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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헬스케어 테크놀로지 분야 글로벌 선도 기업 메드트로닉의 한국법인 메드트로닉코리아(대표 유승록)는 Great Place to Work Institute Korea(이하 GPTW)가 주관한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에 4년 연속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메드트로닉코리아는 ‘일하기 좋은 기업’ 이외에도, ‘대한민국 여성 워킹맘이 일하기 좋은 기업’, ‘대한민국 밀레니얼이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2년 연속 선정되면서 다양성과 포용성을 갖춘 기업 문화를 재차 입증했다. 개인 부문에서는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CEO’에 펭 동(Feng Dong) 아시아 총괄 대표가 이름을 올렸으며, ‘대한민국 GPTW 혁신리더’에는 메드트로닉코리아 마케팅 총괄 김혜라 전무, ‘대한민국 자랑스런 워킹맘 100인’에는 메드트로닉코리아 마케팅 팀에서 대동맥, 말초혈관 및 심장수술(APV&CS) 포트폴리오를 이끌고 있는 강현정 부장이 선정됐다. 이로써 메드트로닉코리아는 올해 총 6개 부문에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조사에서 메드트로닉코리아 직원들은 ‘우리 회사 사람들은 인종에 관계없이 공정하게 대우받는다(87%)’, ‘이곳 사람들은 성적 취향에 관계없이 공정하게 대우받는
‘병원 기반 인간 마이크로바이옴 연구개발 사업’에 대한 전문가 의견수렴의 장이 열린다.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오는 3월 2일 서울 강남세브란스병원에서 ‘병원 기반 인간 마이크로바이옴 연구개발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병원 기반 인간 마이크로바이옴 연구개발 사업’은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이 공동으로 5년(’23~’27년) 동안 관련 데이터 표준화와 진단·치료기술 개발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본 사업은 표준화된 병원기반 인간 마이크로바이옴 시료 및 유전체 데이터 수집‧분석을 통해 국내 인간 마이크로바이옴 데이터 인프라 기반을 마련하고, 치료가 어려운 인체 감염 및 비감염질환에 대한 국가 차원의 새로운 진단·치료제 개발 등 연구 활성화에 목적이 있다. 특히, 이번 설명회는 병원기반 인간 마이크로바이옴 연구개발 사업에 대한 설명과 운영 지침 마련을 위한 내용 발표․토론 및 각계 전문가의 의견수렴을 위해 진행된다. 또한, 고품질의 표준화된 임상정보와 검체, 유전체 정보 등을 국내 보건의료계, 학계, 연구 및 제약·바이오 산업계 관계자들에게 제공함으로써, 향후 난치성 인체질환의 진단·치료제 개발을 위한 기틀을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지영미 질병
한국알콘은 글로벌 기업 문화 전문 조사업체 GPTW(Great Place to Work® Institute)가 주관하는 ‘2023년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한국알콘은 올해 ‘대한민국 여성 워킹맘이 일하기 좋은 기업’과 ‘대한민국 밀레니얼이 일하기 좋은 기업’까지 총 3개 부문에서 동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개인 수상자로는 최준호 대표이사가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CEO’로 선정됐으며, APAC 트레이닝팀의 홍수경 매니저는 ‘대한민국 자랑스런 워킹맘’에 선정됐다. 이번 ‘일하기 좋은 기업’ 진단 결과, 한국알콘은 공정성 및 다양성, 업무 수행과정에 대한 정직성 및 윤리성, 그리고 업무 성취에 따른 자부심 함양 등 기업 문화 전반에 걸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알콘은 기업 문화를 발전시키고 그에 대한 직원 참여를 확대하는 데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무엇보다 기업 문화를 이루는 가치와 행동의 중심에 직원들이 있다고 여겨, 개개인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전방위로 힘쓰고 있다. 그 일환으로 한국알콘은 직원 모두가 자유롭게 개인 의견 및 건의사항을 논의할 수 있는 ‘스피크 업(Spea
