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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소화기내과 장정원 교수(교신저자), 인천성모병원 소화기내과 이순규 교수(제1저자) 연구팀이 최근 인천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열린 2023년 대한간학회 국제학술대회(The Liver Week 2023)에서 최우수 구연상을 수상했다. 장 교수팀은 ‘Landscape of T-cell Exhaustion Heterogeneity in Hepatocellular Carcinoma Revealed by Integrating Whole Exome, Transcriptomes, and Single-cell Sequencing’라는 주제를 발표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연구는 간암으로 수술한 환자의 간암 조직을 단일세포 RNA 시퀀싱(single-cell RNA sequencing), T-세포 수용체 시퀀싱(TCR sequencing), 전장 엑솜 시퀀싱(whole exome sequencing) 및 전장 전사체 시퀀싱(whole transcriptome sequencing)과 같은 다양한 차세대 염기서열분석(next generation sequencing)을 진행해 간세포암의 T세포의 탈진, 기능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연구이다. 간암의 치료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이 지난 24일 암병원 10층 성바오로홀에서 수원소방서·수원남부소방서 소속 구급대원 50여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성빈센트병원 순환기내과와 신경외과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환자의 긴급한 처치 및 후송 등을 담당하고 있는 지역 내 구급대원들에게 일선 업무 현장에서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심폐소생술(순환기내과 정진 교수) ▲뇌졸중의 분류 및 치료(신경외과 박신호 교수) ▲관상동맥증후군의 증상과 치료(순환기내과 문동규 교수)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구성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이 26일 코로나19 확산 장기화로 인한 국내 혈액 수급난 극복에 도움이 되고자 의정부성모병원 교직원을 대상으로 사랑의 헌혈운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대한산업보건협회 한마음혈액원의 이동식 차량의 도움을 받아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의정부성모병원 야외주차장에서 진행됐으며, 교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사내 메신저를 통한 적극적인 홍보를 진행했다. 특히 의정부성모병원은 경기 북부 권역외상센터·권역응급센터가 모두 있는 병원으로서 외상사고로 인해 다량 출혈이 발생한 환자를 치료하는 외상센터 의료진들이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헌혈에 참여해 헌혈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동참을 유도했다.
대웅재단이 지난 25일 ‘제 4회 대웅학술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수상자로는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가정의학과 남가은 교수, 한양대학교 의과대학 안지현 교수,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이호규 교수가 선정됐다. 먼저, 남가은 교수는 빅데이터를 활용한 ▲대사증후군 ▲비만 ▲당뇨병 등 만성대사질환의 발생 및 예후와 관련된 요인을 규명하는 연구를 진행했다. 공공 빅데이터를 활용한 연구를 통해 최근 다수의 연구결과가 상위(High Impact) 저널에 발표된 공로를 인정받아 학술적 가치와 우수성을 인정 받았다. 안지현 교수는 간질환 및 간암을 전문으로 하는 임상의 및 연구자로서 간암 치료 고도화를 위한 후보 물질 도출의 연구 성과를 인정 받았다. 안지현 교수는 간암 고위험군에서 간암 예측을 위한 적절한 선별 검사 및 비용 효과를 비롯해 간암 환자의 근치적 수술 후 재발 여부를 모니터링 하기 위한 최적 전략, 원발성 간암(간세포암, 담관암) 환자의 유전체 특성을 규명했다. 이는 간암 및 고위험군, 간암 환자들의 치료에 기여하는 적절한 후보 물질을 도출한 것으로 간암 치료의 공헌한 업적을 인정받았다. 마지막으로 ▲연세대학교 대학원 최우수논문상 ▲ 최우수학술상을 비롯 다수의 연구자
