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83,444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이 추석 연휴 기간 중 지급기일이 도래하는 병 · 의원 등 요양기관에 대한 요양급여비용을 추석 장기연휴 시작 전날인 21일로 앞당겨 지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요양급여비용은 지급 기일이 휴일인 경우 휴일 다음 날 지급되므로, 이번 추석 연휴 기간인 22일 내지 26일 중 지급기일이 도래하는 요양기관은 그다음 날인 27일이 돼야 요양급여비용을 지급받을 수 있게 된다. 이처럼 통상적인 지급절차에 따르게 되면 이번 추석의 장기연휴 기간 중 지급기일이 도래하는 요양기관은 연휴가 끝나는 다음 날에야 요양급여비용을 지급받을 수밖에 없다. 건보공단은 이로 인한 자금 운영 등의 어려움을 고려해 조기 지급을 결정하게 됐다. 이번 조치로 요양급여비용을 앞당겨 지급받게 되는 요양기관은 2만 5천여 개소이며, 금액은 약 1조 3천 3백억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건보공단 관계자는 "이번 추석 장기연휴기간 중 요양급여비용을 미리 지급함으로써 요양기관의 자금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주대병원 피부과 이은소 교수가 지난 9월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네덜란드 로테르담에서 개최된 제18차 세계베체트병학회(18th International Conference on Behçet’s Disease) 총회에서 학술이사로 추대되었다. 또한 이번 학회에서 아주대병원 피부과 김소민 전공의(지도교수 : 이은소 교수)가 발표한 연구논문 “Genetic characteristics of senescent CD8 T cells in the peripheral blood mononuclear cells of Behçet’s disease patients” 은 Young Investigator Award를 수상하였다. 이은소는 교수는 1992년부터 아주대 의과대학에 근무했고, 1994년 아주대병원 베체트병클리닉을 개설한 바 있으며, 2007년에는 한일 베체트병 연구자 모임을 시작하는 등 30년 이상 임상 및 활발한 학술활동을 하고 있는 베체트병 분야의 권위자이다. 현재 대한베체트병학회장, 국제베체트병학회 이사, 대한의학학술지편집인협의회 부회장, 대한피부과학회 간행위원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 다학제암센터가 '대장앎의 날'을 기념해 오는 28일 오후 3시 본관 지하 1층 인산홀에서 '대장앎의 날'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건강강좌에서는 다학제 대장암팀의 분야별 교수가 각각 대장암의 예방과 치료, 수술 후 관리까지 대장암에 대해 최신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대장암 그것이 알고 싶다(소화기내과 곽민섭 교수) ▲대암암의 수술(외과 김창우 교수) ▲대장암 항암치료 바로 알기(혈액종양내과 장혜정 교수) ▲방사선치료 무섭지 않습니다(방사선종양학과 정미주 교수) ▲대장암 예방에 좋은 음식 바로 알기(영양팀 이정주 파트장) ▲건강한 대장 만들기 프로젝트(외과 이석환 교수) 순으로 진행된다. 본 강좌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사전 예약 없이 참석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강동경희대병원 다학제암센터(02-440-6100)로 문의하면 된다.
