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892jmsl|상조내구제 업체'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8,745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의료기기 분야 규제 조화를 위한 국가 간 협력기구인 아시아의료기기규제조화회의(AHWP) 의장국으로서 3월 1일 홍콩에서 AHWP 의장단 회의를 개최했다. AHWP (Asian Harmonization Working Party)는 아시아를 비롯한 전 세계 30개 회원국이 의료기기 규제 조화를 위해 1996년에 발족한 규제 당국자 및 업계 전문가 간 협력기구이다. 이번 회의는 중국, 홍콩, 말레이시아, 사우디아라비아 등 규제 당국자와 산업계 대표들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어,2017년 AHWP 개최 일정과 추진 업무, 2017년 발간 예정인 가이드라인 진행 현황 등을 논의했다. 특히 우리나라가 제안한 ‘체외동반진단기기 허가·심사 가이드라인’과 ‘의료용소프트웨어 허가·심사 가이드라인’에 대한 내용을 검토‧논의하고, 오는 11월 개최 예정인 AHWP 연례총회에서 국제 공통 가이드라인으로 승인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3월 2일 같은 장소에서 AHWP 회원국과 의료기기 업체 100여 명을 대상으로 아세안, 유럽, 중국, 홍콩 등의 의료기기 규제 현황을 발표하고, 규제 조화 방안을 논의하는 ‘의료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2등급 의료기기 GMP 심사 절차를 개선하고 자료를 간소화하는 것 등을 주요 내용으로 「의료기기 기기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을 개정하고 3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의료기기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GMP)은 양질의 제품이 일관되게 유통될 수 있도록 개발부터 원자재의 구입, 제조, 검사, 출하에 이르기까지의 모든 공정에 걸쳐 품질을 보증하기 위한 품질경영시스템을 말한다. 주요 개정 내용은 ▲ 2등급 의료기기 GMP 적합인정서 심사 절차 개선, ▲ 의료기기 GMP 심사 제출자료 간소화, ▲ 의료기기 GMP 적합인정서 국·영문 병기 등이다. 2등급 의료기기에 대한 GMP 심사는 그동안 식약처와 품질관리심사기관이 합동으로 심사하였으나 품질관리심사기관이 심사하여 적합인정서를 발급하는 것으로 개선한다. 현재 품질관리심사기관은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4곳으로 지정하여 운영 중이다. GMP 심사 시 제출하던 업허가증 제출을 면제하고 천재지변·전시 등으로 해외 제조소 현장방문이 보류된 경우 상황 종료 후 60일 이내 현장조사 신청하던 것을 90일로 연장하여 해당 업체에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가 2017년 교육과정을 보다 강화했다. ICH 가이드라인 이행 등 제약산업을 둘러싼 국내외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세부 프로그램을 확대·개편하고, 보다 세분화했다. 협회는 “제약환경 변화에 맞춰 ICH 가이드라인 Q 시리즈를 반영하고 GMP 통계과정을 신설하는 한편 제약마케팅 교육을 심화‧편성했다”면서 “향후 나머지 ICH 가이드라인과 인허가 및 약가, CP 등 다양한 분야로 교육과정을 확대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오는 3월 9일부터 시작되는 GMP(Good Manufacturing Practice, 우수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 교육은 선진화된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을 반영, 수차례의 개편 과정을 거쳐 편성됐다. 구체적으로 △GMP 일반과정 △GMP 품질관리과정 △GMP 품질보증과정 △GMP 제조관리과정 △GMP 제조지원관리과정 △밸리데이션 과정(총론, 무균제제, 비무균제제) △ICH 가이드라인(Q 시리즈) 해설과정 △GMP 통계과정 등 10개 과정으로 짜여졌으며 연 2회(상·하반기) 운영된다. 이중 ICH 가이드라인(Q 시리즈) 해설과정은 기존의 ‘GMP 가이드라인 해설’이 변경된 것이며, GMP 통계과정
