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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디지털 헬스케어를 활성화 및 육성하려면 먼저 관련 가이드라인을 명확히 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을 비롯해 다양한 지적들이 제기됐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제14회 헬스케어 미래포럼’이 21일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발제를 맡은 건양의대 김종엽 교수는 “앞으로 10~20년 안에 의료의 본질과 서비스 양성은 완전히 디지털로 전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특히 예전에는 병원들이 의료데이터들을 버리고 있었다면 이제는 데이터를 함부로 낭비하면 안 되는 세계가 열렸다면서 우리 사회의 디지털 헬스케어가 가지고 있는 산업계 문제를 빨리 파악해 개선해 나가는 전략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이어서 우리나라에서 디지털 헬스케어가 발전하려면 ▲데이터심의위원회 ▲데이터 연구의 윤리 기준 ▲연구 종료시 데이터 삭제 ▲포괄적 동의 없는 데이터 수집 ▲윤리적 문제 등에 대해 고민이 필요하다는 제언이 제기됐다. 김 교수는 먼저 데이터심의위원회(DRB)와 관련해 현장에서는 윤리심의위원회(IRB)와 DRB간 업무 범위에 대해 혼란이 벌어지고 있으며, DRB를 구성한 병원조차도 DRB 때문에 연구가 오히려 어려워졌다는 연구자들의 목소리들
다국적 제약사의 유튜브 활용 현황은 국내 제약사에 비해 더딘 편이다. 게시되는 영상의대부분이제품 광고라는 한계점도 있지만, 채널만 개설됐을 뿐 채널을 방치해 최근 1년 동안의 활동 내용이전혀 확인되지 않는 제약사들의 채널도 여럿 확인된다. 이와 같은 다국적 제약사의 유튜브 운영 현황 중에서도 바이엘코리아는 2022년 하반기에도 주요 다국적제약사 중 조회수 1위를 차지했다. 바이엘은 현재 구독자수 3880명, 동영상 수 59개를 보유하고 있다. 최근에는 3개월 동안8건의 영상이 추가됐다. 비타민 ‘베로카’나 ‘원어데이’ 영상이 주를 이뤘으며, 임신 준비 멀티비타민 ‘엘레뉴’나 건조 크림인 ‘비판톨더마’ 영상도 있었다. 가장 조회수가 높았던 영상은 가수 산다라박과 함께한 16초 분량의 ‘비판톨더마x겟잇뷰티’ 영상으로 240만회를 기록했다. 영상에서는 건조와의 전쟁을 선포한 산다라박에게 “비판톨 도와줘!”라는 구조 요청과 함께 “아침엔 비판톨 데일리로 속부터 촉촉, 저녁엔 비판톨 나이트로 영양과수분이 꽉! 속부터 달라지는 피부과학 ‘비판톨 더마”라는 나레이션이 더해지는 구성으로 진행됐다. 올해 7월 ‘헤일리온’이라는 새 법인으로 출범한 GSK코리아컨슈머헬스
얼바인, 캘리포니아주, 2022년 12월 22일 /PRNewswire/ -- 암과 면역 질환 치료를 위해 새로운 치료법을 개발하는 임상 단계 생물 공학 회사인 페프로민 바이오(PeproMene Bio, Inc.)는 오늘 PMB-CT01(BAFFR-CAR T세포)의 1상 재발 또는 난치성 B세포 비호지킨 림프종(r/r B-NHL) 임상 시험에서 치료를 받은 첫 피험자가 치료 후 1개월 만에 완전 관해에 도달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임상 실험은 미국 내 가장 큰 규모의 암 연구 및 치료 조직 중 하나인 시티 오브 호프(City of Hope)에서 진행 중입니다. 치료 중 첫 번째 달 동안, 환자는 완전히 회복된 1등급의 사이토카인 방출 증후군("DRS")을 포함한 낮은 등급의 치료 응급 독성만을 경험했을 뿐 면역세포연관 신경독성증후군("ICANS")은 경험하지 않았습니다. "이 외투세포림프종 환자는 화학 면역 요법, BTK 억제제, 베네토 클락스 정제 및 CD19-CAR T 치료를 포함해 이전의 몇 가지 치료법으로는 치료되지 않았습니다. 최소한의 잔류 질병이 음성인, 극도로