대한전공의협의회(이하 대전협)가 '제2회 대한전공의학술상' 수상 후보자를 공모한다(아래 별첨 '제2회 전공의학술상 수상 후보자 모집안내 전문'). '대한전공의학술상'은 사립대학병원협회가 후원하는 상으로, 의학 연구에 이바지한 전공의의 학문적 성취를 기리고 의학 분야의 발전을 위해 연구의욕을 고취하며 전공의의 학술 활동을 장려한다는 취지로 지난해 제정됐다. 이번 학술상은 전공의 수련기간 동안 임상 및 기초의학 분야에서 발표된 논문 중 순수 국내자료와 국내 의학자에 의해 완성된 논문을 대상으로 한다. 수상자는 △최우수상 1명(상금 5백만 원) △우수상 1명(상금 3백만 원) ▲장려상 1명(상금 2백만 원) 등 총 3명이다. 후보자 등록을 원하는 전공의는 대전협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신청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하고, 이력서와 논문 요약서 등을 첨부해 오는 10월 5일 오후 6시까지 대전협 공식 이메일(office@youngmd.org)로 접수하면 된다. 수상자는 오는 10월 17일 오후 6시 대전협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시상식은 오는 10월 20일에 개최되는 '제22기 대한전공의협의회 정기 대의원 총회'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이경국)는 “제3회 의료기기산업大賞 수여식 및 제15회 KMDIA 정기포럼”을 오는 10월 19일 오전 10시 서울 JW 메리어트호텔 그랜드볼룸(5층)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1부에서 제3회 의료기기산업大賞 수여식이 진행되며 이어 2부 KMDIA 정기포럼은 「의료기기 규제개혁,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잇다」를 주제로 의료기기 혁신성장을 위한 산·학·연·관이 참여하는 패널토의와 특별강연이 있을 예정이다. 오전에 진행하는 제3회 의료기기산업大賞 수여식은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의료기기를 개발하거나 개발 기술을 활용하여 사업화의 공적이 있는 분들에게, 본 상인 ▲大賞 (2천만원), ▲기술혁신상(1천만원), ▲산업진흥상(1천만원)과 특별상인 ▲기업후원상(후원금)을 상금과 함께 상패를 수여하며 특별상은 협회 회원사의 참여로 진행된다. 수상자는 의료기기산업 관련 기업·병의원·대학·연구소·유관단체 및 기구, 개인 등을 대상으로 추천을 받아 협회 산업발전위원회에서 공적심의위원회를 구성하여 심사 후 선발한다. 현재 추천을 통한 수상 후보자 모집를 중이며, 9월 28일까지 접수한다. 오후에는 제15회 KMDIA 정기포럼이 개최된다. 특강 및
전남대병원 노사 간 2018년 단체협상이 지난 19일 사실상 타결돼 20일부터 외래 병동 등 모든 곳에서 정상업무에 들어갔다. 서울아산병원은 초기 전립선암을 수술 없이 초음파로 치료하기 위해 최근 '하이푸'를 도입, 환자에게 적용하기 시작했다. 전북대학교병원이 병원을 이용하는 고객의 편익을 위해 결제금액의 일부를 돌려주는 ‘현금IC카드’ 결제 서비스를 도입, 19일 시행에 들어갔다. 경상대학교병원은 19일 본관 1층 로비에서 감정노동의 의미와 정신적 스트레스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감정노동 힐링 365’캠페인을 실시했다. 추석을 앞두고 각 병원들이 나눔을 실천했다. 전남대병원이 사회복지시설 2곳을 방문 성금을 전달했다. /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이 인천 부평구 주민센터를 방문, 사랑의 쌀 성금을 기탁했다. / 정우통상 정우용 대표가 충북대학교병원에 첨단 암병원 건립에 써달라면서 일천만원을 전달했다. 이러한 소식을 메디포뉴스가 20일 전한다. ◆ 전남대병원, 노사협상 잠정 합의…임금 2.6% 인상, 인력 충원 등 합의 전남대학교병원과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전남대병원지부와의 2018년 임금·단체협상이 19일 사실상 타결됐다. 노사 양측은 지난 18일 오후 8시
아르콘(ARCON)이 '다시 나아가는 한 걸음: 다나음' 오픈 특강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특강은 암으로 인해 환우와 가족이 겪는 정신적 고통과 갈등, 상처를 공감함으로써 이해와 치유의 시간을 갖고, 가족 소통 회복을 통해 건강하게 사회로 복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울 강남구 소재 아름다운 빌딩에서 진행되며, 1차 특강은 10월 13일부터 27일까지 3주간 매주 토요일 오후 2~5시, 2차는 10월27일부터 11월 10일까지 3주간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오후 1시 각각 이뤄질 예정이다. 