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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대한간호협회는 지난 총선과 대선에서 여야가 약속했던 간호법 제정을 서둘러달라고 촉구했다. 민주당 김성환 정책위의장과 정춘숙 보건복지위원회장을 비롯한 여야 국회의원들도 간호법 제정에 목소리를 보탰다. 대한간호협회는 11월 21일 국회 앞 의사당대로에서 간호법 제정 총궐기대회를 개최, 간호법 제정에 대한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이번 총궐기대회에 대해서는 2009년부터 매년 국민의 생명과 정책을 위한 간호정책을 발굴하는 간호정책선포식의 성격을 달리해 간호법 제정 총궐기대회로 열게 됐다고 밝혔다. 총궐기대회에는 여야 국회의원, 간호법 제정 범국민운동본부의 1,300여 개 단체, 간호사와 간호대학생들이 함께 자리를 메워 간호법 제정을 촉구했다. 김성환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최근 간호법의 조속한 의결 입장을 밝힌 이재명 대표를 대신해 말한다며, “여야 합의로 보건복지위를 통과한 간호법 제정에 대해 국민의힘에서 차일피일 미루고 있다. 법사위에 계류된 상태에서 보건복지위원회 60%가 동의하면 바로 본회의에 상정할 수 있도록 국회법이 개정돼 있다(국회법 제 86조). 국민의힘이 합의 조정하지 않을 경우 위원회의 5분의 3 동의 하에 본회의에 상정하고 국민 모두가 더 좋은
한국다케다제약(대표 문희석)은 자사의 경구용 다발골수종 치료제 ‘닌라로(성분명: 익사조밉)’가 한국인 대상 최초의 리얼월드 연구를 통해 전향적 임상 연구와 유사하거나 더 우수한 유효성 및 안전성 프로파일을 확인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11월 11일자로 온라인 국제혈액학회지(International Journal of Hematology)에 게재됐다. 2019년 8월~ 2020년 12월까지 국내 8개 의료기관에서 닌라로 3제(IRd: 익사조밉,날리도마이드,덱사메타손) 요법으로 치료를 받은 재발∙불응성 다발골수종(RRMM, relapsed and/or refractory multiple myeloma) 환자 60명의 유효성과 안전성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전체반응률(ORR, Overall Response Rate)은 85%로 나타났고, ‘매우 우수한 부분반응’(VGPR) 또는 그 이상인 환자 53%가 포함됐다. IRd 요법의 임상적 혜택(Clinical Benefit Rate)은 92%의 환자에서 관찰됐다. 추적 기간 중앙값 23.6개월(0.5~35.5개월) 이후 무진행생존기간 중앙값(mPFS)은 25.9개월로 나타났다(95% CI, 18.8-3
대웅제약이 당뇨병 치료제로 개발 중인 DWP16001의 안전성이 반려동물 대상 연구에서 확인됐다.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창재)은 지난 17일 대한수의학회에서 반려동물을 대상으로 DWP16001의 당뇨병 치료 효과에 대한 연구자 추가 임상 결과를 공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발표한 내용은 지난해 5월 발표한 8주 간의 연구자 임상에 참여했던 인슐린 의존성(제1형) 당뇨병 반려견을 대상으로 1년 연장 투약에 대한 장기 안전성을 추가로 검증한 연구 결과다. 이번 발표는 최한솔 서울대학교 수의내과학교실 전임수의사가 진행했다. 인슐린과 DWP16001을 1년 동안 1일 1회 또는 3일 1회 병용투여하고, 각 군에게 혈중 케톤 및 젖산탈수소효소(Lactate dehydrogenase, LDH) 검사, 일반 혈액(Complete Blood Cell, CBC) 검사, 혈청화학(serum chemistry) 검사, 전해질 검사, 요검사 등을 시행했다. 혈중 케톤 및 LDH 검사는 ‘당뇨병성 케톤산증’ 평가 검사로 저혈당과 함께 가장 주요한 부작용 평가 지표로 알려져 있다. 검사 결과, 약물을 투여한 1년 동안 혈중 케톤 및 LDH의 유의적인 변화가 없는 것을 확인함으
