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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권준욱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 범정부 지원위원회 실무추진위원장이 포스트 코로나19 대비를 위해 치료제·백신 등 분야별 전문위원회 위원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코로나19 치료제·백신개발 범정부 지원위원회 실무추진위원회는 지난 13일에 분야별 전문위원회 위원장들과 신종감염병 유행 대비를 위해 치료제·백신의 지속적 개발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금까지의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 관련 연구개발 추진 사항들과 각 전문위원회 운영 성과 등을 돌아보고, 앞으로 신종감염병 대비를 위해 ▲치료제·백신 개발 필수 기술 확보 ▲임상 기반의 감염병 연구 인프라 확충 ▲국내·외 연구기관 간 연계 협력 강화 ▲효과적인 감염병 R&D 거버넌스 구축 등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나누었다. 또한, 국산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 역량의 확보를 위해 후속 개발기업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하며, 장기화된 코로나19에 따른 ▲만성 코로나19 증후군 ▲항체양성률 조사 ▲백신의 교차·추가접종 효능 등에 대한 연구도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는 의견을 나누었다. 이외에도 이번 간담회에서 나눈 주요 내용으로는 다양한 질병에 대한 백신 플랫폼 개발 전
국제백신연구소(IVI)는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GTH-B) 사업의 일환으로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아프리젠 바이오로직스 & 백신(Afrigen Biologics & Vaccines, 이하 ‘아프리젠’)사를 대상으로 현장 교육 및 컨설팅을 진행했다. 남아공 케이프타운 소재 아프리젠 본사에서 개최된 이번 교육에서는 IVI 전문가 10여명이 아프리젠의 바이오의약품 생산 인력 40여명을 대상으로 11월 29일 ~ 12월 1일 3일간 생산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으며, 12월 7일 ~ 8일에는 아프리젠의 부서별, 공정별 현장 컨설팅을 시행했다. GTH-B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IVI가 주관한 이번 교육에서는 백신 기술이전, 제조 관련 생물안전, 품질관리 시스템, 우수실험실운영기준(GLP) 등 생산 전반에 대한 교육이 실시됐다. 또한 현장 컨설팅에서는 제조 기술 및 공정 개발, 장비 검증, 품질 분석 등 제조 공정 전반 심층 컨설팅이 진행됐다. 아프리젠 대표인 페트로 터블란시(Petro Terblanche) 교수는 “아프리젠이 GMP 제조를 준비하고 mRNA 백신 생산 프로세스를 WHO mRNA 허브 산하 네트워크 기관들로 기술 이
충남 부여군 장암면 일대 일부 주민에게서 중금속과 환경호르몬이 검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의 충청남도 권역형 환경보건센터는 충남 부여군 환경오염 취약지역에 대한 건강영향조사 결과를 발표했다고 14일 밝혔다. 센터는 지난 8월 부여군 장암면 인근 마을주민들의 환경오염 노출수준과 건강상태 확인을 위해 조사를 진행했다. 장암면 일대는 과거 폐기물처리업체가 입지했던 곳으로, 1998년 설립해 2018년 폐업한 업체는 주변지역 하천오염 및 악취로 인해 폐기물 불법매립 의혹을 받아왔다. 이번에 진행된 건강영향조사는 ▲설문조사 ▲신체계측 ▲흉부방사선 검사 ▲혈액검사(21종) ▲소변검사(10종) 등을 중심으로 진행했으며, 조사에는 주민 114명이 참여했다. 참여주민 대부분(82명)은 70대 이상 고령자였다. 조사결과, 46명의 주민에서 중금속인 비소가 참고치(100㎍/L)보다 높게 검출됐으며, 그 밖에 알루미늄(20㎍/L) 46명, 망간(2㎍/L) 22명, 구리(70㎍/L)도 6명이 검출됐다. 다환방향족탄화수소(PAHs) 대사체와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대사체 등 환경호르몬 검사에서도 노출 수준이 높은 주민들이 확인됐다. 이용진 센터장은 “우리나
한국얀센(대표이사 황 채리 챈)은 국내 폐동맥고혈압 환자에서 ‘옵서미트정10밀리그램(마시텐탄)(이하 ‘옵서미트®정’)’의 실제 안전성 및 임상결과를 평가한 시판후조사(rPMS) 데이터를 공개했다. 이번 연구는 2014년부터 2020년까지 한국에서 진행된 전향적 다기관 실제 임상관찰 연구로(real-world observational study) 50개의 의료기관에서 옵서미트정을 투여받은 474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 중 WHO 기능분류(FC) II-III 등급에 해당하는 467명의 환자가 안전성 분석에 포함됐으며, 467명 중 440명은 연구 후 데이터까지 확보됐다. 모집단 467명중 344명(73.7%)은 여성 환자였으며, 평균연령은 48.5세였다. 환자에 대한 추적관찰은 옵서미트정을 최초로 처방받은 날로부터 투여 24주 후까지 진행됐다. 추적관찰 기간 동안 옵서미트정을 단독으로 투여받은 환자는 65.67%였고, 옵서미트정과 추가로 다른 폐동맥혈압 치료제를 투여 받은 환자는 34.33%였다. 병용 투여를 받은 환자 중에는 옵서미트정과 PDE5 inhibitor 또는 sGC stimulator를 투약 받은 환자가 가장 많았다. 평가항목은 마시텐탄