참가 및 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아르콘(ARCON) 홈페이지를 참고하면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지난 6월 자립 교육을 시작으로 대장정의 막을 올린 <다시 나아가는 한 걸음: 다나음>은 암 경험자들의 치유와 격려, 나아가 직업 역량까지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실제 암 경험자들의 설문조사를 통해 상담(공공선연구소), 사무관리(SBS아카데미컴퓨터아트학원), 사진(바라봄) 등의 과목을 선정, 3개월간 교육을 진행했고, 수료 이후엔 두 달간의 인턴십 활동으로 이어졌다. 다음 달 13일부터 이어지는 오픈 특강은 2018년 다나음
대림성모병원(병원장 김성원)은 오는 28일 오후 3시부터 본관 12층 회의실에서 ‘알코올성 간질환 건강강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간염, 지방간 등 알코올성 간질환의 증상 및 치료법을 주제로 진행되며 대림성모병원 소화기내과 김지원 진료과장이 강연자로 나설 예정이다. 적당한 음주는 스트레스 해소나 사회생활, 인간관계에서 윤활유 역할을 하지만 과도하게 술을 마실 경우엔 정신적, 신체적으로 여러 가지 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 특히 지나친 음주는 간 건강에 치명적이고 간염, 지방간, 간경화 등 알코올성 간질환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평소 간 건강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 대림성모병원은 이번 건강강좌를 통해 알코올성 간질환의 증상 및 치료법뿐만 아니라 간 건강을 지킬 수 있는 건전한 음주습관 등에 대해서도 자세히 알릴 예정이다. 전문의의 강의가 진행된 후 참석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대림성모병원에서 진행하는 이번 강좌는 별도의 사전 접수 없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강좌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대림성모병원 콜센터(02-829-9000)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과 한국헬프에이지(회장 조현세)는 생활 속 헬시 에이징(Healthy Ageing: 건강하게 나이 들기)을 위한 실천과 중요성에 대해 논의하는 ‘2018 헬시 에이징 토크’를 10월 16일 오후 3시부터 서울 중구 소재 페럼타워 페럼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헬시 에이징 토크는 한국화이자제약과 한국헬프에이지의 공동 사회공헌활동인 ‘헬시 에이징 캠페인’의 일환으로, 대중들과 함께 ‘건강하게 나이들기’에 대한 다양한 고민과 생활 속 실천 방안을 나누기 위해 마련되었다. 토크 1부에서는 세대를 아우르는 그림을 그리며 헬시 에이징을 실천하고 있는 SNS 크리에이터 이찬재(77세)∙안경자(77세)님의 강연이 진행된다. 그림을 통해 다양한 사람들과 소통하고, 가족들과 의미 있는 추억을 쌓아가고 있는 자신만의 ‘건강하게 나이들기’에 대한 생각을 공유할 예정이다. 2부에서는 보건의료전문가들이 직접 참여하는 ‘헬시 에이징 OX 퀴즈’와 건강하게 나이 들기를 위한 신체적·정신적 건강 관리 및 실천 방안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이 진행된다. 패널로는 서울의대 가정의학교실 조비룡 교수, 여의도성모병원 뇌건강센터 나해란 교수, 한국헬프에이지 홍보대사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을 위해서는 수련환경평가위원회 내 전공의 비중을 높여야 한다는 대한전공의협의회의 입장이 제시됐다. 또한 일명 ‘전공의법’을 지키지 않는 병원에 대한 처벌과 동시에 전공의 처우 개선이 인정된 병원에 대한 인센티브 제도 도입으로 수련환경 개선 속도를 높일 수 있다는 주장이다. 19일 국회 의원회관에서는 윤일규 의원(더불어민주당)의 주최 하에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을 위한 토론회'가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2015년 제정되고 2016년 12월 23일부터 시행된 '전공의의 수련환경 개선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이하 ‘전공의법’)'이 실제 의료현장에서 제대로 자리잡지 못하고 있는 바, 이해당사자들 간의 허심탄회한 토론을 통해 전공의의 근무환경을 개선하고 구체적인 해결책을 강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이승우 대한전공의협의회장(이하 ‘대전협’)은 이전 대한병원협회(이하 ‘병협’)에서 각 수련병원을 평가하는 병원신임평가에서 벗어나 독립적인 수련환경평가기구로 설립된 ‘수련환경평가위원회’의 불합리한 위원회 구성에 대해 불만을 제기했다. 