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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진흥원)은 의료기관 회계 담당자를 위한 2025년도 의료기관 회계기준 교육을 4월 23일(수) 오후 2시부터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윤인배홀에서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의료기관 회계기준 규칙 개정('21.2)으로 올해 의료기관 회계기준이 적용된 결산서 제출 의무 대상이 100병상 이상 병원급 의료기관으로 확대됨에 따라, 의료기관 회계기준에 대한 인식도 제고와 회계 담당자의 실무역량 강화를 위해 기획됐다. 교육은 △의료기관 회계제도의 이해와 활용 △의료기관 회계기준 결산서 작성 방법 △의료기관 회계·세무 실무 등 3시간 교육과정으로 진행되며, 의료기관 회계담당자와 본 교육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참가비 무료). 교육 신청 방법과 세부 내용은 의료기관 회계정보공시 누리집 (https://haspa.khidi.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교재는 누리집에서 자료를 내려받거나 교육 당일 현장에서 배부한다. 한편 진흥원은 의료기관의 회계 역량 강화를 위해 상시 학습이 가능한 온라인 교육과정을 6월부터 개설・운영할 예정이며, 향후 심화 교육과정으로 확대해 갈 예정이다. 진흥원 의료기관경영지원팀 김은영 팀장은 “이번
㈜다림티센(대표 정종섭, 정환규)은 국내 최초의 비급여 콜라겐 유착방지제 ‘콜라베리어 에스(Collabarrier S)’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유착방지제는 수술 중 장기 또는 신경이 주변 조직과 유착되는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사용하는 제품이다. 일정 기간 수술 부위에서 조직 간 유착 형성을 억제해야 하므로 흘러내리지 않는 점도가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이번에 출시된 콜라베리어 에스는 ‘아텔로콜라겐(Atelocollagen)’에 양이온을 부여하는 다림티센의 특허 기술을 적용해 개발된 제품이다. 기존 히알루론산(Hyaluronic Acid, HA) 기반 유착방지제보다 점도가 높아 수술 부위에 보다 안정적으로 고정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콜라겐이 지닌 지혈 효과와 상처 회복 기능을 기대할 수 있어 히알루론산 기반 제품 대비 차별점을 갖는다. 다림티센 콜라베리어 에스의 주 성분인 아텔로콜라겐이란 콜라겐에서 면역 반응을 유발하는 텔로펩타이드(Telopeptide)를 효소적으로 제거한 뒤 얻은 단백질이다. 콜라겐 본래의 특성은 유지하면서 염증 반응을 유발하지 않아 인체 내 호환성이 높다. 콜라베리어 에스는 1.5mL, 3mL, 5mL 등 다양한 용량으로 출시되어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대학생들의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약예방 교육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마약 예방활동 동아리 ‘Be Brave 서포터즈’를 4월 1일부터 1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Be Brave 서포터즈’로 선정되면 식약처가 운영하는 대학생·유학생 대상 마약류 예방교육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할 수 있다. 작년에는 10개 대학(강원대, 고려대, 을지대, 전북대, 조선대, 중앙대, 총신대, 충남대, 한국외대, 한동대)이 함께했고, 올해는 20개 대학으로 확대 모집한다. Be Brave 서포터즈 활동을 희망하는 대학교 동아리는 참가신청서 등을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식약처 마약예방 교육·홍보 누리집인 ‘마약청정 대한민국 > 이용안내 > 공지사항’과 포털 누리집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Be Brave 서포터즈 1기 최종 명단은 식약처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마약청정 대한민국’ 누리집 등에 공개(4월 18일 예정)할 계획이며, 올해 7월까지 전문가 특별강의, 대학 축제 홍보부스 운영, 교내·외 캠페인 등 다양한 마약예방 활동을 함께 수행한다. 참고로 ’25년 서포터즈 활동(1기·2
