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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비뇨의학과 조혁진·방석환 교수가 최근 개최된 제3회 대한비뇨내시경로봇학회 로봇 비뇨기수술 비디오학술대회(KSER-RUVICON, KSER Robotic Urologic surgical Video Congress)에서 각각 우수상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조혁진 교수는 ‘Robot-assisted retroperitoneal nephroureterectomy with bladder cuff excision using da Vinci SP system’ 제목의 영상으로, 우수상을 수여받았다. upper tract urothelial carcinoma의 표준 치료법인 근치적 신장 요관 절제술 및 동측 방광 접합부 절제술을 단일공 로봇으로 후복막을 통해 시행하는 새로운 술기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다. 방석환 교수는 ‘Single Port Robotic implantation of extravascular stent for Nutcracker syndrome(홍성후, 방석환 교수)’ 제목의 영상으로 최우수상을 수여받았다. Nutcracker syndrome은 좌측 신정맥이 상장간대동맥과 복부대동맥 사이에 눌리면서 좌측 측복통과 골반통, 미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 유사시 이동형 병원 설치 가능한 부지 확보에 나선다.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는 ‘이동형 병원’ 설치 부지 확보를 위한 계획을 14일 발표했다. 이번 사전부지 확보는 평상시에는 재난대비 모의훈련을, 재난 및 다수 사상자가 발생한 경우에는 빠른 시간 내 이동형 병원을 설치하기 위함이다. 실제로 이동형 병원 설치를 위해서는 축구장 정도 규모(가로 80~100m, 세로 60~80m 이상)의 면적이 확보돼야 하며, 재난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서는 사전 부지 확보가 필요하다. 부지 선정은 지자체에서 선정기준을 충족하는 관내 후보지를 2곳 이상 지정해 제출하면 적격성 검증 등을 거친 후 후보지가 확정된다. 미충족 후보지의 경우, 지자체에 안내해 기준을 보완하거나 새로운 후보지를 선정하게 된다. 선정기준 필수조건으로는 ▲최소 설치 면적 충족 ▲대형 트레일러 진출입 가능 ▲경사 없는 바닥 ▲도로기반 시설 ▲사용권한 확보 ▲추가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적은 공간 등이 있다. 김성중 중앙응급의료센터장은 “이동형 병원은 지진 발생과 같은 대규모 재난 등 의료지원을 위한 국가적인 대응에 대비해 관리하는 시설”이라며 “전국에 이동형 병원 설치 부지
김민욱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재활의학과 교수가 최근 대한뇌신경재활학회 제17차 춘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신임 이사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년이다. 김민욱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재활의학과 교수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박사를 취득했다. 전문분야는 뇌신경재활, 연하곤란재활, 어깨통증, 족부재활, 근골격계통증, 근전도, 보장구 등이다. 대외적으로는 대한뇌신경재활학회를 비롯해 대한재활의학회, 대한연하장애학회, 대한근전도전기진단의학회, 대한신경근골격초음파학회, 대한근전도전기진단의학회, 국제재활의학회(International Society of Physical and Rehabilitation Medicine), 미국 전기진단의학회 등에서 활동하고 있다. 김민욱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재활의학과 교수는 “뇌는 인간의 가장 중심이라고 할 수 있다. 최근 챗지피티(ChatGPT)가 주목을 받고 있는데, 인간의 뇌는 이보다 더 뛰어나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런 뇌에 손상을 받고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느끼는 환자들에게 어떻게 하면 손상 전 상태로 조금 더 빨리, 더 가깝게 회복되도록 도와주는 역할이 우리 학회의 기본 소명이다”라며 “학회 안으로는
2023년도 대한가정의학회 춘계학술대회가 4월 14일(금)부터 16일(일)까지 3일 동안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대한가정의학회는 ‘우리 가족 주치의, 가정의와 함께’라는 학술대회 슬로건 아래 가정의학과 의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3일동안 다양한 심포지엄과 연수강좌, 워크숍, 세미나를 열고 그동안의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최신 지견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학술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는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마스크와 거리두기 없는 학술대회로, 배움의 장을 마련하는 것뿐만 아니라 동문 및 가정의학과 선후배가 야외 공간에서 편하게 모여 그간의 회포를 푸는 ‘Reunion Festival’을 통해 서로가 소통하는 자리를 만들 예정이다. 이번 학술대회는 변화하는 미래 의료환경에 대비하고, 일차의료 발전을 위한 정책 연구와 다양한 의료과제들을 심포지엄, 연수강좌, 세미나를 통해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 또한 각 분야에서 다양한 일차의료 연구성과에 대한 발표와 일차의료 전문가로서의 가정의의 역할 모색, 가정의학 전공의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개원의들을 위한 다양한 연수강좌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그동안 시범사업으로 진행됐던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사업이
