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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의료기기분야 해외 규제 동향을 살펴보고, 국내 의료기기 규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제4차 국제 의료기기 소통포럼’을 20일 오전 9시 30분 더 플라자 호텔(서울시 중구 소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4차 산업혁명 시대, 의료기기 규제 글로벌 전략 모색’을 주제로 의료기기 해외 규제기관·산업계·학계 등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주요 내용은 ▲개인 맞춤형 의료기기 정의 및 규제 전망 ▲미국과 캐나다의 디지털 헬스케어 규제 전망 ▲유럽 체외진단의료기기 규정 ▲중국 의료기기 규정 및 사례 등이다.또한 소통포럼에 참석한 미국, 캐나다, 호주 규제기관 담당자를 대상으로 21일에는 우리나라 의료기기 수준을 알리기 위하여 국내 의료기기 제조업체와 의료기관 현장을 방문한다.한편 미국, 호주, 일본 등 IMDRF 회원국 의료기기 규제담당들이 ‘환자맞춤형의료기기 정의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기 위하여 가이드라인 내용을 논의하는 ‘IMDRF 환자맞춤형의료기기 실무그룹 회의’는 6월 18일부터 6월 21일까지 더 플라자 호텔(서울시 중구 소재)에서 개최된다. 안전평가원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정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은 12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헬스케어 이노지움에서 보건신기술(NET) 인증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여식은 2018년 제1차 보건신기술 인증평가를 통해 인증된 4개 기술 ▲식품위생((주)이노웨이(대표 박상준) 초고압효소기술 분해를 활용한 천연 육류 단백질 분해물 제조기술) ▲의료기기((주)한빛엠디(대표 이두용) 유량계수를 이용한 IV Flow regulator 눈금 보정 기술) ▲화장품 (코스맥스(주)(대표 이경수, 김재천) 세라마이드 기반 생친화성 피부전달체 기술) ▲한방 (한국한의학연구원(대표 김종열) 정측면 시각 피드백 및 간접조명 기반 혀 측정 및 분석 시스템)에 관한 것이다. 복지부와 진흥원은 보건산업의 특성을 반영하여 인증기간을 개선 하고자 2017년부터 인증기간을 늘리기 위한 제도개선을 추진했으며, 올해 3월 보건의료기술진흥법 시행령에 인증기간 범위를 3년에서 5년으로 확대 개정했다. 이에 따라 이번에 인증된 보건신기술은 2018년 6월 1일부터 최대 5년 범위 내에서 유효하며, NET 마크사용, 기술개발자금(기술신용보증 등), 신기술 이용제품의 우선구매 혜택(국가기관 및 공공기관 등)
동아쏘시오홀딩스(대표이사 사장 한종현)는 18일 오전 용두동 본사에서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와 문화 및 경제 분야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체결식에는 동아쏘시오홀딩스 한종현 사장, 동아제약 최호진 사장,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 주한 이창근 관광대사, 베트남관광청 응오 화이 쭝(Mr. Ngo Hoai Chung) 부청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MOU 체결은 한국과 베트남 양국 간 교류와 협력 증진에 이바지 하기 위한 것으로, 양측은 한국 내 베트남 문화 홍보, 동아쏘시오홀딩스의 사업회사 및 판매 제품의 베트남 현지 투자와 진출 기회, 기타 상호 관심분야 등에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한종현 동아쏘시오홀딩스 사장은 “이번 MOU체결은 동아쏘시오홀딩스와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 양사의 협력을 넘어, 양 국가간 문화 및 경제 분야에서 한 단계 발전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 양사는 상호신뢰와 협력관계를 긴밀하게 구축해 서로 윈윈 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아쏘시오홀딩스의 일반의약품 전문회사인 동아제약은 지난해 8월 베트남 보건부 산하 인구가족계획국과 양해 각서를 체결하고, 베트남 정부에 사전피임약 공급을 준비
