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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BMS의 항 PD-1 면역항암제 ‘옵디보(성분명 니볼루맙)’가 기존의 매 2주 1회 투여 용법에 매 4주 1회 투여로 용법을 추가하며, 환자 편의와 치료 유연성을 업그레이드했다. BMS는 지난 6일(현지시각) 미 FDA가 자사의 면역항암제 ‘옵디보’의 새로운 매 4주 1회 480mg 투여용법을 허가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기존의 매 2주 1회 240mg 투여용법에 더해 환자의 편의를 개선했을뿐더러 용법의 유연성을 갖추며, 환자 개인에 맞는 맞춤투여 수단을 제공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또한 BMS는 ‘옵디보’의 투여시간 또한 30분 앞당기며 환자의 투약 편의 역시 개선했다. 매 4주 1회 용법 다음과 같은 적용증에서 승인 받았다. ▲전이성 흑색종의 단독요법 혹은 ‘여보이(성분명 이필리무맙)’와의 병용 후 단독요법, ▲치료경험이 있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혈관형성억제 치료(anti-angiogenic therapy) 후 진행된 신세포암, ▲백금기반 화학요법 도중 혹은 이후 진행된 치료경험이 있는 국소 진행성 혹은 전이성 요로상피암, ▲자가조혈모이식과 ‘애드세트리스(성분명 브렌툭시맙 베도틴)’ 치료 후 혹은 자가조혈모이식 포함 3차 이상 전신치료 후에도 재발/진행
빅데이터, 인공지능, 블록체인. 이 단어들은 이제 IT 분야에서만 사용되는 단어가 아니다. 이제 의료 데이터를 클라우드로 한 곳에 모아야 한다는 것은 해묵은 논리가 됐고, 정부와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인공지능을 활용해 신약개발에 나서겠다고 한다. 심지어 비트코인에만 활용되는 기술인줄 알았던 블록체인은 의료데이터를 유통하는 데 ‘신뢰’를 확보할 수 있는 있는 기술로 각광받고 있다. / 이러한 논의가 있기 전인 1999년. 글렌 드 브리스는 의료데이터기반 임상솔루션 기업을 설립했다. 현재 메디데이터의 주요 고객사는 글로벌 제약사로는 노바티스, 베링거인겔하임, 사노피, 로슈, 아스트라제네카, 바이엘, 길리어드, 존슨앤드존슨, 다케다 등이 있으며, 국내 제약사 역시 한미약품, 종근당, 셀트리온, 일양약품, 보령제약, 대화제약, 메디톡스 등이 있다. 우리나라 제약사 뿐만 아니라 글로벌 제약사까지 신약개발에 메디데이터를 활용하고 있다. / 이에 메디포뉴스는 지난 7일 한국지사에 메디데이터 홍보를 담당하고 있는 정다정 이사를 만나 메디데이터의 과거부터 미래까지 들어봤다. [편집자주] ◆생명과학자와 비뇨기과의사가 글로벌 기업을 만들기까지정 이사는 본격적으로 메디데이터에서 제
유한양행 창업자인 故 유일한 박사의 제 47주기 추모식이 9일 경기도 부천시 유한대학 유일한 기념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추모식은 이정희 사장을 비롯한 유족 및 유한재단, 유한학원, 유한 가족사 임직원과 재학생 등 600 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히 거행됐다. 행사에 앞서 유한양행 임직원들은 유일한 박사의 묘소인 유한동산에서 묵념과 헌화를 하며 고인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정희 유한양행 사장은 추모사를 통해 “뜨거운 애국애족의 정신으로 유한양행을 설립한 유일한 박사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기업경영의 참뜻을 가르쳐 주셨습니다.”라고 고인의 유덕을 추모한 후 “온 생애를 국가와 사회를 위해 헌신과 봉사의 삶을 살다 가신 박사님의 철학과 실천의지를 오늘에 되살려 새롭게 조명하고 더욱 발전시켜 나가는 것은 우리의 사명이며, 박사님께서 남기신 교훈을 가슴 속에 품고 한결 같은 마음으로 실천해 나가겠습니다”고 말했다. 故 유일한 박사는 1926년 ‘건강한 국민만이 주권을 되찾을 수 있다’는 신념을 갖고 제약회사 유한양행을 창립했으며, 1971년 3월 11일 작고할 때까지 유한학원과 유한재단을 설립하는 등 기업이윤의 사회환원과 사회봉사 정신을 몸소 실천한 기업인으로
