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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황보빈 분과장, 정현성 교수 국립암센터가 폐암 진단에 혁신을 가져올 ‘로봇 기관지내시경(Robotic-Assisted Bronchoscopy, ION®)’을 국내 최초로 도입한다고 19일 밝혔다. 국립암센터는 향후 본 장비를 활용하여 기존 방법으로 접근이 어려웠던 폐 병변에 대해 보다 정확한 조직검사를 가능하게 하여 폐암 진단과 치료 방침 결정에 중요한 전환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혔다. 로봇 기관지내시경은 병변의 위치나 크기에 관계없이 폐의 복잡한 기관지 구조를 정밀하게 추적해 표적 부위에 안정적으로 도달할 수 있도록 설계된 고정밀 로봇 내비게이션 기반 진단 장비다. 기존 기관지내시경으로는 접근이 어려운 폐 깊숙한 부위까지 효과적으로 탐색할 수 있어, 조직검사의 정확도와 진단율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다. 국립암센터 황보빈 교수(호흡기내과 분과장)는 “국립암센터는 지난 2005년 국내 최초로 초음파 기관지내시경(EBUS)을 도입해 폐암 진단과 병기 결정의 발전을 이끌어 왔다”며, “이번 로봇 기관지내시경 도입 역시 폐암 진단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말초 폐암 진단의 전문가인 국립암센터 정현성 교수(호흡기
한국MSD(대표이사 김 알버트)는 5월 20일 ‘세계 임상시험의 날’을 맞아, ‘최첨단 과학의 힘으로 한국인의 건강을 지킨다’는 사명을 바탕으로 혁신신약 연구개발(R&D)에 앞장서고 있는 한국MSD의 노력과 성과를 발표했다. 세계 임상시험의 날은 1747년 5월 20일 제임스 린드(James Lind) 박사가 인류 최초로 임상시험을 수행한 업적을 기리기 위해 유럽 임상연구 인프라 네트워크(European Clinical Research Infrastructure Network, ECRIN)가 제정한 기념일로, 전 세계 수많은 임상연구자의 노력과 헌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날이다. 지속적인 R&D 투자로 한국인 위한 혁신신약 연구 및 공급 노력 창립 이후 한국에 없던 15종의 혁신(First-in-class) 의약품과 백신을 선보여온 한국MSD는, 한국에서 의학적 미충족 수요가 높은 치료영역의 새 치료 및 예방 옵션을 지속적으로 도입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국인을 위한 혁신신약 연구 및 공급 목표 아래, 한국MSD는 2021년부터 2024년까지 매년 매출의 약 10%인 700억원 이상, 4년간 총 2900여억원을 R&D에 투자했다. 한국M
㈜한국얀센(대표이사 크리스찬 로드세스)은 지난 15일 대한류마티스학회 제45회 춘계국제학술대회(KCR 2025)에서 류마티스관절염 치료제 ‘심퍼니주’(Simponi IV, 성분명: 골리무맙)의 급여 10주년을 기념하는 ‘심퍼니주 급여 10주년 런천 심포지엄’을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급여 10주년을 맞이한 심퍼니주가 쌓아온 풍부한 임상 경험과 가치가 소개됐다. 먼저, 좌장을 맡은 울산의대 류마티스내과 이창근 교수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한양대학교구리병원 류마티스내과 방소영 교수가 ‘심퍼니 IV제제를 사용한 류마티스관절염 치료의 최적화(Optimizing RA care with Golimumab IV: Clinical impact from the first dose)’를 주제로 심퍼니주의 주요 임상 데이터와 진료 현장에서의 가치를 조명했다. 이창근 교수는 “심퍼니주는 다양한 치료 옵션이 존재하는 류마티스관절염 치료 환경 속에서 지난 10년 간 임상 현장에서 꾸준히 사용되며 그 가치를 입증해왔다”며 “특히 정맥주사(IV) 제형 투여가 꼭 필요한 환자에게 효과적이고 안전한 치료 옵션 중의 하나로 자리잡고 있다”고 심포지엄
