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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김민영)는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본사에서 KT와 베트남 의료교육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동아에스티의 의료지식 콘텐츠와 KT의 IT 기술을 결합해 베트남 의료진에게 K-의료기술을 전파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동아에스티는 KT의 의료교육 플랫폼에 동아에스티의 의료지식 공유 플랫폼 ‘메디플릭스(Mediflix)’의 의료지식 콘텐츠를 제공하고, KT의 신규 자체 콘텐츠 제작을 지원한다. 동아에스티의 ‘메디플릭스’는 국내 명의들의 진료 노하우와 환자 치료 경험, 각종 질환의 최신 동향 등의 콘텐츠와 국내외 학술행사의 온라인 라이브 송출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KT는 베트남에서 의료분야 디지털전환(DX, Digital Transformation)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KT는 베트남 디지털전환 사업의 일환으로 의료교육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으며, 진료과별 한국 명의 최신 지견 강의, 웨비나, 현지 오프라인 세미나 및 교육 안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KT 헬스케어사업단장 임승혁 상무는 “KT가 베트남에서 헬스케어 사업을 본격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만큼, 베트남 의료 향상에도 기여할 부분이
GC녹십자는 14일 인도네시아 적십자와 제약사 트리만(P.T Triman)과 혈액제제 임가공 및 플랜트 사업을 위한 혈장 공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인도네시아 적십자는 안정적인 혈액 공급체계를 구축하고, GC녹십자는 혈액제제 임가공 및 플랜트 건설 사업의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GC녹십자는 지난 1일 인도네시아 보건복지부로부터 혈액제제 플랜트 건설 및 기술 이전과 관련한 사업권을 최종 승인받았다. 이번 3자간 업무협약을 통해 안정적인 원료 혈장 확보로 성공적인 글로벌 플랜트 건설 및 기술이전에 대한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전세계적으로 혈액제제 플랜트 수출을 성공리에 완수한 기업은 GC녹십자가 유일하다. 국내 제약기업 최초로 혈액제제 플랜트를 태국에 수출하였을 뿐만 아니라 중국, 캐나다 등 다양한 국가에 공장을 건설한 경험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혈액제제 플랜트 건설 및 기술이전 사업을 통해 현재 전량 수입에 의존하는 혈액제제를 인도네시아 국민들의 혈장으로 생산해 안정적인 혈액제제 자국화를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회사 측은 “이번 업무협약은 인도네시아 민관이 반세기 동안 GC녹십자가 혈액제제 분
정부의 ‘필수의료 살리기 대책’에 이어 정부와 지자체에 실질적인 책임을 부여하는 법안이 발의됐다. 더불어민주당 신현영 의원(보건복지위원회)이 필수의료에 대한 국가책임을 강화하는 ‘필수의료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안’(제정법)을 대표발의하고 6월 14일 국회 소통관에서 의료계 인사들과 필수의료 살리기 공동 기자회견을 했다. 기자회견에는 이정근 대한의사협회 상근부회장, 박근태 대한내과의사회 회장, 김재연 대한산부인과의사회장, 손문성 직선제 대한산부인과의사회부회장, 김 현 대한응급의학회 기획이사, 강민구 대한전공의협의회 회장이 함께 참여했다. 