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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셀트리온은 3일 경영실적 공시를 통해 2022년 연결 기준 매출액 2조 2839억원, 영업이익 6471억원, 영업이익률 28.3%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액은 20.6%가 증가한 것으로 역대 최대 규모의 연간 매출을 기록했다. 지난해 4분기의 경우 매출액 5106억원, 영업이익 1006억원으로 코로나19 및 CMO 관련 매출이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바이오시밀러 사업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0% 이상 성장하며 순항 중에 있다. 셀트리온은 본업인 바이오시밀러 사업의 성장에 힘입어 역대 최대 연간 매출을 달성했다. 특히, 램시마IV의 미국 점유율 증가와 신규 제품 출시로 매출이 증가했으며, 케미컬의약품 매출 역시 전년 대비 30% 이상 증가하며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일부 감소했으나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낮은 램시마IV의 매출 비중 증가 및 진단키트 관련 일시적 비용 발생에 의한 것으로, 진단키트 관련 일시적 비용을 제외하면 연간 30%대 영업이익률을 유지했다. 또한, 진단키트 평가손실은 지난 4분기까지 모두 처리 완료했으며 향후에는 관련 영향이 미미할 것이다. 셀트리온은 ▲신규 바이오시밀러 제품 출시 ▲바이오시밀러 제형 및 디바
정부가 코로나19 위기 단계 하향 등 일상회복을 위한 논의에 착수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질병관리청으로부터 ‘코로나19 위기단계 조정 등 향후 추진 방안’를 보고받고 이를 논의했다고 3일 밝혔다. 정부는 지난 2020년 2월 23일 국내 코로나19 위기단계를 ‘심각’으로 상향하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설치한 이래, 방역·의료 전 분야에서 범부처와 지자체 역량을 결집해 대응하고 있다. 지난 3여년 간의 범부처 총력 대응 결과, ▲코로나19 중증화율은 1차 3.76%에서 7차 0.17%로, ▲코로나19 치명률은 1차 2.1%에서 7차 0.08%로 각각 감소하는 등 질병 위험도가 초기에 비해 크게 하락했으며, 전반적인 대응수준 향상으로 감당 가능한 유행 규모도 증대됐다. 이에 정부는 그간의 대응 경험과 축적된 역량을 바탕으로 올해 2023년을 감염병 재난 위기 상황에서 벗어나 온전한 일상회복을 준비하는 원년으로 삼아 코로나19 일상적 관리 체계로의 전환 준비에 착수할 예정이다. 먼저, 국내 코로나19 위기단계를 현재의 ‘심각’ 단계에서 ‘경계’ 단계로 등급 조정 논의를 시작한다. 위기단계 조정은 국가위기관리 기본지침과 감염병 재난 위기관리 표준 매뉴얼에 근거해
*서울백병원▲교육수련부장 윤병남 ▲진료협력센터장 조영규 ▲응급의료센터장 김광 *부산백병원▲신생아집중치료지역센터장 구수현 *일산백병원▲교육수련부장 오형근 ▲신생아 중환자실장 황종희 ▲진료지원팀장 구해원 *해운대백병원▲기획실장 이상은▲진료부차장(내과계) 박시형▲진료부차장(외과계) 정보현▲홍보실장 이정구▲공공의료사업실장 겸 중증외상센터장 김기훈▲진료협력센터장 오성진▲서비스혁신센터장 조현진▲QPS실장 김용완▲감염관리실장 허내윤▲응급실장 박하영▲치과과장 임장섭▲지역의약품안전센터장 박찬선▲간이식센터소장 겸 소화기병센터장 왕희정▲국제진료센터장 공규민▲로봇수술센터장 박상현▲심혈관센터장 설상훈▲암센터소장 강명주▲임상시험센터장 김해유▲장기이식센터장 김양욱▲종합검진센터장 겸 보건관리실장 김대환▲중환자실장 장항제▲척추센터장 최병완 <2023년 3월 1일 자>
을지대학교가 3일 노원을지대학교병원 연구동 제3회의실에서 2023학년도 상반기 교원 임용장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소화기내과 정주원 교수를 비롯한 8명의 교수가 신규 임용됐으며, 승진임용 1명, 재임용 11명 등 총 20명이 임용장을 받았다. *신규 임용▲내과학교실(소화기) 정주원 교수 ▲내과학교실(류마티스) 신정민 교수 ▲소아청소년과학교실 정혜인 교수 ▲정형외과학교실 최성주 교수 ▲신경외과학교실 권형주 교수 ▲안과학교실 배기웅 교수 ▲이비인후과학교실 두전강 교수 ▲신경과학교실 김용수 교수 *재임용▲내과학교실(신장) 성수아 교수 ▲가정의학교실 권길영 교수 ▲흉부외과학교실 박만실 교수 ▲신경외과학교실 좌철수 교수 ▲가정의학교실 이준혁 교수 ▲외과학교실 최종호 교수 ▲외과학교실 최혜련 교수 ▲정신건강의학교실 최재원 교수 ▲방사선종양학교실 김태형 교수 ▲마취통증의학교실 이재우 교수 ▲안과학교실 이승현 교수 *승진 임용▲내과학교실(갑상선) 정경연 교수