▲서기관 승진(3/9) *기획조정관실 기획재정담당관실 행정사무관 임형호 ▲기술서기관 승진(3/9)*처장실 약무사무관 김남수*운영지원과 식품위생사무관 방성연*의약품안전국 의약품정책과 약무사무관 김정연 ▲과장급 연구관 전보(3/12)*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연구관리T/F 팀장(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의약품심사부 의약품심사조정과) 보건연구관 김희성*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식품위해평가부 잔류물질과장(전 식품안전정책국 식품안전정책과) 보건연구관이강봉*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독성평가연구부특수독성과장 (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연구관리T/F) 보건연구관박기숙*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의료제품실사과장 (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의료기기심사부 첨단의료기기과)공업연구관 정진백*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시험분석센터유해물질분석과장 (전 소비자위해예방국 소비자위해예방정책과)보건연구관 최현철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이경국)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KIMES 2018’에서 '의료기기 정책 및 허가·심사 동향' 관련 세미나를 오는 15일 오전 9시부터 코엑스 컨퍼런스룸 401호에서 개최한다고 전했다. 참석자 등록은 8시 15분부터 진행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와 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세미나는 의료기기 업계의 관심과 수요에 따라, 식약처 의료기기안전국과 의료기기심사부에서 2018년도 의료기기 정책동향 등을 상세하게 안내하여 업계 종사자들의 정책 이해도를 높이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주요 내용은 ▲2018 의료기기 정책 동향 및 사후관리 운영 방향, ▲표준통관예정보고 작성법 및 수입요건강화사항 안내, ▲의료기기 허가·심사 방안, ▲의료기기 GMP 정책 및 ISO 13485:2016 도입 방향, ▲IMDRF 소개 및 향후 추진 방향, ▲체외진단용 의료기기 임상설계 등이다. 이번 세미나는 의료기기 허가·심사부터 통관 및 사후관리까지 의료기기 제조·수입업체들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제공된다. 세미나 신청은 의료기기 업체의 경우 누구나 가능하며, 당일 현장 접수로 무료 진행된다. 협회는 "향후에도 식약처 및 관세청 등 정부부처 및 다양한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당뇨병 치료제 바이오시밀러 ‘글라지아’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품목 허가를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GC녹십자는 올해 3분기 안으로 글리지아를 출시할 계획도 전했다. ‘글라지아’의 오리지널 의약품은 다국적 제약사 사노피의 ‘란투스’로, 지난해 세계에서 46억 유로가 넘는 매출을 올린 의약품이다. 인도 상위 제약사 ‘바이오콘’이 개발한 ‘글라지아’는 하루 한 번 투여하는 장기 지속형 인슐린이다. ‘글라지아’의 국내 판권은 GC녹십자가 보유하고 있다. 이 제품은 독일과 일본에서 임상 시험이 진행됐으며, 일본에서 2016년 허가돼 시판 중이다. 남궁현 GC녹십자 마케팅본부장은 “‘글라지아’는 기존 인슐린 글라진 제품들과의 동등 효과 및 안전성과 더불어 보다 합리적인 가격을 통해 당뇨병 치료에 새로운 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리하스 탐베 바이오콘의 글로벌 인슐린 사업 본부장 수석 부사장은 “이번 바이오콘의 인슐린 글라진 바이오시밀러 식약처 허가는 바이오콘의 기술력과 제조 능력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바이오콘은 한국에 합리적인 가격의 치료제를 공급하는 등 당뇨병 치료 방안 마련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바이오콘은 합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 보라매병원이 8일 오후 4시 원내 4동 진리관 6층 대강당에서 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8 뉴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모든 서울 시민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보라매병원의 기존 미션을 강화하고, '대한민국 공공의료를 선도하는 병원'이라는 새 비전을 선포했다. 이에 따라 ▲소외계층의 건강을 선제적으로 돌보는 병원 ▲중증질환의 공공의료 전달체계를 이끄는 병원 ▲지속성장 동력을 스스로 만드는 병원 등 3개의 하위 비전을 수립했다. 새로이 수립된 비전 달성을 위해 ▲혁신추구 ▲자긍심 ▲생명 우선 ▲최상의료 ▲최적 진료 등 5대 핵심가치를 선정해 구체적인 실천 방향을 제시하고 공공의료의 가치를 실현할 방침이다.
