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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셀트리온, 휴온스글로벌, 및 자회사, 메디톡스, 한올바이오파마 등이 2018년 2분기 성적표를 공개했다. 셀트리온은 전년 대비해 7% 성장한 매출액을 기록했으며, 휴온스글로벌은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메디포뉴스가 지난 번 보도한 국내 매출순위 10위 안에 드는 상위사 외 14일 기준 2분기 실적을 공시한 국내 제약사들의 성적표를 모아봤다. 셀트리온 2분기 연결기준 매출 2,634억 원, 전년 대비 7% 상승 셀트리온은 2018년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2,634억 원을 기록했으며 이는 전년동기 대비 7% 증가한 수치다. 영업이익은 1,082억 원으로 전년 대비 21.7% 감소했다. 셀트리온은 ▲자가면역치료용 항체 바이오시밀러인 '램시마'의 지속적 유럽시장 점유율 확대 및 미국시장 판매 확대, ▲지난해 4월 유럽에서 판매에 돌입한 혈액암 치료용 항체 바이오시밀러 '트룩시마'의 시장점유율 확대 등 바이오시밀러 제품 판매 증가로 인해 매출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셀트리온 2분기 전체 매출 비중에서는 '램시마'와 '트룩시마'가 각각 24%와 57%를 차지해 바이오시밀러 매출이 큰 비중을 차지했고, 그 외 19%는 기타 CMO 등 용역서비스 매출 및 자회사
지난 7월1일 전북 익산의 한 병원 응급실에서 주취환자의 의사 폭행사건이 발생했다. 피해 의사는 뇌진탕 경추부염좌 비골골절 치아골절 등 전치4주의 상해를 입었다. 주취환자는 출소 이후 살해하겠다는 협박도 했다. 7월29일 전주 완산 소재 병원 응급실에서 주취환자의 응급구조사 간호사 폭행상해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7월31일 경북 구미차병원 응급의료센터에서 주취자가 전공의를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술에 취해 응급실에서 난동을 부리던 주취자가 철제 소재의 혈액샘플트레이로 전공의의 머리를 가격했다. 정공의는 동맥파열로 전치 3주의 상해를 입없다. 이런 사례 외에도 응급실에서 크고 작은 의료인 등에 대한 폭행사건이 전국에서 계속 발생하고 있다. 참다 못한 의료계 의사 종주단체인 대한의사협회를 중심으로, 응급실을 운영하고 있는 전국 42개 상급종합병원, 대한응급의학회 등이 지난 14일 저녁 용산 드레콘시티호텔에서 모여 응급실과 의료기관 진료실 폭력근절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대한응급의학회 홍은석 이사장은 "의사가 느끼는 허탈감과 분노는 우연이거나 드문 현상이 아니다. 20여년 전부터 꾸준히 발생한 일상적 일이었다. 고칠 수 있는 기회가 여러 번 있었음에
병마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한 각 병원의 노력은 임상 현장에서는 물론이고 캠페인을 통해서도 지속적으로 전개되고 있다. 15일 메디포뉴스는 금년 상반기에 진행된 각 병원의 ▲두경부암 바로알기 ▲소아청소년 암예방 ▲병문안 문화 개선 ▲생명나눔 장기기증 ▲암 극복 ▲암성통증 조절 ▲건강계단 걷기 ▲유방암 환우 우울증 극복 ▲공정 청렴 사회조성 ▲난치성 쇼그렌 극복 등 캠페인을 소개한다. ◆ 부산대병원, ‘세계 두경부암의 날’ 바로알기 캠페인 및 무료검진 실시 부산대학교병원(병원장 이창훈) 이비인후과에서는 지난 7월 27일 세계 두경부암의 날을 맞이하여 ‘두경부암’ 캠페인 및 무료검진 행사를 개최했다. ‘2018 세계 두경부암의 날’ 행사는 전 세계 65개국에서 진행한다. 한국에서는 대한두경부종양학회 주관으로 개최돼 부산대학교병원, 서울대학교병원 등 대한두경부종양학회 지정병원 25개 의료기관에서 진행했다. 부산대병원은 일반인과 환자들을 대상으로 두경부암 바로알기 캠페인과 무료검진 등을 진행했다. 부산대학교병원 이비인후과에서는 이병주 교수, 차원재 교수, 신성찬 교수가 참여했다. 부산대병원은 “무료검진은 생소한 두경부암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조기 검
