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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을지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오한진 교수가 ‘제51회 보건의 날’을 맞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오 교수는 가정의학과 전문의이자 사단법인 대한당뇨병연합 등기이사로 활약하며 당뇨병 환자들을 위한 조례안 제정, 법안 마련 등을 통해 당뇨병 인식 개선 및 보장성 확대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또 한국여성건강 및 골다공증재단의 등기이사로서 관련 연구 수행, 논문 게재, 박람회 개최 등의 활동을 펼치며 골다공증 인식 개선에 이바지한 바,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오 교수는 “뜻깊은 수상에 감사하면서도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의료인으로서 국민보건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나가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요양병원 감염관리 실무자를 위한 감염병 대응 역량 강화 교육이 성료했다.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교육훈련센터는 지난 4~5일 양일간 서울 중구 호텔스카이파크 킹스타운 동대문점에서 ‘2023년 요양병원의 안전한 울타리, 감염병 대응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팬데믹 동안 감염관리에 어려움을 경험한 요양병원의 감염병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올해 신규 개설됐으며, 교육에는 전국 국·공립 요양병원 감염관리 담당자 27명이 참석했다. 주요 교육 프로그램은 ▲요양병원 다빈도 감염병 관리방안(옴, 요로감염, 다제내성균) ▲표준주의(개인보호구 착탈의 실습, 손위생 원칙 및 실습, 직원 감염관리) ▲요양병원 감염관리 실무 사례 및 코로나19 대응 개선방안 논의 ▲존엄케어와 요양병원 종사자의 역할 등 요양병원 감염관리 업무 우선순위와 교육 요구도를 고려해 구성됐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이 최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연명의료결정제도 시행 5주년 기념행사에서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상을 수상했다. 병원은 총 87건의 윤리 자문과 5118건의 연명의료 자기결정 상담, 4500여 명의 교직원 교육을 수행하고 국가 정책 사업에 적극 참여하며 제도 정착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았다. 특히, 대외적으로 연명의료결정제도와 의료기관 윤리위원회 역할을 알리는 활동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으며, 국가 정책 사업에 참여하고 학회 등을 통한 교육 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또한 다른 의료기관의 요구에 맞춰 운영 경험을 소개하는 방문 교육을 진행하는 등 제도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윤승규 병원장은 “서울성모병원은 호스피스와 연명의료 결정에 관한 법률 제정의 필요성이 대두되는 시점부터 가톨릭 기관으로서 생명존중의 사명에 입각해 연명의료결정의 올바른 실천과 교육 및 홍보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라며, “앞으로도 연명의료결정제도 정착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비혈연 간 조혈모세포 기증희망자 등록 캠페인이 진행된다. 가톨릭대학교 가톨릭조혈모세포은행이 ‘2023년 비혈연 간 조혈모세포 기증희망자 등록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가톨릭조혈모세포은행은 지난 2월 16일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신입생 OT와 2월 22일 간호대학 신입생 OT, 그리고 3월 27일부터 3월 30일까지 4일 간 가톨릭대학교 성심교정에서 캠페인을 진행했고 총 170명의 기증희망자가 등록했다. 특히, 3월 29일 진행된 가톨릭대학교 성심교정 캠페인에서는 2020년 2월 말초혈 조혈모세포 기증방법으로 기증한 이현규 기증자(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본과 4학년)가 사랑살기 동아리와 함께 캠페인에 참여해 백혈병 등 혈액암 환우를 위한 생명나눔 운동을 펼쳤다. 당시 이현규 기증자는 “조혈모세포 이식 대기자를 위하여 많은 분들이 기증희망자로 참여하고 사회 전반에 걸쳐 나눔운동이 확산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한편, 가톨릭대학교에서는 매년 2~3월에 조혈모세포 기증 캠페인을 정기적으로 진행해 조혈모세포 기증에 대해 올바로 알고 실천하자는 취지를 전달하고 있다. 1996년부터 현재까지 혈액암 환자를 위해 기증한 가톨릭대학교(성심, 성의, 성신교정)의
