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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사평가원)이 한국의료질향상학회와 오는 20일부터 10월 5일까지 전국 의료기관 대상으로 '질 향상(QI*) 활동 우수 사례'를 공모한다고 전했다(아래 별첨 '질 향상(QI) 활동 우수사례 공모 내용'). QI(Quality Improvement) 활동은 의료 서비스의 질을 평가하고, 그 문제점을 개선해 질을 향상하는 관리 기법이다. 심사평가원은 의료기관의 자율적인 질 향상(QI) 활동을 지원하고 우수활동 기관의 사기진작 및 다양한 우수사례 발굴을 통해 벤치마킹 기회를 제공하고자 매년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으며, 사례 전파 효과를 높이기 위해 2017년부터 한국의료질향상학회와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다. 공모 주제는 요양급여 적정성 평가와 관련해 시행한 질 향상(QI) 활동으로, 관심 있는 의료기관은 한국의료질향상학회 홈페이지(www.kosqua.net>학술행사>초록등록>적정성평가 주제 선택)에 사례를 작성해 등록하면 된다. 다양한 규모 병원의 참여를 권장하고 질 향상(QI) 활동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의료기관 규모를 구분(500병상 이하, 초과)해 발표대상 선정 심사가 이뤄지며, 결과는 10월 19일 심사평가원 · 한국의료질향상학회 홈페이
지난해 6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의 약제급여평가위원회(이하 약평위)는 동아ST가 판매하는 스티렌정의 위염예방 효능에 대한 임상적 유용성에 대해 '불확실'하다는 결론을 내린 바 있다. 이와 관련하여 대한의원협회(이하 협회)가 불확실하다는 결론을 내리는 과정에서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 · 심평원의 부당한 업무처리가 있었으며, 이로 인해 건강보험 재정에 막대한 손실이 발생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17일 감사원에 이 의혹을 철저히 조사해 달라고 요청하는 감사제보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복지부는 보험약품비 조기 적정화 및 국민 · 보험재정 부담 경감 목적으로 기등재 의약품 목록정비 사업을 시행했으며, 본 사업의 일환으로 2011년 5월 스티렌정의 위염예방 효능에 대해 2013년 12월 31일까지 임상적 유용성 입증을 위한 연구 및 논문 게재 조건으로 최대 3년간 조건부 급여를 실시했다. 하지만 동아ST는 약속을 어기고 뒤늦게 자료를 제출했다.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는 2014년 5월 스티렌정의 위염예방 적응증에 대한 급여삭제를 의결하고, 그간 판매한 해당 적응증의 판매액 7백억 원가량을 환수하도록 복지부에 위임했다. 이에 동아ST는 복지부 상대로 약제급
3년 만에 메르스 확진 환자가 발생한 가운데 해외 질병유입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가 올린 검역인력 증원 예산을 국회가 지속적으로 삭감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이를 더불어민주당 정춘숙 의원이 지적했다. 자유한국당 홍철호 의원에 따르면, 국립인천공항검역소가 메르스 확진 환자를 검역조사할 당시 메르스 진단과 무관한 대변검사를 요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바른미래당 최도자 의원이 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서울 시내 산부인과 5곳 중 1곳이 문을 닫은 것으로 확인됐다. 캄보디아 보건부가 심사평가원 등과 협력해 캄보디아 건강 형평과 질향상 사업을 시작했다. / 여야 교섭단체 3당 원내대표들이 규제프리존법을 오는 본회의에서 처리하겠다고 합의하자 무상의료운동본부가 규제프리존법 날치기 시도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 홍콩의 식품 · 보건부장관을 대표로 하는 방문단이 대한한의사협회에 내방해 한의학 교류 · 협력 증진방안을 논의했다. / 치과위생사의 치과진료보조 업무 개정 요구와 관련해 대한치과의사협회가 치과종사인력협의체 구성을 제안했다. / 한국국제의료협회가 부키메드와 외국인환자 유치 확대를 위한 온라인 홍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국
