 611건 대비 11.1% 상승했습니다. 반면 임상시험 실시기관 소속 연구자가 외부 제약사 등의 시험 의뢰 없이 학술연구 등을 목적으로 수행하는 ‘연구자 임상시험’은 전년 대비 다소 감소(25건↓)했다. 참고로 지난해 전 세계 기준 제약사 주도 임상시험은 2020년 대비 13.3% 늘어나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1년 제약사 주도 임상시험 679건 중 다국가 임상시험이 412건(60.7%)으로 전년도의 355건 대비
테란, 사노피의 3상 CNS 치료제 2종 개발 추진 계약에는 모든 사용 분야에서 개발 및 상업화에 대한 전 세계 독점권이 포함된다. 뉴욕, 2022년 4월 22일 /PRNewswire/ -- 신경 및 정신질환에 대한 혁신적 치료법 개발에 전념하는 생명공학 플랫폼 기업인 테란(Terran Biosciences, Inc.)은 2개의 후기 단계 CNS 파이프라인 자산을 개발 및 상업화할 수 있는 전 세계 독점권에 대해 사노피(Sanofi S.A.)와 계약을 체결했다. 이러한 치료법은 4개의 임상시험 신약 허가 (IND) 신청과 여러 CNS 적응증에 대한 15,000명 이상의 피험자를 포함하는 104개 이상의 임상 연구를 이끌어냈다. 테란은 충족되지 않은 의학적 수요가 많은 몇 가지 새로운 적용 분야를 포함해 신경 및 정신의학적 징후에 대한 이러한 자산의 개발을 신속하게 진행할 계획이다. 이 계약은 이 유망한 자산 개발의 핵심적인 다음 단계를 보여준
코로나19 감염 이후 증가하는 후유증과 합병증 발생 확률에 대해 경고하는 의견이 제시됐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신장내과 장태익 교수는 15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공동으로 개최한 ‘제5회 보건의료 빅데이터 연구 학술대회’에서 ‘코로나19 감염 후유증‘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장태익 신장내과 교수는 “코로나 감염이후 증상이 지속되거나 지연되고 증상이 4주동안 지속되고 폐, 심장, 뇌 등 장기들에서 여러 증상이 나타나는대 이것을 롱 코비드, 혹은 Post-acute COVID-19 syndrome 이라고 명칭한다”고 전했다. 장태익 신장내과 교수는 “다른 코로나바이러스와 달리 현재 유행 중인 SARS-CoV-19에 의한 코로나-19의 여러 장기에 미치는 후기 합병증 가능성은 매우 이례적이기 때문에 국민건강보험데이터를 이용해 코로나-19감염 이후 생존자들에서 단기 혹은 장기 후유증의 위험이 증가하는지 규명하기 위해 연구를 진행했다” 밝혔다. 연구 대상자는 2020.1.1~2020.12.31까지 20세 이상 코로나-19 확진자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대조군은2021.12.31 까지 코로나19와 독감 진단이 없었던 사람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레고켐 바이오사이언스는 3월 31일, 주주총회에서 CMO(Chief Medical & Science Officer) 박수정 부사장과 함께 임상전문가 이미경 이사를 신규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박수정 부사장은 혈액종양내과 분과전문의로, 가톨릭의대 여의도성모병원 조혈모세포이식센터 임상강사를 거쳐 인천성모병원 혈액종양내과 조교수로 재직하면서 약 20년간 수많은 혈액 및 고형암 환자들을 진료한 혈액종양내과 전문의다. 이후 미국 MD Anderson 암센터, 다국적 제약사 GSK 등을 거치며 특히 항암제 분야의 임상개발전문가로 본격적으로 활약했으며, 동아쏘시오그룹의 R&D 전략실장 및 그룹 헬스케어신사업기획 총괄을 거쳐 이번 레고켐바이오에 합류하게 됐다. 함께 영입된 이미경 이사는 Sanofi, GSK, MSD 및 유한양행에서 다수의 글로벌 임상경험을 가진 임상시험 관리 전문가다. 이번 영입은 독자적인 임상 파이프라인을 공격적으로 구축해 나가겠다는 레고켐바이오의 전략 실행력 확보의 일환이며, 박수정부사장은 연구과제 선정 단계부터 임상개발 전반에 걸쳐 폭넓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회사는 올해 하반기 본격 가동될 보스톤 현지법인에서도 글로벌
