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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정맥순환개선제 ‘디오라인 정 600밀리그램’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디오라인 정은 정맥부전과 관련된 증상의 개선(다리 중압감, 통증), 모세혈관 취약증에 의한 장애의 보조치료 등에 효능∙효과가 있는 정맥순환개선제다. 디오라인 정에는 디오스민 600mg이 함유됐다. 디오스민은 정맥혈관 탄력개선, 림프순환 개선, 모세혈관 투과성 감소작용을 통해 정맥순환장애 완화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국제학술지(Journal of Biomedical and Clinical Reasearch)에 게재된 임상논문에 따르면 만성정맥부전 증상이 있는 성인 환자 25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임상 시험에서 디오스민 600mg을 1일 1정씩 2개월 복용 했을시 환자 105명(하지부종이 있으나 정맥 합병증 없이 다리 중압감 및 주관적 증상이 있는 환자) 중 90%가 다리 부종 증상이 개선됐다. 또 환자 71명(하퇴부의 근저하를 동반한 기존의 만성정맥부전이 악화된 환자 36명, 혈전정맥염후증후군 및 불응성 병변의 병태학적 소견이 있는 환자 35명) 중 74%가 다리 통증 증상이 개선됐다. 디오라인 정은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용법·
소아암 경험자들이 시기별로 적합한 관리를 받을 수 있는 체계적인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는 제언이 제기됐다. 삼성서울병원은 가정의학과 송윤미 교수팀이 소아암경험자들에게 가장 적합한 건강 관리 시스템 구축을 위해 ‘암경험자 전문 관리 현황 만족도’ 와 ‘암경험자 연계 관리 시스템에 대한 인식’ 조사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연구팀은 2017년 10월부터 2020년 3월 사이 후속 진료를 위해 내원한 소아암 경험자 부모 보호자들 48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실제 소아암 환자들에 대한 치료 방식은 장기간 부모 보호자들이 결정하기 때문이다. ‘암경험자 전문 관리 현황 만족도’는 완치 후 치료 내용에 대한 만족도를 점수로 매겼다. 치료 내용은 ▲일차암 후속 감시 ▲암 치료 이후 미치는 영향에 대한 관리 ▲암과 무관한 증상들에 대한 관리 ▲생활방식 ▲동반 질환 ▲심리적 문제 ▲백신 접종 ▲이차암 검사로 총 8가지로 나눴다. 조사 결과, 가장 높은 만족도는 ‘일차암 후속 감시(매우 만족 51.9%, 만족 41.2%)’가 차지했으며, 암 치료가 이후 미치는 영향에 대한 관리 (매우 만족 35.3%, 만족 41.6%), 백신 접종 (매우 만족 22.7%, 만족
한국오므론헬스케어는 자사의 혈압계 등 가정용 의료기기와 연동해 전문 건강관리를 돕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오므론 커넥트’를 새롭게 개편했다고 20일 밝혔다. 오므론 커넥트는 오므론헬스케어의 혈압계, 체중계 등 가정용 의료기기와 블루투스로 연동해 사용자의 건강 상태를 손쉽게 관리할 수 있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다. 사용자의 혈압, 체중 데이터를 주간, 월간, 연간 단위의 그래프로 제공해 몸 상태 변화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아침과 저녁, 24시간 등 사용자가 원하는 기간의 혈압 평균치를 제공하며, 하루에 측정한 모든 데이터의 평균값도 확인 가능하다. 오므론 커넥트는 혈압과 생활습관의 관계를 파악할 수 있는 ‘혈압수첩(BP Diary)’ 기능이 특화돼 있다. 혈압수첩 기능을 활용하면 아침, 저녁으로 사용자의 목표 혈압 달성도를 파악할 수 있다. 이외에도 혈압 캘린더 기능과 복약 및 혈압 측정 알림 기능을 통해 체계적인 고혈압 관리가 가능하다. 생활습관 아이콘(음주, 금주, 수면 등)을 한 번의 터치로 기록해 혈압과 생활습관과의 관계성도 확인할 수 있다. 오므론 커넥트를 통해 축적한 혈압 데이터는 의료진과 진료 시에도 활용 가능하다. 이번 리뉴얼은 사용자가