셀트리온은 13일부터 15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되는 제11차 아시아 염증성장질환학술대회(Asian Organization for Chron’s & Colitis, AOCC) 및 제6차 대한장연구학회 국제학술대회에 참가해 인플릭시맙 피하주사 제형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CT-P13 SC (램시마SC)’의 글로벌 임상 3상 결과를 포스터로 공개했다. AOCC는 염증성장질환(IBD)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일본, 중국, 대만 등 아시아 국가에서 IBD 전문가들이 모여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국제학술대회로, 2013년 도쿄에서 처음 진행된 이래로 아시아 국가에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에 공개한 연구 결과는 램시마SC의 미국 신약 허가를 목적으로 진행한 임상 데이터다. 셀트리온은 크론병 및 궤양성 대장염 환자 각각 343명, 438명을 대상으로 6주차까지 램시마 정맥주사(IV) 제형을 투약한 후, 램시마IV 유도요법에 대한 임상반응을 보인 환자를 대상으로 10주차에 램시마SC 투여군과 위약 대조군으로 2:1로 무작위 배정한 뒤 유지 치료에서 위약 대비 램시마SC의 유효성 측면 통계적 우위 및 안전성을 확인했다. 임상 결과에 따르면, 램시마SC로
더불어민주당이 직회부한 간호법 제정안이 김진표 국회의장의 제동으로 13일 본회의에 상정되지 않았다. 보건의료계는 간호법 찬반 양측의 희비가 엇갈리면서도 27일 본회의에 상정 가능성이 높아지며 약측 모두 투쟁의 끈을 놓지 않겠다는 방침이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열린 본회의에서 간호법 제정안을 표결에 부치기 위한 ‘의사일정 변경 동의 안건’ 처리를 요구했다. 하지만 김진표 국회의장은 여야 원내대표를 불러 논의한 뒤 “정부와 관련 단체 간 협의가 이 문제로 진행되고 있어 여야 간 추가적인 논의를 거쳐 합리적인 대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간호법 대안은 다음 본회의에서 처리하도록 하고 오늘 제출된 의사일정 변경 동의 건은 표결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다음 본회의는 오는 27일이다. 이에 민주당 의원들은 크게 반발했다. 협의하는 동안 “표결, 표결, 표결”을 외치며 목소리를 높여 항의했다. 안건 상정이 끝내 보류되자 민주당 의원들은 본회의장을 전원 일제히 퇴장했다. 한편 보건복지의료연대와 간호법제정추진범국민운동본부의 장외 투쟁은 본회의 당일에도 계속됐다. 먼저 보건복지의료연대는 상정이 보류되자 일단 안도하면서도 다음 본회의가 2주도 남지 않은 만큼 법안 폐기까지 투쟁을
성차의학(sex/gender specific medicine)은 건강과 질병에 대한 남녀 간의 차이를 생물학적 성별과 사회적 성별 등 다양한 관점에서 심층적으로 연구하는 분야로, 성별과 젠더특성에 따라 모든 사람에게 보다 적합한 치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의학을 발전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최근 미래 의료의 한 축인 맞춤 의학, 정밀 의학 등의 분야에서 성차에 대한 보다 깊은 연구가 필요하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성차의학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상황. 이에 본 지는 지난 4월 5일에 문을 연 국내 최초의 성차의학연구소인 서울의대 분당서울대병원의김나영 성차의학연구소 초대소장(소화기내과 교수)와 서면을 통해 우리나라의 성차의학 발전을 위해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 계획이며, 이번 의학연구소 설립에 어떤 과정이 있었는지 등에 대해 알아봤다. Q. 먼저 국내 최초로 개소한 성차의학연구소의 소장직을 맡게 되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이에 대한 소감을 부탁드립니다. A. 먼저 저는 분당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에 근무하면서 헬리코박터 질환과 기능성 위장관질환, 대장암 등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성차를 도입해 연구해보니 보이지 않던 결과가 나오기도 했고, 자주 떨어지
