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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온라인 쇼핑몰과 누리 소통망(SNS)에서 ‘어린이 키성장’, ‘아이키’ 등으로 광고해 식품 등을 판매하는 온라인 게시물을 집중 점검한 결과,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226건을 적발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에 접속 차단과 관할 관청에 행정처분을 요청했다. 최근 자녀의 키성장에 대한 학부모들의 관심이 커지면서 식품이 어린이 키성장에 효능·효과가 있다고 광고하는 등 부당광고 사례가 늘어남에 따라, 식약처는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2월 이번 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누리 소통망에서 키성장 관련 부당광고로 식품·건강기능식품 판매 또는 공동구매를 유도하는 사례가 증가해 온라인 쇼핑몰뿐 아니라 누리 소통망까지 점검 대상을 확대했다. 주요 위반 내용은 ▲일반식품을 건강기능식품으로 오인·혼동시키는 광고(161건, 71.2%) ▲거짓·과장 광고(27건, 11.9%) ▲질병 예방·치료에 대한 효능·효과 광고(20건, 8.9%) ▲건강기능식품임에도 자율심의를 받지 않거나 사전에 심의받은 내용과 다른 광고(11건, 4.9%) ▲일반식품을 의약품으로 오인·혼동시키는 광고(5건, 2.2.%) ▲소비
JW중외제약은 이상지질혈증을 앓고 있는 투석 환자를 대상으로 한 ‘리바로(성분명 피타바스타틴)’임상에서 지질개선 효과와 심혈관 사건 발생 억제를 확인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임상은 만성 혈액투석환자 대상 피타바스타틴 제제의 약효를 검증한 첫 연구로 최근 국제학술지 ‘혈액 정화(Blood Purification)’ 온라인판에 임상결과가 게재됐다.하마다 치에코 교수(준텐도대 의대 보건간호학부 신장내과)·오쿠다 마스미 교수(의료법인 쇼와카이 신센이케부쿠로 클리닉 신장내과)·토미노 야스히코(의료법인 쇼와카이 보보시 니시 신주쿠 클리닉 신장내과) 교수 연구팀은 이상지질혈증을 앓고 있는 만성 혈액투석환자 848명을 대상으로 약 37개월간 임상을 진행했다.연구팀은 환자를 2개 그룹으로 나눠 426명에게 하루 1~4㎎의 피타바스타틴을 투여하고 대조군인 422명에게는 표준 식이요법을 진행했다.임상 결과 12개월 후부터 48개월까지 피타바스타틴 복용군의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대조군보다 유의하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기존 평균 108.4㎎/㎗였던 피타바스타틴 복용군의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12개월 후 79.8㎎/㎗로 낮아진 반면 대조군의 수치는 109.0㎎/㎗에서 9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 기업 라이프시맨틱스(대표 송승재)가 자회사 뉴트라시맨틱스를 설립하고 대표에 ㈜헬스밸런스 부사장 출신의 이병주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16일 밝혔다. 고려대학교에서 생물공학과 식품공학을 전공한 이병주 대표이사는 동원그룹, KT&G그룹, 제너시스BBQ그룹에서 건강기능식품 연구개발 및 생산, 브랜드 마케팅, 영업 등의 업무를 담당해왔다. 식품산업 전반에 걸친 폭넓은 실무 경험과 노하우로 업계에서 현장 감각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종합건강기능식품 기업 ㈜헬스밸런스의 부사장 겸 최고운영책임자(COO)로 역임하며, 글로벌 5대 사모펀드(PEF) 중 하나인 텍사스퍼시픽그룹(TPG)에 2,800억원 규모로 회사를 매각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맡았다. 이병주 뉴트라시맨틱스 대표이사는 “최근 10년간 IT 및 뉴트리션 산업 모두 각자의 분야에서 큰 발전을 이뤘지만, 전통 산업에 가까운 식품과 첨단 디지털헬스케어가 성공적으로 융복합된 사례는 찾아보기가 쉽지 않다”며, “라이프시맨틱스가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주목받는 디지털-뉴트리션 헬스케어 업계의 선두주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라이프시맨틱스는 개인건강기록
