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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주주총회(주총) 시즌이 돌아왔다. 이미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 안국약품, 헬릭스미스 등 여러 제약사가 이미 지난 달 주주총회를 열었고, 이번 달에는 알피바이오가 지난 13일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 사이트를 통해 대형제약사부터 중견제약사 그리고 중소제약사까지 여러 제약사들의 주주총회 일정이 확인된 가운데 이 달에는 카나리아바이오, 현대약품, 쎌마테라퓨틱스가 주주총회를 개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카나리아바이오는 24일 9시 천안 소재의 카나리오바이오 대회의실에서, 현대약품은 같은 날 10시 천안 현대약품의 대회의실에서 주주총회를 개최한다. 또 셀마테라퓨틱스의 주주총회는 28일 9시 서울 역삼동 소재 건물 5층 회의실에서 개최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본격적인 주주총회는 3월 중순부터 개최될 전망이다. 15일 15시를 기준으로 주주총회 일정이 확인된 제약사 중 3월에 가장 먼저 주주총회를 개최하는 제약사는 안트로젠이다. 안트로젠은 13일 09시 서울 마곡의 안트로젠 중앙연구소 대회의실에서 주주총회를 개최한다. 에스디생명공학은 같은 날 10시에 마곡 소재 본사 대강당에서 개최하며 신신제약은 23일 09시 세종시 자사 관리동에서 개최한다. 일동그룹은 2
더불어민주당 서영석 의원이 발의한 난임극복 지원사업에 한의약 난임치료 지원을 포함하도록 하는 내용의 ‘모자보건법’ 일부개정안과 관련해 의료계는 ‘반대’ 입장을, 한의계는 ‘찬성’ 입장을, 보건복지부는 ‘보류’ 의견을 각각 표명한 것으로 드러났다. 앞서 서영석 의원은 지난해 11월 25일 한의약 난임치료 시술비는 국가의 지원이 없는 상태를 지적하는 한편, 많은 난임환자가 한의약 난임치료를 선택해 치료받고 있어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조례를 통해 한의약 난임치료 지원 근거를 마련하고 있는 상황을 근거로 지자체의 한의약 난임치료 지원을 위한 법률적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의 법안을 발의했다. 15일 국회에 따르면, 난임극복 지원사업에 한의약 난임치료 지원을 포함하도록 하는 서영석 의원이 발의한 ‘모자보건법’에 대해 대한한의사협회는 국가 저출산 대응정책의 대안 제시와 국민의 의료선택권 및 의료접근성 보장을 위해서라도 필요한 법·제도라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대한한방병원협회도 저출산 극복을 위해 한·양방 간 차별 없는 난임치료 지원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했으며, 대한한약사회도 찬성하되 한의사의 처방전 없이 처방·조제가 가능한 한약처방을 한약사가 약국에서 국민에게 투약하는 경
지난 13일 보건복지의료연대가 ‘간호법 강행처리 규탄 선포식’을 열고 간호법 제정 저지 총궐기대회를 비롯한 총력 대응을 선언한 가운데, 기존 국회 앞에서 진행했던 1인시위를 더불어민주당사 앞까지 확대하며 투쟁 동력을 끌어올리고 있다. 먼저 간호사독점법과 의료인 면허취소확대법이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국회 본회의에 직회부된 것을 규탄하기 위해 이정근 대한의사협회 상근부회장이 15일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 앞에서 1인시위를 펼쳤다. 이날 이 부회장은 “더불어민주당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들은 간호법을 강행처리해 이해관계자들의 합당한 목소리를 철저히 외면했다. 