셀트리온헬스케어는 금일(3일) 2022년 연결 기준 매출액 1조 9722억원, 영업이익 2289억원, 당기순이익 1472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동사는 수익성 높은 램시마SC(성분명 : 인플릭시맙, 피하주사제형) 유럽 판매가 늘어난 가운데 유플라이마(성분명 : 아달리무맙) 유럽 매출 본격화 및 성장시장 내 제품 판매 확대 등의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4.8% 올랐으며 영업이익률도 전년보다 개선된 11.6%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특히, 일시적 성격의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렉키로나를 제외한 실적을 비교하면 매출액은 전년 대비 19.4%로 크게 증가해 바이오의약품 판매를 통한 본업의 성장세는 지속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램시마SC는 2022년 매출이 전년 대비 160% 이상 크게 오른 2369억원을 기록하면서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실적 개선을 이끄는 주요 제품 가운데 하나로 완전하게 자리매김했다. 또한, 경쟁 인플릭시맙 제품에서 램시마로 전환한 환자들이 램시마SC로 유지 치료(maintenance therapy)를 진행하는 제형 시너지로 인해 램시마와 램시마SC 모두 처방이 확대되는 선순환 효과가 이뤄지고 있으며, 이를 입증하듯 2022년 램시마 유럽 매
성균관대학교 약학대학(학장 정상전)은 신주영 교수 연구팀(1저자 이혜성 연구교수, 공저자 백연희 박사, 김주환 박사)이 최근 다양한 나라의 보건의료 빅데이터를 활용한 다국가 노인에서의 다제병용 처방현황 및 추세변화를 비교한 연구를 노인 및 노인학 분야 저명한 국제학술지인 ‘Age and Ageing’에 지난 2월 게재했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한국, 대만, 홍콩, 영국, 호주에서 보유하고 있는 대규모 청구자료를 활용해, 65세 이상 노인에서의 다제병용 현황을 파악했고, 4개년도 동안 추세가 어떻게 변화했는지를 평가했다. 그 결과, 영국, 호주에 비해 한국, 대만, 홍콩에서의 다제병용 현황이 높을 뿐만 아니라, 다제병용 현황이 점점 높아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지난 수십 년간 기대수명 및 동반질환의 증가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노인에서의 다제병용 처방이 꾸준히 증가했다. 하지만, 다제병용은 노화로 인한 생리학적 변화로 인해 의약품 이상반응 발생 및 그로 인한 의료부담 증가를 유발하는 요인으로 작용해 공중보건학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다. 따라서, 일차적으로 국가 간의 다제병용 처방현황 및 제도 등을 비교해 이를 개선을 위한 정책적 통찰력을 얻고자 하는
KMI한국의학연구소(이사장 이상호, 이하 KMI)는 ‘2023년도 KMI 연구과제 공모’에 참여할 연구기관을 3월 31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KMI는 국내 의학 발전과 국민 보건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2008년부터 매년 예방의학(건강검진 등), 임상의학 및 기초의학 전반에 대한 연구 수행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도 기관당 2,000만원 내에서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국·공립 연구기관 △민법 또는 다른 법률에 의하여 설립된 법인의 연구기관 △고등교육법 제2조의 규정에 의한 대학교의 연구기관 △기타 의학 분야 연구 개발 관련 기관이면 지원이 가능하며, 상기 기관과 KMI 소속 전문의 또는 연구원과의 공동연구를 권장한다. 또한, KMI 연구 자료(데이터)를 활용한 연구는 KMI 연구자가 포함된 연구에 한해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을 원하는 연구기관은 KMI 홈페이지(www.kmi.or.kr)에서 연구과제계획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한 후 3월 31일까지 이메일(kmirnd@kmi.or.kr)로 접수하면 되며, 기타 문의 사항은 KMI 연구지원팀(02-3702-9104)으로 하면 된다. 연구 수행기관은 KMI 연구위원회의 연구개발계획서 심사 후 최종 선정되며,