전공의의 의견이 적극 방영된 평가항목의 부재와 위원회 구성에 있어서도 전공의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적다는 게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진료비 심사체계를 내년부터 청구 건별심사에서 경향지표(환자 질환 기관 항목 등)별심사로 개편할 방침이다.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19일 오후 2시 심평원 서울사무소에서 ‘건강보험심사평가체계개편협의체’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건강보험심사평가체계개편협의체(이하 개편협의체) 1차 회의는 그간 심평원을 중심으로 검토해 온 개편방향을 의료공급자 및 소비자(환자단체 등)와 공유하고, 전문가와 함께 폭넓게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이다. 이날 회의에 참석했던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 측 변형규 보험이사는 경향심사로의 개편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히고 회의장을 3시30분경 나갔다. 하지만 복건복지부(이하 복지부)는 회의를 계속 진행했다.19일 복지부에 따르면 건강보험진료비 심사에서 기존에는 청구건별로 조각조각 나눠 기준 부합 여부를 확인하고 기준을 초과하면 일괄 삭감하는 방식으로 심사가 이루어 졌다. 앞으로는 의료행위의 특성에 따라 의학적 타당성 유무를 가장 잘 확인할 수 있는 단위(예. 의료기관, 환자, 질병, 특정검사항목 등)별로 지표를 설정해 모니터링한다. 또한 이상 청구 경향이 확인되는 경우 이에 대한 원인을 분석한 뒤, 도출된 원인에 따라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 변형규 보험이사가 경향심사 만을 논의하는 ‘건강보험심사체계개편협의체' 제1차 회의를 박차고 나왔다. 의협 최대집 회장은 20일 오후 3시경 용산 임시회관 7층 대회의실에서 경향심사에 관한 입장을 기자회견을 통해 밝힌다. 보건복지부는 19일 오후 2시부터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서울사무소 8층 대회의실에서 '건강보험심사체계개편협의체(이하 개편협의체)' 제1차 회의를 비공개로 개최 중이다. 3시30분경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서울사무소 8층 회의장을 박차고 나온 의협 변형규 보험이사는 1층 기자실에 방문, 경향심사 반대 입장을 언급했다. 변 보험이사는 “심사체계 개편 관련해서 몇개월 전 애기는 경향심사를 포함한 여러 안을 논의한다고 했다. 그런데 오늘 개편협의체 회의에서 경향심사로 가는 거가 유감이다. 회원 정서상 반대 의견이다.”라고 언급했다. 변 보험이사는 “특히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19일 오전 11시40분경에 ‘내년부터 경향심사한다.’고 언론 브리핑한거는 문제다. 개편협의체 회의 전에 의협 입장 확인 없이 나간 거에 대해서 유감이다. 의협에는 역으로 연락왔다. 회의 전 경향심사를 결정한 거가 유감이다.”라고 지적했다. 변 보험이사는 “그래서
보건복지부는 20일 오전 10시부터 11시30분까지 세종대학교 광개토관 컨벤션홀에서 제11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을 갖는다. 치매국가책임제는 문재인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로, 지난해 9월 18일 보건복지부 박능후 장관이 제10회 치매극복의 날 행사에서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추진계획에는 치매에 대한 맞춤형 사례관리, 의료지원, 장기요양서비스 확대 등 치매환자와 가족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방안들이 담겨 있다. 이날 치매국가책임제의 1년간의 성과를 발표한다. 시 간 내 용 비 고 10:00~10:05 ❚ 개회 개회선언 / 국민의례 / 내빈소개 사회자(문소리 아나운서) 10:06~10:15 ❚ 기념사 보건복지부 인구정책실장 10:16~10:20 ❚ 치매국가책임제 1주년 영상 - 10:21~10:30 ❚ 치매환자 수기발표 수기공모전 수상자 10:31~10:40 치매파트너즈 공연 아카펠라 인 홍대 10:41~10:55 ❚ 치매극복 유공자 시상 보건복지부 인구정책실장 10:56~11:05 ❚ 치매극복 수기공모전 시상식(3명) - 11:06~11:15 ❚ 치매극복 청소년리더 시상식(2명) - 11:16~11:20 ❚ 치매극복 퍼포먼스 실장님, 중앙치매센터장 등 11:21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가 28개 회원사를 대상으로 ‘2017년 국내 R&D 투자 현황’을 조사한결과, 국내 임상연구에 투자된 R&D 총 비용이 2017년 2,710억 원으로 전년 대비 5.