멀츠코리아가 일반의약품(OTC) ‘판토가’의 신규 파트너를 선정하며 사업 다각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멀츠코리아(대표 유수연)는 지난 27일 강남구 서초동에 위치한 멀츠코리아 본사에서 의약품 유통 전문 업체인 후파마(대표 김인탁)와 ‘판토가’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협약으로 후파마는 판토가에 대한 국내 마케팅과 영업 및 유통을 전담하게 된다. 탈모치료제 판토가는 모발과 손톱의 구성 성분인 케라틴, L-시스틴과 영양 성분인 약용효모 성분이 함유된 일반의약품으로 독일 MERZ사가 맥주 양조장의 노동자들이 맥주효모 섭취로 건강한 모발을 가지고 있다는 것에 착안, 개발에 착수하여 현재 세계 40여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탈모치료제다. 판토가에 함유된 모발 영양성분은 혈액을 통해 모근조직 세포에 직접 공급되어 탈모의 보조 치료와 손상된 모발 개선에 효과적이다. 또한, 손톱의 발육부진 개선에도 도움이 된다. 특히 오랜 기간 입증된 효능을 바탕으로 병원에서도 꾸준히 처방되고 있다. 후파마 김인탁 대표는 “국내 시장에서 독보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멀츠코리아의 파트너로 선정되어 기대하는 바가 크다”며 “앞으로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판토가가 국내 탈모시장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감염 질환 예방을 통해 국민 건강을 확보하고 생물테러 등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2017년 필수예방접종 백신, 대테러 백신 등 28종에 대한 국내 백신 자급율 50%를 목표로 ‘글로벌 백신 제품화 지원단’ 컨설팅 내용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내 백신 개발 및 생산기술 확보를 통해 지구 온난화와 글로벌화 등에 따른 감염병 발생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공중보건 위기 시 국민 보건 확보를 위한 것이다. 주요 지원 내용은 ▲백신개발 초기 단계 지원 강화 ▲업체 개발 현장 방문을 통한 맞춤형 문제 해결 ▲공공기관까지 ‘지원단’ 컨설팅 확대 등이다. ‘지원단’내 ‘연구개발분과’를 신설해 백신의 초기 개발연구에 대한 컨설팅을 강화한다. 백신 개발‧생산 등 현장 방문이 필요한 내용들에 대해서는 ‘지원단’이 업체를 직접 방문해 애로사항 등을 해소할 예정이다. 컨설팅 지원대상을 기존 ‘국내 백신 제조업체’에서 질병관리본부 등 공공기관까지 확대한다. 특히 올해는 소아마비백신, 소아장염 백신 등 23종 31품목에 대한 개발을 중점적으로 지원한다. 식약처 관계자는 "향후 2020년까지 백신 자급율을 70%까지 높이는 등 우리나라 백신 주권 확
국내 의료기기 시장이 최근 5년간 연평균 5.2%의 성장률을 기록한 가운데 수입의존도는 지속적으로 확대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2016년 의료기기산업 분석 보고서'를 통해 국내 의료기기 시장 현황에 대해 분석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식약처 실적 보고를 기준으로 한 생산액 및 수출입을 기준으로 한 우리나라 2015년 의료기기 시장 규모는 5조 2656억원 규모로 2014년 대비 4.9% 증가했다. 국내 시장규모는 2011년부터 2015년까지 연평균 5.2%의 성장세를 지속해왔다. 2015년 우리나라 의료기기 생산액은 5조 16억 원으로 2014년 대비 8.6% 증가했다. 2011년부터 2015년까지 연평균 성장률도 10.4%로 생산규모가 계속 성장해 왔다. 수출액의 경우 2011년부터 2015년까지 연평균 13.4%의 고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2015년 3조 671억원 수출로 2014년 대비 13.0% 확대되었다. 2015년 의료기기 수입액은 2014년 대비 6.5% 증가한 3조 3312억원으로, 2011년 이후 연평균 성장률은 4.5%로 나타났다. 2015년 무역수지 적자규모는 2640억원으로 전년대비 36.4% 감소했다. 2015
