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6텔darknessDB{}사업자디비문의!◀'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96,671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이 2022년 국내 외용소염진통제 시장 판매 1위, 붙이는 근육통∙관절염 치료제 ‘케토톱’의 패키지를 개선하고 고객 소통을 강화한다.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종류의 케토톱 제품의 특징과 사용법을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패키지를 개선했다. 또, 시각장애인을 위한 QR코드를 삽입하고 환경을 위해 종이 사용을 최소화하는 등 ESG 실천을 위한 노력을 더했다. 케토톱은 약사와 소비자의 의견을 반영해 다양한 부위에 사용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인 제품들을 선보이며 노년층에서 젊은층까지 마케팅 타깃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에 개선된 패키지는 각 제품별로 어깨, 손목, 손가락 등의 부착 부위와 함께 사각형, 밴드형, 동전 모양 등 실제 제품이 부착된 이미지를 전면에 넣었다. 또, 근육통, 관절염, 어깨관절 주위염을 비롯해 테니스 엘보우(팔꿈치), 손가락 등 제품별로 소비자들이 부위에 따라 제품을 적절하게 선택해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케토톱의 브랜드 컬러인 파란색은 유지하고 기존 가로형에서 세로형으로 디자인을 변경했으며 성분 함량, 사이즈, 부착 부위를 알아보기 쉽게 일러스트도 추가했다. 또, ‘손가락 마디마디에 밴드처럼 감아 효
한국다케다제약(대표 문희석)은 지난 2월 28일, 세계 희귀질환의 날을 맞이해 (사)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회장 김재학) 환우 가족들과 함께 돌봄과 휴식을 누리는 ‘엔젤스푼 데이’ 사회책임활동(CSR)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이하 연합회)와 처음으로 실시한 이번 사회책임활동은 희귀질환 환우를 돌보는 양육자가 돌봄 분리나 개인적인 휴식 시간을 가질 수 없다는 것에 착안, 이를 돕고자 기획됐다. 연합회 소속 한국엔젤만증후군협회의 환우가정 10가구가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는 한국다케다제약 자원봉사자들이 함께해 엔젤만 증후군 환아 및 형제자매들과 원예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환아와 형제자매들에게는 새로운 돌봄 환경이, 양육자들에게는 돌봄 분리를 통한 휴식의 시간이 마련됐다. 엔젤만 증후군은 15번 염색체에 위치한 유전자의 돌연변이로 발생하며 인구 1만 8000명에서 2만명 당 1명의 확률로 발생하는 희귀 난치성 질환이다. 발달지연과 언어 및 운동장애, 과다활동, 균형감각 상실, 발작 등의 증상을 보여, 이 질환을 겪는 환우뿐만 아니라 양육자도 일상생활에서 쉼이나 휴식의 시간을 갖기 어렵다. 한국엔젤만증후군협회는 동일한 어려움을 경
JW중외제약은 알츠하이머형 치매 치료제 ‘JW도네페질액’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한다고 2일 밝혔다.JW도네페질액은 도네페질 성분의 액제 제형의 전문의약품이다. 도네페질은 중추신경계에 선택적으로 작용해 학습과 기억 등을 조절하는 아세틸콜린을 증가시켜 알츠하이머형 치매 치료제의 대표 성분으로 사용된다.건강보험 급여적용 치매 치료제로 보험 약가는 5·10㎖ 각각 2060원, 2460원으로 등재됐다.성인 기준 1일 1회 취침 전 5㎖씩 투여하며 4~6주 후 1일 10㎖까지 증량할 수 있다. 85세 이상 저체중 여성 환자의 경우 1일 투여량이 5㎖로 제한된다.