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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보건의료데이터 연구 지원사업 성과를 발표·공유하는 세미나가 성료했다. 울산대학교병원 의생명연구원은 우수 연구성과 발표 및 정보 공유의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2023년 의생명연구원 세미나’를 지난 5월 31일 개최했다고 6월 1일 밝혔다. ‘의생명연구원 세미나’는 병원의 연구역량을 총집결하고 최신 연구 성과 발표를 통해 연구자간 정보 공유 및 협업을 증진시키고자 매년 시행 중이다. 발표는 보건의료 빅데이터 연구와 관련된 ‘공통데이터 모델의 개념과 이를 활용한 다기관 연구 방법론’, ‘전립선암의 DRG2의 발현과 PARP inhibitor의 관련성’, 또한 환자 진료에 직접 적용 할 수 있는 ‘기도협착 새로운 스텐트’, ‘맥락망막질환 치료’ 에 대한 울산대학교병원 교수 4명의 연구 성과 발표가 이어졌다. 발표 후에는 교수와 연구원 등 30여 명이 관련 주제에 대해 활발한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특히 세미나에서는 연구를 통해 좋은 결과를 도출해 국책연구비 수주 및 특허 출원 등의 연구성과는 물론 연구 진행의 애로사항과 국책 연구비 수주 및 특허 출원까지의 경험 등을 상세히 공유하며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한국바이오협회가 디지털 헬스케어, AI 기반 바이오소재 개발 분야의 전문가를 육성, 관련 산업계에 양질의 전문인력을 공급하고자 하는 ‘바이오융복합기술 전문인력양성사업’을 올해로 3년째 지속 운영한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지원하는 본 사업은 바이오 융복합 분야의 발전으로 전문인력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나, 이에 상응하는 인력 부족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관련 분야 전문 인력을 향후 5년간 총 190명을 양성하여 산업계에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는 아주대학교, 건양대학교, 동국대학교가 ‘AI 기반 바이오소재 분야’에는 청주대학교가 참가하고 있다. 특히, 본 사업은 기업이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석·박사급 실무형 인력 양성에 초점을 맞추어 ▲단기 교육과정 강화 ▲산학프로젝트 발굴 및 1인 1과제 필수 참여(5년간 114건) ▲산업계 수요를 반영한 교과목 개발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실질적인 고용 연계를 위하여 기업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그 중, 산학프로젝트는 컨소시엄 기업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하여 기업의 기술 수요와 요구 수준에 맞는 프로젝트를 구성하고, 수혜학생을 대상으로 선호도
한국다케다제약(대표 문희석)은 염증성 장질환의 정맥주사 치료제인 킨텔레스주(성분명 베돌리주맙)가 6월 1일자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만성 회장 낭염 치료에 대한 적응증을 승인받으며 치료 분야를 확대했다고 밝혔다. 궤양성 대장염 및 크론병 치료제인 킨텔레스주는 이번 승인으로 ▲궤양성 대장염에 대해 직장 결장 절제술과 회장낭-항문문합술(IPAA)을 받았고 ▲항생제 치료에 반응을 나타내지 않거나 반응이 없어진 ▲중등도에서 중증의 활성 만성 회장 낭염의 치료에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흔히 주머니염(Pouchitis)으로도 불리는 회장 낭염은 회장낭-항문문합술(IPAA)을 받은 환자에서 23-59% 비율로 보고되는 가장 흔한 합병증이다. 궤양성 대장염 환자가 결장과 직장 절제술을 받은 경우 대변 유지를 위해 외과적으로 회장주머니를 만드는 IPAA를 받게 되는데, 이때 회장주머니에 염증과 자극이 나타나는 회장 낭염이 발생할 수 있다. 급성 회장 낭염은 항생제로 치료하지만, 만성화된 경우 국내를 포함해 EU, 미국 내에서도 승인된 치료법이 없어 미충족 수요가 높은 상황이었다. 킨텔레스는 2022년 2월에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로부터 활성 만성 회장 낭염 치료를 승인