신현영 의원이 대표발의한 ‘필수의료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안’은 내과, 외과,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흉부외과, 신경외과, 신경과, 응급의학과 등 의료현장에서 헌신하는 의료진의 의견을 담아 만들어졌다. 이번 제정법에서 ‘필수의료’의 정의를 ‘국민의 생명과 건강에 직결된 분야로서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아니하면 생명을 보존할 수 없거나 심신에 중대한 위해 또는 장애가 발생할 수 있는 의료영역’ 또는 ‘지리적 문제 또는 수요와 공급의 불일치로 인해 의료 공백이 발생되거나 발생이 예상되는 의료영역’으로 규정했으며, 구체적인
대한약사회는 지속적으로 비대면진료 민간 플랫폼에 대한 폐해를 적시하고 이에 대한 제도적인 규제의 필요성을 강력히 요청해 왔으며, 불완전한 비대면 진료 및 시범사업에 대해 반대 입장을 견지했다. 그 일환으로 약사회는 지난 3월에 민간플랫폼에 대한 공동대응을 위해 ‘올바른 플랫폼 정책연대(올플연)’에 가입한 바 있다. 하지만 올플연에서는 지난 14일 “공적처방전달시스템이 올플연의 입장과 맞지 않는다”라며 이달까지 약사회의 입장 정리를 요구하는 일이 벌어졌다. 이에 대해 대한약사회는 비대면진료 민간플랫폼에 대한 공식적인 입장을 15일 발표했다. 첫째로 약사회는 약사회가 민간플랫폼과 MOU를 맺고 공적처방전사업을 확대하려 한다는 일부 언론 보도 및 주장에 대해 약사회는 어떤 민간 플랫폼과도 업무협약(MOU)을 맺은 바 없으며 특히 공적처방전사업을 진행한 바 없다고 밝혔다. 둘째로 비대면진료에서도 대면진료와 마찬가지로 진료 및 처방전 발행은 의료기관에서 이루어지며, 약국은 처방전을 기반으로 조제 및 투약 등의 약무를 시행하는 곳임을 강조하며, 비대면진료가 이루지지 않으면 비대면 처방전도, 약배달도 일어날 일이 없으며 민간 플랫폼이 존속하고 성장할 이유가 없다는 입장을
전국 최초의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인 ‘대전세종충남·넥슨후원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의 개원식이 지난 5월 30일에 개최됐다.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은 장애아동의 특성상 지속적인 재활치료가 필요함에도 병원을 옮겨 다니며 치료받는 경우가 많아 거주지역을 기반으로 인프라를 확충해 장애아동이 지역사회 내에서 가족과 함께 지내면서 재활치료와 교육·돌봄 등 통합적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2018년부터 추진됐다. 특히, 이번에 건립·개원한 ‘대전세종충남·넥슨후원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은 권역별 공공어린이재활병원 첫 건립 사례로서 그 의의가 크다. 이에 메디포뉴스는 이번에 개원한 ‘대전세종충남·넥슨후원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의 의료진·시설 구성이 어떻게 되고, 향후 운영계획 등은 어떠하며, 어떤 의의 등을 갖는지를 알아보고자 손민균 대전세종충남·넥슨후원 공공어린이재활병원장을 만나 이야기를 나눠봤다. Q. 대전세종충남·넥슨후원 공공어린이재활병원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A.저희 대전세종충남·넥슨후원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은 대전시 서구 관저동에 위치한 공공어린이재활병원입니다. 권역별 공공어린이재활병원 첫 건립 사례로서 국비 100억원과 시비 294억원, 후원기업인 넥슨의 기부금 100억