H+ 양지병원이 운영하는 카자흐스탄 의료진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연수 받은 의사가 본국에서 단일공복강경 수술에 성공했다는 희소식을 전했다. 서울대치과병원이 인천시 서구노인복지관을 찾아 독거노인 58명에게 치과진료봉사를 실천했다. / 동산의료원이 수성건강축제에 참가, 코골이 진료와 캠페인을 펼쳤다. / 영남대병원이 고용노동부 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근로자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됐다. 18일 이러한 병원계 소식을 메디포뉴스가 전한다. ◆ H+ 양지병원, 카자흐스탄 의료진 교육 프로그램…연수 의사 본국서 단일공복강경 수술 성공 에이치플러스(H+) 양지병원(병원장 김상일) 의 국내 선진 의료기술을 전수받은 해외 의료진이 본국에서 해당 지역 최초로 단일공복강경 수술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뒀다. H+ 양지병원은 “올해 의료연수 프로그램을 이수한 바 있는 카자흐스탄의 클르슈베코프 누르쟌(34세, 크질오르다 주 ‘레지오날 메디컬 센터’ 소화기외과 전문의)가 이달 초 본국에서 급성충수염 환자의 단일공복강경 수술을 성공했다.”고 전했다. 이번 수술은 크질오르다 주에서 최초로 시행된 복강경 수술로 기술 난이도가 높은 단일공복강경 수술로 현지 의료 관계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김동연)은 19~20일 이틀간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보건산업교육본부 제3강의실에서 제약기업, 바이오기업 연구개발, 전략기획, 인허가, 마케팅·사업개발 분야 종사자 60명을 대상으로 ‘의약품 해외 인허가(RA) Documentation 심화 과정’ 교육을 개최한다. 이 교육과정은 총 5명의 현업 전문가가 직접 교육을 진행하며, 연구/개발/허가담당 임직원들이 필수적으로 인지해야 할 인허가 전략수립 방법과 신약 등 의약품 허가등록을 위한 임상 프로토콜 작성법, 임상관리 기법 등을 설명하고 CTD에 따른 Documentation 작성 사례 및 글로벌 시장에서의 신약 IND/NDA 신청 사례에 대해 다루는 등 실무적인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관계자는 “현재 글로벌 제약산업은 신제품 개발을 위한 R&D가 급증하고 있으며, 국내외에서 이미 가시적인 많은 연구성과들이 창출되고 있으나 이러한 연구결과들을 객관적으로 분석해 보면 투입된 시간과 비용에 비해 그 실용화 성과가 미미한 것이 현실"이라며, "이는 허가제도에 대한 근본적인 이해 부족과 개발전략의 부재 등이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실사례 중심으
한국화이자제약이 ‘제3회 화이자 에센셜 헬스(Pfizer Essential Health, 이하 PEH) 디지털 오픈 이노베이션’ 공모전을 실시한다. 일반인을 비롯해 재학 및 휴학 중인 대학(원)생이라면 참여가 가능하며,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가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지원자는 한국화이자제약 홈페이지(www.pfizer.co.kr)에서 지원서 양식을 다운로드 한 후 공모전 이메일(pehdoi3@pfizer.com)로 오는 10월 31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한국화이자제약 PEH 사업부가 주최하는 ‘PEH 디지털 오픈 이노베이션’ 공모전은 디지털 기술 및 플랫폼 바탕의 혁신적인 헬스케어 솔루션을 통해 더 나은 건강 관리 및 의료 서비스 제공 환경을 구축하여 보다 건강한 한국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PEH 디지털 오픈 이노베이션’은 선정된 아이디어를 보다 구체적으로 발전시키고 실현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됐다. 인터뷰 심사 이후 아이디어의 성격에 적합한 자문위원을 각 팀에 배치해 최종 심사 전까지 심도 깊은 맞춤형 멘토링을 제공하며, 각 분야의 전문가가 함께 하는 워크샵 형태의 ‘아이디어 너쳐링 세션(Idea Nurturi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이 오는 10월 6일 오후 3시 신관 15층 마리아홀에서 2018년 개원의 연수강좌를 개최한다.이번 연수강좌는 ◆1부 - 외래에서 보는 흔한 신경학적 증상들의 이해 ◆2부 - 뇌혈관 질환의 진단 및 치료관리 ◆3부 - 최신지견의 업데이트 등 3개의 세션으로 구성됐다.첫 번째 세션은 외래에서 보는 흔한 신경학적 증상들의 이해 중심으로 ▲수면다원검사와 수면질환들 (신경과 최윤호 교수) ▲외래에서 접하는 어지럼과 인지저하에 대한 접근과 치료 (신경과 나승희 교수)의 강좌가 진행된다.뇌혈관 질환의 진단 및 치료관리를 다루는 두 번째 세션에서는 ▲뇌혈관 질환 최신 진단 및 치료(신경외과 문병후 교수) ▲뇌졸중 재활치료 및 이차예방(재활의학과 김민욱교수)을 주제로 강의가 열린다.최신지견을 다루는 마지막 세션에서는 ▲소화기내과 최신지견(소화기내과 김준성교수) ▲일차의료에서 심정지 환자의 대처(응급의학과 이운정 교수)를 주제로 강의가 열린다.
