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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원숭이 두창’의 질병명이 유예기간을 거쳐 ‘엠폭스’로 변경된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전문가 자문회의를 거쳐 국내 ‘원숭이 두창‘ 질병명을 ‘엠폭스‘로 변경한다고 14일 밝혔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원숭이 두창(Monkeypox)’이 특정 집단·인종·지역에 대한 차별 및 낙인적 용어로 사용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MPOX’로 질병명 변경을 권고하는 한편, 향후 1년간 기존 명칭과 병용한다고 지난 11월 발표한 바 있다. 이에, 우리나라도 세계보건기구(WHO)의 권고에 따라 원숭이 두창을 중립적 용어인 ‘엠폭스’로 변경하고, 6개월간 ‘엠폭스’와 ‘원숭이 두창’을 함께 사용하는 유예 기간을 거칠 예정이다. 아울러, 유예기간 동안 명칭 변경에 따른 관련 고시와 대응 지침 개정 등 신속한 후속 조치를 통해 명칭 변경으로 인한 자료 검색 어려움 등 혼란을 최소화할 것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원숭이 두창’의 ‘엠폭스’로의 명칭 변경을 통해 질병명으로 인한 차별 및 낙인 사례가 사전에 방지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올해 세 번째 금연광고 ‘금빛조연’ 편이 공개된다.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오는 15일 올해 세 번째 금연광고인 ‘당신도 누군가의 금빛조연이 되어주세요’ 편을 전국에 송출하고, 국민 참여형 ‘금빛조연 캠페인’을 연계해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3차 금연광고는 금연을 흡연자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구성원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할 문제로 인식을 전환하고, 흡연자의 금연을 함께 응원하는 사회적 연대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금연을 결심한 흡연자가 다양한 유혹에도 흔들리지 않도록 금연을 응원하고 돕는 주변인을 ‘금빛조연’으로 표현, ‘금빛조연’의 줄임말이 ‘금연’이 되는 언어 유희적 재미를 더했다. 또한, 금연의 어려움을 가족, 친구, 직장 동료 등 주변인의 응원과 지지로 극복하는 모습을 통해 ‘금연은 함께하는 것’이라는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금연 시도자와 금빛조연 간의 연대를 제안한다. 광고는 이달 15일부터 지상파를 비롯해 ▲라디오 ▲케이블 및 종합편성채널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및 기타 온라인 채널 ▲옥외매체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송출되며, 금연광고와 연계해 국민 참여형 ‘금빛조연 캠페인’을 추진, 새해를 앞두고
단국대병원(병원장 이명용)은 지난달 서울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 열린 2022년 대한외과학회 추계학술대회 전공의 포럼(Chief Resident Forum)에서 외과 강혜림(2년차), 안한경(1년차) 전공의가 영예의 대상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2019년 첫 수상 이후 올해까지 4년 연속 대상을 받으며, 최다 우승 기록을 경신한 것이다. 외상외과 김동훈 교수는 2019년부터 올해까지 계속해서 전공의들의 우승을 이끌어 온 지도교수로서 함께 주목을 받았다. 외과학회 학술대회는 매년 1500명이 넘는 전국의 외과 전문의, 전공의와 의료인이 참석하는 가장 크고 핵심적인 학회이다. 학술대회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전공의 포럼은 앞으로 외과를 이끌어 나갈 주역인 전공의들이 2인 1팀을 이루어 증례를 발표하고 날카로운 질문을 주고받으며 타 병원의 출전팀들과 경쟁하는 프로그램이다. 단국대병원 강혜림·안한경 전공의는 ‘대량출혈 중증외상에서의 후복막 수술법’이라는 주제로 열띤 토론을 벌였다. 대회 참가자 중 유일한 1년차 전공의로서 발표자로 나선 안한경 전공의는 고난도의 매톡스 술식(Mattox maneuver)으로 복부 외상환자의 좌측 후복막 혈관 손상을 성공적으로 치료한