일제 강점기 당시 ‘의사’로 누릴 수 안정적인 삶을 포기하고 위험을 무릅쓰며 독립운동에 헌신한 ‘이태준(세브란스병원의학교), 곽병규(세브란스병원의학교), 나창헌(경성의전)’의 일대기가 오는 8월 15일 KBS1에서 방송된다. (8월 15일(수) 오전 11시 5분 KBS 1TV) 8·15 광복절 특집 다큐멘터리 <독립운동을 한 의사들>은 구한말 한국군대 강제해산, 3·1운동 등 굵직한 역사의 소용돌이 속에서 세브란스의학교(현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와 경성의전(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출신의 의사 이태준, 곽병규, 나창헌이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했던 일대기와 숨겨진 이야기를 담고 있다. KBS 프로그램 <역사저널, 그 날>의 패널이자 인기 한국사 강사인 최태성이 프레젠터로 참여했다. 몽골의 신의라고 불린 세브란스의학교 출신 이태준은 독립운동을 위해 김규식과 함께 몽골로 가서 독립운동의 연락거점이자 군자금 유통경로인 병원 ‘동의의국’을 개설했다. 또한 몽골에 만연한 전염병을 치료하여 몽골 황제의 주치의로도 활약했다. 몽골인들의 존경과 신뢰를 발판으로 많은 자금을 모아 독립운동을 지원했던 그는 38세라는 젊은 나이에 비극적인 최후를 맞이한다. 독립
에이치엘비생명과학과 부광약품 양사는 부광약품이 보유 중인 '리보세라닙' 권리 일체를 400억 원에 양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전했다. 이로써 중국을 제외한 리보세라닙과 관련된 개발 및 향후 판권은 모두 에이치엘비 바이오그룹이 확보하게 되었으며, 부광약품은 2009년 리보세라닙에 투자한 이후 다양한 임상 경험 축적과 함께 최대의 투자 성과를 조기에 환수함으로써 현재 개발 중인 다양한 신약 파이프라인에 집중할 수 있게 되었다. 계약의 세부 내역이 공개되지는 않았으나 부광약품이 보유중인 리보세라닙과 관련된 일체의 권리를 에이치엘비생명과학에 양도하며, 전체 금액 400억 중 계약금 100억 원은 즉시 지급, 잔여 금액은 임상 결과 여부와 상관없이 ’수년간 분할 지급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계약금액 400억 원은 제약기업 평균 영업이익률 5~10% 수준을 감안하면 약 4~8천억 원 규모의 매출에서 얻을 수 있는 금액으로, 최근 수년간 국내 제약 바이오기업의 다수의 기술 수출 계약의 확정된 금액 기준으로 상위권에 해당하는 규모로 평가된다. 이번 계약을 통해 에이치엘비생명과학은 리보세라닙에 집중해 그 가치를 높이는데 주력하고, 부광약품은 확보한 자금으로 현재 임상
한국콜마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이 화장품 부문의 성장과 올 4월 인수한 CJ헬스케어의 매출 연결로 전년 동기 대비 47.5% 증가한 6,025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425억 원으로 전년 대비 13.0% 증가한 수치다. 2018년 2분기 연결 매출은 3,600억 원(73.8% YoY), 영업이익은 245억 원(44.1% YoY)를 기록했다. 사업 회사별로는 한국콜마가 상반기 매출 4,543억 원(33.4% YoY), 영업이익은 394억 원(20.1%)을 달성했다. 북경콜마는 상반기 매출 375억 원(50% YoY), CJ헬스케어 인수목적 회사인 CKM은 매출 801억 원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상반기 매출의 고성장 배경은 화장품 부문의 경우 여름철 자외선차단제 매출 증가 및 주요 대형 거래처의 매출 성장이 주효했으며,제약 부문은 기존 수탁 제품의 안정적 성장이 매출 성장을 견인했고, 지난 4월에 인수한 CJ헬스케어의 매출도 5월부터 포함됐다"고 설명했다.