진단용 항원항체원료 제조업체 젠바디 (대표 정점규)가 최근 브라질 국영제약사인 바이아파르마(BahiaFarma)와 미화 총 400만 달러(약 43억 원) 규모의 황열 신속진단키트 옵션 공급에 합의했다고 18일 전했다. 황열 신속진단키트 계약은 지난 3월 체결되어 현재까지 약 100만 달러(약 11억 원) 규모의 공급이 완료된 상태다. 젠바디는 지난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을 앞두고 지카바이러스가 유행했던 브라질 정부의 입찰과 품질평가를 유일하게 통과하며 지카바이러스 신속진단키트 350만 테스트 수출에 최초로 성공했다. 이어서 2017년에는 뎅기, 치쿤구니아 신속진단키트를 공급했고, 이번 계약을 통해 황열 신속진단키트까지 공급하게 됐다. 젠바디의 황열 신속진단키트는 마이크로 효소면역측정법(Micro-ELISA), 핵산증폭법 등 기존의 황열 진단검사가 진단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고 고가의 비용이 들어 현장에서 사용하기 어려웠던 것에 반해, 혈액 한 두 방울(10ul)을 이용해 10분 내 진단이 가능한 세계 최초의 신속진단키트다. 황열 신속진단키트를 사용하면 초기 단계의 효과적인 치료가 가능해져 치료 확률이 대폭 높아지며, 면역글로블린 항체 IgM과 I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의료기기 제조업체, 연구·개발자 등을 대상으로 성능평가 방법, 안전성평가 방법 등 의료기기 허가·심사 제도를 안내하는 교육 자료를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교육자료는 관상동맥용스텐트, 인공심폐장치 등 의료기기 허가 관련 질의가 많은 5개 품목을 선정해 의료기기 허가·심사 제도를 쉽게 설명하기 위하여 마련됐으며, 사이버 교육 형식으로 제공된다.주요 내용은 각 품목에 대한 ▲사용목적 및 작용원리 ▲성능 및 안전성 평가방법 ▲기술문서 작성 방법 ▲제출 자료 범위 등이다. 안전평가원은 이번 교육 자료를 통해 제조업체, 연구·개발자 등이 의료기기 허가 제도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허가 기준, 규정 등 허가에 도움이 되는 자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교육 자료는 홈페이지(www.nifds.go.kr) → 정보마당 → 교육자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치과계가 의료 소외계층의 치과의료 접근성 악화 및 국민 구강건강 불평등 해소 차원으로, 구강건강정책관을 포함한 구강보건전담부서 설치를 주장했다. 대한치과의사협회를 비롯한 치과계 7개 단체(이하 7개 단체)는 지난 8일 공동 성명을 발표하고, 구강건강정책관을 포함한 구강보건전담부서를 빠른 시일 내에 설치할 것을 정부에 촉구했다. 현재 정부 내 구강보건 업무는 전담부서 없이 공중위생 업무와 함께 처리되고 있다. 성명서에서 7개 단체는 "정부는 ▲2007년 구강보건팀이 해체되고 이후 ▲지속적으로 타 부서와 통폐합 및 명칭 변경과 ▲2009년 구강생활건강과가 된 이후 ▲2018년 현재까지 10번의 담당 과장이 교체되는 등 구강보건 사업과 치과의료 공공성을 후퇴시키는 결과를 초래했다."면서, "의료 소외계층의 치과의료 접근성 악화 및 국민 구강건강 불평등이 심화하고 있어 매우 안타까운 현실이다."라고 지적했다. ▲2015년 보건의료서비스 분야 가계지출에서 치과서비스가 차지하는 비중이 약 30%에 육박하고 ▲2016년 다빈도 상병 중 2위(치은염 및 치주질환) · 6위(치아우식)에 포함되는 등 국민 건강생활에서 차지하는 치과의료 분야의 중요성이 날로 증가하고 있다고 했
우리나라 제약사들이 파머징 시장 개척에 앞장서고 있다. 파머징(Pharmerging)은 제약(Pharmacy)과 신흥(Emerging)을 합친 신조어로 신흥 제약시장을 의미한다. 