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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은 지난 15일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와 인천 미추홀구 정신건강복지센터 위탁운영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위탁 기간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총 3년이다.주요 협약 내용은 ▲만성정신질환자 관리 사업 ▲지역사회 정신건강 위기관리 사업 ▲정신질환 예방 및 정신 건강증진 사업 ▲통합 정신 건강증진 사업 ▲기타 주요 정신 건강관리 사업 ▲지역 정신 건강증진사업의 기획 및 자원 조정 ▲자살 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 조성 사업 등이다. 아울러 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박이진 인천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맡는다. 한편,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2011년부터 인천 미추홀구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수탁·운영해오고 있다.
14일 기준저체온증으로 인한 추정 사망자 4명을 포함해 총 48명의 한랭질환자가 신고됐다. 질병관리청은 12월 1~14일 기간 동안 총 48명의 한랭질환자가 신고됐다고 ‘2022-2023절기 한랭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운영 결과를 16일 발표했다. 현재까지 감시체계로 신고된 한랭질환자는 전년 동기간 대비 60% 늘었고, 특히 추정 사망자는 같은 기간 전년 0명에서 올해 4명으로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20대 4.2%, 30대 6.3%, 40대 12.5%, 50대 18.8%, 60대 16.7%, 70대 18.8%, 80세 이상 22.9%로 집계되면서 신고 환자 중 절반 가량(52%)은 65세 이상 고령자였고, 저체온증이 83%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지역별로는 서울 9명, 대구 3명, 인천 4명, 대전 3명, 울산 1명, 세종 2명, 경기 4명, 강원 2명, 충북 2명, 충남 2명, 전북 3명, 전남 2명, 경북 7명, 경남 2명, 제주 2명 등의 환자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나 수도권과 경북 지역에서 환자가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환자 발생시간별로는 0~3시 5명, 3~6시 4명, 6~9시 13명, 9~12시 1명, 12~15시 4명, 1
‘제1차 의료기기산업 육성 종합계획(2023~2027)’ 공청회가 개최된다. 보건복지부는 16일 14시에 서울봉래빌딩 3층 보건산업혁신창업센터 중회의실에서 ‘제1차 의료기기산업 육성 종합계획(‘23~‘27)’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국내 의료기기산업 육성을 위한 향후 5년(2023~2027)의 주요 추진 전략 및 실행과제(안)에 대해 관련 학계, 연구계, 산업계뿐만 아니라 일반 국민의 의견까지 폭넓게 수렴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그간 보건복지부에서는 지난 5월에 산·학·연 외부 전문가 52명으로 구성된 의료기기산업 육성·지원 전략기획단 및 분과 위원회를 구성·운영해 현장의 의견 수렴 및 세부 최신 이슈와 수요 등을 반영하여 향후 5년간 의료기기산업 육성·지원을 위한 주요 과제를 마련했다. 이번 공청회의 첫 순서로는 보건복지부 김정연 의료기기화장품산업TF 팀장이 제1차 의료기기산업·육성지원 종합계획의 기본방향 및 주요 내용에 대해 발표하고, 이어서 김희찬 서울대학교 교수이자 의료기기산업 육성지원 전략기획단 공동단장을 좌장으로 총 8명의 토론자가 의료기기산업 육성·지원 주요 정책추진 방향에 대한 토론이 진행된다. 토론 이후에는 유튜브를 통하여
보건복지부와 국립중앙의료원은 16일 오전 10시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2022년 공공의료 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국립중앙의료원이 주관하는 ‘2022년 공공의료 성과 보고회’는 공공의료 각 부문별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공공의료 확충과 발전을 위한 토론의 장을 마련하며, 관련 우수기관과 유공자를 축하하고 격려하기 위해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공공보건의료계획 시행, 지역거점공공병원 운영 등 각 부문에서 기여한 공공의료 우수기관 및 유공자(장관상 7개 분야 50점, 장관표창 9개 분야 40점)가 포상을 받았다. 아울러, 유근영 중앙보훈병원장을 좌장으로 나백주 서울시립대 교수, 임승관 안성병원장, 오영아 국립중앙의료원 교육센터장이 참여해 ‘공공의료 인력 역량 강화를 위한 미래과제’에 대해 토론했다.