질병관리청 내에 신종감염병 예방접종을 담당하는 부서 ‘예방접종기획과’가 신설된다. 질병관리청은 유례없는 감염병의 장기화 상황에서 신속하고 안전한 예방접종 실시를 위해 설치한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을 해체하고, 코로나19 및 신종감염병 대응 전략 마련을 위해 의료안전예방국 내 자율기구로 ‘예방접종기획과’를 6월 1일 신설한다고 발표했다. 자율기구의 경우 청 단위는 1개 과를 6개월에서 1년 동안 운영이 가능하며, 기관 자율로 훈령·예규 등에 따라 제정·운영된다. 질병관리청은 6월 1일부터 코로나19 위기단계를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하고, 상시적이고 안정적인 코로나19 관리와 신종감염병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자율기구 제도를 활용·운영하게 된다. 예방접종기획과는 4급을 과장으로 하여 10명으로 구성되며 ▲코로나19 백신의 국가예방접종사업으로의 도입 검토 ▲신종감염병 대응을 위한 접종전략 마련 ▲국내외 신규백신 분석을 토대로 한 도입 타당성 검토 ▲예방접종 효과평가 및 실시기준 개정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코로나19 이후 전공의를 대상으로 진행된 2번째 초음파 강좌가 성료했다. 대한전공의협의회가 지난 5월 28일 GE 헬스케어 코리아에서 ‘GE HealthCare’와 함께 ‘전공의를 위한 심장/복부 초음파 핸즈온 강좌’를 개최했다고 6월 1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작년 대전협과 GE 헬스케어간의 MOU 체결 이후 두 번째로 진행된 초음파 실습 강좌로서 여타 강좌들과는 달리 충분한 실습 시간 제공을 위해 심장 초음파와 복부 초음파에 각각 20명의 전공의를 모집했다. 접수 시작 약 2분만에 마감된 작년 강좌에 이어 금번 강좌에도 각 세션별 모집 인원의 5배가 넘는 전공의들이 신청했으며, 접수 시작 1분여 만에 해당 인원 접수가 마감됐다. 오전 10시부터 진행된 심장 초음파 강좌는 김경희 인천세종병원 심장내과 심장이식센터장의 강의로 시작됐다. 심장 초음파에 대한 이론 강의 후 총 네 명의 모의환자를 대상으로 두 시간 동안 핸즈온 코스를 진행했고, GE HealthCare 에서 출시된 제품을 통해 참가한 전공의들이 2시간 동안 총 4명의 모의환자를 대상으로 핸즈온 실습을 진행했다. 특히, 심장의 해부학적 구조를 더 잘 이해하기 위해 김경희 센터장이 직접 기증된 심장을
메디웨일의 임형택 최고의학책임자(Chief Medical Officer)는 헬스케어 데이터 사이언스 및 엔지니어링 포럼 (Forum on Data Science and Engineering in Healthcare, Biology and Medicine)에서 메디웨일의 ‘닥터눈’ (영문명 Reti-CVD, 심혈관위험평가소프트웨어) 개발 및 상용화 과정 전반에 대해 발표했다. 전 세계 최대 규모의 의생명공학회인 IEEE EMBS (국제전기전자기술자협회 산하 의생명공학회, IEEE: Institute of Electrical and Electronics Engineers, EMBS: Engineering in Medicine & Biology Society)와 국립싱가포르대학교가 공동 주최한 본 행사는 5월 30일과 31일 양일간 싱가포르에서 진행됐다. 바이오 헬스케어 분야에서 엄선된 데이터 사이언스 최고 전문가들이 초빙돼 발표하였으며, 조지아공과대학교, 컬럼비아대학교, 에모리대학교의 의생명공학과에서 행사를 후원했다. “닥터눈 AI 소프트웨어 의료기기: 코드 개발부터 상업화까지 (Reti-CVD AI-SaMD: from code to commerciali
