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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원텍㈜(대표 김종원·김정현)이 고강도 집속형 초음파(HIFU) 기술을 적용한 비침습 의료기기 ‘울트라스킨 타이탄 2(UltraSkin Tightan II)’로 베트남 보건부 인증을 획득했다. 이번 인증은 동남아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는 신호탄으로, 원텍의 글로벌 사업 확장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전망이다. 이번 타이탄 2의 진출은 원텍의 대표 제품인 고주파 기반 피부 미용 의료기기 ‘올리지오(Oligio)’가 베트남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안착한 데 이은 것이다. 원텍은 올리지오를 통해 구축한 브랜드 신뢰를 기반으로, 초음파 기술 기반 장비까지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며 베트남 내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 타이탄 2는 고강도 초음파 에너지를 활용해 연조직을 비침습적으로 응고시키는 장비다. 피부 절개 없이 외부에서 시술할 수 있어 환자의 부담이 적고, 회복 기간이 거의 없어 만족도가 높다. 얼굴은 물론 신체 다양한 부위에 사용할 수 있으며, 다양한 카트리지를 통해 시술 부위를 세밀하게 조절할 수 있어 의료진의 시술 효율도 높다. 비침습 치료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미용 의료기기 시장에서 타이탄 2는 안정성과 효과를 모두 입증한 제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베트
한국GSK(한국법인대표 마우리치오 보르가타)는 지난 3일과 4일 양일 간 열린 2025 대한항균요법학회∙대한감염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보카브리아주(카보테그라비르600mg)+ 레캄비스주사(릴피비린 900mg) 병용요법의 새틀라이트 심포지엄 ‘The Light’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8일 밝혔다. 최초의 장기 지속형 HIV 치료제 보카브리아주+레캄비스주사 병용요법이 환자의 일상에 빛이 되어 HIV 치료의 내일을 밝힌다는 의미의 ‘The Light’라는 테마 아래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에는 국내 유수 감염내과 전문의들이 좌장과 연자로 참여해, HIV 치료 환경 변화와 경구 치료제 대비 투약 횟수를 줄인 장기 지속형 HIV 치료제 보카브리아주+레캄비스주사 병용요법의 임상적 가치에 대한 최신 지견을 공유했다. 강의를 맡은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감염내과 김정호 교수는 ‘HIV 치료의 새 시대 그리고 장기 지속형 HIV 주사제 치료로 인한 HIV 감염인의 새로운 삶’을 주제로, 기존 치료 환경에서의 미충족 수요(unmet needs)와 함께 1일 1회 경구제 기준 연간 365일이던 투약 횟수를 2개월 유지요법 기준 연간 6일로 줄이며 복약편의성을 향상시킨 장기 지속형 HIV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신경외과 장일 교수가 최근 서울 고려대학교에서 열린 대한정위기능신경외과학회 주관 ‘제30차 정기학술대회’에서 학술상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장일 교수는 “경부 근긴장이상(Cervical Dystonia)에서의 뇌심부자극술(Deep Brain Stimulation, DBS) 예후 인자 분석: 장기 예후에서의 진전(Tremor)의 역할”을 주제로 연구 결과를 발표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장일 교수는 경부 근긴장이상증 환자를 대상으로, 뇌심부자극술의 장기 치료 결과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중 진전의 의미를 규명했다. 기존에는 근긴장이상증 환자에서 진전의 유무가 간과돼 왔지만, 실제로는 중요한 생체표지자(biomarker)가 될 수 있음을 확인했다. 연구는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신경외과 허륭, 장일 교수에게 경부 근긴장이상증 수술을 받은 환자군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진전이 있는 환자군과 없는 환자군을 비교해 진전이 장기적인 치료 반응에 미치는 유의미한 예후적 의미를 도출하고, 나아가 맞춤형 타깃팅 전략 수립의 가능성도 제시했다. 장일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진전의 예후적 의미를 밝혀낸 것은 향후 치료 전략 수립에 있어 중요한 단서가 될
