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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대웅제약이 신약 엔블로정(성분명: 이나보글리플로진)을 통해 2년 연속 신약개발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대웅제약의 연구개발 능력을 한층 더 널리 인정받았다.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창재)은 엔블로정을 개발한 공로로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보건복지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제24회 대한민국신약개발상(KNDA: Korea New Drug Award) 신약개발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시상식은 24일 서울 강남구 삼정호텔에서 진행된다. 대한민국신약개발상은 우리나라 바이오헬스 산업의 발전과 신약연구개발 의욕을 고취하고, 고부가가치 신약개발 성공기업과 신기술창출∙기술수출 기업의 업적을 기념하기 위해 1999년 제정됐다. 시상 심사는 총 3회에 걸쳐서 자격요건, 신규성, 기술수준, 부가가치성, 기술∙시장 경쟁력, 국민보건향상 기여도 등에 대해서 객관적이고 엄정하게 실시된다. 시상 부문은 신약개발, 기술수출 2개 부문이다. 2016년부터 본격적으로 개발이 진행된 엔블로정은 지난해 11월 국내 식약처로부터 품목허가를 취득하고, 2023년 상반기 국내 발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국내뿐만 아니라 중국, 일본 등 주요 글로벌 시장 진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하 신약조합)은 2023년 2월 24일(금) 15:40 서울 삼정호텔 제라늄홀에서 제24회 대한민국신약개발상 시상식을 개최해 신약개발분야 성과를 치하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신약개발부문 대상 수상기업은 △ 제2형 당뇨 치료제 ‘엔블로정’을 개발한 대웅제약이 선정됐으며, 신약개발부문 우수상 수상기업은 △ 위염 치료제 ‘지텍정’을 개발한 종근당, 기술상 수상기업은 △ 급성 기관지염 치료제 ‘코대원에스시럽’을 개발한 대원제약이 선정됐다. 대웅제약이 개발한 ‘엔블로정’은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한 제2형 당뇨 치료제로 국산 36호 신약이다. 엔블로정은 타겟에 대한 높은 결합 친화도로 우월한 당화혈색소 및 공복혈당 감소 효과가 있으며, 체중 및 혈압 감소와 지질프로파일 및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하고 정제 사이즈를 최소화해 복용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국내 최초로 SGLT2를 경쟁적·가역적으로 제어해 뇨로 배출되는 당의 재흡수를 억제하는 기전을 가지는 ‘엔블로정’은 93조 원 규모의 글로벌 시장에서 기존 당뇨 치료제를 대체하는 신약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종근당이 개발한 위염 치료제 ‘지텍정’은 국내 9번째 천연물 신약이자 종근당에서 개발한 첫 번
한국알콘은 지난 1월, 국내 서지컬 사업부의 신임 대표로 한동욱 대표를 선임했다고 22일 밝혔다.한동욱 신임 대표는 지난 19년간 의료기기 및 제약 업계에서 활동하며 안과 분야에 대한 전문 역량을 쌓은 전문가로, 수많은 비즈니스 전략을 주도하고 목표를 달성하는 데 필요한 통찰력과 우수한 리더십을 갖춘 인사다. 한 대표는 2004년 한국알콘에 입사해 18년 동안 마케팅과 세일즈 팀의 주요 보직을 모두 역임한 ‘알콘맨’이다. 그는 알콘 서지컬 사업부의 대표 품목인 백내장 치료용 다초점 인공수정체 및 수술 장비 등의 체계적인 포트폴리오 전략 수립을 이끌었다. 더 나아가, 신제품 출시를 비롯해 여러 비즈니스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며 안과 질환 시장에 대한 깊은 이해도와 뛰어난 비즈니스 수행 역량을 입증했다. 특히 한 대표는 지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크게 변화한 시장 환경에 기민하게 대처함으로써 두 자리 수 이상의 높은 성장을 견인했다. 