한올바이오파마는 17일 서울 매경미디어센터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바이오의약품 대상 시상식에서 ‘GE에디슨상(GE헬스케어 라이프사이언스 사장상)’을 수상했다. 한올바이오파마는 안구건조증 치료 신약인 'HL036'의 생산공정 최적화에 대한 계획으로 공모에 참가해 수상기업으로 선정됐다. GE에디슨상 수상에 따라 후원기관인 GE헬스케어로부터 5억 원 상당의 GE 제품과 최대 1억 원에 이르는 GE 패스트트랙센터(Fast Trak Center)의 컨설팅 지원을 받게 된다. 'HL036'은 안구에서 염증을 유발하는 TNF(종양괴사인자)를 억제해 안구건조증을 치료하는 바이오 의약품으로 화학합성을 통해 생산되는 기존 치료제에 비해 높은 안전성을 나타낼 뿐 아니라 빠르게 약효를 발휘하는 특징을 가졌다. 올 상반기에 미국에서 임상 2상 시험을 마쳤고, 내년 1/4 분기 중에 임상 3상에 돌입할 예정이다. 한올바이오파마는 “임상 3상과 바이오신약 허가를 위해 생산공정 최적화를 추진하던 과정에서 GE헬스케어의 지원을 받게 돼 신약 개발 및 상품화에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면서, “GE헬스케어의 설비를 활용하고 생산 공정개발 노하우를 접목시켜 공정 최적화를 이룰 것”이라고 전했다.
보령제약이 17일 이사회를 열고 경영대표에 안재현 現보령제약 사내이사를, 연구∙생산부문대표에 이삼수 現보령제약 생산본부장을 각각 선임했다. 보령제약 관계자는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경영효율성 제고, R&D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 가동을 앞둔 예산 新생산단지의 생산성 극대화를 위해 책임경영체제를 강화했으며,2019년 및 중∙장기 경영계획수립 시기에 맞춰 9월에 인사를 하게 됐다"고 전했다. 안재현 경영대표는 현재 보령제약 사내이사 겸 보령홀딩스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며, 최태홍 대표이사의 임기는 2019년 3월이다.
선병원재단(이사장 선두훈) 유성선병원 뇌졸중센터(센터장 한호성)가 ‘2018 뇌졸중 극복 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다음달 29일 ‘세계 뇌졸중의 날’을 맞아, 뇌졸중 후에도 좌절하지 않고 적절한 치료와 관리로 뇌졸중을 극복한 환자 및 보호자의 사례를 발굴‧전파해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뇌졸중을 겪고 이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삶의 희망을 찾은 환자나 보호자라면 유성선병원 뇌졸중센터에서 치료받지 않았다고 해도 전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심사를 통해 당선된 3명의 입상자에게는 상장과 상금 등 부상이 주어지며 모든 참가자에게 참가상이 주어진다. 접수 기간은 9월 27일(목)부터 10월 19일(금)까지다. 분량은 A4용지 3매(글자크기 10포인트 기준) 이내로, 워드 파일로 작성한 뒤 이름 및 연락처를 표기해 이메일(ghehal@naver.com)로 보내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42-609-1398)로 안내받을 수 있다. 한호성 유성선병원 부원장 겸 뇌졸중센터장은 “뇌졸중은 매년 10만 명이 넘는 환자가 발생하고, 우리나라 사망원인 3위가 뇌혈관질환이다”며, “예고 없이 찾아와 ‘침묵의 암살자’라고도 불리는 뇌졸중을 극복해낸