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최영석) 심장내과 배대환(35) 교수가 신진학술연구비 수혜자로 선정됐다. 배대환 교수는 서울 그랜드 워커힐호텔에서 개최된 제53회 한국심초음파학회 추계 학술대회에서 이번 연구비 수혜자로 선정되면서 연구비 1000만원을 수여받게 된다. 배대환 교수는 ‘골반 및 대퇴 골절 환자에서 뼈 대사와 대동맥 판막 협착의 연관성에 대한 고찰 연구’의 연구 가치를 인정받아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배대환 교수는 “대동맥판막 협착의 진행을 늦추는 약물치료는 아직까지 밝혀진 바가 없다”며 “최근 뼈 대사와 대동맥판막 협착의 진행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어 이에 대한 좋은 결과를 도출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119구급대원 현장응급처치 표준지침’이 개정된다. 소방청은 119구급대원이 다양한 재난 현장에서 표준화된 절차와 지침대로 구급활동을 할 수 있도록 ‘119구급대원 현장응급처치 표준지침’을 현행에 맞게 개정해 배포한다고 14일 밝혔다. ‘119구급대원 현장응급처치 표준지침’은 구급대원의 현장 및 이송단계의 응급처치 전문성을 확보하고 법적 보호 장치를 마련하기 위해 2012년 최초 제정된 것으로, ‘119법’을 근거로 개정한다. 이번에 개정되는 표준지침은 현재 시범사업 중인 ▲병원전 단계 응급환자 중증도 분류체계 확대 ▲지도의사 의료지도 지침 보강 ▲119상황실 운영지침 중 신고 접수단계 중증응급환자 기록일지 추가와 같은 119구급업무 정책을 연계한 사항 등을 반영해 개정된다. 지난 9월부터 전국의 구급대원과 응급의학회, 보건복지부로부터 개정의견을 받아, 각 시‧도 대표 구급대원을 포함한 33명의 개정단과 서울대학교병원 홍기정 교수를 포함한 의학 자문단 5명이 참여해 개정작업을 진행해 왔다. 특히 이번 표준지침은 열 번째 개정을 맞아 2012년 최초 표준지침이 제정된 후 열 번에 걸친 개정연혁을 모두 정리해 수록했다. 또, 조직 구성 및 관련법률의 개정에 따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 이하 ‘심사평가원’)은 지난 12일부터 의료기관의 고가약 투여환자에 대한 반응평가결과 분석의 업무효율성을 높이고 자료 제출의 편의를 위한 고가약 관리 시스템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고가약 관리 시스템은 킴리아주와 졸겐스마주 등 초고가약 투여 환자의 투여정보부터 약제의 반응평가까지 투약 전 과정에 대한 분석과 모니터링을 위해 추진됐다. 고가의약품을 청구하는 의료기관은 ‘요양기관업무포털’에서 인증서 로그인 후 ‘투여정보 및 반응평가결과’를 약제별 평가서식에 따라 작성해 제출하면 심사평가원에서 점검 후 접수가 완료된다. 약제별 평가기간을 보면 킴리아주는 6개월 주기로 1년간, 졸겐스마주는 6개월 주기로 5년간 제출한다. 올해 급여 등재된 킴리아주와 졸겐스마주 등 초고가약을 투여하는 의료기관은 환자별 투여정보 등을 메일로 제출해 번거롭고 불편했으나, 이번 시스템 구축에 따라 자료를 직접 입력하거나 업로드 하는 방식으로 개선됐다. 의료기관의 자료 제출의 행정적 편의성을 높였고, 심사평가원은 실시간 데이터 점검으로 정확한 자료 수집이 가능해 업무 효율성이 향상됐다. 최근 높은 치료 효과가 있는 고가의 중증질환 신약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증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강도태)과 대한민국의학한림원(원장 왕규창)은 15일 오후 3시 고려대학교 백주년기념관에서 ‘현명한 선택 캠페인 심포지엄 2022’를 개최(한림원 주최, 공단 후원)한다고 밝혔다. 공단과 한림원이 작년에 이어 개최하는 본 심포지엄은 현명한 선택 캠페인 소개 및 7개 전문의학회가 리스트 개발 결과를 발표하고, 한림원에서 자체적으로 개발한 슬기로운 건강검진 권고문을 제안하여 의료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논의를 진행한다. 심포지엄은 오프라인 및 실시간 온라인 생중계(YouTube)로 진행되며, 현명한 선택 캠페인 및 심포지엄에 관심 있는 누구나 ‘https://youtu.be/H-ebkOYhxQo’에 접속하여 시청할 수 있다. ‘현명한 선택(Choosing Wisely)’ 은 의료전문인 스스로 한정된 의료자원의 효율적인 활용 및 불필요·과잉 의료행위로 인한 위해를 감소시키기 위하여 적정진료 목록을 작성·보급함으로써 의료서비스의 질을 제고하자는 캠페인으로 2012년 미국의 내과의사재단으로부터 시작돼 현재 미국에선 80개 이상의 전문학회가 참여하고 있으며, 캐나다, 호주, 영국 등 20개국 이상 국가에서 진행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지난 20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위탁생산한 모더나의 오미크론 변이 BA.4/5 기반 2가백신 초도물량 약 64만 회분을 12월 14일 국내에 도입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동절기 코로나19 접종에는 현재 전 세계적으로 활용 가능한 오미크론 변이 대응 2가백신 4종이 모두 활용되며, 18세 이상 국민 중 기초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누구나 원하는 백신으로 접종 가능하다. 