전통적인 제약 강국으로 불리는 유럽, 미국 시장을 제외한 남미, 중동, 아시아 국가가 파머징 국가로 분류된다. 10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JW홀딩스, 신풍제약, 서울제약 등이 파머징 시장 개척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JW홀딩스, 브라질•인도 시장 공략 본격화 JW홀딩스(대표 한성권)는 브라질 ‘시프 파티시파코’(SIF PARTICIPACOE)와 인도 ‘알니치 라이프사이언스’(Alniche Lifescience)에 3체임버 종합영양수액제 등 완제의약품을 공급하는 수출 계약을 각각 체결했다고 지난달 23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JW홀딩스는 브라질과 인도 시장을 공략할 수 있는 교두보를 확보하게 됐다고 전했다. ‘시프 파티시파코’는 브라질 중부 아나폴리스에 본사를 둔 의약품 유통업체 지주회사로서, 브라질 중앙정부의 전폭적인 지원 하에 브라질 중부 지역 의약품 산업을 주도하고 있는 회사다. 3개의 제조처를 갖고 있는 제약사를 통해 브라질 전역에 영양수액제, 항생제,
JW홀딩스(대표 한성권)는 간단한 혈액검사만으로 췌장암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세계 최초 ‘다중 바이오마커 진단키트’ 원천기술에 대한 일본 특허를 취득했다고 7일 밝혔다. JW홀딩스의 원천기술은 췌장암 초기와 말기 환자에서 각각 발현되는 물질을 동시에 활용해 암의 진행 단계별 검사가 가능한 혁신적인 진단 플랫폼으로 연세대 백융기 교수팀이 개발했다. 지금까지 췌장암 말기 환자에서 주로 반응하는 암 특이적 항원 ‘CA19-9’를 검사하는 방법은 있었지만, 초기 환자군에서 나타나는 ‘CFB(보체인자B)’로 췌장암을 진단하는 원천기술 보유사는 세계에서 JW홀딩스가 유일하다. JW홀딩스는 췌장암 조기진단 원천기술과 관련해 국내 특허는 지난 2016년 취득했으며 미국, 중국, 유럽에도 특허를 출원한 상태다. JW홀딩스 관계자는 “조기 췌장암 진단 기술에 대한 일본 특허 등록으로 글로벌 고부가가치 체외진단 시장 진입에 유리한 입지를 다지게 됐다”며 “앞으로도 JW바이오사이언스를 통해 혁신적인 고부가가치 체외진단 인프라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백융기 연세대 교수는 지난 5일 코엑스서 열린 국제생화학분자생물학회 참가해 ‘췌장암 단백체학’이라는 주제로 세계
메드트로닉코리아(대표 허준)는 KOTRA(사장 권평오)와 공동으로 국산 의료기기 회사의 아시아 시장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발표하고, 이를 위해 오는 8월 메드트로닉 아시아태평양 지역 본부 및 중국 지역 본부의 사장단을 초청, ‘메드트로닉 아시아 혁신 컨퍼런스(Medtronic Asia Innovation Conference)’를 개최한다고 설명했다. 1949년 설립된 메드트로닉은 글로벌 1위의 의료 기술, 솔루션 및 서비스 기업이다. 한국을 포함해 150개 이상의 나라에서 심박동기, 최소 침습 치료, 파킨슨병 치료, 당뇨 디바이스 등 다양한 분야의 의료기기를 제공하며 전 세계에서 1초마다 2명 이상 환자의 삶을 개선시키고 있다. 메드트로닉과 KOTRA는 이번 행사를 통해 혁신성과 안정성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는 국내 의료기기 업체들의 성공적인 해외 진출을 도와 국내 의료기기 시장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8월 28일과 29일 이틀간 개최된다. 28일은 글로벌 의료기기 시장의 최신 동향과 효과적인 해외시장 진출방안을 소개하는 ‘진출전략 세미나’를, 29일에는 메드트로닉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아시아 시장 공동 진출을 모색하는 ‘파트너링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스위스 제네바에서 현지시각 기준 6일개최된 한-EFTA FTA 제6차 공동위원회에서 스위스와 의약품 GMP 상호신뢰 협정(Agreement on Mutual Reliance; AMR) 체결에 최종 합의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동위원회에서 한국과 스위스는 협정 체결을 공식화하고, 정부간 협정 체결에 필요한 국내 절차*를 각각 추진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번 협정은 상대국 GMP 실사결과(GMP적합 증명서)를 신뢰해, 상대국 제조소에 대해 GMP 실사 없이 적합하다고 인정하는 것으로, 우리나라가 의약품 GMP 분야에서 다른 나라 정부와 상호인정한 최초 사례다.이번 협정으로 우리나라 제약업체가 스위스 규제당국(Swissmedic)에 의약품 허가 신청시, 국내 GMP적합증명서 제출만으로도 스위스 규제당국의 GMP 실사를 면제받는다. 또한, 스위스에서 수입되는 의약품 또한 GMP 실사가 면제된다. 상호인정 대상 의약품은 임상용의약품, 원료의약품, 화학의약품, 생물의약품, 생약·한약제제 등 모든 인체적용 의약품이다. 식약처는 이번 스위스와의 상호인정이 국내 의약품의 국제적 위상 제고와 해외시장 진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