비소세포폐암 3기 단계 환자 중 절제가 불가능한 환자에서 ‘동시’ 항암화학방사선요법이 ‘순차적’ 치료요법 대비 개선된 치료효과를 입증하며 표준 치료로 자리잡은 바 있지만, 여전히 동시 항암화학방사선요법 후 재발이나 전이로 인해 4기로 진행되는 환자가 대다수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기본적으로 완치가 가능한 해당 단계에서 치료효과를 높이고, 재발률을 낮출 수 있는 효과적인 치료옵션에 대한 요구도가 점점 커지고 있다. 기본적으로 ▲수술적 절제를 통한 완치가 치료목적인 초기(1~2기) 단계와 ▲항암화학요법 등을 통한 생명 연장과 증상 완화가 치료목적인 4기 단계와는 달리, 비소세포폐암 3기에서 치료요법 다소 복잡하다. 이 단계에서는 종양의 위치와 범위, 양상에 따라 절제 가능 여부를 판가름해야 하기 때문이다. 17일 연세암병원 종양내과 조병철 교수에 따르면,비소세포폐암 3기 환자에서 많은 경우가 종격동 림프절까지 종양이 전이되어 있는데, ▲림프절 전이 여부와 더불어 ▲사이즈, ▲원발성 혹은 다발성인지에 따라 수술이 가능 여부가 결정하게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는 “때문에 환자별로 다양한 단계를 나타내는 3기에서는 치료법을 표준화할 수는 없지만, 절제가 불가능한
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의장 이철호) 운영위원회(이하 운영위)는 지난 15일 운영위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5차 회의를 열어 ‘대한의사협회 2018년도 임시대의원총회(이하 임총)’를 개천절인 10월 3일 14시에 더케이호텔에서 개최키로 의결했다. 안건으로는 문케어 저지 및 건강보험수가 인상을 위한 대책 추진, 비대위 구성 안건을 포함하여 정관개정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총 3가지를 상정하기로 확정했다. 강중구 대의원이 질의한 '임원인준안'에 대해서는 안건으로 상정하지 않았다. 최근 강 대의원은 "임총에서 '임원인준안'을 상정 안한다면 임총할 의미가 없다"고 이철호 의장에게 질의했다. 이에 이철호 의장은 "임원인준안은 운영위에서 의결하여 부의하는 것이 아니고, 집행부에서 안을 의결하여 정기총회에 상정하는 것이 올바른 회무 절차로 계속그 렇게 진행되어 왔다."면서 "집행부가 할 일을 운영위가 전례나 관련규정 및 절차를 무시하고 월권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이철호 의장은 “지난 11일, 대의원회는 정인석·박혜성 대의원이 대표발의한 임총 소집 발의 동의서를 접수했다. 대의원회는 곧바로 재적대의원 총 243명 중 1/4 이상의 정대의원 적격여부에 대한 확
울산광역시의사회(회장 변태섭)는 지난 9월 16일 울산컨트리클럽에서 '제22회 울산의사의 날 기념 불우이웃돕기 친선골프대회'를 개최하여 대회 참가 등록비와 멀리건 쿠폰 현장판매액 등 총 5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회장 김 철)에 기탁했다. 이번 행사는 울산광역시의사회 소속 회원 100명이 모여 제22회 울산의사의 날을 기념하고 진료실에서 벗어나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고 체력을 단련하는 한편, 지역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골프대회의 결과는 우승에 이태희(시민건강의원), 메달리스트 김인규(울산탑비뇨기과의원), 준우승 한승곤(서울가정의학과의원), 3위 박종필(비너스외과의원), 4위 안력(울산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5위 강희태(참조은내과의원), 버디상 김환덕(남목마취통증의학과의원), 파상 이운기(중앙병원), 대파상 현동호(하나마취통증의학과의원), 잉꼬상 변태섭(한마음신경외과의원), 행운상 이승욱(이승욱의원)회원이 수상하였고, 감투상은 이정호 전회장이 수상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푸짐한 시상품과 경품이 참여 회원에게 증정됐다.
