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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환인제약(대표이사 이원범)이 졸피뎀타르타르산염을 주성분으로 하는 졸피람정10밀리그램의 소포장단위를 19일부터 변경한다고 밝혔다. 환인제약에 따르면 1회 처방 시 4주까지 인정되는 보험급여 기준에 따라, 조제의 편의성을 고려하여 기존 1병당 30정이었던 졸피람정10밀리그램의 소포장단위를 1병당 28정으로 변경한다. 2006년에 출시된 졸피람정10밀리그램은 성인 불면증의 단기 치료에 쓰이는 약이다. 환인제약 관계자는 “이번 졸피람정10밀리그램의 포장단위 변경으로 조제의 불편이 개선되는 동시에 복용 환자의 편의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헬스 테크놀로지 선도 기업 ㈜필립스코리아(대표 박재인)는 박재인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 70여 명이 지난 15일 서울 여의도 한강 공원 일대에서 2시간 동안 플로깅(산책이나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것)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서울시자원봉사센터 및 서울시한강사업본부가 주관하는 ‘노(NO)플라스틱 한강’ 캠페인에 대한 필립스코리아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됐으며, 플로깅에 참여한 필립스코리아 임직원들은 환경 보존 캠페인의 취지에 맞춰 장갑, 집게, 쓰레기 봉투 등과 같은 정화 도구들을 직접 준비하고, 개인 텀블러로 식수를 해결하는 등 일회용품 사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했다. 필립스코리아 박재인 대표는 “이번 행사는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자연과 시민이 공존하는 깨끗한 한강을 만들고, 환경에 대한 의미와 중요성을 되새기기 위해 기획됐다”며, “필립스코리아는 지난 1976년 창립 이후 반세기에 가까운 시간 동안 한국사회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앞으로도 기업 비전인 ‘사람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 창립 47주년을 맞이한 필립스코리아는 지난 해 여성가족부
응급환자 수용 곤란 고지 관리를 위한 논의가 본격화된다. 보건복지부는 16일 응급환자 수용곤란 고지 관리체계 마련을 위한 협의체를 구성하고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의체에는 보건복지부, 소방청, 지방자치단체, 중앙응급의료센터, 지역응급의료지원센터, 대한응급의학회, 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환자단체, 법률전문가 등이 참여하고 있다. 지난 2021년 12월, 응급환자에 대한 응급의료기관의 부적절한 수용곤란 고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119구급대 등은 응급의료기관의 수용 능력을 확인하고 응급의료기관의 장은 정당한 사유가 없으면 응급의료를 거부 또는 기피할 수 없도록 하는 내용으로 ‘응급의료법’이 개정된 바 있다. 이에 보건복지부는 수용곤란 고지의 기준 및 절차 등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2022년 수용곤란 고지 관리체계 마련 협의체를 구성·운영하고 ‘응급의료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마련해 2023년 1월 입법예고를 실시했다. 다만, 입법예고 과정에서 시행규칙 개정안에 대해 관련 단체로부터 이견이 제기됐으며, 최근 발생한 응급환자 사망 사건과 관련하여 응급의료기관의 수용곤란 고지 기준을 명확하게 규정할 필요가 있다는 목소리가 커졌다. 이에 보건복지부는 시행규칙
울산대학교병원이 지역 병·의원과 진료협력관계 구축 및 진료정보 공유를 적극 노력하고 있다. 울산대학교병원은 지난 8일과 15일 양일간 울산 다움호텔 대연회장에서 울산지역 주요 17개 협력 병·의원 관계자를 초청해‘울산광역시 요양(투석)병원 실무자 간담회’와 ‘울산광역시 급성기 병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울산대학교병원 진료협력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1·2차 의료를 책임지고 있는 재활, 요양병원과 지역 주요 급성기 병원 간 진료협력 네트워크 질관리를 통해 시민들에게 보다 신속하고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진료의뢰·회송 중계포털 활성화 방안 ‘UUH 클라우드 진료정보연계 시스템’(울산대병원 송승열 IT팀장) ▲인공신장실 감염관리 (울산대병원 이강원 인공실장실 수간호사) ▲4주기 의료기관인증평가 경험 공유(울산대병원 김성주 적정진료관리팀장) ▲협력의료기관 질관리‘URC 만족도조사(의뢰/회송)’의 주제로 협력 병원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협력 병원 간의 진료 의뢰, 회송 및 진료 정보교류, 응급환자 진료 의뢰 협력체계 등에 대한 고충을 공유하고 울산 진료협력 체계
고신대병원이 몽골 자치주 아르항가이주와 비대면 진료, 의사교류, 병원시스템 수출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고신대병원은 지난 5월 26일 몽골 울란바토르 코퍼레이트 호텔 회의실에서 몽골 자치주 중 하나인 아르항가이주 보건부와 이 같은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아르항가이주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에서 700km 가량 떨어져 있음에도 먼저 고신대병원의 'ICT기반 비대면 원격진료 시범운영사업'의 개소에 관심을 가지고 몽골 보건부를 통해 먼저 접촉해왔다. 특히, 몽골 현지에서는 몽골 국립 1·2·3병원 그린병원에 설치됐던 의사집담회와 환자상담의 프로토콜이 타 기관과는 차별화된 것을 이미 알고 있었으며, 또한 고신대병원은 이러한 비대면 원격진단 프로그램뿐 아니라 의사연수와 나눔의료를 포함한 현지 의료봉사도 함께하는 부산 유일의 병원으로 알려져 있다, 이를 바탕으로 아르항기주 보건국 측은 이 자리에서 올해로 설립 100주년을 맞아 진행하는 기념행사에 고신대병원을 초청하는 등 적극적으로 교류 확대를 요청해왔다. 이에 고신대병원 오경승 병원장이 7월 몽골 현지를 방문해 몽골을 대표하는 병원과 현지사무소를 개소할 예정이다.