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메디포뉴스가 19일자 제약계 단신과 그 밖에 사회공헌활동을 전한다. KRPIA, 글로벌제약사들의 ‘2017년 국내 R&D 투자 현황’ 조사결과 발표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이하 KRPIA)는 28개 회원사를 대상으로 조사된 ‘2017년 국내 R&D 투자 현황’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내에 진출한 글로벌 제약사 28곳에서 임상연구에 투자된 R&D 총 비용은 2016년 2,558억 원에서 2017년 2,710억 원으로 5.9% 증가하였는데, 이는 전 세계 제약사의 2016년 대비 2017년 R&D 비용 증가율인 3.4%를 상회한 결과다. R&D 인력 역시 2016년 총 1,386명 고용에서 2017년 1,530명 고용으로 10.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국내 고급 연구 인력 고용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글로벌 제약사 28곳에서 2017년에 수행한 임상연구 건수는
경북대학교병원이 대구권역외상센터로 지전된지 6년만인 내일(20일) 123억원 투입한 권역외상센터 준공식을 갖는다. 지난 18일 파업 7일째를 맞고 있는 전남대병원 사측이 노조에게 지속적인 대안 제시와 타협으로 파업 장기화 방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주대병원이 약150억원 투입한 간호대학 신축건물 준공식을 지난 18일 가졌다. / 건양대병원 김학순 방사선사가 군시절 서약했던 조혈모세포 기증을 최근 실천했다. / 서울아산병원 심장병원이 최근 가슴을 열지 않는 대동맥판막스텐트시술 500례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 울산대병원 소상훈 교수가 지난 18일 독일 의사 4명에게 UCC 봉합법을 라이브 서저리로 전수했다. / 인하대병원이 지난 17~18일 양일간 일반인을 대상으로 호스피스 완화의료 교육을 시행했다. / 부산대병원이 추석을 앞두고 서구관내 결식 우려 아동 100명에거 성품을 전달했다. 이러한 병원계 소식을 메디포뉴스가 19일 전한다. ◆ 경북대병원 ‘대구권역외상센터’ 20일 개소 예정, 전국 13번째…국비와 자부담 포함 123억원 투입 경북대병원은 “대구권역외상센터가 2018년 9월 20일 경북대병원에서 주요 내외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행사를 갖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본사 2층 가산천년정원에서 내달 3일까지 ‘제4회 가산사진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작은 임직원이 직접 촬영한 사진 총 41점으로, ‘내 삶의 비타500’을 주제로 일상생활의 활력소가 되는 건강한 취미 등 다양한 내용을 담았다. 전시회에서는 여름휴가를 즐기는 모습이나 가족의 일상을 재미있게 표현한 사진 등 여러 작품을 선보인다. 광동제약은 외부 심사위원의 심사를 통해 공모주제에 부합하고 완성도가 높은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수상자에게는 상금을 수여하는 한편 전시회가 끝난 후 부상으로 작품액자를 증정할 예정이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가산사진공모전은 기획부터 전시까지 구성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뤄지는 문화행사”라며, “일하기 좋은 직장문화를 만들기 위해 직원들이 소통할 수 있는 행사를 계속해서 진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시회가 열리는 가산천년정원은 창업주 고(故) 최수부 회장의 뜻을 기려 만든 기념관으로, 최 회장의 추모관이자 회사의 홍보관인 동시에 임직원과 방문객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이다. 이곳에서는 가산콘서트, 미술 전시회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지속적으로 개최되고 있다.