특히 JW도네페질액은 기존 경구용 정제나 필름제형 등과 달리 액제 제형으로 목 넘김이 어려운 연하곤란이 심한 고령층 환자에게 유용하다.JW중외제약 관계자는 “알츠하이머형 치매 치료제의 대표 성분인 도네페질을 2010년 정제와 속붕정으로 출시한 데 이어 액제로 선보이며 제품군을 강화했다”며 “고령층이 많은 알츠하이머 특성을 감안해 복용 편의성을 높인 액제 제형으로 시장점유율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존슨앤드존슨(대표 백준혁)은 아시아 최초 성인용 파우더형 해열진통제, ‘타이레놀산 500 밀리그램’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타이레놀산 500 밀리그램’은 세계최초 미국에서 출시된 이후 아시아에서 최초로 우리나라에 출시된 해열진통제로, 1994년 타이레놀 국내 도입 이후 약 30년만에 선보이는 성인을 위한 첫 파우더형 신제품이다. 아세트아미노펜(단일제제) ‘오리지널’ 제품인 ‘타이레놀’의 독자적 기술로 탄생한 이번 신제품은 아세트아미노펜 단일제에서 그 동안 시도되지 않았던 새로운 제형인 ‘파우더형’의 ‘뉴 스타일(New Style)’ 해열진통제다. 감기로 인한 발열 및 동통(통증)뿐 아니라 두통, 신경통, 근육통, 염좌통(삔 통증), 월경통, 치통, 관절통 등 일상에서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통증을 빠르게 완화시키는 데 효과적이다. 파우더 제형의 ‘타이레놀산 500 밀리그램’은 알약과 달리 물 없이 언제 어디서나 입에 톡 털어 간편하게 복용할 수 있다. 힘들게 삼킬 필요 없이 한 입에 털어 넣을 수 있어 알약(정제)을 삼키기 어려웠던 소비자(고연령층 포함)에게도 복용편의성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스틱 파우치 형태로 휴대, 보관 편의성을 높여
부산대학교병원 정형외과 문남훈 교수팀이 북미 관절경학회 대표학술지인 The journal of arthroscopic and related surgery에서 메타분석 분야 2022년 최우수 연구상을 수상했다. 수상 논문은 ‘고관절 관절경에서 말초신경차단술의 임상적 효과에 대한 메타분석’으로 부산대병원 문남훈 교수(책임저자), 마취통증의학과 김은수 교수, 양산부산대병원 정형외과 신원철 · 이상민 교수가 공동 연구로 진행됐다. 본 연구는 2023년 현재까지 출판된 고관절 관절경 수술을 위한 통증 조절과 관련된 논문 중 중요한 논문들을 리뷰한 후 최근 통증 조절을 목적으로 시행되는 다양한 고관절 주위 말초신경 차단술의 임상적 효과에 한계가 있음을 지적했다. 문남훈 교수는 “이번 연구로 고관절 수술시 환자의 통증을 감소시킬 수 있는 다학적 통증 관리의 가이드라인을 구축하는데 있어 중요한 근거를 제공할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국엘러간 에스테틱스(애브비 컴퍼니)는 1일 대표이사로 박영신 신임 사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박영신 신임 사장은 25년간 제약업계에 몸담으며, 다양한 글로벌 제약 브랜드의 국내 비즈니스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온 영업 마케팅 전문가다. 2018년부터 최근까지 한국애브비 면역학 사업부 총괄을 역임하며, 핵심적인 생물학적 제제 신제품 2종을 국내에 성공적으로 출시하고 적응증을 확대하는 등 애브비의 면역학 사업부 파이프라인 확장 성과와 함께 적극적인 리더십으로 조직 발전을 이뤄냈다는 평가를 받고있다.지난 2014년부터 2018년까지는 한국엘러간 안과 및 보톡스 치료 영역을 포함한 제약 사업부 총괄 책임자로 역임했으며, GSK 호흡기 사업부 영업 마케팅 및 자궁경부암 백신 사업부 총괄, 애보트 마취제 사업부 제품 매니저, 한국쉐링 피부과 및 산부인과 마케팅 등 다양한 사업분야에서 영업 마케팅 역량을 쌓고, 주요 직책을 두루 거쳤다.또한이화여대 약대와 서울대 약학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교(UCSD)에서 국제관계학 석사를 수료한 바 있다.박영신 신임 사장은 “에스테틱에 대한 관심이 빠르게 증가하는 중요한 시기에 엘러간 에스테틱스의 한국 비즈니스를 총괄하게