그 결과 2021년 9월 한국알콘 서지컬 사업부의 마케팅과 영업을 총괄하는 한국 커머셜 총괄(Country Commercial Head) 로 선임된 바 있다. 한국알콘 서지컬 사업부 한동욱 대표는 “글로벌 안과 전문기업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의료제품 허가심사에 대한 투명성과 신뢰성을 강화하기 위해 2월 3주(2월 13일~2월 19일) 기간 의료제품 허가 현황을 제공한다. 식약처(본부)는 2월 3주에 의료제품 총 58개 품목을 허가했다. (2023년 누적: 총 334개 품목) 참고로 지난주에 불면증 증상개선을 목적으로 불면증 환자를 치료하는 방법의 하나인 ‘불면증 인지행동 치료법’을 모바일 앱으로 구현한 의료기기 ‘인지치료 소프트웨어’(’23.2.15.)를 국내 첫 디지털치료기기로 허가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의료제품 허가 현황을 정례적으로 매주 제공하겠으며, 의료제품별 상세한 허가사항은 전자민원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며 “식약처는 앞으로도 허가와 관련된 국민 관심이 높은 정보를 적극 발굴해 공개·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진료를 하는 의사들이 하루 종일 사용하게 되는 EMR(전자의무기록)의 한계를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들이 소개됐다. 빅데의터 임상활용연구회(회장 김헌성)는 22차 온라인 세미나를 2월 21일 ‘지금은 EMR 플랫폼 전쟁중, MZ 세대용, EMR 난타전’이라는 제목으로 개최했다. 올해로 창립 4주년을 맞은 빅데의터 임상활용연구회는 빅데이터 및 디지털 의료와 관련된 다양한 주제로 정기적인 세미나를 개최, 정회원 수 900명에 이르는 단체로 성장했다. 가톨릭의대 김헌성 교수, 연세의대 윤덕용 교수, 삼성서울병원 차원철 교수의 공동 진행으로 활기찬 분위기에서 세미나가 진행됐다. 세미나 1부에서는 EMR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한 2개의 주제 특강이, 2부에서는 EMR 개발 기업 4곳의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연세의대 윤덕용 교수(연구회 부회장)는 ”대학원에서도 프로그램으로 데이터 분석을 하다보면 느끼는 답답한 부분이 많다. 그런 불편함들을 현장에서 개선하고 있는 분들을 만나면 자극이 됐다. 오늘은 EMR이라는 진료 환경에서의 한계를 실제로 극복하고 있는 분들을 만나는 자리“라고 소개했다. 네이버헬스케어 나군호 소장은 ‘디지털헬스케어 2023’이라는 제목으로 네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최근 자사의 고함량 비타민B 브랜드 ‘비맥스’와 경구용 소염진통제 ‘탁센 시리즈’의 신규 TV 광고를 방영한다고 22일 밝혔다. 두 브랜드는 GC녹십자의 일반의약품 제품 군 중에서도 소비자들에게 높은 인지도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비맥스는 작년 12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제 24회 대한민국 브랜드 대상’에서 최고 포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비맥스 신규 TV 광고는 대통령상 수상을 축하하며, ‘피로회복 B로회복’이라는 메시지를 통해 제품의 강한 효과와 브랜드 인지도를 강조했다. 비맥스는 비타민 B군과 더불어 비타민 10여종, 각종 미네랄을 균형 있게 함유해 육체피로와 체력저하를 개선하는 것이 특징이다. 탁센 광고는 ‘탁센’과 ‘탁센레이디’ 2가지 시리즈로 구성됐다. ‘빠르게 탁! 강하게 센!’이라는 제품명을 활용한 메시지를 중독성 있는 리듬에 풀어내 두통∙생리통 등 현대인의 각종 통증을 빠르게 잊게 하는 제품 효과를 강조했다. 탁센은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s)로, 두통, 근육통 등 일반적인 통증은 물론 염증 완화에 효과적인 일반의약품이다. 특히, ‘탁센’의 주성분인 ‘나프록센’은 비스테로이