보건의료 빅데이터의 가치는 타 산업 정보의 두 배를 상회하는 수준으로, 상업적 가치가 뛰어난 이 의료 데이터를 어떻게 안전하게 관리 · 활용할지를 모두가 머리를 맞대어 고민해야 한다. 보건복지부는 이 문제를 일방적으로 기획하는 방식이 아닌 각계 의견을 수렴하여 사회적 합의안을 도출하겠다고 강조했다. 18일 오후 2시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문숙의학관에서 '의료 빅데이터의 활용과 정보보호' 주제로 열린 '의학과 법' 심포지엄에서 한국 IBM 조가원 실장이 '보건의료빅데이터 활용을 위한 개인정보 해결방안: 기술중심' 주제로 발제했다. 의료 분야에 대한 보안 위협이 증가하고 있다. 여러 산업 중 의료분야는 타 산업 대비 36%나 많은 보안이벤트가 발생하며, 보안사고는 64% 더 발생한다. 이는 개인정보 중 의료정보가 가장 고가로 매매되기 때문이다. 유출데이터 평균가는 158달러 수준이지만 의료정보는 355달러에 이르며, 고객손실비율은 평균 2.8%의 두 배 수준으로 높다. 조 실장은 "개인정보를 모두 암호화하고 통제하기는 쉽지 않다. 이 때문에 개인정보보호법에서는 주민등록번호, 운전자번호 등 고유 식별 정보에 한정해 암호화하고, 접속 기록을 보관하며, 접근 통제할 것
휴온스가 주최하는 ‘휴온스 셀러브리티 프로암(총 상금 5억 원, 우승상금 1억 원)’이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나흘간 충남 태안군에 위치한 솔라고컨트리클럽에서 펼쳐진다. ‘휴온스 셀러브리티 프로암’은 한국프로골프 산업의 발전 및 활성화를 위해 국내 에서 처음으로 시도되는 프로암 방식의 정규 대회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인기리에 열리는 ‘AT&T 페블비치 프로암’을 국내 상황에 맞게 벤치마킹해 KPGA 코리안투어 시드를 가지고 있는 132명의 프로와 60명의 셀러브리티(연예인, 스포츠 스타, 오피니언리더 등)가 대거 참가할 예정이다. ‘휴온스 셀러브리티 프로암’은 처음 시도되는 대회인 만큼 색다른 경기 운영 방식 을 통해 국내 골프 팬들에게 또 다른 재미와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1, 2라운드에서는 KPGA 코리안투어 선수 132명이 플레이를 펼치고, 2라운드 종료 후 매칭스코어카드 방식으로 상위 60명만이 3, 4라운드에 진출해 셀러브리티와 2인 1조로 팀을 이뤄 경기를 이어가며, ‘우승자’와 ‘우승팀’을 가리는 방식이다. 이번 대회는 한국 야구를 대표하는 두 영웅인 ‘코리안 특급’ 박찬호와 ‘영원한 국민 타자’ 이승엽을 비롯해, ‘
베링거인겔하임은 최근 특발성폐섬유증 환자에서 '오페브'의 장기 안전성, 효능 및 내약성을 입증한 INPULSIS-ON 임상연구 결과가 발표됐다고 전했다. / 한독은 40대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치매 인식 조사 결과를 발표했으며, 한국머크는 '9월 대장앎의 달'을 맞아 임직원들과 함께 ‘대장암 바로 알기’ 사내 캠페인을 진행헸다. 사노피 파스퇴르 역시독감 예방접종 시즌을 맞아 핑크퐁이 함께하는 ‘독감 예방송’을 공개하며, 제약사들의 질환 알리기 대열에 합류했다. 메디포뉴스가 18일자 제약계 단신을 전한다. 베링거인겔하임, 특발성폐섬유증 환자에서 '오페브'의 장기 임상 결과 발표 베링거인겔하임은 특발성폐섬유증(idiopathic pulmonary fibrosis, IPF) 환자에서 '오페브(성분명 닌테다닙)'의 장기간 안전성, 효능 및 내약성에 대한 시사점을 제공하는 INPULSIS-ON 임상연구의 결과가 지난 15일 란셋 호흡기 의학 저널(Lancet Respiratory Medicine)에 게재됐다고 발표했다. INPULSIS-ON 임상연구의 결과는 닌테다닙의 특발성폐섬유증 진행 지연 효과가 4년 이상 지속됨을 보여주었으며, 용량 조절을
건국대병원 신경과 한설희 교수가 최근 '한설희 명의의 치매 걱정 없는 행복한 노후'를 출간했다고 17일 전했다. 저자 한 교수는 "치매는 올바른 생활습관이 가장 중요한 만큼 책을 통해 생활습관을 바꾸고 실천하는 게 중요하다."며, "습관을 바꾸면 누구나 백 세까지 팔팔하고 또렷하게 살 수 있고 이미 치매가 시작됐다 해도 진행 속도를 늦추거나 더는 진행되지 않게 할 수 있다."며, "이 책이 치매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없애고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집필 의의를 말했다. 이 책은 총 4부로 구성됐다. 1부는 '치매 예방하기'다. 치매를 막는 올바른 생활습관에 대해 담았다. 2부는 '치매 진단하기'다. K-AD8 자가진단, 임상치매등급, 주관인지저하 설문 등 치매 진단법 3가지의 샘플 테스트를 수록했다. 또, 치매로 오해하기 쉬운 질병 증상 및 노화 증상을 치매와 비교해서 설명했다. 3부 '치매 바로 알기'는 치매에 대한 오해 · 속설을 풀기 위해 진료실에서 가장 많이 하는 질문 10가지를 추려 설명했다. 치매의 단계별 증상을 자세히 소개하고, 알츠하이머병과 혈관성 치매 등 치매 종류별 증상도 소개했다. 4부 '치매 준비하고 받아들이기'는 치매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