한양대학교류마티스병원(원장 김태환)은 류마티스질환 환자의 맞춤형 예방접종 진료를 제공하는 국내 유일의 ‘류마티스 예방접종 클리닉’을 개설하고, 오는 3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한다. 류마티스질환은 자가면역질환 중 염증성 관절염을 일으키는 100여 가지 질환을 통칭하는데, 환자들은 면역저하자이면서, 동시에 각종 면역억제제를 복용하는 경우가 많다. 이 때문에 류마티스질환 환자들은 코로나19, 독감 등 감염질환의 고위험군에 속하고, 이를 예방하기 위해 전문적인 의료진의 면밀한 검토 후에 체계적인 예방접종이 이뤄져야 한다. 감염내과장 김봉영 교수는 “감염병은 질환의 치료도 중요하지만 가능하면 예방하는 것이 최선의 전략이다”라며 “이번 ‘류마티스 예방접종 클리닉’ 운영을 통해 면역저하 환자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감염내과 김진남 교수도 “류마티스질환 환자들의 감염질환 발생비율과 중증도를 낮춰 궁극적으로는 환자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류마티스 예방접종 클리닉’은 매주 화요일 오후에 감염내과 의료진으로 운영되며, 전화 및 온라인 예약을 통해 진료가 가능하다. 한양대학교류마티스병원은 이번 ‘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 기업 ㈜클래시스가 모노폴라 RF(Monopolar Radio Freqency) 장비 ‘볼뉴머’의 광고모델로 배우 임지연과 차주영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볼뉴머는 지난해 10월 출시된 비침습성 모노폴라 RF 의료장비로, 약 6.78Mhz의 고주파 에너지를 피부 진피층에 전달함으로써 피부 탄력 효과를 나타낸다. 또한 고주파 에너지를 더욱 강하고 안전하게 전달하는 다양한 기술도 갖췄다. 특히 시술부위에 따라 사용할 수 있는 히든엣지 팁 디자인, 4가지 팁, 2개의 핸드피스, 3가지 시술모드 등 환자에 맞춰 효율적이고 빠른 시술을 지원하는 다양한 특징을 보유하고 있다.클래시스 관계자는 “임지연, 차주영 두 배우 모두 자신만의 우아하고 스타일리쉬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어 전 세계에 아름다움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뷰티 에스테틱 기업 클래시스의 볼뉴머 브랜드 이미지와 부합해 브랜드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고 모델 선정 이유를 밝혔다. 이어 “임지연과 차주영 두 모델과 함께 TV CF, SNS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으로 소비자와의 소통을 확대해 나갈 뿐만 아니라 볼뉴머의 브랜드 위상을 한층 강화해 기업 경쟁력을 제고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대한의사협회 커뮤니티케어 특별위원회(공동위원장 김종구, 이상운)는 지난 14일 이촌동회관에서 커뮤니티케어 특별위원회 제6차 회의를 개최해 지역사회 통합돌봄과 관련된 시범사업 전반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 문석균 실장과 임선미 연구원이 위원으로 참석해 ‘초고령사회 대비 일차의료 중심의 의료돌봄 통합체계 연구’ 보고서를 통해 전주시 등 우수 의료돌봄 사례를 소개하고, 해외 의료돌봄 사례 및 국내 사례를 서로 비교분석하여 각 나라별로 문제점을 확인함으로써 보다 나은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위원회는 보건복지부에서 현재 준비 중인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에 대해 각 지역 지자체와 협조하여 지역의사회 중심으로 해당 사업에 적극 참여하는 방안을 검토했다고 밝혔다. 한편 위원회는 오는 3월 21일에 ‘일차의료 방문진료 시범사업’ 참여기관 간담회를 개최하여 실제 방문진료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예정이다.