제약ㆍ바이오 전시회 ‘바이오 인터내셔녈 컨벤션(BIO USA)’이 현지시각 기준 4일부터 7일까지 미국 보스턴에서 진행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74개국에서 제약ㆍ바이오 관계자 1만 6000여명 이 참가해 파트너링 미팅, 전시부스 운영, 교육 세션, 회사 발표가 진행된다. / 우리나라에서는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코오롱생명과학 등이 독립 부스를 마련해 해외 마케팅에 나서고 있다. 또한 유한양행, 동아ST, 보령제약, 대웅제약, 동국제약, 일동제약, 한독, 광동제약, 신풍제약 등이 전시회에 참가해 현재 개발 중인 신약 파이프라인을 공개한다. 한국바이오협회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우리나라 제약ㆍ바이오 기업에 대한 지원 역할을 하고 있다. / 메디포뉴스는 BIO USA에서 우리나라 제약ㆍ바이오 기업의 모습을 전한다. [편집자주] ◆셀트리온, 바이오 CDMO 사업 본격 개시 셀트리온은 ‘2018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 USA(2018 BIO International Convention USA)’에서 신약 개발을 위한 오픈 이노베이션(Open Innovation)의 일환으로 바이오의약품을 위탁개발ㆍ생산하는 CDMO(Contract Development Manu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의료기기 제조·수입·판매업체와 의료기관의 ‘의료기기 추적관리시스템’ 사용자를 대상으로 ‘추적관리시스템 사용 교육’을 6월 19일부터 29일까지 권역을 6개(서울, 부산, 경인, 대구, 광주, 대전)로 나눠 순차적으로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주요 내용은 ▲의료기기 추적관리시스템 개요 ▲추적관리시스템 개선사항 및 사용방법 ▲취급·사용 기록에 대한 자료 제출 시기 및 절차 등이며, 교육을 효율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대상별(제조·수입·판매업체와 의료기관)로 나누어 진행된다.교육에 참여를 원하는 경우 6월 5일부터 6월 15일까지 ‘추적관리시스템 웹사이트(udi.mfds.go.kr)’ 접수창구에서 지역에 관계없이 편리한 장소로 신청하면 된다. 식약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추적관리시스템 사용자가 개선된 시스템을 사용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의료기기 안전한 사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제도 마련, 필요한 교육 실시 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교육 일정 교육 장소 주소 교육대상 일시 서울청 서울 양천구 목동중앙로 212, 본관 1층 강당 제조‧수입‧판매 업체 등 ‘18.6.22 10:00 ~12:00 의료기관 ‘18.6.
각병원들이 외부고객의 행정적 편의를 위한 서비스에 나서고 있다. 3일 병원계에 따르면 검사예약 자동화 사비스, 은둔환자 의료지원, 실손청구 서비스 등에 나서고 있으며, 환자가 의료진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사례도 나타나고 있다. ◆영남대병원, 여러 종류의 검사를 한꺼번에 자동으로 예약 및 관리해 주는 시스템 선보여 영남대병원(병원장 윤성수)은 각 진료과에서 환자의 검사일정의 예약 및 관리를 자동화한 ‘자동 검사스케줄러’를 전국 최초로 개발해 지난 4월부터 시행해 오고 있다. 5월초 영남대병원은 “자동 검사스케줄러를 한 달 이상 시행해 본 결과는 성공적이다.”라고 했다. 이번에 선보인 ‘자동 검사스케줄러’는 영남대병원이 향토 소재 인공지능(AI) 전문소프트웨어 개발업체 ㈜온빛과 협력하여 개발했다. ‘자동 검사스케줄러’란 여러가지 종류의 검사를 동시에 받아야 하는 환자의 경우에도 검사종류별로 최적화된 검사일정을 자동으로 예약해 주는 시스템이다. 지금까지 환자들이 병원에서 여러가지 검사를 예약해야 할 경우, 병원의 통합검사예약센터에 방문해 검사별로 일정을 일일이 조정해 수기로 예약했다. 