바이엘은 지난 1일(독일 현지 시간) ‘2025 파마 미디어 데이(Pharma Media Day 2025)’를 열고 제약 사업부의 성장 전략과 주요 파이프라인의 진행사항에 대해 발표했다. 바이엘은 트랜스티레틴 아밀로이드 심근병증(ATTR-CM) 치료제인 비욘트라™로 심혈관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케렌디아™(피네레논)를 가장 흔한 형태의 심부전인 좌심실 박출률(LVEF) ≥40%의 심부전 치료제로 올해 말 출시할 계획이다. 또한 폐경기 여성에서 중등도에서 중증의 혈관 운동 증상 치료를 위한 비호르몬(hormone-free) 치료제인 엘린자네탄트를 2025년 늦여름에 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블록버스터 잠재력을 가진 여섯개의 제품종양학 분야에서는 성장 동력인 전립선암 치료제 뉴베카™(다로루타마이드)가 2025년 미국에서 세 번째 적응증에 대한 승인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이를 통해 호르몬 반응성 전이성 전립선암 환자에서 안드로겐 박탈 요법(androgen deprivation therapy, 이하 ADT)과의 병용 치료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바이엘은 호르몬 반응성 전이성 전립선암(metastatic hormone-sensitive prostate cancer,
밴티브 한국 지사(대표 임광혁)가 지난 3월 21일 신장내과 의료진을 대상으로 투석 유형 선택을 위한 ‘공유의사결정(SDM) 전문 교육 워크샵(SDM Train the Trainer Workshop)’을 성료했다. 이번 워크샵은 신장내과 분야에서 공유의사결정(Shared Decision Making, 이하 SDM)의 최신 지견을 공유하고 환자 중심 진료의 활성화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SDM은 의료진이 환자에게 충분한 의학적 정보를 제공하고 환자의 가치관과 선호도를 반영해 의료진과 환자가 함께 최선의 치료법을 결정하는 과정을 의미한다. 신장 기능이 약 85~90% 이상 저하된 말기콩팥병 환자의 경우, 투석이나 이식 등 신대체요법을 준비해야 한다. 투석 유형은 혈액투석과 복막투석으로 나뉘는데, 각각 치료환경과 생활 방식에 따라 장단점이 다르므로 환자의 건강상태와 선호도를 고려해 치료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혈액투석은 병원의 인공신장실에서 투석을 진행하며, 1회당 4시간, 주 3회 치료하는 방식이며, 복막투석은 병원에는 월 1회 방문하고 환자가 집에서 매일 스스로 투석을 시행하는 방식이다. 신장내과에서는 투석을 앞둔 환자에게 SDM을 도입하여 환자가 자
휴젤㈜이 자사의 다양한 에스테틱 제품을 빠르고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는 의료전문가 대상 공식 온라인몰 ‘휴젤몰’을 론칭했다. ‘휴젤몰’은 의사 면허 소지자를 대상으로 운영되는 폐쇄형 온라인몰로, 철저한 본인 인증 절차를 거쳐 가입 가능하다. 회원 가입 시 의사면허번호와 사업자등록번호 인증, 사업자등록증 사본 제출 등이 필수 요구된다. 휴젤은 ‘휴젤몰’을 통해 의료전문가들의 제품 구매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보툴리눔 톡신 ‘보툴렉스’, HA 필러 브랜드 ‘더채움’, ‘바이리즌’, 흡수성 봉합사 ‘블루로즈’, 토탈 스킨 솔루션 브랜드 ‘바이리즌BR’ 등 휴젤의 대표 에스테틱 제품들을 제공한다. 또한, 휴젤은 의료전문가들이 필요한 최신 자료를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학술 콘텐츠와 제품 트렌드 정보도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단순히 제품 구매의 편리함을 넘어, 전문가들 간의 소통을 강화하는 커뮤니티 플랫폼을 구축한다는 취지다. 휴젤 관계자는 “휴젤 에스테틱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휴젤몰을 론칭하게 됐다”라며 “의료전문가들을 위한 전문적인 온라인 공간의 역할을 위해 최적의 사용 환경과 필요한 정보 및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에 힘쓸 것”이라고 밝