명문제약주식회사(대표이사 박춘식)는 5일 항바이러스제 ‘팜시노바정250밀리그램‘을 발매했다. 팜시노바정250밀리그램은 팜시클로비르(Famciclovir) 250mg를 주성분으로 하는 제품으로, 대상포진 바이러스 감염증 및 생식기포진 감염증의 치료와 재발성 생식기포진의 억제의 효능 효과를 가지고 있다. 팜시노바정250밀리그램은 항바이러스 치료제로 가장 많이 유통되던 아시클로비르(Acyclovir)제제 보다 반감기가 길어 1일 3회 투여로 충분한 약효 발현이 가능하다. 또한, 적은 투여용량과 투여횟수를 통해 복약순응도를 높이고, 환자의 부담을 줄여준다는 것이 이 제제의 장점이다. 명문제약(주) 관계자는 '팜시노바정250밀리그램‘의 발매로 아시클로비르와의 차별점을 부각시켜, 향후 회사의 매출성장에 기여할 품목으로 육성하겠다'고 전했다.
한국바이오협회(회장 서정선) 산하 체외진단기업협의회는 14일 오후 2시 30분부터 판교 코리아바이오파크에서 ‘제9회 체외진단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국내의 체외진단기업 지원과 해외진출 시 고려사항에 초점을 맞춰 두 세션으로 나눠 진행된다. ▲ 류승렬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연구관은 올해 체외진단기기에 대한 정책방향에 대해 소개하고 ▲ 신재민 고려대 구로병원 교수는 체외진단의료기기 기업지원 프로그램 ▲구중회 LB인베스트먼트의 전무는 체외진단기기 벤처기업의 투자유치 전략에 대해 발표한다. 이와 함께 국내 체외진단기업들의 경우 해외 매출 비중이 높아 해외시장 우선 공략이 일반적인데, 해외진출 기업들에게 최신 글로벌 동향도 제공한다. ▲독일계 시험∙인증 서비스 기관인 TUV라인란드코리아가 유럽의 체외진단의료기기법(IVDR)에 대해 소개하고, ▲아스타의 이정 체외진단기업 은 전무는 체외진단의료기기의 해외진출의 고려사항에 대해 발표를 맡는다. 특히, 유럽은 지난해 기존의 의료기기법을 의료기기법(MDR)과 체외진단의료기기법(IMDR)으로 분리해 별도 제정했다. 오기환 한국바이오협회 이사는 “작년에 유럽에서 새로운 체외진단법이 시행되었고 5년이라는 유예기간이 있으나 대
한국헬스케어디자인학회가 오는 17일 오전 10시부터 코엑스 컨퍼런스홀 308BC호에서 2018년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문재인케어 시대, 병원환경과 디자인을 어떻게 바꿀 것인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춘계학술대회는 최근 의료계의 핫 이슈로 떠오른 문재인케어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이에 대응하는 생존 전략 중 병원환경과 헬스케어 서비스 디자인의 방향 · 역할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이번 학술대회의 기조 강연은 '문재인케어의 정책 방향성과 헬스케어 서비스 환경의 변화' 주제로 서울의대 김윤 교수가 맡는다. 또한, 아주대병원 외상외과 이국종 교수의 'The impact of various fields on medicine' 주제의 특별 강연이 예정돼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모두 3개의 파트로 진행되는 춘계학술대회의 첫 파트는 '문재인케어에 대응하는 생존 전략'을 주제로 한 연세대 이상규 교수의 기조 강연 리뷰와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가'를 주제로 한 난상 토론이 이어지는데, 부천예손병원 김진호 대표원장, 이손요양병원 손덕현 병원장, 의정부성모병원 김효선 PI팀장, 삼정KPMG 박경수 이사 등이 참여한다. 파트 2에서는 '보장성 강화 시대, 이것만은 지켜야