모더나 BA.4/5 기반 2가백신은 12월 2일 식약처 긴급사용승인을 받은 바 있으며, 미국과 유럽에서 긴급사용승인 또는 허가된 백신이다. 이로써 12월 14일 기준으로 국내 도입된 오미크론 변이 대응 2가백신은 화이자 BA.1 기반 백신 891만 회분, 화이자 BA.4/5 기반 백신 1649만 회분, 모더나 BA.1 기반 1109만 회분, 모더나 BA.4/5 기반 64만 회분 등 총 3713만 회분이며, 남은 물량도 순차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이번에 도입한 오미크론 변이 BA.4/5 기반 모더나 2가백신은 12월 26일부터 당일접종을 시작한다. 사전예약은 12월 19일부터 시작하며, 2023년 1월 2부터 사전예약분 접종이 가능하다. 사전예약은 누리집(http://ncvr.k
소방관 직업적 노출과 인체 발암 관계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국립소방연구원은 지난 7일 세종시티 오송호텔에서 소방청·시도본부 담당자와 학계 전문가 70여 명이 모여 ‘소방공무원의 질병과 직무 사이의 연관성 규명’을 위한 연구 결과 발표 및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첫 번째 분과는 서울의료원 직업환경의학과 김규상 과장이 좌장을 맡아 ‘소방공무원의 동일집단(코호트) 구축과 질병 추적 연구 방안’을 주제로 발표와 종합토론을 진행했다.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 정경숙 교수는 “올해 7월에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가 소방관을 사람에게 중피종과 방광암을 일으키는 증거가 충분한 직업으로 분류했다”라며 “소방공무원의 직업적 노출로 암이 생긴다는 연구 결과가 나온 만큼 처우와 인식 개선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안전보건공단 산업안전보건연구원 예신희 팀장은 “반도체 공장 노동자를 대상으로 10년간의 질병 추적을 통해 젊은 여성 운영자가 백혈병과 비호지킨림프종의 발생 위험이 크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라며 “소방공무원도 장기적인 장기적인 질병 추적이 필요하다”라고 전했다.또, 동일집단(코호트) 연구와 관련해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김창수 교수
충북대학교병원 심장내과 배대환 교수가 신진학술 연구비 수혜자로 선정됐다. 배대환 교수는 서울 그랜드 워커힐호텔에서 개최된 제53회 한국심초음파학회 추계 학술대회에서 이번 연구비 수혜자로 선정되면서 연구비 1000만원을 수여받게 된다. 배대환 교수는 ‘골반 및 대퇴 골절 환자에서 뼈 대사와 대동맥 판막 협착의 연관성에 대한 고찰 연구’의 연구 가치를 인정받아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배대환 교수는 “대동맥판막 협착의 진행을 늦추는 약물치료는 아직까지 밝혀진 바가 없다”라며 “최근 뼈 대사와 대동맥판막 협착의 진행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어 이에 대한 좋은 결과를 도출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영남대병원 재난의료지원팀인 DMAT이 지난 9일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2022년 재난의료 종합훈련 대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 우수상을 수상했다. 영남대병원은 ‘2022년 재난의료 종합훈련 대회’에서 대구시 대표로 출전한 응급의학과 전문의 정한솔, 응급의료센터 응급구조사 박정철, 간호본부 간호사 윤정식, 간호본부 간호사 여승민 DMAT 팀원들이 달서구보건소, 강서소방서, 수성소방서 119 구급대와 협업해 대회 2위인 보건복지부 장관상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특히 대회 평가 항목인 도상훈련, 술기훈련(현장응급의료소 텐트 설치 및 철수, PS-LTE) 부분에서 능력을 높이 평가받아 2위를 차지했다. 