사노피의 한국법인 (이하 사노피, 대표 배경은)은 사단법인 보건교육포럼(이하 보건교육포럼, 이사장 우옥영)과 함께 청소년 당뇨 인식 개선 캠페인을 위한 양해각서(이하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는 사노피의 새로운 사회공헌 활동인 ‘당찬스쿨(KiDS) 캠페인’의 일환으로, 청소년기의 당뇨병에 대한 올바른 인식 제고와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청소년기 당뇨가 사회적 이슈 중 하나로 부각되는 가운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사노피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글로벌 기업으로서 청소년 건강권 개선에 기여하고자 한다. ‘당찬스쿨(KiDS) 캠페인’은 국제당뇨병연맹(IDF)의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 ‘KiDS(Kids and Diabetes in Schools)’를 국내 실정에 맞게 재구성한 모델로, 이번 MOU에 따라 사노피는 중·고등학생 및 보건교사를 위한 당뇨병 교육 콘텐츠 개발을 지원하고, 보건교육포럼은 이를 바탕으로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보건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제작 및 운영한다. 양 기관은 이번 MOU를 기반으로 학교 현장을 중심으로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당뇨 인식 개선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이미 당뇨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의 건강기능식품 및 식품 자회사 ‘한독헬스케어’가 12일 공식 출범했다. ‘한독헬스케어’는 한독의 컨슈머헬스케어 사업부와 한독이 지난 2016년 인수한 일본 기능성 원료 회사 ‘테라밸류즈’를 통합한 신설법인으로 한독의 100% 자회사로 운영된다. 한독헬스케어 출범은 한독 밸류업 전략의 일환으로 한독헬스케어는 원료부터, 제품 개발과 판매까지 수직계열화하며 수익성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 한독헬스케어 대표이사에는 한독 기획조정실 김동한 전무와 테라밸류즈 권소현 대표가 각자 대표로 선임됐다. 김동한 대표는 건강기능식품 및 식품사업을, 권소현 대표는 글로벌 원료사업과 연구개발 업무 등을 담당한다. 양 대표의 전문성과 경험을 결합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한독헬스케어는 체내 흡수율을 높인 프리미엄 커큐민 원료 테라큐민을 핵심 경쟁력으로, 웰니스 문화의 확산과 천연 성분에 대한 선호도 증가 등 커큐민 시장의 성장 모멘텀을 활용해 국내 및 글로벌 건강기능식품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한독헬스케어는 테라큐민을 비롯해 건강기능식품 네이처셋과 숙취해소제 레디큐 등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테라큐민은 테라밸류즈에서 개발한 프리미엄
브이올렛 등 지방파괴주사제의 주성분인 데옥시콜산의 팔뚝살 피하지방 분해 효과를 입증한 국내 연구결과가 처음으로 나왔다. 대웅제약(대표 박성수·이창재)은 중앙대학교병원(병원장 권정택) 박귀영 교수, 윤춘식 예미원피부과 원장 등이 참여한 연구팀이 데옥시콜산(Deoxycholic acid, DCA)의 팔뚝살 지방분해 효과를 입증한 연구 결과[1]를 발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미국의 SCIE급 학술지 ‘미용피부과학 저널(Journal of Cosmetic Dermatology)’에 게재됐다. 브이올렛은 대웅제약이 지난 2021년 출시한 국산 1호 지방파괴주사제로 주 성분인 데옥시콜산은 지방세포를 파괴해 숫자를 줄여주는 기전을 지니고 있다. 때문에 지방세포의 크기를 줄여주는 다른 지방분해제제와 달리 반영구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콜라겐 합성을 유도하는 작용기전으로 피부 탄력 유지와 개선에 도움을 준다. 이번 연구는 주로 턱밑 시술에 쓰여왔던 데옥시콜산을 팔뚝살(상완 후면)에 적용했을 때 지방 감소 효과를 한국인 대상 임상을 통해 처음 확인한 사례로 팔뚝 지방 시술에 있어서 브이올렛의 활용 가능성을 입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연구에 따르면