국내 의료 인공지능(AI) 분야의 주요 4개 회사가 맞손을 잡았다. 메디아나, 셀바스AI, 제이엘케이, 뷰노가 의료 AI 산업의 공동 성장을 위한 전략적 협의체 ‘Medical AI Strategic Alliance(MASA, 이하 MASA)’를 공식 출범했다. MASA는 ▲의료 데이터를 활용한 AI 예측 및 진단 기술 개발 ▲공동 기술 연구 ▲상용화를 위한 협력 체계 구축 등을 목표로 한다. 이는 전 세계적으로 빠르게 증가 중인 의료 AI 솔루션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선제적 전략으로, 국내 의료 AI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MASA는 먼저 환자감시장치로부터 수집되는 생체 신호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AI 예측 모델 개발에 본격 착수한다. 이를 통해 의료 현장에서의 선제적 대응과 예후 관리 등 실질적인 의료 서비스 혁신을 이루어 내겠다는 계획이다. MASA를 구성하는 네 기업은 각기 다른 전문 기술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셀바스AI는 HCI 기반 음성 기술과 Voice EMR 등 AI 의료 솔루션 분야에서 뛰어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또 뷰노와 제이엘케이는 영상 진단 및 질환 예측 AI 분야에서 높은 기술력을 축적해왔다. 메디아나는
대웅제약(대표 박성수·이창재)은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연구부(연구부원장 박범진)와 ‘AI를 활용한 신약 개발 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3월 27일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화정연구동 5층 회의실에서 개최된 업무협약식에는 박준석 대웅제약 신약센터장과 박범진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연구부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대웅제약의 풍부한 신약 개발 경험과 AI 신약 개발 기술력,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이 연구중심병원으로서 보유하고 있는 의료 데이터 자원 등의 연구 경쟁력을 접목해 상호 협력 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체결됐다. 협약을 통해 양측은 ▲AI 신약 개발 및 연구에 필요한 기술과 자원 공유 ▲유전체 데이터, 생체 데이터, 임상 데이터 등의 제공 및 활용을 위한 상호 협력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대웅제약은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이 보유한 양질의 의료 데이터와 약물 평가 역량을 활용해 AI 신약 개발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기존보다 빠르고 비용 효율적인 방식으로 신약 후보 물질을 확보함으로써 신약 개발 파이프라인을 확장할 계획이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은 대웅제약이 AI를 활용해 발굴한 후보 물질을 실험
다회헌혈자의 노고에 대한 실질적인 보상 강화를 위한 법안이 추진된다. 더불어민주당 신영대 의원(전북 군산‧김제‧부안갑)은 지난 4월 4일, 다회헌혈자 등 헌혈공로자에게 건강검진 및 진료 등의 의료지원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근거를 담은 ‘혈액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현행법은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가 헌혈 증진과 헌혈자 예우 증진을 위한 사업을 시행하도록 하고 있다. 그러나 실제 예우는 소정의 기념품 제공이나 표창으로 제한되어 있어 다회헌혈자의 노고에 대한 실질적인 보상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헌혈은 인공적으로 대체할 수단이 없는 유일한 생명 나눔 행위이며, 환자의 생명을 지키는 데 꼭 필요한 공익적 활동이기에 반복적으로 헌혈을 실천해온 국민들에 대한 의료지원 등의 실질적인 예우 강화가 요구되고 있다. 