KMI한국의학연구소 연구위원회 신상엽 수석상임연구위원은 ‘코로나19 엔데믹의 올바른 이해와 향후 유행 대응 방안’에 대한 제언을 담은 건강정보를 27일 내놓았다. 신상엽 위원(감염내과 전문의)은 ”최근 코로나19 유행이 엔데믹에 들어섰으며, 앞으로 유행 양상은 다소 낙관적으로 흘러갈 것이기 때문에 방역 조치를 완화해야 한다는 이야기들이 들린다“고 현 상황을 진단했다. 그러면서 ”일견 이해가 가는 측면도 있지만 정확한 상황을 이해하고 해석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며 다음과 같이 제언했다. ◆팬데믹 vs 에피데믹 vs 엔데믹 vs 국제공중보건위기상황(PHEIC) 세계보건기구(WHO)는 감염병 유행의 위험도에 따라 경보 단계를 1~6단계로 나눈다. 이 중 4단계가 ‘에피데믹(유행, epidemic)’이다. 감염병 전파가 한 지역이나 국가에서 이루어지고 유행하는 상황으로, 2003년 사스(SARS), 2014년 에볼라바이러스 감염증, 2015년 메르스(MERS), 2016년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등이 이런 유행에 해당한다. 가장 위험한 6단계는 ‘팬데믹(대유행, pandemic)’이라고 부른다. 감염병이 전세계적으로 대유행하는 상황을 말한다. 1968년 홍콩 독감,
복지부가 자활급여를 인상해 취약계층 지원을 강화한다. 보건복지부는 물가인상 등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두텁게 하기 위해 자활급여를 2023년 3월부터 기존 대비 2.1% 인상한다고 27일 밝혔다. 자활근로사업은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의 일환으로, 근로능력이 있는 생계급여 수급자 등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 가사·간병서비스 등 자활 일자리를 제공하고 근로에 따른 자활급여 등을 지급해 탈수급 및 자립을 지원하는 제도다. 복지부는 취약계층이 자활 일자리 참여를 통해 효과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2018년 4만2000명에서 2022년 5만9000명으로 참여자를 지속 확대해왔으며, 올해는 약 6만6000명을 대상으로 자활근로사업을 실시한다. 또한, 자활참여자의 소득 보장을 위해 연평균 3~9% 수준으로 자활급여를 매년 인상해 왔다(기준 기간 2018년~2023년). 2022년 8월에는 민생안정대책의 일환으로 자활급여를 3% 우선 인상했으며, 2022년 물가상승률(5.1%)을 반영해 이번에 추가로 2.1%를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자활급여 추가 인상에 따라, 참여자가 실수령하는 금액은 2022년 1월(월 78.3만원~152.25만원) 대비
화순전남대학교병원 직원들이 헌혈 캠페인을 통해 생명나눔을 실천했다. 화순전남대병원은 최근 병원 응급실 앞에서 동절기 수혈용 혈액 및 응급 혈액의 안정적 수급을 위한 ‘사랑의 헌혈 운동’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헌혈 캠페인은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 혈액원 이동식 차량의 도움을 받아 진행됐으며,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헌혈증은 저소득 환자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화순전남대병원은 매년 두 차례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형편이 어려운 환자들을 위한 ‘헌혈증 모으기’도 지속적으로 펼치며 생명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손오봉 사회사업팀장은 “올해 첫 번째 헌혈 캠페인에 직원들의 호응도가 높아 앞으로 기간 및 횟수 등을 확대하는 방안을 협의할 계획이다”며 “혈액 수급이 불안정하고 어려운 시기이지만, 화순전남대병원은 헌혈에 대한 불안감 해소와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려대학교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김영훈)이 작년 의료원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주요활동과 성과를 담은 ‘2022 고려대의료원 ESG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는 국내 의료기관이 작성한 최초의 ESG 리포트로서 고려대의료원의 지속가능경영 추진 노력과 주요 성과를 대내외에 투명하게 공개하고,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의료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제작됐다.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지속가능 보고 기준인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 Standards와 SASB(Sustainability Accounting Standards Board) 원칙을 적용해 기술된 해당 보고서는 고대의료원과 산하기관(의과대학, 안암·구로·안산병원)의 주요 지속가능경영 활동과 온실가스 배출 및 에너지 소비 등의 환경 지표, 노동·인권·환자 권리 등을 담은 사회적 지표를 비롯해 윤리경영, 재무정보, 이해관계자 중대성 평가 등 다양한 전문영역을 상세히 담고 있다. 무엇보다 다우존스지속가능경영지수(Dow Jones Sustainability Indices), K-ESG 등의 국내외 기존 ESG 지표를 분석해 국내