한국얀센은 건선 치료제 ‘트렘피어’(성분명: 구셀쿠맙)의 손발바닥 농포증(PPP, Palmoplantar pustulosis)에 대한 건강보험 급여 기준 가운데 사전투여 인정약제의 범위가 6월 1일자로 확대됐다고 밝혔다. 트렘피어의 손발바닥 농포증 급여 기준시 참조되는 사전투여 인정약제 범위에 임부 또는 임신 가능성이 있는 여성, 임신을 계획하는 여성 등 일부 환자군에서 사용이 제한되는 아시트레틴 외에 메토트렉세이트와 사이클로스포린이 추가된 것이 골자이다. 이번 고시 개정의 배경은 학회 의견 및 임상, 기존 교과서 등을 참고해 결정됐다.변경된 급여 기준에 따라 6월 1일부터 만 18세 이상 중증도-중증의 손발바닥 농포증 환자로 ▲PPPASI 12 이상, 아시트레틴 또는 메토트렉세이트 또는 사이클로스포린을 치료용량으로 3개월 이상 투여했음에도 반응이 없거나 부작용 등으로 치료를 지속할 수 없는 경우 혹은 ▲광선요법으로 3개월 이상 치료하였음에도 반응이 없거나 부작용 등으로 치료를 지속할 수 없는 경우, 트렘피어 치료에 대한 급여가 인정된다. 트렘피어는 2019년 5월 국내에서 보편적 치료에 반응이 불충분한 중증도에서 중증의 성인 손발바닥 농포증 치료제로 허가
코로나 팬데믹 동안 우리나라 성인의 우울증이 팬데믹 이전에 비해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은 국제진료센터(가정의학과) 김승재(교신저자)·서울대학교병원 신경과 이응준(제1저자) 교수팀이 팬데믹 전후 대한민국 19세 이상 성인 우울증 유병률 변화 및 우울증 유병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했다고 1일 밝혔다. 연구팀은 PHQ-9 설문(우울증 건강설문) 결과가 수록된 2018년과 2020년 국민건강영양조사 데이터를 이용해 총 1만5351명의 표본 중 2018년 표본 5837명과 2020년 표본 5265명을 대상자로 선정, 우울증은 PHQ-9 총점을 바탕으로 10점 이상으로 정의하는 방식으로 우울증 유병률 등에 대해 조사했다. 그 결과, 팬데믹 시기의(2020년) 우울증 유병률은 5.2%로, 팬데믹 이전(2018년) 4.3%에 비해 유의미하게 증가했으며, 설문결과가 20점 이상인 중증 우울증 유병율은 2배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우울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알아보기 위한 다변량 로지스틱 회귀 분석 결과에 따르면 팬데믹 시기에 우울증을 야기하는 독립적 위험 인자로 여성, 50세 미만의 연령, 실업, 가구 소득 중상위층, 의료급여자,
PCR 분자진단 토탈솔루션 기업 씨젠이 진단시약 30종에 대해 유럽 체외진단 의료기기 규정(In Vitro Diagnostic Medical Device Regulation, 이하 IVDR)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유럽 IVDR를 받은 품목은 소화기감염증(GI) 8종, 여성질환 7종, 호흡기 5종, 결핵 4종, 뇌수막염 3종, 인유두종바이러스(HPV) 2종, 약제내성 1종 등 총 30종이다. 유럽 IVDR은 기존의 유럽 체외진단 의료기기 지침(In Vitro Diagnostic Medical Device Directive, IVDD)의 성능 및 안전성 기준을 높여 법제화한 새로운 규제다. 2022년 5월부터 시행됐으며 유예기간은 품목에 따라 2027년까지로, 씨젠은 변경된 규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이번 인증을 획득했다. 앞으로 유럽에서 PCR 진단 시약과 같은 체외진단 의료기기를 판매하려면 반드시 IVDR 인증을 받아야 한다. 보다 엄격한 평가절차를 거쳐 임상적 유효성, 안전성 및 출시 후 관리 체계 등을 확인하기 때문에 사용자에게는 제품의 유용성과 안전을 보장한다는 의미다. 씨젠은 “그동안 IVDR 전환에 대해 유럽 고객으로부터 많은 문의가 있었