GSK의 수막구균 뇌수막염의 질환 인식 개선을 위한 노력 및아토피피부염, 암질환 등 환자들의 삶을 응원하는 다양한 제약사들의 사회공헌활동이 전개됐다. 뿐만 아니라 현대약품은 다가오는 추석을 대비해 CP 문화 정착을 위한선물 주고받지 않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메디포뉴스가 17일자 제약계가 펼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과 그 밖에 단신을 살펴봤다. GSK '멘비오', 수막구균 뇌수막염 인식 개선 위해 노력 GSK '멘비오'가 수막구균 뇌수막염의 인식 증진 및 감염 위험이 높은 영유아군에 대한 감염 예방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수막구균 뇌수막염, 1·2를 기억하세요’를 발표했다. 질병관리본부의 2017년 감염병 통계에 따르면, 작년 한 해 수막구균 뇌수막염 환자수는 총 17명으로 예년보다 3배가량 증가했으며, 이는 지난 10년간 한 해 평균 환자 수가 6.7명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매우 높은 수치다. 더욱이, 올해는 상반기에만 벌써 12명의 환자가 신고되어, 지난해보다 더욱 많은 발병 건수가 보고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여기에 수막구균 뇌수막염은 공식 보고 건수보다 실제 발병 건수가 더 많을 것으로 추정되어 더욱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수막구균 뇌수막염은 치
가천대 길병원이 지난 2011년 9월23일 첫 닥터헬기를 운항한 이래 7주년을 맞게 됐다. 섬이 많은 인천 지역의 응급헬기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서울아산병원이 최근 척추혈관병변 환자의 개별 통증, 감각증상, 운동장애, 배뇨장애 등의 임상 증상을 통해 환자 상태를 평가하는 새로운 등급체계인 PSMS(Pain, Sensory, Motor, Sphincter) 등급시스템을 개발했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이 감정노동 힐링365 캠페인으로 ‘따뜻한 말 한마디가 감사온도 1℃를 올립니다’를 최근 진행했다. 대구파티마병원이 지난 14일 한국건강관리협회 경북지부와 협력병원 협약식을 체결, 환자의뢰·회송체계 구축, 의료기술지원·시설이용 기회 제공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17일 이러한 소식을 메디포뉴스가 전한다. ◆ 가천대 길병원, 닥터헬기 운항 7주년…도서 지역 환자 처치 및 이송 수단 자리매김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양우)은 “오는 9원23일 닥터헬기가 운항 7주년을 맞는다. 2011년 9월 23일, 국내 닥터헬기 가운데 가장 먼저 운항을 개시한 가천대 길병원 닥터헬기는 지난 7년간 1000회 이상 비행하며 생명을 살리는 ‘하늘 위 응급실’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
강동성심병원이 소아천식, 열, 어린이 성장 등 소아청소년 질환 주제로 '궁금하면 물어보세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궁금하면 물어보세요'는 건강에 대한 일반인의 궁금증을 해결하며, 올바르고 정확한 의료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강동성심병원의 건강 캠페인이다. 지난 3월 소화기내과 질환을 시작으로 신경과를 거쳐 이번에는 소아청소년과 질환에 대한 질문을 받는다. 4주마다 새롭게 제시되는 소아청소년 질병과 관련해 큰 병이 아닐까 의심되는 아이의 증상, 헷갈리게 만드는 속설 등에 대해 질문하면 전문의로부터 답변을 받을 수 있다. 첫 번째 질환은 '소아천식'으로, 천식이 의심되는 증상이나 치료 등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다면 오는 23일까지 문자메시지(010-9514-4100)를 보내거나 강동성심병원 블로그(blog.naver.com/kd_fam)에 댓글을 남기면 된다. 답변은 10월 4일 블로그에 공개되며, 질문자 중 추첨을 통해 기프티콘도 증정한다. 이후 소아경련, 소아열, 키성장 등 다양한 소아청소년 질환에 대한 질문과 답변이 이어질 예정이다. 자세한 일정은 아래와 같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공공데이터 개방 확대와 활용 활성화를 위하여 ‘식품안전정보 공공데이터 활용 공모전’을 9월 17일부터 10월 31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식품안전나라(www.foodsafetykorea.go.kr)를 통해 개방하고 있는 식품안전‧식품산업 분야 공공데이터를 활용(웹, 앱, 시스템 등)한 ‘우수사례’와 창의적이고 참신한 공공데이터 활용 모델을 제안하는 ‘아이디어’ 분야로 나뉘어 진행된다. 접수된 작품은 1차 서류평가와 2차 발표평가를 거쳐 총 6개 팀(개인)을 선정하여 11월 중 시상할 예정이다.대상(1명) 수상자는상금 300만 원, 최우수상(2명)은 상금 각 200만 원, 우수상(3명)은 상금 각 100만 원씩이 수여된다. 식약처는 "이번 공모전이 공공데이터 활용을 촉진하는 한편 먹거리 정보 산업 분야의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민간 활용도가 높은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개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식약처(www.mfds.go.kr> 공지) 및 식품안전나라(www.foodsafety.go.kr > 이슈‧뉴스홍보‧교육 > 식품안전뉴스 &g