한독이 진행하는 담도암 환자 대상 HD-B001A(CTX-009, ABL001) 임상 2상의 주요 결과가 내년 1월 열리는 미국임상종양학회 소화기암 심포지엄(ASCO GI 2023)에서 포스터 발표된다. HD-B001A(CTX-009, ABL001) 임상 2상은 절제 불가능한 진행성, 전이성 또는 재발성 담도암 환자에서 파클리탁셀과 HD-B001A(CTX-009, ABL001)을 병용 투여 요법으로 이전에 1차 또는 2차의 전신 항암치료를 받은 환자들을 대상으로 서울대병원을 비롯한 국내 4개 기관에서 진행됐다. 이와 더불어 ASCO GI 2023에서는 HD-B001A(CTX-009, ABL001)의 담도암 환자 대상 임상 2/3상과 대장암 환자 대상 임상 2상에 대한 계획도 공유된다. 담도암 환자 대상 HD-B001A(CTX-009, ABL001) 임상 2/3상은 전신 화학항암요법을 1회 투여 받고 전이 또는 재발한 절제불가능 진행성 담도암 환자에서 파클리탁셀과 HD-B001A(CTX-009, ABL001) 병용투여와 파클리탁셀 단독투여를 비교하는 무작위배정, 공개 임상시험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장암 환자 대상 HD-B001A(CTX-009, ABL001)
휴젤㈜(대표집행임원 손지훈)이 서울시가 주관하는 ‘2022년 민관협력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서울특별시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민관협력 우수기관 표창’은 서울시가 최근 3년간 민관협력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 및 시정 발전에 기여한 모범 기관을 선정, 이를 격려하기 위해 표창하는 제도다. 휴젤은 지난 2017년부터 자사 클리니컬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웰라쥬’의 제품들을 꾸준히 지원하며 취약계층 여성들의 생활 수준 안정과 자존감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리얼 미 캠페인’은 2019년에 시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2020년부터는 서울시청과 협력해 서울시 내 미혼모 가정∙저소득층 여성 청소년∙해외이주여성 등 뷰티 사각지대에 있는 여성들에게 제품을 전달하고 있다. 실제 휴젤은 지난 3년간 서울시 연계 53개 여성보호기관을 통해 28만여개의 기초 화장품을 기부했다. 휴젤 관계자는 “서울시와 함께 진행해 온 ‘리얼 미 캠페인’을 통해 뷰티 취약계층 여성분들에게 화장품을 전달한 활동이 작게나마 생활 여건을 안정화하는데 도움이 된 것 같아 뜻깊다”며 “앞으로도 서울시와 손 잡고 취약계층 여성분들의 생활환경 개선과 자존감 증
*19일, *빈소 전북대학교병원 장례식장 2호실, *발인 12월 21일, *010-5332-0467 (박찬두), *마음 전하는 곳: 국민 029-25-0001-698
*빈소 경북대학교장례식장 특104호, *발인 12월 21일, *053-200-6464, *마음 전하는 곳 농협 3520096123413 (상주 김민우)