영남대병원 혈액종양내과 이경희 교수가 지난 19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대한종양내과학회 제 21차 정기 심포지움 및 총회에서 제18대 대한종양내과학회 학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1년간이다. 2005년 창립한 이래 대한종양내과학회는 암환자 진료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임상 종양학에 관한 지식 증진과 임상 종양 의사간의 교류와 협력을 지원하는 암 치료의 대표적인 전문 학술 단체이다. 이경희 교수는 “학술 활동의 요구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소통하고, 회원들께서 마음껏 학회 활동을 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상국립대학교병원이 2020년 1월부터 2022년 12월까지 지난 3년간 코로나19 대응 관련 주요 성과를 정리한 ‘코로나19 백서’를 발간했다. 이번 백서는 인사말과 타임라인을 시작으로 ▲개요 ▲방역 ▲진료 ▲진료 지원 ▲협력과 소통 등 총 5개의 장으로 구성됐다. 제1장 ‘개요’에는 코로나19 관련 전반적인 내용과 경상국립대학교병원의 코로나19 컨트롤타워인 총괄 TF팀 운영 내용이 포함됐다. 제2장 ‘방역’은 방역지침·방역관리·출입통제 및 관리·선제격리병상 등 병상 운영·학생 실습 관리·자원봉사로 나눠 경상국립대학교병원의 코로나19 방역 대응체계를 수록했다. 제3장 ‘진료’는 선별진료소·외래진료·응급의료센터 진료·코로나19 확진환자 진료· 코로나19 환자 특수 진료·코로나19 환자 검사 등 코로나19 관련 병원 진료 전반의 운영 내용을 다뤘다. 제4장 ‘진료 지원’은 감염관리·직원교육 및 훈련·코로나19 임직원 지원·자원 및 시설 관리·의약품 및 급식 관리 등 진료 지원부서들의 코로나19 대응 과정을 담았다. 제5장 ‘협력과 소통’에는 생활치료센터 의료진 파견·주요 언론보도·캠페인·코로나19 후원 현황·코로나19 대응 현장 수기를 담아 경상국립대학교병원의
지난 19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대한종양내과학회 유방암 세션에서 분당차병원 종양내과문용화 교수가 연구 내용을 발표하고 있다. 미국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한 한미약품의 호중구감소증 치료 바이오신약 ‘롤론티스 프리필드 시린지주’의 차별화된 임상 근거가 지속적으로 축적되고 있다. 한미약품은 지난 19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3 대한종양내과학회 위성 심포지엄(Satellite Symposium) 유방암 세션에서 한국인 및 아시아인 유방암 환자 대상의 임상 분석을 통해 롤론티스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확인한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미국 FDA의 롤론티스 시판허가 근거가 된 글로벌 임상 3상에 대한 통합 및 사후 분석 결과로, 분당차병원 혈액종양내과 문용화 교수가 관련 내용을 발표했다. 문 교수는 롤론티스 3상 임상에서 국내 최다 피험자를 등록해 연구를 주도하는 등 한국과 미국에서의 시판허가에 기여했다. 이 세션의 좌장은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종양내과 박인혜 교수가 맡았다. 문 교수는 "항암치료 이후 발생할 수 있는 중증 호중구감소증의 기간(Duration of Severe Neutropenia, DSN) 및 호중구 수치
대한환자안전학회가 주최·주관하는 제16차 정기학술대회가 26일 오전 9시 10분 서울아산병원 연구원 지하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이재호 대한환자안전학회 회장 인사말과 임영진 의료기관평가인증원장 축사로 시작된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각각 1부 ‘환자안전종합계획과 환자안전 증진’와 2부 ‘환자안전과 디지털헬스’를 주제로 이뤄지는 토론회와 자유 연제 구연 발표, 자유 연제 포스터 발표 등이 진행된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1부 토론회에서는 박병주 대한환자안전학회 명예회장이 좌장을 맡아 토론회를 진행하며, ▲서희정 의료기관평가인증원 중앙환자안전센터 환자안전부장의 ‘제1차 환자안전종합계획의 평가’ ▲배성진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 의료기관정책과 행정사무관 ‘제2차 환잔안전종합계획의 추진방향 과제’가 각각 발표된다. 이어지는 패널토론에서는 염호기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 호흡기내과 및 중환자의학 교수, 김효선 대한간호협회 지역환자안전센터장, 김소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인문사회의학교실 의료법윤리학과 교수 및 의료법윤리학 연구원장, 이은영 한국환자단체연합회 이사가 참여한다. 2부 토론회에서는 구홍모 의료기관평가인증원 중앙환자안전센터장이 좌장을 맡아 토론회를 진행하며, ▲양광모 성균관
