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892jmsl|상조내구제 업체'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8,745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황휘)는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황규연) 강원지역본부 및 강원의료기기미니클러스터와 공동으로 ‘글로벌 기업과 제조업체의 상생을 위한 워크숍’을 오는 3일 서울 JW메리어트호텔(반포)에서 개최한다. 이번 상생 워크숍은 강원권 의료기기미니클러스터 기업이 보유한 국내 제조업체의 기술력 및 우수제품을 공개해 글로벌 기업에게 협력 파트너 발굴의 기회를 제공하고, 제조업체는 매출 증대 및 해외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의 주요참여 글로벌 기업은 △메드트로닉코리아, △벡톤디킨스코리아, △비브라운코리아, △스미스메디칼, △지멘스헬스케어, △한국엘러간, △한국존슨앤존슨메디칼 등 7개 기업이며, 각 기업의 대표 또는 실무담당자들이 제조업체가 보유한 기술 및 제품에 대해 심층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글로벌 기업과의 상담회 참여 제조업체는 △대양의료기㈜, △대화기기㈜, △㈜굿플, △㈜네오닥터, △㈜리스템, △㈜메가메디칼, △㈜엠큐어, △㈜유니스파테크, △㈜유원메디텍, △㈜코스텍, △㈜퓨런메디칼, △㈜헬스웰메디칼, △㈜휴레브, △현메딕스 등이다. 황휘 협회장은 “국내 의료기기 제조업체가 세계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글로벌 기술경쟁력
개원 20돌을 맞은 강릉아산병원이 질적으로 향상된 병원 만들기를 지향한다. 1일 강릉아산병원에 따르면 1996년 11월 1일 개원해 현재 32개 진료과 769병상을 운영하는 강원지역에서 가장 큰 종합병원으로 성장했다. 20주년을 맞은 올해는 하현권 병원장이 3월 취임한 이후 환자중심의 의료서비스뿐만 아니라 영동지역에서 대학병원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역량강화에 초점을 맞춰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2008년 문을 연 강릉아산병원 암센터는 주요 암 수술건수가 660건에서 2015년 1,130건을 기록해 71% 증가했고, 항암치료는 2008년 515건에서 2015년 1,313건으로 155%, 방사선 치료는 394건에서 482건으로 22% 등 암치료의 모든 분야에서 큰 폭으로 증가했다. 이는 암센터 오픈과 동시에 새롭게 시도한 ▲원스톱 서비스 ▲질환별 협진시스템 구축 ▲첨단 치료장비 ▲암환자와 가족을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한 선진국형 암치료 시스템을 갖췄기 때문이다. 하현권 병원장은 수도권 환자들이 암 치료를 위해 공기 좋은 강릉을 찾도록 만들겠다는 야심찬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 병원은 ‘환자중심 통합진료’ ‘진료, 연구 역량 강
코오롱생명과학(대표이사 이우석)이 세계 최초 퇴행성관절염 세포유전자치료제 ‘인보사(Invossa)’를 일본에 기술 수출한다. ‘인보사’가 국내 임상 3상을 마치고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최종 품목허가 심사 중인 상황에서 이루어 진 것으로 ‘인보사’의 안전성과 효능이 세계 시장에서 인정받은 결과다. 코오롱생명과학은 1일 일본 미쓰비시다나베제약(대표: 미쓰카 마사유키)과 ‘인보사‘의 기술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보사’는 국내 임상결과 퇴행성관절염 환자에게 수술 없이 단 1회만 주사제를 투여해도 1년 이상의 통증 완화와 활동성 증가 효과를 확인한 바이오신약이다. 코오롱생명과학은 미쓰비시다나베제약으로부터 계약금 273억원(25억엔)과 ‘인보사’의 일본 내 임상개발, 허가, 상업화에 따른 단계별 기술료(마일스톤)로 4716억원(432억엔)을 받게 된다. 기술 수출 총금액 약 5000억원(457억엔)은 국내 제약·바이오 업체의 단일국 기술 수출 계약으로는 역대 최고가다. 제품 출시 후에는 두 자리 수 퍼센트의 판매 로열티도 별도로 받는다. 미쓰비시다나베제약은 ‘인보사‘의 일본 시장에 대한 독점적 개발 및 판매 권리를 갖고 일본 임상시험 및 품목허가를 진행하며