셀트리온이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펼치겠다는 방침에 따라 지난달 취득 결의한 약 5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전량 소각 결정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소각하는 자사주는 지난달 24일부터 매입한 26만 8385주 전량으로, 오는 18일 소각을 완료할 예정이다. 셀트리온은 앞서 지난달 14일에도 110만 1379주, 약 2049억원 규모의 자사주 소각을 결정하고 소각을 완료했으며, 올해 추가 매입하는 자사주도 전량 소각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실제로 약 보름 만에 매입 자사주 전량 소각을 결정하며 진정성 있는 주주가치 제고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셀트리온은 작년에도 약 4360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과 약 7천억원 이상의 자사주 소각을 완료했다. 올해는 현재까지 약 2500억원 규모 자사주를 매입하고 약 8천억원 규모 자사주를 소각 결정했다. 일반적으로 기업이 단순 자사주 매입에 그치지 않고 이를 소각하면 전체 발행 주식 수를 줄여 주당 가치가 높아지기 때문에, 자사주 매입과 소각의 병행은 대표적인 주주친화 정책으로 꼽힌다. 이처럼 셀트리온이 과감하고 지속적으로 자사주 매입과 소각을 진행하는 것은 ‘주주가치 제고를 최우선적으로 고려하고 실천한다’는 주주와
미국 컴퍼스 테라퓨틱스(Compass Therapeutics)가 4월 1일(미국 시간) 전이성 또는 재발성 담도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토베시미그(Tovecimig) 글로벌 임상 2/3상인 COMPANION-002의 톱라인 결과를 발표했다. 한독과 컴퍼스 테라퓨틱스는 담도암 치료제로 잠재력이 높은 혁신적인 이중항체 신약 토베시미그(HDB001A, CTX-009, ABL001) 개발에 협력해오고 있다. 컴퍼스 테라퓨틱스는 한독이 진행한 한국 임상 2상을 토대로 글로벌 임상 2/3상인 COMPANION-002를 진행해왔다. 담도암은 5년 내 생존율이 29.4%로 전체 암 중에서 두 번째로 낮다. 현재 1차 요법 실패 시 효과적인 2차 요법이 없어 새로운 치료제에 대한 미충족 의료수요가 높다. 담도암은 조기 진단이 어려워 진단 시점에 수술이 가능한 환자는 25% 내외에 불과하며 수술 후에도 60% 정도의 높은 재발률을 보인다. 하지만, 담도암 2차 치료는 오래된 항암화학요법이 진행돼왔고 이 마저도 낮은 반응률과 기대여명으로 환자들의 예후가 좋지 않았다. COMPANION-002는 담도암 환자의 2차 치료제로서 토베시미그의 가능성을 평가하기 위한 임상이다. 전이성 또
대웅제약(대표 이창재∙박성수)은 국산 34호 신약 ‘펙수클루정(성분명: 펙수프라잔염산염)’의 위염 적응증에 대해 건강보험 급여를 획득하고, 10mg 용량 제품을 본격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급여 확대는 연간 약 500만명에 달하는 위염 환자들에게 보다 빠르고 효과적인 치료 옵션을 합리적인 비용으로 제공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펙수클루는 P-CAB(칼륨 경쟁적 위산분비 억제제) 계열의 차세대 위장질환 치료제로, 기존의 PPI(프로톤펌프억제제) 제제가 가진 한계를 개선한 국산 34호 신약이다. 위산 분비 억제 작용이 빠르게 나타나 치료 초기부터 환자의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되며, 식사 시간과 관계없이 복용할 수 있어 복약 순응도가 높고, 약효가 오랜 시간 안정적으로 유지돼 하루 한 번 복용만으로도 충분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약물 간 상호작용 위험도 낮아 다양한 질환을 함께 앓고 있는 환자들에게도 보다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대웅제약은 이번 급여 적용을 통해 펙수클루가 기존 치료의 한계를 극복하고 급성은 물론 만성까지 위염 치료의 패러다임을 전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위염 환자들은 앞으로 약값의 30%만 부담하면 펙수클루를