대웅제약이 국산 34호 신약 펙수클루(성분명: 펙수프라잔염산염, Fexuprazan)의 글로벌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창재)은 최근 콜롬비아, 베트남에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펙수클루의 품목허가신청서(New Drug Application, NDA)를 제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로써 대웅제약은 펙수클루 한국 허가 1년만에 글로벌 10개국에 NDA 신청을 완료했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인 아이큐비아(IQVIA Global MIDAS) 2021년 기준에 따르면, 이번에 품목 허가서를 제출한 2개국을 포함해 누적 10개국의 항궤양제 의약품 시장은 약 2조원 규모로 알려져 있다. 대웅제약이 지금까지 펙수클루 품목허가신청서를 제출한 10개 국가는 브라질, 필리핀, 인도네시아, 태국, 멕시코, 칠레, 에콰도르, 페루, 콜롬비아, 베트남이다. 대웅제약은 콜롬비아를 마지막으로 2021년 라이선스 아웃 계약을 체결한 중남미 4개국(칠레, 에콰도르, 페루, 콜롬비아)에 대해 모두 허가제출을 완료했으며, 베트남에 NDA를 제출함으로써 아시아 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하게 됐다. 대웅제약은 펙수클루의 블록버스터 신약 성장을 위해 글로벌 진출을 더욱 가속화할
㈜헬릭스미스가 엔젠시스(VM202)에 대한 새로운 제형을 개발해 미국에서 특허를 받았다. 이번에 개발된 제형은 엔젠시스에 대한 완제의약품(DP; Drug Product)을 제조할 때 필요한 동결건조 과정에서 필수적인 조성물인데, 현재 사용되는 것보다 우수한 품질의 케이크를 형성하고 엔젠시스의 안정성을 높이는 효과를 갖고 있다. 이번 신규 제형은 엔젠시스의 활성에 중요한 DNA의 슈퍼코일(Supercoil) 형태를 안정하게 유지해 주고, 동결건조 후 용액으로 재구성할 때 활성 성분을 정확하고 일관된 방식으로 투여할 수 있게 만들어 준다. 이는 엔젠시스의 제조와 품질 관리에서 매우 중요한 요소다. 이 제형 특허는 이번에 미국에서 처음으로 취득했다. 그 외 한국, 일본, 유럽 및 중국 등 다양한 국가에도 진입하여 현재 심사를 진행 중이다. 새로운 제형의 미국 특허 등록은 세 가지 측면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첫째, 이번 미국 특허의 등록으로 엔젠시스에 대한 특허 독점력이 2039년까지 연장되는 효과를 가진다. 헬릭스미스는 엔젠시스의 제형 및 용도 등에 대한 특허를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 해 출원해왔다. 둘째, 이번 신규제형과 이로부터 만들어지는 완제의약품에 대해서는
의료 서비스 로봇의 도입이 고령화 의료문제와 의료인력 부족 문제 해결의 해결책이 될 수 있을까. 한림대학교성심병원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빅웨이브로보틱스가 추진하고 있는 ‘2022년 AI, 5G 기반 대규모 로봇 융합 모델 실증 사업’ 1년차 결과를 돌아보는 포럼이 13일 한림대성심병원 일송문화홀에서 개최됐다. 이번 실증 사업은 고령화로 인한 의료 불균형의 문제를 해결하고 로봇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산업통상자원부와 경기도의 지원으로 2022년부터 2023년까지 2년간 총사업비 21억원 규모로 진행된다. 국대 최대 규모의 의료 보조 로봇(5종 72대)이 도입되고 관제시스템이 구축돼 현장에서 서비스 로봇의 효과와 로봇 산업 분야 규제 발굴 등을 목표로 한다. 한림대성심병원 유경호 병원장은 개회사에서 “한림대성심병원은 수술 보조 로봇, 치과로봇 R&D센터, 로봇 재활센터를 운영하는 등 의료 로봇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이번 대규모 서비스 로봇 실증 사업을 통한 성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도청 김현대 미래성장정책관은 축사에서 “로봇은 우리의 경쟁자가 아니라 상호보완자로서 많은 역할을 할 것이다. 내년까지 진행되는 실증사업과 이번 포럼을