한국엘러간 에스테틱스(애브비 컴퍼니)가 지난 11일, 18일, 25일 3일간 메디컬 에스테틱 의료 전문가를 대상으로 한 심화 의료 교육과정 ‘AMI AMAZING(이하 어메이징)’ 웨비나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어메이징 웨비나는 한국엘러간 에스테틱스의 의료교육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는 엘러간 메디컬 인스티튜트(AMI™)에서 기획한 통합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6년부터 2021년까지 매해 한 개씩 소개되던엘러간의 독자적인필러 시술 가이드라인‘엠디코드(MD CodesTM)’ 커리큘럼들을 한데 모아 지난 6년 간의 교육 과정을 종합적으로 듣고 경험할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됐다. 총 15시간 동안의 심화 교육에 약 600여 명의 국내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가가 참여했으며, 안전하고 효과적인 필러 주입법에 대한 다양한 임상 사례, 시술 방법에 대한 이론, 아나토미 딥다이브(Anatomy Deep dive), 케이스스터디(Case study) 등이 활발히 교류됐다. 교육 첫째 날인 11일에는 드림피부과 박경호 원장이 좌장을 진행했으며, 리앤장의원 명동점 김재우 원장의 환자의 안면 구조를 고려한 체계적인 필러 시술법 강의를 시작으로 ▲렛츠성형외과 최동헌 원장 ▲톡스앤필의
프롬바이오(대표이사 심태진)는 위 불편감 개선에 도움을 주는 ‘위건강엔 매스틱 더블액션’을 출시하고 전국 5000여곳 약국에서 판매를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위건강엔 매스틱 더블액션’은 위산 역류, 경미한 속쓰림 등 위 불편감 개선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이다. 기존 제품 ‘위건강엔 매스틱’과 동일하게 매스틱 검을 주원료로 함유하고 있으며, 여기에 부원료 탄산 칼슘과 수산화 마그네슘을 포함해 완성한 제품이다. 특히 해당 제품의 주원료인 매스틱 검은 프롬바이오가 국내 단독으로 기능성을 인정받았으며, 1일 2포 섭취시 식약처가 권장하는 1일 섭취량 100%를 충족할 수 있다. 약국 내 건강기능식품 코너에 위치할 ‘위건강엔 매스틱 더블액션’은 하루 2포씩 총 3일분인 미니패키지로, 기존 1개월 구성보다 부담 없이 구매 가능하다. 또한 스틱포 형태로 포장되어 있어 휴대가 편리하고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해당 제품은 전국 5천여 곳 약국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올 하반기에는 1만여 곳까지 판매처를 확대할 예정이다. 프롬바이오 심태진 대표이사는 “바쁜 현대인의 위 불편감을 효과적으로 개선할 뿐 아니라 소포장 방식으로 건강기능식품을 편하게 섭취할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김은경)이 3월 11일 4층 대강당에서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 신경과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1차 개원가에서 자주 보는 신경과 질환의 진단 및 치료’를 주제로 열리며 신경과 김윤중 교수가 좌장을 맡는다. 행사에서는 김은경 병원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홍지만 신경과장, 김진권 교수, 이원우 교수, 전민영 교수를 비롯한 신경과 전문의의 발표 및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지며 최신 지견을 나눌 예정이다. 세부 프로그램은 ▲응급 두통 진단 및 흔한 두통의 치료(이원우 교수) ▲자주 보는 손발 저림의 말초신경 장애(홍지만 교수) ▲건망증에서 치매까지(전민영 교수) ▲뇌졸중 예방을 위한 지질 관리(김진권 교수) 등 신경과 질환의 진단 및 치료를 위한 다양한 정보로 구성됐다. 사전 등록 기간은 2023년 3월 8일까지이며, 포스터 QR코드 또는 용인세브란스병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심포지엄 참가자에게는 대한의사협회 연수평점 2점이 제공될 예정이다. 한편, 용인세브란스병원 신경과는 의료진의 전문성과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최고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SCI급 국제 학술지에 논문을