2022년 하반기에도 동아제약이 주요 국내 제약사 중 가장 유튜브 조회수가 높은 제약사로 나타났으며, 광동제약이 내년 상반기 중 실버버튼을 획득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주요 국내 제약사들의 회사측 유튜브 운영 현황을 분석한 결과 15개 제약사들의 유튜브 채널 운영 현황이 확인됐다. 조회수 1위를 달성한 동아제약은 총 3억 8000뷰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영상 수는 566개, 구독자 수는 23900명으로 지난 상반기와 비교하면 특히 구독자 수도 의미있게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하반기 등록된 많은 영상들 중에서는 특히 제9회 박카스 29초 영화제 수상작들의 조회수가 압도적인 편이었는데, 일반부 대상이 323만회, 일반부 우수상이 341만회, 일반부 장려상이 282만회를 기록했으며 청소년부 대상 작품이 541만회로 가장 조회수가 높았다. 특히 37만 유튜버 민동성이 나선 ‘애크논 크림’ 광고 영상은 530만회를, NEW 미니막스의 등장을 알리는 광고 영상은 403만회를 기록했다. 1억 7천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한 광동제약의 유튜브 계정은 7만 4700명의 보유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상반기 구독자 수가 3만 8400명이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두
올해 보험 관련 판례로 우울증에 의한 자살이 상해로 인한 사망에 포함되는지에 대한 여부를 “우울증과 자살 등의 사망 사이에 인과관계가 있다는 주치의 소견이 있는 경우에는 상해(우울증)의 직접 결과로써 사망했다고 판단해야 한다”라는 대법원의 판결이 내려졌다. 이와 관련해 상해보험과 자동차보험 및 운전자보험 등 보험별로 보상 가능한 ‘상해’가 뜻하는 의미가 저마다 다른 점이 간과됐다는 지적과 함께 해당 판결로 인해 보험에서 보상하는 ‘상해’의 의미와 관련해 혼란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보험연구원이 19일 ‘보험법 리뷰 포커스’를 통해 황현아 연구위원의 ‘2022년 보험 관련 중요 판례 분석(I)’을 공개했다. 해당 보고서는 2022년 선고된 대법원의 판결 중 보험제도 및 보험산업과 관련해 의의가 있는 판결 6건을 선정해 주요 내용을 살펴보고 이에 관한 검토의견을 제시하고자 마련됐다. 황 연구위원은 ‘우울증에 의한 자살이 상해로 인한 사망인지 여부’ 판결에 대해 “향후 상해보험, 자동차보험 및 운전자보험 등에서 보상하는 ‘상해’의 의미에 관해 혼란을 초래할 우려가 있다”라고 보고서를 통해 평가했다. 그 이유는 ‘상해’라는 단어가 ▲형법상에서는 ‘생리
지역사회 내 환자중심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를 위해 케어코디네이터 활성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케어코디네이터회는 16일 오후 대한간호협회 서울연수원 강당에서 ‘마주보고 함께가는 환자중심 사례관리’를 주제로 일차의료기관에서 활동 중인 케어코디네이터들의 현장사례를 공유하는 ‘제2회 동계세미나’를 개최했다. 보건복지부 건강정책과 곽순헌 과장은 축사를 통해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의 성공과 본 사업으로의 전환을 위해 케어코디네이터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상일 상임이사는 “팀으로 구성된 의료인력을 통해 포괄적인 일차의료가 제공돼야 한다”면서 “팀 구성에서 간호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대한내과의사회 박근태 회장도 간호사 케어코디네이터의 정착과 확산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으며, 한국가정의학회의사회 강태경 회장은 정부 차원의 지원이 이뤄져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날 주제강연에 나선 국립중앙의료원 일차의료지원센터 유원섭 센터장은 ‘환자중심 일차의료를 위한 일차의료 간호사의 역할’ 주제발표를 통해 환자중심의 포괄적 일차의료를 위한 우선순위 과제로 지역사회 일차의료 역할강화와 재택의료기관 육성, 일차의료팀의 의사와 간호사