사노피의 한국법인(이하 사노피)은 지난 19일 한국다발성경화증협회(회장 유지현)와 함께 환우들을 위한 질환 강좌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다발경화증은 자가 면역세포가 뇌와 척수 속 중추신경계의 신경을 공격하는 자가면역질환으로, 인구 10만 명당 3.23명꼴로 발병하는 희귀 난치성 질환이다.감각 이상, 피로, 통증 등 다양한 증상이 복합적으로 나타나고 재발과 완화가 반복되는 것이 특징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환자가 약 1800명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져 있어 질환 인지도가 낮을 뿐만 아니라 증상의 양상이나 정도, 기간 등이 다양해 많은 환자들이 진단과 치료에 어려움을 겪는다. 이번 강좌는 다발경화증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질환 관리법 등을 공유함으로써 환우들이 보다 나은 삶의 질을 유지하고, 행복한 일상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삼성서울병원 신경과 민주홍 교수가 ‘다발경화증/시신경척수염과 함께 살아가기: 위험인자 및 생활습관 교정’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으며, 다발경화증, 시신경척수염의 증상이나 진행 과정을 설명했다. 또 질환의 위험인자(성별과 나이, 비타민D 수치, 동반질환, 흡연) 및 예후, 동반질환과 고령화에 의한 영향, 그 외 환우들이 겪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직무대행 김영옥, 이하 진흥원)은 제약바이오기업의 해외진출을 위해 2013년부터 ‘제약산업 전주기 글로벌 진출 강화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제약산업 전주기 글로벌 진출 강화 지원 사업은 국내 제약바이오기업의 해외 시장 선도 및 역량을 제고하고자 △맞춤형 국내·외 인허가 단계 컨설팅 △의약품 수출품목 생산기반 선진화 △바이오벤처 위탁생산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지원 사업을 통해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의 성공적 해외시장 진출의 일환으로 우수 기업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지원 사업의 방향을 설명하기 위해 오는 11월 30일(수요일, 서울 엘타워), ‘제약산업의 성공적인 세계시장 진출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 이번 성과공유회에서 △에스케이플라즈마는 혈액제제라는 다소 보편적이지 않은 의약품 항목이지만 특수성과 대상 국가(남미)에 대한 진출 경험을 공유하고, △원진바이오테크놀로지의 성장에 기여했던 컨설팅 기업인 파마벤처스(PharmaVentures, 영국)에서 초기 단계의 성공적인 기술이전을 위해 준비해야 될 내용 등을 공유한다. 또한 △우시 앱테크(WuXi AppTec, 중국)는 인력 및 자원이 부족한 바이오벤처의 공정 개발, 시료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국내에서 이미 마약으로 지정된 ‘펜타닐(Fentanyl)’과 유사한 구조와 효과성을 지닌 ‘페나리딘(Phenaridine)’을 1군 임시마약류로 11월 22일 지정 예고한다. ‘페나리딘’은 ‘펜타닐’과 같이 호흡 중추 억제 등의 부작용과 오·남용 등 위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는 물질로, 미국과 영국에서는 마약류로 규제하는 물질이다.임시마약류 지정제도는 현행 마약류가 아닌 물질 중 마약류 대용으로 오·남용되고 국민 보건에 위해를 발생시킬 우려가 있는 물질을 3년 범위 안에서 ‘임시마약류’로 지정하는 제도다.임시마약류로 지정한 물질은 지정예고일부터 마약류와 동일하게 취급·관리되며, 해당 물질은 소지·소유·사용·관리·수출입·제조·매매·매매알선·수수 등이 전면 금지되고 압류될 수 있다. 아울러 임시마약류로 지정 공고된 이후부터는 1군 임시마약류를 수출입·제조·매매·매매알선·수수하는 경우 무기 또는 5년 이상의 징역형을 받게 된다. 또한 2군 임시마약류를 수출입·제조하는 경우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 벌금, 매매·매매알선·수수하는 경우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 벌금을 받게 된다. 식약처는 “이번 임시마약류
