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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질병관리청이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사업 관련 업무를 수행할 기간제 근로자를 모집한다. 질병관리청이 최근 ‘2023년도 질병관리청 예방접종관리과 기간제근로자 채용’을 공고했다. 모집인원은 질병관리청 예방접종관리과에서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지원사업 운영과 시행 및 모니터링 ▲교육‧홍보 콘텐츠 개발 ▲인플루엔자 접종률 성과지표 관리 ▲민원 대응 등을 수행할 선임연구원 또는 기술연구원 1명이다. 자격요건은 보건학, 간호학, 보건통계학, 보건행정학, 생물학 등의 관련 분야 전공자이어야 하며, 희망자는 1월 30일까지 등기우편 접수를 통해 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때, 서류 봉투에는 반드시 ‘연구원 응시원서 재중’을 표기해야 한다. 최종합격자 발령일은 2023년 3월 6일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질병관리청 홈페이지 또는 나라일터를 통해 확인 가능하고, 기타 문의사항은 질병관리청 채용부서(☎043-719-8355)에 문의하면 된다.
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 이준호 교수가 제32대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 회장에 취임했다. 회원들의 온라인 투표를 통해 2023년도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 회장으로 당선된 이준호 신임 학회장은 이에 따라 2023년 1월 1일부터 1년간 학회를 이끌게 됐다. 이준호 교수는 “우리 학회는 회원들의 학문적 동행과 성장을 가장 중요한 지향점으로 두고 있으며, 다양한 학술행사와 교육행사 등을 통해 회원 간의 활발한 학문적 교류가 이뤄질 수 있도록 그 장을 마련하는 데 힘쓸 것”이라며 “학회 회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준호 학회장은 서울대학교 미생물학과 졸업 후 같은 대학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했고, 미국 캘리포니아공과대학교(Caltech)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한 뒤 UC Berkeley에서 연구원으로 근무했다. 이준호 학회장은 1995년 연세대학교 생물학과를 거쳐 2004년 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에 부임한 후 서울대학교 학생처장, 유전공학연구소장, 자연과학대학장, 전국자연대학장협의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서울대학교 기초과학연구원 원장, 전국기초과학연구소연합회 회장을 맡고 있다.
휴메딕스가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휴메딕스(대표 김진환)는 2022년 개별재무제표 기준 매출 1232억원, 영업이익 273억원, 당기순이익 235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연결재무제표 대비 각 11%, 71%, 134% 성장했다고 25일 밝혔다. 휴메딕스는 에스테틱, 원료의약품, CMO 등 전 사업 영역에서 고른 성장세를 보였다. 주력인 에스테틱 사업에서 매출 상승세가 컸고, 원료의약품, CMO 사업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에스테틱 사업에서는 코로나19 이전의 영업 환경으로 회복되면서 필러(엘라비에 프리미어, 리볼라인)와 보툴리눔 톡신(리즈톡스) 중심의 에스테틱 수요가 증가했다. 중국에 이어 브라질∙중남미 지역으로 필러 수출을 늘리며 매출 신장을 이끌었다. CMO사업에서는 점안제 및 원료의약품(HA), 전문의약품의 수주 증가로 매출 신장을 이뤄냈다. 또한 판매 및 수주 증가에 따른 매출 증대로 가동률과 생산성이 크게 향상되면서 영업이익이 크게 개선됐다. 당기순이익은 지난해 2월 자회사 휴온스메디컬이 휴온스메디텍에 합병된 후 지분매각에 따른 처분이익이 반영돼 증가했다. 휴메딕스는 올해도 필러·톡신 등의 에스테틱 제품의 판매 호조와 신제품 출시에 따
Shintaro Kudo가 집필하고 수재활의학과 정효준 원장이 번역한‘근골격계 질환의 통증 해부ATLAS’가발간됐다. ‘근골격계 질환의 통증 해부 ATLAS’는많은 해부학 사진과 함께 기초적인 해부학 지식부터 임상적 의미, 초음파와 같은 영상검사와의 비교, 운동요법에 이르기까지 근골격계 환자를 보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궁금해 할 지식들을 자세하고,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또한, 수많은 카데바 사진으로 인체 구조를 더 생생하게 시각화했으며, 기능적인 움직임을 구성하는 해부학적 요소를 분석하고, 이를 치료에 응용할 수 있는 지식을 알려준다. 특히 단순한 해부 소견만을 보여주는 것이 아닌, 해부학적인 새로운 관점과 함께 해부에 따른 기능과 병태를 제시했으며,임상에서 흔히 발생하는 증상을 상지, 하지, 체간 등 총 3챕터로 나눠 설명해 치료 시 즉각적인 평가가 가능하게 했다. 한편, 이 책의 저자인Shintaro Kudo 교수는골격근에 대한 이해와 재활초음파를 이용한 운동 치료의 새로운 장르를 개척한 인물로 평가 받고 있으며,▲근골격계 질환의 통증해부학(2013), ▲운동치료(2015), ▲근골격계 질환의 평가 전략과 치료 가이드(2021) 등 집필했다.