인플루엔자 유행이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확산 중이며, 특히 학생 연령층 위주로 증가하고 있어 질병관리청이 주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은 올해 9월 16일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 이후, 12월부터 본격적으로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발생이 증가하고 있어 동절기 기간 동안의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 및 주의를 19일 당부했다. 올해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발생은 37주(9월 4~10일) 이후 지속적으로 유행기준인 4.9명(/외래환자 1000명당)을 초과해 발생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유행 이전 시기와 유사한 유행 양상을 보이고 있다. 특히 50주(12월 4~10일)에는 모든 연령대에서 인플루엔자 의사환자가 증가했으며, 13-18세 및 7-12세 학생 연령층에서 42주부터 지속 늘어 50주에 각각 119.7명 및 58.9명으로 가장 높은 발생 수준을 기록했다. 또한 호흡기병원체 감시결과, 인플루엔자 검출은 2022-2023절기 36주부터 50주(8월 28일 ~ 12월 10일) 동안 A형 172건과 B형 1건 등 총 173건으로 집계됐다. A형의 경우, 모두 A(H3N2) 하위 유형에 해당하고, 당해연도 백신주와 동일한 계통(3C.2a1b.2a.2)으로 유효한 중화능을 보였으
질병관리청이 정부·민간 연구기관과 합동으로 코로나19 데이터 베이스(DB)를 활용한 정책연구 결과 공유 및 연구 활성화 방안 논의했다. 질병관리청은 19일 분야별 정책연구 활용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코로나19 정책연구용 데이터베이스(DB) 활용성과 공유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질병관리청에서 제공한 코로나19 정책연구용 DB를 활용해 경제, 공간, 사회, 환경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한국조세재정연구원, 국토연구원, 한국개발연구원, 국립기상과학원, 한국환경연구원, 국립재난안전연구원 등 정부민간 연구기관이 참여해 결과를 발표했다. 앞서 질병관리청은 2020년 5월부터 국내 코로나19 발생 정보를 연구용으로 가공해, 19개 정부·민간기관에서 정책연구에 활용할 수 있도록 데이터를 공유 및 지원해왔으며, 경제, 공간, 사회, 환경, 기상·기후 등 다각적인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연구에 활용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질병관리청은 앞으로도 여러 정부·민간기관에서 정책연구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코로나19와 관련된 경제·공간·사회·
보건복지상담센터 상담가이드 추천봇이 개발됐다. 보건복지부 보건복지상담센터는 정확하고 신속한 상담 응대를 위한 ‘상담가이드 추천봇’을 개발했다고 19일 밝혔다. ‘상담가이드 추천봇’은 민원인과 상담사 간의 대화 내용을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파악하고 민원인의 요구사항에 적합한 답변을 찾아 상담사에게 제공해주는 시스템이다. 2005년 11월 개소한 보건복지상담센터는 현재 195명의 상담사가 보건의료, 사회복지, 인구·아동, 노인·장애인, 위기대응, 자살 예방 등 보건복지 관련 정책을 전담해 상담해 오고 있다. 그러나 방대한 상담 범위와 수시로 바뀌는 제도, 1인당 상담 처리 건수가 많아 효율적인 상담 응대가 어려운 상황으로, 이에 보건복지상담센터에서는 약 1년 동안 3단계(사전 준비, 시스템구축, 시스템 개발 등)의 과정을 거쳐 AI 기술을 활용한 ’상담가이드 추천봇‘을 개발 완료했다. 이번 개발된 ’상담가이드 추천봇‘의 주요 기능은 대화 내용이 채팅 형태로 변환돼 고객 요구사항 파악이 용이하고, 상담내용을 분석해 상담유형별 최적의 추천 답변을 검색할 수 있는 키워드를 추출하여 제공하며, 상담사의 상담 상태를 실시간 모니터링하여 이슈 발생 시 즉시 대응이