분당서울대병원(원장 송정한)이 병원과 헬스케어혁신파크를 연결하는 터널 ‘워킹갤러리’에서 ‘치유의 순간, 봄의 호흡’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3월 3일부터 3월 30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된다. ‘치유의 순간, 봄의 호흡’ 미디어아트 전(展)은 다가오는 봄을 맞이해 역동적이고 산뜻한 치유의 순간을 선사하고자 분당서울대병원이 주최하고 국내 신진 아티스트 그룹 TETTO_(테토)가 기획해 마련됐다. 이번 전시회에는 미디어아티스트 그룹 All Vibes의 장유정, 김수희 작가와 김희대 작가가 협업해 작업한 미디어아트 작품이 전시됐다. 특히, 이번 전시는 분당서울대병원에서는 처음 진행되는 미디어아트 전시로, 디지털화면 안에 화려한 색감의 잉크가 퍼져나가는 모습을 통해 강한 생명력과 희망을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한편, 같은 기간 분당서울대병원 1층에 마련된 갤러리 SPACE-U에서는 ‘아름다운 동행’ 전(展)이 개최됐다. ‘아름다운 동행’ 전(展)에는 김자혜, 조희정, 백승아, 안희진, 엄준희, at_ke_y 작가 6인의 회화 작품 총 21점이 전시됐으며, 화려한 색채와 에너지가 담긴 작품들을 통해 환자와 가족들에게 치유의 메시지를 전한다. 이번 전시에 참여
*보직임용 △진료부원장 전영태 △의생명연구원장 이학종 △공공부원장 김태우 △기획조정실장 윤창호△홍보실장 윤유석 △대외협력실장 공현식 △경영혁신실장 박영수 △외래진료부장 이기헌△입원진료부장 조유환 △진료협력센터장 이경민 △연구기획부장(정보화실장 겸임) 이호영△연구지원부장 장윤석 △시뮬레이션센터장 김호중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주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사랑의 음료나눔’ 행사를 갖고 1억원 상당의 음료 제품을 기부했다고 16일 밝혔다. 제주사회복지협의회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광동제약 구준모 F&B영업본부장과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고대경 영업2팀장,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은희 사무처장, 제주사회복지협의회 고승화 회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광동제약은 인삼, 숙지황 등 엄선한 재료를 넣은 ‘광동 경옥진’과 100% 제주산 감귤로 만든 감귤농축액을 사용한 ‘탐라는 제주감귤’ 등 1억 원 상당의 음료를 기부했다. 해당 물품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제주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지원이 필요한 도내 복지시설 및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광동제약 구준모 본부장은 “제주삼다수 유통을 계기로 제주도민들에게 보다 건강한 일상을 선물하기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제주 지역사회와 연계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며 도민에게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동제약은 2013년부터 제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매년 1억원 상당의 음료 제품 기부를 진행하고 있다. 또 ‘제주 희망&나눔
강스템바이오텍(대표 나종천)은 15일 13기 사업보고서 공시를 통해 2022년 매출액을 연결기준 163억원(전년대비 31% 증가), 별도기준 59억원(전년대비 57% 증가)으로 밝혔다. 영업손실의 경우 9.6% 감소했으며, 현금성 자산은 약 360억원 보유해 외형 성장은 물론 상장유지 조건 달성 및 안정적 현금흐름 확보라는 내실도 다졌다. 회사측은 지난해 H&B(Health&Beauty) 사업이 홈쇼핑에 진출하면서 판매채널을 확장했으며 자회사 비임상 CRO기업 크로엔이 수주확대를 통해 큰 폭의 매출 성장을 기록, 첫 흑자를 달성한 점이 전체 매출신장에 주요한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재무적 안정성 확보에 따라 주요 파이프라인의 연구개발 또한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아토피 피부염 줄기세포 치료제 ‘퓨어스템-에이디주’의 임상 3상은 최근 전체 목표대상자의 80% 이상인 250명의 환자에게 투약을 완료해 2분기 내 투약이 마무리될 예정이다. 지난해 11월 임상 1/2a상 IND 승인을 받은 골관절염 치료제 ‘퓨어스템-오에이 키트주’는 상반기 내 첫 투약을 진행할 계획이다. 강스템바이오텍 관계자는 “H&B 사업과 자회사를 기반으로 매년 꾸준한