한양대학교병원(원장 윤호주)이 오는 23일 의과대학 본관 6층 TBL룸에서 ‘한양전립선최신치료센터(HanYang Prostate EmergingRemed Center) 개소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한양전립선최신치료센터’는 전립선 질환자에 특화된 전문 의료진과 간호인력을 갖추고, 혈액종양내과, 영상의학과, 핵의학과, 병리과, 진단검사의학과 등의 다학제 기반 진료와 다빈치 로봇수술 및 홀뮴레이저 등으로 배뇨장애, 전립선질환 등 환자 맞춤형 치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3월 개소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두개의 세션으로 구성됐으며, 첫 번째 세션은 ‘전립선비대’를 주제로 김용태 교수(한양대학교병원 비뇨의학과)가 좌장을 맡고, 최홍용 교수(한양대학교병원 비뇨의학과)가 ‘ UROLIFT’, 문홍상 교수(한양대학교구리병원 비뇨의학과)가 ‘TURP & HoLEP’, 조정기 교수(한양대학교병원 비뇨의학과)가 ‘Prostate stent & TIND’를 주제로 강의한다. 두 번째 세션은 ‘전립선암’을 주제로 송순영 교수(한양대학교병원 영상의학과)가 좌장을 맡고, 휴먼영상의학센터 정혜두 원장이 ‘Prostate artery embolization’, 이철민 교수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 이하 ‘심사평가원’)은 21일 의약품 유통 투명화에 높이 기여한 우수 도매업체를 선정해 우수업체 인증패를 수여하고 명단을 홈페이지에 공개하는 등 인센티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우수 도매업체 선정은 그간 계도와 처분에 위주의 공급내역 보고 제도 운영에서 벗어나, 긍정적 환류를 통해 제도 참여율과 운영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심사평가원은 전년도 의약품 유통내역이 있는 의약품 도매업체 2846개를 대상으로 일련번호 보고율 및 오보고 여부, 정보제공 동의 여부 등 ▲성실성 ▲정합성 ▲협조성 3개 분야, 12개 기준에 따라 업체를 선별했다. 2022년 우수 도매업체는 매출액 규모에 따라 대형 업체 5곳, 중소형 업체 5곳, 총 10개 업체가 최종 선정됐다. 아울러, 이번 우수 도매업체 인증기간은 1년간 유효하며, 별도의 유지요건 충족 시 최대 1년이 연장되어 총 2년까지 인증기간이 유지된다. 이소영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장은 “공급내역 보고 및 일련번호 보고 제도가 잘 정착할 수 있도록 협조해준 도매업체에 감사드린다”며 “특히 이번에 선정된 10개 우수업체는 의약품 유통의 모범이 되어주길 바라고 앞으로도 국민을 위한 안전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는 21일 국민신문고를 통해 봄부터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COVID 19 합병증인 열성경련, 급성후두염등의 치료에 필요한 해열진통제, 부데소나이드흡입제와 호흡기 치료제등의 부족 사태와 관련해 보건복지부에 긴급 국민선택분업 요청을 했다. 소청과의사회 임현택 회장은 “일선 의료 현장에서 의사가 환자들의 상태를 신속히 진단하고 적절한 처방을 내도 이 추운날 약을 찾아 길거리를 한없이 헤매고 있는 어처구니 없는 현상이 봄부터 지속되면서 근본적인 해결이 안되고 있다”며 “진료 현장에서 환자들이 약 구하기 너무 어렵다고 하소연하고 있고, 일선 의료기관에서 진료 후 바로 약을 받아 갈 수 있으면 좋겠다고 이구동성으로 얘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에는 COVID 19에 인플루엔자까지 유행하여 상황이 더욱 악화되고 있는데 적어도 이 상황이 호전될 때까지 국민선택분업 제도를 도입할 필요가 있어 민원을 제기하게 됐다”고 전했다.