강원도 춘천의 데이터안심존이 데이터안심구역으로 지정됐다. 강원도는 강원 정밀의료산업 규제자유특구사업을 통해 구축한 ‘데이터안심존’이 지난 24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데이터안심구역’으로 지정됐다고 27일 밝혔다. ‘데이터안심구역’은 강원도와 함께 강원테크노파크가 물리적보안과 관리적 보안체계를 담당하고, 더존비즈온이 클라우드 기반 시스템 및 기술적보안 체계를 담당해 운영하고 있다. 데이터안심구역은 정밀의료 규제자유특구의 실증기업이 실증사업 진행 기간까지 먼저 이용할 수 있다. 이후 정밀의료 빅데이터 산업 육성을 위한 창업과 빅데이터 제공 공간으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과기부의 데이터안심구역에는 우선 춘천의 데이터안심구역을 대상으로 지정받았다. 강원도는 올해 안에 원주 데이터안심구역도 지정범위에 포함해 추가 지정할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과기부 장관과 관계 중앙행정기관의 장은 지난해 4월 20일 시행된 데이터산업법 제11조 및 동법 시행령 제12조에 따라 기술적·물리적·관리적 보안대책 등 지정 기준이 충족되는 경우 데이터안심구역을 지정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해 강원도는 지정 기준으로 정해진 시설·공간과 조직 구성, 장비·시스템, 보안대책 수립,
엔케이맥스의 자회사 엔케이젠바이오텍(NKGen Biotech)은 벤슨 퐁(Benson Fong)을 최고재무책임자(CFO)로 신규 선임했다고 27일 밝혔다. 벤슨 퐁 CFO는 기업 금융, 협업 및 라이센싱 분야에서 전반적 재무 경력을 토대로 엔케이젠바이오텍의 재무 전략을 수립하고 자금 조달 계획 및 추진의 주요 역할을 할 예정이다. 벤슨 퐁 CFO는 생명 과학 회사의 재무 및 비즈니스 개발 활동 분야에서 30년 이상의 경험을 쌓았다. 그는 또한 오리건 대학교(University of Oregon)에서 생물학 학사 학위를 받았다. 회계법인 Arthur Young & Co.에서 세무사 및 공인회계사(CPA)를 역임하며 증권신고서 제출, 자금 조달 및 제품 라이선스 등을 맡았다. 또한 네할렘 어드바이저리(Nehalem Advisory) 전무 이사로서 다수의 생명 과학 스타트업 기업의 재무 전략을 컨설팅했다. 네할렘 어드바이저리 합류 전에는 스타트업의 모든 단계의 기업 재무 컨설팅을 담당하는 엔진 룸(Engine Room), 얼리 그로쓰 파이낸셜 서비스(Early Growth Financial Services) 등에서 CFO를 맡았다. 또한 그는 라피스 테라퓨
지난 1월 결성된 한국제약바이오헬스케어연합회가 구체적 행보에 나선다. 제약바이오·디지털헬스케어·첨단재생의료 분야 등의 융·복합 및 개방형 혁신을 촉진하고, 최신 산업 동향과 현안 등을 공유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키로 한 것. 한국제약바이오헬스케어연합회(이하 연합회)는 오는 3월 9일 오후 2시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제1차 포럼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연합회가 주최하고,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실무 주관하는 이번 포럼에는 연합회에 참여하고 있는 6개 단체 회원사 CEO 등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포럼에서는 2월 말로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 임기를 마치는 원희목 서울대 특임교수가 ‘4차산업혁명시대, 제약바이오헬스케어 판이 바뀐다’를 주제로 기조 발제를 한다. 이어 국제미래학회 헬스케어위원장을 맡고 있는 강건욱 서울의대 교수가 ‘의료 마이데이터와 소비자 참여 맞춤 헬스케어’에 대해, 오두병 한국연구재단 국책연구본부 신약단장이 ‘바이오 대전환시대의 신약개발 패러다임 변화’에 대해 발표한다. 참가 신청은 당일 행사장의 공간 제약과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선착순으로 각 단체별로 접수 중이며, 한국제약바이오협회의 경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는 24일, 유엔난민기구(UNHCR) 한국대표부(전혜경 대표)를 방문해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긴급구호 성금’ 3억원을 전달했다. 이날 최광훈 회장은 각 지부를 통해 접수된 성금과 대한약사회를 통해 접수한 성금을 모아 유엔난민기구에 기탁한 것이다. 약사회는 지난 제1차 시도지부장회의(2.16)에서 튀르키예와 시리아에서 발생한 지진피해를 도와야 한다는 약사사회의 뜻을 모아 지난 23일까지 성금을 모금했다.이날 성금을 전달하는 자리에서 최광훈 회장은 “자연재해로부터 누구도 피할수 없겠지만 대규모 지진피해로 상상할 수 없는 인명피해를 입은 데 대해 무척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약사사회가 한마음으로 전달드리는 구호성금이 빠른 복구에 조그만 힘이라도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정혜경 대표는 “약사사회가 모아주신 정성과 적지 않은 성금에 감사드린다.”며, “피해지역이 빠르게 복구하는 데 쓰일 수 있도록 유엔난민기구에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성금을 전달하는 자리에는 대한약사회 김은주 부회장, 이성희 여약사이사, 최두주 사무총장과 유엔난민기구 한국대표부에서는 유혜정 민간파트너십팀장이 각각 배석했다.
