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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한국병원약사회와한국정맥경장영양학회가 양 기관간 교육, 연구 및 학술교류와 약사 연수교육 평점의 상호 인정, 필요에 따른 교류협력 사업, 기타 협력에 필요한 제반 사항과 관련해 협력한다. 한국병원약사회는 지난 21일 한국병원약사회관 7층 대회의실에서 한국정맥경장영양학회(KSPEN)와 교육 및 연구 협력을 통해 상호 지속적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한국정맥경장영양학회는 영양에 관련된 기초의학, 정맥영양법 및 경장영양법을 중심으로 하는 임상영양에 관한 연구, 교육 및 업무개발을 위해 의사, 약사, 영양사, 간호사 등의 전문가로 구성된 국내 유일의 다학제, 다직종 전문학술단체다. 2001년 창립돼 영양집중지원팀(Nutritional Support Team ; NST)의 도입 및 인증평가 사업, 다양한 교육과정 운영과 국제학술대회 개최, 임상영양학 관련 임상 지침 및 가이드라인, 논문집 발간 등의 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병원약사회는 지난 2013년 KSPEN과 협약식을 체결해 양 기관간 교육, 연구 및 학술교류와 약사 연수교육 평점의 상호 인정, 필요에 따른 교육협력 사업, 기타 협력에 필요한 제반 사항과 관련해 협력해 왔다. 특히
‘노숙인진료시설 지정 등에 관한 고시’의 유효기간이 연장된다. 보건복지부는 감염병 주의 이상의 단계에서 1・2차 의료급여기관(요양병원 제외)을 노숙인 진료시설로 지정하는 ‘노숙인진료시설 지정 등에 관한 고시’의 유효기간을 2023년 3월 22일부터 1년 더 연장한다. 이번 고시 유효기간의 연장 조치는 코로나19 국내·외 방역상황이 안정적이긴 하나 완전히 종료된 상황이 아니고, 노숙인 보호 현장에서 노숙인진료시설의 확대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요구해 온 점 등을 반영했다. 고시 기한의 연장으로 노숙인은 요양병원을 제외하고 전국 약 7만4000개소의 1・2차 의료급여기관(병원,의원 등)을 계속 이용할 수 있다. 보건복지부 김영아 자립지원과장은 “이번 연장 조치를 통해 노숙인에 대한 의료서비스 접근성 향상을 기대하며, 이용 가능한 진료과목 확대, 만성질환 치료 등 의료서비스가 차별 없이 제공될 수 있도록 지역 현장에서 인근 병·의원과 협력관계가 잘 구축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노숙인진료시설 지정 등에 관한 고시’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에 따라 노숙인진료시설을 확대해 노숙인의 의료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2022년 3월 22일에 제정·발령됐다.
필수의료 사고처리 특례법과 수도권 대학병원 분원 개설 제안, 필수의료 인력 활용·양성 방안 등이 제안됐다. 보건복지부는 대한의사협회와 22일 서울가든호텔에서 ‘의료현안협의체’ 제4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4차 회의에서 대한의사협회와 보건복지부는 필수의료‧지역의료 강화라는 공동 목표 아래, 의료사고 부담 완화 방안 및 수도권 병상 관리 방안과 필수의료인력 재배치 및 양성 방안을 각각 제안했다. 우선 대한의사협회는 ‘(가칭) 필수의료 사고처리 특례법’ 제정안과 수도권 대학병원 분원 개설 제한에 대한 필요성 및 개선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서 보건복지부는 필수의료 강화 및 지역의료 불균형 해소를 위해 의료인력 확충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고, 이를 위한 필수의료 인력 재배치‧효율적 활용과 확충 및 양성 방안을 제시했다. 보건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는 이날 논의된 내용이 필수의료‧지역의료를 강화하기 위해 중요한 사안임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아울러 앞으로 ‘(가칭) 필수의료 사고처리 특례법’, 수도권 대학병원 분원 개설 제한, 필수의료 인력 확충 및 양성 등을 포함한 다각적인 필수의료 지원방안을 논의하면서 필수의료‧지역의료를 살리기 위한 최적의 방안을 마련
