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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 메디트 구강스캐너 설치 건수, 작년 대비 거의 50% 증가 -- Medit Link, 디지털 치과 진료의 초석이 될 잠재력 지닌 핵심적인 차별화 요소 (대한민국 서울 및 캘리포니아주 롱비치 2023년 5월 16일 PRNewswire=모던뉴스) 3D 구강스캐너와 디지털 치과 진료 솔루션을 제공하는 선도적인 기업 메디트(Medit)(www.medit.com)가 올 1분기의 구강스캐너 설치 건수가 전년 동기 대비 46%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MEDIT 메디트는 2018년에 구강스캐너 Medit i500을 처음 출시했고, 이후 경쟁 제품의 절반도 안 되는 가격으로 스캐너를 공급하면서 가격 장
셀트리온은 다발성경화증 치료제 ‘오크레부스(Ocrevus, 성분명: 오크렐리주맙)’ 바이오시밀러인 ‘CT-P53’의 임상 3상 임상시험계획(이하 IND)을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지난 15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CT-P53의 글로벌 임상 3상에서는 총 512명의 재발 완화형 다발성경화증(Multiple sclerosis) 환자들을 대상으로 CT-P53과 오크레부스 간의 유효성과 약동학, 안전성 등의 비교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셀트리온은 지난 4월 해당 임상의 IND를 유럽 의약품청이 관리하는 임상시험정보시스템(CTIS, Clinical Trials Information System)에도 제출했다. ‘CT-P53’의 오리지널 의약품 오크레부스는 로슈(Roche)가 개발한 블록버스터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로 △재발형 다발성경화증(RMS) △원발성 진행형 다발성경화증(PPMS) 등의 치료에 사용된다. 오크레부스는 2022년 기준 약 9조원의 글로벌 매출을 기록하며 글로벌 다발성 경화증 시장 내 매출 1위를 지키고 있으며, 이중 미국 시장은 약 6조 6600억원 규모로 전체 글로벌 시장에서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글로벌 규제기관에
2023년 4월 20일부터 2026년 4월 19일까지 3년간 경상국립대병원을 이끌 안성기 신임 병원장의 취임식이 개최됐다. 경상국립대학교병원이 15일 경남지역암센터 2층 대강당에서 제18대(법인 11대) 병원장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안성기 신임 병원장은 ‘8대 중점 추진 전략’으로 ▲필수의료 기반 강화 및 응급의료 종합컨트롤타워 구축 선도 ▲재무 경영 정상화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친환경 시설 개선 및 진료 편의성 향상 ▲연구역량 강화 ▲경남권 의료인력에 대한 교육프로그램 강화 ▲가족 친화적인 근로환경 조성 ▲투명 경영 실천과 청렴 문화 확산 ▲ESG경영에 부합하는 사회공헌 실천)을 설명했다. 이어 “코로나19를 전사적 대응해 위기를 기회로 바꾸었듯이, 앞으로 병원 직원들이 일하기에 즐겁고 행복한 병원이 될 수 있도록 온 힘과 열정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안성기 신임 병원장과 함께 병원을 이끌어 갈 진료부문 부원장(공공부문 부원장 겸무) 화정석 교수(비뇨의학과), 기획조정실장 정배권 교수(방사선종양학과), 대외협력실장 김성재 교수(안과), 의생명연구원장 박정제 교수(이비인후과), 교육수련실장 조유지 교수(호흡기·알레르기내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신장내과 홍수연 교수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대한신장학회 연례학술대회(KSN 2023)에서 우수연구자상을 수상했다. 홍수연 교수는 2020~2022년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및 의정부성모병원 신장내과 임상강사로 근무하며, 뇌사자 신장이식에서 유도 면역억제제(ATG와 Basiliximab)의 안정성과 효용성에 대한 다기관 코호트 연구 결과를 SCIE 학술지 Kidney Research and Clinical Practice(Impact Factor: 4.172)에 게재했다. 본 연구에서는 면역학적 위험도가 높은 환자의 뇌사자 신장이식에서 Basiliximab이 ATG만큼 좋은 결과를 유도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특히, 홍 교수는 이를 통해 뇌사자 신장이식에서 공여자와 수혜자의 환자의 면역학적 위험도와 감염 위험도를 면밀히 평가하고, 이에 따른 개인별로 좀 더 적절한 유도 면역억제제를 선택하는 것이 이식 후 예후와 치료에 중요함을 강조했다.