강동성심병원이 미국 FDA 승인을 받은 인공관절 수술 로봇을 도입한다. 강동성심병원이 서울 강동구 최초로 인공관절 수술 로봇 ‘마코 스마트로보틱스(Mako SmartRobotics)’을 도입했다고 27일 밝혔다. ‘마코 로봇’은 무릎관절 부분치환술과 전치환술, 고관절 전치환술에 대해 미국 FDA 동시 승인을 받은 유일한 인공관절 수술 로봇이다. 3D 컴퓨터단층촬영 장비가 탑재돼 무릎 관절을 다양한 각도로 촬영 후, 무릎의 구조를 분석해 삽입할 ▲인공관절의 크기와 삽입 각도 ▲절삭 범위 등을 계획하며, 수술 시에는 로봇 센서를 환자의 허벅지 뼈와 정강이뼈에 각각 부착하고, 환자 무릎 상태를 수치화된 좌표 값으로 실시간으로 측정하면서 수술을 진행한다. 또한, 수술 결과를 예측해 볼 수 있는 가상 시뮬레이션 기능과 수술 중 계획 범위를 벗어나 오차가 발생하려 하면 로봇 팔 작동이 멈추도록 설계된 햅틱 기능도 있어, 계획된 수술 부위만 정밀하고 안전하게 수술이 가능하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사장 김상표)는 최초의 PARP저해제(poly ADP-ribose polymerase Inhibitor)인 자사의 ‘린파자정(성분명 올라파립)’이 2월 23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gBRCA 변이 HER2-음성 고위험 조기 유방암 성인 환자의 수술 후 보조요법과 전이성 거세 저항성 전립선암 1차 치료에 대한 적응증을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린파자정은 이번 식약처 승인을 통해 ▲이전에 수술 전 보조요법 또는 수술 후 보조요법 조건에서 항암화학요법 치료경험이 있는 gBRCA변이(germline BRCA-mutated) HER2-음성 고위험 조기 유방암 성인 환자의 수술 후 보조요법 ▲전이성 거세 저항성 전립선암 진단 후 항암화학요법 치료경험이 없는 성인 환자의 치료에 린파자와 아비라테론 및 프레드니솔론과의 병용요법으로 사용이 허가됐다. 이로써 린파자정은 기존의 적응증인 HER2-음성 전이성 유방암, 이전에 새로운 호르몬 치료제 치료 후 질병 진행 경험이 있는 BRCA 변이 전이성 거세저항성 전립선암 치료에 이어 gBRCA 변이 HER2-음성 조기 유방암 및 전이성 전립선암 1차 치료에 유전자 변이와 관계 없이PARP저해제를 사용할 수 있
보령(구 보령제약, 대표 장두현)이 고혈압 신약 ‘카나브 패밀리’의 멕시코를 비롯한 중남미 처방 확대에 나선다. 보령은 ‘심혈관중재시술국제학술대회(CADECI, Congreso Anual De Cardiología Intervencionista)’가 지난 23일(현지 기준) 멕시코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한국과 멕시코 순환기내과 전문가들이 모여 카나브 제품군의 우수한 임상적 효과와 처방사례 등을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특히, ‘고혈압 이외에 적응증으로 추가된 카나브의 단백뇨 효과에 대한 임상 결과’, ‘카나브의 뇌졸중 재발 및 심혈관 질환 위험 감소 효과’, ‘고령 고혈압 환자 대상 카나브 효과’ 등이 소개돼 현지 처방의들에게 큰 주목과 호응을 받았다. 또한, 보령은 제품 라인업 확대와 마케팅 강화를 통해, 카나브 패밀리의 멕시코 현지 시장 점유율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보령은 현지 파트너사인 스텐달(Stendhal)과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양사는 지난 22일(현지 기준), 멕시코에서 ‘듀카브플러스’의 연내 현지 발매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지난해 6월 국내에서 첫 발매된 듀카브플러스는 보령의 고혈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