인천나은병원(병원장 하헌영)이 지난 8일 오후 나은병원 국제의학연구소 대강당에서 지희숙 이사장, 하헌영 병원장 등 의료진 80여명과 임직원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 29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하헌영 병원장은 기념사에서 "나은병원이 오늘과 같은 발전을 이룬 것은 지역주민의 관심과 사랑, 직원 여러분들의 끊임없는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급변하는 의료환경에서 의료의 질 향상 집중하자며"며 "직원 모두가 하나 되어 이를 극복하고 도약의 발판으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병원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직원들에게 장기근속, 모범직원을 포상하고 승진자 임명식을 진행했다. 인천나은병원은 최근 재활의학과를 신설하여 뇌신경 재활, 근골격계 질환의 환자들이 원스톱으로 진료받을 수 있도록 가능해졌고, 진료를 위한 각종 의료장비를 갖춰 폭넓고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 1989년 개설 이래 주민들의 끊임없는 성원과 사랑에 힘입어 27개 진료과 및 80여명의 의료진, 3개의 건강검진센터(가좌, 송도, 검단)을 갖추고 지역사회 의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울산대학교병원은 “약제팀 부장인 윤태원 약사가 3월 8일 서울 대한약사회 강당에서 열린 대한약사회 이사회에서 제44회 약사금탑상 병원부문을 수상했다.”고 당일 밝혔다. 약사금탑상은 대한약사회가 약사윤리규정을 준수하고 약사 직능 부문별로 공적이 현저하여 타 회원의 모범이 되는 약사에게 주는 최고 권위의 상이다. 개국약사, 약학연구, 공직ㆍ병원, 사회봉사, 약사회 발전 총 5개 부문에 각 1인씩 수상자를 선정하여 시상한다. 윤태원 약사는 울산대학교병원에서 근무하면서 안전하고 효과적인 약물요법 수행을 통한 병원 약제부서 및 약제업무 발전에 기여한 점과 병원약사의 전문성 강화와 자질 향상에 공헌한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또 대한약사회 울산지회 병원약사위원장 활동 각종 사회참여 및 각종 활동을 통해 약사 직능 발전과 개발을 통해 국민보건향상과 환자 중심의 임상약제 서비스 정립과 약물의 적정 사용 크게 기여했다. 특히 병원약사 전문성 강화 및 자질 향상을 통한 및 국민보건향상에 기여한 아울러 대한약사회 울산지부 의약품안전사용교육단의 일원으로 활동하며 지역사회와 약사회 발전에 솔선수범한 공을 인정받았다.윤태원 약사는 “약사금탑상은 지금까지 수상한 그 어떤 상보다 가장
*2018년 3월 7일(수) 별세 *빈소 : 세브란스병원(신촌) 내 장례식장 3호실 *발인 : 2018년 3월 10일(토) 09:00 *장지 : 석불사 (마포구 마포동)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원장 박도준)은 “인체 상부 기도(상기도)의 특정 마이크로바이옴이 폐기능에 영향을 주며, 마이크로바이옴의 유전자 차이가 소아 천식의 임상증상과 연관성이 있음을 규명하였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는 만성호흡기·알레르기질환과 인체 내 마이크로바이옴의 상호작용을 조사한 학술연구용역과제를 통해 밝혀졌다. 