1월 3주간 일평균 사망자와 재원중 위중증 환자 모두 전주와 비교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월 3주간 일평균 재원중 위중증 환자 수는 전주 대비 8.6% 감소한 479명이고, 일평균 신규 사망자 수는 전주 대비 23.3% 줄어든 39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만3185명으로 집계됐다고 25일 밝혔다. 1월 3주 일평균 재원중 위중증 환자 중 60세 이상은 425명(88.7%), 일평균 사망자 중 60세 이상은 36명(92.3%)이며, 1월 1주차 확진자를 2주간 모니터링한 결과, 중증화율 0.16%와 치명률 0.08%로 분석됐다. 전체 인구 10만 명당 코로나19 누적 사망률은 2023년 1월 21일 기준 64.3명(치명률 0.11%)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로는 0세 이상의 누적 사망률이 939.7명(치명률 1.97%)으로 가장 높았고, 70대는 202.3명(치명률 0.45%), 60대는 52.5명(치명률 0.12%) 등을 각각 기록했다. 1월 3주(1월 15~21일) 주간 신규 확진자는 20만8638명으로 전주 대비 30.6% 감소했으며, 주간 일평균 확진자 수는 2만9805명이고, 감염재생산지수(Rt)는 0.77로 3주 연속 1 미만으로
한국다케다제약(대표 문희석)은 지난 18일 탑 임플로이어 인스티튜트(Top Employers Institute)가 주관하는 ‘2023 최우수 고용기업(Top Employer)’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 수상으로 한국다케다제약은 7년 연속 대한민국 최우수 고용 기업에 선정됐다. 특히 올해는 한국을 포함한 전세계 22개국에서 최우수 고용 기업 인증을 받아, 글로벌 및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도 ‘최우수 고용 기업’으로 선정돼 3관왕을 달성했다. 글로벌 부문에 선정되기 위해서는 글로벌 본사를 포함해 4개 지역 20개국 이상의 지사에서 최우수 고용 기업으로 인증을 받아야 하는데, 올해는 전세계에서 다케다제약 등 15개 기업만이 포함됐다. 한국다케다제약은 사내의 다양성과 형평성, 포용(DE&I)을 강화하고 구성원들의 커리어 개발에 대한 여정을 지원하기 위해 새로운 글로벌 교육 플랫폼을 도입하고, 기존의 교육 채널들을 통합해 구성원들의 역량 발전을 지원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더불어 코로나로 시작된 재택근무를 새로운 근무 형태로 인식해 구성원들이 자율적으로 재택근무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하이브리드 워킹(Hybrid working) 형태의 새로운 유연 근무를 도입하
3D 프린팅 기술로 만든 환자맞춤형 인공뼈로 안면골과 두개골 결손을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게 됐다. 2년 전 교통사고를 겪은 A씨, 교통사고로 인해 우측 이마부터 광대뼈까지 이르는 골 결손이 발생했다. 이마와 광대에 이르는 안면부 함몰과 변형으로 인해 사회활동이 어려웠다. 예전의 모습을 되찾으려면 인공뼈 이식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안면골과 두개골은 기능적, 외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안면골은 얼굴의 모양을 결정지을 뿐 아니라 음식을 씹거나, 숨을 쉴 때 등 기능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또한 두개골은 우리의 뇌를 보호하고 이마와 뒤통수의 모양을 결정짓는다. 안면골과 두개골은 교통사고, 낙상 등 외상으로 손상되기도 하며, 암이나 염증 치료를 위해 부득이하게 절제하는 경우도 있다. 훼손된 안면골과 두개골은 기능적, 미용상 목적을 위해 반드시 복구가 필요하다. 기존에는 티타늄 금속판이나 환자의 엉덩뼈, 종아리뼈, 정상 두개골에서 자가골을 채취해 재건을 했다. 그러나 티타늄 금속판의 경우 몸에서 이물질로 인식돼 염증을 일으키는 등 잦은 합병증을 동반했으며, 자가골을 채취할 경우 채취한 부위에 또 다른 결손이 생기기 때문에 광범위한 골 결손에는 사