한국유씨비제약(대표이사 황수진)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임직원들과 함께 탄소 배출 절감을 실천하고, 줄인 탄소 배출량만큼 전국 국유지에 나무를 식수하는 환경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탄소중립은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발생되는 온실가스의 배출은 최대한 줄이고, 산림 녹화 등을 통해 배출된 온실가스를 흡수∙제거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활동으로 한국을 비롯해 국제사회의 주요 실천 과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에 한국유씨비제약은 책임감 있는 기업 시민의 일원으로서 국내 탄소저감 활동에 동참하기위해 임직원들과 지난해 6월부터 11월까지 총 6개월간 사무공간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사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를 위해 한국유씨비제약은 캠페인에 동참한 직원들이 6개월 동안 사무 활동에서 사용한 A4용지, 일회용 종이컵, 전기 사용량을 모니터링 한 후, 전년 동기 대비 절감율을 합산했다. 모니터링 결과, A4용지는 전년동기대비 58%, 일회용 종이컵은 30%, 전기 사용량은 19%를 줄여 총 107%가 절약됐 절감량의 1%를 나무로 환산해 기부금을 조성했다. 동시에 지난해 8월부터 12월까지 5개월간 의료사회의 동참을 위해, 전국의 의료진을 대상으로 뇌전증치료와 케프라에
■ 경희의료원(2명)- 정민형 의료협력본부 국제진료센터장- 정비오 의료협력본부 홍보실장 겸 경희대학교병원 홍보부장 ■ 경희대학교병원(8명)- 안형준 외과장- 강원섭 정신건강의학과장- 안태범 신경과장- 곽원건 제1중환자실장- 이승현 제8중환자실장- 김미경 마취통증의학과장- 황현석 신장내과장- 손은정 간호본부 병동간호1팀장 ■ 경희대학교치과병원(6명)- 배아란 교육부장 겸 종합진료실장- 노관태 보철과장 및 중앙기공실장- 최병준 집중치료센터장- 김형섭 임플란트센터장- 김덕수 통합진료센터장- 김수정 QI부장 ■ 경희대학교의료원(1명)- 조상우 미래전략처 대외협력실 대외협력팀장
고려대학교 의료원산학협력단(단장 함병주)과 주식회사 투비디티엑스(대표이사 김동윤)가 IT융합 미래의학 기술개발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고려대의료원은 지난 21일 고려대 메디사이언스파크 본부회의실에서 고려대 함병주 의학연구처장 겸 의료원산학협력단장과 김병조 의무기획처장을 비롯해 투비디티엑스 김동윤 대표이사, 남기두 이사, 강양구 이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투비디티엑스는 국내 대표 IT플랫폼 개발기업인 투비소프트가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개척을 위해 홍릉강소연구개발특구에 세운 자회사로 지난해 11월 웨어러블 형태의 기립성저혈압 판별 AI 플랫폼을 선보인 바 있다. 양 기관은 고대의료원의 연구역량과 투비디티엑스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디지털 진단기술 및 치료제 개발을 위한 다양한 형태의 공동연구 및 사업화에 나설 계획이다. 김동윤 대표는 “이번 제휴를 통해 고려대 의료원산학협력단과 심도있는 연구·개발을 진행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향후 기술 특례 상장을 목표로, 웨어러블 기기 기반 AI 플랫폼을 활용해 기립성저혈압에 이어 부정맥과 심근경색 등 심장질환 징후를 예측하는 다양한 신기술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함