이에 신영대 의원은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가 다회헌혈자에 한하여 건강검진 및 진료 등의 의료지원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개정안을 발의했다. 신영대 의원은 “반복적으로 헌혈을 이어온 다회헌혈자에 대한 건강권 보장 등 실질적 지원이 필요하다”며 “국가가 헌혈자에 대한 예우를 다해야 헌혈을 제도적으로 장려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진흥원)이 2024년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데이터 인증·평가인 △공공데이터 제공운영 실태평가,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공공데이터 품질인증 전 분야 최고 등급을 달성하는 쾌거를 올렸다. 이번 평가와 인증은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679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공공데이터 개방활용, 데이터기반 정책 활용, 데이터 품질관리 등의 분야에서 종합적인 평가가 이루졌다. 이번 평가결과, 진흥원은 ‘공공데이터 제공운영 실태평가’와 ‘공공데이터 품질인증’에서 공공데이터 개방활용 및 고품질 체계를 인정받아 각각 3년, 2년 연속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은 데이터 분석 및 정책 적용 확대 등의 노력을 통해, 90.85점을 획득해, 기타 공공기관의 평균(38.4점)을 훨씬 상회하는 우수한 성과를 기록했다. 특히, 진흥원은 보건산업 창업기업 간담회 수요조사를 통한 통계용어사전, 국민영양, 외국인환자유치실적 등 수요 기반 데이터 개방과 바이오헬스 AI 언어모델 개발의 학습데이터 제공활용 등 노력을 인정받았다. 진흥원 차순도 원장은 “보건산업 데이터는 국민의 건강을 지키는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은 올해 4월부터 장기요양시설 입소자(서울‧경기‧인천‧강원 총 22개 시설)가 사용하는 약물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필요에 따라 약물을 조정해 올바른 약물 복용을 유도하기 위한 다제약물 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전문가(의대, 약대 교수)와 현장(계약의사, 요양시설장 등)의 의견을 수렴하여 장기요양시설 입소자의 약물관리를 위한 서비스 모형을 마련했다. 서비스 내용을 자세히 살펴보면 ① 시설에서 간호사 등이 10종 이상 약물복용 등으로 점검이 필요한 대상자를 선정하면 ② 공단에서 위촉한 약사가 시설을 방문해 입소자의 약물을 점검 하고 ③ 필요시에는 시설의 계약의사가 약물의 제거 및 변경까지 수행하는 절차로 구성돼 있다. 이는 약사의 약물 점검에만 그치지 않고 의사의 처방조정까지 연계되는 포괄적인 약물관리 서비스 모형이며, 특히 약물관리 효과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약사가 시설의 종사자에게 약물보관 방법 등을 교육하는 절차도 포함돼 있다. 공단은 참여시설을 모집한 결과, 올 상반기 참여 시설은 서울·인천·경기·강원 지역의 총 22개 시설이며, 하반기에 참여시설을 추가 모집할 계획으로 사업에 참여하는 시설은 더 늘어날 것이
최보윤 국회의원(국민의힘, 보건복지위원회)은 오는 4월 11일(금) 오전 9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11간담회의실에서 ‘장애인 의료접근성과 비대면진료 간극 해소를 위한 정책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장애인 등 의료취약계층의 비대면진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현행 비대면진료 기술과 서비스 이용 과정에서 장애인들이 마주하는 주요 제약 요소를 진단하고, 장애계 단체와 비대면진료 플랫폼 업계 간의 현장 경험과 요구사항을 공유하여 실효성 있는 정책적 개선방안을 논의한다. 특히 최보윤 의원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장애인 의료접근성 향상을 위한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의견을 수렴하고, 향후 비대면진료 법제화 과정에서 장애인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보장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을 추진할 계획이다. 간담회에서는 장애계의 현장 목소리를 듣는 자리와 함께, 비대면진료 플랫폼 업계의 서비스 현황 발표 및 자유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날 논의된 사항은 오는 4월 21일 개최되는 비대면진료 법제화 정책토론회의 주요 의제로도 반영될 예정이다. 최보윤 의원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비대면진료의 혜택에서 소외되는 장애인의 현실적인 어려움을 정확히 파악하고
