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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의료 분야 등을 중심으로 새로운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발굴해 올해부터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행정안전부가 최근 국민 편의를 높이는 새로운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발굴하기 위해 오는 2월 24일까지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 수요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는 정보 주체인 국민의 요구에 따라 행정·공공기관이 보유한 본인정보를 본인 또는 제3자에게 제공해 공공·민간의 서비스 이용 편의를 높이는 서비스다. 현재 본인정보 159종에 대해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한국장학재단 학자금지원 신청, 은행 신용대출 등 공공·금융 분야의 89종 서비스의 제출서류를 간소화하고, 개인은 공공 마이데이터 포털을 통해 본인정보를 열람하거나 제3자에게 전송할 수 있도록 하여, 지금까지 2억3000만건 이상의 제출서류를 간소화하여 국민 편익을 도모하고 있다. 이번 수요조사는 다양한 분야별 서비스와 본인정보를 확대하기 위해 공공 마이데이터를 이용해 국민의 서비스 이용 편의를 높이고자 하는 모든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공공, 금융, 의료, 통신 분야는 검토와 심의를 거쳐 새로운 서비스와 본인정보를 발굴해 올해부터 공공 마이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우선
올해 3월까지 2억5000만정의 해열진통제 ‘아세트아미노펜’이 공급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7일 임인택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 주재로 해열진통제 수급 동향 및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제6차 민관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13일에 개최된 제5차 회의에 이어서 열린 이번 여섯 번째 회의에서는 2022년 12월 1일부터 보험약가가 조정된 조제용 아세트아미노펜(650mg, 18품목, ACETAMINOPHEN) 등 감기약(해열진통제)의 생산 및 유통 현황을 지속 점검했다. 기관별로는 최근 해열진통제의 수급 동향(식약처) 및 유통 관련 조치사항(복지부), 요양기관 등의 공급 내역(심평원) 등을 논의하고, 조제용 아세트아미노펜(AAP) 입고를 희망하는 약국에 대한 공급 현황(약사회 및 유통협회), 제약계 동향(제약협회) 등을 공유했다. 현재까지 해열진통제는 수요를 충당할 수 있는 수준으로 안정적으로 공급 중이며, 조제용 아세트아미노펜(AAP) 650mg 역시 업체별로 확보된 원료량을 고려하면 2023년 1월부터 3월까지 계약량(2억4000만정)을 상회하는 공급(2억5000만정)이 가능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특히, 일부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심의위원회에서 신규 과제 2건과 임상연구의장기추적조사계획서 1건이 적합 의결됐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26일 2023년 제1차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심의위원회는 2021년 5월~2022년 12월까지 43건의 과제를 심의했으며, 고위험 연구 8건과 중위험 연구 6건 등 총 14건을 적합 의결했고, 그중 고위험 연구인 4건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추가 승인 심사 중이다. 