의정부성모병원 신규 간호사들이 동기들과 끈끈한 동료애가 생기는 뜻깊으면서도 간호사로서의 자부심과 병원에 대한 소속감을 높이는 행사가 진행됐다.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은 지난 5월 11일 국제 간호사의 날(5월 12일)을 맞아, 입사한지 1년이 된 신규 간호사들을 대상으로 간호사 돌잔치 및 손 축복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2년 입사한 신규 간호사 10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1년간 병원 환경 적응을 위해 노력한 노고를 격려하고 간호사로서 자부심과 소속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손 축복식’은 신규 간호사들에게 그들의 손이 ‘생명을 살리는 치유의 손’임을 되새기고 따뜻한 손길로 환자의 육체적 질병과 마음 속 고통까지 치유할 수 있도록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예식이다. 이번 행사는 한창희 병원장의 축사와 이병옥 간호부장의 격려사로 시작됐으며, 이어서 선배 간호사들이 전하는 축하 메시지와 신규 간호사들이 이에 답하는 감사의 글이 낭독됐다.
2023년 1분기, 국내 주요 상위 제약사가 또 한번 위력을 입증했다. 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를 통해 주요 제약사들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2023년 1분기 상위 50개 제약사는 매출이 5조 5098억원을 기록하며 2022년 1분기 5조 2093억원보다 5.8% 확대된 것으로 확인됐다. 또 영업이익은 3880억원에서 3757억원으로 3.2% 감소했으나, 당기순이익은 2181억원에서 3113억원으로 42.8% 확대됐다. 상위 5개 제약사들의 경우 순위를 유지하고 있었지만 녹십자가 실적 감소로 인해 5위까지 내려가게 된 점이 특징이다. 먼저 1위를 유지하고 있는 유한양행의 매출은 2022년 1분기 4108억원에서 2023년 1분기 4430억원으로 7.8% 확대됐으며, 영업이익은 61억원에서 226억원으로 270%, 당기순이익은 160억원에서 222억원으로 38.6% 증가했다. 이어 종근당의 매출은 2022년 1분기 3413억원에서 2023년 1분기 3651억원으로 7% 상승했다. 이와 함께 영업이익도 250억원에서 314억원으로 25.7%, 당기순이익도 174억원에서 360억원으로 106.3% 늘었다. 3위를 차지한 한미약품의 매출액은 2022년 1분기
올해로 만 11년을 맞이한 동국대학교 의료융합기술실용화연구원의 김성민 센터장은 센터가 출범한 10년간 다양한 측면에서 의료기기 산업계가 많이 개선됐으며, 이제는 메이저 산업으로 자리잡고 있다고 말했다. 식약처가 주최하고, 한국의료기기협동조합이 주관하는 ‘제16회 의료기기의 날’ 행사는 ‘디지털 시대 건강한 미래, 안전한 K-의료기기가 주도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5월 26일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개최된다. 이에 앞서 한국의료기기협동조합과 함께 의료기기 제조산업 발전에 기여한 인물들을 만나는 소규모 인터뷰를 진행한다. 첫 번째 인터뷰 대상은 동국대학교 김성민 교수로, 특성화대학원인 의료융합기술실용화연구원의 센터장으로서 의료기기 산업 인력 양성에 크게 기여한 바 있다. 김성민 교수를 15일 동국대학교 혜화관 강의실에서 만났다. Q. 그동안 의료기기 산업 인재 양성을 위해 어떤 노력을 해왔으며, 그 소감은? 2013년 9월에 첫 특성화대학원 학생들을 모집하고, 어느덧 만 11년을 맞게 됐다. 특성화대학원을 시작하면서 의료기기 산업 생태계에 규제 관련 인력을 처음 배출했고, 그런 전문 분야 인력에 대한 필요와 위상도 10년간 정립이 된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 동국대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 빙자한 개인의료정보 민간보험사 전자전송 반대한다!”