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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한국병원약사회의 다양한 2023년도 사업계획들이 발표됐다. 한국병원약사회가 3월 8일 한국병원약사회관에서 ‘2023년도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김정태 제27대 한국병원약사회 회장은 “올해 중점사업으로 ▲회원 증대 추진 ▲병원약사 수가 ▲40년사 발간 등 3개의 TF를 추진한다”라고 발표했다. 이어 기존 전문약사제도 운영준비단에서 전문약사추진단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전문약사제도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다제약물 관리사업 병원모형 시범사업은 올해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추진 중인 사업의 제도화 및 수가 신설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할 계획임을 밝혔다. 또한, 약제 업무 효율성 향상에 필요한 지침과 자료 개발 및 국제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학술대회 국제 세션 운영도 계획하고 있으며, 올해는 춘·추계학술대회와 관리자 및 중간관리자 역량 강화 교육 등을 모두 대면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남궁형욱 한국병원약사회 수석부회장은 올해 중점사업으로 추진되는 사업 TF별로 사업 내용과 방향 등에 발표했다. 우선 ‘회원 증대 추진 TF’는 남궁형욱 수석부회장이 위원장을 맡아 추진한다. 남궁형욱 수석부회장은 “회원 확대를 위해 대한약사면허관리원의
*일시: 4월 1일 14시, *장소: 노블발렌티 대치
2005년부터 혈관 관련 연구와 교육을 주도하며 학술 교류를 이끌어왔던 대한심장학회 산하 혈관연구회가 지난 3월 3일 대한혈관학회로 공식 출범했다. 대한혈관학회는 창립 총회를 개최하고, 심장내과, 예방의학과, 재활의학과 전문의, 생리학, 의공학, 스포츠의학 관련 전문가와 연관 학회 전문가 2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학회의 목표와 향후 사업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고 8일 밝혔다. 대한혈관학회는 동맥에 발생하는 질환의 병태생리와 진단·치료에 대해 해외 유관 학회들과 협력하여 연구해왔으며, 최근에는 정맥 및 림프질환, 최신 IT기술의 적용을 통한 스마트헬스케어, 빅데이터 분석 연구 등으로 영역을 확대해 왔다. 또한, 대한혈관학회는 혈관질환 관련 정책사업, 전문 교육프로그램, 정밀 의료 등의 여러 사업을 진행하고 국제학회인 POA (Pulse Of Asia)를 더 발전시킬 계획이며, 국제학술지로 도약하고 있는 PULSE지를 가장 권위 있는 학술지로 거듭나게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대한혈관학회는 기존의 동맥질환에 외에도 정맥혈전 위원회, 예방 및 검진 위원회 등 특별 위원회로 두어 코로나와 연관돼 많이 알려진 혈전 관련 연구와 교육을 강화할 예정이며, 우리나라 여러
지역 완결형 필수 의료체계 확립하려면 처우개선 등 통해 민간 의료인력 유입을 도모함으로써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는 8일 보건복지부에서 제시한 ‘전공의 공동수련 시범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의사인력을 양성하고 지역 완결형 필수의료체계를 확립할 수 있다는 주장에 대해 의문을 표했다. 먼저 대공협은 지역거점공공병원에서의 1~2개월로 구성된 공동수련 과정은 젊은 의료인력을 수련이라는 명목으로 데려다 편리하게 활용하려는 임시방편에 불과하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음을 전했다. 특히, 짧은 수련 기간 동안 적절한 교육의 질이 보장되지도 않을뿐더러, 이들이 수련을 마치고도 지역사회에 지속적으로 남아있을 가능성은 그리 높지 않다는 점에서, 이번 시범사업이 지역 완결형 필수 의료체계 확립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대공협은 군복무라는 명목으로 공중보건의사들을 활용해 지역사회를 책임지도록 하다 그 수가 부족해지자 이제는 또 다른 젊은 의사들을 끌어들이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지역의료기관에서 젊은 의료인력을 싼 값에 쉽게 확보할 방법을 강구하기 보다는 이들이 자발적으로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애