병원의 검사 예약 담당자도 검사 예약을 검사별로 일일이 일정을 조율하는 데 많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3D 프린팅 의료기기에 대한 연구·개발부터 허가에 이르기까지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종합 안내서를 발간한다고 31일 밝혔다.주요내용은 ▲3D 프린팅 정의 ▲국내외 의료분야 3D 프린팅 연구동향 ▲의료기기 3D 프린팅 소재 및 기술 소개 ▲의료기기 인·허가 내용 ▲3D 프린팅 소재별 공정기술 실습 등이다. 안내서는 총 3권으로 구성됐고, 의료기기 개발자, 제조업체 등을 대상으로 해당 안내서를 이용한 전문 교육이 올해 8월부터 실시될 계획이다. 안전평가원은 앞으로도 3D 프린팅뿐만 아니라 인공지능(AI), 로봇기술 등 첨단의료기기가 신속하게 제품화될 수 있도록 제도를 정비하고 기술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mfds.go.kr) → 법령‧자료 → 매뉴얼/지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알기 쉬운 의료기기 3D 프린팅 기술의 이해’ 종합 안내서 목차 구분 목 차 1권 의료기기 3D 프린팅 기술 - 의료기기 관점의 3D 프린팅 기술 ‧ 의료기기 3D 프린팅 개요 ‧ 의료기기 3D 프린팅 소재 동향 - 의료기기 시장과 의료 3D 프린팅 연구 현황
일양약품(사장 김동연)의 계절독감백신 ‘일양 플루백신(IL-YANG FLU)”이 유정란 방식으로는 국내 2번째로 세계보건기구 WHO의 ‘Pre-Qualification (PQ)’ 승인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PQ승인은 WHO의 기준에 따라 백신의 제조과정 및 품질, 임상시험 결과를 비롯한 안전성, 유효성 등을 인증하는 제도이며, PQ승인을 받은 업체에 한해 WHO 산하기관이 주관하는 국제 입찰 참가 및 공급 자격이 주어진다. 이에 일양약품은 PQ 승인을 위한 각종 문서를 WHO에 제출하고 백신 샘플테스트와 WHO의 음성공장 실사를 통해 WHO로부터 PQ 승인 인증서를 받았으며, PQ승인을 계기로 유정란 방식으로는 국내 두 번째로 WHO 산하기관 독감백신 국제입찰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조건을 충족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일양약품 관계자는 “독감백신 ‘일양플루’의 WHO PQ승인은 품질 및 안전성, 유효성을 인정받아 향후, 남반구 및 북반구 유행 추천 균주를 확보해 일년 사계절 공장을 가동함으로써 글로벌 시장 공급계약 체결은 물론 저개발 국가 및 백신공급이 어려운 국가를 타깃으로 개별적 수출 확대가 이루어 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 “WHO-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한약(생약)제제 제조사 등을 대상으로 한약(생약)제제에 사용되는 원료의약품 성분프로파일 설정방법 등을 안내하는 ‘찾아가는 성분프로파일 교육’ 운영 중이라고 30일 밝혔다.‘찾아가는 성분프로파일 교육’은 원료의약품 허가‧신고‧등록 시 성분프로파일 자료요건 등을 업체별 수준에 맞추어 일대일로 안내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말까지 운영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성분프로파일 개념 설명 ▲성분프로파일 자료 작성 요령 ▲실제 데이터에 대한 심층상담 등이다.한편, 2016년 10월 원료의약품 품질관리를 통해 한약(생약)제제 품질을 확보하기 위해 해당 제품의 허가신청 시 원료의약품 성분프로파일 제출이 의무화됐다. 안전평가원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한약(생약)제제의 과학적 품질확보를 위한 제약사의 성분프로파일 관리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장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교육을 받기 희망하는 업체는 식약처 홈페이지(www.mfds.go.kr)→ 알림→ 공지 또는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홈페이지(www.kpbma.or.kr)→ 공지사항을 통해 신청‧접수할 수 있다.