딥바이오(대표 김선우)는 오는 4월 미국 암연구학회(AACR, American Association for Cancer Research) 연례 학술대회 2025에서 인공지능을 활용한 암 진단 및 바이오마커 정량 분석 관련 최신 연구 성과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에서는 면역 억제 단백질인 PD-L1(Programmed Death-Ligand 1) 및 세포 증식 및 전이 관련 수용체 단백질인 c-MET의 면역 조직 화학 염색 (Immunohistochemistry, IHC) 이미지의 정량 분석, 유방 림프절 동결절편 병리 이미지의 인공지능 기반 진단 등 3건의 연구가 포스터 발표로 진행된다. 딥바이오는 자사의 딥러닝 기반 모델이 병리 이미지를 분석해 바이오마커 평가의 정밀도와 재현성을 향상시키고, 임상 의사결정에 기여할 수 있음을 강조했다. 특히 비소세포폐암(NSCLC)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는 PD-L1 염색 강도를 인공지능으로 정량화한 결과 임상에서 판독된 종양 비율 점수(Tumor Proportion Score, TPS)와 AI가 측정한 PD-L1 염색 강도 지표 간에 높은 상관관계가 나타났다. 또한, 비소세포폐암의 대표적인 아형 중에서는 편평세포암
이대목동병원(병원장 김한수) 방사선종양학과가 최첨단 암 치료기인 ‘하이퍼아크 트루빔(TrueBeam with HyperArc)’과 방사선치료 보조기기인 ‘얼라인 알티(Align RT)’를 동시에 도입하고 3월부터 본격적인 가동에 나섰다고 1일 밝혔다. 이대목동병원은 지난 31일 본관 지하 1층 방사선종양학과에서 신규 방사선치료 장비 동시 도입 기념식을 개최했다. 신규 방사선치료 장비와 신의료기술을 활용해 환자들에게 보다 질 높은 방사선치료를 제공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이대목동병원은 유방암, 비뇨기암 및 뇌전이를 비롯한 각종 전이암 방사선치료에 주력할 방침이다. 암 치료용 선형가속기인 ‘트루빔’은 종양의 모양과 위치에 따라 방사선 세기를 조절하는 세기조절방사선치료 및 용적세기조절회전방사선치료뿐만 아니라 고급영상유도방사선치료가 모두 가능한 현존 최고 사양의 방사선치료 장비다. 치료 효과를 높이는 동시에 부작용을 낮출 수 있으며 기존 방사선치료 장비보다 빠르게 치료를 수행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옵션으로 탑재된 ‘하이퍼아크’ 솔루션을 통해 뇌정위방사선수술, 체부정위적방사선치료가 가능해 뇌전이, 척추전이 및 신경계 질환에 대해 고도로 정밀·정확한 치료를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호흡기내과 김주상 교수가 최근 질병관리청 주관 ‘제15회 결핵 예방의 날’ 기념행사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질병관리청은 결핵 예방의 날 기념행사를 열어 결핵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국내 결핵 퇴치에 기여한 유공자 정부 포상을 수여하고 있다. 김주상 교수는 결핵 치료, 전파 차단뿐만 아니라 잠복결핵감염 사업의 과학적 근거를 마련하는 등 국가 결핵관리 사업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받게 됐다. 김주상 교수는 “이번 표창은 결핵 예방과 치료에 함께 힘써온 많은 분들의 노력 덕분에 받게 된 상”이라며 “앞으로도 결핵 퇴치를 위한 치료와 연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북대병원 정형외과 윤종필 교수는 3월 29일 서울 과학기술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32차 대한견주관절의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가장 뛰어난 연구자에게 주어지는 ‘Grand Podium Award’를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최근 고령화와 더불어 취약 연령층에서의 근감소증, 골절이나 스포츠손상 등에서 발생하는 근위축과 지방변성이 날로 늘어나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으나, 이에 대해서는 아직 효과적인 치료방법이 없는 실정이다. 윤종필 교수팀의 이번 연구는 건파열 동물 모델에서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 제제 약물이 신경근 접합부에서 신경가소성을 유발해, 근위축 현상을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다는 내용으로, 향후 새로운 기전의 임상 치료법으로의 활용이 기대된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연구는 스포츠 의학 및 정형외과 분야의 유력 학술지인 미국 스포츠의학회지 (American Journal of Sports Medicine)에 소개될 예정이다.