최근 다양한 적응증에 대한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각광받고 있는 SGLT-2 억제제가 이번 분기에도 시장 확대에 성공했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에 따르면 주요 SGLT-2 억제제 시장이 2023년 1분기, 지난 2022년 4분기보다 3.4%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자세히 살펴보면, 지난 4분기 원외처방액은 약 497억원으로 이번 2023년 1분기 514억원으로 성장하며 500억원을 돌파했다. SGLT-2 억제제 시장의 주요 제약사 중 하나인 아스트라제네카는 지난 해 4분기보다 시장 점유율이 다소 줄어들기는 했으나 51.8%로 여전히 과반 이상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세부적으로는 2022년 4분기 262억원에서 2023년 1분기 266억원으로 1.7% 증가했다. 아스트라제네카가 판매하는 제품은 다파글리플로진 성분의 제품으로, 단일제인 ‘포시가’는 2022년 4분기 139억원에서 2023년 1분기 144억원으로 3.9% 증가했으며 이번 분기 시장 점유율은 28.2%로 나타났다. 다만 복합제인 ‘직듀오’는 전분기 122억원에서 이번 분기 121억원으로 0.8% 감소했다. 직듀오의 점유율은 23.7%로 나타났다. 반면 SGLT-2 억제제 시장의 또 다른 양
“동료 수련생 및 의료인에 대한 처우 개선을 지지한다!”“병원 내 인권 유린 현장을 방치하는 정부의 책임 있는 조치를 촉구한다!” 대한전공의협의회는 이 같은 구호를 외치며, 정신건강 임상심리사 수련생들의 처우 개선을 지지한다고 13일 밝혔다. 먼저 대전협은 정신건강 임상심리사는 수련생으로 근로시간에 견줘 최저임금도 받지 못하며, 수련이라는 명목으로 주 100시간 가까이 과로하고 있는 것에 대해 비판했다. 특히, 수련생이라도 하더라도 대법원 판례에 따라 근로자성을 인정받을 수 있음을 강조하면서 근로기준법에 따라 연장근로수당과 야근수당을 받아야 하는 사안이며, 근로계약 범위를 벗어난 초과노동은 명백한 불법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대전협은 ‘간호사 1인당 환자 수 법제화’ 등으로 대표되는 젊은 평간호사의 처우 개선 도 지지한다는 입장을 재차 천명했다. 이어 대한간호협회를 비롯해 세간에서는 의사 직역이라면 마치 간호사의 처우 개선을 무조건 반대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과 달리 대전협은 병원 내 모든 직역 종사자들을 동료로 존중하며, 전공의를 비롯한 의사, 간호사, 의료기사, 방사선사 등 병원 내 다양한 직역 종사자가 과로하고 아파도 쉴 수 없는 환경이 시급히 개선돼야
성균관대학교 삼성창원병원 정형외과 이도경 교수가 지난 2일 개최된 대한정형외과 스포츠의학과 제40차 춘계학술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도경 교수는 ‘전방십자인대 파열 손상 시기에 따른 반월상 연골 동반 손상 빈도 분석(Analysis of the incidence of meniscal tear in ACL injuries according to injury period)’이라는 주제로 조선대병원 김동휘 교수와 함께 한 공동 연구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방십자인대 파열 시 내외측 후방 반월상 연골-관절막 접합부 파열이 동반되는 경우가 흔한 가운데, 일부 연구자는 해당 부위가 저절로 치유되기 때문에,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 없다고 주장하는 반면, 몇몇은 반월상 연골 파열이 관절의 불안정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적극적인 봉합술을 시행해야 한다고 주장해 의견이 갈리고 있다. 이에 이 교수는 전방십자인대 재건술을 진행했던 환자들을 대상으로 수술 시기에 따른 내외측 후방 반월상 연골 파열의 발생 빈도 분석했으며, 십자인대가 기능을 하지 않는 상태에서 발생한 동반 반월상 연골 파열의 회복 여부를 확인했다. 그 결과, 내측 후방 반월상 연골-관절막 접합부 파열의 경
첨단재생의료실시기관 지정 공모 및 임상연구제도 전국 합동 설명회가 개최된다. 보건복지부는 유관기관과 함께 2023년 첨단재생의료실시기관 지정 공모를 안내하고 재생의료 임상연구를 활성화하기 위해 4월 26일부터 5월 11일까지 4회에 걸쳐 전국 권역별 찾아가는 합동설명회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참여하는 유관기관 및 보건복지부 부서로는 ▲보건복지부 재생의료정책과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심의위원회 사무국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지원사업단 ▲국가생명윤리정책원 등이 있다. 이번 설명회는 2023년 첨단재생의료실시기관 지정 공모 및 임상연구제도를 전반적으로 안내하기 위한 것으로, ▲4월 26일 오후 2시(14시) ▲4월 27일 오후 2시(14시) ▲5월 2일 오후 2시(14시) ▲5월 11일 오후 2시(14시) 등으로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첨단재생의료실시기관’ 지정을 희망하는 의료기관이나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 실시’를 계획하고 있는 연구자는 이달 21일까지 찾아가는 전국 합동 설명회에 참가 신청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설명회에 참석을 희망하는 기관은 첨단재생의료 누리집(www.k-arm.go.kr)을 통해 참가 신청서를 내려받아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이 13일 서울대병원(서울시 종로구)에서 응급실 현장 종사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앞서 보건복지부는 3월 2일 중앙응급의료위원회에서 심의·의결한 응급구조사 업무 범위 조정(안) 중 ‘심전도 측정 및 전송’과 관련해 응급의료법령 개정에 앞서 유관 단체 등과 소통하며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지난 3월 31일에는 병원 응급실에서 응급구조사가 심전도 측정을 하는 것에 대해 반대하는 대한임상병리사협회와 복지부 제2차관 간 면담을 진행했으며, 이번에는 현장에서 응급환자를 대면하고 진료하는 응급실 종사자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한 바 있다.