한국먼디파마(유)(컨슈머헬스사업부 대표 조성운)가 질염 증상 관리 및 치료에 도움을 주는 지노베타딘의 패키지를 리뉴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고온다습한 여름철에는 세균이나 곰팡이류의 번식이 쉬워 질염 발생의 위험이 크다. 질염은 여성의 감기라고 불릴 정도로 여성들에게 흔히 나타나는 질환이다. 질염은 원인에 따라 크게 칸디다 질염, 세균성 질염, 트리코모나스 질염으로 구분되며, 칸디다 질염은 여성의 약 72% 정도가 평생 한 번은 겪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질염의 증상으로는 질 분비물의 증가, 악취, 화끈거림과 가려움증, 성교통, 배뇨통 등이 있다. 지노베타딘은 광범위한 살균 효과를 지닌 포비돈 요오드를 주성분으로 한 질염 치료제로 60년 이상 전세계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이번에 선보인 새 패키지는 지노베타딘 고유의 자주색을 배경으로 베타딘 브랜드 로고 ‘B’를 강조하는 간결하고 강렬한 디자인으로 구현된 것이 특징이다. 새로운 패키지는 지노베타딘 ‘질세정액’ 180ml, 360ml와 ‘질좌제(질정)’ 10좌제 제품에 모두 적용된다. 지노베타딘 질세정액 및 질좌제는 칸디다성 질염, 트리코모나스성 질염, 비특이성 및 혼합감염에 의한 질염, 산부인과 수술전 처
서울의대 해부학교실 77년 역사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특별전이 열린다. 인체를 포함한 생명체의 구조와 기능을 연구하는 해부학 교육은 1885년 제중원 의학당에서 대한민국 최초로 시작됐다. 그러던 중 1945년 광복 직후, 해부학 강의를 맡을 수 있는 교수가 전국에 10명도 없는 어려운 상황에 직면했다. 그러나 그들은 멈추지 않았다. 전국의 의과대학을 돌면서 강의를 했고, 등사용지에 철필로 글씨를 쓰고 그림을 그려 등사기로 찍어낸 한글 교과서를 만들었으며, 한국전쟁으로 소실된 실습용 표본도 새로 만들며 한 명이라도 더 교육하기 위해 매진했다. 이후 선진국의 의학 교육을 도입하고, 한글·영어·라틴어·독일어·일본어가 혼재돼 쓰이던 해부학 교재들의 전면 한글 개정 등을 통해 우리나라 해부학 교육과 연구의 기틀을 점차 완성해 나갔다. 이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가 열린다. 서울대병원 의학박물관은 오는 16일부터 11월 18일까지 대한의원 2층 특별전시실에서 ‘서울의대 해부학 77년사: 해부학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특별전은 올해 77주년을 맞이한 서울의대 해부학교실(주임교수: 강재승)과 공동으로 기획됐다. 그동
*빈소 건국대학교병원 장례식장 103호실, *발인 6월 17일(토), *010-2358-8050(홍춘기), *마음 전하는 곳 농협 05502001595 홍춘기
암 데이터 구축과 활용 체계와 관련한 전문가의 제언이 등장했다. 15일 대한암학회 학술대회에서 마련된 ‘암 정보 현황과 정책 방향’ 세션에서 국립암센터 암빅데이터센터 최귀선 센터장이 암 임상네트워크 구축사업(K-CURE)을 중심으로 한 ‘암데이터 구축과 활용체계’를 주제로 강의했다. 암 임상네트워크 구축사업 K-CURE는 Korea-Clinical Data Utilization Network for Research Excellence의 약자로, 임상 및 공공데이터를 다양하게 결합해 활용할 수 있는 연구 생태계를 조성한다. 대표적으로 △의료기관의 임상데이터를 표준화 해 암 임상라이브러리 구축 △공공기관의 데이터를 수집·연계해 암 공공라이브러리 구축 △안심활용세터 지정을 통해 안전한 데이터 활용 활성화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여기서 암 공공 라이브러리란, 암 관리법에 따라 중앙암등록본부에 등록된 암환자의 공단, 검진, 심평원청구, 통계청 사망 자료를 수집해 결합한 데이터 세트를 의미한다. 이와 관련해 최귀선 센터장은향후 추진 계획으로△고품질 데이터 구축 및 발굴 △추가 연계 데이터 발굴 및 활용체계 정립 등 크게 2가지를 제시했다. 고품질 데이터 구축 및 발굴