갈등이 첨예할수록 충분한 협의를 통한 조정과 사회적 합의를 이끌어내는 것이 중요한 원칙”이라면서, “민주당이 강행처리한 간호법은 향후 국민건강에 크나큰 악영향을 초래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 부회장은 또 “간호법은 특정직역만을 위한 이기주의 법안으로, 보건의료계의 갈등을 부추겨 협력관계를 무너뜨리는 악법”이라고 거듭 강조하고, “의협을 비롯한 400만 보건복지의료연대는 국민의 안전에 중대한 위해를 끼칠, 위험천만한 간호법이 폐기될 때까지 모든 수단과 방법을 총 동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의료인 면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기업 ㈜클래시스(대표: 백승한)가 지난해 매출과 이익 모두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또 한 번 연간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고 밝혔다.클래시스의 연결 재무제표 기준 2022년 연간 매출액은 1,418억원으로 전년 대비 41%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689억원으로 전년 대비 33% 증가했으며, 영업이익률은 48.6%로 고수익을 유지하고 있다. 당기순이익은 지난해 기존 사옥 매각에 따른 영업외수익이 발생하면서 전년 대비 72% 증가한 754억원을 기록했고, 당기순이익률은 53.2% 수준이다.매출 성장에 가장 큰 공을 기여한 품목은 신제품 ‘슈링크 유니버스’다. 2022년 1월 200대 판매라는 기록을 세운 데 이어 1년간 누적 판매대수가 1,100대를 돌파했다. 브라질에서는 슈링크 유니버스의 판매 허가를 기대보다 빠르게 획득하며 약 4개월 만에 누적 판매대수 250대를 넘기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여기에 일본, 태국, 인도네시아, 베트남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으며, 올해 호주, 대만, 멕시코 등 남미 지역에 추가로 진출하는 등 지역과 시장 모두 확장할 계획이다.국내에서는 2022년 10월부터 본격적으로 판매 중인 ‘볼뉴머’에도 시장의 관심이
빌뉴스, 리투아니아, 2023년 2월 15일 /PRNewswire/ -- 기업이 안전성, 효율성 및 성능을 최적화하기 위해 노력함에 따라, 텔레매틱스 기술은 차량 및 운송 부문에서 필수 요소가 되고 있다. 점점 더 어려워지는 경제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기업은 올바른 기술을 사용하는 데 있어 정교함을 높임으로써 효율성을 개선해야 한다. Wialon: the ultimate GPS tracking and IoT platform 150개국 이상에서 350만 대의 차량에 차량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텔레매틱스 플랫폼인 Wialon[https://gurtam.com/en/wialon?utm_source=cision&utm_medium=press+release&utm_campaign=wialon ]의 제품 책임자인 Sergei Kostenko는 "비즈니스 효율성 향상을 위한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고 강조한다. 그는 "차량 소유자는 텔레매틱스 기술을 사용해 단순한 추적을 넘어서서 통찰력 기반의 인텔리전스로 초점을 계속해서 전환해갈 것"이라며 "파트너의 경험과 시장 관찰에 따라, 이
위마비 환자에서 Naronapride에 대한 2상 연구 시작 발표 위마비 환자에 대한 새로운 범위장 촉진제의 효능 평가 위한 무작위, 이중 눈가림, 위약 대조 연구 아일랜드 로스크레아 및 독일 프라이부르크 , 2023년 2월 15일 /PRNewswire/ -- 모던뉴스) 위장("GI") 장애에서 충족되지 않은 요구가 높은 환자에게 혁신적인 약물을 제공하는 데 전념하는 민간 바이오 제약회사인 Renexxion Ireland Limited는 Dr. Falk Pharma GmbH(Dr. Falk Pharma)가 수행하는 위마비 2b상 시험에서 잠재적인 동일 계열 내 최고 범위장 촉진제인 Naronapride를 사용하는 첫 환자가 유럽에서 치료됐다고 발표했다. 2b상 임상시험은 위마비 환자를 대상으로 Naronapride의 효능, 안전성 및 내약성을 평가하는 다기관, 무작위, 이중 눈가림, 위약 대조 연구다. 임상 연구자는 약 300명의 환자를 등록하고 무작위로 선정해 12주 동안 Naronapride 또는 위약을 매일 3회 중 1회 투여한다. 