하우동천(대표 최원석)이 바이오벤처기업 바이오리더스(대표 김상석, 성문희)의 GPGA(폴리감마글루탐산)의 독점 사용에 대한 MOU를 체결했다. MOU 체결은 하우동천에서 판매하는 여성 청결티슈의 성능 및 효과를 강화하고 새로 개발되는 신제품에 피부 면역 증진 등 다양한 효능을 가진 GPGA성분을 독점으로 사용하고자 이루어 졌다. 바이오리더스의 보유 특허 성분인 GPGA(폴리감마글루탐산)는 청국장의 끈적끈적한 점액성 물질에 함유되어 있는 기능성 천연 아미노산 고분자 소재이다. 이 성분은 선천 면역 세포를 자극해 피부 면역작용을 도울 뿐만 아니라 보습, 탄력 및 주름 개선에 탁월한 효과를 가지고 있다. 인체효력 시험 결과, 자궁경부암, 질암, 외음부암을 유발하는 인유두종바이러스(HPV)에 뛰어난 저항 기능을 보이기도 했다. 하우동천 최원석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GPGA(폴리감마글루탐산)를 적극 활용하여 Y존 건강 관리에 효과적인 업그레이드 된 여성청결제를 선보일 계획이다”며 “하우동천은 앞으로도 우리나라 대표 여성청결제 브랜드로서 여성 Y존 건강 증진을 위해 끊임 없는 제품 개발에 총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바이오리더스의 김상석 대표는 “코스
피부과의사들의 모임인 ‘대한임상피부치료연구회’가 대법원의 치과 레이저 시술 허용 판결에 실력 연마로 대응하고 있다. 30일 서울성모병원에서 대한임상피부치료연구회 제6차 추계정기심포지엄을 개최한 김동석 회장을 만났다. 김동석 회장은 “대피연은 피부과전문의가 강제적으로 가입하는 단체는 아니다. 자발적으로 배워보자고 하는 피부과의사들이 가입하는 단체다. 회원수가 상당히 많아 800여명 정도 된다. 회원이 늘어가고 있다. 오늘 심포지엄에는 370여명이 참석했다”고 말했다. 대한임상피부치료연구회(이하 대피연)는 실력에서도 최고인 피부과의사들이 되기 위한 실력 향상을 목표로 지난 2014년 만들어진 학술임의단체이다. 1년에 춘계 및 추계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한달에 한번 교육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실질적인 교육이 특징이다. 자리를 함께한 김지훈 총무이사는 “치과의사 한의사의 피부진료에 대한의사협회 대한피부과의사회 등이 정책적으로 대응한다. 대피연도 당연히 정책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전문성을 강화해서 실력으로 승부하자는 노력을 하고 있다. 그래서 오늘 심포지엄 주제도 무림고수로 정했다. 강의 내용은 실질적 내용이 대부분이다.”라고 말했다. 김지훈 총무이사는 “레이저 회사들이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확장보관온도 조건(ECTC)에서 백신 안정성평가를 위한 시험설계와 통계방법에 대한 내용을 담은 ‘확장보관온도 조건에서 사용하는 백신의 안정성평가 가이드라인’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가이드라인은 백신의 안정성 보증을 위해 WHO가 운영 중인 품질기준 안내를 통해 WHO 백신 사전적격성평가(PQ) 인증을 준비하는 업체를 지원하기 마련되었다. 주요 내용은 ▲백신 안정성평가 관련 일반적 고려사항 ▲백신 보관온도 조건 모니터에 대한 정보제공 ▲백신 라벨표시 방법에 대한 정보제공 등이다. 특히, WHO가 냉장조건(2~8℃)을 유지하기 어려운 지역(아프리카 등)에서 백신의 안정성 보증을 위해 도입한 확장보관온도 조건에 대해서도 안내한다. 안전평가원 관계자는 "가이드라인을 통해 WHO 등에 수출을 희망하는 국내 백신업체에 유용한 자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백신과 관련된 지속적인 해외 규제동향 제공해 국내 제약사의 글로벌 진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양산부산대병원(병원장 노환중)은 허리케인 ‘매슈’에 의해 희생자가 다수 발생한 아이티 남서부 제레미 재난 지역에 약2천만원의 의약품과 대민물품을 긴급하게 지원하기로 하였다. 대민물품의 경우, 프라임텍스(대표 이인)와 ING(대표 김미경)의 후원을 토대로 양산부산대병원과 함께 뜻을 모아 아이티 재난 지역 주민을 위한 의류 및 후원금을 준비하였다. 본 지원은 아이티 재난 지역의 피해가 극심하여 발생한 사망자의 속출, 재난 지역의 전염병 우려 등을 고려하여 2014년부터 세아상역(주)와의 상호협력 협약을 통해 이루어졌던 아이티 의료지원활동과는 별개로 병원에서 신속하게 지원을 결정하여 진행하게 되었다. 