진료실에서는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마음 편하게 가지세요”라는 말을 종종 들을 수 있다. 현대인 중 한 명으로 살아가는 만큼 아주 사소한 스트레스라도 함께하지 않는 것은 여간 힘든 일이 아니다. 때문에 좀처럼 신뢰하고 실천하기 힘들었던 처방이라고 생각해왔던 기자가 그간의 인식을 확 바꾸게 했던 계기가 있었다. 최근 우리 사회의 가장 큰 화두 중 하나는 출산율로, 지난 해 출산율은 0.78명으로 역대 최저치에 달했다. 아이가 태어나지 않는 이유는 다양하다. 최근들어 자발적으로 아이를 낳지 않겠다고 결심한 사람들도 많아졌지만, 간절히 원함에도 불구하고 아기 천사가 찾아오지 않는 부부도 많다. 특히 난임 부부 사이에서는 조기 유산 사례도 종종 발생한다. 난임 기간이 더 큰 상처로 남는 이유 중 하나다. 기자에게도 아기천사를 맞이하기 위해 수 년 동안 마음을 앓았던 지인 부부가 있었다. 밥 먹듯이 다녔던 난임병원도 뒤로 하고 한 순간 주변과의 연락을 끊고 잠적해버렸던 그들은, 올해 초 하얀 눈이 내리던 어느 날 건강한 공주님과 함께 조리원에서 퇴소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100일의 기적이라 했던가. 출산 후 처음으로 아이가 통잠에 빠져든 날 부부는 기자에게 이렇게 전
존슨앤드존슨 서지컬비전(대표 성종현)이 6월 백내장 인식의 달을 맞아, 오는 15일까지 서울 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백내장 교육 행사를 진행한다. 이는 존슨앤드존슨 서지컬비전이 백내장 질환 인식 개선을 위해 2020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는 ‘눈치백단 캠페인’의 일환이다. 올해는 도심 속 건강 축제 ‘서울 헬스쇼’에 방문한 시민을 대상으로 백내장 증상을 조기에 눈치챌 수 있게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존슨앤드존슨 서지컬비전이 준비한 ‘백내장 눈치채기’ 부스에서는 백내장 질환 및 증상에 대한 교육과 함께 백내장 환자의 시야를 맞추는 테스트가 진행된다. ‘백내장 체험하기’ 부스에는 시민들이 특수 안경을 통해 백내장 환자 시야를 체험하고, 환자들의 일상생활 속 불편함에 공감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된다. 프로그램 체험을 마친 참여자에게는 다양한 기념품이 제공된다. 존슨앤드존슨 서지컬비전 성종현 대표는 “백내장은 50대 이상 성인 2명 중 1명에게 발병할 정도로 흔하게 나타나며, 치료가 늦어질수록 실명 위험이 높아져 조기 발견이 중요하나, 백내장 증상에 대한 정확한 정보가 부족해 백내장을 늦게 발견하는 환자들이 여전히 존재한다”며, “이번 교육 행사를 통해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장기이식센터가 오는 22일 오전 10시 30분 병원 지하 1층 대강당에서 간이식 30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번 기념식은 지난 1993년 6월 23일 뇌사 상태였던 의사 음태인 선생의 기증을 통해 첫 간이식을 시작한 이후 30주년을 기념하는 자리로, 간이식 발전의 역사를 조명하고 비전에 대해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CMC 간이식 30년 보고’에 대해서는 간담췌외과 최호중 교수가 30년 간의 간이식 의료의 발전 내용을 소개하며, ‘CMC 간이식 발전과 비전’에 대해서는 은평성모병원 간담췌외과 김동구 교수가 간이식의 발전방향을 제시한다. 또한, 가톨릭의대 김인철 명예교수와 서울성모병원 소화기내과 최종영 교수가 회고사를 통해 간이식 치료 사례를 회고하며, 본원 최초 간이식 환자인 이종영 씨, 최고령 간이식 환자인 이기만 씨가 투병 경험을 나누는 시간도 가진다. 아울러 기념식 후에는 본원 간이식 동인회 정기총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14일, *빈소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B2 17호실, *발인 6월 16일, *02-3410-6917
울산대학교 산학협력단 울산금연지원센터가 14일 별관 3층 회의실에서 울산광역시 취약노동자건강증진센터와 울산지역 취약노동자의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노동자들의 건강증진 및 지역사회의 건강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했으며, 앞으로 금연을 위한 캠페인 및 홍보, 연구, 교육, 정보 제공, 프로그램 개발 등에 공동 협력을 약속했다.