‘인터엠디(InterMD)’가 근골격 인공지능(AI) 솔루션 기업 ‘코넥티브(CONNECTEVE)’와 서비스 품질 강화를 위한 기술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코넥티브’는 서울대병원 정형외과 전문의 노두현 대표가 2021년 창업한 기업으로,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근골격 질환의 진단부터 수술, 회복에 이르는 전 과정을 지원하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대표 솔루션 ‘코네보(CONNEVO)’는 관절염 진행 단계를 자동으로 분석해 시각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엑스레이 기반 진단 보조 기술로, 의사에게는 단시간 내에 환자의 관절 상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환자에게는 시각화된 정보를 통해 본인의 관절 상태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인터엠디 플랫폼을 활용하는 의료진들에게 AI 기반 근골격 영상 분석 솔루션에 대한 경험과 연구 및 교육적 참고 자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향후 추가적인 솔루션 개발과 의료진 대상의 제품 소개, 홍보 등의 마케팅 협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인터엠디 이영도 대표는 “올해 인터엠디 플랫폼에 다양한 의료 AI 솔루션을 결합해 의사 회원들의 의료 AI 경험을 확
딥바이오(대표 김선우)는 부산대학교 의과대학과 공동으로 수행한 대규모 전립선암 연구 결과가 네이처 출판그룹(Nature Publishing Group)에서 발행하는 국제학술지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에 지난 달 31일 게재됐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근치적 전립선 절제술(Radical Prostatectomy)을 받은 전립선암 환자들의 디지털 병리 전체 이미지 슬라이드 총 2만 9646장을 분석해 딥바이오의 인공지능 기반 병리 이미지 분석 알고리즘이 전립선암의 글리슨 등급 분류 및 종양 부피 정량화에서 임상적으로 유효하며, 예후 예측에서도 의미 있는 결과를 제공함을 입증했다. 특히 딥바이오 알고리즘이 계산한 종양 비율(Percent Tumor Volume, PTV)을 기존의 예후 예측 모델(CAPRA-S Score)에 결합한 확장 모델은 기존 모델 대비 생화학적 무진행 생존(Biochemical Progression-Free Survival, BPFS)에 대한 예측력이 유의하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p=0.006). 이는 인공지능 병리 분석이 기존 병리 진단의 보완 수단으로써 임상 의사결정에 기여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딥바이오
성균관대학교 삼성창원병원(원장 오주현) 교직원들이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남 산청 지역의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총 5,004만원의 성금을 기부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삼성창원병원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다. 같은 지역 주민들에게 닥친 재난에 대해 도움의 손길을 전하자는 건의가 다수 접수되어 모금 활동이 진행됐다. 이후 병원 의사회와 재능기부 작가들의 모임에서도 온정이 이어져 총 5,004만원의 기부금이 준비됐다. 구호 성금은 대한적십자사경남도지사에 전달돼 산청군 산불 피해 지역의 복구 활동과 이재민 구호, 생필품 및 주거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삼성창원병원 오주현 원장은 “우리 지역민들의 아픔을 손 놓고 볼 수 없다는 직원들의 뜻이 하나로 모여 자발적인 모금 활동으로 이어졌다.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주요 제약사 5곳 중 4곳의원외처방액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에 따르면 2025년 1분기 상위 50개사의 원외처방은3억 5535억원 규모로 2024년 1분기 3억 3590억원대비 5.