지난 3월 12일 충청남도의사회는 충남도청에서 이주병 충청남도의사회장을 비롯한 임원들과 함께 도지사를 방문해 여러 지역의료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정책제안을 한 바 있다. 이에 도청에서 논의 끝에 5월 15일(목) 답변서를 충청남도의사회에 보내오고 이에 대해 상세한 설명을 했다. 이에 따르면 충남도청은 자치단체-의사회 상설협의체 운영 제안에 대해서는 도내 보건의료 관련 현안 논의를 위한 충남 지역의료협의회 및 지역보건의료심의위원회 등 지역의사회 참여 운영 중이다. 향후 도 보건의료 현황 등 의료정책 협의를 위해 충남의사회와 핫라인 구축하기로 했으며, 지역 의료 활성화를 위한 의료취약지역 재편 및 지원 확대에 대해서는 지역 의료 지도에 기반한 지역 수가 본격 신설(의료개혁위원회, ‘25.03.19.)예정하고 지역 의료생태계 강화를 위해 지역(시도, 시군구, 읍면동), 필수분야(분만, 응급 등) 의료자원 수요․공급 상황 분석할 수 있는 지표체계 구축하고, 실제 환자 이동 거리 등을 토대로 적정 제공기관까지 접근성 등 취약 지역 분석해 ‘지역수가’ 신설‧확대 기반 확립하기로 했다. 또한, 충청남도의사회가 충남지역 의료 살리기 위한 정책으로 제안한 공공기숙사건립과 간호
대한민국이 신약개발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뚝심있고 끊임없는 연구개발에 대한 민관의 전폭적 투자는 물론, 의과학자 및 연구개발 전문가 육성 바이오벤처 활성화와 지원을 통한 혁신 플랫폼 기술·초기 파이프라인의 확보, 주요 선진시장에의 직접 진출 등의 전략이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왔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19일 창립 80주년을 맞아 ‘신약개발 선도국 도약, K-Pharma의 극복과제’를 주제로 제28호 정책보고서(KPBMA Brief)를 발간했다. 이번 정책보고서는 이관순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창립80주년기념사업 추진 미래비전위원장의 ‘신약개발 선도국 도약,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특별기고를 시작으로, 제약기업(오세웅 유한양행 부사장)과 바이오텍(이동기 올릭스 대표이사), 벤처캐피탈(문여정 IMM인베스트먼트 전무) 등 각기 다른 시선에서 신약개발 강국으로 가는 길을 담아냈다. 이관순 위원장은 국내 제약바이오산업의 글로벌 신약개발과 관련한 긍정적 여러 시그널이 있지만, 더 많은 도전과제에 직면하고 있다고 시사했다. 가장 큰 문제는 신약개발에 자본 유입이 대폭 감소하고 있다는 점. 게다가 범국가적 차원에서 미래먹거리 산업인 신약개발에 필요한 우수 인
국제보건애드보커시(KAGH, 대표 한희정)는 지난 16일, UNITAID(국제의약품구매기구)와 함께 서울 광화문에서 ‘2025 UNITAID-한국바이오기업 파트너십 강화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본 행사에는 한국스마트헬스케어협회가 후원사로 참여하였으며, 국내 바이오기업 및 관련 협회 소속 관계자 23명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은 국제보건애드보커시와 UNITAID가 2024년에 이어 한국 바이오 산업계와의 협력을 위해 두 번째로 주최한 행사로, ‘혁신과 접근의 연결(Bridging Innovation and Access)’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한국 기업과 국제기구 간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고 저소득 및 중간소득국(LMICs) 보건시장 진출 전략을 구체적으로 논의하는 자리였다. UNITAID는 세계보건기구(WHO) 산하에 설치된 기구로 저소득 및 중간소득국의 사람들이 새로운 보건 제품을 더 빠르고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생명을 살리는 글로벌 보건기구이다. 혁신적인 치료제, 진단 기술과 도구를 발굴하고, 이들의 확산을 가로막는 시장 장벽을 제거하며, 이를 가장 절실히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빠르게 전달될 수 있도록 파트너들과 협력한