셀트리온은 2일 송도에 위치한 신규 글로벌생명공학연구센터(이하 연구센터)가 시운전을 완료하고 최종 밸리데이션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셀트리온은 지난 2020년 R&D-공정개발-임상을 ‘원스톱’으로 수행하기 위한 복합 대규모 연구센터 신축을 결정하고, 착공 후 약 26개월의 공사 기간을 거쳐 올해 1월 건축물 사용 승인을 획득했다. 2월 말까지 시운전을 완료하고 이달부터는 연구센터 주요 기능을 확인하는 밸리데이션(Validation)에 돌입해 4월부터는 본격적인 입주를 진행할 계획이다. 해당 연구센터는 부지 대지면적 1만 33㎡(약 3000평)에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로 300명 이상의 바이오의약품과 합성의약품(이하 케미컬) 연구 인력이 근무할 예정이다. 특히, 연구센터 내에는 비임상 DS(Drug Substance, 원료의약품) 생산이 가능한 파일럿 랩(Pilot lab)을 비롯해 비임상 DP(Drug Product, 완제의약품) 생산을 위한 충전 설비 등 최신 연구 설비를 갖추고 있어 연구센터 내에서 임상 진입을 위한 모든 연구활동이 가능하다. 셀트리온은 연구센터 내 연구원 입주를 2분기 내 마무리할 계획으로, 바이오 및 케미컬 의약품 연구 인력
탈체 상태 중 생체 외 환경에서 해마 조직 절편과 신경망 형성이 가능한 마이크로로봇이 개발됐다. DGIST는 로봇및기계전자공학과 최홍수 교수팀이 한국뇌연구원 라종철 책임연구원팀과 공동연구를 통해 세포 전달 및 이식 과정 중 생체 외 환경에서 마이크로로봇을 이용해 구조적·기능적으로 연결된 신경망 분석이 가능함을 확인했다고 2일 밝혔다. 연구팀은 신경망 연결을 실제 활용할 수 있도록 마이크로로봇을 활용한 연구를 수행했다. 마이크로로봇을 통해 탈체 환경에서 기능적으로 연결된 신경망 분석과 세포 전달이 가능하도록 개발하고자 했으며, 이를 위해 쥐의 뇌 조직을 이용해 실험을 수행했다. 이를 위해 우선 연구팀은 쥐의 뇌 조직 속 해마 일차 신경세포에 초상자성 산화철 나노입자(Iron oxide nanoparticles)를 부착시켜 3차원 구체(Spherical) 형상의 자성 신경 마이크로로봇(Mag-Neurobot)을 제작했다. 로봇 내부에는 외부 자기장에 반응해 원하는 위치로 이동할 수 있도록 자성 나노입자가 포함돼 있는데, 생체적합성 확인을 통해 로봇의 자성이 신경세포 성장에 영향을 미치지 않음을 확인하면서 안정성 또한 검증했다. 그 결과, 연구팀은 자기장 제어를
현직 의사로 구성된 메디칼필하모닉오케스트라(이하 MPO)가 연주한 ‘빛의 소리’가 300여명 관객의 가슴에 큰 울림을 남겼다. 한미약품과 MPO는 지난 25일 서울 강남구 광림아트센터 장천홀에서 장애아동 예술교육 기금 마련을 위한 ‘제9회 빛의소리 나눔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MPO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출신 의사들이 모여 1989년 창단한 오케스트라로, 한미약품과 함께 9회째 이 콘서트를 열고 있다. 코로나 엔데믹을 맞아 개방형 행사로 진행된 올해 콘서트에는 장애아동 예술교육 기금 마련이라는 취지에 공감한 300여명의 관객들이 공연장을 찾아 의사 오케스트라가 연주한 빛의 소리를 감상했다. 특히 빛의소리 나눔콘서트를 통해 조성된 기금을 지원받고 있는 더사랑복지센터 ‘한울림연주단’과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 ‘어울림단’이 오프닝 공연을 펼쳐 관객들의 특별한 찬사를 받았다. 발달장애 청소년들로 구성된 한울림연주단과 어울림단은 각각 창작 실로폰 연주와 클래식 악기 합주를 펼치며 박수 갈채를 받았다. 두 연주단의 특별 공연에 이어 MPO가 연주하는 모차르트 ‘클라리넷 5중주’, 베토벤 ‘7중주’, 아렌스키 ‘피아노 3중주’ 등 다채로운 클래식 선율이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만 1세 이상의 알라질 증후군 환자에게 나타나는 담즙 정체성 피부 가려움증’의 치료에 사용하는 수입 희귀의약품인 녹십자㈜의 ‘리브말리액(마라릭시뱃염화물)’을 2월 28일 허가했다. 이 약은 장관(소장) 표면의 ‘나트륨 의존성 담즙산 수송체’의 억제제로서 담즙산 재흡수를 차단하고 대변으로 담즙산의 배설을 증가시켜 간 내 담도의 담즙산 수치를 낮춰준다. 리브말리액(마라릭시뱃염화물)은 알라질 증후군 환자의 소양증에 사용할 수 있는 국내 첫 치료제로서 기존에 이 질환으로 인한 피부 가려움증 등으로 고통받았던 환자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오유경 처장은 “희귀·난치성 질환자의 치료 기회를 확대·보장하고자 희귀의약품의 안전성·유효성을 신속히 심사해 허가하고, 아울러 안전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이러한 정책 추진은 정부의 국정 목표인 ‘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사회’ 구현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규제과학 전문성을 바탕으로 안전성·효과성이 충분히 확인된 치료제가 신속하게 공급되도록 함으로써 환자에게 치료 기회가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응급실 기반 자살시도자 사후관리 시범사업이 종료되며, ‘중증소아 재택의료 시범사업’의 서비스 이용기간 연장과 수가 개선 등이 추진된다. 