한국오가논(대표 김소은)의 남성형 경구용 탈모치료제 프로페시아 팀은 대한모발학회에서 주최하는 제8차 대한모발학회 연수교육에 참여해 남성형 탈모인 안드로겐 탈모 질환에 있어 피나스테리드의 장기 치료효과에 대한 강좌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대한모발학회는 지난 3일 서울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탈모질환의 올바른 치료법을 연구하다(Dive into the Right Practice in Hair Diseases)’라는 주제로 연수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연수교육의 첫번째 세션으로 마련된 특별강의 세션에서는 부산의대 피부과 김문범 교수가 좌장을 맡고 아주의대 피부과 최지웅 교수가 남성형 탈모에 있어 피나스테리드의 장기 치료효과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강의에서는 남성형 탈모를 제어하는 데에 있어서 모발을 만드는 모낭의 하부에 주로 분포하고 있는 2형 효소를 차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2형 효소를 차단하는 피나스테리드 1mg의 남성형 탈모 치료효과 를 강조했다. 또한 안드로겐성 탈모를 지닌 일본인 남성 801명을 대상으로 5년 간 추적한 연구에서는 특히 탈모 초기 단계의 40세 이하의 환자들이 피나스테리드를 복용 시 탈모 현상이 크게 억제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동일한 백내장수술용 다초점렌즈(TECNIS EYHANCE IOL)에 대해 부산의 A의원은 33만원(최소금액), 인천의 B의원은 900만원(최대금액)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도수치료에 대해 서울의 C의원은 10만원(중간금액), 경기의 D의원은 50만원(최대금액)을, 초음파유도하 하이푸시술의 경우 경기의 E병원은 200만원(최소금액) 경남의 F의원은 2500만원(최대금액)인 것으로 확인됐다.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14일 의료기관별 2022년 비급여 진료비용을 심사평가원 누리집(www.hira.or.kr)과 모바일앱 ‘건강e음’을 통해 공개한다. 비급여 진료비용 공개제도는 의료기관마다 차이가 있는 비급여 진료 항목의 가격 정보를 공개해 국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합리적 의료 선택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로, 전체 의료기관의 578개(올해 기준) 비급여 항목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비급여 항목별 평균 가격을 조사한 결과, 전체의 75.6%가 가격이 인상됐고 22.9%가 인하됐다. 다만, 2022년 11월 물가 상승률(전년 동월 대비)인 5.0%를 기준으로 했을 때 전체 항목 중 5.0%보다 높게 인상된 비율은 14.9% 수준으로 나타났다. 실손
전국 954개의 의료기관 중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은 의료기관은 15% 정도이며, 상급종합병원은 대다수가 1등급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혈액투석’은 환자의 혈액을 기계에 연결된 투석기계에 통과시켜 특수한 투석기로 수분과 노폐물을 걸러낸 후 혈액을 다시 환자의 체내에 주입해주는 치료 방법으로, 정확한 진단과 더불어 최신 장비·시설 등이 뒷받침돼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13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제7차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 결과가 심사평가원 누리집 등을 통해 공개됐다. 이번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는 혈액투석을 실시하는 전국 954개 의료기관이 평가받았으며, 2020년 10월부터 2021년 3월까지 6개월간의 진료분 중 주 2회 이상 혈액투석을 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결과, 전국 954개 의료기관 중 144개(15%) 의료기관이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차지했으며, 이어서 ▲2등급 357개소(37.4%) ▲3등급 217개소(22.7%) ▲4등급 105개소(11%) ▲5등급 55개소(5.8%) 등으로 집계됐다. 이 중 상급종합병원은 전체 45개소 중 원광대학교병원과 조선대학교병원, 칠곡경북대학교병원, 화순전
동구바이오제약의 이경옥 회장이 감성 넘치는 그림과 짧은 글들로 꾸려낸 자서전 ‘경옥이 그림일기’를 지난 달 출간했다. 경옥이 그림일기는 이 회장의 83년을 고스란히 담아낸 자서전으로, 자서전이지만 기존의 양식을 벗어나 그림일기 형식을 택했다는 것이 매력적인 포인트다. 왼쪽 페이지에는 이 회장이 직접 그린 그림이, 오른쪽 페이지에는 이 회장의 기억 조각이 짧게 풀어져 있어 마치 전시회를 보는 듯한 느낌을 주고 있다. 메디포뉴스는 저자인 이경옥 회장을 만나 ‘경옥이 그림일기’ 출간 소감과 회사 경영 노하우 그리고 그가 가진 삶의 지혜를 들어볼 수 있었다. 어릴 때부터 그림 그리기를 좋아했다는 이 회장이지만 사실 본격적으로 그림을 시작한지는 얼마되지 않았다. 일흔이 넘은 나이에 시작해 ‘어반스케치(도시의 풍경을 그리는 것)’를 그리는 것도 잠시, 코로나19로 중단됐다. 이번 책에 담긴 작품 대부분은 수채화 방식으로 그려졌다. 수채화를 본격적으로 배운지 1년만에 그는 경옥이 그림일기를 출간했다. 선생님은 물론 다른 수강생들이 그리는 것까지 꼼꼼하게 기억해두었다가 집에 돌아와서는 새벽 4~5시까지 그림을 그렸다는 이 회장은 일주일에 한 점으로 시작해 출간을 앞두고서는