태남생활건강은 "밀크바오밥 브랜드가 8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18 미베 베이비페어에 참가한다."고 14일 밝혔다. 밀크바오밥 베이비는 브랜드를 상징하는 우유팩을 형상화 한 독특한 용기와 함께 청정섬 뉴질랜드의 젖소로부터 분만한지 72시간 내 유축한 초유 원료와 아프리카 바오밥나무 성분이 특징인 유아 스킨케어 브랜드이다. 특히, 한국과 독일 2개국의 임상시험기관으로부터 피부임상테스트 결과 “무자극” 판정을 받음으로써 안정성을 검증 받았다. 밀크바오밥 관계자는 “베이비 스킨케어는 아기에게 사용하는 제품인 만큼 엄마들이 꼼꼼하게 확인하여 구매를 하고 있기 때문에, 더욱 많은 엄마들이 직접 제품을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미베 베이비페어에 참가하기로 결정했다. 더불어 제품을 개발하는 밀크바오밥 브랜드 전담 연구원이 상주하여 아이 피부와 유아 화장품에 대한 엄마들의 궁금증을 해소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라고 전했다. 그리고 “베이비페어 기간 동안 파격적인 특가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는 물론, 구매 고객들을 대상으로 하는 경품 추첨 행사가 매일 열리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미래전람에
“대한의사협회는 올해 9월 안에 국회, 정부, 청와대와 함께 문재인 케어(급진적 보장성 강화 정책) 변경 문제의 해결을 위한 회의를 개최할 것을 강력히 요구합니다!”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 최대집 회장이 14일 오전10시부터 11시30분까지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급진적 보장성 강화정책(문재인케어) 정책변경 요구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제안했다.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진정성을 지니고 대화에 임하겠지만 대화에 의한 해결이 불가하다고 판단될 때에는 불가피하게 대정부 투쟁으로 나아갈 수밖에 없다고 했다. 최 회장은 “제2기 의료개혁쟁취투쟁위원회(제2기 의쟁투)를 구성할 것임을 밝힌다. 제2기 의쟁투 조직화를 금일 자로 선언한다. 의쟁투 위원장은 의협 회장인 저 최대집이 겸임하게 될 것이다.”라면서 “제2기 의쟁투가 중심이 된 의료계의 집단행동 결행 여부는 국회, 정부, 청와대의 정책 변경 여부에 달렸다는 것을 진정과 열의를 담아 말씀 드린다.”고 강조했다. 최 화장은 “제2기 의쟁투라고 한 것은 의도적이다. 대정부 강력한 투쟁의지를 보이고, 대정부투쟁을 2000년 의권쟁취투쟁위원회 당시 투쟁처럼 하겠다는 것이다. 다만 ‘의권’이라는 단어의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통증센터가 '난치성 만성 통증 질환' 주제의 시민 공개강좌를 오는 22일 오후 3시 30분부터 본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통증'이란 인체의 손상을 최소화하고 우리의 소중한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하는 꼭 필요한 중요한 감각이다. 하지만 이러한 좋은 통증이 있는가 하면, 우리를 고통스럽게 하는 나쁜 통증도 있다. 급작스럽게 나타나는 통증이 '급성' 통증이며, 잘 낫지 않고 오래가는 통증을 동반하는 질환을 '만성' 통증 질환이라 한다. 이번 시민 강좌는 환우와 보호자, 지역주민 등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며, 만성적이고 잘 낫지 않아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근근막 통증 증후군(MPS), 대상포진 후 신경통(PHN), 복합부위 통증 증후군(CRPS)에 대한 올바른 이해 · 치료법에 대한 정보를 무료로 제공한다. 강좌는 ▲백정원 교수의 '근근막 통증 증후군(MPS)' ▲한동규 교수의 '대상포진 후 신경통(PHN)' ▲박휴정 교수의 '복합부위통증증후군(CRPS)' 순서로 진행되며, 강좌 후 질의응답 시간이 준비돼 있다.