통합격리관리료와 원스톱 진료기관 통합진료료 등도 이달까지 연장되며, ‘건강보험 지속가능성 제고방안’이 확정됐다. 보건복지부가 지난달 28일 ‘2023년 제3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건강보험 수가 적용 방안을 의결하고, ▲응급실 기반 자살시도자 사후관리 시범사업 평가 및 종료 ▲중증소아 재택의료 시범사업 개선안 ▲건강보험 지속가능성 제고 방안 등을 논의했다.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건강보험 수가 적용 방안 이번 건정심에서는 코로나19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해 온 ‘2022년 하반기 코로나19 관련 건강보험 수가 개선사항’이 정리돼 보고됐다. 앞서 정부는 코로나19 6차 유행(’22.7~9월)에 대비하기 위해 검사·치료제 처방·진료까지 한 번에 가능한 원스톱 진료기관을 1만개소까지 확충하고, 지난해 7월 일괄진료가 이뤄질 수 있도록 원스톱 진료기관 통합진료료 등 정책수가를 신설했다. 또한, 겨울철 확진자 증가(7차 유행, ’22.12월~현재)에 대응하기 위해 ▲입원 ▲재택치료 ▲대면진
제4차 응급의료 기본계획과 관련해 병원계에서는 전문의 위주의 진료가 이뤄질 수 있도록 고민해야 하고, 지역의 상황 반영, 수가 개선, 현재 존재하는 의료자원 등을 최대한 활용 등을 해야 한다는 지적들이 제기됐다. 대한병원협회가 주최하는 ‘제4차 응급의료 기본계획 개편방안 좌담회’가 ‘제4차 응급의료 기본계획 개편방안 무엇이 문제이고, 합리적인 응급의료 전달체계 개편방안은 무엇인가?’를 주제로 28일 LW컨벤션센터 3층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됐다. 이날 유희철 대한병원협회 기획위원장(전북대학교병원장)은 필수의료 부문은 전문의 중심의 진료가 이뤄지는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먼저 유 위원장은 “필수의료와 응급의료에 해당하는 진료과목의 전공의 수요를 봐도 지역에서는 전공의 수요를 충족시키는 것이 요원한 상황으로, ▲소아청소년과 ▲산부인과 ▲외과 등에는 전공의들이 지원하지 않고 있는 것이 우리의 현실”이라고 한탄했다. 특히, 전공의들이 삶의 질을 제대로 누릴 수 있는 재반 여건과 경제력 마련이 필요한데, 수도권 대비 지방은 임금을 수도권보다 2배를 더 줘야만 유치할 수 있을 정도로 해당 사항들을 충족·유지하는 데 난이도가 높은 것에 대한 고민이
주주총회의 본격적인 개최를 앞두고, 많은 제약사들이 서둘러 자사의 주주총회 일정을 공지하고 있다. 일정들이 공지됨에 따라 주주총회 집중 개최일들도 점점 확인되는 가운데, 23~24일과 28~30일에 많은 제약사들의 일정이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큰 회사의 여러 계열사들의 일정이 겹치는 경우도 있는데, 각각의 개최 장소가 본사 또는 공장 등으로 큰 차이가 있는 만큼 주주들의 신중한 선택이 필요해 보인다. 전자공시를 통해 보령, 종근당, 광동제약, 대원제약, 동성제약, 동아에스티, 안국약품 등 다양한 상위제약사들을 비롯해 많은 제약사들의 추가 주주총회 일정이 확인됐다. 가장 먼저 고려제약은 17일 10시 이천상공회의소 상공회관에서, 보령은 21일 10시 본사 중보홀에서, 파미셀은 22일 9시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에서, 진양제약은 22일 9시 원주 본사 강당에서 주총 개최를 예고했다. 특히 종근당은 지주사인 종근당홀딩스와 자회사들의 주주총회가 비슷한 시기에 개최된다. 종근당홀딩스와 종근당 모두 22일 충정로 본사에서 주주총회를 개최하지만 종근당홀딩스는 10시 30분에, 종근당은 이보다 앞선 9시에 개최한다. 종근당과 같은 시간, 종근당바이오는 안산공장에서 주주