한편, 양산부산대병원은 ‘YES의료봉사단’(사무국장 외과 황순휘 교수)을 통해 지난 2014년부터 세아상역(주)와 죠지워싱턴대학교 간호대학, 클린턴 글로벌 이니셔티브와 협력하여 아이티 북부 지역 주민을 위해 매년 약3천명의 의료취약계층에게 의료지원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올해 10월 29일에도 의료지원을 위해 아이티 북부지역을 방문할 예정이며, 지난 10월 19일에는 아이티 해외의료봉사에 후원해준 제약회사 및 협회, 의료기기 업체, 대민지원 업체(아이뱅크 안경원 윤영수
존슨앤드존슨메디칼 가슴보형물 전문브랜드 멘토(MENTOR)가 오는 11월 3일 서울 강남 알베르 카페에서 몸매 관리에 관심이 많은 기혼여성들을 대상으로 멘토링 클래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멘토링 클래스는 2014년부터 지속해온 교육행사로 이번이 4회째이며, 대중에게 올바른 가슴성형에 대한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함이라고 멘토는 밝혔다. 최근 보형물의 안전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보형물 업체가 적극적으로 나서 일반 대중을 교육하고 전문의 강의를 통해 전문적인 내용을 알기 쉽게 전달한다는 점에서 다른 보형물 브랜드와는 차별화된다고 할 수 있다. 행사는 서울에 이어 처음으로 부산에서도 진행된다. 두 행사 모두 대표 미시 모델 변정수가 사회를 맡았고, 육아와 출산에 지친 기혼 여성들의 자신감을 높이기 위한 바디멘토링 클래스가 열릴 예정이다. 변정수는 본인의 이야기뿐만 아니라 참석자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토대로 공감토크를 이어갈 계획이다. 행사에서는 전문의의 강의도 준비되어있다. 안전한 가슴성형수술 방법 및 보형물 선택 기준 등에 대한 강의 뒤, 현장에서 참석자가 궁금한 점을 자유롭게 묻고 답하는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질 예정이다. 서울 강의는
최근 들어 의과가 치과 한의과에 비해 큰 이슈일수록 성명서를 발표하는 게 한 템포 늦는다는 느낌을 갖게 된다. 지난 번 치과의사의 미간 보톡스 시술과 얼굴 레이저 시술을 인정하는 대법원의 판결에서 대한치과의사협회는 회장 등 집행부 사무국이 대거 출동, 현장에서 브리핑하는 모습을 보인바 있다. 보톡스 판결을 앞두고는 이겼을 때와 졌을 때의 입장문 2가지를 준비했다고 하니 그야 말로 전력투구의 압권이랄 수 있겠다. 반면 대한의사협회는 진 판결이기도 하지만 회장이 황급히 자리를 피하는 모습을 보인바 있다. 이를 두고 의료계 내부에서는 ‘현장에서 지상파 방송까지 있으니 면허제도를 무시한 판결이라고 강하게 지적할 수 있는 기회를 놓쳤다’는 비난과 자성이 일기도 했다. 아쉽게도 이러한 모습은 개선의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지난 주말 공정거래위원회가 ‘의협이 의료기기업체 진단검사대행업체 등에게 한의사와 거래하지 말도록 한 사안은 공정거래법을 위반한 것이다’며 과징금 10억원을 내도록 결정한 사안에서도 의협은 성명서 발표가 늦었다. 대한한의사협회는 지난 24일 성명서를 발표한 반면 의협은 26일 성명서를 발표했다. 왜 이렇게 큰 사안 일수록 의과는 치과나 한의과보다 한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항체 의약품 개발자‧제약사 등을 대상으로 ‘2016년 제2차 항체 의약품 개발 지원 워크숍’을 오는 10월 31일 엘타워(서울시 서초구 소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워크숍은 항체의약품 허가·심사 규정과 절차, 항체의약품 개발 단계별 주요 고려사항 등을 안내하여 국내 바이오 신약 개발‧허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주요 내용은 ▲바이오의약품 임상 승인과 허가 절차 안내 ▲항체의약품 품질자료 요건과 사례 공유 ▲항체의약품 비임상 효력·독성 시험 설계 시 고려사항 안내 ▲항체의약품 임상 1상 시험 설계 시 고려사항 안내 ▲업체별 개발 관련 집중 상담을 통한 허가 전략 수립 지원 등이다. 안전평가원은 항체 바이오신약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항체바이오신약 맞춤형 지원 협의체’를 운영하고 있다. 