한약진흥재단이 '제18회 대한민국한방엑스포'에 참가할 한의약 관련 제약회사 및 한방 병 · 의원, 한의약 산업 관련 우수업체, 지자체 등을 공개모집 한다고 29일 전했다. 올해로 18회째를 맞는 '제18회 대한민국한방엑스포'는 대구광역시 및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 후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한의약 관련 전시회로 '한의약의 전통과 가치, 건강한 미래를 열다' 주제로 오는 7월 6일부터 8일까지 대구 엑스코(EXCO)에서 개최된다. 주요 전시 품목은 한방병의원관을 비롯해 한의의료기기관, 한방화장품관, 기관단체협회관, 한방바이오식품관, 한의체험관 등을 조성해 엑스코 1층 전시장에서 열린다. 이번 엑스포는 '메디엑스포'와 동시에 개최되며 한의약 관련 기업 국제컨퍼런스 및 비즈니스 상담회, 의료인 보수교육, 일자리 창출을 위한 창업지원 세미나, 한약재 재배교육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진행된다. 한약진흥재단은 한의약의 표준화 및 과학화, 세계화로 한의약의 미래 가치를 창출하고 한의약 브랜드의 해외 인지도를 높여 한의약의 해외 진출의 발판을 마련하고자 대한민국한방엑스포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한편, 참가 신청을 희망하는 업체는 대한민국한방엑스포 홈페이지(http
의료폐기물 배출량이 한해 20만 톤을 넘어서는 시점에서 다수 수거운반업체의 담합 · 이관 신청 거부 등 횡포로 일선 의원급 의료기관이 몸살을 앓고 있다. 지난 27일 오전 11시 코엑스 E홀 VIP룸에서 열린 대한의원협회(이하 협회) 2018 대한의원협회 춘계 심화 연수강좌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송한승 회장이 이 같이 지적했다. 송 회장은 "폐기물 처리업체의 시장지배적 지위 남용과 담합 행위와 관련하여 협회에서 2016년에 공정거래위원회에 제소한 바 있다. 당시 다수의 수거운반업체는 동시다발적인 수거비 인상과 더불어 다른 업체로의 이관 신청도 거부했다."라고 설명했다. 전수조사가 끝난 지 몇 년이 지났으나 이관 신청은 여전히 불가능하다고 했다. 송 회장은 "일방적인 수거 비용 인상이 이뤄졌으나 다른 업체로 이관조차 되지 않아 어쩔 수 없이 가격 인상을 받아들일 수밖에 없다."라면서, "의료기관에서는 비정상적인 비용 인상 외에도 업체 횡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고 성토했다. 폐기물을 제때 수거해가지 않아 의료폐기물이 쌓여 있어서 업체에 불만을 제기하면, 이관이 안 된다는 사실을 알고 일부러 다른 업체로 옮기라고 배짱을 부리는 경우가 많다고 했다. 송 회장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의약품 원료 한약재 제조사 등을 대상으로 ‘2018년 한약 정책설명회’를 28일 오후 2시부터 세브란스빌딩 대회의실(서울시 중구 소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한약재 사전‧사후관리 계획 공유 ▲개방형 시험실 안내 ▲생산실적 보고 방법 설명 ▲한약(생약) 공정서 개정사항 공유 ▲한약재 품목 허가‧신고 안내 ▲질의 및 응답 등이다. 식약처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의약품 원료 한약재 제조사 등이 한약재 품질관리 및 업계 운영을 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품질 좋은 한약재의 시장 유통을 위해 한약재 제조업체와의 소통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시 간 소요시간 행 사 내 용 비 고 ~14:00 행사준비 및 접수 한약정책과 14:00~14:10 (10분) 인사말씀 및 진행순서 소개 14:10~14:30 (20분) 한약재 사전·사후관리 계획 알림 14:30~14:45 (15분) 개방형 시험실 홍보 및 생산실적 보고 방법 알림 14:45~15:00 (15분) 휴식 - 15:00~15:20 (20분) 한약(생약) 공정서 개정사항 공유 생약연구과 15:20~15:40 (20분) 한약재 품목허가·신고 안내 생약제제과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이 무조건 의료발전에 기여하는 것은 아니다.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이 접목된 서비스에 적절한 비즈니스 순환구조와 지속 가능한 모델이 나와야 의료분야에 적용 가능하다” 김영인 눔 전략이사는 25일 열린 ‘2018년도 의생명 2차 과학포럼-우리가 만들어갈 Health Big Data의 미래’에서 ‘Digital health care 빅데이터: 의료분야 연계와 전망’을 주제로 발표하며 이 같이 말했다. 김 이사의 발표내용을 토대로 디지털 헬스케어의 현재 발전 양상과 의료 현장에서 적용 가능성을 짚어본다. ◆유전체 분석 데이터 아직 의료현장에 활용할 만한 빅데이터 수준 아니야 유전체 분석 가격이 하락하면서 유전체 분석기술이 대중적으로 보급됐다. 이에 따라 이제는 임상데이터와 결합한 의료현장에서 좀 더 활용 가치가 높은 유전체 데이터 축적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와 관련해 김 이사는 “이제는 병원뿐만 아니라 민간 기업에서도 유전체 검사를 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유전체 검사가 대중화 되면서, 유전체 데이터 축적에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미국 등지의 DTC 업체는 EMR에서 수집되는 의료정보까지는 아니더라도 이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