대한신장학회(이사장 임춘수)는 ‘2023 세계 콩팥의 날’을 맞아 ‘나의 콩팥병 이야기 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기 공모전은 본인과 주변인들의 콩팥병 진료 과정에서 겪었던 경험을 주제로, 콩팥병으로 투병중인 환자와 가족들에게 격려와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모 부문은 2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콩팥병 환자나 가족, 콩팥병을 치료하는 의료진인 의사와 간호사로 나눠 시상이 진행되며, 각각 최우수상 1명에게 상금 100만원, 우수상 2명에게 상금 50만원, 장려상 7명에게 상금 10만원으로 총 상금 540만원이 수여된다. 수기 공모전 접수 기간은 오는 1월 30일부터 2월 19일까지이며, 응모방법은 이메일과 우편 접수로 가능하다. 대한신장학회 홈페이지 또는 병원에 비치된 참가신청서, 개인정보수집동의서, 참가서약서와 함께 A4 용지 2매 이내 또는 200자 원고지 16매 이내 분량의 수기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수기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안내사항은 대한신장학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심사를 거친 시상작은 2023년 세계 콩팥의 날인 3월 9일에 대한신장학회 SNS와 개별 통지로 발표되며, 추후 대한신장학회에서 발간하는 소식지,
대웅제약의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가 호주에 처음으로 진출한다.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창재)은 자사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수출명 누시바, Nuceiva)가 지난 13일 호주에서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대웅제약의 호주 파트너사인 에볼루스(Evolus)가 호주 식품의약품안전청(Therapeutic Goods Administration, TGA)에서 허가받은 품목은 누시바 100유닛으로, 대웅제약은 지난 2021년 12월 품목허가를 신청한 지 일 년여 만에 허가를 획득했다.누시바는 올해 하반기 또는 내년 상반기 호주에 발매될 계획으로, 대웅제약의 미용 적응증 파트너사로서 이미 미국, 유럽 등 해외 진출과 성과에 협력해온 에볼루스가 호주 현지 유통과 판매를 맡게 된다. 에볼루스는 보툴리눔 톡신 최대 시장인 미국, 유럽에서 성공적인 점유율 증대로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메디코 마케팅을 주도하고, 대웅제약과 함께 호주에서 브랜드 마케팅을 펼쳐 갈 예정이다. 박성수 대웅제약 부사장은 “호주인들에게 뛰어난 안정성과 품질을 갖춘 누시바를 소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최대한 빠른 호주 내 출시를 위해 노력하는 한편, 올해 중국 등 다수 국가에서 허가
㈜한국로슈(대표이사 닉 호리지)는 안과질환 최초의 이중특이항체(Bispecific antibody) 치료제인 바비스모(성분명: 파리시맙)가 지난 20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신생혈관성(습성) 연령관련 황반변성(nAMD; neovascular or wet age-related macular degeneration) 치료 및 당뇨병성 황반부종(DME; diabetic macular edema)에 의한 시력 손상 치료제로 허가받았다고 밝혔다. 바비스모는 안과질환 최초의 이중특이항체(Bispecific antibody) 치료제로 두 가지 주요 질환 발병 경로인 혈관내피성장인자-A(VEGF-A)와 안지오포이에틴-2(Ang-2)를 모두 표적하는 차별화된 기전의 신약이다. 기존 타 주사제들이 타겟하는 혈관내피성장인자-A(VEGF-A)와 더불어 망막 혈관의 안정성을 저하시키는 안지오포이에틴-2(Ang-2)까지 함께 억제해 좀 더 포괄적으로 발병 요인을 차단한다. 또한 새로운 기전을 토대로 허가 임상연구를 통해 4개월(16주) 간격의 투여를 가능하게 한 최초의 안구 내 주사제로 적은 횟수의 주사 투여1로 환자의 치료 부담을 줄여줄 수 있다. 바비스모는 권장 용량 6mg(0.
