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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성균관대학교 삼성창원병원 약제팀이 감염내과와 함께 지난 2022년도 한국병원약사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반코마이신 치료적 약물 농도감시를 위한 최저농도와 곡선하 농도의 관계와 독성농도에 대한 위험인자 분석’이라는 초록으로 포스터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2020년 개정된 반코마이신(세균 감염을 치료하는 항생제) 치료적 약물 농도 모니터링 가이드라인에서는 치료적 약물 농도감시를 항정상태의 혈중 반코마이신 최저농도(Trough)보다 24시간 곡선하 농도(AUC24)를 감시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이에 삼성창원병원 약제팀과 감염내과는 실제 임상 환경의 환자 43명을 대상으로 최저농도와 24시간 곡선하 농도의 상관관계를 비교했으며, 곡선하 농도를 기준으로 독성농도에 해당하는 환자들의 특성을 분석했다. 그 결과, 최저농도와 곡선하 농도는 높은 상관관계를 보였다. 그러나 반코마이신에 의해 신손상 가능성이 있는 높은 ACU24 농도를 보인 환자 대부분은 미국 병원약사회(ASHP), 미국 감염내과학회(IDSA), 전염병 약사협회(SIDP) 가이드라인에서 권고하던 범위의 최저농도에 해당했다. 이는 최저농도를 통한 모니터링이 신독성 우려를 높일 수 있으며, 과거 권고보다 더 낮은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안영근)이 새병원 건립사업인 ‘미래형 뉴 스마트병원’의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위한 대응단을 발족하고 본격적인 준비에 나섰다. 전남대병원은 지난 26일 오후 4시 의생명연구지원센터 1층 대회의실에서 안영근 병원장을 비롯해 민용일 새병원추진본부장, 윤경철 기획조정실장 등 20여 명이 모인 가운데 ‘미래형 뉴 스마트병원 신축 사업 예비타당성조사 대응단 발족식’을 가졌다. 이날 발족식에서 윤경철 실장이 새병원 건립사업 추진경과를 설명했으며, 안영근 병원장은 예비타당성추진교수단 9명을 임명했다. 예비타당성추진교수단은 윤경철 실장이 단장으로 임명됐으며, ▲부단장 한재영 기획조정부실장(재활의학과 교수) ▲진료처위원 류현호 진료지원실장(응급의학과 교수) ▲내과계위원 윤재현 소화기내과 교수 ▲외과계위원 정인석 의료질관리실장(흉부외과 교수) ▲진료지원계위원 이형곤 중앙수술실장(마취통증의학과 교수) ▲소아청소년위원 조화진 소아청소년과장 ▲교육위원 김준태 교육수련부실장(신경과 교수) ▲연구위원 조형호 연구기획부장(이비인후과 교수)이 임명됐다. 예비타당성추진교수단은 예비타당성조사(이하 ‘예타’)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각 업무분야 및 진료과별 교수진으
지난 2022년 한 해 동안 총 510곳의 기관에 4925주(161종)의 병원체자원이 분양된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보건연구원 국립감염병연구소 국가병원체자원은행이 ‘2022년 분양자원 수요 동향 및 분양 현황’을 30일 발표했다. 지난 2022년도에 국가병원체자원은행에서 보건의료 연구 및 산업체 등에 분양 ·제공한 자원은 ▲세균 2080주(143종) ▲진균 109주(24종) ▲바이러스 1038주(20종) ▲파생물질 1698건 등 총 4925주(187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2021년) 대비 23.5% 증가한 수치이며, 특히 코로나19 바이러스는 243개 기관에 1677주(바이러스 및 핵산 형태) 분양됐다. 자원 활용 목적별로는 진단기술 연구(77%)와 백신 및 치료제 연구(13%)로 많이 활용됐고, 진단기술 연구(50.5%)와 교육용(13.6%) 목적은 전년 대비 증가했지만, 백신 및 치료제 연구(16.8%) 및 정도 관리(10.2%) 목적은 전년 대비 감소했다. 분양 신청 기관별로는 전년 대비 국공립연구기관과 산업계는 각각 91.3%와 28.8% 증가한 반면, 대학 및 비영리기관은 24%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국공립연구기관은 진단기술 연구 목적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우리나라가 2019년 세계 7번째로 ‘EU 화이트리스트(GMP 서면확인서 면제 국가)’에 등재된 이후 첫 정기 재평가(’22.12.5~9.)에서 등재국 지위를 유지했습니다. 