카나리아바이오는 지난주 미국 보스턴에서 개최되 2023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바이오USA)에 참여해 빅파마를 포함한 30여 개 다국적 제약사들과 난소암 치료제 ‘오레고보맙’의 판권계약 논의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카나리아바이오 나한익 대표는 “작년 10월 바이오유럽을 시작으로 중동과 유럽 판권 계약을 위한 논의를 활발히 진행했고, 10여 개 다국적 제약사들이 실사를 진행하고 있다. 중동은 우선 협상자가 정해졌고, 유럽은 협상대상을 5개사로 좁혔다. 이번 바이오USA에서는 호주를 포함한 아시아 그리고 중남미 판권논의에 집중했다”며 이번 행사 참여 목적을 밝혔다. 또한, 나 대표는 “통상 파트너링 이벤트에서 바이오텍은 다국적제약사들과 미팅을 잡기 위해 미팅요청을 하게 되는데, 카나리아바이오의 경우 이번 행사에서 성사된 모든 미팅이 다국적제약사들이 먼저 요청해 이뤄졌다”며 오레고보맙에 대한 관심이 뜨거웠다고 덧붙였다. 한편,오레고보맙은 임상 2상에서 신규 난소암 환자를 대상으로 무진행생존기간(PFS)을 기존 표준 치료법 대비 30개월이 늘어난 42개월이라는 고무적인 결과를 보인 신약이다.앤젤레스 세코드 미국 듀크대 암 연구소 박사를 책임자로 16개국 16
학교법인 가톨릭학원과 서울성모병원이 공동 운영하는 ’겨자씨키움센터‘의 혁신·창업 아이디어가 의료산업에 적용되는 첫 사례가 탄생했다. 가톨릭대학교 산학협력단은 14일 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 옴니버스 파크에서 레오메딕스와 ‘인공호흡기를 이용한 중앙 모니터링 시스템 및 방법’에 대해 특허 전용 실시권 허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공호흡기를 이용한 중앙 모니터링 시스템(Central Ventilator Monitoring System)’은 병실 외부의 간호스테이션에서 디스플레이를 통해 병실 내부에 있는 다수의 인공호흡기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는 기술이다. 이 기술은 ‘겨자씨키움센터’의 ‘제2회 혁신·창업 아이디어 공모전’ 및 ‘2022 데모데이 2’에서 대상을 수상한 ‘벤틸리티팀(은평성모병원 의공학팀)의 아이디어로, 사업화 가능성을 높게 평가받아 가톨릭대학교 산학협력단의 지원을 통해 국내 및 국제 PCT 특허 출원에 성공했으며, 가톨릭대학교 직원 최초 기술이전 계약 체결의 쾌거까지 이루게 됐다. 인공호흡기는 24시간 환자의 호흡을 대신해주는 아주 중요한 생명 장치로, 인구 고령화에 따른 호흡기 질환 및 코로나 팬데믹 등 각종 감염병의 증가 추세로
한국애브비(대표이사 강소영)는 전신 치료가 필요한 중등도에서 중증의 아토피피부염 성인 환자 대상 린버크(Rinvoq, 성분명 유파다시티닙)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두필루맙과 비교 평가한 3b상 임상연구 Heads Up의 52주 오픈라벨 확장연구(OLE)의 중간분석(40주차) 결과가 지난 5월 22일 미국피부과학회지(JAAD, Journal of the American Academy of Dermatology)에 게재됐다고 밝혔다. 해당 연구는 린버크 30mg를 지속적 투여한 경우 및 두필루맙 300mg 로 24주 치료 후 린버크 30mg으로 교체 투여한 경우의 장기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한 연구이다. Heads Up 24주차를 완료한 635명의 환자 중 484명이 오픈라벨 확장연구에 참여했다. 확장연구의 시작점은 Heads Up의 24주차이며, Heads Up에서 24주 동안 1일 1회 린버크 30mg을 투여받은 환자239명은 동일한 용량의 린버크를 계속 투여했다. Heads Up에서 22주까지 두필루맙 300mg을 격주로 투여 받은 환자245명은 1일 1회 린버크 30mg 투여로 전환했다. 연구 결과, 린버크 30mg은 40주 동안 내약성이 우수하고 높
2023~2024절기 인플루엔자 백신 조달 업체로 SK바이오사이언스, 사노피, 한국백신 등 6개 업체가 선정됐다. 14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 12일 ‘2023~2024절기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지원사업’에 필요한 백신이 조달계약이 완료됐다. 이번에 정부에서 구매하는 총 백신 조달물량은 1121만 도즈로, 접종 대상 인구 수와 지난 절기 접종량 및 이번 절기 목표접종률 등을 바탕으로 지자체 수요조사를 거쳐 결정됐다. 조달계약 업체는 최저 가격(동일 가격에서는 많은 물량)을 제시한 순으로, 일양약품과 사노피, 보령바이오파마 등 6개 업체가 선정됐다. 계약단가는 1만100원~1만700원으로 형성됐다. 