클래시스(대표 백승한)는 자사 냉동지방분해 의료기기 ‘클라투(CLATUU)’가 국제적 학술지를 통해 피하지방 감소 효과 및 안정성을 입증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지난해 중앙대학교병원 김범준 교수(제1저자)를 중심으로 진행된 이번 연구는 클라투의 피하지방 감소 효과를 입증하고자 가성여성형유방증(pseudogynecomastia)을 겪는 남성들을 대상으로 16주간 실시됐다. 유효성을 평가하기 위해 초음파로 측정한 남성의 여성형 유방에서의 피하지방층 변화, 가슴둘레 변화, SCG 변화, 독립적 평가자 평가설문, 대상자 만족도 등을 살폈다. 그 결과 대상자들의 평균 가슴 둘레가 약 3.05cm 감소했다고클래시스 측은설명했다. 해당 논문은 SCIE급 저널인 ‘대한피부과학회 영문학술지(Annals of Dermatology)’에 게재됐다. 클래시스 관계자는 “이번 연구 논문을 통해 클라투 의료기기의 안전성 및 유효성을 다시 한번 입증할 수 있었다”며 “끊임없는 연구 활동을 통해 차별화된 전문성 강화는 물론, 고객들에게 최고의 에스테틱 제품 및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더욱 힘쓸 것”이라 말했다. 한편 클래시스는 ‘슈링크 유니버스(Ultraformer MPT)’, ‘볼뉴머(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이하 ‘재단’)은 제3대 이사장으로 박인석 前 보건복지부 실장이 1월 25일자로 취임한다고 밝혔다. 신임 박인석 이사장은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정책국·연금정책국 및 보육정책관 국장, 사회복지정책실 실장 등을 역임하여 보건복지 분야에 대한 폭넓은 식견과 탁월한 안목을 겸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외교부 주칠레대사관 공사 겸 총영사로 근무하며 한국 보건 산업의 해외 진출에도 기여한 바 있다. 박인석 이사장은 2023년 1월 25일부터 2026년 1월 24일까지 3년간 재단의 임상시험 지원 관련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재단은 지난 12일에 ’23년 제1차 임시이사회를 통해 공개 모집 및 외부 평가로 검증을 마친 박인석 후보자를 신임 이사장으로 선임하기로 최종 의결했다.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은 국내 임상시험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및 신약개발 역량 확보를 목표로 보건복지부 산하 재단법인으로 설립허가(2014.3.25.)를 받았으며, 이어 ‘제약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신약연구개발 정보관리 전문기관’(2014.7.9.)및 ‘국가 임상시험지원센터’(2020.3.2.)로 지정됐다. 재단 이사장추천위원회는 “박인석 이사장은 보건복지 분야
제16회 아산의학상 수상자로 기초의학부문에 전장수(62세) 광주과학기술원(GIST) 생명과학부 교수, 임상의학부문에 강윤구(65세) 서울아산병원 종양내과 교수 등이 각각 선정됐다. 젊은의학자 부문에는 정충원(39세)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 생명과학부 교수와 박세훈(34세)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내과 전문의가 수상자로 뽑혔다. 아산사회복지재단이 25일 제16회 아산의학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먼저 기초의학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전장수 광주과학기술원(GIST) 생명과학부 교수는 지난 23년간 퇴행성 관절염의 분자생물학적 발병 원인을 규명하는 세계적인 연구로 퇴행성 관절염 기초 연구 분야를 선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전 교수는 미국 매사추세츠 주립대학교와 하버드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세포의 신호전달체계를 연구했으며, 2000년 광주과학기술원(GIST) 생명과학부 교수로 부임해 현재까지 연골 퇴행 및 퇴행성 관절염 분야를 연구하고 있다. 