해열진통제 수급 동향·대응방안을 논의하는 민관협의체 회의가 개최된다.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6일 11시에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영상회의를 통해 임인택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 주재로 해열진통제 수급 동향 및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제2차 민관협의체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정현철 대한약사회 부회장 및 장병원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부회장, 한국의약품유통협회 김덕중 부회장, 국민건강보험공단 약제관리실장,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장이 참석한다. 지난 제1차 회의(12월1일)에 이어 금일 두 번째 회의에서는 한국의약품유통협회에서도 참석해 ‘해열진통제 생산 및 유통상황과 현장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했다. 기관별로는 최근 해열진통제의 수급 동향(식약처) 및 유통관련 조치사항(복지부), 요양기관 등의 공급 내역(심평원) 및 약가 조정 협상 후속조치(건보공단) 등을 논의하고, 약국가 동향(약사회) 및 제약계 동향(제약협회) 등을 공유한다. 아울러 지난 12월 1일부터 보험약가가 조정된 조제용 아세트아미노펜(650mg, 18품목)의 생산 및 유통 관련 모니터링 사항에 대한 논의도 함께 이루어진다.보건복지부 임인택 보건의료정책실
고려대학교 의과대학(학장 윤영욱) 졸업생들이 지난 12월 3일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에서 열린 2022 한국모자보건학회 제 51차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에 수상한 논문은 지난 2월 고대의대를 졸업한 박예주 양, 김재우 군이 의학과 4학년이었던 2021년, 고대안암병원 산부인과 안기훈 교수 연구팀 학생연구원으로 참여했던 ‘북한의 여성과 아동의 질환에 대한 연구 현황 분석: 학술지를 통한 문헌분석연구’이다. 해당 논문은 북한 소아, 산부인과 연구 현황을 분석한 국내 첫 연구 성과로, 북한의학학술지 ‘소아, 산부인과’에 5년간 실린 논문 949편을 분석해 한국표준질병사인분류 코드(KCD 코드), 질병명, 과 분류, 연구 주제, 연구 분류를 추출했다. 이를 통해 전체 논문 중, 절반 이상이 산부인과 영역 중 모체태아의학 분과연구라는 것을 파악했고, 이는 북한 보건의료 사회에서 모성 보건이 가장 큰 보건 의학적 과제임을 밝혀냈다. 또한 소아소화기영양, 알레르기 및 호흡기와 소아심장 분과가 소아과 논문의 58.4%에 해당하는 것을 확인하고 북한의 소아들에게서 소화계통, 호흡계통, 순환계통의 질환이 상대적으로 높은 질병 부담을 일으킴을 확
인제대학교 백병원이 최근 ‘현장교육간호사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현장교육간호사는 백중앙의료원이 간호사들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별도로 배정한 간호교육 인력으로 올 8월부터 모집을 시작해 5개 백병원에 총 39명의 교육간호사(서울 1명, 부산 13명, 상계 7명, 일산 7명, 해운대 11명)를 신규 배정했다. 이번 직무교육은 현장교육간호사의 역할을 인식하고 업무수행능력 향상과 간호교육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한다. 교육은 집체교육(1차 12월14일~12월16일, 2차 12월21일~12월23일)과 병원별 교육(1차 12월5일~12월9일, 2차 12월26일~12월30일)으로 구분하여 총 4차에 걸쳐 진행된다. 5개 백병원 현장교육간호사가 모두 모인 집체교육은 해운대백병원에서 ▲의료원 간호교육팀 운영목적 ▲가치기반 돌봄을 위한 효과적인 현장 간호교육 ▲간호전문성과 간호교육철학 ▲변화와 성장을 돕는 의사소통(갈등조정 및 상담기술) ▲현장교육간호사의 바람직한 리더십과 팔로워십 ▲간호교육 발전을 위한 교육팀의 역할 ▲현장교육 사례 및 역할경험 ▲교육설계 ▲교수학습 방법 ▲교수평가 ▲간호교육 발전을 위한 교육팀의 역할 등의 내용을 교육한다. 백남순 간호관리
건강 취약계층 한파 대비를 위한 ‘건강관리 안내자료’가 발간·배포됐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KHEPI)은 겨울철 한파로부터 건강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한 한파 대비 건강관리 안내자료(가이드라인)를 발간하고, 전국 보건소에 배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배포한 자료는 보건소 담당자의 한파 대응 업무를 위한 업무 안내자료와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건강행동 수칙 교육자료로 나뉜다. 먼저 보건소 담당자를 위한 업무 안내(가이드) 자료에는 ▲한랭 질환별 예방수칙 및 응급조치 ▲한파 대비 건강수칙 등 한파로부터 건강 취약계층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유용한 정보가 담겼다. 