도병수 응급의료센터장은 “이번 대회를 준비하면서 재난 의료 대응 유관기관 간 협력 체계를 다시 한번 점검했으며, 권역응급의료센터로서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신속한 응급 의료 안전망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차 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 간암 다학제팀은 오는 12월 20일 오후 7시 분당차병원 유튜브(https://www.youtube.com/channel/UCQnbEcKjCBh-lEdX18Jimgg)를 통해 ‘간암,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온라인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이번 라이브 방송에는 간 질환 분야의 최고 권위자인 이관식 교수(소화기내과)를 비롯해 간세포암 환자의 NK세포치료 연구를 선도하고 있는 이주호 교수(소화기내과), 간암 면역항암치료 명의 전홍재 교수(혈액종양내과), 간이식, 간암 수술 전문가 강인천 교수(외과)가 참여한다. 간암의 원인부터 증상, 검사, 수술, 면역세포 및 항암 치료 등 환자들이 궁금해하는 내용을 강의한다. 또 강의가 끝난 후에는 실시간으로 환자들의 궁금증에 전문의가 직접 질문에 답한다. 라이브 댓글 참가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사은품을 준다. 분당차병원 소화기내과 이관식 교수는 “간암의 원인은 B형간염이 가장 많고, C형간염과 알코올이 뒤를 잇고 있다”라고 밝혔다. 특히 “최근에는 지방간 환자 수가 급격히 늘어 중요한 원인으로 부상하고 있다”라며 “간암 환자의 80%는 간경변증이 있으므로, 간경변증 환자는 정기적인 검사와 관리가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이 오는 12월 16일 임상연구 오픈 데이터포털(Catholic Open Research Data portal, 이하 ‘CORD’/https://cord.cmcnu.or.kr)을 정식 오픈한다. ‘CORD’는 원내 연구자들이 연구한 데이터를 공개하고 이를 조회할 수 있는 포털로, 원내 연구자들의 국책과제 수행 및 연구 활용을 돕고 융합연구기획 창출 및 외연 확대를 위해 마련됐따. 이번 사업은 2022년도 3차 의료데이터 중심병원 사업의 일환으로 보건복지부의 의료데이터 중심병원 의료데이터 확장, 고도화 및 활용생태계 구축이라는 로드맵에 한 축을 담당하게 됐다. 포털의 이름은 지난 9월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공모전을 통해 명명됐으며, CMC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임상 연구 오픈 데이터 포털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각 단어의 앞글자를 따와 ‘선’이라는 뜻을 담은 ‘CORD’로 네이밍함으로써 연구자 간의 ‘연결’과 데이터 ‘공유’의 의미를 강조하고자 하는 의도다. 주요 기능으로는 ▲ portal 소개 및 조직소개 ▲ CDW, EDP, CDM 데이터 소개 ▲ 데이터셋 공개 및 조회 ▲ 연구환경 조회 및 심의절차 소개 ▲공지사항 등이 있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은 권역호스피스센터가 최근 ‘2022년 권역호스피스센터 사업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2022년 사업결과보고회에는 2권역(인천·경기북부) 내 13개 기관 중 가천대길병원,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등 11개 기관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사업결과 보고회는 김대균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권역호스피스센터장(가정의학과 교수)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가천대길병원(백선미 사회복지사)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이인순 호스피스팀장)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원가빈 사회복지사)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이유경 사회복지사) 등이 기관별 호스피스완화의료사업 수행성과를 공유했다. 또한,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유세련 사회복지사) ▲동국대학교 일산병원(소행연 간호사) ▲봄날요양병원(이미환 사회복지사) ▲연세메디람의원(손미현 사회복지사)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이주경 사회복지사) ▲인천광역시의료원(박진형 간호사) ▲인하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이보영 간호사) 등도 기관별 호스피스완화의료사업 수행성과를 발표했다. 아울러 올해 권역호스피스센터 사업 수행성과를 소개했으며, 2023년에도 질 높은 생애말기 돌봄을 실현하기