경북대병원이 최근 국가생명윤리정책원에서 추진하는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 운영지원사업’에 선정됐다. 경북대학교병원은 2020년 보건복지부로부터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으로 지정된 이후 해당 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연명의료결정제도’는 임종 과정에 있는 환자가 무의미한 연명의료를 시행하지 않거나 중단할 수 있는 기준과 절차를 마련해 국민이 삶을 존엄하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제도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19세 이상의 성인이 임종 과정이 되었을 때를 대비해 연명의료 중단 등 결정 및 호스피스에 관한 의사를 미리 밝혀두는 것이다. 경북대병원은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의료봉사 등을 통해 ‘찾아가는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상담소’를 운영하는 등 지역민에게 존엄한 삶을 아름답게 마무리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에 널리 알리기 위해 애써 왔다”라며 “앞으로도 의료현장에서 환자의 연명의료에 관한 결정을 존중하고 삶의 존엄을 지켜주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북대병원은 전담 부서와 인력, 기밀 유지가 가능한 상담실 등 해당 업무를 원활히 수행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병원 내 연명의료상담실에서 본인 신분증을 지참하여 방문하
질병관리청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질병관리청 감염병 출연연구개발사업의 효율적 운영 및 관리를 위해 손을 잡았다. 질병관리청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이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질병관리청 감염병 출연연구개발사업의 운영・관리를 위해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기로 합의했다. 또한, 협약에 따라 ▲질병관리청 출연연구개발사업 조사・기획・평가・관리 등에 관한 사항 ▲과제・성과 등 정보제공・연계 및 활용 등에 관한 사항 ▲질병청 출연연구개발사업 관리를 위한 인력, 예산 등 지원에 필요한 사항 ▲기타 상호 교류・지원에 필요하다고 양 기관이 합의한 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연세의료원(이하 연세의료원)이 튀르키예 및 인근 지역 지진 피해 돕기 성금 2억 268만원을 국제 NGO ‘메데어’(MedAir)에 전달했다. 연세의료원은 튀르키예 지원을 위해 2월부터 성금 모금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교직원은 물론 모금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했다. 총 527명이 후원했으며 모인 성금은 5268만원에 달했다. 교직원, 일반 후원자 성금에 더해 연세의료원은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1억원을 추가 후원했다. 여기에 세브란스 노사가 공익기금 5천만원을 더했다. 메데어는 스위스에 본부를 둔 자연 재해, 분쟁 피해 난민을 구호하는 국제 단체로 연세의료원 성금은 이재민 구호는 물론 지진 피해 복구에 쓰일 예정이다. 윤동섭 의료원장은 “소중한 성금을 전달해준 일반 후원자에게 감사드리며 튀르키예 국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재난으로 고통받은 이재민들을 위해 인도적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알테어는 제약 제조 공정 시뮬레이션 및 데이터 분석 기술을 제공합니다 대한민국 성남, 2023년 4월 13일 /PRNewswire/ -- 컴퓨터 과학 및 인공 지능(AI)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알테어(Nasdaq: ALTR)가 4월 18일부터 21일까지 대한민국 경기도 고양시에서 열리는 국제의약품바이오산업전(Korea Pharm&Bio)에 참가합니다. 행사에서 알테어는 제약 테스트 분석 및 제조 프로세스를 최적화하는 기술과 접근 방식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Altair to Showcase Pharmaceutical Process Optimization Technology at the Korea Pharm&Bio 2023 알테어 유은하 한국지사장은 "제조 바이오의 새로운 패러다임인 AI 기술과 시뮬레이션을 융합한 솔루션을 공유하고, AI 전문기업으로 사업 영역을 더욱 확장해 나가길 기대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4월 19일 킨텍스 3층에서 양미경 알테어 엔지니어가
