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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이 외국인환자 유치 의료기관 및 유치업체를 대상으로 정부 3.0의 ‘유능한 정부 구현’의 지향점인 지자체‧대학‧기업체 간의 협업을 통한 외국인환자 유치 활성화 전략을 공유한다. 진흥원은 오는 9월 21일 오후 2시에 대구상공회의소에서 '외국인환자 유치 활성화 및 한국의료 신뢰도 제고를 위한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설명회를 통해 의료기관, 해외환자 유치업체 등과 외국인환자 유치 활성화 전략을 공유하고, 유치 실적 보고 및 유치기관 평가지정 제도에 대한 설명도 진행할 계획이다. 설명회는 2016년 6월 23일부터 시행된 '의료 해외진출 및 외국인환자 유치 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의료해외진출법)'의 주요 제도와 대구광역시의 외국인환자 유치 사업 현황 및 지원 정책 소개, 지역선도 외국인환자 유치 우수사례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설명회의 주요 진행 순서는 △2016년 외국인환자 유치현황 및 활성화 전략(진흥원) △의료해외진출법 시행에 따른 유치 실적 보고 및 유치기관 평가지정 제도 소개(진흥원) △메디컬코리아 지원센터의 주요 기능 및 역할(진흥원) △학계 관점을 통해 모색하는 지자체 외국인환자 유치 활
아기물티슈 순둥이(대표:이동훈)는 최근 한국소비자원에서 발표한 자료를 인용하여 시중에 판매 중인 27개 물티슈(아기물티슈 17종 포함) 제품의 특정 살균보존제 및 미생물 검사를 실시한 결과, 순둥이 프리미엄 물티슈는 모든 항목에서 ‘불검출’ 된 것으로 최근발표했다. 이번 한국소비자원의 물티슈 조사는, 마트나 편의점 등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는 물티슈는 일반 티슈와 달리 물을 함유 하고 있어서 손과 몸 등의 청결 유지를 위해 많은 소비자들이 사용하고 있으나 최근 생활화학제품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어서 이에 대한 정보 제공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 시행됐다.순둥이 물티슈 관계자는 “이번 한국소비자원의 물티슈 조사 발표가 소비자에게 안심하고 선택할 수 있는 제품 정보 제공의 계기가 될 수 있어 반갑게 생각한다”면서 “아기가 사용하는 제품인 만큼 모든 항목 ‘불검출’은 당연한 것이고, 앞으로도 아기 피부를 위해 꾸준히 연구개발을 이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번 한국소비자원의 시험 조사 대상이 아니었던 일부 물티슈 업체들이 마치 이번 시험 대상에 포함되어 검증된 것처럼 발표하고 있는데, 이에 대한 안전한 정보 제공을 위해서라도 소비자의 꼼꼼한 확인 필요하다고
양산부산대학교병원(병원장 노환중)이 지난 7월 중앙수술실 증설에 이어 9일 하이브리드 수술실을 오픈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12일 밝혔다. 하이브리드 수술실은 한 장소에 혈관내시술(중재술)과 외과 수술이 모두 가능한 혈관조영장비와 수술 장비를 갖춘 첨단 수술실로 ‘수술’과 ‘중재술’이 동시에 가능하다.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은 이번 하이브리드 수술실 오픈으로 뇌혈관, 심장혈관, 대동맥, 말초혈관 등 인체 모든 혈관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됐다. 하이브리드 수술은 수술시간을 단축시킴은 물론 수술 부위를 최소화 하고 합병증 및 통증을 줄일 수 있으며, 진료과별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어떤 치료를 할 것인지 함께 결정하는 다학제적 협진을 완벽하게 뒷받침 할 수 있게 한다. ◆CT와 동일한 영상을 수술실에서 구현…저용량의 방사선 조사량으로 최적화된 혈관 정보 제공 하이브리드 수술실에 도입된 장비는 독일 산업용 로봇업체인 쿠카(KUKA)사의 첨단 로보틱스 기술과 지멘스의 혈관조영 영상장비의 장점을 결합해 디자인된 ‘아티스 지고 큐’ 이다. ‘아티스 지고 큐’는 심장판막, 뇌혈관계통, 복부대동맥류, 말초동맥 질환등 고위험군 환자에 대한 영상유도수술 분야에 특화된 장비