이번 등재국 지위 유지는 국내 의약품 제조·품질관리기준(GMP)과 식약처의 GMP 관련 규제시스템, 그리고 이를 준수하는 국내 원료의약품 제조업체가 세계적 수준임을 다시 한번 인정받은 것이다. 이를 통해 국내 제약사는 유럽연합(EU)에 원료의약품 수출 시 GMP 서면확인서 제출이 면제돼 소요 시간을 약 4개월 이상 단축할 수 있으며, 국산 원료의약품 수출이 EU를 중심으로 확대되어 국내 제약 산업의 성장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U 화이트리스트’란 원료의약품을 유럽으로 수출하고자 하는 EU 비회원 국가의 제조·품질관리기준(GMP)과 당국의 규제시스템 운영 현황을 평가해 EU와 동등한 수준으로 인정되는 경우, GMP 서면확인서의 제출이 면제되는 국가의 목록을 의미한다.‘EU 화이트리스트’는 10개 영역(78개 지표)을 기준으로 평가하며, 등재 유지를 위한 재평가를 3~5년 주기로 실시함에 따라 2019년에 등재된 우리나라는 지난해 12월에 정기
수면무호흡증이 과체중 임신부에게 임신중독증이나 조산과 같은 합병증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서울병원은 이비인후과 류광희·김효열 교수, 산부인과 오수영 교수 연구팀이 과체중 임신부를 대상으로 수면무호흡증과 임신 후기 임신중독증(전자간증) 상관 관계에 대한 결과를 발표했다고 30일 밝혔다. 연구팀은 2017년 6월부터 2018년 12월 사이 체질량지수(BMI, body mass index)가 23kg/㎡ 이상, 임신 30주가 넘은 임신부 51명을 대상으로 각 가정에서 이동식 수면다원검사를 시행했다. 연구 결과, 대상자에서 수면무호흡증(무호흡-저호흡 지수 AHI, apnea-hypopnea index 5 이상) 빈도가 27.5%로 비교적 흔하게 발생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수면무호흡증으로 진단된 산모 그룹의 임신 전 평균 체질량지수는 26.1 kg/㎡로 수면무호흡증이 없는 경우(22.8kg/㎡) 보다 평균 3.3 kg/㎡ 더 높았으며, 연구 등록 당시(임신 30주 이상)에도 평균 체질량지수는 수면무호흡증 산모 그룹에서 30.4 kg/㎡로 수면무호흡증이 없는 산모(27.8 kg/㎡)보다 높았다. 또한, 임신중독증 발생 빈도는 수면무호흡증 진단 산모 그룹에서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이 연구 경쟁력 확보를 위해 기초・임상 연구를 위한 공간 확장·증설하고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간다. 은평성모병원은 연구자들에게 보다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연구 환경을 제공하고, 안전하고 전문화된 연구기관으로의 성장을 위해 ▲중앙실험실 ▲분석장비실 ▲공용장비실 ▲연구원실 ▲CRC(임상연구코디네이터실) ▲연구지원팀사무실 등 연구 시설 전반에 대한 대대적인 정비를 마치고 1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고 30일 밝혔다. 우선 새롭게 증설된 분석장비실에는 유전자 연구에 필요한 RT-PCR(실시간 중합효소 연쇄반응 검사), 유세포분석기(Flow cytometry), 흡광기(Multi microplate Reader), 분광광도계(Spectrophotometer), 이미지분석장비(Image analysis) 등을 집중 배치해 연구자들이 언제든 한 공간에서 심도 있게 분석을 시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이와 함께 증설된 공용장비실은 연구자들이 손쉽게 연구용 병리조직을 제작·관찰할 수 있도록 자동조직침투기(Tissue Processor), 조직포매기(Tissue Embedding System), 조직절편기(Cryo Microtome) 등을 활용
ESG 경영에 힘쓰고 있는 SK케미칼이 글로벌 평가 기관으로부터 친환경 경영을 인정받고 있다. SK케미칼은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이 진행하는 2022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에서 전년도 대비 한단계 상승한 종합 ‘A‘등급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SK케미칼은 2020년 첫 평가 이후 매년 등급을 한 단계씩 올리며 친환경 행보를 인정받고 있다. MSCI는 개별 회사의 ESG 성과를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및 홈페이지 등을 통해 직접 수집해 점검하는 등 기준이 매우 까다로운 편인데, 특히 전세계에서 A 등급에 들어갈 수 있는 기업이 상위 13% 내외 수준이다. 