2021년 한의약산업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내 한의약 산업은 2021년 기준 전체 매출액이 국내 GDP 규모(2072조원) 대비 약 0.5%(10.8조원) 수준으로 영세해, 한의약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산ㆍ연ㆍ관 등과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위한 대화 통로가 필요하다는 인식이 제기돼 왔다. 특히, 민간기업에서 한의약 산업 성장의 필수 요인으로 고객과의 신뢰구축(34.3%)과 정부지원(32.8%) 순으로 응답했고, 제조업 기업의 경영활동 애로사항은 경영자금 확보(37.0%)과 수요 발굴(20.5%) 순으로 나타났다. 이에 보건복지부는 한의약 관련 제약․의료기기․의료서비스․한약재 기업 등의 산업 활성화를 위한 현황공유 및 의견수렴을 통해 한의약 정책 발전을 도모하려는 취지에서 ‘한의약 기업 CEO 포럼’을 8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의약 기업 CEO 포럼은 한의약 산업 현황과 활성화 방향을 공유하고 한의약 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2022년 3월 구성된 포럼이다. 그동안 코로나19 영향으로 모임에 한계가 있었으나, 코로나 상황이 진정되면서 소통 강화를 통한 한의약 산업을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삼아야 한다는 한의계 의견이 있었고, 보건복지부에서도
셀트리온헬스케어가 주주가치 제고 및 주가 안정을 위해 지난달에 이어 추가적인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금일(8일) 지난 2월에 결정한 43만 7천주 자사주 취득을 완료했다고 공시했다. 이로써 동사가 보유중인 자기주식은 총 356만 9331주로 늘었다. 또한,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총 39만 8천주(약 250억원) 자사주를 2023년 3월 9일부터 6월 8일까지 3개월 간 장내매수로 추가 취득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금번 자사주를 포함할 경우 올해 동사가 취득하는 자사주는 총 83만 5천주다. 셀트리온헬스케어 관계자는 “회사의 본질적인 가치 대비 주가 수준이 여전히 저평가 되어 있다는 판단으로 지난달 자사주 매입을 진행한데 이어 이번에 추가적인 자사주 매입을 결정하게 됐다”면서 “당사는 글로벌 직접판매 지역 확대, 제품 포트폴리오 다각화 등을 통해 회사의 사업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며, 이와 함께 기업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책임경영을 앞으로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계열사인 셀트리온 역시 이달 3일 약 500억원 규모의 추가 자사주 매입을 공시하며 주주가치 제고 및 책임경영의 의지를 밝힌 바 있다.
한국오가논(대표 김소은)이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당일 전사 유급 휴가 및 건강한 습관 만들기 캠페인, 가족 초청 행사 등 한 달 동안 다양한 사내·외 행사를 진행한다. 한국오가논은 이를 통해 스스로와 주변 여성들의 건강을 돌보는 한편, 여성건강 취약계층 지원 및 혁신을 위한 기부를 통해 여성건강 증진을 위한 대외 기여를 보다 확산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오가논은 작년에 이어 건강 습관 형성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일상에서 건강한 습관을 실천하는 ‘더 건강한 일상 만들기’ 캠페인을 펼친다. 올해는 대한민국의 2천5백만여명 여성들의 건강한 일상을 응원한다는 의미를 담아 임직원들이 가족, 친구 등 주변 지인과 함께 3월 6일부터 3주간 총 2500만보 걷기를 목표로 삼았다. 1만 보마다 기부금을 매칭해 여성건강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오는 25일엔 임직원 가족 초청 행사를 진행해 여성건강 비전을 통해 바라본 여성 및 가족 건강의 중요성을 환기하고, 여성건강 증진을 토대로 한 오가논의 ESG 실천 노력에 동참해보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행사는 ▲양육자와 자녀가 함께하는 성교육 프로그램 ▲환경을 주제로 한 그림 그리기 ▲사내 중고