이번 심의위원회에서는 가톨릭 서울성모병원에서 제출한 연구과제 2건과 서울대병원 임상연구의 장기추적조사계획서 1건 등을 심의해 총 5건 중 3건은 적합 의결하고, 2건은 재심의를 결정했다. 적합 의결된 첫 번째 과제는 코로나-19 항원을 잘 인식하게끔 조작된 환자 본인의 면역세포를 이용해 면역력이 매우 저하된 코로나19 장기 감염환자를 치료하는 목적의 연구이다. 두 번째 과제는 다른 사람의 골수 중간엽 줄기세포와 항체의약품을 병합해 신장이식 후 거부반응을 일으키는 환자를 치료하는 연구이며, 고위험 임상연구로서 식약처 추가 승인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고위험 임상연구 제1호 과제로서 지난 2021년 12월 8
*일시: 2월 4일 (토) 12시 20분, *장소: 수원 루클라비 10층 라비에벨홀
소방청이 2023년 한 해 동안 24시간 구급 지휘팀 신설, 중환자용 특별구급대 운영, 119 의사탑승헬기 도입 등을 추진한다. 소방청이 27일 ‘2023년 소방청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올해 소방청이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시책은 ▲신속 정확한 현장대응시스템 구축 ▲소방장비 보급과 현장대응 기반 조성 ▲국민 안전에 전념할 수 있는 조직 구현 ▲인명보호 중심의 화재 안전관리 등 4대 전략이다. 이중 보건의료와 관련된 구급 분야를 중점적으로 살펴보면, 먼저 ‘신속 정확한 현장대응시스템 구축’의 일환으로 전국 소방서에 24시간 상시 구급지휘팀을 신설해 다수사상자 발생 재난 초기에 임시의료소가 체계적으로 운영되도록 하고, 환자 이송현황 분석과 실시간 추적 관리하는 연계시스템을 구축한다. 또한, 구급차에 의사가 탑승해 상태 악화 시 직접 치료하며 이송하는 중환자용 특별구급대를 운영하며, 소방헬기 출동 시에도 병원을 경유해 의사를 탑승시켜 출동하는‘119Heli-EMS(119 의사탑승헬기)’를 도입한다. 중환자용 특별구급대는 2024년까지 소방서 1곳당 최소 중환자용 특별구급대를 1개 이상 운영을 목표로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환자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아이가 어떤 길을 가야 할지 결정해야 하는데, 이를 두고 엄마와 아빠가 싸우고 있어 자녀가 선택을 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지난 대한심혈관중재학회 동계학술대회에서 안상호 선천성심장병환우회 대표가 TAVI 급여 확대를 놓고 대립하는 심장내과와 흉부외과의 상황을 두고 빗대어 한 말이다. 심장내과와 흉부외과의 대립은 햇수로만 어언 9년째다. TAVI 시술은 지난 2015년 80% 본인 부담으로 국내 도입됐으며, 2022년 8월에는 선별급여 시행으로 STS 점수에 따라 8% 이상의 고위험군은 5%, 4~8%의 중간위험도군은 50%, 4% 미만의 저위험군은 80%의 본인부담으로 시술이 가능해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80세 이상의 연령에서만 가능하다는 점과 급여가 적용되지 않을 경우 3000만원에 달하는 시술 비용으로 인해 환자의 치료 선택권이 제한되고 있는 상태다. 때문에 심장내과에서는 △개흉하지 않아 감염 위험이 낮고 △체외순환펌프 및 수혈 불필요 △시술 다음날 퇴원 가능 △ 중위험도 환자까지는 수술과 동등한 효과를 보이는 등의 이유로 TAVI 급여 확대를 찬성하는 반면, 흉부외과에서는 저위험군 임상 데이터 부족 등을 이유로 아직까지는 급여 확대가 섣부르다는 입
JVM이 작년 창사 이래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제이브이엠은 2022년 연결기준 잠정 실적으로 매출 1419억원과 영업이익 219억원, 순이익 157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공시했다. 2021년에 비해 매출은 22.6%,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똑같이 76% 성장했다.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R&D에는 매출 대비 6.4% 수준인 90억원을 투자했다. 