대한간호협회 제39대 회장으로 김영경 부산가톨릭대 명예교수가 당선됐다. 제1부회장에 탁영란 한양대 교수가, 제2부회장에 손혜숙 현 대한간호협회 이사가 각각 선출됐다. 간호협회는 2월 27일(월) 제90회 정기 대의원총회를 열고, 제39대 회장단 및 이사 8명, 감사 2명을 선출했다. 김영경 회장후보는 이날 전체 참석 대의원 275명 중 259표(94.2%)를 얻어 당선을 확정지었다. 참석 대의원들은 간호법 제정 피켓 퍼포먼스를 통해 대한의사협회를 비롯한 보건의료단체들이 간호법 제정에 대한 거짓 선전 선동으로 국민들을 기만하고 있는 것을 비판하고 국회에 조속한 법 제정을 촉구했다. 김영경 대한간호협회 신임회장은 이날 당선 소감을 통해 “보내주신 성원과 지지에 감사를 드린다”면서 “올해는 대한간호협회가 설립된 지 100주년이 되는 해”라며 “다가오는 새로운 100년을 위해 우리는 지금부터 무엇을 준비할지를 깊이 고민하고, 후배들이 개선된 간호환경에서 간호전문직에 대한 자긍심을 몸으로 체감하면서 일해 나갈 수 있도록 탄탄한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간호법이 제정되면 시행령의 법체계가 잘 완성되고 다듬어지도록 준비해서 그동안의 법과 정책 달성을 위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강도태)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에게 장기요양서비스를 제공한 감동적이고 헌신적인 미담사례를 발굴, 전파하기 위해, ‘2023년 장기요양보험 체험수기 및 사진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09년부터 해마다 실시해 올해로 15번째를 맞이하는 공모전은, 장기요양서비스를 이용했거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등 전 국민을 대상으로, 제도의 효과성 및 우수성을 확산하기 위해 체험수기 분야 15편, 사진 분야 16편으로 총 31편의 작품을 선정한다. 공모전은 오는 3월 2일부터 31일 18시까지 ‘노인장기요양보험 홈페이지’ 및 ‘한국일보 홈페이지’에서 공동접수하며, 수상작은 외부 전문위원과 함께 3차례의 공정한 심사절차를 거쳐 결정, 6월 중 ‘노인장기요양보험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또한, 체험수기 분야 최우수 수상자에게는 상금 200만원, 사진 분야 최우수 수상자에게는 상금 100만원 등 총 31명에게 상금 1,420만원과 이사장 상장을 수여하며, 수상작은 홈페이지 및 장기요양 웹진 등 디지털 매체를 통해 전파할 예정이다. 건보공단 관계자는 이번 체험수기 및 사진 공모를 통해 초고령 사회 진입을 앞둔 시점에 공적돌봄안전망 역
대한한의사협회가 국토교통부의 ‘부적절 의료기관 적발’ 보도자료(3/1)에 대해 유감을 표시했다. 최근 국토교통부가 ‘자동차보험 진료비 허위청구 의료기관 4곳 적발’에 대한 보도자료를 발표했는데, 한방 첩약 일괄 사전제조, 사무장 병원 운영의심, 외출·외박 기록표 미작성 등 한의원 사례에 대해서만 제시된 바 있다. 이에 대한한의사협회는 성명서를 통해 “1만 5천여 개의 한의의료기관 중 단 4개소에서 적발된 부적절한 행위를 한의계 전체의 문제인 것처럼 호도하지 말라”며 유감을 표시했고, “협회는 극히 일부의 부적절한 의료행위에 대해서 강력히 제재하고 자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래는 대한한의사협회 성명서 전문. 국토부는 자동차 사고 환자의 원상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3만 한의사를 매도하지 말라! 대한한의사협회(회장 홍주의)는 전국에 있는 1만 5천여 개의 한의의료기관 중 단 4개소에서 적발된 부적절한 행위를, 마치 한의계 전체의 문제인 것처럼 국민을 호도한 국토교통부의 보도자료 ‘자동차보험 진료비 허위청구 의료기관 4곳 적발’의 내용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 일차의료기관의 상급병실료가 폐지되고 수상일 기준 4주 초과 후 진단서 발급이 의무화 되는
파멥신이 카이스트 의과학대학원 연구진(김인준 교수, 이은형 박사)과 함께 혈관질환 치료제 ‘PMC-403’의 혈관 정상화 기전을 규명하는 논문을 발표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의과학분야 국제학술지 ’Experimental & Molecular Medicine'(영향력지수(IF) 12.15)에 게재됐다. PMC-403은 TIE2 활성 항체로 종양 등 질병으로 인해 비정상적으로 유도된 혈관을 정상화시키는 역할을 한다. 비임상 연구를 통해 비정상적 혈관질환에 대한 효능을 확인하고 새로운 기전의 치료제로 혈관성 질환의 미충족수요를 해결하고자 2023년 1월 황반변성(nAMD) 환자 대상 식약처 임상1상 IND 신청을 진행한 바 있다. 이번 연구는 교모세포종(glioblastoma) 마우스모델을 활용해 뇌 종양 발생 후 종양 성장을 위해 정상-종양 혈관전환(angiogenic switch)이 발생하는 지점에서 TIE2 수용체의 역할을 파악했다. 이 과정에서 ‘PMC-403’의 혈관정상화 기능을 검증했으며, 메커니즘을 규명했다. 논문에 따르면, PMC-403은 TIE2 신호전달을 강화해 뇌종양 혈관의 형태와 기능을 개선하는 효과를 보였고, 항-VEGFR2 차단 항