대형 업체들이 인수합병에 주력하고 신제품 개발에 상대적으로 소홀하면서 미 FDA의 의료기기 시판 승인 건수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영국 EP 밴티지의 'FDA 의료기기 승인 감소' 보고서를 인용해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는 올 상반기 FDA의 시판전승인(PMA) 및 예외적승인(HDE) 건수가 총 19건으로 전년 동기 26건에 비해 7건 감소했으며, 올해 전체적으로는 총 38건으로 지난해(51건)에 비해 13건 적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대형업체들이 인수합병(MA)에 주력하느라 신제품 개발에 상대적으로 소홀했고, 중소업체들의 경우 지난 수년간 벤처 위기가 심각해지면서 신제품 출시가 어려워졌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올 상반기 승인된 의료기기는 심사에 평균 16.2개월이 소요된 가운데, 심사기간이 가장 짧았던 부문은 안과기기로 9.2개월이었지만 승인된 제품은 리비전 옵틱스의 근거리 시력 개선 기기 '레인드롭' 단 하나 뿐이었다. 심장기기(7개 허가)가 평균 9.5개월 걸렸으며, 체외진단기기의 경우 12.0개월로 나타났으나, 승인에 3년 이상 걸린 에피지노믹스의 대장암 검사기기 ‘에피 프로콜론’을 제외하면 평균 5.2개월로 가장 심사가 빠른 부문이
건강기능식품은 명절 선물용으로 가장 선호하는 품목이기도 하지만 선택에 어려움을 겪는 품목이기도 하다. 받는 사람이 이미 먹고 있는 건강기능식품과 겹치거나 사람마다 필요한 부분이 다르기 때문이다. 비타민C는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필요한 영양소이자 수용성이라 섭취에 부담이 없어 명절 선물로 가장 무난하면서도 특별하다. 비타민C는 강력한 항산화제이자 면역강화기능, 활성산소 제거 등 인체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생리조절 기능을 하는 필수 영양소다. 비타민C를 고를 때 함량과 함께 따져봐야 할 것이 바로 비타민C 원료의 원산지다. 과거 소비자들이 비타민 함량에 관심이 많았던 것에 비해 요즘은 원료 원산지가 제품 선택의 주요 포인트가 되고 있다. 비타민C 원료의 원산지가 영국과 중국뿐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비타민C 구입에 원산지를 확인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고함량 비타민C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고려은단(대표 조영조)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영국산 비타민C 원료를 사용한다. 국내 시판 중인 고함량 비타민C 제품 대부분이 중국산 원료를 사용하는 반면, 고려은단은 모든 제품에 엄격한 품질관리로 유명한 세계적인 비타민 생산업체인 영국 DSM사에서 공급
루트로닉(대표 황해령)은 중화권 의료기기 유통 업체와 한화 약 65억원 규모의 제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회사는 업체 측에 피부∙성형 치료 분야 의료기기를 내년 3분기까지 1년 여에 걸쳐 공급할 계획이다. 현재 초도 물량이 선적 진행 되고 있다. 황해령 대표는 “올해 초 베이징에 있던 중국 사무소를 상하이로 옮기고 법인을 설립했다”며 “중화권에 많은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는 유통 업체와의 계약인 만큼 향후 중화권 수출 확장에 힘이 실릴 것”이라고 말했다.