학계는 정부의 ‘필수의료 지원대책’을 발전시킬 때 개인의 입장을 면밀히 고려해달라고 했다. 6월 15일, 대한의학회 2023 학술대회 첫째날 마지막 세션은 ‘한국형 필수의료 확립 방안’을 주제로 열렸다. 최근 발생한 의료계 문제를 종합하는 키워드인 ‘필수의료’로 앞선 의사과학자 양성과 전공의 현황 대책 세션의 내용을 완결하는 주제였다. 학계 입장을 대표해 세종충남대병원 중환자의학·호흡기내과 문재영 교수가 ‘필수의료 지원정책의 문제점과 한국형 개선방안 모색’이라는 제목으로 발제를 진행했다. 문재영 교수는 “안정된 수입과 워라밸을 추구할 수 있는 분야와, 존경과 보람을 받을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상대적으로 수입이 낮고 워라밸과 거리가 먼 분야가 있다. 이중 어떤 선택이 개인에게 합리적인가? 그렇다면 정책은 개인의 합리적인 선택의 방향이 후자가 되도록 하면 된다”고 말했다. 이어 “문제는 지원정책이 의사라는 개인과 의료기관을 구분하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정부는 상급종합병원 지정평가 기준 강화, 전공의 수급 계획 등을 내세웠지만 의사 개인의 입장에서는 이게 과연 어떤 효과가 있으며 얼마나 영향을 줄지 의문이다”라고 말했다. 지역완결적 필수의료에 있어 순환당직제를
의료질 향상과 환자안전 활동 대국민 캠페인 ‘박하 페스티벌’이 오는 8월 21~26일 개최된다. 한국의료질향상학회가 15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세계 최대의 의료의 질 관련 국제학술대회인 제39차 ISQua 세계총회를 맞이해, 보건복지부가 후원하고 한국의료질향상학회(KoSQua)와 대한병원협회가 공동으로 주관으로 진행하는 ‘박하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최되는 ‘박하 페스티벌’은 ISQua 세계총회 개최 전인 오는 2023년 8월 21~26일 기간 동안 진행되는 의료질 향상과 환자안전 활동에 관한 대국민 캠페인이다. 이번 행사는 “우리나라가 세계 최고 수준의 의료 수준을 달성했다고 자화자찬할 정도로 성장했지만, 의료의 질(Quality)과 안전(Safety) 면에서도 세계 최고 수준인가?”라는 물음에서 시작했다. 이어 세계적인 헬스케어 레벨에 올라가려면 의료의 질 향상 없이는 불가능하므로 그동안 의료의 질 향상 활동을 해왔던 전문가 중심의 운동에서 확장해 외연을 넓히고, 의료진을 포함하는 대국민 모두가 함께하는 의료의 질과 안전 향상 캠페인을 진행하고자 ‘박하 페스티벌’이 기획·마련됐다. 이번 ‘박하 페스티벌’은 ‘우리 모두 함께하는 의료의 질과
최근 불거진 응급환자 이송 지연 문제와 관련해 이송 지연을 최소화하고, 중증응급환자가 제때 치료받을 수 있도록 소방의 역할을 정비하며, 구급 이송체계를 개편하는 중장기 계획이 추진된다. 소방청이 15일 이 같은 내용의 ‘이송 지연 최소화를 위한 중장기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중장기 계획은 ▲자체 추진이 가능한 단기과제 ▲연내 추진이 가능한 중기과제 ▲보건복지부 등 관계기관과 협의가 필요한 장기과제 등 단계별로 나눠져 대책이 추진된다. 우선 단기과제로는 먼저 지자체와 소방, 응급의료기관이 참여하는 지역응급의료 협의체를 기반으로 지역별 실정에 맞는 이송지침을 마련해 지역 응급의료 기관 간 역할 분담 체계를 정비한다. 또한, 응급환자 병원선정 조정·지원 등 소방의 구급상황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고 있는 시·도 119구급상황관리센터가 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인력을 보강하고 직제를 신설한다. 이 밖에 구급대가 이송하는 환자 정보의 의료진 제공 및 병원선정 프로토콜 재정비와 119구급대원 현장응급처치 표준지침 준수를 위한 교육 강화도 추진하되, 현재 119구급대의 기능을 보완하고 현장 모니터링을 강화해 응급이송체계의 기반을 더욱 견고히 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
국내 개발 백신 임상시험 검체 공동 분석 등을 통한 백신개발 협력이 추진된다. 질병관리청 공공백신개발지원센터는 백신안전기술지원센터와 15일 백신 개발 협력 및 공동연구 수행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신·변종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하게 백신을 개발하기 위해 ▲백신개발 및 연구에 대한 최신 기술 교류 및 정보를 공유하고 ▲백신 효능평가 시험법 공동 개발과 ▲임상시험 검체 공동분석 체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이번 협약은 백신 신속 개발이라는 공동의 목표로 양 기관의 우수한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기 위한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였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 아울러 공공백신개발지원센터는 표준화된 면역원성 분석법, 생물안전 3등급 실험실, 전문 인력, 분석 장비 제공 등 백신 개발을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필수의료‧지역의료 강화를 위한 방안을 종합적으로 검토하는 ‘의료현안협의체’ 회의가 진행됐다. 