아울러 질병관리청은 조달업체(또는 유통 위탁업체)를 대상으로 배송 개시 전 보관시설 및 수송설비(수송용기, 차량) 등 보관 및 유통 현장점검을 통해 안전한 백신 접종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KSPEN 2023 국제학술대회 ‘한국병원약사회-한국정맥경장영양학회 Joint Session’이 성료했다. 한국병원약사회는 ‘Better Nutrition, Better Life’를 주제로 한국정맥경장영양학회(KSPEN)가 주최하는 KSPEN 2023 국제학술대회가 지난 6월 9~10일 양일간 서울 세종대학교 광개토관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환자의 영양치료와 관련해 다양한 전문가들의 실무적인 경험과 최신지견을 나누고자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서 지난 10일 오후 1시부터 한국병원약사회와 한국정맥경장영양학회(KSPEN)와의 Joint Session에 병원약사회 김정태 회장과 병원약학분과협의회 박효정 영양약료분과위원장이 공동 좌장으로 참여하고, 3명의 병원약사 연자가 주제발표를 진행해 높은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심포지엄의 주제는 보조적 정맥영양(Supplemental PN)로 SPN은 경구섭취나 경장영양으로 목표 열량공급이 어려운 환자를 대상으로, 최적의 영양치료를 위해 경구섭취나 경장영양과 함께 추가로 정맥영양을 투여하는 것으로 최근 임상 현장에 적용이 크게 늘고 있다. 심포지엄의 구성은 삼성서울병원 이현주 약사의 ‘보조적 정맥영양 공급의 임상 적응증(Use
롱코비드 만성기침 환자 중 절반에 가까운 환자들이 천식성 기침 환자인 것으로 드러났다. 14일 서울아산병원에 따르면 서울아산병원 알레르기내과 송우정 · 중앙대학교 광명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박소영 교수팀이 롱코비드 만성기침 환자 121명과 일반 만성기침 환자 100명을 대상으로 기관지 염증 정도를 측정하는 호기산화질소(FeNO) 검사를 시행했다. 연구는 2022년 3월부터 11월까지 롱코비드 만성기침 때문에 병원을 찾은 환자 121명과 일반 만성기침 환자 100명을 대상으로 롱코비드 만성기침의 임상적 특성과 초기 치료 반응을 비교 분석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환자군 중 롱코비드 만성기침 환자 55명은 전향적으로, 66명은 후향적으로 분석했다. 만성기침 원인을 분석하기 위해 기관지 염증 정도를 측정하는 호기산화질소검사(FeNO)를 시행한 결과, 롱코비드 만성기침 환자들의 약 44.7%와 일반 만성기침 환자들의 약 22.7%가 천식성 기침인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 만성기침 환자들보다 두 배 가량 높은 수치를 기록한 것이다. 더 나아가 연구팀이 천식성 기침 환자들에게 스테로이드 기반 천식 치료를 시행하는 등 기존 만성기침 치료 가이드라인을 바탕으로 롱코비드 만성기
고신대학교복음병원 소아청소년과 최소윤 교수가 유럽소아소화기영양학회에서 젊은연구자상을 수상했다.최 교수는 지난 5월말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개최된 제55차 유럽소아소화기영양학회에서 소아청소년과 최소윤 교수가 Young Investigator Award(젊은 연구자상)을 수상했다. 특히, 유럽소화기학회에서 신생아중환자실에 입원한 미숙아들에게 자체 개발한 칼로리계산기를 적용해 소아 영양 집중 지원 전후의 영양 공급량과 성장 변화를 비교한 연구(홍유라 교수, 정유진 교수, 하혜민 약사 공동 연구)를 포스터 발표했으며, 소아 영양집중치료와 영양집중지원팀 개입의 중요성을 강조한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 교수는 “소아청소년과와 소아영양집중지원팀은 입원한 환아들이 충분한 영양 공급과 적절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진료와 연구에 힘쓰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영남대의료원이 지난 8일 유네스코 중화아동문화예술촉진회 건강교육공작위원회와 중국 내 소아 망막모세포종 및 소아청소년과 환자의 선진 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한 의료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중국 내 소아 망막모세포종 환자를 비롯한 소아청소년과 진료가 필요한 환자 등의 송출 및 의료 기술 및 제반 사항 교류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며, 안과 및 건강증진센터 원내 투어 후 사공민 교수 및 이재민 교수의 소아 망막모세포종 및 항암치료 발표와 협약 체결로 진행됐다. 한편, 중화아동문화예술촉진회 건강교육공작위원회는 유네스코(UNESCO)의 소속단체로서 400만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소아청소년 지원 단체다.