엑세스바이오의 자회사인 웰스바이오(대표 최영호, 이민전)는 쯔쯔가무시균의 감염 여부를 진단할 수 있는 키트인 ‘careGENE™ Scrub Typhus Real-time PCR kit’의 국내 허가를 최근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careGENE™ Scrub Typhus Real-time PCR kit(체외 제허 22-763호)’는 쯔쯔가무시 감염 의심환자의 전혈 검체에서 쯔쯔가무시균이 갖는 특이 유전자를 실시간 중합효소연쇄반응법(Real-time PCR)으로 검출해 감염 여부 확인에 도움을 주는 체외진단 의료기기다. 본 제품은 검사 개시 이후 80분 이내에 결과를 확인할 수 있어 진단검사 효율성을 높였으며, 특히 국내에서 시행된 임상시험 결과 민감도와 특이도 모두 100%를 나타내 우수한 임상적 성능을 증명했다. 5 copies/reaction의 저농도 검출이 가능하도록 정밀하게 설계된 것 또한 주목할만한 특징이다. 웰스바이오는 본 제품을 11월 중에 출시해 국내 의료기관으로의 공급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더불어 현재 준비 중인 CE 인증 획득을 통해 유럽 등 해외 진단시장으로의 진출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웰스바이오 관계자는 “쯔쯔가무시증은 코로나1
현대약품(대표이사 이상준)이 지난 3일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37001) 재인증을 획득했다.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은 지난 2016년 국제표준화기구가 조직의 부패 방지를 위해 국제 사회의 합의를 기반으로 제정한 반부패경영시스템의 표준으로, 부패방지에 대해 합리적이고 균형 잡힌 정책과 절차 및 통제 시스템을 통해 조직에서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를 사전에 통제하고자 개발된 국제 인증이다. 현대약품은 2019년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인증을 처음 획득했으며, 그 후 매년 사후심사를 통해 시스템 운영에 대한 적정성을 평가받았다. 올해는 3년마다 진행되는 재인증을 위해 지난달 인증 전문기관인 한국컴플라이언스인증원(KCCA)으로부터 갱신심사를 받았으며, 그 결과 시스템 운영에 대한 개선과 적합성을 인정받아 재인증을 획득했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공정하고 투명한 기업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실질적인 정착과 발전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매월 공표되는 CEO 메시지를 통해 사내 청렴 문화를 정착하고, 회사의 부패방지 정책 기조를 공유하고 교육하고 있다” 고 말했다. 또한 “기업의 사회적인 책임을 다하기 위해 공정과 윤리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개선과
현대약품(대표 이상준)이 간장질환 해독의 보조치료제 ‘헤파멜즈산 3.6g’을 출시했다. 한화제약이 제조하고 현대약품이 판매하는 헤파멜즈산은 간 경변 등 중증의 간질환 해독의 보조 치료제다. 헤파멜즈산은 풍부한 임상 근거를 바탕으로 오랜 기간 간 질환에 처방되던 의약품으로 처방돼 판매되던 기존 헤파멜즈산의 주요 성분(LOLA) 함량은 그대로 유지하고, 맛을 오렌지향에서 복숭아향으로 리뉴얼해 복약 순응도를 개선한 제품이다. 헤파멜즈산 3.6g의 주원료인 ‘L-ornithine-L-aspartate(엘-오르니틴-엘-아스파르트산)’은 간의 대사 및 해독작용을 돕는 ornithine(오르니틴)과 aspartic acid(아스파르트산)을 조합한 약물이다. 오르니틴은 Urea cycle(요소회로)에 관여해 혈중 암모니아를 신속하게 요소로 전환시켜주며, 아스파르트산은 TCA cycle에 작용하여 에너지 생성을 촉진시켜 간세포의 해독작용과 함께 간 기능을 정상화하는데 기여한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이는 헤파멜즈산은 약국과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 맛과 제형 개선을 통해 OTC 시장에서 헤파멜즈 브랜드를 알릴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대한의원협회가 고시 변경에 대한 계도기간을 두고 이 기간 내에 발생한 부당청구의 경우 요양급여비 환수 이외의 불이익을 부가해서는 안된다고 주장했다. 대한의원협회는 20일 개최된 ‘제12회 대한의원협회 추계 연수강좌’와 함께 이뤄진 보건의료전문언론매체 기자회견을 통해 심평원의 태만으로 인해 행정처분이 확대되는 문제에 대한 개선 방안을 제안했다. 유환욱 회장은 “협회의 실사 상담 서비스를 이용하는 회원들이 실사를 받은 이후 하나같이 전달하는 불만이 있다”며 “고시 등의 산정기준이 변경하는 것을 몰라서 종전과 같이 청구를 했을 뿐인데 부당청구라고 한다. 