개원 40주년을 맞이한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병원장 송영구)이 지난 역사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도약을 준비하기 위해 다양한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강남세브란스병원은 1983년 4월 의료불모지였던 강남지역에 문을 열고, 기독교 정신에 입각해 전인적인 진료와 이웃사랑을 실천해왔다. 또한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으로서 ‘The First & The Best’ 정신으로 진료와 연구, 교육을 통해 의료의 토대를 쌓아 올렸다. ◆개원 기념식·기부 감사의 밤 열려 개원 기념일인 12일에는 교직원들이 모인 가운데 병원 대강당에서 개원 기념식이 열렸다. 기념식에는 서승환 연세대학교 총장, 윤동섭 연세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송영구 병원장, 그리고 김영명 제2대 병원장 등 역대 병원장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개원 40주년을 기념한 영상이 공개됐다. 역대 병원장들이 출연해 당시의 상황을 회고하는 한편, 미래를 준비하는 현재의 임직원들에게 당부의 말을 전했다. 교직원들은 영상을 통해 병원 설립의 단초가 됐던 영동프로젝트부터 서울 올림픽 주 후송병원 임무 수행, 국내 최초 폐 이식 성공, 국내 최초 응급의학과 설치 등 병원이 ‘매디컬 코리아’ 핵심지역으로 자리
*빈소: 서울성모병원장례식장 14호실, *발인: 4월 15일 (토)
한국 제약기술의 자부심 한미약품이 SGLT2i 계열 당뇨병 치료제 단일제와 수입약 대비 중량을 최대 47% 줄인 다양한 용량의 복합제를 출시했다. 한미약품은 최근 다파글리플로진 성분의 당뇨병 치료제 라인업인 ‘다파론패밀리’ 6종 중 5종을 출시하고, 처방 확대를 위한 본격적인 판매 전략에 돌입한다고 13일 밝혔다. ‘다파론패밀리’는 다파글리플로진 단일제인 ‘다파론정’ 2개 용량(5mg, 10mg)’과 이 성분에 메트포르민을 결합한 다파론듀오서방정 4개 용량(5/500mg, 10/500mg, 5/1000mg, 10/1000mg)으로 구성됐으며, 단일제 5mg 저용량 제품만 한달 늦은 오는 5월 출시된다. 다파론정은 신장에서 포도당의 재흡수에 관여하는 SGLT2 수용체를 억제해 소변으로 포도당을 배출하는 작용 기전을 토대로 우수한 혈당 강하 효과와 혈압 및 체중 감소 결과를 나타낸다. 특히 다른 당뇨병 치료제 성분 대비 저혈당 부작용 우려가 적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힌다. 다파글리플로진 성분은 대규모 임상시험을 통해 당뇨병 환자의 심혈관 사망 위험 또는 심부전으로 인한 입원을 감소 시키고 신장을 보호하는 효과 가 입증됐다. 때문에 당뇨병 환자 중 심부전이나 죽상경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진흥원)은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과 질병관리청 감염병 출연연구개발사업의 효율적 운영 및 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진흥원 차순도 원장과 질병관리청 지영미 청장을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13일 오후 2시 진흥원 중회의실에서 진행됐다. 본 협약에 따라 진흥원과 질병관리청은 △ 질병관리청 출연 국가연구개발사업 조사·기획·평가·관리 등에 관한 사항 △과제·성과 등 정보제공·연계 및 활용 등에 관한 사항 △질병관리청 출연 국가연구개발사업 관리를 위한 인력, 예산 등 지원에 필요한 사항 △기타 상호 교류·지원에 필요하다고 양 기관이 합의한 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진흥원 차순도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진흥원은 명실상부한 보건의료 연구개발(R&D) 사업 최고의 전문기관으로서 위상이 높아졌다.”며 “두 기관의 업무협약으로 국가 감염병 연구개발 지원체계를 철저히 구축하고, 더 나아가 국가 보건 안보를 지키는 단단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질병관리청 지영미 청장은 “코로나19 이후 신·변종 감염병 대응 강화를 위해 백신·치료제의 신속한 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