카나리아바이오 나한익 대표는 25일 토요일 서울아산병원에서 개최되는 제25회 동아시아 부인종양연구회 심포지움에 연사로 참여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 신약개발화사로는 아스트라제네카와 카나리아바이오 두개 회사가 발표한다. 나한익 대표는 난소암 치료제 오레고보맙을 소개하고 토론회를 갖게 된다. 난소암은 미충족 의료수요가 매우 높은 암이지만 아직도 차세대 신약이 나오지 못하고 있다. 카나리아바이오가 개발하고 있는 난소암 1차 치료제 ‘오레고보맙’은 임상2상에서 화학항암제와 병용투여 했을 때 무진행생존기간(질병이 진행하지 않는 기간)이 42개월이었다. 화학항암제만 투여한 대조군 결과(12개월)보다 무려 30개월 늘어난 수치이다. 아시아 최대 부인암 학술행사인 동아시아 부인종양연구회에는 한국, 중국, 일본, 그리고 대만 부인종양연구회 회원 교수들이 대부분 참석한다. 나한익 대표는 “오레고보맙이 승인을 받을 경우 처방을 하시게 되는 교수님들께서 모두 한자리에 모이는 이번 이벤트에서 오레고보맙의 우월성을 확실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JW중외제약은 저자극 폼 드레싱 ‘하이맘 폼 에이프리’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했다고 21일 밝혔다.하이맘 폼 에이프리는 폴리우레탄 폼과 실리콘시트 점착제로 구성된 폼 드레싱이다. 알러지 반응을 유발할 수 있는 아크릴 점착제 대신 실리콘을 적용해 피부 자극을 최소화했다.또 잘라쓰는 타입으로 경제적이고 편리하다. 상처 크기에 맞춰 폼을 잘라 붙인 뒤 그 위에 실리콘시트를 덧붙여 사용하는 제품으로 진물을 흡수하고 물집, 화상, 욕창 등 다양한 외과적 상처를 보호해준다.특히 2mm의 푹신한 폼으로 개발해 물집 위에 붙여도 상처 보호가 가능하다.JW중외제약 관계자는 “하이맘 폼 에이프리는 실리콘 시트를 사용한 제품으로 유아 등 민감한 피부를 가진 사람들도 안심하고 쓸 수 있다”며 “기존에 출시된 하이맘밴드와 함께 라인업을 강화해 시장 경쟁력을 키울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하이맘 폼 에이프리는 의료기기로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삼일제약이 ‘레바미피드’ 성분 안구건조증치료 개량신약 레바케이점안액의 보험급여가 등재됐으며, 3월 1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레바케이점안액의 주 성분인 ‘레바미피드’는 주로 위궤양, 위염 치료제로 사용되고 있는 성분으로 위장관 내 뮤신의 분비를 촉진하는 역할을 한다. 이 성분을 점안제로 사용할 경우 안구의 뮤신 분비가 증가하고 각막 및 결막 상피 장애가 개선되는 등의 효과가 있다. 일본에서는 2012년부터 이미 점안액으로 출시돼 사용되고 있으나 ‘레바미피드’ 성분의 물에 잘 녹지 않는 성질 때문에 현탁액으로 만들어져 이물감과 자극감이 단점으로 지적돼 왔다. 삼일제약의 ‘레바케이점안액’은 현탁액 특유의 자극감과 이물감을 개선했다. 또한 ‘레바케이점안액’은 지속적인 뮤신 분비를 통해 윤활 효과와 더불어, 눈물샘 개선 및 안구의 마찰관리를 통해 항염증 효과를 나타내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또한 허가상 용법용량은 1일 4회로 디쿠아포솔 등 타 성분 대비 점안횟수를 줄여 복약 편의성 등 경쟁력을 갖춘 제품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레바케이점안액’은 국내 임상시험에서 위약대비 우월성을 입증받아 지난 해 개량신약으로 인정됐고, 이후 4개월 만에 급여적정성을 인정받았
휴온스글로벌의 자회사 휴온스랩이 히알루니다제 제품 개발에 한 걸음 더 다가갔다. 휴온스랩은 개발중인 ‘HLB3-002’(성분명: 재조합 인간 히알루니다제)를 최근 할로자임사의 히알루니다제 효소가 함유된 피하 제형 항체 의약품과 동일 농도로 제조해 비교 시험한 결과 유사한 약물확산제 효력이 있음을 확인했다고 21일 밝혔다. 국내 CRO(임상수탁시험기관)를 통해 수행된 시험에서 정맥주사 약물에 ‘HLB3-002’를 첨가한 군은 정맥주사 약물을 단독 피하 투여한 군보다 빠르게 약물이 확산되는 것을 확인했다. 또 해당 히알루니다제 효소가 함유된 피하 제형 의약품과 동일 제조 후 비교 시 유사한 약물 확산 효과를 통해 할로자임사의 히알루니다제 효소와 효능의 동등함을 확인했다. 히알루니다제는 인체 내 피하에서 존재하는 히알루론산을 직접 분해해 통증, 부종을 제거하며 정맥 주사 제품을 피하 주사 제품으로 변경하는 약물 확산제로 사용되고 있다. 히알루니다제 의약품의 전 세계 시장 규모는 지난 2018년 7억달러 규모에서 2026년 14억달러로 전망되며 연 평균 8.6%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휴온스랩이 개발중인 ‘HLB3-002’는 재조합 인간 서열의 히알루니다제로