카나리아바이오는 ‘바이오 유럽 스프링(BIO-Europe Spring)’에 나한익 대표가 직접 참가해 다수의 다국적 제약사와 정보 공유 및 판권계약을 위한 미팅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바이오 유럽 스프링은 세계 제약·바이오 기업 및 관련 투자자들이 참석해 협력을 논의하는 행사다. 오는 20일(현지시간)부터 22일까지 스위스 바젤에서 진행된다. 나한익 대표는 “작년 한 해 동안 다수의 다국적 제약사들과 파트너십 논의를 시작해 이미 8개 회사와 실사를 위한 비밀유지서약서를 체결했다. 하지만 더 좋은 조건으로 계약을 하기 위해 더 많은 다국적 제약사들과 논의를 진행해 경쟁을 붙이려한다”며 이번 행사 참여 이유를 밝혔다. 카나리아바이오는 미국 시장을 제외한 글로벌 시장에서 파트너십을 통해 오레고보맙을 유통할 계획이다. 미국은 직접 유통을 통해 전체 영업이익률을 50% 이상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세계적인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이밸류에이트파마 (Evaluate Pharma)는 오레고보맙이 미국에서 최대 6조원의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예측했다. 오레고보맙은 임상 2상에서 무진행생존기간(PFS)을 기존 표준 치료법 대비 30개월이 늘어난 42개월이라는
에스티팜(대표이사 사장 김경진)은 경기도 안산시 소재 반월캠퍼스에서 동아쏘시오그룹 계열사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해 이노베이션센터(Innovation Center) 준공식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cGMP 시설 전문 건설사 아벤종합건설이 2022년 1월 착공해 올해 2월 3일 완공한 이노베이션센터는 연면적 5166㎡, 지상 12층으로 반월공단 인근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다. 저탄소제품 인증의 친환경 유리와 E0등급의 친환경자재를 사용하는 등 경기도 녹색건축 설계 기준을 적용했으며 총 180억원이 소요됐다. 이노베이션센터 준공을 통해 시화와 반월캠퍼스에 분산돼 있던 합성연구소와 올리고연구소를 통합함으로써 70여명의 석 박사 연구원들 간의 원활한 소통과 유기적인 연구가 가능하게 됐다. 또한, 연구소와 함께 QA등 품질관리 부서도 입주하여 신속한 One-stop CDMO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대강당인 ‘혁신홀(Innovation Hall)’을 비롯해 다양한 규모의 회의실을 갖춰 FDA 등 규제기관의 실사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고, 글로벌 제약사와의 비대면 원격회의 기능도 강화했다. 또한, 휴식과 만남을 위한 사내카페와 쾌적한 분위기의
글로벌 의료기업 올림푸스한국(대표 오카다 나오키)은 대한암협회(회장 이민혁)와 함께 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 대극장에서 오는 21일 오후 7시 30분에 ‘고잉 온 콘서트 (Going-on Concert)’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고잉 온 콘서트는 올림푸스한국이 대한암협회, 세종문화회관과 함께 마련한 관객 맞춤형 음악회이다. 암 경험자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정서적 지지를 위한 올림푸스한국의 사회 공헌활동 ‘고잉 온 (Going-on)캠페인’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고잉 온’은 암 발병 후에도 암 경험자들의 아름다운 삶은 ‘계속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암 예방의 날에 진행되는 이번 콘서트는 지난 해에 이어 MBC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 강마에의 롤모델인 서희태 지휘자가 뉴서울필하모닉 오케스트라를 이끌며 연주를 담당한다. 서희태 지휘자는 설암을 극복한 실제 암 경험자로서 지난해 콘서트를 맡아 더욱 의미를 더한 바 있다. <미스 사이공> <노트르담 드 파리> 등에서 타이틀롤을 맡으며 대중적 인지도가 높은 뮤지컬 배우 마이클 리, <피가로의 결혼>, <마술피리> 등의 다수의 오페라에서 주역을 맡은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