정부가 디지털·인공지능 기술 우선 확산 및 보건의료 빅데이터 활용 활성화 추진하며, ‘건강정보 고속도로’ 본 사업이 올해 6월부터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또한, 글로벌 바이오헬스 6대 강국과 세계 5위의 의료기기 수출국가 등을 목표로 제약·바이오 기업 지원을 확대 추진하며, 해외환자 유치 활성화에도 집중한다. 보건복지부가 지난달 28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범부처 바이오헬스 신시장 창출 전략회의에서 ‘바이오헬스 신시장 창출 전략’을 윤석열 대통령에게 보고했다. ‘바이오헬스 신시장 창출 전략’은 바이오헬스 및 디지털 헬스케어 육성방안을 마련하라는 윤석열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정부가 디지털 신시장 창출과 바이오헬스 수출 활성화 목표 달성을 위해 5대 핵심과제로 구성·마련된 전략이다. 5대 핵심과제로는 ▲데이터 기반 의료·건강·돌봄 서비스 혁신 ▲바이오헬스 산업 수출 활성화 ▲첨단 융복합 기술 연구개발 강화 ▲바이오헬스 첨단 전문인력 양성과 창업 지원 강화 ▲법·제도 및 인프라 구축 등으로 구성됐다. ◆의료·건강·돌봄 서비스 혁신을 위한 ‘의료 마이데이터’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우선 정부는 환자 본인 주도의 정보 공유를 통해 예방적·맞춤형 의료·건강 서비스
정부가 ‘찾아가는 유아 흡연위해예방교실’ 프로그램 신청을 접수한다.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2023년 찾아가는 유아 흡연위해예방교실’을 오는 4월 3일부터 운영함에 따라, 3월 3일부터 2주간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신청을 받는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15년부터 유아에게 담배의 해로움 및 간접흡연의 위험성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고 성장기 흡연의 조기 예방 및 건강한 생활습관 배양을 위해 추진 중인 ‘유아 흡연위해예방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찾아가는 유아 흡연위해예방교실’은 한국생산성본부)에서 유아교육·보육교사 자격증 보유자를 선발해 교육 후 현장 투입되는 전문교사가 어린이집·유치원을 직접 방문해 유아가 흡연의 폐해를 인식하고 가족 등 흡연자를 대하는 태도와 금연을 돕는 방법을 배우고 실천하는 내용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올해는 만 3~5세 유아의 눈높이에 맞게 제작된 창작동화 ‘노담밴드야 고마워’를 바탕으로 구연동화와 신체 및 체험활동을 전개하며, 가정 연계 활동을 위한 교육 교재를 제공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유아 흡연위해예방교실’은 ‘버스형’교육과 ‘교실형’교육으로 진행하며, 3월 3일부터 3월 17일까지 2주간 어린이집과
영남대병원 소화기내과 박정길 교수의 연구 논문이 ALIMENTARY PHARMACOLOGY & THERAPEUTICS에서 많은 인용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영남대학교병원은 ALIMENTARY PHARMACOLOGY & THERAPEUTICS 저널에서 (IF 9.524) 발행된 논문 중 소화기내과 박정길 교수의 ‘Liver stiff ness by magnetic resonance elastography is associated with increased risk of cardiovascular disease in patients with non-alcoholic fatty liver disease’라는 제목의 논문이 Top cited article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해당 논문은 UCSD(캘리포니아 대학)에서 해외 연수 동안 공저자인 소화기내과 강민규 교수와 함께 발표한 논문으로 2021년 1월 1일부터 2022년 12월 15일까지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박 교수의 연구는 비알코올 지방간질환을 가진 환자들의 자기 공명 탄성측정법으로 측정한 간 경직도가 심혈관 질환 발생 위험과 관련이 있는지를 조사한 결과를 보고했다. 특히, 자기 공명