코오롱생명과학(대표이사 이우석)은 지난 28일 서울 삼정호텔에서 개최한 제 18회 대한민국 신약개발상에서 ‘인보사’가 ‘기술수출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8회를 맞이한 대한민국 신약개발상은 국내 제약산업발전과 신약연구개발의 의욕을 고취하고 신약개발기업과 신기술창출 및 기술수출기업의 업적을 영구히 기념하기 위해 미래창조과학부, 보건복지부, 산업통상자원부의 후원으로 진행되고 있다. 코오롱생명과학은 작년 11월 일본 미쓰비시다나베제약과 국내 제약·바이오 업체 단일기술 수출 계약 중 역대 최고가인 약 5000억원(457억엔)으로 성공적인 계약한 진행했고, 특허기술을 실용화해 고부가가치 바이오 의약품을 창출하고, 가시적인 수출효과를 거둔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기술수출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인보사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 수술법 또는 약물치료 방법과는 달리 주사제를 통해 통증 및 기능, 관절 구조 개선의 효과를 동시에 줄수 있는 세계 최초의 퇴행성관절염 세포유전자 치료제이다. 수술 없이 단 1회 주사로 1년 이상의 통증 완화 및 활동성 증가 효과를 확인한 혁신적 기술의 바이오 신약인 ‘퍼스트 인 클래스‘ 제품으로 평가 받고 있다. 1999년 개발에 착수해 비임상
국내 제약사의 의약품 연구개발 투자액이 2010년 이후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 비중은 벤처기업의 비중이 큰 생물학적제제 제조업이 가장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보건산업기획단 산업통계팀 서건석 연구원 등은 '2016년 보건산업 연구개발 실태 조사 분석'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2015년도 의약품 제조기업의 내·외부 연구개발 투자액은 1조 4879억원으로 전년 대비 14.4% 증가하면서 2010년 이후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였다. 1개 기업당 평균 연구개발비는 62억원,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 비중은 8.06%로 각각 전년 대비 5억원, 0.19%p 상승했다. 의약품 제조업 세부 분류별 연구개발비는 기업체 수 비중이 가장 큰 완제의약품 제조업이 76.9%(1조1442억원)를 차지했으며, 생물학적 제제 제조업 11.6% (1732억원), 의약용 화합물 및 항생물질 제조업 11.5%(1706억원) 순 이었다.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 비중은 상대적으로 벤처기업 비중이 큰 생물학적 제제 제조업이 17.7%로 가장 높았으며, 완제의약품 제조업이 7.7%, 의약용 화합물 및 항생물질 제
한국콜마는 고혈압 치료제 시장 부동의 1위 약품인 ‘트윈스타’의 퍼스트제네릭 ‘텔로핀정’ 개발에 성공한 데 이어 약 2개월 사이에 국내 20개 제약사에 공급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22일 밝혔다. 한국콜마는 지난해 12월 경쟁사들과 함께 ‘트윈스타’의 퍼스트제네릭 개발에 뛰어들어 자체 기술력을 바탕으로 ‘텔로핀정’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한국콜마는 오리지널 트윈스타정의 조성물 특허 핵심 성분인 소르비톨 대신 만니톨을 사용해 특허 회피에 성공했다. 한국콜마 생명과학연구소 정인영 선임연구원은 “제네릭은 오리지널의 조성물 특허를 침해하지 않는 범위에서 개발해야 하기 때문에 탄탄한 자체 기술력을 보유해야 한다”면서 “철저한 준비와 발 빠른 대응으로 퍼스트제네릭 시장을 선점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텔로핀정은 글로벌 CMO(위탁 생산) 전문 제약업체인 한국콜마에 대한 업계의 신뢰에 힘입어 발매 이후 두 달 간 총 20개 제약사와 공급계약을 맺는 성과를 나타냈다. 한국콜마 관계자는 “퍼스트제네릭 선점은 높은 기술력과 과감한 투자 덕에 가능했다”면서 “전문적인 기술 도입을 위해 이층정 타정기를 제약공장에 신규 도입하는 등 과감한 투자를 단행한 것이 좋은 결실을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의약품 분야 국제협의체인 ‘의약품실사상호협력기구(PIC/S)’ 가입 효과로 베트남 정부가 자국으로 수입‧유통되는 국내 제약사의 제네릭의약품에 대한 공공입찰 등급을 상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베트남 정부가 지난 1월 발표한 의약품 입찰 등급에서 베트남에서 판매되는 우리나라 제약사 8곳의 정제, 연고제, 백신 등의 의약품에 대해 입찰등급을 3등급 또는 5등급에서 2등급으로 상향했다. 등급이 상향된 8개 제약사는 동광제약, 동국제약, 명문제약, 삼일제약, 삼진제약, 제이더블유생명과학, 엘지생명과학,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등이다. 등급 상향은 식약처가 베트남 수출 지원을 위해 PIC/S 가입을 기반으로 WTO TBT 한-베트남 양자회의, 한(식약처)-베트남(보건부) 장관급 회의 등을 통해 베트남 정부에 ‘우리나라 GMP 증명서’를 의약 선진국의 GMP 수준으로 인정해 줄 것을 요구한데 따른 것이다. 국내 제약사는 베트남 내 의약품 공공입찰에서 5등급으로 분류되어 의약품 수출에 어려움이 있어왔다. 등급이 상향된 8개 제약사는 베트남 정부의 의약품 공공입찰 시 등급이 낮은 업체보다 우선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며, 입찰에 참여할