울산대학교병원이 로봇수술 5,000례를 돌파하며, 국내 다학제 로봇수술의 선도 기관으로서 위상을 입증했다. 이를 기념해 지난 16일 개최된 ‘울산대병원 로봇수술 5,000례 기념 심포지엄’에는 전국 유수 대학병원의 로봇수술 의료진 200여 명이 참석해 울산대병원의 로봇수술 역량에 주목했다. 울산대병원은 2014년 울산에서 최초로 로봇수술 장비를 도입한 이후, 고난도 수술을 중심으로 로봇수술을 꾸준히 확대해왔다. 현재 다빈치 Xi 1대와 다빈치 SP 2대를 포함해 총 3대의 첨단 장비를 보유하고 있으며, 연간 1,000례 이상을 시행하는 전국 최고 수준의 로봇수술 병원으로 성장했다. 특히 영남권에서 가장 많은 5명의 프록터(Proctor)를 보유하고 있어 교육과 술기 전수 기능도 함께 수행하고 있다. 울산대병원은 그간 △국내 최초 로봇 신장이식 △소변주머니 없는 인공방광 대치술 △심장중격결손 로봇수술 등 고난도 수술을 다수 시행하며, 국내 로봇수술 기술의 지평을 넓혀왔다. 최근에는 폐암 조기 진단을 위한 기관지 내시경 로봇 ‘Ion(아이언)’의 국내 최초 도입도 확정해, 정밀진단 기반의 첨단 의료체계도 강화하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의 하이라이트는 라이브 서저리
‘고혈압 전단계’ 치료에 있어서 ARB가 효과적인 치료제가 될 수 있다는 의견이 나온 가운데, 단순히 약물치료만으로 조절하는 게 아닌 전략적으로 접근해야 한다는 제언이 이어졌다.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대한고혈압학회 제62회 춘계학술대회에서 고혈압 전단계의 약물적 치료대상 선별 및 치료전략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이 마련됐다. 해당 프로그램에서는 의정부성모병원 순환기내과 안유란 교수가 발표를 맡았다. 안 교수는 고혈압 전단계에서 약물치료를 치료했던 연구 사례들을 소개했는데, 연구들에 따르면 ARB 계열 약제를 사용했을 때 고혈압으로의 이행을 지연시키는 경향이 있었고, CCB보다 ARB가 더 지연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첫 번째로는 칸데사르탄으로 치료한 TROPHY Study 연구에 대해 공개했다. TROPHY Study 연구는 젊은 고혈압 환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남성비율은 약 60%였다. 안 교수는 “연구 2년째에 칸데사르탄군의 고혈압 진행비율은 13.6%, 대조군은 40.4%로 큰 차이를 보였지만, 약물을 중단하자마자 고혈압 진행 비율을 따라잡는 양상을 보였다”며 “4년차까지는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고혈압 진행이 지연됐다”고 밝혔다. 이상반응도 양군
2025년 1분기 매출상위 30위 이내의 제약사들이 연구개발비로 총 4600억원이상을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자공시에 공시된 주요 제약사들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상위 30위 제약사들은 전년 연구개발비의 24.6%인 4609억원을 연구개발비로 투자했다. 또 2024년에는 1조 8735억원, 2023년에는 1조 8397억원을연구개발비로 투자한 모습이었다. 매출 상위 제약사들을 먼저 살펴보면, 유한양행은 1분기 매출의 10.5%인 517억원을연구개발비로 투자하며 전년도 연구개발비인 2687억원의 19.3%를투자했다. 종근당은 1분기 연구개발비가 매출의9.7%였던 388억원으로 저조한 편이었는데, 반면지난 해 연구개발비인 1573억원의 24.7%에 달하는 것으로보아 매출 상승에 따라 상대적으로 비중이 낮게 나타난 것으로 풀이된다. 또 한미약품은 매출의 14.1%인552억원을 1분기 연구개발비로 사용했다. 특히지난해 연구개발비와 비교해보더라도 2097억원의 26.3%로보다 투자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녹십자는 1분기 매출의 10.3%인 395억원이 연구개발비로 확인됐다. 전년도 연구개발비 1746억원의 22.6%에 달하는 규모다. 이어 광동제약이