다양한 유형의 호스피스 전문기관과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상담사 노인일자리 연계 대상 기관 확대 등이 담긴 호스피스·연명의료 종합계획 2023년 시행계획이 확정·추진된다. 보건복지부는 22일 국가호스피스연명의료위원회를 개최해, “제1차 호스피스·연명의료 종합계획(’19~’23)”의 2023년 시행계획을 심의·확정했다고 밝혔다. ‘제1차 호스피스‧연명의료 종합계획의 2023년 시행계획’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호스피스 전문기관을 확충한다. ◆호스피스 분야 호스피스 분야에 대해 살펴보면, 정부는 말기환자의 다양한 요구에 맞게 호스피스 전문기관을 ▲입원형 ▲자문형(입원병동 없이 호스피스 상담진료 제공) ▲가정형(방문 상담진료) ▲요양병원형(요양병원 병동에서 서비스 제공) ▲소아청소년형(소아청소년 대상 전문 호스피스 서비스 제공) 등의 유형별로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입원형 호스피스 전문기관 6개소와 소아청소년 대상 호스피스 전문기관 2개소가 추가로 확충한다. 이에 따라 입원형 호스피스 전문기관은 95개소로, 소아청소년형 호스피스 전문기관은 12개소로 각각 늘어난다. 이와 함게 정부는 호스피스 병동이 없어도 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자문형 호스피스 전문기관
산업교육연구소는 오는 4월 18일(금) ‘디지털 바이오 정책지원과 혁신기술 동향 및 개발 성공사례’를 개최하며 온라인과 오프라인 동시 진행한다고 밝혔다. 우리 정부는 신기술, 신산업 창출을 추진하며 제조 기술을 혁신하고 기반 기술 확보와 데이터 기반 바이오 연구를 확산 하겠다는 계획을 담은 디지털 혁신 전략을 발표했다. 이러한 시기에 산업교육연구소에서는 변화하는 산업 트렌드에 발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정부의 디지털바이오 혁신전략부터 시작해 치료제 개발 시 딥러닝의 활용에 이르기까지 디지털 바이오 제반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이날 세미나 주제는 ▲정부의 디지털바이오 혁신전략 ▲디지털 전환 시대 그리고 바이오산업 ▲AI 신약 개발, 현황과 전망 ▲디지털치료제 국내외 시장현황과 연구 기술개발 및 발전방향 ▲불면증 디지털 치료기기 Somzz의 개발에서 사업화까지 ▲세포ㆍ유전자치료제 세포/유전자/유전자편집 치료제 개발 시 딥러닝의 활용 등 순서로 진행한다. 산업교육연구소 관계자는 “금번 세미나를 통하여 정부의 디지털 바이오 집중 지원방안 중에서 DTx, AI 신약, CGT 등의 다양한 기능 정보 기술들의 신사업 서비스 모델, 최신 기술 동향 파악 및 정
대한간호협회가 간호법을 온 국민에게 알리기 위한 ‘민트천사캠페인 민심대장정’을 시작하며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에게 각각 민트천사 1호와 2호가 되어줄 것을 요청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간호협회가 이날 캠페인을 시작으로 의사협회와 건곤일척의 전면전에 나선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온다. 대한간호협회 김영경 회장을 비롯한 전국 간호사 300여명은 22일 오전 국회 본관 앞 계단에 모여 ‘간호법은 부모돌봄법입니다’ ‘의사협회와 TV공개토론회를 요청합니다.’ ‘민트천사가 되어주세요’ 등의 손팻말을 들고, “윤석열 대통령이 1호 민트천사, 김건희 여사가 2호 민트천사가 되어 간호법이 온 국민의 건강행복법이 되는 날을 고대하며 전국 순회 민심대장정을 시작한다”고 선언했다. 1호천사인 윤석열 대통령이 2호천사로 김건희 여사를 추천하고, 2호천사인 김건희 여사가 3호 천사를 추천하는 그 날을 위해 1,2,3호 민트천사의 자리를 비워놓겠다는 대한간호협회는 “'민트(Min-T)천사'란 민심을 트고 국민과 소통하는 간호사들이란 뜻”이라며 “국민과 나라를 위해 대통령이 되신 윤석열 대통령 내외분이 반드시 민트천사가 되어주실 것을 믿고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날 캠페인의