“머리부터 심장을 지나 발끝까지, 혈관 문제 한 번에 해결한다”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료원장 유경하)이 이대서울병원(병원장 임수미) 내 ‘혈관병원’ 개원을 위해 지난 19일 ‘이대혈관병원(가칭) 개원 추진 Task Force Team(TFT)’을 구성했다. 대학병원 차원에서 혈관질환를 전문적으로 특화해 병원 단위로 개원하는 것은 이대서울병원이 국내 최초로 시도하는 것으로 혈관병원이 개원하게 되면 각종 혈관질환에 의한 응급환자의 신속한 진단과 치료뿐만 아니라 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여러 교육 프로그램까지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One-Stop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화의료원은 이대혈관병원 개원 추진 TFT 단장에 흉부외과 류상완 교수를, 부단장 및 혈관연구소장에는 신경과 송태진 교수를 각각 임명했다. 그리고 뇌혈관 센터장으로 신경외과 조동영 교수, 심혈관 센터장으로 순환기내과 신상훈 교수, 대동맥/말초혈관 센터장으로 영상의학과 조수범 교수, 혈관 응급센터장으로 응급의학과 김건 교수를 내정했다. 혈관은 혈액을 우리 신체 구석구석까지 순환시키는 통로로 동맥과 정맥, 모세혈관이 전신에 분포해 있다. 이러한 혈관에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문제가 발생
간호법 저지를 위한 보건복지의료연대의 외침이 이어지는 가운데, 홍수연 대한치과의사협회 부회장이 21일 국회 앞에서 간호법 철회를 위한 릴레이 1인시위를 펼쳤다. 이날 1인시위에 나선 홍수연 부회장은 “치과계는 의료 공급자 입장이 아닌 의료 소비자 입장에서 간호법 제정을 바라보고 있다. 의료 소비자 입장에서는 향후 돌봄을 받을 때 ‘간호 돌봄’이 아닌 ‘의료 돌봄’, 즉 ‘원팀’ 의료진의 돌봄을 받고 싶다”고 밝혔다. 홍 부회장은 “간호법의 여러 문제점 중 하나는 다른 보건의료직역의 일자리를 뺏는다는 것이다. 간호법 제정은 간호조무사, 요양보호사, 응급구조사, 임상병리사 등 다른 직역의 생존에 위기를 초래한다”고 말하고, “치협은 보건의료계가 함께 상생해야 한다는 관점에서 간호법 저지를 위해 보건복지의료연대에 참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홍 부회장은 “간호사의 처우개선이 필요하다는 주장에는 공감한다. 하지만 간호사 처우개선은 간호법 단독 제정이 아닌, 의료법과 보건의료인력지원법 보완으로도 충분히 해결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홍 부회장은 지난 10월 12일과 19일, 11월 9일, 12월 7일에도 국회 2문 앞에서 1인시위에 참여한 바 있으며, 대한
지난 9월부터 3개월 넘게 국민의힘 당사 앞에서 간호법 제정 촉구 집회를 이어 오고 있는 간호계와 간호법제정추진 범국민운동본부(이하 간호법 범국민운동본부)가 국민의힘을 향해 수오지심(羞惡之心)이란 사자성어를 써가며 부끄러움을 모르고 염치가 없고 정의와 의리도 없는 정당이라며 비판 수위를 높였다. 전국 60만 간호인과 간호법 범국민운동본부는 21일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 앞에서 ‘간호법 제정 촉구 수요 집회’를 열고 간호법 제정 약속 이행을 촉구하며 국민의힘을 압박했다. 매주 수요일마다 국민의힘 당사 앞에서 열리는 집회에는 지난 4월 출범한 간호법 범국민운동본부 1300개 단체 회원들이 함께하고 있다. 범국민운동본부에는 간호, 보건의료, 노동, 법률, 시민사회, 소비자, 종교 등 사회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단체가 참여 중이다. 이날 열린 수요 집회에는 전국에서 모인 간호사와 예비간호사, 간호법 범국민운동본부 단체 회원 등 1000여명이 결집해 간호법 제정 약속 이행을 거듭 촉구했다. 수요 집회에 참석한 1000여명은 국민의힘 당사 앞에서 “국민의힘은 정쟁을 당장 멈추고 간호법 제정에 즉각 나서라”라는 내용의 집회를 진행한 후 국민의힘 당사부터 여의도 현대캐피탈 빌