이번 MSCI 보고서에 따르면 SK케미칼은 환경부문에서는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을 위한 구체적 넷제로 로드맵 수립 공개했고, 폐기물 매립 제로(ZWTL) 인증 등 대기·수질·폐기물 관리 개선활동을 지속한 것이 좋은 평가로 이어졌다. 거버넌스 부문에서는 전문성을 가진 사외이사를 확대하는 등 이사회의 독립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이번 등급 상향으로 많은 글로벌 기관들이 ESG 투자를 앞다퉈 확대하고 있는 상황에서 SK케미칼에대한 가치 투자가 늘어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소방헬기가 출동한 건수는 6493건으로 이중 2239명(출동건수의 34.5%)의 등산객·응급환자 등을 무사히 구조·이송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방청은 2022년 소방헬기 출동 건수는 지난해 5667건보다 14.6% 증가했으며, 구조한 인원도 2.2% 증가했다고 29일 밝혔다. 출동유형별 비율은 ▲구조·구급 출동 40.2%(2610건)▲교육 훈련 31.2%(2026건)▲정비시험 13.4%(873건)▲산불 진화 12.3%(799건)▲화재 출동 1.9%(124건) ▲순찰 등 1%(61건)순이다. 특히, 작년 한 해 총 출동건수의 40.2%를 차지했던 구조·구급 출동은 2610건 중 2239명을 이송한 것으로, 연평균 소방헬기 1대당 연평균 84번을 출동해 72명 이송, 매일 7번 출동해 6명을 이송한 수치다. 구조·구급 출동을 월별로 살펴보면, ▲10월 12.9%(337회)▲9월 10.3%(269회)▲5월 10.2%(266회) 순으로 많았는데, 계절적으로 등산·여행 등 야외 나들이가 많은 시기에 출동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외에도 2022년 출동 횟수(14.6%)와 운항시간(30.2%)가 증가했던 이유로 소방청 119항공운항관제실에서 산불 진압 및 구조
보건복지부 ‘장애인건강과’가 출범했다. ‘장애인건강과’는 장애인 건강증진 사업, 장애인 재활·의료 인프라와 전달체계 구축·관리, 장애인 건강과 관련된 복지·보건사업 등을 통합적으로 전담해 관리·시행 등을 수행하는 부서로 설립됐다. 이에 따라 코로나19 초기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는 병원은커녕 코로나19 검사나 다른 질환 진료를 적절히 받지 못해 사실상 방치됐어야만 했던 장애인들의 건강을 돌볼 체계가 본격적으로 재구축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무엇보다 지난 12월 29일에 출범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장애인건강과’가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장애인 건강을 이끌어나갈 계획인지를 알아보고자 보건복지부 장애인건강과 김정연 과장과 이야기를 나눠봤다. Q. 보건복지부 장애인정책국 산하 ‘장애인건강과’가 출범했습니다. 장애인건강과는 어떠한 이유로 출범하게 된 것인가요? A. 장애인건강과는 장애인의 건강관리와 보건의료 정책을 총괄하는 부서입니다. 장애인의 건강증진과 의료접근성 확대라는 목표를 가지고, 관련 사업들을 전담해 집중적·체계적으로 추진하고자 ‘장애인건강과’가 출범하게 됐습니다. 먼저 지난 2017년 ‘장애인건강권법’이 시행됐습니다. ‘장애인
중견·중소제약사들이 포진된 2022년 원외처방 상위 11~20위 제약사들은 총 890개 품목 중 56개 품목이 블록버스터 제품으로 확인됐다. 의약품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 자료 분석 결과 11~20위 제약사들 중 총 2조 7211억원의 원외처방 중 블록버스터 제품들의 원외처방은 1조 5475억원으로, TOP10 제약사보다는 비교적 낮은 56.9%가 블록버스터 원외처방액으로 나타났다. 새롭게 블록버스터가 된 제품들은 상위 10개사보다는 적었지만 해당 적응증은 순환기 계통 및 항생제 계열로 비교적 뚜렷했다. 유나이티드의 ‘아트맥’, 중외제약의 ‘리바로젯’, 제일약품의 ‘필그렐’ 및 ‘안프란’, 보령의 ‘항생제’, 대웅바이오의 ‘시클러’ 등이 해당됐다. 원외처방 11위를 기록한 대웅바이오는 자사 139개 품목 중 4개 품목이 블록버스터 제품으로 확인됐으며 총 원외처방액인 3300억원의 48.2%인 1589억원을 오롯이 4개 제품이 담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글리아타민’이 1155억원을, ‘베아셉트’가 191억원, ‘대웅바이오아토르바스타틴정’이 132억원을 기록한 가운데, 항생제인 ‘시클러’가 111억원을 달성하면서 새롭게 블록버스터 품목으로 진입했다. 아스트라