메디톡스가 중, 고등학생 기업 진로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메디톡스(대표 정현호)는 경기도청소년수련원과 ‘학생과 기업이 만나는 경기도 진로체험’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메디톡스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경기도 내 학생들의 진로체험을 위한 진로 탐색 강연, 현장 견학 등을 진행하게 된다. 메디톡스는 R&D(연구개발) 전문인력과 광교 R&D센터 시설을 활용해 경기도 내 중학교 및 고등학생(특성화고, 마이스터고 포함)을 대상으로 진로 교육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농어촌 및 취약 지역 청소년을 위한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 설 예정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기업 소개 ▲신약개발 연구원 직무 소개 ▲광교 R&D센터 소개(투어) ▲바이오제약 산업의 미래와 신약 개발 과정 등 특별 강연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4월과 10월, 연 2회 진행 될 예정이다. 메디톡스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가진 청소년들에게 바이오제약 분야에 관심을 갖게 하고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는데 기여하길 바란다”며 “메디톡스는 향후에도 미래의 바이오제약 인재가 될 우리 청소년들에게 도움 줄 수 있는 다양한 사
사단법인 한독협회(회장 김영진)는 ‘제12회 이미륵상’ 수상자로 한국 1세대 여성 피아니스트 장혜원 이화여대 명예교수를 선정했다. 장혜원 교수는 음악을 통해 한국과 독일의 문화예술 교류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미륵상은 한독협회와 독한협회가 1999년 이미륵 박사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제정한 상으로 한국과 독일 양국의 문화교류 증진에 기여한 인사에게 매년 번갈아 가며 수여하고 있다. 이미륵(1899~1950) 박사는 일제강점기인 1920년 독일로 망명해 소설 ‘압록강은 흐른다’등으로 독일 문단에서 인정받은 작가다. 한국 피아노계의 대모로 불리는 장혜원 교수는 이화여대 음대에서 학사와 석사를 받고 1968년, 독일 프랑크푸르트 국립 음대에서 한국인 최초로 음대 최고 연주자 학위인 콘체르트엑사맨(Konzertexamen)을 받았다. 장교수는 국내와 해외 각지에서 독주회를 비롯해 세계적인 거장들과 협연을 하며 명성을 쌓는 등 음악을 통해 한국과 독일의 문화예술 교류에 많은 기여를 했다. 2010년에는 한국과 독일 음악 교류 활성화와 전 세계 음반계에 큰 명성을 쌓은 공로를 인정받아 독일 정부로부터 십자공로훈장을 받았다. 장교수는 36년 이상 이화여대
제뉴원사이언스(대표 이삼수, 이하 제뉴원)가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제뉴원은 전 직원의 안전보건 의식 함양을 위해 법적 기준 시간에 따라 다양한 정기 및 수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정기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사무직 근로자 매 분기 3시간 이상(연간 12시간), 사무직 외 근로자는 매 분기 6시간 이상(연간 24시간), 신규 채용자의 경우 8시간의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제공한다. 이번 2월 정기 교육은 제뉴원 보건관리자인 김소영 간호사가 ‘물질안전보건자료(MSDS, Material Safety Data Sheet)의 이해’를 주제로 진행했다. MSDS는 안전보건공단에 명시된 화학물질 또는 화학물질을 함유한 제제의 명칭, 유해성, 위험성, 물리화학적 특성과 함께 누출 사고 발생 시 대처방법 등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응급 상황 발생에 대비하기 위한 CPR 교육과 건강 교육, 시설 안전관리 및 화재 예방을 위한 소방 훈련, 전기 안전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안전보건교육 프로그램을 연간 운영할 계획이다. 제뉴원 김소영 간호사는 “다양한 화학물질과 기계 설비를 동시에 다룬다는 점에서 제약사의 제조 및 생산 시