임상시험의 1차 평가변수는 기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이 지난 14일 ‘제22회 질 향상(QI)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서울백병원 유튜브 채널을 이용, 비대면으로 간소하게 진행됐다. 특히, 발표 도중 돌발 퀴즈 시간을 마련해 정답을 맞힌 참가자에게 상품을 주는 등 깜짝 이벤트도 진행돼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사전 QPS 위원 심사와 경진대회 심사위원 점수를 통해 수상팀이 선정된 이번 대회는 ‘투석간호사의 시뮬레이션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효과’를 발표한 인공신장실·중환자실(AKICU)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 ‘Mammotome CP 개발’을 주제로 발표한 외과의 ‘가슴이 두근두근’ 팀이 최우수상에 선정됐으며, 정형외과와 6층 병동이 함께한 ‘무릎팍 도사’ 팀의 ‘Meniscus tear CP 개발’이 우수상을 차지했다. 아울러 의무기록실, 회복실·마취통증의학과(따뜻하게 지켜주세요), 약제부·원무부·내과·신경과·비뇨의학과·보험심사실·의료정보실·11층 병동(팔방미인) 연합팀이 장려상에 선정됐다. 대상에는 100만원 상금과 상장, 최우수상 50만원, 우수상 30만원, 장려상에는 2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세브란스병원이 14일 KT와 함께 청소년이 디지털 환경에서 겪는 문제를 해결하고 사이버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마음키움 교실’을 열었다. 세브란스병원 소아정신과 천근아 교수가 이끄는 ‘마음키움 교실’은 집단심리치료 등을 통해 청소년들이 디지털 플랫폼에 대한 지나친 몰입으로부터 벗어나 일상을 회복하고 사이버 피해로부터 스스로 보호할 수 있는 예방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집단심리치료는 같은 문제를 가지고 있는 다른 친구의 고민을 들으며 서로에게 힘과 위로가 되고 정서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또 효과적인 의사소통법과 자기표현법을 배워 오프라인 소통 능력을 향상시킬 수도 있다. ‘마음키움 교실’은 10~12명을 한 그룹으로 주 1회, 총 4개월 간 치료를 진행한다. 치료 외에도 세브란스병원 소아정신과 교수진이 학교로 직접 찾아가 잠재적 디지털 피해 위험군을 대상으로 예방교육도 진행한다. 치료 과정에서 핵심 역할을 수행하는 부모 교육을 5회 진행해 병원 밖에서도 프로그램이 이어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세브란스병원 천근아 교수는 “디지털 시대에 정서적, 사회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들이 부당하게 사이버 피해를 당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며 “아
2월 2주간 신규 확진자와 재원중 위중증 환자, 사망자 모두 전주 대비 감소해 주간 위험도는 전국, 수도권, 비수도권 모두 ‘낮음’으로 평가·유지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월 2주간 일평균 재원중 위중증 환자 수는 전주 대비 20.7% 줄어 292명이고, 일평균 사망자는 전주 대비 34.7% 감소한 20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만3713명이라고 밝혔다. 또, 1월 4주차 확진자를 2주간 모니터링한 결과에 따르면 중증화율 0.25%과 치명률 0.11%를 기록했으며, 2월 11일 기준 전체 인구 10만명당 코로나19 누적 사망률은 65.3명(치명률 0.11%)이며, 연령대가 높을수록 사망률과 치명률이 높았다. 2월 2주(2월 5~11일) 주간 신규 확진자는 9만4868명으로 전주 대비 15.8% 감소했으며, 주간 일평균 확진자 수는 1만3553명이고, 감염재생산지수(Rt)는 0.81로 6주 연속 1 미만으로 유지했다. 2월 1주(1월 29일~2월 4일) 주간 확진자 중 재감염 추정사례 비율은 24.85%로 전주(23.02%) 대비 증가했으며, 2월 5일 0시 기준 전체 확진자 2868만2694명 중 재감염 추정사례(2회이상)는 137만6584명, 누적구성비 4.8