글로벌 혁신 제약 전문기업녹십자수의약품은 25일 수원이비스호텔에서 창립 50주년 기념식을 열고 100년 기업을 향해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Better & Together’를 주제로 진행된 녹십자수의약품 50주년 기념행사는 더 나은 제품과 가치로 고객과 직원에게 더 잘하는 회사가 되기 위해 직원, 고객, 주주, 파트너, 사회와 함께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김지홍 녹십자수의약품 회장은 “50주년을 맞이해 감개무량하다”며, “앞으로 신뢰받는 회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사회에 공헌하며 인정받는 직장을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녹십자수의약품은 이날 ‘Better life with healthy animals’의 미션과 함께 △2025년까지 코스닥 상장 △글로벌 진출 △연 1000억원 매출을 달성하는 ‘업계 리딩 회사’를 선포하고, 이를 위한 △백신 △펫 헬스케어 △팜 솔루션 △글로벌 △Inorganic 등의 다섯 가지 미래전략을 발표했다. 녹십자수의약품은 △2025년 코스닥 상장을 통해 확보된 자금으로 적극적인 R&D를 시행해 고객이 원하는 혁신적인 제품을 연구하는 역량을 갖춰, 국내 동물약품 회사들의 현재 R&D 투자 비용인
치매 환자 웰다잉을 위한 정책을 논의·공유하는 세미나가 열린다.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은 오는 14일 인천광역시의 치매 환자 웰다잉(Well-Dying)을 위한 정책기반조성 세미나 ‘함께 준비하는 마지막 여정’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천시 광역치매센터와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권역호스피스센터가 공동 주관하며, 치매 환자 웰다잉에 관심이 있는 유관기관 종사자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별로는 ▲인천시 치매 환자 말기돌봄 현황(윤세희 인천광역치매센터 사무국장) ▲치매 환자와 생애 말기 돌봄 : 연명의료결정제도와 호스피스(김대균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권역호스피스센터장) ▲생애 말기 돌봄 : 가족돌봄사례 중심으로(박중철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세미나는 온라인 신청서(https://forms.gle/sBZvQZpwYnKozWLx7)를 작성한 신청자에 한해 참석이 가능하며, 문의는 인천광역치매센터 교육연구팀(032-472-2029)과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권역호스피스센터(032-280-6227)로 하면 된다.
최근 살모넬라증과 노로바이러스 등에 의한 집단감염 사례가 증가해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질병청에서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병원체 감시사업 워크숍을 개최한다. 질병관리청은 2023년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병원체 감시사업’ 워크숍을 6월 1~2일 양일간 오송H호텔(청주시 소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질병관리청 진단분석국이 권역별질병대응센터 및 각 지자체 보건환경연구원과 협력해 수행하고 있다. 특히, 최근 3년간 국내 발생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양성률은 지속적인 증가 추세에 있으며, 지난해부터 살모넬라증과 노로바이러스 등에 의한 집단감염 사례도 증가함에 따라 감염병의 적극적인 대응을 위해 국가차원의 각별한 노력이 필요한 상황이다. 