특히, 보건소 담당자가 비대면으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교육자료와 보온물품 등으로 구성된 건강꾸러미 기획안도 함께 제시해 활용도를 높였다. 또한,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교육자료에는 한파 발생 시 건강수칙 및 행동요령을 제시하고, 한파 피해에 대한 지원을 요청하는 방법을 각 지자체별로 안내할 수 있도록 했다. 한파 대비 건강관리 안내자료는 KHEPI 누리집(https://www.khealth.or.kr) 내 자료실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조현장 원장은 “
전국민이 가장 많이 가입한 실손보험의 자동청구 시대가 열린다. 레몬헬스케어(대표 홍병진)는 “실손보험 청구를 통한 ‘국민 피로도’와 ‘미청구’ 제로시대가 열렸다”고 말했다. 헬스케어 데이터 양방향 플랫폼 기업 레몬헬스케어는 경북대병원, 칠곡경북대병원, 대구파티마병원, 한양대병원,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 동아대병원, 경상국립대병원, 창원경상국립대병원 등 8곳에서 세계 최초로 ‘실손보험 자동청구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어 고려대 안암/구로/안산 병원, 순천향대 서울/천안/부천/구미 병원, 인하대병원, 화순전남대병원, 한양대구리병원, 한국건강관리협회 산하 17개 검진센터 등이 12월 중에 서비스 오픈 예정으로, 서울, 부산, 대구, 광주, 인천, 경기, 전남, 전북, 경북, 강원 등 전국적으로 총 28개 상급 및 종합병원에서 실손보험 자동청구 서비스가 본격 시작된다고 덧붙였다. 이로써 지난 3월 기준으로 약 4천만 명이 가입한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에 큰 혁신이 일어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실손보험 자동청구 서비스는 별도의 앱 설치 없이 해당 병원 또는 레몬헬스케어가 발송한 카카오 알림톡에서 자동청구 가입 신청만 하면, 그 이후에는 통원진료를 받을 때
고려대학교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김영훈)과 의료데이터 플랫폼 기업 제이앤피메디(대표 정권호)가 임상시험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양 기관은 지난 12월 13일(화) 오전 9시 고려대학교 메디사이언스파크에서 업무협약식을 갖고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함병주 고려대 의학연구처장을 비롯한 고려대의료원 주요 보직자와 정권호 대표 등 제이앤피메디 관계자들이 자리했다. 이번 협약은 고려대의료원과 제이앤피메디 간 임상시험의 디지털화를 통한 임상시험자료의 품질 제고 및 임상시험 패러다임 선도를 위한 협력 체계 강화를 목표로 추진됐다. 고려대의료원은 국내 상급종합병원 최초로 의료정보시스템을 클라우드로 완전 전환함으로써 안정적인 의료빅데이터 생태계를 구축하며 임상연구의 혁신적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또한, 제이앤피메디는 최근 임상시험 문서 작성 및 관리 솔루션인 Maven Docs를 공개하며 임상시험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키는만큼 이번 협약을 통한 양 기관의 협력이 기대되고 있다. 함병주 의학연구처장은 “임상시험 산업 각계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제이앤피메디와 협력관계를 맺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신뢰도 높은 임상시험의 수행을 위
*부산의료원 특2호실, *발인 12월 18일, *051-607-2979(부산의료원 장례식장)
국민의힘 조명희 국회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신현영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대한의사협회가 주관하는 ‘의과대학 교육과정 개편을 통한 의사과학자 양성 방안 마련’ 국회토론회가 16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신현영 국회의원과 대한의사협회 이필수 회장의 개회사 등으로 시작된 이번 토론회는 이현미 대한의사협회 총무이사가 사회를, 이정근 대한의사협회 상근부회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한다. 발제는 신찬수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 이사장과 우봉식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장이 맡아 각각 ▲의사과학자 양성을 위한 범주기적 지원 방안 ▲의사과학자들의 활용방안 등을 주제 발표한다. 