잦은 대변, 묽은 변 등 흔히 알려져 있는 과민성대장증후군과 증상은 비슷하지만, 복통을 동반하지 않는 기능성 설사의 증상을 완화하는 방법이 제시됐다. 아주대병원 가정의학과 김규남 교수팀(정수지 임상강사)은 기능성 설사 환자 39명을 대상으로 신바이오틱 섭취 그룹(20명)과 위약 섭취 그룹(19명)으로 나눠, 8주간 ▲배변 횟수 ▲묽은 변의 횟수 ▲배변 만족감 등의 장증상 및 장내 미세환경의 변화를 확인했다. 이번 연구에 사용한 신바이오틱스는 락토바실러스 2종과 비피더박테리움 1종 그리고 이들의 먹이인 프리바이오틱스의 일종인 프락토올리고당을 혼합해 만들었다. 연구팀은 과민성대장증후군, 특히 설사 우세형 과민성대장증후군에서 락토바실러스와 비피더박테리움 균종이 감소돼 있다는 기존의 연구결과에 착안해, 이 두가지 균종의 섭취를 통해 실제로 기능성 설사 환자의 장증상을 개선하고, 장내 미세환경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지 확인코자 했다고 밝혔다. 그 결과 8주 후 신바이오틱을 섭취한 그룹은 위약 섭취 그룹과 비교해 정상 변은 유의하게 증가하고, 묽은 변은 감소한 것을 확인했다. 특히 환자가 매일 본인의 장 상태를 작성토록 한 일지를 통해 실제로 환자 본인이 느끼는 주관적
“제주 영리병원 허용은 전국 영리병원 전면 허용과 의료비 폭등을 초래한다!” 국내 최초 영리병원인 녹지국제병원에 대한 내국인 진료 제한 허가조건 취소 청구의 소 2심 선고재판이 진행되는 가운데 의료민영화 저지와 무상의료 실현을 위한 운동본부와 의료영리화 저지와 의료공공성 강화를 위한 제주도민 운동본부는 이 같이 외치며, 제주 영리병원 즉각 중단을 15일 촉구했다. 먼저 운동본부는 제주특별법 내 영리병원 허용조항은 여전하고, 경제자유구역법으로 이미 전국 9개 특구에서 영리병원 설립이 가능한 상황이며, 제주 영리병원을 모태로 한 강원 영리병원 추진 법안 또한 국회에 발의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제주 영리병원이 허용된다면 전국 영리병원 전면 허용과 이로 인한 의료비 폭등은 시간 문제임을 강조하며, 녹지국제병원에 대한 내국인 진료 제한 허가조건 취소 청구의 소송은 현실과 민의를 반영하는 매우 신중한 판결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운동본부는 중국녹지그룹은 재정상의 이유로 녹지국제병원을 국내 주식회사에 팔아넘겼고, 의료 장비 또한 멸실돼 더 이상 '녹지국제병원'이라는 실체는 존재하지 않음은 물론, 녹지국제병원의 모회사인 중국녹지그룹은 지난해 경제적
소방청이 다수사상자 발생 시 신속한 중증도 분류 및 병원이송이 가능토록 하기 위한 ‘119구급 스마트시스템’ 구축에 나선다. 소방청은 오는 11월까지 ‘119구급 스마트시스템’을 구축할 방침이라고 15일 밝혔다.‘119구급 스마트시스템’은 전국 통합 구급단말기를 활용해 체계적으로 사상자 정보를 관리하며, 의료기관과의 실시간 연계를 통해 의료정보를 공유하는 등 다수사상자 관리시스템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 시스템은 구급일지 작성시 생성되는 구급일련번호(QR코드 등)를 응급환자번호(EPN)으로 활용헤 병원 이력과 기저질환 유무 등 환자 정보를 의료기관과 공유하며 재난 초기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다. 소방청은 기존에 현장에 도착한 119구급대원이 중증도 분류표에 따라 중증도를 분류하고, 다수사상자 관리시스템에 해당 정보를 재입력하는 등 분산 운영되던 구급활동 정보시스템을 ‘다수사상자 통합관리 시스템’ 구축으로 통합해 운영함으로써 체계적이고 일원화된 데이터 관리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전국 시·도 구급데이터를 일괄 관리하며 통계·분석을 통해 구급 품질관리를 시행하고 구급대원의 응급처치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빈소: 통영 고려병원 장례식장 3층 VIP실, *발인: 2월 17일, *010-3734-1336 (정남일), *마음 전하는 곳: 국민은행 436325-93-107022 (정남일)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은 작년에 이어 한국보건의료정보원과 보건의료 빅데이터 플랫폼의 보조사업 위탁기관으로 지정돼, 보건의료 빅데이터 플랫폼(이하 플랫폼)을 통해 연계 데이터 활용을 지원한다. 