*12일, *빈소 서울성모병원, *발인 12월15일, *(02)2258-5959
*13일, *빈소 충북 제천서울병원, *발인 12월15일, *(043)644-4422
*빈소 역삼동성당 요셉관 빈소1호, *발인 12월 14일, *010-2550-2471 (장녀 이현영), *마음 전하는 곳: 농협 302-8594-2471-61 (이명옥)
*일시: 2022년 12월 24일 (토), *장소: 루마미엘레 12층 컨벤션
*빈소 단원병원장례문화원 3층 VIP실, *발인 12월 15일, *010-2751-1865
*13일, *빈소: 쉴낙원 김포장례식장 1층 VIP 1호실, *발인 12월 15일, *031-449-1009
세종충남대학교병원(원장 신현대)과 세브란스병원(원장 하종원)은 12월 13일(화) 세종충남대학교병원 대회의실에서 원활한 진료 협력을 통한 국민 건강증진과 상호 공동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협력병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신현대 원장과 송희정 진료처장, 안명진 사무국장, 김현정 기획조정실장, 이신숙 간호부장, 이기수 진료협력센터장을 비롯해 세브란스병원 홍그루 진료협력센터 소장, 김경선 진료협력센터 팀장, 권미연 간호사, 한은비 간호사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의료자원의 효율적인 활용을 위한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진료 및 정보교류, 의료 질 및 경영 효율성 향상 증진 등 공동 발전에 노력하기로 했다. 특히 외래 및 입원, 응급환자 진료를 위한 상호 환자의뢰나 전원 등 연계적 진료 협력 뿐 아니라 진단 및 치료를 위한 검사나 시술 의뢰 시에도 적극 협력할 방침이다. 또 임상의학, 의료기술, 진료지원 부분의 활동과 관련한 세미나 및 학술회의에도 상호 개방을 통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홍그루 소장은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의 첫 느낌은 따뜻하면서도 첨단 시설과 시스템이 구축된 최고의 병원인 것
대구광역시의사회(회장 정홍수)는 12월 11일(일) 13시 대구광역시 북구 고성동에서 “2022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를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와 공동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2022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는 지역주민과 더불어 살아가기 위해 실시됐으며, 대구광역시 북구 고성동에서 오후 1시에 참석자 소개 및 단체장 인사말씀 후, 대구광역시의사회 및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 직원이 3개조로 편성해 기초수급권자, 저소득 과정, 장애인, 홀몸어르신 등 총 20가구에 연탄 6000장(500만원 상당)을 배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구광역시 북구의회 임수환·이현수 구의원, 대구광역시의사회 정홍수 회장 외 상임이사, 구·군의사회장, 북구의사회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 현재룡 본부장 외 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해 더욱 더 뜻깊은 행사가 됐다.
한의계 진료 기반 대규모 전향적 관찰연구 통해 한의사가 시술하는 침 치료는 안전하다는 연구 결과가 국제학술지에 게재됐다. 대한한의사협회는 한국한의학연구원·경희대학교 한의약융합연구정보센터(KMCRIC) 공동연구팀이 지난 12일 한의사가 시술하는 침구 치료의 안전성에 대한 대규모 전향적 연구결과를 SCI(E)급 학술지 ‘BMC Complementary Medicine and Therapies’(IF: 2.838)에 게재했다고 13일 밝혔다. 침구 치료의 안전성에 대한 대규모 관찰연구는 독일, 영국, 일본 등 여러 국가에서 시행돼 안전성에 대한 근거가 축적돼 있다. 그러나 사용하는 침의 종류나 침 치료의 횟수, 자극 방법 등 국가마다 침구 치료의 구체적인 방법이 달라 한국 한의사가 시술하는 침구 치료의 안전성도 대규모 전향적 연구를 통해 조사해야할 필요성도 제기돼 왔다. 이에 한의학연 이준환 박사와 KMCRIC 이향숙 교수 연구팀이 한의사가 시행하는 침구 치료의 이상반응과 관련 정보를 수집할 수 있도록 설문지를 KMCRIC 홈페이지에 게시, 2016년 7월부터 2017년 10월까지 222명의 한의사가 3만7490건의 침구 치료 데이터를 온라인으로 입력토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