심평원이 심사 과정에서 한 번만 알려주었으면 그렇게 청구하지 않았을 것이다. 결국 심평원의 심사 시스템을 믿은 잘못인거냐”라고 지적했다. 이어 “상급병원의 경우 행정 시스템이 갖춰져 있고 청구 관련 인력도 구비할 수 있기에 청구기준(고시)이 신설·변경됨으로 인해 부당청구가 발생하더라도 자체적인 파악 및 시정이 가능하다”며 “그러나 의원급 의료기관을 운영하는 의사가 혼자서 보건복지부 고시의 모든 내용을 파악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라며 의원급 의료기관의 현실을 말했다. 법제이사 이동길 변호사는 “요양급여의 기준은 너무
*빈소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7호실, *발인 11월 23일
질병관리청은 21일 오후 4시 대한요양병원협회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근 8주간(9월 4일~10월 29일) 요양병원·시설 전체 확진자(4만7513명) 중 재감염 추정사례 1만2160건으로 25.6%가 재감염 사례이고, 요양병원 입소자 대부분이 이미 마지막 접종 후 4개월 이상 경과해 면역력이 저하됨에 따라 동절기 추가접종이 꼭 필요한 시기이다. 이처럼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에 진입했으나, 감염취약시설의 대상자 대비 접종률은 21일 기준 17.6%로 높지 않아 빠른 속도의 접종 제고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질병청은 요양병원의 입소자 및 보호자들이 접종을 주저하는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간담회 자리를 마련했다. 질병청은 감염취약시설 입소자 중 건강취약계층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동절기 추가접종 집중 접종기간을 11월 21일부터 12월 18일까지 약 한달간 시행함을 안내했다. 아울러 이번 간담회에서 요양병원 입소자 및 그 가족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동절기 추가접종 효과성과 안전성을 홍보하는 안내문(리플릿) 제작·배부 계획을 설명하면서 접종 필요성을 적극 당부했다.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암치유센터가 화학요법주사실을 확장했다. 암치유센터 화학요법주사실은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총 45병상을 확보해 운영을 시작했다. 기존 25병상에서 45병상으로 확대돼 암환자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안전하게 치료받을 수 있게 됐으며, 대기시간도 단축돼 환자 만족도 향상과 암환자들의 빠른 회복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도영록 암치유센터장은 “화학요법주사실 확장으로 공간과 장비가 보충돼 서비스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환자중심 서비스를 바탕으로 암 치료에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환자의 무릎 형태와 생체역학을 최대한 보존하며 시행하는 환자 맞춤형 무릎 인공관절 치환술이 수술 전과 가까운 정상 무릎 관절 움직임을 재현해 환자들의 수술 만족도를 높인다는 사실이 증명됐다.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은 정형외과 고인준 교수팀이 환자 맞춤형 무릎 인공관절 치환술이 무릎의 중간 굴곡 운동 범위(mid-flexion range)에서 보다 자연스런 운동과 주변 인대 긴장도를 재현한다는 사실을 입증했다고 21일 밝혔다. 고 교수팀은 가톨릭대학교 응용해부학교실 곽대순 교수, 세종대학교 기계공학과 임도형 교수와 함께 동작 분석 기법(motion capture analyses) 및 비디오 신율계(video extensometer)를 활용해 환자 맞춤형 인공관절 치환술과 기존의 수술법으로 수술한 무릎의 운동역학과 무릎 안쪽 인대에 가해지는 긴장도를 비교 분석했다. 그 결과, 환자 맞춤형 인공관절 치환술에서는 정상에 가까운 중간 굴곡 운동 범위 재현 및 인대 긴장도가 유지되지만, 기존의 인공관절 치환술에서는 불안정한 운동과 수술 전에 비해 높은 인대 긴장도가 나타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고 교수팀이 분석한 중간 굴곡 운동 범위는 대략 30~80도에 이르는 굴곡