㈜제넨바이오(대표이사 김성주, 김춘학)가 비임상 CRO 전문기업인 코아스템켐온㈜ 켐온사업부(대표 송시환)와 비임상시험에 대한 상호 교류 및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7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사의 설치류 및 영장류 비임상시험에 대한 교류를 강화해, 보다 효율적인 의약품 평가 시스템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세부적으로는 교육, 연구 및 컨설팅 목적의 협력을 강화하고, 의약품 개발 서비스를 위한 공동 협력 활동 및 학술 활동을 추진해나가게 된다. 양사는 상호 간 파트너십을 통해 바이오산업 육성 및 비임상시험에 관한 협력 증진을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 제넨바이오는 국내 최대 규모의 영장류 비임상시험 연구시설을 보유한 제넨코어센터를 지난해 평택에서 개소하며, 영장류 CRO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한 바 있다. 오랜기간 국내 업계를 선도해온 코아스템켐온은 국내 최초의 민간 비임상시험기관으로 독성시험, 설치류, 중대동물에서 유효성 평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줄기세포치료제 개발 및 비임상 CRO 기업이다. 양흥모 제넨바이오 바이오사업본부장은 “코아스템켐온은 설치류, 중대동물 분야에서 비임상시험 역량과 GLP 운영 노하우를 보유하며 높은 신뢰성과 네트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회장 정명수, 이하 ‘건기식협회’)가 오는 24일(금) ‘2023 건강기능식품 정책방향 및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세미나는 올해 예상되는 정부 정책 변화와 산업 트렌드를 공유함으로써, 협회 회원사의 효과적인 마케팅 전략 수립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행사는 판교에 위치한 코리아바이오파크 대강당에서 개최되며, 오후 1시 30분부터 약 3시간가량 진행된다. 참석 대상자는 협회 회원사 임직원 150여명이다. 연사로는 식약처 건강기능식품정책과와 영양기능연구과 등 주요 정부 부처 관계자를 비롯한 시장 전문가들이 참여하며, ▲23년 건강기능식품 주요 정책 개정사항 및 향후 방향 ▲23년 기능성 원료 인정심사 동향 및 향후 방향 ▲글로벌 건강기능식품 시장동향 ▲23년 건강기능식품 시장 트렌드 및 전망 등에 관해 발표할 예정이다. 세미나는 건기식협회 회원사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오는 15일(금)까지 협회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건강기능식품협회 산업진흥팀(031-628-2337)으로 문의 가능하다. 건기식협회 관계자는 “건강기능식품 산업이 꾸준히 건전한 성장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정책 및 시장 상황을 정확하게 분
바이엘 코리아(대표이사: 프레다 린)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직장 내 양성평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다양한 사내 행사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바이엘 코리아는 8일 임직원 100명에게 빵과 장미를 나눠주는 이벤트를 시작으로 올해 세계 여성의 날의 주제인 '#Embrace Equity‘에 대한 이해를 돕고, 바이엘이 추구하는 다양성, 형평 및 포용(Diversity, Equity & Inclusion, 이하 DE&I)의 의미를 생각해볼 수 있는 퀴즈 이벤트와 서명 이벤트를 진행했다. 또한 사내 곳곳에서 직원들이 올해 세계 여성의 날의 주제인 #Embrace Equity를 의미하는 '포용'의 제스쳐를 함께 취하며 직장 내 DE&I의 가치가 실현될 수 있길 바라는 퍼포먼스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여성의 ‘생존권‘을 의미하는 ‘빵‘과 ‘참정권‘을 의미하는 ‘장미‘를 나누며 세계 여성의 날의 기원(origin)을 되새겨보고자 하는 의도에서 출발했다. 아울러, 올해 세계 여성의 날의 주제인 ‘#Embrace Equity‘를 바이엘이 더 나은 조직으로 나아가고자 추구하는 전략인 DE&I와 연결해 ‘다름의 가치를 포용하자‘는 의미로