작년 4분기 실적은 매출 392억원과 영업이익 5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4.4%, 48.5% 성장했다. 4분기 매출 중 국내 매출은 전년 대비 18.7% 상승한 213억원, 해외수출은 9.7% 상승한 179억원을 기록했다. 시장별 매출 비중은 국내 54.3%, 수출 45.7%(북미 8.2%, 유럽 27.4%, 기타 10.0%)다. 작년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한 제이브이엠의 성장세는 향후에도 가파른 우상향 그래프를 그릴 것으로 기대된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전 세계적으로 비대면 의료 수요 확대와 약국 내 근무 인력 부족 현상 등이 발생함에 따라 ‘약국 자동화 시스템’ 수요가 더욱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제이브이엠의 해외 사업을 전담하고 있는 한미약품은 현재 글로벌 파트너 기업 34개사와 협
소아 뇌전증을 치료하는 대마 성분 의약품의 구매 제도 간소화와 함께, 환자들이 실질적으로 약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려면 급여 제도 개선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대마 성분 의약품의 구매 절차를 간소화하는 제도를 안내하며, 최대 40일까지 소요되는 대마 성분 의약품의 취급승인 및 수입 신청 과정을 간소화해, 자가 치료용으로 구매하는 경우 10일 이내에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해당되는 대마 성분 의약품으로는 ‘에피디올렉스’가 대표적이다. 이 약은 소아 뇌전증인 ‘레녹스-가스토 증후군’과 ‘드라벳 증후군’의 발작 치료에 사용되며, 일부 환자에게는 탁월한 발작 감소 효과를 보인다. 다만 병당 가격이 100만원 이상으로 건강보험 적용 없이는 일반 환자들이 사용하기 어렵다. 우리나라에서는 에피디올렉스가 21년 4월에 급여로 등재됐지만, 적용 기준이 아주 까다롭다. 특히 ‘항전간제 5개 이상을 투여한 이력이 있고, 이를 통해 발작 빈도가 50% 이상 감소하지 않은 경우’에 투여 대상이 될 수 있다. 항전간제 5종류를 먼저 투여하는 적지 않은 시간이 소요된 후에, 여기서 발작 빈도가 50% 이상 감소하지 않아야지만 급여를 받아 사용할 수
수상자는 신경퇴행성 질환에 대한 혁신적인 과학적 발견을 인정받았다 텍사스주 포트워스, 2023년 1월 27일 /PRNewswire/ -- 레인워터 자선재단(Rainwater Charitable Foundation)은 신경퇴행성 질환 연구에 대한 최대의 독립적 기금 제공 기관 중 하나로, 신경퇴행성 질병 연구 분야에서 보여준 우수혁신 및 경력 초반의 과학자에 대한 올해의 레인워터 연례 상 수상자를 오늘 발표했다. 올해의 우수혁신상은 아이오니스(Ionis)의 C. 프랭크 베넷(C. Frank Bennett) 박사,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 대학교(USCD)의 돈 W. 클리블랜드(Don W. Cleveland) 박사, 워싱턴 대학교의 티머시 M. 밀러(Timothy M. Miller) 박사 팀에게 수여될 예정이다. 신경퇴행성 질환 독일 센터(DZNE)의 수잔 베그만(Susanne Wegmann) 박사는 레인워터 혁신적인 경력 초반의 과학자상을 받을 예정이다. 시상식은 2023년 4월 27일 프랑스 릴에서 열리는 Eurotau 2023 컨퍼런스에서 이뤄진다
국립공주병원이 병원에서 방사선 촬영 업무를 수행할 의료기술직 공무원을 모집한다. 보건복지부는 국립공주병원이 전입 희망자(의료기술직 7급) 모집을 공고했다고 27일 밝혔다. 자격 요건은 방사선사 면허 소지자로서 방사선 촬영 업무가 가능한 사람 중 소속기관의 일방전출 동의가 가능하고, 전보 제한이 없는 자다. 희망자는 이메일(han2280@korea.kr)을 통해 1월 27일부터 2월 2일 17시 30분까지 국립공주병원 기획운영과 서무팀으로 약력카드 1부, 자기소개서 1부, 인사기록카드 사본 1부,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 1부 등을 제출하면 된다. 선발은 1차로 서류전형을 진행하며, 서류전형을 통과한 합격자에 한해 면접시험을 실시한다.