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도 원외처방 대비달성률도 25.4%로 순조롭게 출발한 모습이다. 올 1분기 원외처방액이 확인된266개사사를 기준으로 하더라도 비슷한 추세를 보이고 있다. 2024년 1분기 4조 9079억원에서 2025년 1분기 5조 1679억원으로 5.3% 증가했으며,2024 원외처방액인 20조 4503억원보다 25.3% 확대됐다. 상위 5개사의 원외처방 실적부터 살펴보면 한미약품은 2024년 1분기 2406억원에서 2025년 1분기 2509억원으로 4.3% 증가했고, 종근당은 동기간1810억원에서 1866억원으로 3.1% 확대됐다. 또 3위인 대웅제약은 2024년 1분기 1485억원에서 2025년 1분기 1537억원으로 3.5% 상승한가운데, 유한양행은 1314억원에서 1430억원으로 8.8%, 대원제약은 1145억원에서 1246억원으로8.9% 증가했다. 원외처방액 증가율이 높았던 제약사 중에서는 마더스제약이 가장 높았는
*7일, *빈소 세브란스병원, *발인 4월9일, *(02)2227-7500
경상북도의사회(회장 이길호)는 지난 4월 6일(일), 대규모 산불 피해를 입은 경북 북동부 지역에 의료지원단을 파견해 순회 진료 활동을 펼쳤다. 이번 순회 의료지원 활동에는 도황 대의원회 의장과 이길호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간호인력, 행정인력 등 총 25명이 참여했으며, 의성군 단촌면 세촌1리 마을회관, 안동시 다목적체육관, 청송군 국민체육센터, 영덕군 국민체육센터 등 대피소를 순회하며 이재민들을 대상으로 진료와 건강 상담을 실시했다. 의료지원단은 일반 진료뿐 아니라 심리 상담, 약품 처방, 영양 수액제 투여, 의약품 및 생필품 전달 등 다각적인 의료지원을 제공했다. 진통제, 항생제 크림, 외용 파스, 스킨로션 등 생필품은 약 1000가구에 전달됐다. 경상북도의사회는 경상북도 보건당국과의 협의를 통해 총 120여 명 규모의 의료지원단을 조직하였으며, 현재 북동부 5개 지역 진료소에 배치돼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지역별로는 의성군의사회(의성 지역), 안동시의사회(안동 지역), 경상북도의사회와 전라남도의사회(청송 지역), 경상북도의사회와 경상북도간호사회(영양 지역), 포항시·영덕군의사회(영덕 지역)가 중심이 되어 주간 및 야간 진료, 심리 상담, 수액
OREON Life Science가 오는 2025년 두바이에서 열리는 중동 최대 피부미용 전문 학회 Dubai Derma 2025에 참가해, 자사의 하이브리드 필러 ‘i·NOVA’를 선보인다고 밝혔다.‘i·NOVA’는 고분자와 저분자 히알루론산을 최적의 비율로 결합한 하이브리드 HA 포뮬러에, 피부 재생에 특화된 유효 성분과 항산화 복합체를 OREON만의 독자적인 공법으로 정밀 융합한 차세대 안티에이징 필러다. 일시적인 보습에 그치는 일반적인 스킨부스터와 달리, i·NOVA는 피부 재생과 볼륨 개선 효과를 동시에 구현하며, 짧은 지속력이라는 기존 스킨부스터의 한계 또한 획기적으로 보완해 보다 오랜 시간 자연스러운 피부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2.5mL 대용량 구성은 기존 2.0mL 대비 시술 효율성과 가성비를 크게 개선해, 글로벌 바이어 및 시술자들의 실용적인 선택지로 부상하고 있다. 또, 5 BAP 테크닉과 호환돼 시술이 간편하고, 시술 후에도 자연스러운 볼륨감과 리프팅 효과를 동시에 기대할 수 있어 높은 만족도를 기록하고 있다. OREON Life Science 관계자는 “Dubai Derma는 중동 시장 진입의 전략적 거점”이라며 “
계명대학교 의과대학(학장 백원기)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융합형 의사과학자 양성 사업」의 인프라 지원 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계명대 의과대학은 경북대 의과대학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2025년 3월부터 2028년 2월까지 3년간 본격적인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사업은 기초 및 중개연구 역량을 갖춘 융합형 의사과학자 양성을 목표로 하며, 학부생부터 박사학위 취득 이후까지 전주기적인 교육과 연구지원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계명대 의과대학은 이 사업을 통해 국고보조금 15억 4천만 원과 기관부담금 10억 4천만 원 등 총 25억 8천만 원 규모의 재정지원을 바탕으로 미래 의과학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계명대 의과대학은 이미 경북대와 함께 비수도권 의과대학 중심의 의사과학자 양성 생태계 기반 확대에 기여해 왔으며, 이번 인프라 지원 기관 선정으로 그 역할을 더욱 강화하게 됐다. 