안전평가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내 항체 바이오신약 개발업체가 신약 개발기간을 단축하고 해외 진출에 도움이 되는 지원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관상동맥질환 유병률 증가와 스텐트 등의 기술이 발전하면서 관상동맥중재술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경피적 관상동맥중재술-글로벌 분석 및 시장 전망' 보고서를 인용해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는 지난 2015년 63억불이었던 글로벌 경피적 관상동맥중재술 시장 규모가 관상동맥질환 유병률 증가와 스텐트 등 기술 발전으로 인해 연평균 3.5% 증가해 오는 2022년에는 81억불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 수년간 경피적 관상동맥중재술 시장에서는 혁신적 재료, 디자인, 구조, 코팅을 특징으로 한 맨금속 스텐트(BMS)와 약물방출스텐트(DES)가 출시되면서 성장이 지속됐다. 제품의 기술적 혁신은 높은 방사상 내구력과 유연성(high radial strength and flexibility), 낮은 탄력 반동(low elastic recoil), 최적 혈관 범위(optimal vessel coverage), 급격한 지주 내피화(rapid strut endothelialization)를 담보하는데 반드시 필요하다. 관상동맥중재술 시장의 핵심인 관상동맥 스텐트는 현재 애보트 바스큘라, 메드트로닉, 보스턴 사이언티픽 등 미국 의료기기 업체들이 장악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의약외품 제조사·수입사를 대상으로 ‘의약외품 허가·심사 민원설명회’를 오는 10월 27일 오송생명과학단지(충북 청주시 소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설명회는 의약외품 허가·심사 관련 규정과 주요 보완 사례를 공유하고, 설명회 현장에서 업체의 건의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주요 내용은 ▲의약외품 허가·심사 규정과 주요 개정사항 안내 ▲의약외품 허가·심사 시 주요 보완 사례 공유 ▲감염병예방용 살균·살충제 허가·심사 규정과 주요 보완사항 안내 등이다. 안전평가원 관계자는 "설명회를 통해 의약외품을 개발하는 업체들이 허가‧심사 자료를 준비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업체와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식품면역반응검사전문업체 ㈜메디텝은 Total IgG식품면역반응검사 IG프로 론칭 1주년을 맞아 보다 많은 소비자와 의료기관들이 찾을 수 있는 대중적인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메디텝은 “대학병원과 의원, 검진센터등에서 검사가 활발히 진행되는 등 론칭 1년만에 IgG유래의 식품면역반응(알러지)검사 시장에 확고히 자리매김했다”고 전하고 “의료인과 소비자의 요구에 따라 올해말 IG프로 45종 검사를 새롭게 론칭,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고 개인별 차이를 중심으로 한 진단과 치료, 예방에 중점을 둔 새로운 기능의학검사 제품을 출시, 다양한 기능의학검사를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IG프로 45종 검사가 새롭게 론칭되면, 신뢰도 높은 검사가 가격경쟁력을 갖는 동시에 고가의 기능의학 검사의 대중화가 기대된다”고 했다. 김도훈 대표이사는 “IG프로 Total IgG식품면역반응검사는 기존의 인도식항원이나 미국식항원이 아닌 한국인이 즐겨먹는 식품을 항원으로 하며, 이러한 식품에 면역반응시 대신 할 수 있는 대체 식품을 함께 진단, 영양학적 균형을 맞출 수 있도록 고려한 항원들로 구성됐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는 “장건강을 위협하는 효모균(sacch.cer