강북삼성병원 신경외과 정연구 교수가 지난 13일에 개최된 ‘제15차 대한뇌혈관외과학회 동계 집담회’에서 최우수 연제상을 수상했다. 정 교수는 뇌지주막하출혈 기왕력이 있는 40대 남성의 전교통동맥의 동맥류와 후방 순환계인 기저동맥, 반대 측 내경동맥의 비파열 뇌동맥류를 포함해 각기 멀리 떨어진 3개의 동맥류를 한 번에 치료한 증례를 발표했다. 이는 수술적 접근이 쉽지 않아 거의 시행되지 않는 기저동맥과 반대 측 내경동맥에 발생한 동맥류를 모두 완벽히 치료한 증례로, 학회로부터 여러 번의 수술 및 시술이 필요한 복잡한 경우를 한 번에 치료해 환자의 2차 뇌졸중 예방을 하게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정 교수는 “이번 증례를 통해 향후 젊은 뇌출혈 기왕력의 다발 동맥류 환자가 한 번의 개두술을 통해 보다 효과적이고 간편하게 치료를 받을 수 있는 방법이 고려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뇌동맥류 치료 술기에 대한 다양한 접근과 시도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지역사회 건강정보 주기적 제공을 위한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수행할 기관을 모집한다. 질병관리청이 민간경상보조사업인 ‘2023년도 지역사회 건강결과 및 건강 결정요인 데이터베이스 구축사업’ 수행기관 모집을 공고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 건강결과 및 건강 결정요인 데이터베이스’의 지속 보완 및 관리를 통해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지역사회 건강정보를 주기적으로 제공하고자 마련된 사업으로, 수행기관은 ▲데이터베이스 버전 업데이트 ▲데이터베이스 활용도 제고 추진 ▲데이터베이스 활용 활성화 및 연계성 확장을 위한 중장기 로드맵 마련 등을 수행하면 된다. 사업기간은 계약일로부터 2023년 12월 31일까지이며, 예산 규모는 5000만원이다. 신청대상은 ▲국·공립기관 ▲‘고등교육법’에 의한 대학 또는 전문대학 ▲‘정부출연연구기관법’에 의한 연구기관 ▲기타 법령에 정하는 동 연구 분야 연구기관 및 단체 또는 기업 등이며, 2월 10일 오후 6시(18시)까지 e-나라도움시스템 입력 및 우편(등기)을 통해 질병관리청 만성질환관리국 만성질환관리과에 신청서 등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사업 수행기관 선정은 보조사업자 선정위원회를 구성해 공개발표를 통한 평가방식으로 진행하며, ▲사업 타
소비자 대상 직접 시행(DTC) 유전자 검사 역량 인증제 설명회가 개최됐다. 보건복지부와 국가생명윤리정책원은 27일 ‘소비자 대상 직접 시행(DTC) 유전자검사역량 인증제’ 설명회를 국가생명윤리정책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인증제 방향 ▲인증기준 및 절차 ▲평가계획 ▲인증신청 시 유의사항 등을 안내하고, 2월 6일부터 2월 17일까지 2주간 상반기 인증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또한, 7월 3일부터 2주간 하반기 인증신청을 받을 계획이며, 인증기관이 인증 시 제출한 계획대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는지 수시로 점검하고 실태평가를 실시할 방침이다. 인증과 관련한 구체적인 내용은 국가생명윤리정책원 누리집(www.dtc.qtedu.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건복지부 박향 공공보건정책관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유전자검사기관과 소비자들이 소비자 대상 직접 시행(DTC) 유전자 검사역량 인증제를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복지부는 의료기관이 아닌 유전자검사기관이 소비자를 대상으로 직접 수행할 수 있는 유전자 검사항목을 확대하면서도 검사역량을 갖춘 기관에서만 유전자검사를 수행할 수 있도록 인증제를 도입했다. 이후 지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 감사단(임상규, 조덕원, 최재원, 좌석훈)은 27일, ‘2022년 시⸱도지부 지도감사 평가회’를 가졌다. 감사단은 평가회를 통해 지난 22년 12월 15일부터 29일까지 진행한 16개 시⸱도지부 지도감사 결과를 공유·평가하고 개선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감사단은 정관, 제규정 및 회계처리에 대한 이해도 제고를 위해 표준화된 문서작성 지침 마련과 사무국장 회의 등을 통해 본회 추진 회무에 대한 소통 강화와 회무·회계 교육 실시도 필요하다고 의견을 모았다. 