유디치과가 8월 13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열흘간 경복궁역 역사 내에 위치한 메트로 미술관 2관에서 73주년 광복절 기념 '경복궁에서 독도를 만나다'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유디치과는 13일 낮 12시 경복궁역 역사 내 메트로 미술관 2관에서 사진전 개막식을 개최했다. 유디치과가 주최하고 (사)영토지킴이 독도사랑회가 후원한 이번 독도사진전 개막식에는 고광욱 파주 유디치과의원 대표원장(㈜유디 대표)을 비롯해 김종명 ㈜유디 사장, 이정열 독도학당 지도교사, 김양신 독도학당 지도교사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유디치과는 "일본으로부터 광복된 것을 기념하고 대한민국 정부수립을 경축하는 뜻깊은 날인 광복절을 기념해 이번 독도 사진전을 기획했다. 나라사랑 실천을 위해 ▲'우리 독도 바로 알기 캠페인'을 시행 중이며 캠페인의 일환으로 독도사진전을 개최하고 있다."면서, "이번 사진전은 유디치과가 지난 ▲2016년 '독도 사진 및 고지도' 기획전과 ▲2017년 독도의 날과 ▲광복절 및 ▲2018년 삼일절 기념 '늘 푸른 우리 독도 사진전'에 이어 진행하는 다섯 번째 전시회다."라고 설명했다. 사진전에는 지난해 6월 사진작가 6인이 3일 동안 독도에서 촬영한 독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이삼용)이 지난 13일 병원 백년홀에서 3주기 급성기병원 인증조사 실무추진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급성기병원 인증조사 실무조사는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이 4년마다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환자 안전사고 예방, 인적자원 관리 개선, 조사방식의 합리화 그리고 지속적인 사후관리 등을 점검하는 것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이삼용 병원장과 남종희 진료처장을 비롯한 보직자와 실무추진 준비위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발대식 행사는 오는 12월 예정된 3주기 의료기관 인증 획득을 위한 선서식에 이어, 환자안전과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한 인증 조사 기준에 대해 설명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로써 전남대병원은 추진단을 비롯한 전직원이 평소 운영했던 환자안전관리 시스템 재점검 및 개선 등에 만전을 기하게 된다. 이날 이삼용 병원장은 인사말에서 “전남대병원이 환자안전 및 의료의 질 향상을 통해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상급종합병원임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계기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 해 달라” 면서 “병원은 인증 획득을 위해 지속적이고 적극적 지원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응급 의료기관에 청원경찰 배치가 의무화되고, 의료인 폭행 시 최대 무기징역까지 가능해질 전망이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승희 의원(자유한국당, 양천갑 당협위원장)이 13일 의료인 폭행 방지를 위한 ▲사전적 예방장치로서 응급의료기관에 대한 청원경찰 의무 배치와 이에 대한 경비를 국가 부담으로 하는 '응급의료에관한법률(이하 응급의료법)' 개정안과 ▲사후적 장치로서 의료인 폭행의 경우 최대 무기징역까지 처하도록 처벌을 강화하는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이하 특가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전했다. 최근 의료진 폭행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보건복지부 자료에 따르면, 2017년 한 해 응급의료 방해행위 신고 총 893건 중 무려 365건(40.8%)이 폭행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응급의료 방해행위 신고현황의 67.6%가 가해자가 주취 상태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현행법상 응급의료기관에 대해 청원경찰은 배치를 할 수 있는 근거조항만 갖추고 재정부담은 온전히 응급의료기관이 부담하게 돼 있어, 사실상 영세 응급의료기관의 경우 청원경찰 배치를 통한 안전한 응급의료환경을 조성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또한, 의료인 폭행에 대한 처벌규정도 현행 '의료법' 및