SK케미칼(사장 박만훈)은 세계최초 4가 세포배양 독감백신 ‘스카이셀플루 4가’가 2016 대한민국 하이스트 브랜드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대한민국 하이스트 브랜드는 한 해 동안 최고의 가치를 창출한 국내 대표 브랜드들을 분야별로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로 브랜드 가치 평가 전문업체인 브랜드 스탁이 연세대 경영연구소와 공동 개발한 평가모델인 KBHI를 통해 브랜드 가치가 측정된다. 올해로 11번째를 맞은 이번 시상에서는 3만 여명의 소비자와 전문가 패널이 혁신성과 차별성, 트렌드 선도력, 제품의 신뢰도 등에 대해 종합 평가했다. SK케미칼의 스카이셀플루4가는 혁신성과 신뢰도 등의 평가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지난해 3가 세포배양 독감백신인 스카이셀플루에 이어 백신 부문 1위를 차지해 시장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선정됐다. SK케미칼은 제품 출시를 앞두고 6월부터 2개월에 걸쳐 서울, 대전, 대구, 부산 등 전국 6개 도시에서 런칭 심포지엄을 진행하는 한편 JW신약과 공동마케팅 협약을 통해 시장 공략을 위한 영업∙마케팅 인프라 확대에 나섰다. 브랜드스탁 관계자는 “스카이셀플루4가는 독감백신 중 유일하게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은 제품”이라며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
공정위의 의협 등에 대한 11억 과징금 결정에 의협은 행정소송으로 대응하는 반면 한의협은 한의사의 현대의료기기 사용 범위를 연말까지 결론 내라고 복지부에게 촉구했다. 앞서 공정거래위원회는 대한의사협회 등 3개 의사단체가 의료기기업체, 진단검사기관에 대하여 한의사와 거래하지 말 것을 강요한 행위에 시정명령 및 과징금 총11억3,700만원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공정위는 결정의 근거로 복지부의 유권해석을 들었다. 복지부 유권해석에 따르면 ▲한약처방, 치료결과 확인 등 정확한 진료를 위해 한의사의 혈액검사가 필요, ▲현행 의료법상 한의사는 직접 혈액검사 및 혈액검사위탁을 하여 진료에 사용가능하다는 것이다. 또 보건복지부 유권해석에 따르면 현행 의료법상 한의사의 초음파기기 구입은 불법이 아니며, 학술․임상연구를 목적으로 일반 한의원에서 사용가능하다는 것이다. 이에 24일 대한의사협회 김주현 대변인과 대한한의사협회 김지호 홍보이사는 전화통화에서 공정위 결정에 대한 입장과 앞으로 대응 방안을 각각 밝혔다. 의사협회 김주현 대변인은 “2011년도 건인데 2014년 혈액검사 유권해석을 공정위가 인용한 거는 전후가 안 맞는 거다. 초음파 건도 연구목적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의료기기 제조‧수입업체 등을 대상으로 ‘의료기기 허가·심사 종합 설명회’를 오는 10월 28일 코엑스 컴퍼런스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종합설명회는 첨단의료기기 단계별 허가‧심사제도, 환자맞춤형 의료기기 신속사용제 등 올해 시행된 의료기기 허가‧심사 관련 제도와 발간된 가이드라인 내용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내용은 ▲첨단의료기기 단계별 허가·심사 ▲허가·신의료기술평가 통합운영 허가절차 ▲환자맞춤형의료기기 신속사용제도 ▲체외진단의료기기 관련 개선된 제도 ▲허가·심사 가이드라인 소개 등이다. 안전평가원 관계자는 "종합설명회를 통해 의료기기 허가‧심사 제도에 대한 의료기기 업계의 이해를 높여 허가·심사를 준비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의료기기업체와 소통하는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결핵 및 비결핵 항산균의 감염 여부를 진단하는 체외진단용 의료기기 허가·심사 가이드라인을 지난 19일 발간했다고 밝혔다. 가이드라인은 의료기기 제조‧수입업체들이 결핵 및 비결핵 항산균 진단 제품에 대한 허가‧심사를 준비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기술문서 작성 요령 ▲분석적‧임상적 성능 시험 항목 및 방법 ▲제출 자료 범위 및 인정 요건 등이다. 안전평가원 관계자는 "이번 가이드라인 발간을 통해 결핵 및 비결핵 항산균 진단 제품에 대한 성능과 안전성을 확보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체외진단용 의료기기 제품 개발과 성능 향상에 필요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마련‧제공하겠다"고 밝혔다.