또한, 각급 약사회 총회·이사회 등의 각종 회의 참석률 제고와 위원회 운영 활성화 방안 검토를 비롯해 각 지부별 사회공헌사업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최광훈 회장은 “감사단의 지부감사 개선의견에 적극 공감한다”며, “대한약사회는 2023년도에 전국 지부·분회 사무국 워크숍 개최를 준비중에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대한약사회는 앞으로도 지부·분회 사무국과의 소통 및 정보공유 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한약사회 감사단은 매년 16개 시·도지부를 대상으로 정관 및 제규정 준수 여부, 회계 및 인사관리 등의 지도감사를 매년 진행하고 있다
한림대학교성심병원(병원장 유경호)은 2023년 새해 첫 사회공헌 프로젝트로 1월 6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BL 프로농구 안양KGC와 수원KT 경기에 ‘안양의 집’ 어린이 20여 명을 초대해 뜻깊은 하루를 선물했다.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는 한림대성심병원은 지난해 5월 어린이날을 맞아 안양의집 아이들에게 의미 있는 선물을 주고자 서울랜드 나들이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이번 행사는 새해를 맞아 ‘아이들의 건강한 꿈을 응원합니다’라는 주제로 안양KGC인삼공사프로농구단 홈경기에 아이들을 초대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한림대성심병원 교직원과 의료진은 이날 아이들과 경기장 내 테이블석에 앉아 미리 준비된 간식을 먹으며 경기를 관람했다. 아이들은 경기 후 경기장 내로 직접 들어가 안양KGC인삼공사프로농구단 소속 치어리더, 마스코트와 함께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평소 스포츠 경기를 TV로 접해왔던 아이들은 선수들이 골을 넣거나 활약을 펼칠 때마다 감탄과 함께 함성을 질렀으며, 자신도 커서 농구선수가 되고 싶다며 자신의 꿈을 표현하기도 했다. 이승대 행정부원장은 “이번 행사가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의 선물이 되길 바란다”며 “한림대성심병원은 앞으로도 지역
신뢰성 있는 통계 생산과 자료생산의 정확성 향상을 위해 ‘지역사회건강조사 조사수행 질 관리·평가’를 수행할 기관을 모집한다. 질병관리청이 민간경상보조사업인 ‘2023년도 지역사회건강조사 조사수행 질 관리 및 평가사업’ 수행기관 모집을 공고했다. 이번 사업은 2023년도 지역사회건강조사의 타당도 및 신뢰도 제고를 위한 조사수행 全 과정에 대한 표준화된 질 관리 및 평가하는 사업으로, 수행기관은 ▲표본지점확인조사 질 관리 ▲조사수행과정 질 관리 ▲조사수행기관 사후평가 ▲질 관리 고도화 및 강화 계획 수립 등을 수행하면 된다. 사업기간은 계약일로부터 2023년 12월 31일까지이며, 예산 규모는 1억원이다. 신청대상은 ▲국·공립기관 ▲‘고등교육법’에 의한 대학 또는 전문대학 ▲‘정부출연연구기관법’에 의한 연구기관 ▲기타 법령에 정하는 동 연구 분야 연구기관 및 단체 또는 기업 등이며, 2월 10일 오후 6시(18시)까지 우편(등기)을 통해 질병관리청 만성질환관리국 만성질환관리과에 신청서 등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사업 수행기관 선정은 보조사업자 선정위원회를 구성해 공개발표를 통한 평가방식으로 진행하며, ▲사업 타당성 ▲사업수행능력 ▲사업관리체계 등 3개 분야에 대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병원장 이성호)의 ESG 경영 활동인 ‘한림헬스프렌즈(Hallym Health Friends)’는 지난 25일 화성시 향남읍 향남시범한우물휴먼시아아파트 5단지에서 안과 및 정형외과 무료건강검진을 진행했다. 이번 검진은 화성시에서 상대적으로 의료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지역을 선정했으며, 교수·전공의·간호사·물리치료사·사회복지사·행정지원 등 6명의 의료지원단이 지역주민 40여 명을 대상으로 안과와 정형외과 검진 및 상담을 제공했다. 안과 검진은 1차 시력검사, 2차 안압검사 및 사시유무 판별 등의 기초검사와 더불어 세극등현미경을 통한 백내장, 녹내장, 황반변성 유무 등의 정밀검사로 이뤄졌다. 이어진 정형외과 검진은 어깨 초음파를 통한 회전근개 상태 검사와 함께 집에서 쉽게 따라할 수 있는 굽은 어깨펴기 운동 등 맞춤형 물리치료 교육을 진행했다. 이성호 병원장은 “코로나19와 경제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앞으로 동탄지역 외 의료 소외지역에서도 찾아가는 무료건강검진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주민들의 건강한 삶에 기여하는 병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림헬스프렌즈’는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활동 및 지역사회와 연계한 봉사활동 등 다양한
