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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바이오의약품 제조·수입업체를 대상으로 바이오의약품 개발, 허가, 품질관리에 도움을 주기 위해 ‘2023년 바이오의약품 정책·허가심사·품질 설명회’를 3월 27일 서울 건설공제조합(서울 강남구 소재)에서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의 주요 내용은 ▲2023년 바이오의약품(첨단바이오의약품 포함) 주요 정책 방향 설명 ▲제조·유통관리 계획 안내 ▲분야별 심사와 허가 업무 소개 ▲글로벌 혁신제품 신속심사 제도 안내 등이다. 특히 이번 설명회에서는 마이크로바이옴 등 신기술을 활용한 차세대 바이오의약품을 대상으로 물품 분류와 평가법 마련 등 맞춤형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하는 핵심 브랜드 사업에 대해 상세하게 안내한다.또한 국내 바이오의약품 업계의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수요자에 맞춰 규제·산업 동향 자료와 수출 단계별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바이오의약품 해외 진출 사업’에 대해 설명한다.아울러 국제 규제 조화 측면에서 국제 기준 변화(PIC/S 규정 개정)를 반영한 첨단바이오의약품 제조‧품질관리기준 마련 계획과 바이오의약품 보관·수송관리 제도 개정사항 등에 대해서도 안내한다. 식약처는 설명회에 이어 민·관 협의체인 ‘다이나믹바이오(D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안과용제 전문 홍콩 제약사 ‘자오커(Zhaoke Ophthalmology)’로부터 소아근시 신약후보물질 ‘NVK002’를 도입했다고 27일 밝혔다. 미충족 의료수요를 겨냥해 안과용제 파이프라인 확대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NVK002는 소아∙청소년 근시에 적응증을 가진 저용량 아트로핀 황산염 용액제다. NVK002는 저농도 제제 제조 시 불안정성을 해결하는 기술력이 반영돼 있으며 방부제 없이 24개월 이상의 실온보관이 가능하다. 아트로핀은 고농도(1mg 이상) 제제로 현재 시판되고 있으며 주로 산동(散瞳, mydriasis)에 처방된다. 중추신경계에 작용하여 동공을 확장하는 기전으로 환각, 흥분을 일으킬 수 있어 12세 이상 환자에게만 사용할 수 있다. NVK002가 상용화되면 소아도 사용 가능한 아트로핀 제제로서 효과적인 선택지가 될 전망이다. NVK002의 오리지널사는 미국의 바일루마(Vyluma Inc)로 지난해 10월 3년간의 임상시험 결과를 발표해 안정성과 효능을 입증했으며 올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제품허가를 신청할 계획이다. 광동제약은 NVK002의 아시아 권역 판권을 가지고 있는 자오커와의 계약을 통해 한국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과 서울시의사회(회장 박명하)가 25일 오후 3시 서울 당산동 서울시의사회관 5층 강당에서 ‘제 54회 사랑의 금십자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올해 수상자로 선정된 언론인 4명에게 상을 수여했다. 사랑의 금십자상은 1969년 한독과 서울시의사회가 공동으로 제정한 상이다. 투철한 사명감으로 언론 문화 창달에 공헌하고 의료계에 대한 국민 이해증진과 신뢰조성 및 의학발전에 기여한 언론인을 매년 선정해 상을 수여하고 있다. 올해 수상자로는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부국장, 의학신문 이재원 기자, 동아일보 조건희 기자, 뉴스투데이 최정호 팀장 총 4명이 선정됐으며 수상자들에게 각 300만원의 상금과 약연탑이 수여됐다.