따라서 이번에 개최되는 워크숍은 질병관리청 세균분석과 주관으로 개최하며,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병원체 감시사업 우수기관 상장 수여와 함께 감시사업 실적 및 운영계획을 공유하고, 집단발생 대응 우수사례에 대한 발표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ESG 경영에 앞장서고 있는 한미약품이 다양한 협력사들과 ‘지속가능한 상생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한미약품은 지난달 24일 서울 송파구 한미약품 본사에서 ‘ESG와 지속가능한 공급망 전략’을 주제로 ‘제2회 한미약품 협력업체 멘토십 프로그램’을 열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원자재 주요 협력사인 삼화당피앤티, 오성프라스틱, 이니스트에스티, 화일약품 등 37개 회사 관계자 53명과 한미약품 박재현 대표이사가 참석해 상생 경영을 다짐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ESG 경영과 EU 공급망 실사 ▲공급망 실사 제도 및 사례 분석 ▲한미약품 공급망 실사 관리 전략 ▲협력업체 컴플라이언스 관리 등 4개 주제로 나뉘어 심도 있게 진행됐다. 한미약품은 이번 프로그램에서 한미의 ESG 경영 방침과 국내외 공급망 실사 법안 현황, 국내외 기업의 대응 사례 등을 공유하고, 협력사들이 독자적인 ESG 경영 체계를 수립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ESG 가이드라인 등에 대해 설명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최근 유럽연합(EU)이 공급망 ESG 실사 의무화를 앞두고 있어 기업의 ESG는 더욱 실제적인 경영적 필수사항이 되고 있다”며 “원재료 조달부터 제품이 소비자에게
양산부산대병원이 다빈치 Xi 로봇 수술 3000례를 달성했다. 양산부산대병원은 지난 5월 15일 로봇수술 시스템 다빈치 Xi를 활용한 수술로 부산·경남 최초 3000례를 달성한 것을 기념하는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6월 1일 밝혔다. 2021년 12월 22일 '부산·경남 최단기 2000례' 달성 이후 약 1년 6개월이라는 짧은 기간 내에 부산·경남 최초 3000례라는 성과를 달성해 큰 의미가 있다. 최신형 다빈치 Xi 로봇은 최신 의료 기술로 미세한 기구와 카메라를 이용해 최소 침습 수술을 가능하게 하여 환자들에게 더 정밀하고 정확한 수술을 제공하고 수술 부위 시야를 10배 이상의 고배율로 확대한 3차원 입체 영상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집도의가 더욱 선명하게 볼 수 있도록 했으며, 기존의 S 나 Si 모델에 비해 경량화되어 기구가 길어지고 더 얇아져 복강 4분면 전 영역으로 움직임의 반경이 넓어지게 된다. 또 최소 절개 수술로 통증과 출혈이 적어 개복 수술이나 다른 수술에 비해 회복 기간을 줄일 수 있고 일상생활 복귀가 빠르며 흉터가 적어 환자 만족도가 높은 수술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현재 양산부산대병원은 다양한 수술 분야에 다빈치 로봇수술을 적용하고 있다
순천향대 부천병원이 암 환자의 효과적인 암 치료를 위해 ‘암 진료 빠른 예약 서비스’를 시행한다.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신속하고 효과적인 치료가 필요한 암 환자를 위해 일반 환자와 분리된 원스톱 예약 서비스인 ‘암 진료 빠른 예약 서비스’를 운영함으로써, 암 환자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특히, ‘암 진료 빠른 예약 서비스’를 통해 모바일 앱 또는 홈페이지 암 진료 예약 시, 전문 상담 간호사가 평일 기준 24시간 이내 직접 전화 상담 및 예약을 진행하며, 암 진료 관련 정보를 쉽고 빠르게 제공할 수 있음을 안내했다. 아울러 전문 상담 간호사는 환자의 상태, 진단 시기, 치료 단계, 수술 여부 등을 고려해 암 진단 1개월 내 치료를 시작할 수 있도록 하며, 원활한 다학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고 덧붙였다.