심평원이 의약품 일련번호 제도 정착에 힘쓰고 있는 가운데 제약사 참여율이 98%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개별 의약품 일련번호 보고 건도 84%에 이르러 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 의약품정보개발부 이덕규 부장은 9일 송암스페이스센터에서 열린 기자단 워크숍에서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의약품 일련번호 제도’란 의약품의 최소 유통단위에 고유번호인 일련번호를 부착해 제조, 수입, 유통, 사용 등 전 단계에서 이력추적 관리가 가능하도록 하는 시스템이다. 일련번호 제도 추진 경과를 살펴보면 지난 2007년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 설립근거 마련을 위한 약사법이 개정되고 센터가 개소하면서 출발했다. 이후 2008년 10월 의약품 표준코드 부여 및 의약품 공급내역 보고 접수, 2011년 5월 의약품에 확장바코드 및 RFID 태그 부착 기준을 마련한 ‘바코드 및 RFID tag 고시’ 개정 등을 거쳐 올해 7월 제약사 의약품 일련번호 출하 시 보고가 의무화됐다. 출하 시 보고 의무화는 내년 7월 도매업체까지 확대 적용된다. 그간 심평원의 제도 정착을 위한 추진 과정을 보면 ▲제약사 및 도매업체와의 소통을 위한
서울의 어느 병원 앞. 유치원 통학버스를 기다리는 아이들과 엄마들로 가득하다. 겨울이라 추위에 떨며 기다리는 모습이 안쓰럽다. 눈이 오거나 비가 오는 날은 더하다. 아직 어린 아이들이라 감기에 걸리기 십상이라 더 걱정이 된다. 이 모습을 보고 버스를 기다리는 동안 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한 사람이 있다. 바로 정류장 앞 병원의 원장이다. 원장은 병원 출입구 안쪽에 작은 공간을 할애해서 기다릴 수 있도록 했다. 병원의 환자도 아니고 매출에 도움이 되는 것도 아니지만 아이들을 위해 아무런 사심 없이 공간을 제공한 것이다. 이러한 마음이 전달이 된 것일까? 쉼터를 이용하면서 환자가 되기도 하고, 아이의 부모들은 간식을 가져다주기도 했다. 그렇게 아이들의 부모들이 입소문을 내면서 그 병원은 개원한 지 1년 만에 지역 내 주치 병원으로 단단히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 이제는 진료만 잘 보면 환자는 저절로 찾아올 것이라는 생각은 버려야 한다. 신체적, 심리적으로 불안하고 불편한 상태로 내원한 환자는 우리가 일상적으로 해왔던 서비스라고 하더라도 쉽게 상처받고 예민하게 받아들인다. 게다가 병원이라는 곳은 아무리 나이를 먹어도 쉽게 친해지기 힘든 곳이다. 병이 있어야지만 가는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 이하 진흥원)과 대한병원협회(회장 홍정용, 이하 병원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는 ‘Medical Korea K-Hospital Fair 2016’을 오는 10월 20일(목)부터 22일(토)까지 서울 COEX에서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로 7회째인 진흥원이 주관해 오던 「메디컬코리아 콘퍼런스」와 3회째인 병원협회가 주관해 오던 「K-Hospital Fair 국제병원의료산업 박람회」를 통합 개최하는 행사로서, 국내 보건산업 주요 행사의 전문성 제고 및 시너지 효과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해외 보건부 고위관계자, 의료기관, 전문의학회, 글로벌 보험사, 디지털헬스기기 등 관련분야 실무자 15,000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행사는 “글로벌 헬스케어의 미래 : 혁신, 융합, 그리고 창조”를 핵심테마로 G2G 회담, 250여개 업체가 참가한 전시회, 비즈니스 상담회, 콘퍼런스, 글로벌 헬스케어 유공포상 시상식 및 나눔의료기념 만찬 등의 부대행사로 다채롭게 꾸려질 예정이다. 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아시아 최대의 글로벌 헬스케어의 場’이 될 것으로 기대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이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이 훈훈한 명절을 맞을 수 있도록 따뜻한 마음과 정성을 모았다. 7일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이날 본관 2층 풍남홀에서 저소득 환자 35명에게 1인당 30만원씩의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상품권은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전직원의 정성과 마음을 담은 것으로, 그동안 병원 직원과 협력업체 자원봉사자 등을 대상으로 지급해왔던 명절선물 비용을 모아 마련했다. 전북대병원에서는 내부 의견수렴을 통해 명절선물 비용을 의료급여수급권자이거나 차상위계층의 저소득 환자와 함께 나누기로 뜻을 모았으며, 저소득환우들의 실질적인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키로 한 것이다. 