대한가정의학회와 더불어민주당 이용빈 국회의원실이 공동 주최하는 ‘대한가정의학회 2023년 제2회 일차의료포럼’이 22일 오후 4시 국회의원회관 제6간담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선우성 대한가정의학회 이사장의 인사말과 더불어민주당 정춘숙·신현영·이용빈 국회의원의 축사로 시작된 이번 포럼은 박근태 대한내과의사회 회장이 좌장을 맡아 ‘일차의료 필수의료인가? 비필수의료인가?’를 주제로 포럼을 진행하며, 임형석 광주의료사회복지조합 우리동네의원 원장이 발제를 맡아 ‘주치의의 편익효과 분석’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지는 패널토의에서는 선우성 대한가정의학회 이사장이 좌장을 맡아 이끄며, 강재헌 대한가정의학회 정책이사, 강태경 대한가정의학과의사회 회장, 이혜진 서울의대 분당서울대병원 교수가 패널로 참석해 토의한다.
한양대학교병원(원장 윤호주)은 ‘세계 자폐인의 날’을 맞이해 지난 3월 21일 본관1층 로비에서 ‘블루라이트 캠페인’에 동참했다. ‘세계자폐인의날’은 자폐성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을 알리고자 2007년 UN 총회에서 지정한 기념일로, 전 세계의 지역 명소(Land Mark)에 파란 불을 밝혀 자페성 장애인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상징하는 글로벌 캠페인이다. 2021년부터 매년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는 한양대학교병원 한양발달의학센터는 본관 1층 로비에서 파란색 풍선으로 장식된 홍보 부스를 설치하고, 대형 디지털 사이니지를 통해 내원객들에게 자폐성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 캠페인에 나섰다. 김인향 한양발달의학센터장(정신건강의학과 교수)은 “본원은 발달장애인의 전문적인 진료와 치료를 위해 2015년부터 발달의학센터를 개소해 운영해 오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자폐성 장애인의 사회적 이해와 공감을 높일 수 있는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고, 발달장애인 맞춤형 의료를 제공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16년 국내 최초로 발달장애인 거점병원으로 선정되어 발달장애인의 전문적인 치료를 진행해 온 한양대학교병원 한양발달의학센터는 독립된 진료공간과 소아청
앞으로 코로나19 백신은 1년에 한 번만 맞으면 될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이 고위험군의 중증·사망 예방을 목표로 전문가 자문회의를 거쳐 ‘2023년 코로나19 백신접종 기본방향’을 수립했다고 22일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한 기본방향은 ▲현재의 방역상황과 전 국민의 면역수준 ▲백신의 감염 및 중증·사망 예방효과와 항체 지속기간 등 객관적 근거 ▲접종정책에 대한 국민수용도 ▲미국, 일본, 영국, 호주 등 주요 국가의 정책 방향 등을 폭넓게 검토해 수립됐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우선 접종목표는 코로나19의 중증·사망 예방을 목적으로 한다. 다만, 예상치 못한 신규변이 출현 등으로 코로나19 확진자나 중증·사망자가 많이 늘어날 경우, 유행억제를 위한 접종이 시행될 수 있다. 접종 대상자의 경우 전 국민이 접종할 수 있으며, 고위험군은 접종을 적극 권고한다. 고위험군 대상은 ▲65세 이상 고령층 ▲요양병원·시설 등 감염취약시설 구성원(입원·입소·종사자) ▲항암치료자, 면역억제제 복용환자 등 면역저하자 ▲당뇨병과 천식 등 기저질환자 등이다. 접종 시기는 고위험군을 포함해 연 1회 접종을 시행하며, 접종시기는 10~11월 중이다. 다만, 면역
셀트리온이 22일 ‘K-바이오 랩허브 구축사업 업무협약식(MOU)’에 참석하고 바이오 스타트업과 오픈이노베이션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인천 송도 연세대 국제캠퍼스에서 진행된 행사엔 셀트리온을 비롯한 랩허브 구축기관 및 제약바이오 분야 관계기관이 참석했다. K-바이오 랩허브 구축사업은 산학연병이 협력해 의약바이오 분야 혁신 창업기업을 발굴 및 육성하고 동반성장할 수 있는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셀트리온은 이번 업무협약식에 대한민국 대표 바이오 앵커기업으로 참석해 K-바이오 랩허브의 성공적인 출범과 바이오 분야 혁신 창업기업 발굴 및 육성, 나아가 동반성장 할 수 있는 바이오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상호협력을 다짐하고, 인천 송도를 세계적인 바이오 클러스터로 조성한다는 비전을 공유했다. 