*일시: 2023년 6월 3일 (토) 15시, *장소: 웨딩시티 신도림 11층 그랜드볼룸홀
*일시: 6월 17일 (토) 11시 50분, *장소: 광주 라페스타웨딩홀 4층 디아망홀, *062-233-7415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오는 6월 1일 오전 9시 30분부터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본사 앞에서 임직원들과 동대문구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사랑나눔 바자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사랑나눔 바자회는 동아제약이 기부 문화 확산과 지역 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2009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는 자선 행사다. 2019년 개최 이후 코로나19 거리두기 확산에 따라 잠정 연기됐다가 4년 만에 재개한다. 동아제약은 바자회에서 자사 및 동아오츠카 제품 등을 지역 주민들에게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수익금은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에 기부하고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는 동대문구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 지원사업에 사용한다. 행사 당일 3시까지 진행하는 사랑나눔 바자회는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에스티, 동아제약 임직원들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이 동아제약 건강기능식품(오메가3, 비타민, 유산균, 콜라겐), 구강청결용품(가그린, 검가드, 칫솔, 치약), 생활용품(마스크, 밴드), 더마화장품(파티온), 동아오츠카 음료(포카리스웨트, 오로나민C) 등 다양한 종류의 제품을 판매한다. 사랑나눔 바자회의 일환으로 동아쏘시오그룹 임직원 대상 온라인 옥션(블랙웬즈데이)도 진행한다. 동아쏘시
압타머 플랫폼 기술 기업 압타머사이언스(대표이사 한동일)가 혁신 항암제 개발기업 하이셀텍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압타머-약물 접합체(Aptamer Drug Conjugate, ApDC) 항암제 개발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력을 통해 양 사는 각자의 핵심 기술인 압타머 기술 플랫폼과 전이성 및 재발암 관련 표적 발굴 및 평가 기술을 결합, 차세대 ApDC 항암제 개발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ApDC는 약물 전달 플랫폼 기술로 우수한 표적 선택성과 빠른 종양 조직 침투성, 약물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약동력학적 특성을 보유해 최근 주목받는 항체-약물 결합체(Antibody Drug Conjugate, ADC) 기술의 미충족 수요를 해결할 수 있는 대안 기술이다. 양 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의학적으로 미충족된 특정 암종을 대상으로 한 ApDC 항암제 개발을 목표로 하며, 이를 위해 압타머사이언스는 표적 특이적 압타머 발굴 및 평가 이후 최적화한 암세포 표적 압타머를 제공하고, 하이셀텍은 세포 및 동물 수준에서 약효 평가를 담당할 예정이다. 압타머사이언스는 자사의 압타머 발굴 기술과 ApDC 기술에 하이셀텍의 암 줄기세포 및 재발성 암 연구