이종(異種) 데이터 간 데이터 결합 활성화를 위해 2023년에는 플랫폼 연계기관이 기존 4개소에서, 5개소가 추가돼 데이터 연계가 가능한 기관이 총 9개소로 확대된다.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은 2월 13일에 개최된 2023년 보건의료 빅데이터 플랫폼 제1회 실무협의체 회의에서 공동사무국 및 총괄 연구기관으로서의 2023년 사업 추진방향 및 세부 사업 계획에 대해 공유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연구 목적의 데이터 결합, 보건의료 빅데이터 규격형 데이터셋 연구 및 관리, IRB 심의 및 연계‧자료 관리, 데이터 적정성 검토, 연구평가위원회 운영 등을 담당하며, 2023년에는 규격형 결합 데이터셋 기반 연구를 중심으로 보건의료 빅데이터 플랫폼 활성화 지원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보건의료 빅데이터 플랫폼 공동사무국인 한국보건의료정보원과 함께 2023년에 2회 이상 신청 접수를 받고, 신속한 데이터 제공을 수행할 계획이다. 보건의료 공공데이터 활용 신청은 ‘보건의료 빅데이터 플랫폼(
지난해 14개 의료기관에서 의대생 173명 실습프로그램을 수료했다. 보건복지부는 ‘제2회 의대생 실습 지원사업 성과교류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의대생 실습 지원은 필수의료 분야 중 인력양성이 어려운 특수분야에 관심 있는 의대생 대상으로 수술 참관 등 평소 경험하기 어려운 의료 현장에 참여하여 배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원활한 실습 운영을 위해 정부는 실습비를 예산(국비 100%)으로 지원하며, 실습을 완료한 학생에게는 보건복지부 장관 명의의 수료증을 수여한다. 복지부는 2021년에 외상과 소아심장 분야를 대상으로 하계 방학 중 사업을 진행했으며, 2022년은 감염 분야를 추가하고 하계 방학 외에 동계 방학에도 실습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사업을 확대했다. 특히, 2022년에는 공모로 선정된 총 14개 의료기관(외상 7개, 소아심장 5개, 감염 2개)에서 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했고, 총 173명의 학생이 실습을 수료했다. 이어 2023년도 실습 지원 예산은 사업의 중요성과 필수의료 분야에 대한 국민적 기대를 반영하여 14억8000만원으로 전년(7억4000만원)보다 2배 많은 규모를 편성했으며, 정부는 국민 생명과 직결된 필수의료를 담당할 미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이 ‘당뇨병 교육 인증병원’으로 지정됐다. 인증기간은 2024년까지다.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은 15일 3층 내분비내과 외래에서 ‘당뇨병 교육 인증병원’ 현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당뇨병 교육 인증병원 제도는 대한당뇨병학회의 표준화된 지침에 의한 당뇨병 교육을 위한 제도로서, 당뇨병 교육자 자격증을 소지한 의사를 포함한 간호사, 영양사, 사회복지사 등 3개 이상 분야의 종사자로 구성된 당뇨병 교육팀이 정기적인 개별 또는 집단교육을 실시하는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선정한다. 여의도성모병원 내분비내과는 환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당뇨교실을 운영하면서 식이 요법, 운동 요법, 자가 혈당측정, 저혈당관리, 발 관리, 등 전반적인 당뇨병 관리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연속혈당측정기 교육, 제1형 당뇨병 환자 재택 의료 시범 사업 등 최신 기기와 변화하는 의료 환경에 따른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고 있다.