일양약품(대표이사 김동연)은 ‘추리 천재 엉덩이탐정’(이하 엉덩이탐정)과 콜라보레이션한 ‘엉덩이탐정 유산균톡톡’ 제품을 새롭게 출시했다. ‘엉덩이탐정 유산균톡톡’은 입안에서 “톡톡” 터지는 컨셉의 19종 혼합유산균 건강기능식품이며, 어린이에게 인기가 많은 “엉덩이탐정” 캐릭터와 콜라보해 아이들이 더욱 친근하게 제품을 접하고 섭취할 수 있다. 또한, 캐나다 프로바이오틱스 전문회사 로셀사 특허 유산균 4종과, 세계적인 유산균 기업인 듀폰 다니스코사의 12종 유산균을 하루 단 1포에 섭취할 수 있다. 특히 로셀사의 프로바이오캡 특허 균주를 사용하여 유산균이 장까지 살아서 도달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달콤한 요거트 맛 구성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맛있게 섭취가 가능한 제품이다. 일양약품 관계자에 따르면 다른 제품에 비해 식감이 독특한 만큼 유산균을 맛있고 재미있게 섭취하고자 하는 분들에게 추천한다고 한다. ‘엉덩이탐정’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제품이 기획된 만큼 아이들에게는 더 가까이 다가가고자 하며, 우리아이가 스스로 찾아서 먹게 되는 건강기능식품임을 강조했다.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이 기획재정부가 실시한 2022년 공공기관 통합공시 일제점검 결과, 작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우수공시기관’으로 선정됐다. 총 350개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된 통합 공시 점검결과 12개 기관이 우수공시기관으로 선정됐으며, 보건복지부 산하 기타공공기관에서는 의료중재원이 유일하게 우수공시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의료중재원은 2021년부터 지속적으로 경영공시 멘토기관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기획재정부가 2022년 발간한 ‘통합공시 우수기관 주요사례집’에 업무절차가 소개되는 등 우수기관으로서 다양하게 업무 노하우를 제공하여 공공기관 공시품질 향상을 위해 기여하고 있다. 의료중재원 박은수 원장은 “2년 연속 우수공시기관 지정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경영의 투명성 제고 및 공시품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2023 대한내분비학회 춘계학술대회 및 학연산 심포지엄이 6일부터 개최됐다. 이번 학술대회는 6일부터 3일간 부산 롯데호텔에서 진행되며, ‘내분비학의 새 봄(New Spring of Endocrinology)’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린다. 이번 학술대회는 대한내분비학회의 40년 성과와 발전을 기반으로 세계적 수준의 대한내분비학회로서의 50주년 비전을 위해 새로운 걸음을 내딛는 학술의 장이 될 전망이다. 프로그램 중에는 인크레틴 연구로 많은 업적을 쌓은 덴마크의 Tina Vilsbøll 교수, 노인의학 및 근감소증 분야의 대가인 대만의 Liang Kung Chen 교수의 Plenary Lecture 등 다양한 세션이 준비됐다. 또한 국내외 저명한 교수들과 함께 최신 지식을 공유하고 최신 연구를 발표 및 토론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7일 개회식에서 백자현 대한내분비학회 회장(고려대학교 생명과학부)은 “이번 학술대회 준비를 위해 부족함 없는 프로그램과 구성으로 학술대회를 준비해준 학술위원회 이사‧위원님들, 연구위원회 이사‧이원님들 외에도 학술대회 준비로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학회 여러 임원들과 사무국에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이어“다양하고 흥미로운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스틱포 형태로 위생과 복용 편의를 높인 어린이 해열진통제 ‘내린다시럽’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내린다시럽은 ‘아세트아미노펜(1포당 160mg)’을 주성분으로 감기로 인한 발열, 두통, 신경통, 근육통, 월경통, 염좌통, 치통, 관절통 등 통증에 범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이다. 4개월 영아부터 복용이 가능하며 12세 이하 아동에게 1일 5회(75mg/kg) 미만 투약을 권장한다. 