알고 싶은 응급의료 통계정보를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응급의료통계포털 ‘e-MEDIS’가 운영을 시작한다.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는 응급실에 내원한 응급질환자의 다양한 데이터를 통합해 안내하고, 응급의료 전반의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응급의료통계포털 ‘e-MEDIS’를 개발해 6월 1일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 ‘e-MEDIS’는 응급의료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을 반영해 응급의료 관련 정보를 쉽게 검색하고 이용하기 위해 제작됐으며, 인터넷 주소(http://e-medis.nemc.or.kr)를 통해 누구나 접속할 수 있다. e-MEDIS를 통해 기생산 중인 ‘응급의료현황통계(통계청 승인번호: 411001)’ 외 감염병 관련 신규 통계 등 약 100종의 자료를 공개하며 인포그래픽, 차트 생성과 같은 다양한 시각화 서비스도 제공한다. 주요 제공 통계는 ▲심근경색, 뇌졸중, 심정지 등 중증응급질환 환자의 월별 응급실 내원 수 ▲발열환자,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등 감염 증후군 환자의 월별 응급실 내원 수 및 변화율 ▲시도별, 연도별 응급의료기관 병상 현황 ▲응급실 병상 포화지수 등이다. 특히 e-MEDIS는 반응형 웹 디자인을 적용해 PC 환
최근 코로나19, 아프리카돼지열병, 새우 급성간췌장괴사병 등 사람과 동물 간의 감염병과 관련한 진단, 치료제 및 백신 개발과 같은 연구·개발 활동이 증가 추세에 있다. 이러한 연구 환경 변화에 따라 실험종사자의 질병 감염과 병원체 유출로 인한 지역 사회 감염병 유행 등을 예방하기 위해 생물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크게 강조되고 있다. 이에 질병관리청은 생물안전 문화 확산과 생물안전 관리체계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6월 1일부터 이틀간 전남 여수시 디오션리조트에서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 질병관리청, 농림축산검역본부, 국립수산과학원, 국가연구안전관리본부와 함께 공동주최하며, 한국생물안전협회가 주관하는 ‘2023년 한국 생물안전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은 이번 행사를 통해 생물안전의 역할과 중요성을 알리고 국내·외 이슈와 관리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본 행사(2개 주제)와 사전행사(2개 주제)로 구성되며, 6월 1일 오후에 열리는 본 행사 개회식에서는 생물안전 분야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개인과 기관을 대상으로 시상식을 진행한다. 먼저 6월 1일 오전에 진행되는 행사는 ▲생물안전 시설 유지관리 ▲효율적인 생물안전 운영 및 관리 등
삼광의료재단(이사장 황태국)은 1일 대전에 소재한 삼광의료재단 중부센터의 대표원장으로 서순팔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명예교수를 선임한다고 밝혔다. 서순팔 대표원장은 전남대학교 대학원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수여받았으며, 의사면허와 진단검사의학과 전문의 자격과 병리과 전문의 자격을 각각 취득했다. 또한 대한진단검사의학회 회장, 대한임상화학회 회장, 전남대학교 기획처장, 전남대학교병원 기획조정실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정년 퇴임 후 동 대학 명예교수로 재임 중이었다.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혈액종양내과 김서리 교수가 지난 5월 19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한 제21차 대한종양내과학회 정기 심포지엄 및 총회에서 학술연구비상을 수상했다. 학술연구비상은 대한종양내과학회 심사위원회에서 임상종양학에 발전을 가져올 것 같은 우수한 연구과제를 선별해 연구비를 지급하는 상이다. 김서리 교수는 ‘지정학적 차이를 보이는 동양인의 악성 흑색종환자의 공간유전체 분석을 통한 대식세포의 항종양 반응 검증과 오가노이드 모델을 이용한 종양미세환경에서 면역세포의 종양면역에 대한 영향’이라는 주제로 학술연구비상에 선정됐다.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대장항문외과 이재임 교수가 서울 롯데호텔에서 대한내시경로봇외과학회 춘계 학술대회(KSERS 2023)에서 ‘최우수구연상(Best Oral Award)’을 수상했다. 구연 주제는 ‘로봇 단일공 복막외 접근 단일센터 임상연구(Robotic Single-site TEP single-center clinical trial)’다. 해당 연구는 서혜부 탈장 환자를 대상으로 로봇 시스템을 이용한 탈장 수술의 안전성과 유효성에 관한 연구로, 로봇 시스템을 사용해 단일 포트 복막외 접근 탈장 교정술의 안전성과 유용성을 입증했다. 이재임 교수는 “로봇 수술 시스템은 전통적인 복강경 수술에 비해 많은 이점을 가지고 있다”라며, “점차 로봇 탈장 수술이 확대됨에 따라 환자의 고통을 줄이고 만족도를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