3월 20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발표에 따라 약 2년 5개월 만에 대중교통 마스크 착용 의무가 없어졌다. 때마침 평년을 상회하는 완연한 봄기운에 야외활동을 즐기려는 찰나, 뿌연 미세먼지 때문에 외출 일정을 취소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이래저래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 회복) 시대에도 마스크를 완전히 벗는 것은 어렵게 됐다. 미세먼지는 공기 중에 떠다니는 오염물질로, 1마이크로미터(㎛)는 1미터의 백만분의 일에 해당하는데 입경 10㎛ 이하의 입자를 미세먼지, 입경 2.5㎛ 이하는 초미세먼지라고 한다. 미세먼지에 노출되면 눈과 목이 따갑고 기침을 하거나 가슴이 갑갑하기도 하며 두통이 생기기도 한다. 또한 미세먼지가 증가하면 폐기능 저하와 기도가 예민해지기도 한다.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호흡기내과 김진우 교수에 따르면 미세먼지가 몸속으로 침투하면 우리 몸의 면역 세포가 미세먼지를 제거하기 위해 염증반응을 일으키고 비염, 기관지염, 알레르기성 결막염, 천식 등을 유발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특히 노인, 어린이, 임산부나 호흡기질환을 가진 사람은 미세먼지에 더 취약하다. 만성 호흡기질환자의 경우 질병이 악화되어 입원하는 경우도 발생하기에 주의해야 한다. 김
정부의 바이오헬스 글로벌 중심국가 도약을 위한 ‘제3차 제약바이오산업 육성·지원 5개년 종합계획’과 ‘바이오헬스 산업 수출 활성화 전략 방안’ 발표를 환영한다. 정부는 제3차 제약바이오산업 육성·지원 5개년 종합계획을 통해 ▲R&D 투자 확대 ▲투자 및 수출지원 강화 ▲융복합 인재양성 ▲규제 혁신 및 공급망 인프라 확대 등 4대 지원 전략과 10대 중점 추진과제를 제시했다. 이번 5개년 종합계획은 2027년까지 ▲글로벌 블록버스터급 신약 2개 창출 ▲글로벌 50대 제약기업 3곳 육성 ▲의약품 수출 2배 달성 등을 바탕으로 제약바이오 글로벌 6대 강국을 달성한다는 목표 하에 마련한 것이다. 제약바이오산업을 국가의 핵심전략산업으로 육성하겠다는 정부의 강력한 의지로 읽힌다. 제약바이오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선 중장기적인 지원 정책과 명확한 방향성, 과감한 투자가 필수라는 점에서 이번 발표에 거는 산업계의 기대감은 매우 크다.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한국 제약바이오산업은 우수한 품질의 의약품을 국민들에게 안정적으로 공급했으며, 세계에서 세 번째로 코로나19 치료제와 백신을 함께 자체 개발하는 성과를 이뤘다. 미국 바이든 행정부의 바이오 공급망 강화
환자의 의료정보를 환자가 직접 갖게 하는 의료 마이데이터 도입에 앞서 고려할 다양한 사항이 제시됐다. 환자는 여러 이유로 진료받는 병원을 옮길 수 있다. 옮긴 병원에서도 이전 병원에서의 진료 결과 등 개인의 건강 정보를 바탕으로 효율적으로 치료를 받을 수 있다면 환자의 편익이 증대될 테지만, 현재까지는 데이터 표준화 등의 문제로 데이터가 연동되지 않는다. 의료 마이데이터의 필요성이 제시된 이유다. 제13회 글로벌 헬스케어 & 의료관광 컨퍼런스 ‘메디컬 코리아 2023’의 3월 24일 포럼 세션으로, ‘마이데이터 시대의 보건의료 혁신 : 의료주권의 패러다임이 바뀐다’ 포럼이 삼성 코엑스 컨퍼런스룸 202호에서 열렸다. 포럼은 발표 후 토론 순서로 진행됐다. 먼저 강동경희대병원 신장내과 교수를 겸하는 ㈜케이바이오헬스케어 이상호 대표이사는 직접 개발한 ‘리터러시M’을 소개했다. 리터러시M은 PHR(개인 건강 기록) 기반으로 맞춤 정보를 전달하는 앱으로서, 환자의 최근 3개월간의 혈압, 혈당 값과 최근 검사 결과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이상호 이사는 “지난 5개월 서비스를 해보니, 10만 다운로드를 달성했으나 60대 이상 고연령은 아예 사용하지 못하고,
이세라 대한외과의사회 신임 회장이 취임했다. 또한, 간호법 문제와 관련해 간호사와 의사가 함께 해결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히는 한편, 의사들이 신뢰를 회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의사들을 억압하는 법안 추진을 중단해 줄 것을 요청했다. 대한외과의사회가 26일 용산드래곤시티호텔 신라홀에서 열린 ‘2023년 춘계학술대회’ 기자간담회에서 이 같은 입장을 표명했다. 먼저 이날 이세라 대한외과의사회 총무부회장(바로척척의원 원장)이 신임 대한외과의사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3월 26일부터 2년이다. 이세라 신임 회장은 한양대학교 의과대학·의과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외과 전문의를 취득했다. 또 대한의사협회의 총무이사, 기획이사, 의무이사 등을 역임했으며, 서울시의사회 부회장과 대한임상초음파학회 대외협력부회장, 대한외과학회 개원봉직이사, 식약처 자문위원, 금융감독원 전문위원, 대한검진의학회 자문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세라 신임 회장은 “외과는 질병 문제의 근원을 찾고 그 근원을 제거하면서 완치를 목표로 하는데, 지금까지 정부의 보건의료 정책들이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데에 집중하지 못한 것 같다”라면서 정부를 향해 해당 문제를 좀 더 근본적으로 해결해 줄 것