알츠하이머, 파킨슨 등 뇌질환 분야의 세계최고권위자 크레이그 블랙스톤(Craig Blackstone) 박사가 엔케이맥스에 합류한다. 이에 엔케이맥스의 뇌질환 연구 개발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엔케이맥스는 자회사 엔케이젠바이오텍(NKGen Biotech)이 신경계질환 전문가 크레이그 블랙스톤 의학 박사를 과학 자문위원(Scientific Advisor)으로 신규 선임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선임된 블랙스톤 박사는 1987년 시카고 대학교에서 학사 및 석사 학위를, 1994년 존스 홉킨스 의과 대학에서 박사학위(Ph.D.)를 받았다. 이후 하버드-롱우드 신경학 프로그램에서 신경과 레지던트를 마친 후 메사추세츠 종합병원에서 운동장애에 대한 임상 펠로우십 교육과 하버드 의대에서 신경 생물학 박사 후 연구 교육을 받았다. 블랙스톤 박사는 2001년 미국국립보건원(NIH)에 합류해 의사-박사과정(MD-PhD) 파트너십 교육 프로그램의 이사로 활동했으며 미국 신경학회 부회장도 역임했다. 현재 그는 2020년부터 세계 3위 메사추세츠 종합병원 및 하버드 의과대학 운동장애 부서장을 맡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엔케이맥스의 뛰어난 기술력을 인정받아 각 분야의 세계
한미약품그룹 창업주 임성기 선대 회장의 신약개발에 대한 철학을 계승하기 위해 제정된 ‘임성기연구자상’의 두번째 시상식이 지난 6일 서울 삼청동 뮤지엄한미에서 열렸다. 제2회 임성기연구자상 대상은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유권 박사(책임연구원)가, 만 45세 미만 연구자에게 수여하는 ‘젊은연구자상’은 강지훈 서울대학교병원 순환기내과 교수와 김혜영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의학과 교수가 받았다. 임성기재단이 주관하는 임성기연구자상은 국내 최고 권위의 생명공학 및 의약학 분야 상으로, 의학, 약학, 생명과학 분야 석학들로 이뤄진 독립된 심사위원회가 엄격히 심사해 최종 수상자를 결정한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3억원을, 젊은연구자상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각 5000만원을 수여한다. 이날 시상식에는 한미약품그룹 송영숙 회장을 비롯한 임성기 선대 회장 가족과 임성기재단 이관순 이사장, 수상자 3명과 가족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시상식이 열린 ‘뮤지엄한미’는 한미약품 공익재단 가현문화재단이 운영하는 한미사진미술관이 최근 서울 삼청동에 새로 건립한 뮤지엄이다. 시상식은 이관순 이사장의 환영사에 이어 유욱준 한국과학기술한림원장과 원희목 한국제약바이오협회 고문의 축사, 수상
*8일, *빈소 안양장례식장 8호실 B1층 (9일 12시부터 VIP실), *발인 3월 10일, *031-456-5555
휴온스가 지난해 어려운 환경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영업사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휴온스(대표 송수영, 윤상배)는 최근 성남 판교 본사에서 ‘2022년 휴온스 영업부 우수사원 시상식’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시상식에는 휴온스 윤상배 대표를 비롯해 우수 영업사원 34명 등이 참석했다. 영업부 우수사원 시상식은 한 해 동안 전국 각지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우수 영업사원과 지점을 선정해 차량 및 해외연수를 지원하는 휴온스의 대표 복지 제도 중 하나다. 휴온스는 지난 2014년부터 10년 연속 시상을 통해 영업사원들의 사기진작과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해왔다. 휴온스 윤상배 대표는 “지난해 영업사원들이 전국 각지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해준 덕분에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할 수 있었다”며 “올해도 좋은 흐름이 이어질 수 있도록 현장에서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최우수 지점상을 수상한 경인지점 박혜미 부장은 “지난해 모두 한 마음 한 뜻으로 노력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올해도 최선을 다해 다시 한번 이 자리에 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휴온스는 영업사원 차량 지원 및 해외연수 인센티브 외에도 ▲무이