2019년도 우니나라의 공공사회복지지출 규모는 235조9000억원으로 GDP 대비 12.3%를 지출했으며, 이중 보건 분야에서 GDP 대비 4.8%를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지난 26일 ‘OECD Social Expenditure(SOCX) Update 2023’ 보고서를 통해 2019년도 한국의 공공사회복지 지출 규모를 발표했다고 27일 밝혔다. OECD에 따르면 2019년도 우리나라의 공공사회복지 지출 규모는 235.9조 원으로, 국내총생산(GDP)의 12.3%, OECD 평균의 61.2% 수준에 해당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2018년도 및 2019년도의 공공사회복지지출 규모는 각각 206.8조원(GDP의 10.9%) 및 235.9조 원(GDP의 12.3%)이며, 전년 대비 각각 11.5% 및 14.1% 증가했다. 주요 증가요인은 의료․장기요양서비스 이용 확대, 공적연금 수급자 증가, 기초연금 확대, 아동수당 도입‧확대,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대상자 확대 등으로 조사됐다. 특히, 9대 정책 중에서 보건 분야의 지출 규모는 93.3억원으로 GDP 대비 4.8% 지출했으며, 가장 지출 규모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서
코로나19 지정병상이 단계적으로 축소된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27일 제1차장(중앙사고수습본부장 보건복지부 장관 조규홍) 주재로 ‘코로나19 지정병상 단계적 조정계획’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중대본에 따르면 12월 말 재유행 정점 이후 코로나19 확산세 및 입원 수요가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어, 계절성 독감 등 일반환자 치료에 병상을 활용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지정병상 규모 조정이 필요한 상황이다. 실제로 주간 일평균 확진자 수는 3만명(1월 3주)으로, 1개월 전(12월 3주) 당시 주간 일평균 확진자 수(6.7만명) 대비 절반 이하로 줄었으며, 병상 가동률 또한 1월 3주 기준 27.0%로 1월 1주 당시 병상가동률이 37.2%었던 것을 감안하면 9.8%p 감소한 수준이다. 이에 정부는 지자체 수요 조사 등을 통해 현재 5843병상을 2월 둘째 주부터 약 3900병상 수준으로 조정 추진하며, 향후 확진자 발생과 유행 추이를 모니터링하면서 확진자 치료에 차질이 없도록 병상을 조정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중증환자의 신속한 치료를 위해 중환자 치료 역량이 높은 상종‧대형 병원 등의 중증·준중증 병상 위주로 지정 병상을 운영하고, 중
정부가 6개월부터 4세 사이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영유아용 화이자 백신 ‘코미나티주 0.1mg/mL(토지나메란)’를 활용해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이 영유아 대상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그 이유는 영유아(6개월~4세)의 경우 일반적으로 성인 대비 코로나19로 인한 중증·사망 위험이 높지 않으나, 이미 접종을 시행 중인 소아(5~11세) 및 청소년(12~17세)에 비해 중증·사망 위험이 높고, 증상 발생 또는 진단부터 사망까지 기간이 매우 짧으며, 특히 기저질환을 보유한 영유아의 경우 중증·사망 위험이 높아 접종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질병관리청 역학분석결과, 영유아의 중증·사망 위험은 이미 접종을 시행 중인 5세 이상 소아 및 청소년에 비해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사망률은 2020년 1월부터 현재까지 코로나19 누적 사망자 중 0-4세는 확진 10만명당 1.49명으로 ▲5-9세(1.05명) ▲10-19세(0.54명)에 비해 높았으며, 입원률은 2022년 11~12월 코로나19로 인한 17세 이하 입원환자 6678명 중 51%(3401명)가 0~4세로 분석됐다. 또한, 2020년 1월부터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