내린다시럽은 스틱포 형태로 출시되어 복용이 간편하고 위생적이다. 해열진통제 특유의 쓴맛을 없애고 포도향을 첨가해 어린이 환자의 복약순응도를 높인 것도 장점이다. 10포 단위 포장으로 약국에서 구매 가능하다. 아세트아미노펜 시럽제 시장은 최근 5년간(2018~2022, 아이큐비아 기준) 평균 26%의 높은 성장세를 나타낸다. 보건당국에서 코로나19 감염 또는 백신접종 시 동반되는 증상의 대응 제제로 아세트아미노펜을 권장했으며 이후 계절성 감기 등에 대비하기 위한 가정상비약 수요가 증가한 때문으로 보인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시럽타입의 해열진통제는 특히 어린이가 있는 가정에 필수 상비약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며 “자사의 이부프로펜 주성분 시럽형
국내 최초의 의대생 피부과학 교과서, 최신 피부과학 용어 반영한 개정판 출간 서울의대 피부과학교실이 ‘의대생을 위한 피부과학 5판’ 개정판을 출간했다. 2001년 2월 초판된 이 책은 전공의나 전문의가 아닌 의과대학생들을 위해 쓰인 국내 최초의 피부과학 교과서다. 당시 전국 대학병원에서 피부과 교수로 재직 중인 서울의대 피부과학교실 동문들이 피부과학을 처음 접하는 학부생의 이해를 돕기 위해 뜻을 모아 펴냈다. 초판 출간 후, 발전하는 피부과학 지식을 새롭게 반영하고 시대마다 변화하는 출판윤리에 발맞춰 2006년 개정판, 2011년 3판, 2017년 4판이 출간됐다. 이번 개정 5판에서는 지난 6년간 새롭게 알려진 의료 지식과 치료법을 반영해 전면적인 내용 개편이 이뤄졌다. 윤상웅 서울의대 피부과학교실 주임교수(분당서울대병원)를 중심으로 서울대병원 문제호·이시형·진선필 교수, 분당서울대병원 김보리 교수, 서울특별시 보라매병원 박현선 교수 등이 출판 및 편집을 담당했으며, 피부과학교실 동문 27명이 집필에 참여했다. ‘의대생을 위한 피부과학 5판’은 ▲피부의 구조와 기능 ▲피부질환의 진단와 같은 피부과학의 기초와 ▲습진성 피부질환 ▲홍반과 두드러기 ▲유전선 피부
우리 병원 전용 병원 앱 & 병원 경영 지원 플랫폼 ‘플라이닥터’를 운영하는 ㈜365랩이 전국 병·의원 등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진료 예약, 자동 수납, 비대면 진료 기능을 강화한 병원 앱 무료 구축 지원에 나선다. ‘플라이닥터’는 여러 병·의원이 경쟁하는 입점형 플랫폼 서비스가 아닌, 개별 병·의원 전용 앱 서비스로, 병원 간 경쟁이나 플랫폼에 광고비 지불 없이, 해당 병원 환자들을 위한 진료 예약, 진료비 자동 수납, 제 증명서 신청 및 수신, 보험사 제출 등이 가능하다. 대학 병원 등 상급 병원에서 막대한 비용을 투자해 개발 및 운영 중인 병원 앱 수준의 기능을 목표로 했다. ‘플라이닥터’를 도입한 병원에서는, 환자가 병원 앱으로 예약 후 내원해 진료받으면, 진료비가 환자의 등록된 신용카드로 자동 수납되므로 원무과에 들를 필요가 없다. 수납을 위해 다시 번호표를 뽑고 기다리지 않으므로, 환자와 병원 모두 빠르고 편리하다. 처방전이 있는 경우 약국을 선택하면 처방전이 약국으로 전송되고, 환자가 약국으로 이동하는 사이 약사가 조제한 처방 약을 약국에 도착하자마자 받을 수 있다. 환자는 처방 약을 수령하면서 약사에게 처방전을 제출하고 약제비는 등록된 환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는 지난 3일 2023년도 연수교육 이수를 위한 사이버연수원을 오픈했다고 6일 밝혔다. 이에, 약국 개설약사 또는 근무약사로 연수교육을 이수해야 할 경우, 사이버연수원을 통해 2023년도 연수교육 필수 2평점 수강이 가능하다. 정기연수교육은 ‘약사제도 및 윤리, 약국 관리 및 경영, 임상 1․2’의 4개 각 영역별로 한 과목 이상을 수강하면 된다. 특히, 사이버연수원 2평점을 필수로 이수해야 하는 회원 대부분이 약국에 근무하는 점을 감안해 ▲약국 다빈도 한약제제 2편 ▲동물용 의약품 관련 규정 및 취급요령 ▲비타민 미네랄 핵심 요약 ▲약국의 돈 등 약국 경영 활성화를 위한 강의도 준비됐다. 이외에도 최근 이슈 임상 주제인 ▲피부감염증과 치료제 ▲여성의 폐경과 호르몬 대체요법 등의 강의도 시의성있게 탑재됐다. 사이버연수원은 정기연수교육을 비롯해 다양한 평생교육 강의(임상·동물용의약품 및 인문학 등)를 운영중에 있으며, 올해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강의 콘텐츠를 제공해 나갈 방침이다.