㈜헬스바이옴(대표 김병찬)은 자사의 항암 치료제인 HB03의 국내 특허를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헬스바이옴이 개발 중인 절대혐기성 균주 중 하나인 아커먼시아 뮤시니필라(Akkermansia muciniphila) 균주가 암 질환에 효능이 있는 것을 확인하고, 지난 2020년 9월 실험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국을 비롯한 해외에 특허를 출원했고, 지난 3월 10일 항암치료제인 HB03의 국내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 헬스바이옴이 개발중인 HB03은 ‘대장암’, ‘폐암’, ‘췌장암’, ‘흑색종’, ‘교모세포종’, ‘육종’ 등 다양한 암종에서 치료효과를 거둘 수 있는 우수한 항암 활성을 나타내는 치료제다. 헬스바이옴은 이번 특허 등록을 계기로 HB03의 후속 비임상 시험을 조속히 완료하고, 임상시험을 적극적으로 준비할 예정이다. 또, 현재 미국, 유럽, 일본, 중국 등 해외 특허 등록도 마무리 단계에 있어, 마이크로바이옴 항암 치료제 개발 선도기업으로 경쟁 우위를 선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병찬 헬스바이옴 대표는 “여러 암종에 걸쳐 항암 마이크로바이옴 단독 또는 화학항암제 및 면역항암제와의 병용 투여에 대한 특허등록을 받은 점이 큰 의미를 가진다”고 설명하
건강보험 지속가능성 제고를 위해 행위별 수가제의 대안이 제시돼야 한다는 주장이 이어졌다. 국민건강보험노동조합은 3월 15일,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지료비 지불제도 개편을 위한 정책 토론회 ‘건강보험의 미래와 진단, 행위별 수가제 이대로 좋은가?’를 개최했다. 국민건강보험노동조합 정책연구원과 강훈식, 남인순, 한정애, 강은미 국회의원이 주최한 이번 토론회는 최근 발표된 정부의 건강보험 지속가능성 제고 방안과 맞물려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한 근본적인 문제라고 할 수 있는 ‘지불제도 개편’에 대해 논의하고자 개최됐다. 국민건강보험노동조합 김철중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생산연령인구 감소와 인구 고령화라는 인구구조의 가파른 변화 속도를 고려할 때, 지출 부분의 큰 몫을 차지하는 공급자 보상영역은 건강보험의 지속가능성 측면에서 구조 개혁이 필요한 영역”이라며, “그동안 정책적 우선순위에서 뒤처진 진료비 지불제도 개편에 대한 사회적 논의가 본격화될 필요가 있다. 오늘 토론회가 그 전환점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토론에 앞서 2가지 발제가 진행됐다. 먼저 연세대학교 보건행정학부 정형선 교수는 ‘건강보험 지출 합리화를 위한 진료비 지불제도 개편의 방향성’이라는 제목의
민간기업의 성장을 위한 든든한 파트너 ‘바이오헬스투자협의체’가 발족 후 공식적인 자리를 마련해 바이오헬스 분야에서 투자와 제휴를 위해 힘쓰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조헌제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연구개발진흥본부장이 기자간담회를 통해 최근 발족된 바이오헬스투자협의체 발족 추진배경 및 운영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바이오헬스투자협의체(이하 협의체) 바이오 대전환기, ICT, 디지털플랫폼, 융복합 기술분야 벤처·스타트업과의 전략적 투자, 제휴 촉진해 기술, 시장 패러다임 변화에 능동적 대응을 통한 글로벌 성장 지원을 위해 지난 2월 결성됐다. 이에 협의체는 앞으로 유망 바이오벤처·스타트업 발굴, 투자, 성장지원, 제휴협력 촉진을 위한 새로운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으로서, 투자협의체 참여기관 간 상호 협력체계구축을 바탕으로 유망 바이오벤처·스타트업의 전국단위 대규모 발굴 및 투자/제휴를 촉진해 바이오헬스산업의 상생협력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기자간담회에서 조헌제 본부장은 기업이 단독적으로 나아가기에는 한계가 있다는 점을 짚으며, 협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특히 최근 제약바이오산업의 추세는 인공지능, IT와의 접목인 만큼 협업 체계 구축이 필수적이라는 것. 이러한 시대적 배경을