유방재건수술 후 발생할 수 있는 부분 지방괴사를 줄일 수 있는 가능성을 국내 연구진이 찾았다. 이대목동병원 성형외과 우경제 교수와 박진우 교수 연구팀은 유방재건수술 시 사용하는 천공지 혈관(perforator)의 위치에 따라 이식조직의 혈액순환에 차이가 있음을 증명해 최근 SCI 국제학술지인 Gland Surgery 지에 발표했다고 8일 밝혔다. 자가조직을 이용한 유방재건술 중 복부피판을 이용하는 방법인 심하복벽 천공지 피판(deep inferior epigastric artery perforator flap) 시행 시 피판에 포함되는 천공지 혈관 위치를 분석해 지방괴사를 감소시킬 방법을 찾은 것이다. 연구팀은 이대목동병원에서 2018년 11월부터 2021년 8월까지 ‘심하복벽 천공지 피판’을 이용한 유방재건술을 시행 받은 67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인도시아닌 그린 혈관조영술’을 통해 피판 내 천공지 혈관의 위치에 따른 혈액 공급 양상의 변화를 정량적으로 조사했다. 결과적으로 유방재건수술 후 발생할 수 있는 부분 지방괴사의 발생을 줄이기 위해서는 복부조직에 혈류를 공급하는 천공지 혈관의 위치에 따라 혈액 공급이 원활하게 이뤄지는 피판의 부위와 면적이 달라질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 기업 클래시스(대표 백승한)가 ‘2023 대한미용성형레이저의학회(이하 대미레) 박람회 및 춘계학술대회’에 참가해 신제품 볼뉴머를 중심으로 학술발표, 라이브 핸드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큰 주목을 받았다고 밝혔다. 클래시스는 자사의 새로운 RF ‘볼뉴머’ 및 ‘슈링크 유니버스’를 선보이며 다수의 의료진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으며, ‘모노폴라 RF의 쿨링 방식의 차이와 이해’ 등 다양한 강의 세션에서 볼뉴머를 주요장비로 다루며 큰 주목을 받았다. 볼뉴머는 6.78Mhz 고주파 기반의 모노폴라 RF장비로 고주파 전류를 사용하여 조직의 응고에 사용하는 장비다. 특히 특허 등록된 히든엣지 디자인 팁과 지속적인 수냉식 쿨링으로 강한 고주파 에너지를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크기의 시술 팁을 제공하고 있어 환자별 맞춤 시술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최근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에서 연기력을 인정받은 인기 배우 임지연, 차주영을 더블 광고 모델로 발탁하며 많은 대중들의 이목을 사로잡기도 했다. 클래시스의 대표 베스트셀러 제품으로 손꼽히는 슈링크 유니버스 또한 기존 ‘슈링크’에서 한층 향상된 시술 속도 및
바이오제약기업 메디톡스(대표 정현호)가 7일 실적 공시를 통해 2022년 매출(연결기준) 1,951억원, 영업이익 467억원, 순이익 376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은 6%, 영업이익은 35% 증가했으며, 지난해 계약 종료 정산으로 반영된 일시적 이익의 기저효과로 순이익은 60% 감소했다. 4분기만 보면 매출 523억원, 영업이익 163억원을 달성해, 지난 3분기 11분기만에 달성한 매출 500억원 경신을 두 분기 연속 달성했으며, 영업이익률도 2019년 1분기 이후 처음으로 30%를 넘는 31%를 기록했다. 이 같은 호실적은 톡신과 필러 등 주력 사업의 높은 성장세가 견인했다. 전년대비 톡신 제제 매출은 해외와 국내 각각 99%, 26% 성장했으며, 필러 분야도 해외와 국내 각각 29%, 24% 성장했다. 특히, 작년 대량생산에 돌입한 코어톡스는 국내 점유율 확대에 기여하며 메디톡스의 새로운 주력 제품으로 자리매김했다. 메디톡스는 지난해의 매출 안정화 기조를 바탕으로 올해 주력 사업인 톡신 분야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신사업 확장을 통해 신규 성장동력을 발굴, 사상 최대 매출 달성에 도전할 방침이다. 메디톡스 주희석 부사장은 “글로벌