의약품 온라인 유통 시장을 놓고 제약사와 온라인 유통 전문사들의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될 전망이다. 최근 일동e커머스는 '일동샵'의 서비스 범위를 넓혀 확장 오픈한다고 밝혔다. 입점 품목과 유통업체 등을 확대하고 시스템 환경을 보완한 일동샵 서비스를 개시한 것이다. 일동샵에서는 일동제약의 품목은 물론, 입점한 유통업체들이 취급하는 다양한 품목을 일동샵의 플랫폼을 통해 편리하게 주문할 수 있다. 현재 일동샵은 서울, 대전, 대구, 광주 등 주요 권역을 커버하는 의약품 유통업체 지오팜 및 계열사와 함께 의약외품 유통업체 이팜, 헬스인팜, 대성생활건강, 제일헬스케어 등에 대한 입점 작업을 완료하고 서비스 운영에 들어간 상황이다. 입점이 예정된 백제약품, 한신약품, 인천약품, 세화헬스케어 등 주요 유통업체들을 비롯해 다양한 업체들의 합류를 유도해 고객 편의를 증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의약품 온라인 유통 사업을 하고 있는 제약사는 한미약품, 대웅제약, 보령제약 등이 있다. 대웅제약은 '더샵', 한미약품은 'HMP몰', 보령제약은 '팜스트리트' 등을 통해 의약품 온라인 유통사업을 하고 있다. 의약품 온라인 유통 전문 회사로는 팜스넷, 데일리몰, 유팜몰 등이 있다. 의약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일회용 점안제의 안전사용을 위해 제품명에 ‘1회용’ 병용기재를 의무화하는 등 일회용 점안제 안전사용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조치는 리캡 용기를 사용하는 일회용 점안제의 경우 뚜껑을 닫을 수 있는 용기형태로 인해 소비자가 여러 번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인식할 우려가 있어 일회용 점안제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주요 내용은 ▲제품명에 ‘1회용’ 병용기재 의무화 ▲일회용 점안제에 휴대용 보관용기 동봉 금지 ▲소비자 안전사용을 위한 교육·홍보 실시 등이다 소비자가 일회용 점안제임을 쉽게 알아 볼 수 있도록 제품명에 ‘1회용’을 반드시 기재하도록 의무화하고, 포장과 사용설명서에는 “개봉후 1회만 사용하고 남은액과 용기는 바로 버린다”는 내용을 표시하도록 권고했다. 일회용 점안제 중 일부 제품에 함께 포장되는 ‘휴대용 보관용기’는 재사용 요인이 될 수 있어 동봉하지 않도록 했다. 의사의 진료·상담과 약사의 복약지도 강화를 통해 일회용 점안제 재사용이 방지될 수 있도록 대한안과의사회, 대한약사회 등 관련 단체에 협조를 요청했다. 식약처는 지난 2015년 의약품 재평가 결과에 따라 일회용 점안제의 사용상
루트로닉(대표 황해령)이 '한국서비스품질우수기업' 인증 사후관리 평가 심사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회사는 지난 2012년 3월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 주관 한국서비스품질우수기업인증을 동종업계 최초로 획득했다. 이후 3년의 유효기간이 경과한 2015년 3월 재평가를 통해 인증을 갱신, 이번에 한국생산성본부인증원으로부터 사후관리 심사를 받아 통과했다. 한국생산성본부인증원(KPC)은 심사결과보고서에서 루트로닉을 "업계에서 높은 수준의 기술과 제품 품질경쟁력을 갖고 있으며, 경영관리 시스템도 선진화돼 우수한 것"으로 평가했다. 또한 "윤리경영 청렴도 실적 결과도 좋으며, 고객의 소리도 예방적 업무수행 관점에서 적극적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황해령 루트로닉 대표는 "고객의 요청에 신속한 서비스 대응을 통해 당일 처리율 95% 이상을 기록했다"며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더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서비스품질우수기업인증은 서비스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정부가 서비스품질 우수기업에게 인증서를 수여하고 우수업체로 널리 공표하는 제도다. 인증원은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이 서류심사, 현장평가, 암행평가 등