충북대학교병원 발달장애인 행동발달증진센터가 ‘제3회 발달장애 전문가 심포지엄’을 12월 2일 14시부터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주제는 ‘자폐성 장애인의 의사소통과 언어발달, 어떻게 도울 것인가?’이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자폐성 장애인의 능력 및 적응 향상에 전문적 지원을 하고 있는 한림대학교 언어청각학부 이윤경 교수(한국자폐학회 부회장)가 자폐성 장애인의 수준별 의사소통 특성과 의사소통 중재에서의 근거 기반 실제에 대해 발표한다. 또 행동치료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건양사이버대학교 김대용 교수가 ‘언어가 제한된 자폐성 장애인의 중재를 위한 언어행동분석학적 접근’에 대해 발표하며, 자폐성 장애인의 ▲의사소통 특성과 몸 간의 관계 ▲체화의 중요성 등에 대해서는 손정우 센터장이 강의를 맡았다. 손정우 센터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그동안 자폐성 장애인과는 의사소통이 어렵고 한계가 있다는 선입견을 버리고, 자폐성 장애인과의 의사소통을 더 향상시킬 수 있도록 발달장애 전문가들의 한층 깊고 검증된 의사소통 관련 지식을 전달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 행사는 발달장애 전문가 또는 깊은 수준의 내용을 원하시는 당사자, 가
SBR Management Excellence Awards 2022에서 수상자로 선정돼 (싱가포르 2022년 11월 21일 PRNewswire=모던뉴스) 최근에 열린 SBR Management Excellence Awards 2022에서 세계적인 생명공학 기업 진스크립트 아시아태평양 사장 Johnson Wang이 2019년 이후 진스크립트 아시아태평양 팀의 성장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아 'Executive of the Year - Biotechnology'로 선정되었다. 이 명예로운 상은 기업의 성공과 싱가포르의 성장에 크게 기여한 개인이나 팀에 수여된다. Mr. Johnson Wang receiving the Executive of The Year in Biotechnology category Award 시상식에서 Johnson Wang 사장은 "Singapore Business Review로부터 이 상을 받게 돼 큰 영광"이라며 "오늘날 자사를 세계적으로 가장 인정받는 생명공학 브랜드 중 하나로 만들기 위해 지칠 줄 모르고 일해온 팀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없었다면, 이러한 영광은 없었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자사의 기술과 서비스를 믿어준 이해관
고위공직자의 코로나19 2가백신 릴레이 접종이 시작된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차관급 이상 고위공직자의 코로나19 2가백신의 릴레이 접종을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고위공직자 릴레이 백신 접종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겨울철 재유행이 시작된 상황에서, 백신 접종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고 접종률을 제고하기 위해,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한다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현재까지 박진 외교부 장관과 박보균 문체부 장관, 이정식 고용부 장관을 비롯한 7명의 고위공직자가 접종을 완료했으며, 접종 간격 미도래 등을 제외하면 대부분 11월 말까지 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2가백신은 현재 유행 중인 오미크론 변이에 대응하기 위해 만든 것으로, 미국 식품의약국(FDA), 유럽 의약품청(EMA) 등 국외 의약품 규제기관의 허가/승인을 통해 효과성과 안전성이 확인됐으며 미국, 일본, 유럽, 영국, 호주 등 다른 국가에서도 우리나라와 같은 2가백신을 동일한 안전성 기준으로 접종하고 있다. 2가백신의 이상사례 신고율은 접종 1000건 당 0.3건으로, 기존 단가백신 신고율 3.7건에 비해 낮은 수준이며, 이상반응의 대부분은 주사부위 통증 등 경증이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이 코로나 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사고수습본부 간부진과 함께 21일 오전 10시 서울시 소재 의원급 의료기관을 방문해, 코로나19 2가백신 추가 접종을 마쳤다. 