2023년 주주총회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주주총회 개최를 성료한 제약사들의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대표적으로 종근당, 영진약품, 유한양행, 브릿지바이오, 일동제약, 일양약품, 광동제약, 제일약품 등이 주주총회 개최 결과를 전해왔다. 지난 주 가장 먼저 성료 소식을 알린 곳은 종근당 그룹으로, 22일 9시에는 종근당이, 10시 30분에는 종근당홀딩스가 주주총회를 진행했다. 종근당홀딩스는 주주총회에서 2022년도 매출액 9090억원의 실적을 보고 후 액면가 대비 56%인 주당 140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하기로 의결했다. 종근당은 2022년도 매출액 1조 4883억원, 영업이익 1099억원의 실적을 달성했다고 보고했으며 액면가 대비 40%인 주당 1000원을 현금배당 하기로 했다. 종근당 김영주 대표는 “지난해 글로벌 경기침체 등 대외여건에도 불구하고 주력 제품들의 견고한 성장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냈다.”며 “AI기술을 통한 신약 후보물질 발굴 플랫폼을 고도화하고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첨단 바이오의약품에 집중함으로써 글로벌 경쟁력을 갖춰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임원선임으로는 종근당홀딩스에서 나승용 한국펀드파트너스 기타비상무이사, 조정희 법무
독일의 글로벌 제약회사 바이엘이 24일 ‘Bayer Pharma media Day 2023’을 개최하고 빨라지는 과학기술 혁신 속 헬스케어의 미래를 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미디어 간담회의 주제는 ‘더 건강한 삶을 향해, 더 빠르게’로, 환자를 위한 새 접근 방식을 보다 빠르게 변화시키기 위해 바이엘만의 혁신과 투자 방향을 소개하는 자리가 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크게 암과 심혈관 질환에 대한 바이엘의 비전과 인공지능 활용 방안에 대해 다뤄졌다. ◆암 치료 톺아보기-암 환자들의 더 나은 건강을 위한 혁신적 치료제 제공 바이엘은 △정밀 분자 종양학 △표적 알파 치료법과 같은 표적 방사성 의약품 △차세대 면역항암제 세 분야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남성에게 두 번째로 많이 발생하는 암종인 전립선암에서, 다양한 병기와 세부 적응증에 대한 탄탄한 근거들을 기반으로 전립선암 표적 치료 분야를 선도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밖에도 종양학 분야를 선도하기 위해 바이엘은 1억 4000만달러를 투자해 최첨단 바이엘 연구혁신센터를 열고 MIT-하버드 브로드 연구소와 같은 전문가들과 긴밀하게 협력해나가고 있다. 이에 크리스틴 로스 바이엘 제약사업부 상임 이사 겸 종양학 전략 사업부
대한신경과의사회가 주최·주관하는 ‘2023년 제38회 대한신경과의사회 춘계학술대회’가 3월 26일 서울드래곤시티 3층 그랜드볼룸 한라홀에서 개최됐다. 제11대 대한신경과의사회 윤웅용 회장의 인사말로 시작된 이날 학술대회는 ▲경쟁력 있는 병원환경 만들기 ▲진료에 도움되는 알파정보 총집합 ▲외래에서 자주보는 상지통증 이해하기 ▲신경과 의사만의 약제활용 등의 총 4개의 심포지엄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심포지엄별 강의 주제를 살펴보면 우선 ‘경쟁력 있는 병원환경 만들기’ 심포지엄에서는 ▲이현우 커넥트 노무법인 공인노무사가 ‘윈윈하는 지구언 관리(노무, 보조금, 절세 등)’, ▲김기주 선한비쵸양병원 원장이 ‘새롭게 바뀌는 보험이슈, 의료분쟁 대응’ 등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서 ‘진료에 도움되는 알파정보 총집합’ 심포지엄에서는 ▲김병준 서울아산병원 교수가 ‘뇌졸중 위험인자 관리(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중심으로)’를, ▲안성기 서울센트럴요양병원 원장이 ‘Chronic inflammation에 대한 기능의학적 접근과 IVNT’를, ▲박정환 한양대병원 내분비내과 교수가 ‘골다공증의 치료 및 비다민D 활용’을 주제로 강의한다. ‘외래에서 자주보는 상지통증 이해하기’ 심포지
대한외과의사회가 주관·주최하고 대한의사협회, 대한개원의협의회, 대한외과학회가 후원하는 ‘2023년 대한외과의사회 춘계학술대회’가 3월 26일 용산드래곤시티호텔 신라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학술대회는 ▲외과, 내시경, 필수평점 ▲유방, 갑상선, 피부미용 ▲만성질환, 통증, 혈관 등으로 3개 파트로 나뉘어져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