겨울철 한파로 인해 당뇨병 입원이 1.45배, 사망은 2.02배 증가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아주대 의대 예방의학교실 김경남 교수는 건강보험공단 청구자료와 통계청 사망자료 두 가지 자료를 이용해, 한파 발생 이후 3주 동안 발생한 당뇨병으로 인한 입원 및 사망 자료를 분석했다. 연구팀은 시계열 자료 분석을 위한 준포아송 회귀모형을 이용해 전국 권역별(도시 및 농어촌 지역 모두 포함)로 한파와 당뇨병으로 인한 입원 및 사망 간의 연관성을 추정한 후 메타분석을 통해 전국 추정치를 산출했다. 한파는 권역별로 11월에서 이듬해 3월까지 5개월 동안 평균 기온이 하위 5% 미만인 날이 2일 이상 지속되는 경우로 정의했다. 그 결과 한파 발생 이후 3주에 걸쳐 한파 비발생 시기에 비해 입원이 1.45배, 사망이 2.02배 모두 더 증가했으며, 한파의 강도가 강할수록, 지속기간이 길수록 입원과 사망률이 함께 더 높아지는 것을 확인했다. 이러한 원인은 추후 더 연구가 필요하나, 당뇨병 환자에서 추위 노출 시 말초혈관 수축이 충분히 되지 않고, 떨림을 통한 열 생산이 감소하는 등 체온조절 능력이 감소하는데 이로 인해 추위에 더 취약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한미약품그룹 송영숙 회장이 직접 수여하는 ‘제3회 자랑스러운 한미인상’ 수상자에 시의적절한 보험급여 등재 및 팀 조직 관리에서 성과를 낸 대외협력팀 김상종 팀장과 롤론티스 미국 FDA 허가를 위한 바이오플랜트 실사 등 업무에 기여한 바이오공정개발팀 엄태인 파트리더(PL)가 선정됐다. 한미약품은 16일 오전 서울 송파구 방이동 한미약품 본사에서 제3회 자랑스러운 한미인상 시상식을 열고, 김 팀장과 엄 파트리더에게 상패와 골드바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수상자들에게는 사진∙조형∙건축예술 분야에서 세계적 명성을 쌓은 고명근 작가와 송 회장이 함께 제작한 상패가 수여됐으며, 이 상패에는 송 회장이 사재로 직접 마련한 골드바가 부착돼 상의 무게감을 더했다. ‘자랑스러운 한미인상’은 한미약품그룹 중요 덕목인 창조와 혁신, 도전 정신을 바탕으로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직원을 선정해 포상하겠다는 송 회장의 의지로 제정돼 2020년 첫 시상식이 열렸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성과를 창출한 일선 실무자들을 발굴해 격려하겠다는 송 회장 의지에 따라 수상 대상은 임원이 아닌 직원만으로 한정됐다. 올해 수상자인 김상종 팀장은 한미약품 신약 및 신제품의 신속한 건강보험 급여 등재를
일양약품(사장 김동연)은 대한민국의 제약보국 실현과 국민건강을 위해 평생 제약 외길의 발자취를 남기신 故 위제 정형식 명예회장의 서거 5주기를 맞아 경기도 용인 선영에서 추모식을 가졌다. 이날 추모식은 신정 연휴기간과 중복돼 앞당겨 진행했으며 참배와 헌화를 통해 기업과 제약보국을 실현시키기 위해 헌신하셨던 고인의 뜻을 기렸다. 김동연 대표이사 사장은 추모사를 통해 “故 위제 정형식 명예회장님의 숭고한 정신과 언제나 꿈꾸시던 비전을 받들어 우수한 의약품과 신약개발 선도기업으로 일양약품의 전통을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정도언 회장은 고인을 기리며 “제약산업 성공모델을 제시한 故 위제 정형식 명예회장님의 경영철학과 열정적으로 살아오신 삶을 기리어 국민에게 사랑받고 국민건강에 기여하는 더욱 발전하는 일양약품으로 만들어 가자”고 마음을 전했다.