의학과 문학 접경 연구소에서 오는 25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국립중앙의료원 스칸디아홀에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세미나는 '의학과 문학의 접경:문화 속 의학, 의학속 문학'이라는 주제로 △제1차 세계 대전을 겪은 3명의 의사 시인의 시세계-벤, 카로사, 트라클 중심으로(이승하, 중앙대 문창과 교수, 한국문예창작학회 회장) △의사가 그린 의사, 그 빛과 그림자(양훈진 산부인과 원장, 마자린 북클럽 회장) △의학 속 문학의 재주(유형준, CM 병원 내과, 시인)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 이하 복지부)는 공모를 거쳐 선정한 서울대병원, 전북대병원, ㈜평화이즈, ㈜이온엠솔루션, ㈜자인컴, ㈜비트컴퓨터, ㈜네오소프트뱅크 등 7개 기관의 제품을 대상으로, 금년 8월부터 내년 7월까지 12개월간 전자의무기록시스템 인증제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복지부는 ▲의료기관 규모(상급종합병원, 종합병원, 병원, 의원), ▲개발 주체(의료기관 자체개발 및 업체상용제품), ▲전자의무기록의 보관 방법(의료기관 내부․외부), ▲정보 자원의 접근성(수도권․비수도권)으로 구분하여 대상 제품을 선정하였다. 시범사업에 선정된 전자의무기록시스템의 특성은 의료기관 규모에 따른 필요 기능 차이 등을 반영하고, 개발 주체 및 지역적 차이를 고려하여 44개 의료기관이 사용하는 7개 전자의무기록시스템을 선정하였다.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진료정보의 관리․활용은 전문업체에 위탁․운영(보관․관리 포함)하는 제품에 대한 검증 포함하였다. 사업목표는 환자 진료의 안전성 및 진료정보 보호를 강화하고, 신뢰성 있는 데이터 생성․활용을 위해 마련된 전자의무기록시스템의 기준 및 인증을 통해 일정 수준 이상의 질 확보를 목표로 한다. 우선, 개별 의료기관이 독
보건복지부는 난청수술 재료(인공와우, 달팽이관)와 진정(수면)내시경의 건강보험 적용 대상자, 질환 등을 확대하여 환자의 진료비 부담이 경감되도록 개선한다. 보건복지부(박능후 장관)는 적응증(질환, 증상, 대상 환자 및 부위 등) 등의 제한에 따른 기준비급여를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급여로 확대하기로 하고 「요양급여적용방법 및 세부사항 고시」개정안을 8월 14일부터 8월 22일까지 행정 예고한다. (아래 별첨,‘18년도 기준 제한 해소 대상 항목) 기준비급여는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항목이나 보험 기준에 의해 시술·처치 횟수, 치료재료 개수와 적응증(질환, 증상, 대상 환자 및 부위 등)에 제한이 있는 경우 이를 벗어나 사용되는 횟수·개수와 적응증에 대한 시술·처치 등이다. 예를 들면 중화상환자 특수 붕대 3회까지만 보험적용한다. 내시경을 이용한 위점막하 암절제술은 위는 급여로 건강보험 적용하고, 식도 결장은 전액본인부담이다. 복지부는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대책(17년 8월 발표)」의 일환으로 횟수‧개수‧적응증 등 급여 제한 기준에 따라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비급여(기준비급여) 400여개 해소를 추진해 왔다. 2017년에는 주로 횟수·개수에 제한이 있는 기준비급
개인별 본인부담상한액 확정으로 상한액 초과 본인일부부담금이 결정된 65만 6천 명 대상으로 8월 14일부터 총 8,169억 원이 환급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공단)이 2017년도 건강보험료 정산이 완료돼 개인별 본인부담상한액이 확정됨에 따라 상한액 초과금액을 8월 14일부터 돌려준다고 밝혔다(아래 별첨 '본인부담상한제 개요 및 관련 통계'). 본인부담상한제는 과도한 의료비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연간 비급여, 선별급여 등을 제외한 본인일부부담금의 총액이 개인별 상한금액(2017년 기준 122~514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그 초과 금액을 공단이 부담하는 제도이다. 2017년도 의료비에 대해 본인부담상한제를 적용한 결과 총 69만 5천 명이 1조 3,433억 원의 의료비 혜택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본인일부부담금이 2017년도 최고 본인부담상한액인 514만 원을 초과한 19만 9천 명에 대해서는 이미 공단에서 5,264억 원을 지급했다. 최근 개인별 본인부담상한액 확정으로 상한액 초과 본인일부부담금이 결정된 65만 6천 명에 대해서는 8월 14일부터 총 8,169억 원을 돌려줄 예정이다. 사전지급 ·