새천년카와 서울약재소가소아암 전문 비영리단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소아암 어린이 치료비와 헌혈증을 기부했다. 대전 소재 카센터 새천년카는 자동차 정비 사업의 수익 및 강의료 일부와 헌혈증을 창업 이후 9년째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하여 소아암 어린이를 위한 나눔을 꾸준하게 실천하고 있다. 이번 기부금은 새천년카와 서울약재소가 함께 뜻을 맞춰 기부하였으며 새천년카는 헌혈증 기부 시 정비비를 할인해주는 방식과 서울약재소는 자체 개발한 숙취해소제 ‘첫잔전에’의 판매수익을 합산하여 조성됐다. 전달된 기부금과 헌혈증은 소아암 환자 및 이에 준하는 희귀난치성 질환 환자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새천년카와 서울약재소 대표는 청년들이 꺼리는 산업의 가업을 이어받고 기술 혁신을 통해 벤처인증을 받은 회사로 올해 모범소상공인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과 학습하는 벤처기업인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각각 받았다. 서울약재소 류종혁 대표는 “삼고 현상으로 경기가 어려운 요즘에 이런 기부가 벤처기업들의 기업가 정신 실천에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사회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기부 활동을 해나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서선원 사무총장은 “소아암 어린이들
더불어민주당 신현영 국회의원과 국민의힘 최재형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보건복지부와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의 공동 주관하는 ‘팬데믹 이후 감염관리에서 의료기관 인증제도의 역할과 발전 방안’ 국회토론회가 14일 오전 10시30분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신현영·최재형 국회의원의 환영사와 임영진 의료기관평가인증원 원장의 인사말,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이필수 대한의사협회 회장, 윤동섭 대한병원협회 회장의 축사 등으로 시작된 이번 토론회는 김성완 경희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이자 의료기관평가인증원 조사위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한다. 이어서 이재갑 대한의료관련감염관리학회 정책이사의 ‘감염관리에서 의료기관 인증의 역할과 성과’ 주제 발표를 시작으로, 오선영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정책국장이 ‘의료기관 종사자가 바라보는 인증제도’를 발표한다. 또한, 서인석 대한중소병원협회 보험위원장이 ‘중소병원의 의료기관 인증 참여 확대 방안’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며, 지영건 한국의료질향상학회 법제이사가 ‘의료기관 인증제도 활성화를 위한 정책’에 대해 제언한다. 아울러 토론에서는 이상운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지규열 대한지역병원협의회 보험이사, 최훈화 대한간호협회 정책전문위원
DGIST는 오는 12월 16일 ‘제11회 뇌과학과 학생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DGIST 뇌과학과는 설립된 이래로 10년 동안 새로운 주제를 바탕으로 뇌과학 분야의 우수 전문가를 초청하여 학생주도의 심포지엄 개최하고 있다. 올해 심포지엄은 “인지와 감정”이라는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DGIST 뇌과학과 현정호 교수, 국내의 인지와 감정 분야 연구에 저명한 기초과학연구원 신희섭 연구단장, 고려대학교 최준식 교수, 한국뇌연구원 정민영 선임연구원이 강연을 진행한다. 총 4개의 세션으로 구성된 강연은 ▲학습 및 기억에 관한 유전학적 연구 ▲생물의 초기 성장 단계 동안 감정 및 인지 변화에 따른 영향 ▲아동의 유전자-행동-뇌 특성 상호작용 ▲의사 결정 프로세스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8명의 뇌과학과 석박사과정의 학생들이 자신의 연구결과 발표할 예정으로, DGIST는 이를 통해서 뇌과학 분야의 최신 연구 동향을 공유하고 학생들의 연구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DGIST 뇌과학과 이성배 학과장은 “학생 주도적 활동들이 학생들에게 많은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특히 “올해 뇌과학