보건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는 15일 컨퍼런스하우스 달개비에서 ‘의료현안협의체’ 제1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11차 회의에서 보건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는 필수의료‧지역의료 강화를 위해 필요한 제도 개선방안에 대해 다각적인 논의를 진행했다. 구체적으로 국민 건강증진과 필수의료‧지역의료 활성화라는 목적에 부합하는 최적의 실행방안을 찾기 위해 그간 10차에 걸쳐 논의했던 다양한 사안에 대해 종합적으로 검토했다.이 과정에서 보건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는 필수의료 분야의 의료사고 부담 경감을 위해 법‧제도‧보상 등 전반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는 점에 공감했다. 또한, 앞으로 의료계와 환자 및 전문가 등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해 필수의료‧지역의료 강화를 위한 합리적인 개선방안을 마련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한편, ‘의료현안협의체’ 제12차 회의는 오는 6월 29일 15시에 개최된다.
신·변종 인수공통감염병에 대한 근본적인 대응을 위한 모의훈련이 실시된다. 질병관리청은 6월 15~16일 양일간 ‘2023년 제1차 범부처 및 지자체 실무자 대상의 인수공통감염병 모의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수공통감염병은 ‘사람-동물’ 종간전파(Spillover)가 가능한 감염병으로, 코로나19와 같은 재난 수준의 대유행(Pandemic)을 야기하는 원인이 되는 한편, 일상에서 우리의 건강과 안전을 위협하는 요인이 되기도 한다. 2022년에 이어 올해에 2년째 실시하는 모의훈련은 신·변종 인수공통감염병의 위협에 대비하기 위해 합동위험평가 도구(Joint Risk Assessment Operational Tool, JRA OT)를 활용해 ‘사람·동물·환경’을 포괄하는 원헬스(One Health) 관점으로 인수공통감염병 대응 역량 및 협업 능력 강화를 목적으로 계획됐다. 이번 모의훈련은 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 국방부, 행정안전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중앙부처의 감염병 실무자와 지자체(시․도 및 시․군․구)의 감염병 실무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모의훈련 과정은 크게 ▲인수공통감염병에 대한 원헬스적 접근 및 합동위험평가 도구(JRA OT) 이론 학습 ▲합동위험
올해 1월부터 시범운영 중인 의사 탑승 119 구급헬기(119Heli-EMS) 서비스가 소기의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19Heli-EMS’는 주·야간 24시간, 출동부터 병원 이송까지 의사가 헬기에 탑승해 중증 응급환자의 초기 진단 및 전문 응급치료를 시행하는 서비스다. 소방청과 협력 맺은 서울대학교병원,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한림대학교 한강성심병원 등의 전문의 등 20명의 인력자원으로 구성돼 중증 응급환자 및 병원 간 전원 발생 시 헬기가 협력병원을 경유해 의사를 탑승시켜 현장 출동하는 체제로 운영된다. 15일 소방청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시범운영 중인 의사 탑승 119 구급헬기(119Heli-EMS) 서비스가 소기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Heli-EMS가 중증 외상환자의 생명을 살리는 데 결정적 기여를 한 사례는 올해 1월 시범사업이 시작된 이후 4건에 이른다.몇 가지 사례를 살펴보면, 첫째로 지난 12일 오후 2시쯤 경기도 포천에서 70대 여성이 작업 중 신체 일부가 작업기계에 끼이는 사고가 발생해 119구급대가 출동했다. 당시 환자는 의식 및 혈압이 급격히 떨어져 위급한 상태로, 출동 구급대원은 119 Heli-EM