대한병원협회는 “이번 신용카드 수수료 개편으로 상급종합병원은 1년에 기관당 평균 18억1천300만원에서 1억4천700만원 늘어난 19억6천만원을 부담하게 됐다. 종합병원은 연평균 4억9천500만원에서 3천400만원이 늘어난 5억3천만원을 부담하게 됐다.”고 17일 밝혔다. 대한병원협회(이하 병협)가 상급종합병원 14곳을 비롯, 종합병원 23곳, 병원 14곳, 요양병원 2곳 등 모두 53곳의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의 신용카드 수수료율 개편 전후를 비교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병협은 “지난 6월26일 단행된 신용카드 수수료 개편에 따른 병원급 의료기관의 수수료 추가부담이 금융위원회 추계보다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했다. 금융위원회가 당초 밴 수수료 개편에 따른 병원급 의료기관의 수수료 인상률은 종합병원을 기준으로 평균 0.08%p였다. 그러나 병협이 53곳을 조사한 결과, 종합병원과 상급종합병원은 각각 0.09%p, 0.13%p 더 인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위원회 추계보다 종합병원은 0.01%p 정도 소폭 상승했다. 반면, 상급종합병원은 무려 0.05%p 대폭 상승했다. 결국 금융위원회 추계보다 62.5%를 더 부담하게 된 것이다. 병협은 “이는 신
건강보험 누적흑자가 20조 원를 돌파한 상황에서 정부가 문재인 케어 시행에 누적적립금 20조 원 중 10조 원을 사용하겠다고 밝히자 적립금을 보장성 확대에 충분히 사용해야 한다는 측과 고령화 진행에 따른 건강보험 재정 지속 가능성을 우려하는 측이 지속적인 갈등을 빚고 있다. 정부는 매년 발생하는 이러한 공방들이 굉장히 소모적인 부분이라고 일축했다. 연세대학교 보건행정학과 정형선 교수를 좌장으로 한 '성공적인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대책을 위한 건강보험 재정의 역할' 정책 토론회가 14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토론에 참석한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유재길 부위원장(이하 유 부위원장)은 현 20조 7천억 원의 건강보험 재정 흑자가 재정 운영을 잘해서 생긴 게 아닌 빈곤층의 사회적 약자들이 경제적 곤란으로 병원을 가지 못해 생긴 흑자임을 강조했다. 유 부위원장은 "금년 7월 부과체계 개편이 단행되면서 연 소득 100만 원 이하 세대에 최저보험료 13,100원이 책정됐다. 13,100원 이하 보험료를 내는 인구가 70만 세대이며 이들에게 한시적으로 경감 조치를 하고 있지만, 그 한시가 언제까지인지는 명확하게 규정하고 있지 않다."면서, "부과
“임기동안 국가검진사업과 관련, 질평가의 단순화와 검진 업무를 수월하게 할 수 있는 방향으로 보건복지부, 국민건강보험공단, 국립암센터 등 관련 기관들과 더욱 활발한 의사소통과 협의를 하고자 한다.” 16일 밀레니엄 서울힐튼에서 제20차 학술대회 및 초음파연수교육을 진행한 김원중 대한검진의학회 회장이 메디포뉴스와 만나 “날로 복잡해지고 있는 국가검진 사업으로 더욱 어려움이 많아진 개원가의 상황에 통감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김원중 회장은 제4대 회장으로서 지난 3월 취임했다. 임기는 3년이다. 김 회장은 취임소감에서 명실상부한 학회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자 한다는 취지로 말했다. 김 회장은 “전임 이욱용 회장이 이뤄놓은 업적을 이어 받아, 학회가 보다 더 발전 할 수 있도록 하겠다. 학회 내실을 다지고 전국 검진기관의 발전을 위해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계기로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고 다짐했다. 김 회장은 앞으로 수행할 회무를 ▲환자유인행위 대응 ▲이상지질혈증 검진주기 4년 문제점 ▲일반건강검진인증의시험 사안 등 3가지를 키워드로 강조했다. 최근 한국건강관리협회 혹은 일부 병원의 검진환자 환자유인행위가 도를 넘는 다는 제보가 있어 당국에 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