대상자 선정은 의료급여수급권자이거나 차상위계층 입원 또는 외래환자 등을 대상으로 공공보건의료사업추진위원회에서 결정했다. 강명재 병원장은 이날 전달식에서 “이번에 전달된 상품권은 병원 전직원의 따뜻한 마음을 모은 것이라 더욱 의미있다”면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꺼이 동참해준 병원가족여러분에게 감사드리며 직원들의 따뜻하고 훈훈한 마음이 병원은 물론 지역 사회에 잘 전달돼 모두가 행복한 추석명절을 맞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는 요양기관의 올바른 구입약가 산정의 정확성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2016년 3차 구입약가 정기 확인을 9월 5일부터 9월 22일까지 실시한다. 요양기관에서 요양급여에 사용한 약제비는 상한가 범위 내에서 분기별로 구입한 약제 총액의 합을 총 구입량으로 나눈 가격(가중평균가격)으로 다음 분기 둘째 달 초일 진료분부터 3개월 진료분까지의 구입약가로 청구해야 한다. 이번 확인 대상은 2016년 2월부터 2016년 4월까지 진료분(의약품 공급분기 2015.4분기)으로 요양기관에서 청구한 약가와 의약품 공급업체에서 공급보고한 공급가격을 비교해 추출한 병원급이상 491기관, 3342품목에 대해 확인할 예정이다. 구입약가 확인대상으로 통보받은 요양기관은 9월 22일까지 요양기관업무포털을 통해 공급내역을 점검․확인 후 ‘구입약가 검증시스템’에 구입한 의약품의 수량과 금액을 입력하여 제출해야 한다. 심사평가원 이경자 의약품정보센터장은 “요양기관의 구입약가 오류율 최소화 및 의약품 유통정보 투명성 제고를 위해 ‘의약품 공급내역조회’ 시스템을 적극 활용해 줄 것”을 당부하며, “2016년 10월부터 전면 시행되는 ‘생산규격 단위 약제 급여목록
일동제약(대표 윤웅섭) 청주공장이 지난 6일, ‘제8회 자원의 날’을 맞아 환경부(장관 조경규)와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전병성)이 주관하는 ‘자원순환 선도기업 대상’에서 국무총리표창을 받았다. ‘자원순환 선도기업’이란 생산활동 시 공정개선·기술개발·친환경원료 사용 등을 통해 폐기물 및 유해물질 저감, 재활용 확대 등을 실천하여 녹색성장에 기여한 업체 및 사업장을 말한다. 일동제약 측은 자사의 청주공장이 환경보전과 녹색성장에 초점을 맞춘 별도의 경영방침을 설정하고, 폐기물 및 유해물질 감량, 에너지 절약, 쾌적한 사업장 조성 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고 강조했다. 특히 지속적인 공정개선을 통하여 폐기물 발생량을 원천적으로 줄이고, 폐기수를 생산시설의 냉각수로 재활용하는 혁신적인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폐기물 감량과 원가절감 효과를 도출해냈다고 밝혔다. 그밖에 임직원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폐기물 감량화 교육, 폐기물 사고 대비 훈련을 실시하는 한편, 설비 등에 대한 ISO 14001 인증을 추진하는 등 환경보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시행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일동제약 청주공장은 매년 지정폐기물 발생량을 실질적으로 줄여나가는 데 힘쓰고 있으며, 특히 지난해에는 생산액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국내 치매 환자수가 2011년 29만여명에서 2015년 46만여명으로 늘어 4년 새 58%가 넘는 증가율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는 치매 환자가 2024년 100만명, 2041년 200만명을 넘길 것으로 추정했다. 치매 환자 수가 빠르게 증가함에 따라 신경전달물질인 아세틸콜린의 분비량을 증가시키고, 손상된 뇌세포 회복에 도움을 주는 콜린알포세레이트 성분의 ‘글리아티린’과 제네릭(복제약) 시장이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글로벌 헬스시장조사업체IMS데이터가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2014년 905억원 규모였던 콜린알포세레이트 시장은 2015년 1080억원으로 19% 증가했다. 특히 2016년 상반기에는 672억원의 매출을 기록, 올 해 전체로 환산했을 때 전년 대비 34% 가량 성장한 1442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오는 2017년에는 2000억원 돌파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제약사별로는 대웅바이오의 글리아타민이 전년 동기 대비 302% 성장한 149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올 상반기 콜린알포세레이트 제제 매출 1위에 올랐다. 2위는 올해 초 대웅제약에서 판권을 넘겨받은 종근당 글리아티린으로 전년 동기