제네바, 2023년 3월 15일 /PRNewswire/ -- MedAlliance가 획기적인 SELUTION DeNovo 관상동맥 무작위 임상 연구에 1천 명 이상의 환자가 등록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3천326명의 목표 환자 모집에서 약 3분의 1에 해당한다. SELUTION DeNovo는 새로운 시롤리무스 약물 방출 풍선[DEB SELUTION]과 리무스 약물 방출 스텐트[DES]의 치료 전략을 비교하는 연구다. Over 1,000 Patients Enrolled in Landmark SELUTION DeNovo Study SELUTION DeNovo는 15개 국가에 걸쳐 최대 70개 현장이 참여하는 연구로, 지금까지 시작된 DEB 연구 중 가장 규모가 크다. 현재의 의료 관행을 반영하고 편견을 줄이기 위해, 환자는 혈관 수술 전에 무작위로 배정된다. 이 연구는 1년 및 5년&nbs
명지병원(병원장 김진구)이 종합건강진단센터의 규모를 2배 확장하고 CT와 내시경을 비롯한 각종 검사의 원스톱 진행과 함께 숲마루 검진센터를 수검자 중심으로 공간을 재배치하는 대대적인 리노베이션을 실행했다. 이와 관련해 지난 14일 오후 ‘종합건강진단센터·숲마루 리노베이션 및 확장 개소식’이 열렸다. 종합건강진단센터는 이번 확장 공사로 MRI를 제외한 모든 영상 장비를 한곳에 구축해 원스톱으로 검사를 진행하고, CT와 초음파, 내시경, 맘모그래피 등 장비를 추가 도입해 검진 시간을 더욱 단축시켰다. 또 새 장비들로 업그레이드한 5개의 내시경실과 11개 베드 규모의 회복실에 전담 전문의들이 배치돼 검사부터 회복까지 안전하고 체계적인 관리를 맡는다. 스마트 RFID(자동인식장치) 시스템도 도입해 전 검사과정을 자동으로 관리하며 검사시간 단축과 효율적인 검진 프로세스 운용이 가능해졌다. 특히 수검자는 각 검사실에 스마트밴드를 태그만 하면 정보가 자동 처리되고, 모니터에 수검현황이 표시되는 등 검진 편의성이 향상됐다. 국민건강보험검진을 담당하는 숲마루와도 통합운영으로 수검자들이 일반검진이나 암 검진, 직장검진에 관계없이 필요한 검사를 자유롭게 선택하고 이를 바탕으로
혈액투석 부작용을 예방하는 투석혈관 조성술 기기가 개발됐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의학공학교실 성학준 교수, 하현수 강사, 이찬희 연구원 연구팀은 말기 신부전 환자가 받는 투석혈관 조성술에서 혈관 협착을 예방할 수 있는 혈관 지지체를 개발했다고 15일에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재료과학분야 국제 학술지 ‘어드밴스드 사이언스’(Advanced Science, IF 17.521)에 게재됐다. 말기 신부전 환자가 받는 혈액투석의 혈액량은 분당 200mL 정도다. 이렇게 많은 혈액량을 견딜 만큼 두꺼우면서 피부와 가까운 혈관은 존재하지 않는다. 손목이나 팔꿈치에 인위적으로 동맥과 정맥을 연결해 혈관을 넓히는 동정맥루 조성술이 필요한 이유다. 인공적으로 만든 투석혈관에서는 혈관이 좁아지는 협착이 빈번하게 발생한다. 빠르고 강하게 이동하는 동맥 혈류의 높은 압력을 정맥이 버티지 못해서다. 연구팀은 투석 혈류를 개선해 협착증을 막을 수 있는 의료기기를 개발하고 그 효과를 동물 실험을 통해 확인했다. 먼저, 컴퓨터 모델링을 이용해 동적인 움직임을 시각화하는 전산유체역학 기술을 통해 투석 혈류의 문제를 살폈다. 투석혈관이 갑자기 이완되는 정맥 부분에서 혈액이 소용돌이 치는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은 제21대 병원장에 이재협(1969년생) 정형외과 교수를 임명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재협 병원장의 임기는 이달 15일부터 2025년 3월 14일까지 2년이다. 신임 이재협 병원장은 1995년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지난 2007년부터 서울의대 정형외과학교실 교수로 재직 중이다. 