만성콩팥병은 ‘3개월 이상 콩팥에 손상이 있거나 콩팥 기능이 저하된 상태의 질병’으로, 전세계 인구의 약 11%(남자 10.4%, 여자 11.8%)가 만성콩팥병 환자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우리나라 성인의 만성콩팥병 유병률은 2021년 기준 8.4%이며, 연령이 높을수록 유병률이 높아져 70세 이상에서는 26.5%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최근 10년간 만성콩팥병 진료환자 수 및 진료비 모두 2배 이상 증가했으며, 진료비를 1인당으로 계산하면 연간 849만원 수준으로 조사됐다. 이에 질병관리청은 3월 9일 ‘세계 콩팥의 날’을 맞아 대한의학회, 대한신장학회, 대한가정의학회, 대한개원의협의회(대한개원내과의사회), 대한고혈압학회, 대한내과학회, 대한내분비학회, 대한소아신장학회 등 전문학회와 공동으로 개발한 ‘나와 가족을 위한 만성콩팥병 예방과 관리 정보’를 8일 발표했다. 구체적으로 정부와 의료계는 만성콩팥병 예방관리수칙을 기반으로 개정수칙을 마련했다. 개정된 수칙은 만성콩팥병 관련 여러 학·협회의 전문가들이 구성한 위원회를 통해 이루어졌고, 지난 10여 년간 축적된 근거 자료를 검토하고 일반 국민의 이해도를 고려한 조정 과정을 거쳤다. 수칙은 일반인
한국병원홍보협회가 이달 30일 오후 2시 서울아산병원에서 ‘PR 패러다임의 변화,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를 주제로 2023년도 제1차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8일 안내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병원 내부 커뮤니케이션 채널의 중요성과 경청 역량에 대해 심도 깊게 토론해보는 ‘사내 커뮤니케이션의 패러다임 전환(강함수 에스코토스컨설팅 대표)’ 강의를 시작으로, ‘PR 플랫폼의 진화, 채널별 전략적 글쓰기(강원국 ’대통령의 글쓰기, ‘나는 말하듯이 쓴다’ 저자)’ 강의가 이어진다. 특히 유튜브 등 온라인 채널을 활용한 각 병원들의 홍보 활동이 활발한 가운데 ‘스타 유튜버 꽈추형의 퍼스널 브랜딩 전략(홍성우 닥터조물주비뇨의학과의원 대표원장)’ 강의도 진행되는 등 이번 세미나에서는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PR 환경 속에서 병원 홍보 담당자들에게 실무에 필요한 지식과 경험이 공유될 예정이다. 세미나 강의는 온라인 참가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유튜브를 통해서도 실시간 중계된다. 이외에도 세미나에 참석한 병원 홍보 담당자들이 담당 업무별로 모여 각 병원의 홍보 업무 노하우를 공유하는 등 회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자리도 마련된다. 참가 신청은 한국병원홍보협회 홈페이지(www.kh
정부가 신종감염병 대유행 대비·대응하고자 중장기계획 수립을 추진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질병관리청으로부터 ‘신종감염병 대유행 대비·대응 중장기계획 추진 방안’를 보고받고 이를 논의했다고 8일 밝혔다. 우선 정부는 신종감염병 발생주기는 줄어들고, 규모는 확대되는등 향후 감염병 대유행 위험이 커지는 환경에서 코로나19 대응 과정을 점검하고 신종감염병 대비·대응을 위한 중장기계획을 세울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정부는 지난 3년간의 코로나19 대응에 대한 면밀한 평가를 바탕으로 향후 완전히 새로운 감염병 발생에도 신속히 대응 및 코로나19보다 대규모 유행에도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기 위해 각 부처가 준비해야 할 내용들을 폭넓게 포함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감시예방과 초기대응·대규모 유행관리, 일상회복, 법·제도 기반강화 및 연구개발 영역에 대해 관계부처와 협의해 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아울러 정부는 영역별로 개선과제 발굴하고 공개토론회, 전문가 의견수렴, 대국민 공청회 등을 통해 확정된 계획을 5월 초(잠정)에 발표할 예정이라고 안내했다. 또한, 정부는 중국·홍콩·마카오발 입국자에 대해 남아 있는 방역 강화 조치에 대해서도 논의해, 입국 전 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