특히 2014년에는 아연이온이 세포 내에서 연골 퇴행을 유발하는 단백질을 활성화시킨다는 사실을 셀(Cell)에 게재했으며, 2019년에는 네이처(Nature)를 통해 세계 최초로 콜레스테롤과 퇴행성 관절염의 상관관계를 발표했다. 또한, 퇴행
국립중앙의료원 전문의협의회가 25일부터 국립중앙의료원 신축·이전 사업축소를 반대를 위한 범국민 서명운동에 돌입한다. 협의회는 국립중앙의료원 신축·이전 사업에 대한 기획재정부의 현재 계획이 철회될 때까지 규탄시위를 지속할 방침이다. 또한, 모든 국민들에게 ‘국가중앙병원이 처한 현실과 변하지 않는 암담한 미래’를 알리고, 대한민국 공공의료의 백년대계를 위해 제대로 된 국가중앙병원이 지어지길 바라는 국민의 염원을 담은 성명서를 대통령실에 전달하여 윤석열 대통령의 결단을 촉구할 계획이다.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킥더허들이 약사가 건강기능식품을 처방해주는 헬스케어 플랫폼 ‘핏타민’과 자사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피토틱스’를 바탕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팬데믹을 경험하며 건강에 대한 관심이 부쩍 많아지면서 소비심리가 위축됐던 작년에도 건강기능식품의 경우에는 연평균 8%의 성장률을 기록해 시장규모가 6조원(작년기준)을 넘어섰다. 이러한 시장 상황 속에서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인 킥더허들이 약사와의 온·오프라인 상담을 통해 개인맞춤형 건강기능식품을 처방받을 수 있는 헬스케어 플랫폼인 ‘핏타민(FITAMIN)’을 통해 헬스케어 분야에서 주목 받고 있다. 킥더허들은 약사가 직접 상담을 통해서 개인에게 최적화된 건강기능식품을 구독할 수 있는 맞춤형 플랫폼 서비스인 ‘핏타민(FITAMIN)’ 외에도 약사가 개발 과정부터 참여해 설계한 건강기능식품 브랜드인 ‘피토틱스(phytotics)’를 보유하고 있다. 피토틱스 제품 역시 MZ 세대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으며 킥더허들이 2018년 설립된 이래 매년 3배 이상의 매출 성장을 기록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김태양 킥더허들 대표는 “나만을 위한 개인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는 건강과 자기관리에 관심이 많은 MZ세대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원장 정승용)은 지난 20일 보라매병원 어린이집에서 송경준 대외협력실장 등 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금 전달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보라매병원 어린이집 아이들과 학부모가 중고물품 판매 바자회로 얻은 수익금의 일부를 병원 교육, 연구, 진료, 공공의료 기금으로 기부해, 병원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송경준 대외협력실장은 “아이들이 직접 판매 바자회에 참여해 사회에 공헌하는 의미를 배우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환자 및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공공병원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경희대치과병원(병원장 황의환)은 지난 1월 18일 본교 치과보존학교실 동문회가 후배들의 교육·연구를 위해 기부한 1억 2천만원 상당의 치과용 미세현미경 전달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희대치과병원 황의환 병원장, 최경규 부원장, 김덕수 보존과 진료과장, 경희대 치과보존학교실 동문회 김덕 회장, 부산굿윌치과 류길주 병원장 등이 참석했다. 