권준욱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 범정부 지원위원회 실무추진위원장이 포스트 코로나19 대비를 위해 치료제·백신 등 분야별 전문위원회 위원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코로나19 치료제·백신개발 범정부 지원위원회 실무추진위원회는 지난 13일에 분야별 전문위원회 위원장들과 신종감염병 유행 대비를 위해 치료제·백신의 지속적 개발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금까지의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 관련 연구개발 추진 사항들과 각 전문위원회 운영 성과 등을 돌아보고, 앞으로 신종감염병 대비를 위해 ▲치료제·백신 개발 필수 기술 확보 ▲임상 기반의 감염병 연구 인프라 확충 ▲국내·외 연구기관 간 연계 협력 강화 ▲효과적인 감염병 R&D 거버넌스 구축 등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나누었다. 또한, 국산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 역량의 확보를 위해 후속 개발기업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하며, 장기화된 코로나19에 따른 ▲만성 코로나19 증후군 ▲항체양성률 조사 ▲백신의 교차·추가접종 효능 등에 대한 연구도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는 의견을 나누었다. 이외에도 이번 간담회에서 나눈 주요 내용으로는 다양한 질병에 대한 백신 플랫폼 개발 전
국제백신연구소(IVI)는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GTH-B) 사업의 일환으로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아프리젠 바이오로직스 & 백신(Afrigen Biologics & Vaccines, 이하 ‘아프리젠’)사를 대상으로 현장 교육 및 컨설팅을 진행했다. 남아공 케이프타운 소재 아프리젠 본사에서 개최된 이번 교육에서는 IVI 전문가 10여명이 아프리젠의 바이오의약품 생산 인력 40여명을 대상으로 11월 29일 ~ 12월 1일 3일간 생산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으며, 12월 7일 ~ 8일에는 아프리젠의 부서별, 공정별 현장 컨설팅을 시행했다. GTH-B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IVI가 주관한 이번 교육에서는 백신 기술이전, 제조 관련 생물안전, 품질관리 시스템, 우수실험실운영기준(GLP) 등 생산 전반에 대한 교육이 실시됐다. 또한 현장 컨설팅에서는 제조 기술 및 공정 개발, 장비 검증, 품질 분석 등 제조 공정 전반 심층 컨설팅이 진행됐다. 아프리젠 대표인 페트로 터블란시(Petro Terblanche) 교수는 “아프리젠이 GMP 제조를 준비하고 mRNA 백신 생산 프로세스를 WHO mRNA 허브 산하 네트워크 기관들로 기술 이
충남 부여군 장암면 일대 일부 주민에게서 중금속과 환경호르몬이 검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의 충청남도 권역형 환경보건센터는 충남 부여군 환경오염 취약지역에 대한 건강영향조사 결과를 발표했다고 14일 밝혔다. 센터는 지난 8월 부여군 장암면 인근 마을주민들의 환경오염 노출수준과 건강상태 확인을 위해 조사를 진행했다. 장암면 일대는 과거 폐기물처리업체가 입지했던 곳으로, 1998년 설립해 2018년 폐업한 업체는 주변지역 하천오염 및 악취로 인해 폐기물 불법매립 의혹을 받아왔다. 이번에 진행된 건강영향조사는 ▲설문조사 ▲신체계측 ▲흉부방사선 검사 ▲혈액검사(21종) ▲소변검사(10종) 등을 중심으로 진행했으며, 조사에는 주민 114명이 참여했다. 참여주민 대부분(82명)은 70대 이상 고령자였다. 조사결과, 46명의 주민에서 중금속인 비소가 참고치(100㎍/L)보다 높게 검출됐으며, 그 밖에 알루미늄(20㎍/L) 46명, 망간(2㎍/L) 22명, 구리(70㎍/L)도 6명이 검출됐다. 다환방향족탄화수소(PAHs) 대사체와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대사체 등 환경호르몬 검사에서도 노출 수준이 높은 주민들이 확인됐다. 이용진 센터장은 “우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