연구책임자는 한림대학교 김봉수 교수이고, 과제명은 ‘만성호흡기알레르기질환과 구강·상기도 마이크로바이옴 상호작용 규명을 위한 기반연구’이다. 학술연구용역을 맡은 연구팀은 소아 정상군, 천식군, 관해군의 상기도 마이크로바이옴의 구성과 기능 유전자를 분석하여, 헤모필루스(Haemophilus)와 모락셀라(Moraxella)는 정상군에서 높은 비율로 상재하는 반면 포도알균(Staphylococcus)은 천식군에서 높은 비율로 존재함을 확인했다. 이들 마이크로바이옴과 폐기능의 연관성을 조사한 결과, 상기도에 존재하는 연쇄상구균(Streptococcus)의 비율이 높을수록 1초간 날숨량이 낮았으며, 포도알균(Staphylococcus)의 비율이 높을수록 기관지과민성이 높아짐을 확인했다. 천식군의 상기도 마이크로바이옴의 전체 유전체를 분석한 결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산하의 천연물의약품연구회(연구회장 신대희)는오는 15일 당산 그랜드컨벤션센터 토파즈홀에서 제약/바이오기업과 바이오스타트업 벤처기업 등 80여 명의 연구자를 대상으로 제22회 정기세미나 및 제7차 정기총회를 개최한다고 8일 전했다. 주제는“천연소재를 이용한 고령친화제품 개발 전략”로서 천연물 연구개발 관련 산·학·연 참석자들간에 열띤 토론이 예상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천연물 소재를 활용한 의약품, 건강기능식품, 기능성화장품 등 고령친화제품 개발 전략을 모색하고 최근 많은 기업에서 관심을 갖고 있는 나고야의정서와 관련한 국제분쟁 사례와 이에 대한 대응 방안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서울대학교 그린바이오과학기술원 장태수 교수가 '항노화산업의 현황 및 향후 전망',중앙대학교 약학대학 손의동 교수가 '소화기운동 질환에 대한 연구개발 최신 동향', 중앙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박원석 교수가 '나고야의정서 관련 국제분쟁 사례 및 대응방안'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신대희 연구회장은 "박원석 교수의 세미나를 통해서 외국의 동물, 식물, 미생물뿐만 아니라 토착원주민 또는 지역공동체(IPLC)가 보유하고 있는 관련 전통지식을 연구, 개발하여 이익을 창출
대한의사협회 국민건강수호 비상대책위원회(이하 의협 비대위)가 8일 오후 7시부터 8시20분까지 청와대 인근 효자자치치안센터 앞에서 야간집회했다. 지난 6일 의협 비대위 산하 협상단이 총사퇴했지만 의협 비대위는 투쟁의 고삐를 다잡고 있는 모습이다. 8일 야간집회에 의협 비대위 이필수 위원장, 이동욱 총괄간사, 박진규 홍보위원장 등 12명이 참석했다. 의협 비대위는 지난 2월28일에도 청와대 인근에서 야간집회를 가졌다. 오는 3월18일에는 동화면세점 앞에서 ‘전국의사 대표자 궐기대회’를 여는 등 투쟁의 수위를 높일 계획이다. 예비급여 중단, 수가 정상화 등을 달성하기 위해 투쟁의 고삐를 다잡고 있다. 8일 청와대 인근에 모인 12인의 비대위원들은 ▲예비급여 일방강행 즉각 중단하라 ▲문재인 케어 일방적인 강행 손영래 과장 즉각 교체하라 ▲신포괄수가제 정책 즉각 폐기하라 ▲수가 정상화 없는 문재인케어 강력히 규탄한다 등 구호를 외쳤다. 지난해 12월 10일 대한문 앞 집회에서 의료계는 비정상적인 수가의 정상화, 예비 비급여의 전면 급여화, 공단 심평원의 개혁, 한의사들의 의과의료기기 저지 등 총 4개, 16개 세부아젠다를 정부에 제안했다. 이에 보건복지부가 의료계와
*8일, *빈소 서울아산병원, *발인 3월10일, *(02)3010-22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