보령(대표 김정균)은 21일 이사회를 열고, 미국 휴스턴에 본사를 둔 세계 최초의 민간 상업용 우주정거장(ISS, International Space Station) 선도기업인 액시엄 스페이스(Axiom Space, Inc., Chair. Kamal Ghaffarian)에 5천만불($50M)의 전략적 투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보령은 올해 초, “향후 다가오는 우주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우주 헬스케어 관련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찾겠다”는 목표를 갖고 CIS(Care In Space)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그 첫번째 시도로 지난 4월부터 액시엄, NASA, 하버드, MIT 등 우주 산업 내 글로벌 파트너들과 함께 우주 공간에서의 다양한 헬스케어 이슈를 탐색하고 사업화 기회를 모색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모으는 CIS Challenge를 진행했으며, 이번 액시엄에 대한 전략적 투자를 통해 보다 주도적인 관점에서 우주공간에서의 사업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액시엄은 세계 최초의 상업용 우주 정거장인 액시엄 스테이션(Axiom Station)을 건설하고 있으며, 이는 향후 10년 안에 해체될 예정인 국제우주정거장(ISS)을 대체할 예정이다. 액시엄은 이를 위해
성균관대학교 삼성창원병원 유방‧갑상선암센터 최희준 교수가 최근 부산·울산·경남 지역 최초로 유방암 로봇수술 분야 중 다빈치 SP를 이용한 액와(겨드랑이) 림프절 곽청술에 성공했다. 유방암 수술은 액와 림프절 수술과 유방 수술로 이뤄진다. 암이 유방 일부에 국한되면 수술 부위를 최소화할 수 있지만, 림프절 전이가 있는 경우에는 추가적인 절제를 통한 액와 림프절 곽청술을 시행하기 때문에 흉터로 인한 여성 환자들의 심리적 만족도가 낮았다. 최 교수는 기존 수술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첨단 단일공 로봇수술기인 다빈치 SP를 이용한 액와 림프절 곽청술을 시행했다. 그 결과, 추가적인 절제 없이 기존의 작은 절개 하나만으로 액와 림프절 수술이 가능해, 미용적인 결과는 물론 환자의 심리적 만족도까지 높일 수 있었다. 또한, 좁은 공간에서도 깨끗한 시야 확보와 다관절 손목 기능을 갖춘 로봇팔을 통해 더욱 섬세하고 정확한 수술이 가능해져, 특별한 수술 후유증 없이 회복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최희준 교수는 “다빈치 SP를 이용한 액와 림프절 곽청술은 기존 수술에 비해 더 작고 잘 보이지 않는 부분을 절개하지만, 최대한 신경 손상을 덜 주고 안전하게 시행할 수 있으며, 불
*백중앙의료원▲디지털의료정보원장 구호석 (2022년 12월 1일자) *부산백병원▲원장 이연재 ▲진료부원장 양재욱 ▲연구부원장 겸 인당생명의학연구원장 신정환 ▲기획실장 허경욱 ▲교육수련부장 박영미 ▲홍보실장 팽성화 ▲응급실장 김양원 ▲진료협력센터소장 이근무 ▲Q.I실장 박성재 ▲감염관리실장 김광희 ▲공공보건의료사업지원단장 이순희 ▲건강증진센터소장 박태진 ▲중환자실장 김성현 ▲암센터소장 이원식 ▲진료부차장(내과계) 진한영 ▲진료부차장(외과계) 임세훈 ▲기획실차장 박대현 <2023년 1월 1일자>