*실장·센터장급 인사 ▲사회보장재정·데이터연구실장 신정우 ▲보건정책연구실 건강보험연구센터장 황도경 ▲보건정책연구실 미래질병대응연구센터장 채수미 ▲빈곤불평등연구실 노동과복지연구센터장 이아영 ▲인구정책기획단 저출산고령화 정책기획센터장 황남희 ▲인구정책기획단 인구모니터링평가센터장 이상림 <2023년 3월 1일>
희귀질환 환자의 여정에 함께하고 있는 한국다케다제약 유전질환사업부 브랜드매니저 삼인방은 그들이 치료를 받고, 삶의 질을 개선하는 데에 기여하고 있다는 것을 느낄 때면 자부심을 갖게 된다고 말한다. 특히 이들의 어깨를 올라가게 하는 것은 담당 제품들이 가진 장점들이다. 경쟁 치료제 대비, 또는 기존 치료로 한계를 보였던 환자들에게 새 희망을 선물해주고 있다는 점이 그들로 하여금 보람을 느끼게 한다. 한국다케다제약 유전질환사업부에서 파브리병 치료제 ‘레프라갈주’를 담당하는 박상우 브랜드매니저, 유전성혈관부종 치료제 ‘피라지르프리필드시린지’와 고셔병 치료제 ‘비프리브주’를 담당하는 김도현 브랜드매니저, 거대세포바이러스 치료제 ‘리브텐시티정’을 담당하는 홍예솔 브랜드매니저에게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Q.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박상우 브랜드매니저 (이하 박상우 BM)]‘레프라갈주’ 브랜드를 담당하고 있는 박상우입니다. 제 기억으로는 2018년 파브리병 환자분이 약 150분 정도였던 것 같은데, 지금은 치료받은 파브리병 환자분들만 200명이 넘습니다. 약 5년 동안 저도 희귀질환인 파브리병을 많이 알리고 환자분들이 많이 치료받을 수 있게 돼 굉장히 개인적으로 뜻
제4차 응급의료 기본계획과 관련해 의료계에서는 의사들의 근무여건과 근무환경 개선, 응급의료기금 확대, 응급실의 중환자 수용 여력 확보, 지역의 응급의료 관련 컨트롤타워와 지원센터 확보 등이 포함돼야 한다는 지적들이 제기됐다. 아울러 소방청에서는 응급의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구급상황관리센터의 상담 및 의료지도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고, 상담 매뉴얼도 재정비할 방침인 것으로 확인됐다. 대한병원협회가 주최하는 ‘제4차 응급의료 기본계획 개편방안 좌담회’가 ‘제4차 응급의료 기본계획 개편방안 무엇이 문제이고, 합리적인 응급의료 전달체계 개편방안은 무엇인가?’를 주제로 28일 LW컨벤션센터 3층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됐다. 이날이형민 대한응급의학의사회 회장은 응급의학 전문의가 우리나라에 얼마나 필요할 것인지에 대해 큰 그림을 보고 같이 갔으면 좋겠다는 견해를 밝혔다. 구체적으로 우리나라는 사실상 30년 동안 약 3000여명의 응급의학 의사들이 응급실 업무를 맡고 있는데, 2019년 자료 기준 239개 의료기관 중에 135개 기관에만 응급의료 전문의가 있고 40%에 가까운 의료기관이 응급의료 전문의가 전무한 현실에 대해 지적했다. 이와 함께 전반적인 취약지에 대한 장기적인
대웅제약은 자사 보툴리눔 톡신 ‘누시바’(Nuceiva, 국내 제품명 나보타)가 선진국 미용 적응증 파트너사인 에볼루스를 통해 최근 독일과 오스트리아에 정식 출시 됐다고 28일 밝혔다. 북미·유럽 연합 미용 적응증 파트너사인 에볼루스(Evolus)가 누시바의 독일과 오스트리아 내 유통과 마케팅을 담당한다. 에볼루스는 현지 미용 의료 전문 유통사인 노비아(Novvia)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현지 발매를 준비해왔으며, 이달 중순부터 현지 의료인들을 대상으로 제품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DRG 데이터 보고서에 따르면, 독일 보툴리눔 톡신 시장은 올해 1,000억원 규모로 추산되며 연간 시장 규모가 6,900억여 원에 달하는 유럽 연합에서도 두 번째로 큰 비중을 차지한다. 독일은 유럽 연합에서 가장 인구 수가 많은 국가인만큼 이번 출시는 누시바의 역내 점유율 확대를 위한 중요한 요충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박성수 대웅제약 부사장은 “역내 최대 시장인 영국에 이어 독일, 오스트리아에 발매하며 유럽 연합 시장 내 ‘누시바’ 브랜드 인지도와 입지를 한층 강화하게 됐다”며, “누시바가 전 세계 톡신 시장 2위인 유럽 연합에서 K-바이오와 K-톡신의 우수한 제품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