소비자 대상 직접 시행 유전자검사 신고 절차와 유전자검사 동의서 내 개인식별정보 처리 개선이 추진된다. 14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지난 13일부터 7월 24일까지 ‘생명윤리법’ 시행규칙 일부개정안에 대한 입법예고가 진행되고 있다. 이번 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은 그간 유전자검사 관련 제도가 현장에서 실시되면서 발생한 일부 미비점을 개선·보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첫째로 유전자검사기관이 소비자 대상 직접 시행(DTC) 유전자검사역량 인증으로 검사항목 변동이 발생할 경우, 현재 검사항목에 대해 인증 전·후 2회 신고해야 하는 절차가 인증 후 1회만 신고하도록 개선된다. 둘째로 유전자검사 의뢰 시 동의서상 개인식별정보를 삭제하는 것에서 비식별 처리하는 것으로 개정해 현장에서 유전자검사동의서 내 개인식별정보 삭제로 인해 환자와 유전자검사결과 연계 시 오류가 발생할 확률을 낮춘다. 셋째로 생명윤리법 감독대상기관(배아생성의료기관, 유전자검사기관 등)의 행정처분에 대한 일반기준을 신설해 감경 및 면제 기준, 중복 위반 시 합산 기준을 명확히 하고, 법에 정한 유전자검사기관 변경신고 관련 행정처분 기준을 구체화한다. 보건복지부는 입법예고 기간 중 국민의
응급의료 긴급대책 추진을 위한 중앙응급의료정책추진단이 발족했다. 14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지난 5월 31일 당정협의회를 통해 발표한 응급의료 긴급대책 구체화 및 강력한 추진을 위해 중앙응급의료정책추진단을 발족하고 지난 13일에 첫 회의를 개최했다. 추진단은 보건복지부·소방청 등 정부기관과 중앙응급의료센터·대한응급의학회 등 관련 기관 및 단체로 구성됐으며, 회의는 격주마다 개최되어 관련 대책을 논의하고 추진과제 진행 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이날 첫 회의에서는 ‘응급실 수용곤란 관련 제도 개선방안(복지부)’, ‘응급환자 이송 관련 제도 개선방안(소방청)’이 주요 안건으로 보고 및 논의됐다. 우선 복지부·소방청 공동으로 지역별 이송지침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올해 연말까지 지방자치단체에 배포한다. 지역별 이송지침은 지난 5월 응급의료 긴급대책 당정협의회를 통해 발표한 응급실 과밀화 해소방안의 일환으로서, 응급환자를 중증도에 따라 적정 의료기관으로 신속 이송하기 위하여 지역의 의료기관 분포 및 의료자원 현황을 반영한 핵심 매뉴얼이다. 또한, 지역 내 부적정 이송·수용 방지를 위해 지자체, 지역 소방본부, 해당 지역 내 응급의료기관이 참여하는 ‘지역응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