보라매병원 진료부원장 및 공공의료본부장, 재난의료지원단장, 남부해바라기센터장, 관절척추센터센터장, 정형외과 과장, 서울의대 의예과 학과장 등을 역임했다. 대외적으로는 현재 대한골다공증학회 회장직을 맡고 있으며, 대한정형외과학회 총무이사, 대한척추외과학회 총무이사, 대한척추외과학회 기초연구학회 학회장, 한국생체재료학회 부회장을 역임했다. 특히 대한골다공증학회 학술위원장, 국제학술지인 ‘Osteoporosis and Sarcopenia’의 부편집장으로 활동하는 등 골다공증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재협 신임 원장은 ‘공공의료의 3차 기관’이라는 사명감으로 공공성 강화와 최상의 의료 질 확보, 지속가능경영을 기치로 세웠다. 본연의 임무인 공공 의료사업을 충실하게 수행하고자 소외계층의 중증질환 보장성 강화, 체계적인 감염관리시스템 구축, 안심호흡기센터 건립을 통
영남대병원 정형외과/척추센터 이근우 교수, 박욱태 임상교수팀은 지난 3월 9~11일 일본 요코하마에서 개최된 세계경추연구학회 아시아-태평양 (cervical spine research society, asia-pacific section) 학술대회에서 우수 연구상인 ‘Best Poster Award’를 수상했다. 이근우 교수팀은 줄기세포 유래 엑소좀을 이용한 재생 및 치료제 개발 연구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연구는 줄기세포 유래 엑소좀을 이용해 척추골 형성 촉진을 위한 파골 세포 억제 연구를 진행해 골유합 촉진 및 치료 효과를 확인하는 연구를 발표했다. 본 연구 결과는 아직 명확한 치료제가 없는 골질환, 골다공증, 및 척추 유합 관련 척추 환자의 치료를 위해 줄기세포 유래 엑소좀을 이용한 새로운 시도로, 향후 새로운 치료제 개발의 가능성을 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이근우 교수는 영남대병원 정형외과(척추센터)에서 척추 질환에 대한 임상 및 기초 연구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으며, 최근 5년 동안 SCI 및 SCIE(과학논문 인용색인)급 국제 학술지에 70편 이상의 논문을 발표했고, 줄기세포 및 줄기세포 유래 엑소좀을 이용해 다양한 국책 과제들을 통
대구광역시의사회(회장 정홍수)가 15일 오후 2시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앞에서 반대시위 후 간호단독법 및 의료인면허결격사유 확대법 반대 탄원서를 제출하며 간호단독법과 의료인 면허결격사유 확대법의 독소조항 지적 및 이의 해결방안도 제안했다. 대구시의사회는 간호단독법 시행시 개별법 난립으로 현행 보건의료체계 붕괴 초래, 의료법과 간호법과의 이원화 체계 고착화, 의료관계법령 체계에 미부합, 간호사 업무영역 확대 및 단독개원의 단초 우려, 간호사 직역만의 이익 실현 대변, 간호조무사 일자리 위협, 장기요양기관의 붕괴 등 여러 문제점이 발생할 수 있음을 지적했다. 의사회는 “간호단독법안에서 담고 있는 주요 내용은 현행 의료법 및 보건의료인력지원법에서 70% 이상을 그대로 차용한 것으로 상기 두 법 개정으로 간호단독법안은 충분히 대체 가능하다”며 “간호협회에서 말하는 간호사 처우개선은 의료법 내에서 같이 할 수 있게 하던가 특별법 등으로 개정해야만 간호사뿐 아니라 다른 의료인들도 같이 포함돼 보건의료일터의 현실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의료인 면허결격사유 확대법의 문제점에 대해서는 “의료관계법령 뿐 아니라 모든 범죄에 대해 금고 이상의 형 선고
정형외과용 임플란트 기업 오스테오닉은 3월7일부터 11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규모의 ‘2023 미국 정형외과 학회(AAOS)’에 참가했다고 15일 밝혔다. 미국 정형외과 학회는 근골격계 건강 증진을 위해 연구하고 교육하는 최고 권위의 국제학술모임이다. 1933년에 설립돼 올해로 발족 90년째를 맞았으며, 3만 9천 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어 전 세계 정형외과 학회중 가장 규모가 크다. 오스테오닉은 이번 학회에서 ‘외상/상하지(Trauma & Extremities)’ 임플란트 제품군과 ‘스포츠메디신(Sports Medicine, 관절보존)’ 제품군을 학회 참가자들에게 선보였다. 오스테오닉의 정형외과용 임플란트 제품들은 골절부위를 정렬하거나 골절된 뼈의 고정 및 제거된 뼈를 대체, 관절과 연조직의 연결 등에 사용하는 의료기기다. 인체를 이루는 206개의 뼈중 고관절을 제외한 대부분의 정형외과 임플란트 제품들을 개발해 보유하고 있다. 