“‘보험업법 개정안’은 보험사의 탐욕적인 돈벌이와 의료민영화를 위한 법이다!”“정무위원회 의원들은 ‘보험업법’ 개정안 논의를 즉각 중단하라!” 무상의료운동본부(의료민영화 저지와 무상의료 실현을 위한 운동본부), 한국암환자권익협의회, 한국루게릭연맹회, 한국폐섬유화 환우회, 한국다발골수종환우회, 보암모(보험사에 대응하는 암 환우 모임)가 15일 국회 앞에서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 관련 보험업법 일부개정안 반대하는 공동 성명을 발표했다. 먼저 이날 박민숙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부위원장은 10년 넘게 막아 온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를 빙자해 민간보험사의 이익을 챙기는 ‘보험업법’ 일부개정안이 오는 16일 국회 정무위원회 제1법안심사소위원회의 첫 번째 안건으로 올라갈 예정이라고 호소했다. 특히, 해당 ‘보험업법’ 개정안은 민간보험회사가 환자의 의료정보를 전자적으로 손쉽게 수집해서 영리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법안으로, 민간보험사가 보험금 청구를 위해 전자적으로 제출한 자료를 손쉽게 수집·축적할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박 부위원장은 보험사의 상품 설계와 보험금 지급 기준 마련 등에 활용
*15일, *빈소 서울아산병원, *발인 5월17일, *(02)3010-2000
*일시 : 5월 28일, *장소: 엘타워 6층 그레이스홀, *02-526-8600
*일시: 5월 20일 (토) 18시, *장소: 남양주 프라움 악기박물관 야외정원
*발인: 5월 17일, *빈소: 공주의료원 장례식장 특1호, *041-962-1444
-- 말레이시아 보건부 장관 Dr. Zaliha Mustafa, Taimei Technology 부스 방문 (상하이 2023년 5월 15일 PRNewswire=모던뉴스) 생명과학 사업을 위한 디지털 플랫폼 Taimei Technology가 이달 11~12일에 인터콘티넨탈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CRM Trial Connect 2023에 참가했다. 이 행사에서 말레이시아 보건부 장관 Dr. Zaliha Mustafa가 Taimei Technology 부스를 방문해 회사 임원들과 함께 토론했다. 2012년에 말레이시아 보건부가 설립한 Clinical Research Malaysia는 고품질 연구를 위해 신속하고 신뢰성이 높으며 포괄적인 임상 연구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더욱 밝고 희망찬 국민의 미래를 보장하고자 세계 보건 솔루션을 발전시킨다. 올해 2회를 맞은 CRM Trial Connect는 
미국 현지에서 판매중인 한미약품의 호중구감소증 치료 바이오신약 ‘롤베돈’이 올해 1분기에만 200억원대 매출을 기록하는 등 미국 현지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있다. 한미약품 파트너사 스펙트럼은 지난 9일(미국 현지 시각 기준) 발표한 1분기 실적 보도자료에서, 롤베돈이 직전 분기 대비 54% 성장한 1,560만 달러(약 206억원)의 순매출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또 롤베돈 구매 거래처 및 판매·유통망은 작년 4분기 기준 70곳에서 올해 1분기 기준 172곳으로 증가해 145%의 증가율을 보였다. 롤베돈은 지난 4월부터 영구 상환 J-코드 ‘J1449’가 적용되면서 미국 공공보험 환급대상 의약품 목록에 등재돼 보다 안정적 처방 환경이 조성됐다. 스펙트럼은 이번 실적발표에서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해 환자에게 차별화된 제품을 제공하는 비대면 세일즈 마케팅 전문 제약사 어썰티오(Assertio)와의 합병 계약 체결 사실도 다시 한번 밝혔다. 양 사의 합병 절차는 오는 3분기까지 진행된다. 스펙트럼 톰 리가(Tom Riga) 사장은 “스펙트럼의 상업적 인프라와 어썰티오의 디지털 자원 결합을 통해 장기적 성장 기반을 마련할 수 있게 돼 롤베돈의 수익이 더욱 빠르게 증