셀트리온은 2026년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되는 K-바이오 랩허브 구축사업에서 ▲K-바이오 랩허브 방향성 자문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 제공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개발 ▲우수 스타트업과 기술사업 협력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셀트리온은 이날 오전 인천스타트업파크에서 셀트리온 연구개발부문장 권기성 부사장, 중소벤처기업부 이영 장관이 참석
김영경 대한간호협회장이 간호법 반대 농성중인 대한의사협회에 범국민토론회를 제안하는 한편 부산, 광주, 대구, 대전, 인천을 돌며 대한간호협회의 모든 역량을 동원, 전국순회 민심대장정에 나서겠다고 밝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김 회장은 간호협회장, 의사협회장, 시민단체 관계자, 국민 대표 등이 참여하는 범국민토론회 제안에 앞서, ‘간호법은 부모돌봄법’이라고 천명함으로써 의사협회와 일전도 불사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김영경 대한간호협회장은 22일 오전 10시 30분 국회 정론관 기자회견에서 “간호법은 의사들의 이익이나 현행 의료시스템을 침해하지 않고, 국민의 건강과 행복을 증진하는 ‘지역 돌봄, 부모 돌봄’을 지향한다”며 의사협회를 겨냥해 포문을 열었다. 김 회장은 이어 “대한민국의 의료 현실은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라는 영화 제목처럼 거동이 불편한 노인을 위한 의료시스템도 거의 없고 ‘존엄한 돌봄’ 또한 존재하지 않는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 회장은 또 “의사들의 제 밥그릇 챙기기가 대한민국 전체 의료시스템을 불신하게 만들고 있다. 의사협회의 간호법 반대 이유가 ‘의사 증원 및 의대정원 확대’ 논의를 사전차단하기 위함이란 말이 항간에는 파다하다”고 의
충남대학교병원 대전충청권역 의료재활센터 복수경 센터장(재활의학과)이 지난 21일(화) 오후 1시, 보건복지부 주최로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23년 제16회 암 예방의 날 행사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행사는 국가암관리사업(암의 예방, 검진, 진료, 연구부문 등)을 통해 국민 건강증진과 암 환자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한 개인 또는 기관과 단체의 공적을 치하하고 격려하기 위해 열렸다. 복수경 센터장은 충남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 교수로 근무하면서 암 환자의 재활치료에 이바지하였고, 대한암재활학회 회장을 역임하면서 암 재활 정책과 암 생존자 지지 정책에 기여함과 동시에 암 환자의 건강증진과 보건의료 향상에 노력한 공로로 정부 포상에서 수상하게 됐다. 복수경 센터장은 “대전충청권역 의료재활센터에서 암 환자의 재활을 위해 애쓰는 모든 직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암 환자가 겪는 암 자체로부터 오거나 암 치료 중에 발생하는 통증, 감각 저하 등의 신체 증상을 최소화시키고, 소실된 기능을 최대한 회복해서 암 환자가 사회와 가정으로 복귀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복수경 센터장은 대전충청권역 의료재활센터장과 지역
대한아동병원협회박양동 회장
하나제약(대표이사 이윤하)은 회사 경쟁력 강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직원을 2023년 상반기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은 전 분야에서 신규직원과 경력직원을 채용한다. 