오스테오닉은 기존에 많이 사용되는 금속(티타늄) 소재 제품뿐만 아니라 기술적 진입장벽이 높은 생분해성 복합소재 제품 라인업도 모두 갖추고 있다. 기존 금속소재 제품들은 완치 후 임플란트를 제거하기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광주지원(지원장 소수미, 이하 ‘광주지원’)은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광주 의약분야 5개 단체장과의 간담회를 시작으로 전남약사회와의 간담회를 실시해 주요 보건의료 정책에 관한 소통 행보를 펼쳤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청구소프트웨어 현지 확인 점검 안내 ▲치매치료제 구입·청구 불일치 자율점검 안내 ▲광주지원 공식 블로그 소통채널 안내 등을 논의했으며, 보건의료 현안에 대한 정보를 공유해 소통과 공감의 계기가 됐다. 광주지원은 전남약사회에서 시행하는 찾아가는 사랑의 약손사업, 약 바로쓰기운동, 의약품안전사용교육, 복약지도, 치매 예방운동 등 활동에 대해 전라남도 도민과 함께하기 위한 노력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소수미 광주지원장은 “지역 의료계의 현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뜻 깊은 자리였으며, 앞으로도 적극행정과 현장의 소리경청을 통해 의료계와 서로 상생·협력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KMI한국의학연구소(이하 KMI)가 임직원 166명의 자발적인 참여로 구성된 ‘크미랑 봉사대’를 통해 사회공헌활동 확대에 나섰다. KMI는 지난 14일 서울 중구 남대문로 재단본부에서 ‘제4기 크미랑 봉사대’ 발대식을 진행했다. KMI사회공헌위원회는 지난해 10월 사내공모를 통해 KMI를 상징하는 캐릭터 ‘크미’와 함께 사회공헌을 실천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크미랑 봉사대’를 새 이름으로 선정했다. KMI 김순이 명예이사장(사회공헌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자발적인 참여형 봉사활동을 통해 KMI 임직원들도 더욱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이어 “건강지키미 ‘크미’와 함께 우리 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먼저 다가가 사랑의 온기를 전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실행하겠다”고 말했다. KMI한국의학연구소는 1985년 설립된 건강검진기관으로 현재 서울 3곳(광화문, 여의도, 강남)과 지방 4곳(수원, 대구, 부산, 광주) 등 전국 7개 지역에서 건강검진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달에 제주도 서귀포시에서 검진센터 개소를 앞두고 있다.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가 원활히 진행되게 하도록 연구자들과 소통하기 위해 3월 15일(화) 오전 10시 30분,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심의위원회 사무국(이하 ‘사무국’) 대회의실에서 ‘제2차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사무국장, 재생의료정책과장, 재생의료진흥재단 원장, 임상연구과제를 적합‧승인받은 부산제2항운병원장 등 재생의료기관 소속 연구자 등 총 10여명이 참석했다. 작년 12월 20일(화)에 개최된 제1차 간담회에서 연구자들은 별도로 치료비를 부담하지 않는 환자(연구대상자)의 통상적인 진료 등 비용에 대한 요양급여 적용과 관련해 의견을 제시했고, 인체세포등의 원료 수입 등과 관련된 애로사항을 개진했다. 이에, 사무국은 관계기관들과의 협의를 통해 임상연구 요양급여 적용 절차를 명확히해 환자가 임상연구와 관련 없이 받아야 하는 진료·치료 등은 요양급여 적용이 가능하며, 항암제의 경우, 추가적인 심사를 거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이 공고한 표준요법에 한해 요양급여 적용이 가능한 것을 확인해 연구자가 급여 신청을 하도록 조치했다. 또한, 투여용 인체세포등을 제조할 때 필요한 원료는 식품의약품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