박민수 제2차관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은 지난 18일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 접종에 이어 본격화된 코로나 재유행 상황 속에서 백신 추가 접종의 필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박민수 제2차관은 “코로나19 위중증 환자 및 사망자의 절대 다수가 60세 이상 고령층에서 발생하고 있으나, 60세 이상의 동절기 추가 접종률이 낮은 상황”이라며, “겨울철 재유행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고령층과 감염취약시설 입소·입원·이용·종사자분들께서 추가 접종에 적극 동참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우리는 왜 내집에서 생의 마지막 순간을 보낼 수 없을까? 그 해답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권역호스피스센터는 지난 19일 한국커뮤니티케어 보건의료협의회와 공동으로 ‘지역사회 중심의 생애말기돌봄’을 주제로 온·오프라인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심포지엄은 보건복지부, 인천광역시, 중앙호스피스센터, 한국호스피스완화의료협회가 후원했다. 심포지엄은 김대균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권역호스피스센터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기조발표와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임종한 인하대학교 의과대학장이 이날 진행된 두 개의 세션 모두 좌장을 맡았다. 기조발표는 ▲가정 내 임종지원을 통한 존엄한 죽음 보장(장숙랑 중앙대학교 간호대학 교수) ▲지역사회 중심의 치매 환자 돌봄(심주영 인천광역시 광역치매센터 팀장) ▲지역사회에서의 돌봄의 실제 : 인천평화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의 사례를 중심으로(이원숙 인천평화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전무이사) 등이 진행됐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국내 호스피스·완화의료가 지금까지 암환자 중심으로 이루어졌다고 지적하고, 앞으로는 치매 환자를 포괄해 비암성 만성질환 말기 환자에 대해서도 호스피스·완화의료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아
가톨릭대학교 가톨릭중앙의료원은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외과학교실 가톨릭외과중앙연구소가 개소 5주년을 기념해 개최한 학술대회가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Standing on the shoulders of the giants’라는 주제로 지난 12일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옴니버스파크 컨벤션홀에서 개최됐으며, 외과 연구를 주도하는 여러 교수들을 연자로 초대해 열띤 강의를 함께 했다. 학술대회의 ‘빅리거들의 기초연구 분투기’ 세션에서는 성균관대학교 외과 조용범 교수, 울산대학교 외과 황신 교수, 서울대학교 외과 한원식 교수, 및 연세대학교 외과 정재호 교수가 강사로 나서 참석한 이들의 많은 공감을 얻었다. 이어 이어진 ‘가톨릭외과중앙연구소 성과 보고’에서는 가톨릭외과중앙연구소 김세준 소장(서울성모병원 간담췌외과 교수)이 지난 5년간 달성한 연구소 성과에 대해 발표했으며, 향후 가톨릭외과중앙연구소를 타 병원 외과 교수들에게도 개방할 것임을 밝혔다. 본 학회에서는 ▲노보믹스 ▲디시젠 ▲서지넥스 ▲지아이비타 등 외과 교수들이 직접 설립한 바이오벤처회사의 소개, 설립배경, 및 향후 전망에 대한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특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