학교법인 인제학원이 2023년 1월 1일 자로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 이연재 원장을 연임 발령했다. 이연재 원장은 소화기내과 전문의로, 1987년 인제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인제대 대학원에서 의학석사, 고신대 대학원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5년부터 부산백병원에 부임해 25년 동안 인제대 의과대학 연구담당 부학장, 인제대 의무산학협력부단장, 부산백병원 인당생명의학연구원장, 연구부원장, 진료부원장 등 대학과 병원의 주요 보직을 역임했으며, 2019년부터 부산백병원 원장을 맡고 있다. 이어서 양재욱 진료부원장과 신정환 연구부원장이 각각 신임·연임됐다. 먼저 양재욱 진료부원장은 안과 전문의로, 1994년 인제의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의학석사, 고신대 대학원에서 의학박사를 받았다. 이어 2002년부터 부산백병원에서 진료를 시작한 양재욱 진료부원장은 의료기기 임상시험센터장, 안신생혈관질환특성화연구센터장, 개방형실험실 구축사업 센터장, 안과질환T2B기반구축센터장, 연구중심병원 육성R&D센터장, 교육수련부장, 기획실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백중앙의료원 부산지역 통합 기획실장을 맡고 있다. 연임한 신정환 연구부원장은 진단검사의학과 전문의로, 199
울산대학교 산학협력단 울산금연지원센터이 21일 울산 지역 금연사업 공유 및 금연지원서비스 연계방안 논의를 위한 ‘2022년 울산금연지원센터 하반기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울산금연지원센터는 이날 회의를 통해 2022년 사업성과와 2023년 사업계획을 각 기관에 공유했으며, 각 기관들은 울산지역 금연지원서비스의 연계방안 및 금연문화 확산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올해에는 4박 5일 동안 진행하는 전문치료형 금연캠프를 13차례 시행했으며, 22년 참가자 중 90.4%가 4주 금연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뒀다. 유철인 울산금연지원센터장은 “울산지역에서 금연사업을 추진 중인 여러 기관・단체가 한자리에 모여 시민을 위한 효율적인 금연지원서비스를 의논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참석한 기관이 협력해 지역 금연 사각지대를 없애고, 나아가 울산 시민의 흡연율을 감소시킴으로써 지역사회 건강 증진에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베이징 2022년 12월 21일 PRNewswire=모던뉴스) 코로나19를 발병시키는 SARS-CoV-2 바이러스는 끊임없이 돌연변이를 일으킨다. 3년 전에 팬데믹이 시작된 이후, 이 바이러스는 알파, 베타, 델타, 감마 및 오미크론 등 여러 변이를 일으키며 세계를 강타했고, 수백만 명의 목숨을 앗아갔다. 중국 질병통제예방센터 전염병학 수석 전문가 Wu Zunyou는 이달 17일에 열린 연례 회의에서 "중국이 최근에 시행한 제재 완화 조치를 올해 초에 시행했다면, 2022년 중국에서만 866,000~100만 명에 달하는 코로나 관련 사망자가 발생했을 것"이라고 밝혔다. 올 11월 중국이 코로나19의 확산을 모니터링 및 차단하기 위한 일련의 엄격한 조치를 완화하는 새로운 정책을 발표했을 
고신대복음병원 유방외과 김구상 교수가 3분기 로봇유방수술건수에서 전국 1위를 기록했다. 한국외과로봇수술학회의 7,8,9월 집계결과에 따르면 고신대병원 김구상 교수는 로봇유방수술 개인 집도 22회를 기록하여 1위를 기록했다. 올해 우리나라 로봇유방수술 집도 횟수로는 압도적인 1위이며, 고신대병원은 3분기 우리나라에서 로봇유방수술은 2번째로 많이 집도한 병원으로 집계됐다. 아주대 의대에서 교수를 역임하고 2020년부터 고신대병원에 부임한 김구상 교수는 2021년부터 한국로봇내시경최소침습 유방수술연구회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며 국내 로봇유방수술의 선구자 역할을 하고 있다. 2021년 춘계외과초음파 학회 우수논문상과 서울국제종양외과학회 우수논문상을 수상하는 등 학술적으로도 대내외에서 인정받고 있으며, 올해 11월에는 국토교통부에서 지정하는 항공전문의사로 지정을 받기도 했다. 김구상 교수는 “로봇유방수술은 집도의의 손이 미치기 어려운 유방의 상측과 내측 부위에도 로봇팔이 닿기 때문에 안전한 절제를 할 수 있고, 수술 장면을 10배 이상 확대된 화면으로 보면서 수술할 수 있어 섬세하고 정밀한 수술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로봇수술이 보다 보편화 되고