경희대병원(병원장 오주형) 재활의학과 유명철 교수가 지난 3일(토), 개최된 제4회 대한안면신경학회 학술대회에서 ‘안면 신경 손상 후 신경 재생에 대한 인간 배아줄기세포 유래 슈반세포의 효과’ 연구를 발표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해당 연구는 쥐 안면 신경의 절단 손상 모델에서 실리콘 도관을 이용해 신경 문합 후 인간 배아줄기세포 유래 슈반세포(schwann cell)의 효과를 확인한 것으로 안면 신경 재생을 위한 새로운 치료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경희대병원 재활의학과 유명철 교수는 “절단된 말초 안면신경은 재생능력이 있으나 회복이 더디고 손상정도에 따라 수술적 치료까지 고려되고 있는 현 상황에서 ‘배아줄기세포’를 활용한 이번 연구가 유의미하게 평가받게 되어 영광”이라며 “연구 진행 간 많은 도움을 주신 재활의학과, 이비인후과, 병리과 교수님들에게 감사드리며 안면신경손상 환자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연구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명지의료재단(이사장 이왕준) 명지병원이 베트남 진출을 위한 본격적인 첫발을 내딛었다. 명지의료재단 이왕준 이사장은 지난 16일 오후 베트남 하노이에서 개최된 한국-베트남 수교 30주년 기념 경제협력 포럼에서 베트남 타이빈성과 의료분야 상호 협력 MOU를 체결했다. 이날 베트남 짠 즈위 동 기획투자부 차관과 응웬 득 하이 국회부의장, 응오 동 하이 타이빈성 당서기장, 응 웬 광흥 타이빈성 부성장 등이 배석한 가운데 이왕준 이사장과 팜 타이 화 타이빈성 보건국장이 서명한 협약은 ▲의료시스템 구축 종합컨설팅 ▲의료진 및 임상 직원 교류 ▲의료 교육 ▲병원 경영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이번 협약으로 명지병원은 베트남 타이빈성 병원 설립에 대한 종합적인 컨설팅과 타이빈의약대학과 타이빈의대 종합병원 등의 관계기관에 대한 의료분야 협력을 진행하게 되며, 내년 3월 중 타이빈 종합병원 의료진 10여 명의 명지병원에서의 연수가 예정돼 있다. 명지의료재단과 타이빈성의 협약식이 진행된 한-베트남 수교 30주년 경제협력포럼에는 한국과 베트남 주요 관계자 1천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측 주요 참석 인사는 김태년 한국-베트남 국회친선협회장(국회의원), 오영주 주베트남 한국대사, 김
충북대학교병원은 알레르기내과 강민규 교수가 지난 15일 서울 중구 코라아나 호텔에서 열린 제6차 보건의료데이터 혁신포럼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장을 수상했다. 강민규 교수는 2021년 보건의료정보원 ‘EMR 표준프레임워크 사업’ 과제를 비롯해 2022년에는 보건의료정보원의 ▲약물알레르기연구반 ▲EMR 인증기준 연구반 활동을 통해 약물알레르기 정보 공유 표준모델 개발에 참여했으며, 정보통신기술 기반 의료정책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보건의료 발전 및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한 공으로 이번 표창을 받았다. 강민규 교수는 “약물부작용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시스템이 없기 때문에 약물부작용을 겪은 환자들이 반복적으로 부작용 유발 약제를 다시 복용하는 경우들이 있다”라며 “현재 약물부작용 정보 공유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 ‘환자 중심의 능동적 의약품 부작용 관리체계 마련’ 과제를 진행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또한 “보건의료정보원과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시스템과 상호 운용이 가능한 약물 부작용 정보 공유 시스템을 구축하여 효과적으로 부작용 정보를 공유하고, 이를 통해 예방 가능한 약물부작용 사고를 줄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고려대 구로병원(병원장 정희진)은 이지스자산운용과 서울 영등포, 문래 등 서남부권역에 바이오 클러스터를 조성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희진 병원장, 고성범 연구부원장, 신정호 기획실장, 정석우 이지스자산운용 리얼에셋부분 대표, 이철승 전무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서울 서남부권역에 바이오 연구시설 인프라를 구축하고 바이오메디컬 기업 유치와 인재 육성을 추진한다. 고려대 구로병원은 바이오 연구시설 인프라 및 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연구시설 개발과 산학연병(산업체∙대학∙연구기관∙병원) 생태계 구축을 위한 노하우를 제공할 예정이다. 정희진 고려대 구로병원장은 “구로병원은 2013년 연구중심병원 지정을 시작으로 개방형실험실 구축사업, G밸리 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위탁운영 기관 지정 등 의료산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연구활동을 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많은 기업들이 성장하고 의료산업 발전에 시너지를 일으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석우 이지스자산운용 리얼에셋부문 대표는 “4차 산업의 중심축인 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해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연구중심병원인 고려대 구로병원과 협력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