“한의사의 초음파 사용을 무면허의료행위로 판단하지 않은 대법원 전원합의체의 황당한 판결을 절대로 수용할 수 없다” 2022년 12월 22일 대법원 전원합의체는 초음파 진단기기를 사용해 의료법 위반으로 재판에 넘겨진 한의사 A씨에 대해 벌금 8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사건을 서울중앙지방법원으로 환송했다. 이에 대한의사협회 한방대책특별위원회는 서울중앙지방법원의 신중한 검토와 판단을 촉구하며 같은달 27일부터 대법원 앞에서 릴레이 1인 시위를 시작했다. 이에 동참해 지난 26일 오전 8시 대한의사협회 이필수 회장이 스무 번째 주자로 나섰다. 또한 의료계 7개 단체(대한의사협회, 대한간호조무사협회, 대한방사선사협회, 대한병원협회, 대한보건의료정보관리사협회, 대한임상병리사협회, 대한응급구조사협회)를 비롯하여 각 전문학회 및 시도의사회에서도 릴레이 성명서를 발표하며 서울중앙지방법원의 신중한 검토와 판단을 촉구했다. 의협 한특위는 “한의사 A씨는 부인과 증상을 호소하던 여성 환자를 진료하면서 2010년 3월부터 2012년 6월까지 약 2년간 무려 68회에 걸쳐 초음파 진단기기를 사용했지만, 초음파 진단기기를 미숙하게 사용해 환자의 병을 제대로 진단하지 못함으로써
*빈소 서울산국화원 장례식장 특실2호, *발인 1월 31일
*29일, *빈소 서울성모병원, *발인 2월1일, *(02)2258-5940
박문현 안양샘병원 한방진료원장 장모상*28일, *빈소 영남대의료원, *발인 1월31일, *(053)620-4245
질병관리청이 대한신경과학회와 크로이츠펠트-야콥병(Creutzfeldt-Jakob Disease)에 대한 보다 체계적인 예방과 관리를 위해 ‘CJD 전파 관리방안’을 주제로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질병관리청과 대한신경과학회는 CJD 조기 진단 및 전파 차단을 통한 철저한 예방관리를 위해 신경학, 유전학, 병리학 등 관련 전문가들이 폭넓게 참여하는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크로이츠펠트-야콥병(CJD)는 사람에서 발생하는 TSE의 일종이자 ‘감염병예방법’에 따른 3급 법정감염병이다. 잠복기는 수년~수십년이나, 증상 발생 시 인지기능 장애와 신경학적 증상(시각 장애, 보행 장애, 근긴장 이상, 운동 이상증 등)이 급속하게 진행되는 중증도가 높은 감염병이다. 감염경로에 따라 산발성(Sporadic CJD), 유전성(Genetic CJD), 의인성(Iatrogenic CJD)으로 분류된다. 특히, ‘인간광우병’이라고도 불리는 ‘변종성 CJD(variant CJD)’는, CJD와 명칭은 유사하나 임상적, 역학적, 병리학적 소견이 달라 별도의 질환으로 분류되며, 현재까지 국내 광우병 및 vCJD환자 발생사례는 없다. 이번 심포지엄은 대면과 비대면(온라인)을
의료 분야 등을 중심으로 새로운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발굴해 올해부터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행정안전부가 최근 국민 편의를 높이는 새로운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발굴하기 위해 오는 2월 24일까지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 수요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는 정보 주체인 국민의 요구에 따라 행정·공공기관이 보유한 본인정보를 본인 또는 제3자에게 제공해 공공·민간의 서비스 이용 편의를 높이는 서비스다. 현재 본인정보 159종에 대해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한국장학재단 학자금지원 신청, 은행 신용대출 등 공공·금융 분야의 89종 서비스의 제출서류를 간소화하고, 개인은 공공 마이데이터 포털을 통해 본인정보를 열람하거나 제3자에게 전송할 수 있도록 하여, 지금까지 2억3000만건 이상의 제출서류를 간소화하여 국민 편익을 도모하고 있다. 이번 수요조사는 다양한 분야별 서비스와 본인정보를 확대하기 위해 공공 마이데이터를 이용해 국민의 서비스 이용 편의를 높이고자 하는 모든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공공, 금융, 의료, 통신 분야는 검토와 심의를 거쳐 새로운 서비스와 본인정보를 발굴해 올해부터 공공 마이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우선