영남대의료원이 지난 20일 대구 남구청에 불우이웃 돕기 성금 2500만원을 전달했다. 영남대의료원은 2017년부터 매년 교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금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교직원 1721명이 뜻깊은 모금 활동에 참여했다. 김종연 의료원장은 “이웃 사랑의 마음이 잘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의료원에 보내주시는 성원을 지역 상생 발전으로 환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강북삼성병원이 제이닷으로부터 환아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트리를 선물 받았다. 강북삼성병원은 와디즈의 공동 구매 펀딩으로 운영되고 있는 제이닷이 지난 20일 강북삼성병원에 입원해 있는 환아들을 위한 의료비 및 트리 60여 개를 기부했다고 21일 밝혔다. 트리는 외래와 병동에 설치될 예정이다. 제이닷 지성식 대표는 “트리를 만들고 펀딩을 진행하면서 크리스마스를 온전히 즐기지 못할 아픈 아이들이 생각났다”라며 “환아들과 그 가족들이 병원에서나마 트리를 보고 기쁨과 응원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강북삼성병원 신현철 병원장은 “크리스마스 트리는 병원을 찾는 환자들에게 따뜻함과 희망을 전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부받은 의료비는 위기아동지원 및 보건의료지원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동성심병원이 지난 20일 강동구 아동보호시설인 명진들꽃사랑마을을 방문해 직원 자투리 급여 기부금을 전달했다. 강동성심병원 자투리 급여 나눔은 ‘작은정성 큰사랑’이라는 명칭으로 매월 직원들의 급여에서 개인이 원하는 지정기탁금 또는 급여의 자투리 일부를 기부하는 것으로, 2008년 시작해 10년 이상 꾸준히 지속되고 있다. 이날 기금 전달을 위해 시설에 방문한 김성환 행정부원장은 “우리의 손길로 이 추운 겨울 아이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며 적극적인 사회 공헌을 이어가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강동성심병원은 자투리 기금을 장애인복지관 등에도 추가로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이 연말을 맞이해 내원객 및 지역주민을 위한 ‘을지 미니콘서트’를 열었다.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은 21일 11시 병원 1층 로비에서 ‘제1회 을지 미니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연에는 ‘뉴웨이브 플루트 앙상블’ 공연팀이 ▲마법의 성 ▲차이코프스키-호두까기 인형 중 행진곡 ‘풀피리의 춤’ ▲레그타임(Ragtimes) ▲크리스마스 캐롤 메들리 등 연말의 정취가 가득한 연주곡을 선보여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김병식 원장은 “이번 공연은 지역주민에게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원내에 전시된 다양한 예술작품을 투어하는 ‘을지아트투어’에 이어 지역주민의 참여로 만들어지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