*6일, *빈소 서울성모장례식장 6호실(7일 9시부터 11호실), *발인 4월 8일, *02-2258-5959
신풍제약(대표이사, 유제만)은 지난 6일 SP5M002주(가칭:하이알탑주)의 3상 임상 진입을 공식화했다. SP5M002주 3상 임상 시험은 슬 골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관절강 내 SP5M002주의 투여 시 유효성 및 안전성을 대조군과 비교·평가 하게 된다. 본 임상은 다기관, 무작위배정, 이중눈가림, 활성대조, 제 3상임상시험으로, 경증 및 중등증의 슬 골관절염 환자, 남녀 성인 292명에게 SP5M002주 또는 활성대조군을 관절강 내 주사로 1회 또는 재투여해 투약 후 유효성(투약 후 6주와 12주 시점에서의 체중 부하 통증 변화량을 포함한 24주까지의 통증, 부종과 운동범위, 구제약물 투여비율과 투여량, 반응률 등의 변화) 및 안전성을 평가하게 된다. 임상시험실시기관은 강동경희대병원 외 총 13개 기관에서 진행 된다. 신풍제약은 “SPM5002주는 비임상시험과 1/2상 임상시험을 통해, 초기 통증을 신속히 개선시키는 효과를 가지는 한편, 투여횟수를 4개월마다 1회로 줄여 잦은 주사로 인한 통증과 감염 등의 부작용 발생 위험성을 줄이는 새로운 개념의 4세대 히알루론산 치료제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한 바 있어, 임상 3상에서 유효성과 안전성을 확증하게 되는 경
최근 다양한 적응증으로 각광받고 있는 SGLT-2 억제제, 그 중에서도 심부전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자디앙’이 기본 적응증인 당뇨병 치료에서도 다시 한번 효능을 입증했다. 지난 6일부터 2023 대한내분비학회 춘계학술대회 및 학연산 심포지엄(이하 학술대회)이 부산 롯데호텔에서 개최됐다. 6일 진행된 학술대회의 한 세션이었던 Satellite symposium에서는 SGLT-2 억제제와 자디앙의 임상 결과 등에 조명하는 강연들이 진행됐다. 그 중에서도 한양대학교병원 내분비대사내과 박정환 교수가 나와 ‘SGLT-2 inhibitors as First-Line Therapy in Type 2 Diabetes’을 주제로 강의에 나섰다. 박정환 교수에 따르면 2형 당뇨 환자의 심장과 관련한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심장을 보호할 수 있는 항혈당제를 조기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며, 더 나아가 엠파글리플로진 성분의 약물은 심장 관련 합병증에 대해 1, 2차로 예방할 수 있으며 2형당뇨 환자의 수명을 연장시켜준다. 박 교수가 설명하는 엠파글리플로진-메트포르민 조합은 76주 동안 T2D 환자에게 상당하고 지속적인 포도당 감소 효과를 제공했다. 당뇨 환자의 체중, 혈압
물리치료사, 작업치료사, 방사선사, 임상병리사 등 의료기사들이 인력 기준 마련 및 개선을 촉구했다. 또한, 물리치료사들은 무면허 의료행위 단속을, 작업치료사는 일 평균 진료량 단축 등을 각각 촉구했으며 임상병리사들은 업무 범위 규정 개정안을 제안했다. 정춘숙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정의당 강은미 국회의원, 대한간호협회, 대한물리치료사협회가 주최하고 민주노총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보건의료노조)가 주관하는 ‘보건의 날 기념 국회 대토론회’가 4월 6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토론회는 간호계열과 의료기사 등 총 6개 직종에서 직종별로 대표자들이 나와 현재 보건의료인력 직종별 현황이 어떠하고, 어떤 개선이 필요한지 등에 대해 호소했다. 여러 직종 중 의료기사 계열에 대해 살펴보면, 첫 번째로 이연섭 대한물리치료대학 교육협의회 회장은 물리치료사를 대표해 의료현장에서 물리치료사들이 다양한 근골격계 질환에 노출돼 있는 근무환경과 노동강도에 대해 개선을 요구했다. 먼저 이 회장은 의료현장에서 물리치료사 관련 제도들이 예시로 허리가 아프면 도수치료가 아닌 전기치료 15분이 이뤄지는 시대에 만들어져 현재와는 치료환경 자체가 맞지
간호사와 간호조무사 모두 인력 기준 현실화 및 기준 준수 등을 촉구했다. 또한, 간호사는 정부의 법 정부 집행과 실태조사 등을 촉구했으며, 간호조무사는 간호등급제 적용 대상 포함과 동일한 야간 간호료 수당 지급을 비롯해 교육과 정규직화 등을 요구했다. 정춘숙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정의당 강은미 국회의원, 대한간호협회, 대한물리치료사협회가 주최하고 민주노총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보건의료노조)가 주관하는 ‘보건의 날 기념 국회 대토론회’가 4월 6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토론회는 간호계열과 의료기사 등 총 6개 직종에서 직종별로 대표자들이 나와 현재 보건의료인력 직종별 현황이 어떠하고, 어떤 개선이 필요한지 등에 대해 호소했다. 여러 직종 중 간호계열인 간호사와 간호조무사에 대해 살펴보면, 최훈화 대한간호협회 정책전문위원이 간호사를 대표해 간호사 정원 기준 준수 등을 촉구했다. 최 위원은 현재 간호사들의 경우 환자 수 대비 적정 간호사가 배치되지 않아 간호사 1명이 담당해야 하는 환자의 과부화와 업무 과중에 절규해야 하는 환경에 처해있다고 입을 열었다. 특히, 현행 ‘의료법’ 시행규칙 제38조(의료인 등의 정원)