최근 1주간(5월 8~14일) 61~75번째 엠폭스 확진 환자가 발생하며, 누적 엠폭스 확진 환자는 총 75명으로 늘어났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5월 8일 엠폭스 발생현황 발표 이후 5월 14일까지 총 15명의 추가 확진환자가 발생해 현재까지 국내 발생 누적 확진환자는 내국인 69명과 외국인 6명을 합해 총 75명이라고 밝혔다. 발생일별 엠폭스 확진환자 수는 ▲5월 8일 4명 ▲5월 9일 4명 ▲5월 11일 2명 ▲5월 12일 3명 ▲5월 13일 2명 등이며, 5월 2주(5월 14일 포함) 확진환자 거주지역은 서울(9명), 경기(4명), 부산·세종(2명)순으로 수도권에서의 발생이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누적 엠폭스 확진환자 거주지역은 서울 39명, 경기 16명, 인천 3명, 경남 3명, 대구 3명, 경북 2명, 부산 2명, 대전 1명, 전남 1명, 강원 1명, 충북 1명, 충남 1명, 광주 1명, 세종 1명 등이다. 인지경로로는 의심증상 발생 후 본인이 신고한 사례 10건과 의료기관 신고 5건으로 조사됐으며, 누적 인지경로는 ▲본인 신고 사례 48건 ▲의료기관 신고 26건 ▲환자 역학조사 중 확인된 밀접접촉자 1건 등으로 집계됐다. 주간 신규환자의 추정 감염경
국립중앙의료원이 새로운 팬데믹을 대비한 국가 중앙감염병병원의 미래 비전을 모색하는 세미나를 개최했다. 국립중앙의료원은 지난 12일 연구동 3층 대회의실에서 싱가포르 국립감염병센터(National Centre for Infectious Disease)를 초청해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새로운 팬데믹을 대비한 국가 중앙감염병병원의 미래비전’이라는 주제로 한 이번 세미나는 다가올 팬데믹을 대비해 국립중앙의료원이 국가 중심 공공병원으로서 가지는 중앙감염병병원 미래 비전을 싱가포르 국립감염병센터(NCID)와 공유하고, 바이오뱅킹 등 양 기관의 국제협력 연구 프로젝트 등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먼저 김명희 국립중앙의료원 정책통계지원센터장은 COVID-19 팬데믹 시 국내 의료대응과 그 결과를 비교 분석하고, 국립중앙의료원을 비롯한 공공병원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해 설명했다.이어서 김연재 중앙감염병병원운영센터장은 새로운 팬데믹을 대비하기 위한 중앙감염병병원 등 전국 단위 의료대응 체계 구축에 대해 발표했다.이후에는 감염병 연구와 의료인력 교류 등 양 기관의 구체적인 업무협력에 대한 심도 있는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특히, 싱가포르 국립감염병센터(NCID)의 레
고신대복음병원 간호부 윤영순 수간호사가 5월 12일 간호사의 날을 맞아 부산소방재난본부로부터 빠른 처치로 소중한 생명을 살린 공으로 하트세이버 인증서를 수여 받았다. 윤양순 간호사는 심정지로 생사의 기로에 선 응급환자를 심폐소생술 등의 신속한 응급처치로 생명을 구했다. 한편, ‘하트세이버’는 심정지가 발생한 사람에게 신속하고 정확하게 심폐소생술을 시행해 생존율을 높이고 후유증을 최소화해 일상생활이 가능하도록 응급처치를 시행한 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국립소록도병원 복합문화센터에서 ‘한센인의 날’ 기념행사가 개최된다. 