지원서 접수는 03월 20일(월)부터 04월 03일(월)까지이며 서류심사 후 실무진 면접, 임원진 면접을 거쳐 4월 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하나제약 이윤하 대표이사는 “글로벌 제약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밑바탕으로 지속적인 고용 확대를 통해 기업경쟁력을 높여 나갈 것이며, 우수 인재들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가치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모집분야별 자격요건 및 전형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하나제약 채용 홈페이지 또는 사람인 채용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모더나는 신변종 감염병 mRNA 백신 사업단(KmVAC)과 백신 연구개발 및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손지영 모더나 코리아 대표는 “신종 감염병 예방 목적의 mRNA 백신을 보다 효율적으로 연구‧개발하기 위해 신변종 감염병 mRNA백신사업단(KmVAC)과 파트너십을 구축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모더나는 지난 해 세계 공중보건 포트폴리오 확대 계획을 발표하고, 2025년까지 주요 바이러스에 대처하는 15개 백신 프로그램을 임상시험에 포함시키는 목표를 설정하는 등 세계 공중보건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 목표를 달성하는 데 있어 다양한 기관들과의 긴밀한 협력은 필수 요소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모더나와 신변종 감염병 mRNA백신 사업단(KmVAC)이 감염병 연구 및 백신 개발을 위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관련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자 체결됐다. 향후 모더나는 새로운 백신의 연구‧개발을 가속화하기 위한 자사의 프로그램 ‘mRNA 액세스 (mRNA Access)’를 활용해 신변종 감염병 mRNA백신사업단과 감염병 연구 및 백신 개발을 위한 기술 정보를 활발히 교환하고, 백신
대한의사협회와 보령홀딩스, 보령(구 보령제약)이 주관하는 제39회 보령의료봉사상 대상에 민복기 대구 올포스킨피부과의원 원장이 선정됐다. 민복기 원장은 25년간 꾸준히 실천해 온 봉사정신을 인정받아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군의관으로 복무하던 시절, 민 원장은 피부병으로 고생하던 장병들을 위해 ‘보급 속옷과 피부병의 연관관계’를 밝혀냈으며, 건강한 병영 생활을 위한 여러 논문과 지침서를 발표했다. 또한, 2001년부터 장기 복무 지원 군인을 대상으로 무료로 문신을 제거해주는 ‘사랑의 지우개’ 사업을 이어온 것은 물론 해외 각지에서 의료 봉사를 진행해왔다. 특히 민 원장은 2020년 코로나19가 대구 전역으로 확산됐을 때, ‘대구시의사회 코로나19 대책 본부장’을 맡아 방역 최전방에서 활동한 바 있다. 당시 병상 확보, 가용 가능 의료 인력 지원 및 드라이브스루 선별 검사소 설치 등을 선도하고, 확진 환자 중증도 분류와 진료 및 이송 방침 설정, 환자 발생에 따른 역학조사, 선별 진료소와 보건소 업무 연계 조정을 통해 대구 코로나19 사태 조기 해결을 주도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한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이와 함께, 박국양 가천대 길병원 흉부외과 교수, 서해현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신경외과 박익성 교수가 지난 19일에 개최된 대한뇌혈관외과학회 학술대회 및 총회에서 대한뇌혈관외과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023년 3월 20일부터 2024년 3월 23일까지다. 박익성 교수는 현재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연구부원장으로 재직 중이며, 미세침습적 뇌혈관수술, 모야모야병에 대한 뇌혈관우회로 수술이 전문분야다. 