일동e커머스(대표 김원랑)가 운영 중인 온라인의약품몰 ‘일동샵(www.ildongshop.com)’이 서비스 범위를 넓혀 확장 오픈한다. 일동e커머스 측은 20일 입점 품목과 유통업체 등을 확대하고, 시스템 환경을 보완한 일동샵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업그레이드된 일동샵에서는 일동제약의 품목은 물론, 입점한 유통업체들이 취급하는 다양한 품목을 일동샵의 플랫폼을 통해 편리하게 주문할 수 있다. 특히 유통질서 유지 및 가격 안정화 차원에서 기존부터 도매유통 방식으로만 공급해왔던 일동제약의 대표브랜드 아로나민골드의 경우도 일동샵 내에 입점한 유통업체를 통해 주문이 가능하게 된다. 현재 일동샵은 서울, 대전, 대구, 광주 등 주요 권역을 커버하는 의약품 유통업체 지오팜 및 계열사와 함께 의약외품 유통업체 이팜, 헬스인팜, 대성생활건강, 제일헬스케어 등에 대한 입점 작업을 완료하고 서비스 운영에 들어간 상황이다. 입점이 예정된 백제약품, 한신약품, 인천약품, 세화헬스케어 등 주요 유통업체들을 비롯해 다양한 업체들의 합류를 유도해 고객 편의를 증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일동샵 관계자는 “지난달 1차 오픈 이후 약 한 달 만에 기존 직거래 고객의 절반 가까이가 회원
태남생활건강은 태남계열의 기업부설연구소 내 브랜드전담연구조직을 신설해 보존제를 포함한 모든 처방을 직접 개발하여 자사의 전 제품에 적용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태남생활건강은 연구팀장인 박창호 수석연구원을 필두로 화장품과 위생용품에 대한 신규 보존제의 필드테스트를 통해 그 안정성을 검증하고 공인기관을 통한 면밀한 안전성 여부를 통해 개발된 'TAENAM BIO-101'을 자사브랜드인 '스킨터치 물티슈'에 처음 적용했다. 금년 3월 부터는 보존제의 기능과 안전성이 더욱 개선된 'TAENAM BIO-C08'을 태남계열의 전략적 브랜드인 '올가메이드 물티슈'를 포함해 전 제품에 확대하여 적용하기로 했다. 이러한 각고의 노력을 기울인 결과, 태남생활건강의 브랜드 매출 신장률은 전년동기 대비 22.3% 증가했다. 태남생활건강 이원주 전략기획팀장은 “질적 도약을 위한 전반적인 시스템 선진화를 구축하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작년 하반기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생산설비 증설 및 연구개발(R&D)에 업계에서는 이례적으로 100억원 규모의 과감한 투자를 책정한 만큼 업계를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팀장은 또 각 계열사간 협
사단법인 충북화장품산업협회가 지난 15일 이사회를 열고 태남계열 조택래 회장을 차기 회장으로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조택래 회장은 취임사에서 “중국의 경제제재 등으로 국내 화장품 산업이 어려운 환경을 맞이한 만큼 새로운 리더십으로 충북 화장품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조 회장은 또 “충북에 거점을 둔 화장품업체들의 권익을 대변하고 회원사들의 의지와 저력을 결집해 새로운 변화를 부를 것” 이라며, “우수한 화장품 업체를 발굴하고 지원하여 인프라를 확대하는 한편 충북 화장품 산업의 저변확대에 힘써 도내 화장품 업체들의 위상을 높일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충북화장품산업협회 관계자는 “차기 회장인 조택래 회장은 화장품 제조업, 유통, 물류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발한 사업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는 만큼 충북 화장품산업의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크다”고 밝혔다. 한편 충북화장품산업협회는 도내 화장품산업을 K-beauty산업의 랜드 마크로 성장시키고자 지난 2014년 설립된 협회로 기업, 대학, 연구소, 지원기관 등을 중심으로 지식, 정보, 기술을 교류하고 공동협력 수요를 도출하여 기업의 역량강화를 위한 연구개발 사업을 수행하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국제의료기기규제당국자포럼(IMDRF) 회원국 가입에 필요한 사항 등을 전문가들과 논의하는 포럼을 16일 LW 컨벤션센터에서 개최했다. IMDRF(International Medical Device Regulators Forum)는 미국, 유럽, 캐나다, 호주, 일본, 러시아, 브라질, 중국, 싱가포르 등 9개 회원국 규제당국자들로 구성된 국제의료기기 규제조화기구로, 회원국들은 전세계 의료기기시장의 약 85%를 차지한다. 