올해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가 이달 26일부터 내달 14일까지 열린다. 기관증인은 보건복지부 정진엽 장관을 비롯해 총 306인으로 확정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6일 전체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2016년도 국정감사계획서’ 및 ‘2016년도 기관증인 명단’을 확정했다. 우선 9월 26~27일 양일간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의 감사가 세종청사에서 진행된다. 같은 달 29일에는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국립중앙의료원, 한국보건의료연구원,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이, 30일에는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사회보장정보원,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한국장애인개발원의 국정감사가 국회에서 진행된다. 건강보험 현안을 따져볼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국감은 10월 4일 원주에서 이뤄진다. 10월 5일에는 국회에서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한국보육진흥원, 한국건강증진개발원, 대한결핵협회, 인구보건복지협회를 국정감사하고, 6일에는 오송, 평택, 천안 등 업체 시찰이 예정돼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0월 7일 오송에서,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대한적십자사, 국립암센터,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10월 13일 국회에서 열리며, 14일 복지부 종합감사를 끝으로 국정감사가 마무리된다. 한편
“세브란스에서는 첨단기술과 인간이 조화를 이루고, 따뜻함과 세심함이 담긴 새로운 의료문화 서비스를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윤도흠 신임 연세의료원장은 6일 조선호텔에서 열린 취임 기자간담회에서 세브란스 향후 100년을 위한 ‘스타트업 세브란스 100’을 선언했다. 이는 세계적인 헬스케어 클러스터 마스터플랜 구현, 인공지능 시대의 준비, 인류사회를 위한 헌신과 봉사 등 지속성장 가능한 세브란스의 주춧돌을 놓겠다는 것이다. 윤 의료원장은 “스타트업 세브란스 100은 1885년 제중원을 통해 한국의료의 신세계를 열었던 세브란스가 132년 역사와 경험을 기반으로 앞으로 우리나라 의료의 100년을 이끌어 나갈 의료서비스의 기반을 세우겠다는 의지”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세브란스는 급변하는 의료서비스의 100년 앞을 내다보는 인프라 구축, 정밀의료와 AI시대를 준비한느 의료 RD 구축, 미래를 선도할 진료와 연구분야 육성,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가치 경영, 인재 발굴과 육성 및 조직 개편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윤 의료원장은 “1885년 최초의 서양식 의료기관 제중원을 시작으로 한국인을 치료해 온 세브란스는 132년간 각종 질환에 대한 데이터와 진료 연구 데이터를 체계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의료기기 허가 전에 의료기기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GMP) 심사 관련 내용 등을 설명한 ‘의료기기 GMP 종합 해설서’를 개정·발간했다고 밝혔다. 개정은 허가 전 GMP 제도와 체외진단용 의료기기에 대한 GMP 기준 등 GMP 관련 사항을 자세하게 설명하여 의료기기 제조‧수입업체의 이해를 높이기 위한 것이다. 주요 개정 내용은 ▲의료기기 허가 전 GMP 제도 시행 ▲체외진단용 의료기기에 대한 기준 반영 ▲품질책임자 자격요건 ▲GMP 규정(의료기기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 조항별 사례 등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이번 개정을 통해 의료기기 업체가 품질관리를 강화하는데 도움이 되고 안전한 의료기기가 생산‧유통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바이오템임플란트(대표 이영호)가 2016년 하반기 신제품으로 초음파 Piezo와 임플란트 엔진을 하나로 결합한 Traus sus 10을 출시했다. 갈수록 첨단화되고 대중화되는 임플란트에 대비하기 위해 실제 임플란트 시술 및 임상에서의 편의를 극대화 할 수 있도록 한 바이오템임플란트 Traus sus 10은 국내 최초로 골성형절단용 초음파 Piezo와 임플란트 수술 시 사용하는 임플란트 엔진을 하나의 장비로 통합해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세신정밀에서 개발한 이 Traus sus 10 복합기를 바이오템임플란트가 독점 판매권을 획득하여 향후 국내에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 제품은 두 가지의 혁신적인 기술을 하나로 모은 만큼 현재 치과에서의 공간활용도 및 장비 사용빈도를 높여 시술 시 보다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진료가 가능하게 될 전망이다. 