박익성 교수는 “최근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필수의료 수행과 관련, 전국에서 발생하는 응급 중증 뇌혈관질환 환자를 발생 지역에서 적시에 치료하는 전문가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건강보험 체계 내에서 실현이 가능하도록 준비 중이다”라며, “전국의 모든 학회 회원들이 국민생명을 지키는 최후의 보루로서 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도 활발한 뇌혈관외과학회 활동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차 의과학대학교 차병원은 하나금융그룹과 심각한 저출산 문제 극복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21일 판교 차바이오컴플렉스에서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전국 6천 여명의 여성 소방 공무원들에게 가임력 검진을 무료로 제공하고, 난자 동결 시술을 원하는 사람에 대해 함께 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하나금융그룹 내 여성 임직원의 난임 치료와 전문 검진 및 미혼 여성의 난자 동결 시술 등 다방면에서 협력한다. 아울러 차병원 차광렬 글로벌종합연구소장은 미혼 여성들이 늦기 전에 가임력을 보존하고 체크하기 쉽도록 강남에 난자동결전문센터를 설립할 예정임을 밝혔다. 차병원이 세계 최초로 난자은행을 별도 분리해 설립 계획 중인 30난자은행전문센터는 미혼 여성들의 가임력 검진과 난자냉동을 전문으로 하는 센터로 산부인과와 난임센터와 별도로 운영된다. 또 기존의 난자 냉동 방식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미성숙 난자의 체외배양법(IVM)도 적극 도입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여성들이 최소한의 호르몬 요법으로 신체적, 시간적, 경제적 부담은 줄이면서 난자를 채취해 보관할 수 있으며 최근 미성숙 난자의 체외 배양법의 임신 성공률이 점점 높아지고 있어 향후에는 미
혈액암 중 가장 흔한 림프종인 ‘미만성 거대 B세포 림프종’ 치료에 장내 미생물과 마이크로바이옴이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마이크로바이옴의 불균형이 항암 치료 후 호중구 감소성 발열과 같은 합병증의 발생에 영향을 주고, 치료 후 재발을 포함한 불량한 예후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삼성서울병원은 혈액종양내과 김석진(교신저자), 윤상은(제1저자) 교수 연구팀이 삼성서울병원에서 진단받은 미만성 거대 B세포 림프종 환자들을 대상으로 CJ 바이오사이언스와 공동 연구로 장내 미생물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고 22일 밝혔다. 연구팀은 환자 189명을 모집해 이들의 대변을 채취하고, 이들 중 158명의 샘플의 유전자를 분석해 장내 미생물의 상태와 현황 등을 파악, 나이와 성별을 고려해 맞춘 건강한 일반인 대조군과 비교했다. 유전자 전장 검사(WGS)를 통해 미만성 거대 B세포 림프종 환자의 마이크로바이옴을 분석해 상관관계를 밝힌 건 이번이 처음이다. 분석 결과, 미만성 거대 B세포 림프종 환자들의 경우 건강한 사람들과 달리 마이크로바이옴 장내 환경이 불균형을 이루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건강한 일반인 대조군과 달리 마이크로바이옴의 분포에서
사노피의 한국법인(이하 사노피)의 ‘아다셀주’가 3월 8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백일해·파상풍·디프테리아 (Tdap) 예방을 위한 10년 간격 재접종 및 만 10세 접종 용법용량 변경을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허가사항에 따르면 아다셀주는 영유아 시기에 소아용 DTP 기초접종을 일정대로 모두 마친 만 10~64세의 청소년 및 성인을 대상으로 추가 접종하며 10년 간격으로 재접종할 수 있다. 이번 용법용량 변경 승인은 10년 전 Tdap 백신을 접종 받은 성인을 대상으로 아다셀주 재접종 시의 안전성 및 면역원성을 첫 접종군과 비교한 오픈라벨, 다기관 임상 연구를 기반으로 이뤄졌다. 임상 연구 결과, 아다셀주 재접종군에서 양호한 내약성과 면역원성을 확인했으며, 재접종군과 첫 접종군 간 이상사례에는 큰 차이가 없었다. 파상풍 및 디프테리아에 대한 일정 수준 이상(0.1 IU/mL)의 보호 항체는 아다셀주 재접종군의 100%, 98.5%에서 형성되었고, 첫 접종군은 각각 99.7%, 96.1%에서 형성되어 재접종군은 첫 접종군 대비 비열등성을 보였다. 백일해 항체 반응 또한 항원-FIM을 제외한 항원-PT, 항원-FHA, 항원-PRN에서 첫 접종군 대비 재접종군의 비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