2023년, 벌써 입춘이 지났다. 날씨가 풀리기 시작하면 완연한 봄까지 관절 통증을 호소하며 진료실을 찾는 환자의 수가 증가한다. 계절과 관절 통증의 연관성에 대한연구가 있긴 하지만, 통증학에서도 여전히 논란거리다. 하지만 매년 겨울 날씨가 풀리면 야외 스포츠 등 신체활동에 의한 근골격계 질환이 증가할 수 있다는 이야기는 아주 틀린 말은 아닌 듯하다. 특히, 관절의 퇴행으로 통증에 취약한 중년 이상의 경우 어깨관절에 ‘오십견’이라는 병명이 붙을 만큼 매우 흔한 증상이다. 그러나 진료실을 찾는 환자들은 여전히 명확한 원인을 몰라 혼란스럽기만 하다. ◆수술없이 치료 가능한 오십견 유착성관절낭염(오십견)은 중년에서 이유없이 발생하는 어깨통증 원인 중 가장 흔한 질환으로, 심한 통증과 관절 움직임의 제한이 특징이다. 이름과 같이 유착성관절낭염은 어깨관절의 가장 깊은 부위에 위치한 얇은 막인 관절낭이 염증으로 두꺼워지고 유착이 되어 관절에 움직일 공간이 좁아져 발생한다. 어느 날 이유 없이 가만히 있어도 아프고, 다른 팔로 올리려고 해도 심한 통증과 함께 올라가지 않는다면 유착성 관절낭염을 의심해야 한다. 주로 40~50대 이상에서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당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외과 김형철 교수가 최근 열린 대한종양외과학회(KSSO) 국제학술대회(10th Seoul International Symposium of Surgical Oncology, SISSO 2023, Grand Walkerhill Hotel, 2월 10~11일) 및 제19차 대한종양외과학회 총회에서 신임 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024년 2월까지 1년간이다. 대한종양외과학회는 2005년 정식 학회로 출범해현재 1100여명의 회원이 소속된 국내 대표 종양외과 학술 단체로, 교과서를 발간하고 국내 및 국제학회를 개최하며 외과적 암 치료의 연구 및 교육 수준 향상에 앞장서 왔다. 김형철 신임 회장은 외과 전문의 및 간담췌외과 세부전문의로서 국내 최초 무수혈 간이식 수술(2011년) 등 우수한 간·담도·췌장 분야 수술실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한국간담췌외과학회(2018~2019년 회장 역임), 세계간담췌외과학회, 대한초음파외과학회(2018년~현재 부회장 역임) 등에서 왕성한 학술 활동을 이어왔다. 또, 2014년부터 순천향대학교 중앙의료원 국제의료협력단장 및 순천향대 부천병원 7~8대 부원장을 역임하며 국제 환자 진료 및 경기 서북부권 보건의료 환경
서울아산병원이 중증소아 집으로 찾아가는 재택의료 서비스를 시작했다. 서울아산병원 어린이병원이 최근 ‘중증소아 재택의료팀’을 발족하고 중증도가 높은 18세 미만 소아·청소년 환자의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치료를 위한 재택의료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서울아산병원 중증소아 재택의료팀은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코디네이터 간호사, 방문 간호사로 구성됐다. 퇴원 또는 외래진료 단계에서 주치의가 환아의 건강 상태 등을 고려해 중증소아 재택의료팀에 의뢰하면 의뢰된 환자의 의료적 요구와 지리적 접근 가능성 등을 판단하여 등록 여부를 결정한다. 환아가 ▲가정용 인공호흡기 ▲기도흡인 ▲가정산소요법 ▲비강영양 ▲장내영양 ▲가정정맥영양 ▲자가도뇨 등을 필요로 하고, 서울아산병원에서 30km 이내에 거주하고 있을 경우 중증소아 재택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중증소아 재택의료팀은 등록된 환자의 보호자와 심층 면담을 통해 체계적이고 포괄적인 재택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연간 관리계획을 수립하고, 보호자에게 환자관리방법에 대한 교육 및 상담을 진행한다. 이후 연간 관리계획에 따라 소아청소년과 전문의와 방문 간호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치료뿐 아니라 재활, 영양, 심리상담, 교
대사증후군이 있는 젊은 남성에게서 통풍 발생 위험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은 류마티스내과 은영희 교수와 삼성서울병원 이재준·김형진 교수 연구팀이 2009년~2012년 사이에 건강검진을 받은 20~39세 남성 356만 명을 대상으로 7.4년간 추적관찰을 시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연구 결과, 대사증후군이 있는 사람은 대사 증후군이 없는 사람에 비해 통풍의 발생 위험이 2.4배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대사증후군의 요인 중에서 고중성지방혈증과 복부 비만이 특히 통풍과 연관성이 컸으며, 대사증후군의 요인을 많이 가질수록 통풍의 위험도는 더욱 높게 나타났다. 이어 연구팀은 대사증후군의 변화가 통풍 발생에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후속 연구를 진행했다. 2년 간격으로 3번 연속 건강검진에 참여한 20~39세 남성 129만 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대사증후군이 계속 없는 사람에 비해 만성적으로 대사증후군을 가진 사람은 통풍 위험이 4배 가까이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대사 증후군이 없던 사람이 대사증후군이 생길 경우, 통풍의 위험은 2배 이상 높아졌으며, 반대로 대사증후군이 있던 사람이 대사증후군에서 회복되면 통풍의 위험은 절반 가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