또한 중소규모의 치과에서도 공간적인 부담을 감소시킬 수 있으며 시술시간이나 노력도 크게 줄어들 수 있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한편, 치과용 임플란트 제조업체인 바이오템임플란트는 2008년부터 독자적으로 축적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치과용 임플란트를 개발, 생산하고 있으며 KGMP, CE, ISO13485 등 세계적인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공개모집을 통해 의약품안전국장에 화이자 임원 출신 인사를 임명한 것에 대한 반발이 심해지고 있다. 의약품안전국장은 의약품 안전·품질 관리, 생동성시험, 신약 임상시험, 인·허가권 등 의약품 정책 전반을 관리하는 요직이다. 서울시약사회는 2일 성명을 통해 "식약처는 제약사가 안전하고 효과적인 의약품을 공급할 수 있도록 감시·관리하는 기관"이라며 "제약업계의 로비가 빈번한 상황에서 다국적 제약사에서 오래 근무한 인사를 임용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다"고 비난했다. 서울시약은 "의사직능에 편중된 정부의 인사정책에 심히 유감스러울 뿐만 아니라 의약품안적국장에 적절하지 않은 다국적 제약사 부사장 출신의 임용을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 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도 1일 성명을 통해 "다국적 제약회사 부사장 출신자의 식약처 의약품안전국장 임명을 반대한다"고 밝혔다. 건약은 "의약품안전국장을 다른 직책과 달리 외부 공모직으로 임명한다는 것은 전문가를 영입하여 행정의 전문성을 키우기 위함일 것"이라며 "외국 본사에서 개발된 의약품의 수입판매가 주된 사업인 다국적 제약사의 임원, 그것도 자사 제품을 의료인등에게 판촉하기 위한 자료를 생산하고, 자사제품의 국내 도입을
보건복지부는 박근혜 대통령의 러시아 순방(9.2∼9.3)을 계기로 우리나라 보건의료산업이 러시아 극동지역에 대거 진출하는 기반이 마련되었다고 3일 밝혔다.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이번 순방을 통해 우리나라가 러시아 극동지역의 병원건설에 참여하게 된 것을 포함, 대규모 제약수출, 해외환자 유치, 블라디보스톡 자유항의 한국 의료기관 진출 협력 및 ICT 기반 의료기술 협력 등 다양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발표하였다. 또한, 러시아는 보건의료 인프라가 미흡하고, 환자의 해외 유출이나 보건의료 수요가 높은 점 등을 감안할 때, 금번 대통령 순방을 계기로 국내 의료기관, 제약, 의료기기 등 보건의료산업과 건설, IT등 연관산업의 대 러시아 진출이 본격적으로 이루어 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러시아 캄차트카 주립병원 건설 프로젝트 주도 이번 대통령 순방을 계기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러시아 캄차트카 주정부와 1.7억불 규모의 ‘캄차트카 주립병원 건설 협력 MOU’를 체결하였다. 이를 통해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앞으로 러시아 캄차트카 주정부의 주립병원 현대화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병원건설 관련 F/S, 컨소시엄 구성 등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캄차트카 주
휴온스(대표 전재갑)는 건강기능식품 자회사 ‘휴온스내츄럴’에 홍재길(사진) 신임 대표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홍재길 대표이사는, 다국적기업 풀무원다논(Danone Pulmuone) 및 천일식품, 현대약품, )건국대학교 등에서 지난 9년간 영업본부 총괄임원을 담당했다. 약 18년간 ㈜남양유업에서 유통 경력을 쌓아 다양한 유통채널 및 조직관리의 전문가로 평가된다. 의약품과 미용성형시장에서 빠른 성장세를 이어온 휴온스는 올 해 건강기능식품 시장 공략을 위해 식품건강기능식품회사인 청호네추럴의 지분을 인수한 바 있다. ‘휴온스내츄럴’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출발하면서 홍재길 신임 대표를 영입 후 차별화된 건강기능식품으로의 새로운 혁신 및 유통업체와의 동반성장 체제 구축을 기대하고 있다. 홍재길 신임 대표는 “휴온스내츄럴은 휴온스 그룹이 토탈헬스케어그룹(Total Healthcare Group)이라는 목표를 달성하는데 있어 매우 중요한 신성장 동력이다. 경쟁업체와는 다른 차별화된 시스템 및 확고한 기반 구축, 건기식의 새로운 혁신을 통해 경쟁력을 높여 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