단국대병원(병원장 김재일)은 최근 환경부로부터 환경유해인자로 인한 건강피해 조사·연구, 예방과 관리를 위한 환경보건센터로 지정받았다고 1일 밝혔다. 기존 충남 환경보건센터의 지정 유효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단국대병원은 지난 1월 사업에 공모했으며, 사업목적·계획의 타당성·수행 여건 등의 평가 과정을 거쳐 최종 선정됐다. 센터 지정기간은 오는 2029년까지 5년이다. ‘지역지원형’ 환경보건센터로 지정된 단국대병원은 향후 충남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사전 감시체계 구축(취약지역 모니터링 및 고위험군 추적조사, 환경보건 DB 구축·고도화·활용, 빅데이터 활용 충남도 취약지역 건강영향평가 연구) ▲지역 기반 구축(환경보건 협의체 구축 및 운영, 지방자치단체 담당 공무원 교육 체계 구축) ▲위해 소통체계 구축(환경보건 교육·홍보 사업), ▲환경보건 연구조사 지원(주민청원 환경보건조사 지원, 환경보건 연구조사 전문가 자문, 기존 환경보건 조사사업 지원) 등의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노상철 단국대병원 환경보건센터장(직업환경의학과 교수)은 “충남지역의 환경오염 피해에 따른 건강 영향을 감시해 환경보건 취약계층의 건강을 보호하는 한편, 지역주민 건강증진 및 환경성질환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의료원장 조치흠)이 최근 발생한 경북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총 5천만 원의 성금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1일 전했다. 성금은 경북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의 복구와 생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성금은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 산하 기관들의 뜻을 모아 마련됐다.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대구동산병원, 경주동산병원 산하 3개 병원뿐만 아니라, 동산의료원 산하 교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1%를 기부해 운영하는 (사)동산의료선교복지회에서도 힘을 보태 총 5천만 원을 마련했다. 조치흠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장은 “경북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 계명대 동산의료원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돕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위로의 뜻을 전했다. 한편,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의료기관으로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의약품 안전나라를 통해서 병원 및 연구회가 2025년 1분기에 의뢰한 임상시험이 총 33건인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이 중가장 많은 임상시험을 의뢰한 기관은 8건을 의뢰한 서울아산병원으로 확인됐다. 서울아산병원이 의뢰한 8건의 임상시험을 살펴보면 1/2상으로는 위암 치료를 위한 빌로이, 다발골수종 치료를 위한 텍베일리관련 임상시험이 승인됐다. 2상에서는 신경내분비암 환자 대상 임상시험인 탈라타맙과 요통환자 진통주사인 VVZ-149HCI에 대한 연구를 승인받았고, 3상에서는식도암 환자 대상 보조항암요법을, 4상에서는 크론병 환자 대상으로 우스테키누맙의 치료 효능을 평가하는임상시험이 승인됐다. 연구자 임상시험으로는 특발성 폐섬유화증 환자 치료를 위한 펙수프라잔, 기립성불내성 환자에서의 어지럼증 완화 및 뇌혈류 개선 등을 평가하는 기넥신 연구가 승인됐다. 아산병원 다음으로 임상시험 승인을 많이 받은 세브란스병원은 총 6건의임상을 올 1분기 승인받았다. 간세포암 근치적 절제술 후개발 예방 효과를 연구하는 2상 임상시험을 제외하면 모두 연구자 임상시험이었다. 연구자 임상시험으로 승인받은 임상시험 적응증으로는 만성 척수손상, 베체트장염, 투명세포
대한의사협회(회장 김택우)는 오늘(4월 1일) 오후 3시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 전·현직 회장단 및 대한의학회, 한국의학교육평가원과 간담회를 갖고, 최근 일부 의과대학에서 발생하고 있는 의대생 제적 압박과 관련된 현안에 대해 우려를 공유하고, 학생 권리 보호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의과대학생들이 현재의 의료정책에 대해 본인의 의사를 표현하는 과정에서, 일부 대학이 정당한 휴학 신청을 반려하거나 등록을 강제하며, 제적 가능성을 언급하는 등의 행정 조치를 취하고 있다는 점이 주요하게 논의됐다. 의협은 “의과대학생은 대한민국 의료의 미래를 책임질 예비 전문가이자, 표현의 자유와 교육권을 가진 국민”이라며, “지금의 어려움은 헛된 저항이 아니라, 더 나은 의료를 고민하는 젊은 세대의 목소리로 이해돼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의협은 일부 학생이 겪고 있는 학사 불이익 가능성에 대해 사실관계를 면밀히 파악하고 있으며, 부당한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법률 자문단과 연계해 필요한 지원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교수단체 관계자들도 “정부의 압박으로 인해 학교가 무리한 행동을 하고 있다는 것을 교수들도 인식하고 있다. 의료계 전체가