포럼은 의료기기업체, 품질관리심사기관 등 전문가들과 IMDRF 회원국 가입 요건, 준비 사항 등을 논의하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전평가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의료기기분야 국제 규제조화를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대 구로병원 의료기기 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센터장 이흥만)는 13일 암병원 3층 회의실에서 서울대학교병원 의료기기 사용적합성 테스트센터와 상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향후 양 기관은 의료기기 개발 및 인허가를 위한 사용적합성 평가 수행, 자문 의뢰, 최신 동향 및 정보 교류 등 유기적인 업무 협력 체계를 구축해 국내 의료기기 업체들의 기술력과 역량 개발에 매진할 예정이다. 박일호 부센터장은 “기술적인 측면뿐만이 아니라 국내 의료기기 업체들이 인허가 과정에서 겪게 되는 애로사항 해결에도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고대 구로병원 의료기기 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는 국내 의료기기 제조업체들이 국제적으로 제품을 수출하고 세계화시킬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지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고대 구로병원 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는 국내 의료기기 제조업체들의 품질 향상을 돕고 보다 수월하게 안전성을 증명해 국제적 신뢰를 획득할 수 있도록 기틀을 제공할 예정이다.
‘고소영 리프팅 팩’으로 불리며 홈쇼핑에서 잇달아 완판 기록을 세우고 있는 ‘끌레드벨 골드 콜라겐 리프팅 마스크’가 큰 인기다. 지난 해 10월 첫 선을 보인 뒤 마니아 사이에서 눈에 띄는 리프팅 효과로 입소문을 타면서 홈쇼핑에서만 두 달 동안 총 33만개가 판매돼 화제가 됐다. 피부 노화 방지에 탁월한 녹는 실 콜라겐 추출물, 7가지 펩타이드와 탄력 성분 등을 함유하고 있다. 피부의 겉과 속에 빠르게 탄력을 주고 주름개선을 돕는다. 뿐만 아니라 갈조 추출물, 시어버터, 아르간트리커넬 오일 등 10여 가지 식물 추출물을 담아 피부에 영양을 공급하고 높은 보습 효과를 낸다. 금 성분을 더해 황금빛 고운 자태를 뽐내며 시선을 사로잡게 해주는 것은 덤이다. ‘끌레드벨 골드 콜라겐 리프팅 팩’의 효능과 시장 반응의 밑바탕에는 이 제품의 ODM(제조업자 개발 생산방식) 제조사인 한국콜마의 특허 기술이 자리잡고 있다는 사실을 아는 소비자는 많지 않다. 한국콜마는 작년 10월 국내 특허 등록에 이어 12월 PCT(국제 특허) 출원에 성공했다. 수십 번의 임상 실험을 거쳐 에탄올 성분의 함량을 조절함으로써 빠른 건조를 통해 리프팅 효과를 극대화시켰다. 얼굴과 목 부위 13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국내 바이오의약품 신약 개발을 활성화하고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맞춤형 지원 대상을 ‘항체 바이오신약’에서 ‘유전자재조합 신약’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에게는 제품 개발단계부터 품목허가 신청까지 품질, 비임상, 임상시험 계획 수립 등에 대해 분야별 전문가로부터 체계적인 상담이 제공된다. 지원대상은 정부가 주관하는 연구과제(R&D) 중에서 유전자재조합의약품으로 시장 가능성, 후보물질의 제품 개발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한다. 맞춤형 지원 대상 확대를 위해 2014년부터 운영 중인 ‘항체 바이오신약 맞춤형 지원 협의체’를 ‘유전자재조합 신약 맞춤형 지원 협의체’로 개편·운영된다. 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내 바이오신약 개발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개발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국내 개발 품목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원을 희망하는 업체는 오는 3월 17일까지 유전자재조합의약품과(h4611@korea.kr, 043-719-3502)로 신청·접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