특히 이번 사업에서는 ▲의사과학자 박사후 연구 성장 지원 ▲글로벌 공동연구 및 연수 프로그램 운영 ▲지역 기반 연구인프라 고도화 등 다양한 활동이 추진될 예정이다. 백원기 계명대 의과대학장은 “의사과학자 양성은 단순한 연구 인력 확보를 넘어, 지역 의료와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정 신)과 화순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민정준)이 최근 서울역 삼경교육센터에서 열린 ‘2025년 의료기기안전정보 모니터링센터 제1차 운영위원회’에서 우수센터로 선정돼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전남대병원 및 화순전남대병원 의료기기안전정보 모니터링센터는 의료기기 안전성 정보의 체계적인 수집과 분석을 통해 국민 건강 증진 및 의료기기 안전성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강택원 전남대병원 센터장은 “의료기기 부작용 수집·분석하여 환자와 의료진이 더욱 안전하게 의료기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인영 화순전남대병원 센터장은 “앞으로도 국민 건강 증진에 이바지하고, 신뢰받는 병원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대병원은 2013년, 화순전남대병원은 2015년부터 ‘의료기기안전정보 모니터링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의료기기 부작용 정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 지역병원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며 의료기기 안전성 확보에 앞장서고 있다.
성인 9명 중 1명이 당뇨병을 앓고 있는 등 당뇨병의 위협 증가 - IDF 당뇨병 아틀라스 추정치 브뤼셀, 2025년 4월 7일 /PRNewswire/ -- 전 세계적으로 성인 9명 중 1명(5억 8900만 명)이 현재 당뇨병을 앓고 있다. 이중 약 2억 5200만 명은 자신이 이 질환을 앓고 있다는 사실조차 인지하지 못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심각한 합병증과 조기 사망의 위험이 커지고 있다. 많은 사람이 이미 한 가지 이상의 합병증이 생긴 후에야 진단을 받게 되며, 그 전에 예방하거나 발병을 늦출 수 있었던 기회를 놓친다. 이러한 충격적인 결과는 오늘 태국 방콕에서 열린 국제당뇨병연맹(International Diabetes Federation, IDF)의 세계 당뇨병 총회(World Diabetes Congress)에서 발표한 당뇨병 아틀라스(Diabetes Atlas) 제11판에 수록된 내용이다. 최신 IDF의 추정치는 다음과 같다. 전 세계적으로 5억 8900만 명의 성인(20~79세)이 당뇨병을 앓고 있으며, 이는 미국, 캐나다, 멕시코 및 카리브해 인구를 합친 것보다 많다.
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은 면역항암제 신약으로 개발 중인 YH32364의 임상1/2상 시험계획(IND)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4월 7일자로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YH32364는 표피 성장인자 수용체 (EGFR, epidermal growth factor receptor)와 4-1BB 를 동시에 표적하는 이중 항체로서, 암세포 표면에 발현하고 있는 EGFR에 결합해 성장신호를 차단하는 동시에, 4-1BB 신호를 자극해 면역세포를 활성화함으로써 항암 효과를 극대화하는 기전을 갖고 있다. 전임상 효력시험에서 YH32364는 EGFR 발현 종양에서 세툭시맙보다 강력한 항암 효과를 보였으며, 면역 기억을 통해 장기적인 항종양 효과를 유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EGFR을 발현하는 종양에 4-1BB 활성을 통해 종양내 면역세포 침윤과 종양 미세 환경 변화를 유도하는 것을 확인했다. 이번에 승인받은 연구는 YH32364를 사람에게 처음으로 투여(First-in-human)하는 임상 1/2상 시험으로, EGFR 과발현이 확인된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YH32364를 투여한 후 안전성, 내약성, 약동학 및 항종양 활성을 평가할 예정이다.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