제넥신(대표이사 닐 워마, 홍성준)은 자궁경부암 치료용 DNA백신 GX-188E(성분명: 티발리모진 테라플라스미드)와 림프구감소증 면역항암제 후보물질 GX-I7(지속형 인터루킨-7, 성분명: 에피넵타킨 알파), 키트루다(KEYTRUDA, 성분명: 펨브롤리주맙)의 삼중 병용 요법에 대한 두경부암(HNSCC, head and neck squamous cell carcinoma) 연구자 주도 임상 2상 초록이 ASCO 2023(미국임상종양학회 2023) 공개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임상은 김혜련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종양내과 교수 주도로, 고윤우 이비인후과 교수팀과 공동으로 진행한 연구자 주도 2상 임상 연구로, 수술을 앞둔 총 11명의 HPV양성 두경부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키트루다 200㎎을 1일 및 22일차에 투약하고 GX-188E 2㎎을 1일, 8일, 22일, GX-I7을 수술 전인 8일차에 투약하는 수술 전 선행 보조요법(neoadjuvant)의 임상적 효용성을 평가했다. 일차평가변수로 주요 병리학적 반응(MPR, Major Pathological Response)과 이외에도 안전성과 재발율, 생존율 등을 평가했다. 이번에 공개된 초록에 따르면 11명
가족과 이웃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연관 주제의 기업 사회공헌활동도 활발하다. 특히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을 위한 활동은 사회발전에 이바지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아동 체험학습, 어린이 미술대회 등 미래세대의 꿈과 희망을 키우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쳤다고 26일 밝혔다. 최근 광동제약은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에서 주관하는 ‘아동 체험학습 행사’에 참여해 공동생활가정 아이들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창덕궁에서 고궁의 역사와 궁중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에게 뜻깊은 추억을 선사했다. 봉사에 참여한 광동제약 직원들은 안전한 견학을 위해 일일 선생님 역할을 맡았다.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의 인솔과 관련 지식 설명 등 과제를 수행했다. 또 어린이 환경인식 제고를 위한 기회도 제공한다. ‘가산 환경사랑 어린이 미술대회’는 2020년부터 진행된 행사로 오는 10월 제4회를 맞는다. 전국의 5~7세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광동제약은 환경부장관상에 해당하는 대상을 포함해 매년 다수의 수상작을 시상한다. 수상작은 행사 공식 사이트(ht
메드트로닉(NYSE:MDT)은 튜브가 없는 일회용 웨어러블 인슐린 주입기기인 이오패치(EOPatch)의 제조업체 이오플로우 주식회사(KOSDAQ: 294090)를 인수하기 위한 본계약(definitive agreements)을 체결했다고 25일(현지 시간) 발표했다. 이오플로우 인수를 통해 메드트로닉은 식사 감지 기술(Medtronic Meal Detection TechnologyTM) 알고리즘을 탑재한 인슐린 펌프, 차세대 연속혈당측정기에 더해, 치료 여정 및 선호하는 인슐린 주입 방법에 대한 제약 없이 더 많은 당뇨인의 니즈(needs)에 부응할 수 있게 됐다. 큐 달라라(Que Dallara) 메드트로닉 당뇨사업부 회장(EVP & President)은 “우리의 목표는 당뇨병 관리를 용이하게 하고 환자가 선호하는 방식으로 인슐린을 자동 주입하는 시스템의 혜택을 전하는 것”이라며 “차별화된 웨어러블 패치형 기기 도입을 통해 당뇨인 선택의 폭을 넓히고 당뇨병을 보다 쉽게 관리하고자 하는 사용자들을 위해 더 큰 혁신을 추진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이어 “패치형 펌프 시장으로 제품을 확장하면서 인슐린 펌프를 사용하고 있던 당뇨인들이 메드트로닉의 통
한국애브비(대표이사 강소영)는 ‘세계 혈액암의 날(World Blood Cancer Day, 매년 5월 28일)’을 기념해 혈액암에 대한 인지도를 제고하고 혈액암 환자를 응원하는 제 3회 ‘적(赤)제적소’ 캠페인을 22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세계 혈액암의 날’은 골수 기증자와 혈액암 환자의 연결을 위해 설립된 비영리단체 DKMS가 2014년 제정한 날이다 . 올해로 3회차를 맞은 애브비의 ‘적(赤)제적소’ 캠페인은 ‘알맞은 인재를 알맞은 자리에 쓴다’는 뜻의 사자성어 ‘적재적소(適材適所)’ 에 착안하여 ‘혈액암(적, 赤)을 제 때, 적절한 치료로 소중한 환자의 삶을 응원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날 한국애브비 임직원들은 사내 캠페인 행사에 참여해 ▲혈액암 환자 스토리 영상을 시청하며 환자의 치료 여정에 늘 함께 하고자 하는 마음을 나누고 ▲혈액암 질환의 위중성과 치료 중요성에 대한 강의를 진행, 질환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혈액암 치료제 파이프라인 소개를 통해, 적재적소에 쓰일 수 있는 애브비 혈액암 치료제 연구개발에 대한 