지난 10일 국가인권위원회(이하 인권위)는 폭염으로 생명 · 건강의 심각한 위험에 처한 피해자에게 24시간 장애인 활동지원서비스를 긴급히 제공하고, 이와 유사한 형편에 처한 다른 중증장애인에게도 적절한 조치를 취할 것을 권고했다. 이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윤소하 의원(정의당)이 10일 논평을 발표하며, 최중증장애인에게 24시간 활동지원서비스가 제공돼야 한다고 역설했다. 장애인 활동지원 제도는 신체 · 정신적 장애로 혼자서 일상생활이나 사회생활이 어려운 장애인에게 활동지원 인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이다. 이번 인권위 권고는 2급 뇌병변장애인 김선심 씨의 진정에 따른 것으로, 김 씨는 활동지원사가 없는 야간에 외부자의 침입 및 화재 등의 위험으로 인해 문을 닫고 선풍기도 켜지 못하고 취침하다가 다음 날 고열 등의 증상이 발생했다. 담당의사는 큰 병원에 입원하라는 권유와 향후 안정 시까지 24시간 간병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내렸다. 김 씨는 현재 한 달 기준 복지부 401시간, 서울시 197시간 등 총 598시간의 활동지원을 받고 있다. 이는 최중증 · 독거 장애인이 받을 수 있는 최대치로, 하루 24시간 서비스 지원을 받으려면 720시간이 필요하나 122시
삼성바이오에피스, 휴온스글로벌 등 국내 제약사들이 신약 개발 및 적응증 확대를 위해 임상시험 돌입 및 임상계획 승인소식을전하며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고, 동국제약, CJ헬스케어, 한독 등은 무거운 여름에도 사회공헌활동에 여념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메디포뉴스가 13일 하루국내 제약사의 이모저모를 살펴봤다. 삼성바이오에피스, 급성 췌장염 신약 개발 시동 삼성바이오에피스가 본격적으로 급성 췌장염 신약 개발에 돌입한다. 다케다제약과 공동으로 개발하고 있는 급성 췌장염 치료제 후보 ‘SB26, TAK-671’의 임상 1상 시험을 진행한다고 밝힌 것이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제출한 임상 1상 시험 신청서를 승인 받았으며, 추후 참가자 등록을 통해 단회 및 반복 투여 임상시험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삼성바이오에피스와 다케다 제약은 지난해 8월 바이오 신약 개발을 공동으로 진행하는 계약을 체결했으며, 우선적으로 급성 췌장염 치료 후보 제품의 공동 개발에 착수하였다. 휴온스글로벌, ‘휴톡스주’ 눈가주름 국내 임상 1•3상 IND 승인 획득 휴온스글로벌은 자사의 보툴리눔 톡신 ‘휴톡스주(HU-014)’의 외안각 주름(눈가주름) 개선에 대
충북대학교병원(원장 한헌석)은 지난 10일에 서관 9층 직지홀에서 충북도내 청소년 서포터즈 (충북대학교병원 프랜즈) 3기” 발대식을 가졌다. 올해 1월에 발족한 프랜즈 2기에 이어 충북대학교병원 프랜즈 3기는 2018년 하계 학생자원봉사활동을 참여한 학생들 중에 참여를 원하는 59명의 학생들로 선발됐다. 이날 발대식과 함께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가게 된 프랜즈 3기는 앞으로 봉사활동을 통해 경험한 병원에 대한 기사 모니터링, SNS 친구 맺기 등 온라인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충북대학교병원을 지역사회에 알려 친밀감을 향상시키는 역할과 건강습관을 알리는 청소년 건강지킴이로써의 역할도 할 예정이다.
국립암센터가 오는 9월 14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의사, 의료인, 의과학연구자 및 관련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한 '2018년 하반기 3차 의생명과학포럼'을 검진동 8층 대강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북한의료: 새로운 교류와 협력'을 주제로 열린다. 기존 '의생명과학고위과정'에서 새롭게 개편된 본 '의생명과학포럼'에서는 ▲서울대의대 신희영 교수가 '준비된 상생의 미래: 소아청소년 보건의료와 R&D를 중심으로' ▲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대학교 기모란 교수(암관리학과)가 '경험을 토대로 한 창조적 협력: 감염성 질환을 중심으로' ▲고려대의대 김신곤 교수가 '장기적 협력의 방안: 만성질환과, 북한의학연구를 중심으로' ▲서울대의대 박상민 교수가 '상호이해를 바탕으로 한 교류협력: 북한 질병관과 건강행태'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조성은 통일사회보장연구센터장이 '남북한 사회격차와 사회보장의 과제' 주제로 발제할 예정이다. 발제에 이어 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대학교 김인후 교수(암의생명과학과)를 좌장으로 한 패널토의도 진행된다. 본 포럼의 사전 등록은 해당 링크(http://edu.ncc.re.kr/)에서 할 수 있으며, 참가자들에게는 대한의사협회 평점 3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