강원특별자치도의사회(회장 이정열)는 최근 경북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피해 입은 이재민을 돕기 위해 지난 3월 28일(금) ~ 3월 31일(월) 까지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총 3천만원의 성금을 마련하고, 이를 대한의사협회(회장 김택우), 경상북도의사회(회장 이길호), 전국재해구호협회(대표 송필호)에 각각 전달했다. 이번 산불은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인해 빠르게 확산되며 다수의 가옥이 소실되고, 많은 인명피해 및 수많은 주민이 대피하는 등 큰 피해를 초래했다. 이에 강원특별자치도의사회는 의료인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회원들에게 긴급히 알리고 뜻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 이번 성금은 강원특별자치도의사회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조성되었으며, 피해 지역 주민들의 긴급 구호, 생활 안정 및 의료 지원을 돕기 위한 재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이재민들이 당장 필요한 생필품 구입과 임시 거주 공간 마련에 집중적으로 사용될 것으로 보인다. 강원특별자치도의사회 이정열 회장은 “경북 지역의 갑작스러운 산불로 인해 많은 주민들이 큰 피해를 입어 안타까운 마음이다.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길 바라는 마음이 모였기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의
대한의사협회(회장 김택우)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가 산불재난 극복을 위해 상호 협력을 다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의협은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모은 성금 등 총 2억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 양 단체는 1일 오후 4시 대한의사협회 회관에서 업무협약식을 갖고, 이번 산불재난을 비롯해 다양한 재난상황 발생시 적극 협력해 의료지원 및 구호활동을 추진키로했으며, 효율적인 재난대응과 복구 지원을 위한 노력을 함께 이어나가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현재 극심한 산불 피해로 인해 이재민들이 속출하고 있으며, 많은 사상자가 발생하는 등 심각한 재난 상황 발생에 따라 이를 사전에 대비하고, 즉각적인 상호 공조로 의료지원 및 구호활동 연계가 필요함에 따라 추진됐다. 양 단체는 인적·물적 피해가 극심한 재난 상황에서 국민적 환란을 극복하는 데 보탬이 되고자 협약을 맺게 됐다고 밝혔으며, 긴밀하게 상호 협의하고 공조해 국난 극복에 일조한다는 마음으로 한 뜻을 모았다. 김택우 의협 회장은 “대한의사협회는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최우선으로 하는 전문가단체로서, 평시에도 사회공헌활동을 매우 중요한 미션으로 삼고 국내외 재난재해 현장을 돕는 활동을 꾸준
HLB와 HLB생명과학이 합병한다. 지배구조 단순화를 통해 경영 효율화를 높이고 기업가치를 제고하기 위한 결정이다. HLB과 HLB생명과학은 1일 이사회를 열고 HLB가 HLB생명과학을 흡수합병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HLB생명과학 주주들에게 HLB의 신주를 발행하는 방식이다. 주당 합병가액은 HLB 5만 8349원, HLB생명과학 6812원이다. HLB생명과학 보통주 1주당 HLB 보통주 0.1167458주가 배정된다. HLB는 이번 합병으로 HLB생명과학의 자회사 지분을 확보함에 따라 계열사의 성과가 HLB 가치에 직접 반영되도록 구조를 개선한다. HLB생명과학은 HLB와 별도로 또 하나의 지주회사격으로 비상장회사인 세포치료제 개발기업 'HLB셀'과 동남권 소각로 사업을 하는 HLB에너지 지분을 100% 소유하고 있다. 또한 HLB제약 14%, HLB이노베이션 3% 등의 지분과 HLB 주식 193만주도 보유하고 있다. 이와 함께 양사의 신약개발 및 헬스케어 사업의 통합으로 재무적 이점은 물론 경영 효율성도 높일 수 있게 됐다. HLB생명과학만의 특화된 연구개발(R&D) 역량이 HLB와 통합되면 차세대 신약후보물질 개발업무도 속도를 낼 수 있게 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