올해 3월까지 2억5000만정의 해열진통제 ‘아세트아미노펜’이 공급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7일 임인택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 주재로 해열진통제 수급 동향 및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제6차 민관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13일에 개최된 제5차 회의에 이어서 열린 이번 여섯 번째 회의에서는 2022년 12월 1일부터 보험약가가 조정된 조제용 아세트아미노펜(650mg, 18품목, ACETAMINOPHEN) 등 감기약(해열진통제)의 생산 및 유통 현황을 지속 점검했다. 기관별로는 최근 해열진통제의 수급 동향(식약처) 및 유통 관련 조치사항(복지부), 요양기관 등의 공급 내역(심평원) 등을 논의하고, 조제용 아세트아미노펜(AAP) 입고를 희망하는 약국에 대한 공급 현황(약사회 및 유통협회), 제약계 동향(제약협회) 등을 공유했다. 현재까지 해열진통제는 수요를 충당할 수 있는 수준으로 안정적으로 공급 중이며, 조제용 아세트아미노펜(AAP) 650mg 역시 업체별로 확보된 원료량을 고려하면 2023년 1월부터 3월까지 계약량(2억4000만정)을 상회하는 공급(2억5000만정)이 가능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특히, 일부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심의위원회에서 신규 과제 2건과 임상연구의장기추적조사계획서 1건이 적합 의결됐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26일 2023년 제1차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심의위원회는 2021년 5월~2022년 12월까지 43건의 과제를 심의했으며, 고위험 연구 8건과 중위험 연구 6건 등 총 14건을 적합 의결했고, 그중 고위험 연구인 4건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추가 승인 심사 중이다. 이번 심의위원회에서는 가톨릭 서울성모병원에서 제출한 연구과제 2건과 서울대병원 임상연구의 장기추적조사계획서 1건 등을 심의해 총 5건 중 3건은 적합 의결하고, 2건은 재심의를 결정했다. 적합 의결된 첫 번째 과제는 코로나-19 항원을 잘 인식하게끔 조작된 환자 본인의 면역세포를 이용해 면역력이 매우 저하된 코로나19 장기 감염환자를 치료하는 목적의 연구이다. 두 번째 과제는 다른 사람의 골수 중간엽 줄기세포와 항체의약품을 병합해 신장이식 후 거부반응을 일으키는 환자를 치료하는 연구이며, 고위험 임상연구로서 식약처 추가 승인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고위험 임상연구 제1호 과제로서 지난 2021년 12월 8
*일시: 2월 4일 (토) 12시 20분, *장소: 수원 루클라비 10층 라비에벨홀
소방청이 2023년 한 해 동안 24시간 구급 지휘팀 신설, 중환자용 특별구급대 운영, 119 의사탑승헬기 도입 등을 추진한다. 소방청이 27일 ‘2023년 소방청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올해 소방청이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시책은 ▲신속 정확한 현장대응시스템 구축 ▲소방장비 보급과 현장대응 기반 조성 ▲국민 안전에 전념할 수 있는 조직 구현 ▲인명보호 중심의 화재 안전관리 등 4대 전략이다. 이중 보건의료와 관련된 구급 분야를 중점적으로 살펴보면, 먼저 ‘신속 정확한 현장대응시스템 구축’의 일환으로 전국 소방서에 24시간 상시 구급지휘팀을 신설해 다수사상자 발생 재난 초기에 임시의료소가 체계적으로 운영되도록 하고, 환자 이송현황 분석과 실시간 추적 관리하는 연계시스템을 구축한다. 또한, 구급차에 의사가 탑승해 상태 악화 시 직접 치료하며 이송하는 중환자용 특별구급대를 운영하며, 소방헬기 출동 시에도 병원을 경유해 의사를 탑승시켜 출동하는‘119Heli-EMS(119 의사탑승헬기)’를 도입한다. 중환자용 특별구급대는 2024년까지 소방서 1곳당 최소 중환자용 특별구급대를 1개 이상 운영을 목표로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환자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