부바네스와르, 인도, 2025년 5월 19일 /PRNewswire/ -- '아트 오브 기빙(Art of Giving, 이하 'AOG')은 전 세계 수백만 명에게 친절, 공감, 지역사회 참여를 실천하도록 동기를 부여하는 삶의 철학이다. AOG는 교육자이자 사회 개혁가인 아치우타 사만타(Achyuta Samanta) 교수가 개념을 정립해 주도하고 있다. AOG는 이타적인 나눔을 통해 평화와 행복을 전파하는 시민 운동으로 발전했다. 이 운동은 '인간은 본래 나누는 존재'라는 단순하지만 강력한 진리에 기반을 두고 있다. 인간이라면 누구나 당연히 가장 얻고 싶어 하는 행복과 평화는 물질적 추구 아래
15일을 기준으로 금융감독원에 공시된 주요 국내 제약사들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매출 상위 50개 제약사들의 1분기 매출은 총 6조 이상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위 50개 제약사들은 2025년 1분기 매출은 6조 2028억원으로 2024년 1분기 5조 9100억원보다 5%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3956억원에서 4159억원으로 5.2, 당기순이익은 3022억원에서 2973억원으로 1.6% 줄어들었따. 상위 5위권에서도 순위 지각변동이 있었다. 유한양행이 그대로 1위를 유지했지만, 4위였던 종근당이 2위로 올라오고 2위였던 광동제약이 5위로 내려왔다. 각 회사별 매출을 살펴보면, 먼저 유한양행의 매출은 2024년 1분기 4445억원에서 2025년 1분기 4915억원으로 10.6%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5억원대에서 64억원으로 1000% 이상 증가했다. 반면 당기순이익은 108억원에서 100억원으로 7.4% 줄어들었다. 특히 종근당이 3615억원에서 4009억원으로 10.9% 대폭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308억원에서 124억원으로 59.6%, 당기순이익은 266억원에서 118억원으로 55.5% 줄어들었다. 한미약품은 순위를 유지했지만 매출이
충남대학교병원 류마티스내과 심승철 교수가 5월 16일(금)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열린 제45차 대한류마티스학회 학술대회 및 제18차 국제심포지움에서 대한류마티스학회 제33대 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025년 5월 16일부터 1년이다. 신임 심승철 회장은 대한류마티스학회에서 홍보이사, 국제이사, 총무이사 등을 맡아 활발한 활동을 수행하며 질환 홍보 및 환우들과의 교류 증진을 위한 골드링 캠페인을 기획했으며, 대한류마티스학회 30주년 및 40주년 기념행사를 기획해 학회의 발전을 이끌어왔다. 또한 대한류마티스학회 산하 연구회 활동으로 대한활막염연구회 회장과 대한루푸스연구회 회장을 역임했다. 대한류마티스학회 역사상 최초로 글로벌 학회인 2023 국제 루푸스 심포지엄 국내 유치에 성공하고 사무총장으로 4년간 준비해 성공적인 개최를 이끌어내 대한류마티스학회 회원들의 대외적인 학문 교류의 폭을 넓히는데 큰 기여를 했다. 심승철 회장은 “다양한 사회적 문제로 진료 및 연구에 많은 어려움이 있는 상황에서도 환우분들과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질병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프로그램 제작을 통해 환우분들이 질병이 주는 두려움에서 벗어나고 의료진과 신뢰를 쌓아 올릴 수 있도록 꾸준히 노
*빈소 분당서울대병원 장례식장 10호, *발인 5월 19일
듀체민은 글로벌 의료기술 분야에서 쌓은 리더십 경험을 바탕으로 포토나의 다음 성장 단계 가속화 기대 댈러스, 2025년 5월 16일 /PRNewswire/ -- 미용•치과•산부인과용 고성능 레이저 시스템 및 에너지 기반 장비 분야의 글로벌 선도기업인 포토나(Fotona) Ⓡ가 15일 제프 듀체민(Jeff Duchemin)을 새로운 그룹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로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듀체민 신임 사장 겸 CEO는 미국뿐만 아니라 국제 시장에서 고위직을 역임하는 등 글로벌 의료 기술 분야에서 수십 년간 리더십 경험을 쌓아왔다. 최근에는 벡톤 디킨슨(Becton Dickinson)의 중재적 시술(Interventional Surgery) 및 통합 진단 솔루션(Integrated Diagnostic Solutions) 사