경희대학교 치과대학 치과보존학교실은 1970년 개설돼 치의학 발전과 국민의 구강건강 증진에 기여해왔다. 치과보존학교실 동문회는 개설 50주년을 기념해 뜻깊은 행사를 고민하던 중 모교와 후배들을 위해 4천만원 상당의 미세현미경 1대를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이 소식을 전해들은 치과보존과학교실 동문인 경희대치과병원 최경규 부원장, 김덕수 보존과 진료과장과 부산 굿윌치과병원 류길주 원장, 박준섭 원장도 기부에 동참해 총 3대의 미세현미경이 후배들을 위해 전달됐다. 기부된 치과용 미세현미경은 치과대학생들의 교육과 연구를 위한 목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황의환 경희대치과병원장은 “경희에서 배운 학문을 통해 사회 곳곳에서 치과의사로 활약하며 모교와 후배들을 위해 좋은 뜻을 펼쳐주신 치과보존학교실 동문회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차 의과학대학교 일산 차병원이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의료정보원에서 시행하는 전자의무기록시스템(EMR) 인증을 획득했다. 전자의무기록시스템(EMR)은 전자의무기록이 효율적이고 통일적으로 관리되고 활용될 수 있도록 기록 작성과 관리, 보존에 필요한 전산정보시스템이다. 일산 차병원은 300병상 미만 종합병원에서 사용하는 시스템 유형2에서 ▲기능성 ▲상호운용성 ▲보안성 영역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 제품인증과 사용인증을 모두 획득했다. 이에 따라 일산 차병원은 향후 3년간 정부로부터 공인된 전자의무기록시스템 자격을 갖추게 됐다.
*과장급 전보▲감염병정책총괄과장 하진 ▲의료대응지원과장 박지영 ▲의료감염관리과장 박숙경 ▲항생제내성관리과장 최연화 ▲만성질환관리과장 황호평 ▲만성질환예방과장 권상희 ▲손상예방관리과장 배원초 ▲수도권질병대응센터 감염병대응과장 주수영 ▲충청권질병대응센터 감염병대응과장 김윤아 <2023년 1월 26일>
환자 맞춤형 수술 솔루션 전문 기업 애니메디솔루션(대표 김국배, 이하 애니메디)이 코 보형물 제작 방법과 관련해 미국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애니메디의 미용성형 부문 제품인 ‘이노핏 맞춤형 코 보형물’의 제작 기술에 관한 특허이다. 이노핏 코 보형물은 3차원 이미지 처리 기술과 3차원 프린팅 기술을 접목해 제작되는 환자 맞춤형 보형물이다. 소비자의 해부학적 구조를 반영해 맞춤 제작되기 때문에, 보형물이 인체 조직에 밀착돼 부작용이 줄어든다는 장점이 있다. 일반적으로 보형물이 코뼈 또는 연골과 밀착되지 않으면 염증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가능성이 커지고, 결국 재수술을 받아야 하는 경우가 생긴다. 하지만, 맞춤형 보형물은 해부학적인 면과 밀착도를 높여 염증 발생의 가능성을 낮춰준다. ‘가상성형 소프트웨어’도 미용성형 시장을 새롭게 바꾸고 있다. 이노핏 가상성형 소프트웨어는 CT 영상을 기반으로 소비자가 원하는 얼굴을 소프트웨어 상에서 시뮬레이션 해볼 수 있는 플랫폼이다. 기존에는 소비자가 원하는 외형을 의료진에게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는 수단이 없었지만, 해당 소프트웨어를 통해 3차원으로 정확한 형태를 제시할 수 있게 됐다. 현재는 병원 방문 후 CT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