대웅바이오는 알츠하이머형 치매증상 치료제 ‘베아셉트(Bearcept, 성분명 도네페질염산염수화물, 이하 도네페질)’가 삼성서울병원 약사위원회(Drug Committee, DC)를 통과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삼성서울병원 입성으로 대웅바이오는 서울대학교병원, 서울아산병원, 분당서울대병원, 경희의료원, 강북삼성병원, 가천대길병원 등 2019개 상급종합병원에 베아셉트를 공급하게 됐다. 현재 총 226개의 종합병원 및 주요 병원을 공급처로 두고 있으며, 이는 지난 2021년 대비 약 2배 증가한 수치로 국내 치매치료제 선두 기업으로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베아셉트는 알츠하이머형 치매 환자의 인지기능 개선, 일상생활 수행능력 유지 및 이상행동 증상 개선을 위해 경증부터 중증 환자에게 폭넓게 사용되고 있다. 또한 작은 제형, 경제적 약가, 정제 5mg 분할선 및 액제 제형 차별화 등 환자들의 수요를 파악한 제품으로 2016년 출시 이후 처방 규모가 빠르게 성장 중이다.특히 대웅바이오는 의료관계자 및 치매 전문가들과 지속적인 자문을 통해 제품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베아셉트정 5mg’은 정제에 분할선을 적용해 2.5mg의 저함량 복용이 필요한 초기 치매환자와 부작용
한국다케다제약(대표 문희석)은 전 세계 의료 전문가들이 참여한 ‘온코 서밋 2023 (ONCO SUMMIT 2023)’이 지난 10-11일과 17-18일 4일에 걸쳐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2018년부터 다케다제약 아시아·태평양지역(APAC) 및 한국다케다제약 의학부가 마련해온 온코 서밋은 매년 항암 치료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을 초청, 아태 9개 국가의 의료전문가들과 최신 지견을 공유하고 다양한 암 치료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이다.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형식으로 개최된 이번 온코 서밋은 한국 포함 미국, 유럽과 영국, 싱가포르 등 13개 국가에서 40여 명의 연사를 포함 250여명의 의료 전문가가 참여했다. 이 중 약 70%의 연사가 직접 방한해 온코 서밋의 현장감을 더했다. 온코 서밋에서 올해 처음으로 선봬는 난소암 트랙에서는 강남세브란스병원 산부인과 김재훈 교수, 삼성서울병원 산부인과 이정원 교수, 서울대병원 산부인과 김재원 교수, 그리고 대만 매카이기념병원 장치롱(Chih-Long Chang) 교수가 좌장으로 나서 PARP 억제제 등장 이후 빠르게 재편 중인 난소암 진단 및 치료 환경을 짚어보고, PARP 억
일동제약그룹의 장학재단인 송파재단(이사장 윤경화)이 이사회를 열고 2022년도 결산을 승인했다고 21일 밝혔다. 결산 결과, 지난해에 17명의 학생에게 총 1억 3942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재단 측은 설명했다. 송파재단은 일동제약의 창업주인 故 윤용구 회장의 유지를 기리고자 1994년 설립된 순수 장학 목적의 재단이다. 재단 설립 당시, 윤 회장의 생전 뜻에 따라 그가 남긴 일동제약 주식 8만주(당시 시가 18억원 상당)와 현금 3억원을 무상으로 출연해 장학 사업의 기틀을 마련했다. 현재 송파재단은 일동홀딩스 주식 82만여주와 일동제약 주식 9만여주 등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활용해 장학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출범 이래 29년간 연인원 581명에게 총 33억여원의 장학금을 전달했고, 올해는 약 1억 4000만원의 예산을 장학금으로 집행한다는 계획이다.