대전을지대학교병원이 골다공증으로 골절이 반복되는 환자들의 재골절 예방을 위해 무료로 체계적인 시스템을 도입 운영한다. 대전을지대병원은 정형외과 차용한 교수를 필두로 ‘재골절 예방 시스템(Fracture Liaison Service)’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FLS’는 골다공증성 골절이 발생한 50세 이상 환자를 대상으로 일차적 골절 치료뿐만 아니라 재골절 위험도를 다학제적(여러 관련 진료과 의사들이 함께 환자 상태를 보고 어떻게 치료할것인지를 논의해 치료하는 방식)으로 평가해 이차골절을 최대한 막는 시스템이다. 골절 치료와 골다공증 및 근감소증 관리를 비롯해 필요 시 약물 처방과 운동 및 영양관리 등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이차골절을 예방한다. 우리나라보다 앞서 노인 인구의 비율이 높아진 영국, 미국, 캐나다, 호주 등 서구 선진국을 비롯한 54개국에서는 이미 FLS를 시행하고 있으며, 도입한 대부분의 국가에서 효과를 보이고 있다. FLS에서 가장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것은 바로 담당 코디네이터이다. 코디네이터가 치료에 직·간접적으로 관여하는 것은 물론이며 환자 상태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환자 및 보호자-전문의 사이의 의사
(중국 상하이 및 항저우 2023년 6월 15일 PRNewswire=모던뉴스) 임상 단계 인공지능(AI) 기반의 신약 개발 기업 MindRank가 비만과 제2형 당뇨병(T2DM) 치료용으로 개발한 경구용 저분자 글루카콘 유사 펩타이드 1 수용제 길항물질(GLP-1 RA) MDR-001에 대한 1상 연구에서 첫 번째 건강한 지원자가 약을 복용했다고 오늘 발표했다. MindRank의 CEO Zhangming Niu는 "MDR-001에 대한 FIH 임상시험이 시작됐다"며 "이는 자사에 매우 중요한 성과이며, 자사 AI 플랫폼의 잠재력이 확인받은 또 다른 사례"라고 말했다. 이어 "환자들에게 MDR-001을 최대한 빠르게 제공하기 위해 전 세계적으로 MDR-001의 임상 개발을 진행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FIH 1상 연구는 건강한 지원자와 비만 또는 제2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MDR-001의 안전성, 내약성, 약동학 및 약력학 효과를 평가하는 무작위, 이중 눈가림, 위약 대조, 용량 증량 시험이다. MDR-001 소개 MDR-001은 MindRank의 독자적인 AI 플랫폼인
*빈소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5호실, *발인 6월 17일, *02-3010-2000
셀트리온은 현지 시간 15일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다발성경화증 치료제 '오크레부스(Ocrevus, 성분명: 오크렐리주맙)' 바이오시밀러인 'CT-P53'의 임상 3상 임상시험계획(이하 IND)을 승인 받았다. 이번 IND 승인은 지난 5월 FDA에 CT-P53의 글로벌 임상 3상 임상시험계획을 신청한 지 약 1개월 만에 획득한 것으로, 총 512명의 재발 완화형 다발성경화증(Multiple sclerosis) 환자들을 대상으로 CT-P53과 오크레부스 간의 유효성과 약동학 및 안전성 등의 비교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CT-P53의 오리지널 의약품 오크레부스는 로슈(Roche)가 개발한 블록버스터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로 △재발형 다발성경화증(RMS) △원발성 진행형 다발성경화증(PPMS) 등의 치료에 사용된다. 오크레부스는 2022년 기준 약 9조원의 글로벌 매출을 기록하며 글로벌 다발성 경화증 시장 내 매출 1위를 지키고 있으며, 미국 시장 규모는 약 6조 6600억원으로 전체 시장의 70% 이상에 달한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신규 파이프라인인 CT-P53이 미국에서 임상 승인을 받으며 본격적인 임상 절차에 돌입하고, 6조원이 넘는 오크렐리주맙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