국제백신연구소(IVI)는 5월 15일, 그룹 원더걸스 출신 방송인 우혜림씨와 세살배기 아들 신시우 군을 IVI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우혜림씨는 인기 케이팝 걸그룹 ‘원더걸스’ 출신으로 현재는 KBS 월드 라디오 영어 DJ이자 전문 통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도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함께 홍보대사로 위촉된 아들 시우는 밝고 활발한 성격으로 한국어와 영어가 가능하며, KBS 인기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우혜림씨와 시우는 앞으로 IVI와 함께 백신의 중요성과 IVI의 글로벌 활동을 널리 알리는 데 힘을 보탤 예정이다. IVI는 우혜림씨와 시우네 가족의 따뜻한 이미지와 대중적 인지도가 백신 개발 및 전 세계 백신 접종의 중요성에 대한 일반인들의 이해와 참여를 이끄는 데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IVI의 제롬 김 사무총장은 “방송인 우혜림 씨와 시우를 IVI 가족으로 맞이하게 돼 기쁘다”면서, “두 사람의 밝은 에너지와 공익에 대한 관심은IVI의 비전을 실현해 나가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다. 이들의 참여로, 가장 취약한 계층을 포함해 지구촌 모든 사람들이 백신접종을 통해 건강한
한국로슈(대표이사 이자트 아젬)는 HER2 양성 조기 유방암 수술 후 보조요법으로서 자사의 유방암 치료제 퍼제타(성분명: 퍼투주맙) 및 허셉틴(성분명: 트라스투주맙) 병용요법의 치료 효과를 평가한 3상 임상 APHINITY 연구의 10년 추적 관찰 연구 결과가 새롭게 발표됐다고 밝혔다. 해당 데이터는 5월 14일부터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유럽종양학회 유방암 학술대회(ESMO Breast Cancer Congress 2025)에서 최신 주요 초록(late-breaking abstract)으로 공개됐다. 이번 연구로 퍼제타-허셉틴 병용요법은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최종 전체 생존기간(OS, overall survival) 데이터를 새롭게 확인했다. 퍼제타-허셉틴을 항암화학요법과 병용 투여 시, 기존 허셉틴-항암화학요법 병용요법 대비 HER2 양성 조기 유방암 환자의 사망 위험이 1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퍼제타-허셉틴 치료군의 10년 생존율은 91.6%로, 대조군의 89.8% 대비 개선된 결과를 보였다(HR=0.83, 95% CI: 0.69-1.00, p=0.044). 뿐만 아니라, 퍼제타-허셉틴 치료군은 재발 고위험군 환자에게서 더 큰 임상적 혜택을 보
화순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민정준)이 한미약품(주)과 손잡고 의료빅데이터를 활용한 공동연구 및 신약 개발 협력을 본격화하며 아시아 암 진료·연구 허브로의 도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양 기관은 5월 15일 화순전남대병원 나눔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의료현장의 의료수요 충족을 위한 목표지향적 공동연구 추진 ▲개방형 혁신을 통한 신약 연구개발 협력 강화 ▲보유시설, 인적자원, 협력 네트워크 공동 활용 ▲빅데이터 기반 코호트 연구 공동 수행 등을 중심으로 한 긴밀한 파트너십을 구축한다. 특히 이날 협약체결 후 ‘건강보험 빅데이터 소개 및 연구 진행 프로세스 안내’를 주제로 한 과제 설명회도 열렸다. 한미약품 데이터전략그룹 김하성 그룹장이 발표를 맡아 연구자들에게 건강보험 데이터 활용 방안과 연구 절차 등을 소개했다.이 설명회는 현장 의료진과 연구진의 높은 관심을 끌며, 빅데이터 기반 연구에 대한 실질적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화순전남대병원은 암 특화 병원으로 암 진료와 의생명연구, 의료빅데이터 및 첨단 임상시험 분야에서 선도적 입지를 다지고 있다. 이번 협약은 세계적 수준의 연구 인프라를 기반으로 글로벌 신약 개발 역량을 갖춘 한미약품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