한국페링제약(대표 제니스 두싸스)은 지난 19일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개최된 대한보조생식학회 제40차 학술대회에서 앞으로 국내 난임 전문의를 대상으로 표준 배아이식 프로토콜을 소개하고 배아이식 시뮬레이션을 위해 개발된 첨단 배아이식 시뮬레이터를 ‘SEEART Course (Scientific Evidence and Experience in ART)’를 통해 선보인다고 밝혔다. ‘SEEART Course‘는 난임 치료에 대한 최신 정보를 제공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한국페링제약과 대한보조생식학회가 협력해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미국생식의학회(ASRM, American Society for Reproductive Medicine, 이하 ASRM)에서 선보인 표준화된 배아이식 프로토콜을 바탕으로 하는 배아이식 시뮬레이터 교육을 선보인다. 프로그램을 공동 진행하는 대한보조생식학회 이정호 회장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 산부인과 교수)에 따르면 미국생식의학회는 지난 2017년 배아이식 시 의료진의 숙련도나 경험이 임신 성공률에서 발생할 수도 있는 편차를 보완하기 위해 표준화된 배아이식 프로토콜을 개발한 바 있다. 해당 프로토콜은 이식 준비부터 배아이식
PDRN 오리지널 주사제 ‘플라센텍스’가 복합부위 통증 증후군 2형의 치료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SCI-E급 학술지인 대한신경외과학회지(2016년)에 실린 ‘폴리데옥시리보뉴클레오티드 주사를 이용한 급성기 복합부위 통증 증후군 II형 치료(Treatment for Acute Stage Complex Regional Pain Syndrome Type II with Polydeoxyribonucleotide Injection)’ 주제 논문을 통해 밝혀졌다. 특히 복합부위 통증 증후군 2형 환자에게 PDRN(플라센텍스)을 투여한 후 환자의 통각 과민 증상과 통증, 피부 발적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임상 시험은 제5요추의 왼쪽 횡돌기 골절로 요천추신경총에 손상을 입어 복합부위 통증 증후군 2형을 진단받은 30대 여성 환자를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당시 환자는 스테로이드를 포함해 여러 신경차단술을 받은 후에도 왼쪽 다리의 마비와 양말을 신기 힘들 정도의 무해자극통증(Allodynia, 무해하지 않은 자극에도 통증을 느끼는 증상), 피부 발적을 겪고 있었다. 특히 환자는 최초 외상 후 2개월이 지난 상태로 통증 질환이 급성기에서 만성기로 진행되는
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자사의 국소 지혈제인 ‘그린플라스트큐(Greenplast Q)’가 내시경적 점막하박리술(ESD, Endoscopic Submucosal Dissection) 후 48시간 이내 발생하는 급성 출혈을 효과적으로 예방한다는 연구자주도 임상연구 결과가 미국 소화기내과 학술지(American Journal of Gastroenterology)에 게재됐다고 21일 밝혔다. 내시경적 점막하박리술은 위나 대장, 식도의 용종, 선종 등을 내시경을 통해 제거하는 시술로, 이후 발생하는 출혈이 흔한 부작용이다. 이는 예측이 어려우며 대량 출혈이 생기는 경우 환자에게 치명적일 수 있어 시술 시 충분한 출혈 예방이 필요하다. 이번 연구는 조수정 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를 연구책임자로 하여 서울아산병원, 세브란스병원, 분당서울대병원에서 2020년 10월부터 2022년 5월까지 진행됐다. 위 종양 환자 중 위암 조직의 크기가 40mm 이상이거나 항혈소판제, 항응고제를 복용하여 쉽게 출혈이 발생할 수 있는 고위험군 환자 254명을 대상으로, 종양 절제 및 일반적 지혈 후 그린플라스트큐를 도포한 환자와 그렇지 않은 환자에 대해 시술 후 출혈 발생을 비교하는 무작위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올해 블록버스터 신약 창출 생태계 조성과 산업 경쟁력 제고 등을 중점 추진한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21일 서울 방배동 협회 4층 강당에서 제78회 정기총회를 열고 2023년도 사업계획과 85억 4,252만원의 예산안을 승인, 확정했다. 또 차기 회장(노연홍 전 식약청장) 선임과 고문 위촉(원희목 회장) 건을 보고받았다. 총회는 2023년 사업목표인 ‘제약주권 확립’과 ‘오픈 이노베이션 생태계 구축’을 달성하기 위한 4대 추진전략 및 16개 핵심과제를 담은 사업계획안을 확정하고, 이를 이행하기 위한 예산 편성을 의결했다. 협회는 ▲블록버스터 신약 창출 생태계 조성을 위해 전략적 R&D 투자 시스템을 구축하고 메가펀드를 확대 조성하기로 했다. 또 ▲‘원료·필수의약품과 백신 개발 및 생산기반 강화’, ‘제네릭 품질 및 제조공정 혁신’을 통해 의약품 자급률을 높이고, 산업 경쟁력을 향상시킨다는 계획이다. ▲해외 시장 진출 지원과 관련해선 미국과 유럽 등 선진시장과 아시아·중남미 등 신흥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기로 했다. ▲산업계의 디지털전환과 융복합 등 패러다임 전환에도 적극 대응키로 했다. 원희목 회장은 개회사에서 “제약바이오산업은 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