이어지는 패널토론에서는 안덕선 한국의학교육평가원장, 김철홍 포스텍공대 교수, 김종일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 혁신인재육성지원센터장, 강민구 대한전공의협의회장, 장재원 보건복지부 의료인력정책과장, 김태경 교육부 대학학사제도과장 등이 패널로 참여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KHEPI)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남인순 의원이 오는 19일 오후 3시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음주폐해예방정책 대전환 모색을 위한 국회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날로 심각해져 가는 음주폐해 현황과 현재의 음주폐해예방정책을 진단하고, 새롭게 변화하고 있는 음주조장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 개선방안과 정책투자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주제발표와 지정토론 총 2가지 세션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발표는 손애리 삼육대학교 보건관리학과 교수가 ‘국내외 음주폐해예방정책 동향 및 제언’을 주제로 ▲우리나라 음주행태 및 음주폐해의 최신 현황 ▲해외 정책의 선진 사례 ▲우리나라 정책 개선방향 등을 다룬다. 두 번째 발표는 나세연 KHEPI 음주폐해예방팀장이 ‘음주폐해 감소를 위한 법‧제도 개선 방안’을 주제로 ▲우리나라 음주조장환경 변화 및 문제점 ▲주류접근성 제한을 위한 법‧제도 개선 방안 ▲우리나라 음주폐해 감소를 위한 실행전략 등을 제안한다. 이어지는 토론에서는 이상규 한림대학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를 좌장으로, 송기민 한양대학교 보건학과 교수, 이진한 동아일보 의학전문기자, 조윤미 미래소비자행동 대표,
차 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 병리과 안희정 교수와 산부인과 류현미 교수는 최근 서울 엘타워에서 열린 ‘2022년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분당차병원은 난치·중증 질환에 대한 연구중심병원으로서의 위상을 한층 높이게 됐다.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 정부포상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해 ▲신진연구 부문 ▲우수연구 부문 ▲우수개발 부문 ▲육성ㆍ진흥부문 등 총 4개 분야에서 우리나라 보건의료기술진흥에 뚜렷한 공적을 세운 탁월한 연구자에게 시상한다. 병리과 안희정 교수는 암 유전자 진단, 치료 분야의 권위자다. 유전자 분석으로 난소암 전이와 재발 매커니즘 개발, 건강한 사람의 혈액에서 NK 세포를 추출해 분리ㆍ배양 후 동결해 항암 효능을 높이는 동종 NK 세포치료제 개발 및 면역치료제에 대한 바이오마커 발굴 등 다양한 연구 개발을 진행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또한, 안 교수는 치료가 어려운 난소암, 유방암, 뇌암 등 난치암 분야의 다양한 기초 및 중개연구로 난치암의 새로운 치료제 개발에 대한 가능성을 제시했다. 산부인과 류현미 교수는 산전 유전진단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다. 세포 유리 DNA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의약품 안전관리 제도 개선 등에 기여하고 약사감시 업무 등을 성실히 수행한 ‘약사감시 유공’ 표창 후보를 관련 단체·협회, 지자체 등으로부터 2023년 1월 6일까지 추천받는다. 추천 대상은 ▲의약품 안전관리 향상 ▲약사감시 업무 협조 ▲국민생활 개선 ▲의약품 제도 개선에 기여하고 적극적으로 활동한 민간단체 임직원이나 공무원이며, 2023년 2월*에 표창(43점)을 수여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최근 의약품 불법유통, 허위·과대 광고 적발 등 의약품 안전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약사감시에 묵묵히 노력을 기울이며 의약품 안전관리에 기여하고 있는 숨은 유공자를 발굴해 격려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추천 바란다.”고 했다. 이어 “식약처는 앞으로도 규제 전문성과 과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의약품 제조·수입·유통업체에 대해 철저히 점검하고 의약품 안전관리체계를 강화해 국민이 안심하고 의약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웅바이오(대표이사 진성곤)는 뇌기능장애개선제 ‘세레브레인’이 서울대학교병원에 이어 서울아산병원 랜딩에도 성공했다고 16일 밝혔다. 서울아산병원 랜딩 성공으로 대웅바이오는 서울대학교병원, 서울성모병원, 고대안암병원, 분당서울대병원, 강북삼성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 충북대병원 등 22개 상급종합병원을 포함해 전국 142개 종합병원에 세레브레인을 공급하게 됐다. 세레브레인은 돼지뇌펩티드 성분의 주사제로서 ▲알츠하이머형 노인성치매, ▲뇌졸중 후 뇌기능장애, ▲두개골의 외상(뇌진탕, 뇌좌상, 수술 후 외상) 등에 효과가 있다. 돼지뇌펩티드는 돼지 뇌(pig brain) 추출 단백질을 정제한 신경영양펩티드(neurotrophic peptide)로 뇌졸중 후에 발생한 뇌기능 장애, 두개골 외상 및 알츠하이머병 등에 효과적이다. 세레브레인의 주성분은 신경성장인자(nerve growth factor), 뇌유래신경영양인자(brain-derived neurotrophic factor, BDNF), 아교세포유래신경영양인자(glial cell line-derived neurotrophic factor) 및 섬모신경영양인자(ciliary neurotrophic factor)로 신경