보건복지부와 국립소록도병원은 개원 제107주년을 맞아 오는 16일 오전 10시 ‘제20회 한센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한센인의 날’은 매년 국립소록도병원 개원기념일(5월 17일)에 맞춰 전국 한센인들이 모여 체육대회 등 친목을 도모하는 자리로, 한국한센총연합회에서 2004년 5월 17일을 ‘한센인의 날’로 지정한 이후 올해로 20번째 행사를 맞이하게 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열리지 못하다가 4년 만에 개최됐으며, 한센인의 날 기념식과 한센가족 문화ㆍ체육행사로 진행됐다. 한센인의 날 기념식에서는 한센인의 권익과 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22명(대통령표창 2명, 국무총리표창 2명, 보건복지부장관표창 18명)에게 포상을 수여하며, 한센인 문화·체육행사는 배구대회와 한센가족 노래자랑으로 진행된다.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정헌영 한국구라봉사회 이사는 1973년부터 지금까지 매해 전국의 한센인 정착마을, 요양시설, 소록도병원 등을 다니며 무료 틀니(의치)를 제작하는 등 치과 진료를 제공했다. 이어 강정대 한국한센복지협회 광주전남지부 부설의원장은 15년간 궤
전국 만19세 이상 성인 약 23만명을 대상으로 ‘2023년 지역사회건강조사’가 실시된다. 질병관리청은 17개 광역자치단체와 함께 오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2023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조사방식은 보건소 소속의 전문 조사원이 표본추출로 선정된 조사가구를 방문해, 태블릿 PC 내 전자조사표를 이용해 조사대상자와 1대1 면접조사로 진행한다. 이어 질병청은 지자체의 개선 요구를 반영하고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활용의 적시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부터 하반기 조사 시작 시기를 상반기로 3개월 당겨 실시하고 결과를 연내(12월)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그동안 조사 결과를 다음해에 발표함으로써 2년 전 조사자료를 기반으로 지역보건의료계획을 수립할 수 밖에 없었지만, 올해부터는 당해년도 자료를 사용할 수 있게 돼 지역의 맞춤형 건강정책 수립 시 가장 최신의 통계를 활용할 수 있어 시의성이 강화된다. 조사수행 절차는 통계적 방법론에 의한 조사대상 가구를 선정한 다음, 선정된 조사대상 가구에 안내서 우편을 발송한 뒤, 조사원이 조사 대상 가구를 방문해 태블릿PC를 이용한 면접조사를 실시하는 순으로 시행된다. 이후 조사가 종료되면 조사 대상 가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박원명 교수가 최근 개최된 대한정신약물학회 공식 영문학술지 Clinical Psychopharmacology and Neuroscience(CPN) 창간 20주년 기념식에서 공로상을 수상했다. 박 교수는 국내 정신의학계에서 영문학술지가 전무하던 2003년 CPN 창간을 주도했다. 2012년 이사장 취임 후 SCIE 등재를 학회 최우선 학술사업으로 선정해 재임 기간인 2015년에 SCIE 등재를 이뤄내는 등 국내외 정신의학분야 최고의 학술지로 성장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CPN 창간 20주년 공로상'을 수상했다.박 교수는 2012년부터 2016년까지 대한정신약물학회 이사장을, 2016년부터 2018년까지는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대한정신약물학회 상임집행위원장, Korean Bipolar Disorders Forum(KBF) 대표, 한국형 양극성장애 약물치료 알고리듬 프로젝트 총괄위원장 및 성인 ADHD TF 총괄위원장을 맡고 있다. 또한, 우울증 교과서, 양극성 장애 교과서, 임상신경정신약물학 교과서와 한국형 양극성장애 약물치료 지침서를 대표저자로 발간하는 등 국내 정신의학 분야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