JW홀딩스가 국내 중견 화장품 업체인 카오리온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수출품목 다변화와 해외 코스메슈티컬 시장 공략에 나선다. JW홀딩스(대표 전재광)는 카오리온코스메틱스(회장 주은희)과 화장품 브랜드인 ‘CAOLION'의 해외 유통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카오리온코스메틱스는 1995년 국내 최초로 3無(무색소, 무향료, 무알콜) 민감성 저자극 기초 천연화장품을 개발 런칭한 기업으로 2015년 LVMH그룹의 미국 SEPHORA 입점을 시작으로 글로벌 유통체인에 잇달아 입점하며, 국내외 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중견 화장품 업체이다. 유통/공급계약을 통해 양사는 카오리온코스메틱스의 대표 브랜드인 ‘CAOLION’을 중국 SEPHORA 등 주요 화장품 유통시장에 런칭하고, 순차적으로 신규 브랜드 개발, 마케팅 협력을 통해 해외 코스메슈티컬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는 전략이다. 전재광 JW홀딩스 대표는 “이번 계약을 통해 기존 의약품과 의료기기 외에 화장품 분야에서 새로운 수출품목을 확보하게 됐다”며 “글로벌 시장에서 확보하고 있는 경험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양 사간 시너지를 창출하는데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카오리온코스메틱스 주은희 회장
대한의사협회 등이 공정거래법 위반으로 약 11억원의 과징금 처분을 받았다. 23일 공정거래위원회는 공정거래법을 위반한 의협에 10억원, 전국의사총연합에 1,700만원, 대한의원협회에 1.2억원의 과징금을 처분하고 시정명령을 내렸다고 밝혔다. (아래 별첨위반 행위 등 상세 내용) 의협 등은 GE헬스케어, 삼성메디슨, 녹십자의료재단 등 의료기기업체, 진단검사기관에게 한의사와 거래하지 말 것을 강요했다는 것이다. 의협은 2009년 1월부터 2012년 5월까지 GE헬스케어에게 한의사와는 목적을 불문하고 초음파진단기기를 거래하지 않도록 요구하고, 수년에 걸쳐 한의사와의 거래여부를 감시 제재했다. 공정위는 복건복지부 유권해석에 따르면 현행 의료법상 한의사의 초음파기기 구입은 불법이 아니며, 학술․임상연구를 목적으로 일반 한의원에서 사용가능하다고 밝혔다. 의협 등 3개 단체는 2011.7월~2014.6월까지 녹십자의료재단 등 주요 진단검사기관에 대하여 한의사의 혈액검사위탁을 받지 말 것을 요구하고, 지속적으로 한의사와의 거래여부를 감시․제재했다. 공정위는 복지부 유권해석에 따르면 ▲한약처방, 치료결과 확인 등 정확한 진료를 위해 한의사의 혈액검사가 필요, ▲현행 의료법상
보령제약 (대표 최태홍)이 지난 19일 보령제약 안산공장에서 고용노동부 안산지청, 협력업체와 '원∙하청 상생과 협력 등을 위한 사회적 책임 실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보령제약이 협력업체, 고용노동부와 함께 다양한 분야에서의 상생과 협력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한 것이다. 협약식에는 최태홍 보령제약 대표, 고윤정 노조위원장, 협력사 인성비즈컴 정민수 대표 및 민병규 근로자 대표, 조익환 고용노동부 안산지청장 등이 참석했다. 각 대표는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과 근로의 질 개선, 원∙하청기업 동반 성장 추구, 산업재해예방 등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근로자 권익보호를 위해 불법파견 근절, 정규직 고용확대 등 노동관련 법규 준수에 적극 노력하며, 노사 신뢰 조성으로 생산성 향상 및 공동의 이익 창출로 새로운 고용생태계를 만들어 나갈 것을 다짐했다. 보령제약은 매년 초 노사가 한자리에 모여 화합과 상생을 다짐하는 결의대회를 진행하며, 2008년 노사문화 우수기업, 2009년에는 노사화합선언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되었다. 협력사와 공정거래 질서를 확립하고, 상생분위기 조성과 제도적 지원을 통해 꾸준히 원∙하청간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