비전을 공유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처음 진행된 애브비 오프라인 행사로 100여명의 임직원이 적극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는 5월 18일부터 20일까지 대한간학회를 비롯한 4개 연관 학회(한국간담췌외과학회, 대한간암학회, 대한간이식연구학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The Liver Week 2023’에서 만성 B형간염의 런천 심포지엄과 공동판촉사 유한양행이 진행한 만성 C형간염 런천 심포지엄을 통해 B∙C형 간염의 최신 치료지견을 공유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항바이러스제 분야의 독보적인 리더십을 보유한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가 만성 B형간염 치료제의 급여기준 확대로 인한 조기치료 기회 증가와 베믈리디의 역할을 조망하고, 유한양행이 만성 C형간염 치료에 있어 지난해 국내 출시된 엡클루사의 높은 SVR 임상 데이터 및 리얼월드 자료를 공개하며 주목을 받았다.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는 B·C형간염에서 혁신적인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국내 간염 환자에게 최적의 치료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만성 B형간염에서는 2010년 테노포비르 계열 오리지널 약물 비리어드(성분명: 테노포비르 디소프록실 푸마르산염)에 이어, 2017년 안전성 프로파일을 개선한 베믈리디(성분명: 테노포비르 알라페나미드 헤미푸마르산염)를 출시하며 국내 만성 B형간염 치료
알보젠코리아(대표이사 이준수)는 지난 19일 대한적십자사 영등포지사에서 가정의 달을 맞이해 ‘빵 나눔 봉사’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알보젠코리아 임직원 20명은 제빵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크렌베리 머핀, 호두 마들렌 등 빵 500개를 손수 만든 후 포장해 지역 아동급식운영 센터를 포함해 양로원, 기초생활수급자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이번 제빵봉사는 지역사회 아동·청소년의 균형성장과 비만예방을 위한 알보젠코리아의 CSR ‘Hellow(헬로우) 캠페인’의 일환으로 2015년부터 지속해왔으나 코로나로 인해 중단된 이후 재개됐다. 빵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한 알보젠코리아 박정환 차장은 “가파른 물가상승으로 결식아동의 식사문제가 커지는 가운데 아이들이 건강하게 만든 빵을 먹고 신나게 뛰어노는 모습을 생각하며 즐거운 마음으로 빵을 만들었다”며, “지역사회의 미래인 아이들이 즐겁고 행복한 5월을 보내기 희망한다”고 말했다. 알보젠 코리아는 사회적 문제를 공동으로 인식하고 함께 해결하기 위한 관심과 나눔을 기업의 문화적 가치로써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글로벌 바이오기업 한올바이오파마와 대웅제약이 보스턴 소재의 전임상 바이오 기업 ‘뉴론(NurrOn Pharmaceuticals)’과 파킨슨병 등 신경퇴행성 치료제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개발에 돌입하며 오픈 콜라보레이션을 확대한다. ‘뉴론(NurrOn)’은 파킨슨병 등 퇴행성 신경질환 치료제를 연구개발하고 있는 바이오 기업으로 파킨슨병의 세계적 권위자인 김광수 하버드대 의대 교수와 김덕중 박사가 공동 설립하고 ICU 메디컬 CEO를 역임했던 조지 로페즈(George A. Lopez)가 초기투자자로 참여했다. 지난 2021년 한올바이오파마와 대웅제약은 뉴론의 시리즈A 투자자로 참여하며 첫 인연을 맺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올바이오파마와 대웅제약은 뉴론에서 연구개발 중인 파킨슨병 치료제 후보물질인 ‘ATH-399A’을 비롯해 퇴행성 신경질환 치료제 후보물질에 대한 공동개발을 추진한다. 파킨슨병은 뇌와 근육 사이의 신호를 연결시켜주는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이 부족해 발생하는 퇴행성 뇌 질환으로 전신 떨림, 근육 경직, 보행장애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현재 파킨슨병의 치료를 위해 도파민을 보충해주는 약물치료가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지만, 아직까지 근본적인 치료제는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