지역책임의료기관 대표협의체 회의에서 지역 단위 거버넌스와 책임의료기관의 역할 강화가 제시됐다. 국립중앙의료원은 6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지역책임의료기관 42개소 기관장이 모인 가운데 ‘2023년 지역책임의료기관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역책임의료기관 지정(’20) 이후 처음 개최되는 회의로, 중앙-지역 책임의료기관 간 교류를 통한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 사업 현황(국립중앙의료원 유원섭 공공보건의료지원센터장) ▲권역책임의료기관 운영 사례(강원대학교병원 조희숙 공공부문 부원장) ▲지역책임의료기관 운영 사례(인천광역시의료원 조승연 원장) ▲전체토의로 구성됐다.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 사업 현황’의 진행을 맡은 국립중앙의료원 유원섭 공공보건의료지원센터장은 지난 3년간 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시도-공공보건의료지원단-책임의료기관 간의 소통 및 협력을 통한 지역 단위 거버넌스와 책임의료기관의 원내·외 기획·조정 역할 강화에 대한 필요성을 제시했다. 강원대학교병원 조희숙 공공부문 부원장은 권역책임의료기관 사례 발표를 맡아, 국내 퇴원환자 관리 사업 현황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현명한 판단을 내려줄 것을 기대한다” 대한의사협회가 6일 대법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늘(7일) 예정된 한의사 초음파 사용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 관련 파기환송심 공판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지난 2022년 12월 22일 대법원 전원합의체는 초음파 진단기기를 사용해 의료법 위반으로 재판에 넘겨진 한의사 A씨에 대해 형법상 벌금형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사건을 서울중앙지방법원으로 환송한 바 있다. 한의사 A씨는 부인과 증상을 호소하던 여성 환자를 진료하면서 2010년 3월부터 2012년 6월까지 약 2년간 무려 68회에 걸쳐 초음파 진단기기를 사용했지만 환자의 자궁내막암 발병 사실을 제때 진단하지 못했다. 이에 대해 이필수 회장은 “이번 사건은 총 68회에 걸친 초음파 진단기기 사용에도 불구하고 한의사는 자궁내막암 진단을 놓쳐, 그 피해는 고스란히 환자에게 전가한 환자의 생명과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지대함을 잘 보여주는 사례”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럼에도 한의사의 초음파 진단기기 사용이 합법이라는 대법원 전원합의체의 비상식적인 판결은 의료용 초음파 진단기기라는 영역의 특수성을 간과하고, 동시에 의료
정부가 바이오헬스를 반도체 산업에 이은 차기 주력산업으로 키우기 위해 11만 핵심 인재 양성 등 인적 기반 확충에 나선다. 보건복지부는 6일 제20회 국정 현안 관계 장관회의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한 ‘바이오헬스 인재양성 방안’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월 발표된 ‘바이오헬스 신시장 창출전략’의 후속조치로서, ‘디지털·바이오헬스 글로벌 중심국가’도약 기반인 바이오헬스 인재 양성전략을 구체화했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산업현장에 기반한 학교 교육 제공, ◆산업현장 기반 학교 교육 2023년 바이오헬스 마이스터대 2개교 6개 학과 도입 및 특성화고·마이스터고와 공공·민간 실습시설 연계 등을 통해 실습 교육을 확대하고, 디지털 치료기기 등 융복합 기술 발전에 대응하여 혁신융합대학 등 융복합 교육도 제공한다. 또한, 정부는 기업 맞춤형 교육과정을 제공하는 바이오헬스 중소기업 계약학과를 8개로 늘리고, 산업단지 내 바이오헬스 학과를 조성하는 산학융합지구를 2024년 충북지구와 강원지구로 확대하는 등 학교 교육의 산업현장 연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현장 수요 맞춤형 생산·규제과학 전문인재 양성 바이오헬스 산업현장에 즉시 투입이 가능한 생산·규제과학 인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