특정 유전자에 단일염기다형성(SNP) 변이가 있는 20~30대 여성은 탈모 발생 가능성이 더 높다는 사실이 발견됐다. 그간 연구가 드물었던 조기 여성형탈모증의 특성과 원인유전자를 분석한 결과가 나왔다. 이를 바탕으로 젊은 여성의 탈모 발생위험을 예측하는 유전자 검사 알고리즘을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대병원 피부과 권오상(온정윤 박사)·서울의대 생화학교실 김종일 교수(손호영 연구교수) 공동연구팀은 404명의 한국 여성을 대상으로 조기 여성형탈모증의 임상적 특성 및 유전자 변이에 대해 분석한 결과를 23일 발표했다. 여성형탈모증은 성인 여성에게 나타나는 가장 흔한 탈모 유형으로, 발생 연령대에 따라 조기(20~30대), 후기(40대 이후)로 구분된다. 후기발생 여성형탈모증은 여성호르몬 감소 등 원인이 널리 알려진 반면, 조기발생 여성형탈모증은 대중의 관심은 높지만 연구가 드물어 추가 분석이 필요했다. 연구팀은 63명의 조기발생 여성형탈모증 환자군 및 341명의 대조군을 대상으로 두피와 모발의 상태를 측정하고 인구통계학적 특성을 비교분석했다. 그 결과, 환자군의 두피에서는 가려움증, 통증, 각질, 유분, 모낭염 등의 특징이 흔하게 관찰됐다. 환자군은
레드힐 바이오파마(RedHill Biopharma Ltd., Nasdaq: RDHL)는 국내 기업 (주) 국와 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인 오파가닙에 대한 독점 라이선스 협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앞서 발표된 전략적 투자의 뒤를 이어 이번에 체결된 라이선스 협약에 따라, 레드힐은 150만 달러 선지급에 이어 주요 목표 달성 시 최대 560만 달러를 받게 되며, 경구용 치료제인 오파가닙의 국내 순매출액에 따라 두 자리수의 로열티를 지급받게 된다. 국보는 코로나19 치료제인 오파가닙의 국내 상용화에 대한 독점 권한을 갖게 된다.레드힐의 최고경영자(CEO)인 드로어 밴 애셔(Dror Ben-Asher)는 “한국은 현재 3월 보름만에 신규 확진자 수가 약 4백만 명(질병관리청 한국 발생현황 자료 기준)에 이르면서 코로나19 감염자 수가 폭증하고 있다. 파트너사인 국보와 함께 우리는 새로운 코로나19 치료제 옵션을 원하고 있는 국내 환자들에게 오파가닙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현 국보 CEO는 “국내 코로나19 입원 환자 수가 이 달 들어 매일 평균 2000명에 이르고 있으며 이러한 환자들을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치료제가 절실한 상황”이라며
고려대학교 의과대학(학장 윤영욱)이 2월 7일 일본 삿포로의대(Sapporo Medical University)와 온라인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고대의대-삿포로의대는 2019년 전임 학장단의 삿포로 의대 방문을 계기로 학생교류협정과 MOU를 체결했으며, 같은 해 7월 삿포로의대 대표단이 고대의대를 방문해 간담회를 가지는 등 긴밀한 교류를 지속해왔다. 또한, 매년 국제호의학술제에 삿포로 의대를 초청하는 등 활발한 학생교류를 이어와 한국과 일본 양국의 의학교육·학문진흥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양교 교수·연구자 2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삿포로의대 국제교류위원회 나오야 마스모리 교수의 사회로 막을 연 이번 행사는 △각 대학 학장 인사말 △학교 주요 현황 소개 △임상실습 프로그램 소개 △자유토론 △마무리 발언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2020년 1월 삿포로의대를 방문해 임상실습을 경험하고 현재는 각각 안암병원·안산병원에서 인턴으로 수련중인 안시현, 김다현 졸업생이 영상으로 후기를 전달해 더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윤영욱 의과대학장은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삿포로의대와