의협이 난임극복 지원사업에 한의약 난임치료 지원을 포함하자는 모자보건법 개장안에 대해 안전성과 유효성이 증명되지 않았다며 반대한다는 입장을 냈다. 대한의사협회는 서영석 의원이 발의한 ‘모자보건법 일부개정법률안(의안번호 18468호)’과 관련해 각 산하단체 의견조회를 통해 정리된 의견을 12월 중 제출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모자보건법 제11조에 따르면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난임 등 생식건강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난임치료를 위한 시술비 지원 등 난임극복 지원사업 근거를 두고 있다. 이러한 근거를 통해 보건복지부는 난임환자의 의과(보조생식술)적 치료에 대해서는 시술비 등을 건강보험으로 지원해 의료비 부담을 줄이고 의료접근성을 강화하고 있으나, 한의약 난임치료 시술비는 국가의 지원이 없는 상태이다. 개정안을 발의한 서영석 의원은 “많은 난임환자가 한의약 난임치료를 선택해 치료를 받고 있음에 따라 많은 지방자치단체에서는 난임환자의 의료비 부담 경감과 의료접근성 제고를 위해 조례를 통해 지원근거를 마련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이에 임신율과 출산율을 높이기 위한 국가 저출산 대응 정책에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고, 지방자치단체의 한의약 난임치료 지원을 위한 법률적
대상포진은 대게 가슴이나 복부, 얼굴에 통증을 동반하는 수포가 발진으로 나타나 참을 수 없는 통증을 수반하는데 종종 쑤시거나, 타는 듯한 느낌, 찌르는 듯한 느낌, 쇼크 등의 형태로 나타난다. 특히 환자 연령에 따라 10~25% 정도에 해당되는 일부환자의 경우 대상포진 발진이 사라진 이후에도 수개월에서 수년 동안 지속되는 대상포진 후 신경통(PHN)을 경험하고 있다. 때문에 발병보다는 예방이 중요하게 여겨지는 대상포진 질환에서 최근 새로운 예방 옵션이 등장했다. 그 주인공은 GSK의 대상포진 백신 ‘싱그릭스’로, 지난 해 9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허가받은지 1년만에 이번 주부터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이게 됐다. 싱그릭스는 만 50세 이상의 성인 또는 만 18세 이상에서 질병 혹은 치료로 인한 면역저하 또는 면역억제로 인해 대상포진 위험이 높거나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사람에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대상포진 백신으로서는 유일하게 18세 이상의 면역 저하자들을 대상으로 적응증을 획득했다는 점이 눈여겨볼만 하다. 한국GSK(한국법인 대표 롭 켐프턴)는 15일 대상포진 백신 ‘싱그릭스’의 출시를 기념하는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국내 대상포진 환자의 질병 부담과 싱그
국내 병·의원의 EMR 인증제 참여 확대를 위한 재정적 지원 제도 구축과 제품 개발 업체와의 협력, 병·의원의 필요를 고려한 맞춤형 지원, 인증제에 대한 인식 향상을 위한 노력 등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최근 ‘보건복지 ISSUE & FOCUS’에 수록된 보건정책연구실 건강보험연구센터 백주하 부연구위원의 ‘병원과 의원의 전자의무기록 인증제 참여 확대를 위한 해외 사례 고찰과 시사점’ 연구보고서를 공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 의료기관에서는 전자의무기록(Electronic Medical Record) 시스템 도입 비율은 높지만, EMR 제품의 차이로 인해 의료기관 간 진료정보 공유 측면에서의 활용도는 낮은 수준이다. 실제로 지난 2021년에 발표된 ‘보건의료정보화 실태조사’에 따르면 병원 이상 의료기관의 EMR 도입 비율은 전체 93.9%(상급종합병원: 100%, 종합병원: 96%, 병원: 90.5%)로 나타났으나, 표준 기반 진료정보 교류 사업 참여율은 전체 42.3%에 불과했다. 특히 상급종합병원(85.7%)과 종합병원(51.3%)에 비해 병원(25.3%)은 그 비율이 매우 낮았다. 이에 정부는 2020년 6월부터 환
*빈소: 카톨릭대학교 은평성모장례식장 1호실, *발인 12월 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