일양약품(대표이사 김동연)은 성결대학교와 함께 지난 7일 2021 JOB FAIR 취업 박람회를개최했다. 2021 JOB FAIR 취업 박람회는 언택트 채용 시대를 맞아 메타버스 공간을 활용해 진행된 채용설명회로 오프라인이 아닌 가상공간인 메타버스를 활용해 아바타를 통해 진행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성결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와 함께 진행된 이번 메타버스 채용설명회는 회사 소개 및 복리후생, 선배 사원 합격 후기 등 다양한 콘텐츠를 예비 일양가족에게 제공했다. 또, 차후 오프라인 채용설명회를 통해 1대 1 직무 상담 및 채용 절차 상담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일양약품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메타버스 채용설명회를 진행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채용설명회 공간적 한계를 벗어나 일양약품 기업 사명에 적합한 인재 선발에 있어 채용 방식으로 활용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원희목 회장이 바이오산업에 대한 정부의 지원을 촉구했다. 이와 함께 대통령 직속 컨트롤타워 설치에 대한 목소리도 높였다. 원희목 회장은 24일 신년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하고 올해 제약바이오산업이 나가야 할 방향에 대해 논했다. 원 회장은 “2022년 검은 호랑이의 해, 한국 제약바이오산업은 그간의 역량 강화와 에너지 축적을 바탕으로 제약바이오강국으로 날아오를 도약대에 섰다.”고 전하며 “강력하고 단단한 추진 동력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원 회장에 따르면 지난 한 해 국산 신약 4개가 허가받아 역대 가장 많은 신약을 배출했고, 25개사가 13조원의 기술 수출 기록에 이어 의약품 수출은 10조원을 돌파하는 쾌거를 이뤘다. 원 회장은 “국내 기업 신약 파이프라인은 2018년 573개에서 2021년 1477개로 2.6배 확대됐으며, 상장 제약바이오기업의 연구개발비 비중은 제조업의 4.1배인 10.7%였다.”며 “R&D 투자규모를 2025년까지 15~16% 수준으로 증대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또 오픈 이노베이션이 연구개발 전략의 메가 트렌드로 자리매김한 만큼 혁신적 파이프라인 등 공유플랫폼인 ‘Drug Disc
‘제약강국을 위한 지속가능 혁신경영’을 2022년 새해 경영슬로건으로 선포한 한미약품그룹이 임인년 한해를 이끌어 갈 R&D 신규 전략을 공개했다. 한미약품(대표이사 권세창·우종수)의 신약개발 부문 총괄 책임자인 권세창 사장은 10~13일 온라인으로 열린 제40회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서 현재 개발중인 30여개 신약 파이프라인을 포함한 신규 R&D 계획을 13일 발표했다. 이날 발표에서 권 사장은 연내 미국 FDA 시판허가를 목표로 하고 있는 롤론티스(호중구감소증 치료 바이오신약)와 포지오티닙(항암 혁신신약)을 비롯한 다양한 파이프라인을 소개하는 한편, 최근 성공적으로 확보한 mRNA 플랫폼 기반의 다양한 신약개발 전략도 공개했다. 한미약품은 현재 항암분야 13개, 대사성질환 및 심혈관∙신장계(CVRM) 질환 8개, 희귀질환 5개, 기타 영역 4개 등 30여개에 이르는 혁신신약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한미약품 임직원의 25% 이상인 600여명의 R&D 인력이 이 연구개발에 몰두하고 있다. 한미약품은 글로벌 제약사와의 파트너십은 물론 벤처기업과 연구소, 대학교 등과도 활발한 오픈이노베이션을 진행하고 있으며, 면역항암, 염증∙섬유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