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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이제는 체계적인 중환자 재활시스템을 마련해 도입해야만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대한중환자재활학회가 11일 간담회에서 중환자들의 퇴원 후 일상회복을 위해서라도 중환자 재활 수가 신설 등 체계 정비 등이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학회에 따르면, 현재 우리나라는 중환자 재활체계 자체가 전무한 상황으로, 수가와 관련 체계 미비 및 중환자 재활 치료에 대한 표준화 등이 이뤄져 있지 않아 의료진들이 따로 시간을 내서 중환자들을 위한 재활 치료를 펼치고 있으며, 각 병원의 환경과 인력 수준 등이 달라 일정 수준 이상의 질을 담보할 수 있는 재활 치료를 받지 못하는 현실이 펼쳐지고 있다. 그마저도 서울대학교병원 등 국립대학교병원에서만 시도되고 있는 수준이며, 지속 가능성이 없기 때문에 국립대학교병원 등에서도 언제까지 중환자 대상 재활 치료를 시행할 수 있을지 의문인 상황이다. 이는 환자가 중환자실에서 무사히 생존했음에도 불구하고 ‘중환자실치료후증후군’으로 중환자실 퇴원 후에도 장기간에 걸쳐 환자에게 영향을 끼쳐 환자·보호자 모두 삶의 질을 급격히 감소시키는 것으로 이어지고 있는데, 26~65%까지 보고되고 있다. 학회 측은 “이전에는 인공호흡기를 적용하고 있는 중환자들은 침상
블록버스터 제품의 기준이 되는 100억원 중, 3분기를 기준으로 75%에 해당하는 75억원 이상을 달성했다면 블록버스터 가능성을 보인다고 할 수 있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에 따르면, 원외처방 상위 10개 제약사들의 916개 제품 중 104개 제품들이 블록버스터 가능성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뿐만 아니라 예비 블록버스터 제품들이 제약사 매출의 70% 이상을 견인하고 있었다. 또 75억원 이상을 달성한 제품 수는 한미약품 16개, 대웅제약 13개, 종근당∙유한양행 12개 등 국내사가 우세했으며, 75억원 이상을 달성한 제품들의 원외처방액 비중은 비아트리스 95.5%, 베링거인겔하임 91.8%로 다국적 제약사가 좀 더 우세했다. 먼저 한미약품에서는 16개 품목이 3분기까지 75억원 이상을 달성한 가운데 이 중 11개 품목은 이미 100억원 이상으로 블록버스터 제품이었다. 그 중에서도 1000억원 이상을 달성한 ‘로수젯’이 가장 높은 원외처방액을 기록했으며, ‘아모잘탄’이 630억원, ‘에소메졸’이 338억원, ‘한미탐스’가 250억원, ‘아모잘탄플러스’가 212억원, ‘낙소졸’이 171억원이었다. 또한 ‘아모디핀’이 168억원, ‘히알루 미니’가 13
의료기관에서 환자안전 사고가 하루 40여건씩 발생하고 있으며, 이중 절반은 입원실에서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약물사고가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돼 간호사 업무 부담을 낮추고, 단계적 투약 오류 점검 절차 등 안전한 투약시스템 구축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 11일 국민의힘 최연숙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이 공동주최하고, 대한간호협회 지역환자안전센터 주관으로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안전한 투약시스템 구축을 위한 전향적 제안’ 주제로 열린 환자안전에 대한 인식개선 토론회’가 개최됐다. 이날 발표된 2021년 환자안전통계연보에 따르면 환자안전사고와 관련해 총 1만3146건 보고(월 평균 약 1096건)가 이뤄졌다. 이 중 환자안전사고 장소는 입원실이 47.5%로 가장 많았고, 외래진료실이 16.8%로 그 뒤를 이었으며, 약물사고(31.9%)는 낙상(47.2%)에 이어 두 번째로 가장 빈번한 사고로 꼽혔다. 보고된 사고 중 중등증 또는 중증, 사망 등 위해정도가 높은 환자안전사고는 총 1962건(14.9%)을 차지했다. 이와 관련해 ‘안전한 투약을 위한 간호사의 역할’을 주제로 발제에 나선 이대서울병원 이은화 간호부원장은
LG화학의 통풍치료제 ‘Tigulixostat (LC350189)’가 다국가 임상 3상에 나선다. 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LG화학은 Tigulixostat (LC350189) 임상을 위한 연구 ‘EURELIA 2 Study’에 대해 미국으로부터 승인을 받았다. 지난 8월 31일 임상시험을 신청한지 약 두 달만의 소식이다. 이번 연구는 3상시험으로, 고요산혈증 통풍 환자 약 2600명을 대상으로 Tigulixostat의 혈중 요산 강하 유효성 및 안전성을 평가하는 제3상, 무작위 배정, 평행군, 활성약 및 위약 대조, 이중 눈가림 임상 시험이다. 연구를 통해 Tigulixostat의 12개월까지의 치료 기간을 통해 통풍 치료제로써 활성대조군인 allopurinol과의 혈중 요산 강하 유효성, gout flare 발현율, tophi 감소 및 안전성을 비교 평가할 예정이다. LG화학 관계자는 “해당 치료제의 임상 시험계획을 미국 외 유럽 국가들에도 제출해 임상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복용 후 빠른 약효와 1일 1회 복용의 경구용 통풍 치료제로써 환자 순응도 및 편의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원주시는 오는 14일 오전 10시 호텔인터불고 원주에서 ‘건강보험 빅데이터 기반 진료지원 플랫폼’ 출범식을 갖고 시범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진료지원 플랫폼은 2021년 산업통상자원부의 ‘바이오나노 산업 개방형 생태계조성 촉진’ 공모사업에 선정돼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주관으로 강원도와 원주시, 국민건강보험공단, 강원도 경제진흥원, 한국스마트헬스케어협회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올해 원주시를 시작으로 내년에는 춘천과 강릉 등 강원도 전역으로 확산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출범식은 김진태 강원도지사, 원강수 원주시장, 강도태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 백순구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료지원 플랫폼 구축성과를 알리고 공식적인 출범을 선포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원주시는 이번 시범 운영으로 환자의 병원진료, 처방내역, 수술기록 등 개인의 진료기록을 실시간으로 제공받아 중복되는 의료비 절감효과 및 만성질환자의 체계적 관리 등 개인 맞춤형 고품질 진료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특히 의식이 없는 응급환자, 의사소통이 어려운 노약자나 의료취약계층 등의 국민건강보험 의료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환자와 의료진의 의사소통 및 이해도 향상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이 ‘G20 재무·보건장관회의’에 참석해 국제적 재무·보건 조정방안을 논의한다. 보건복지부는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이 오는 12일 제5차 G20 재무·보건장관회의에 참석해 각국 대표와 함께 미래 감염병 대유행 예방·대비·대응을 위한 글로벌 재무·보건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2022년 G20 의장국인 인도네시아 주최로 대면(발리)·화상 혼합방식으로 개최됐으며, G20 회원국 및 초청국의 보건장관과 재무장관 및 세계보건기구 등 국제기구 등이 참석한다. 이번 제5차 G20 재무·보건장관회의에서는 ▲감염병 예방·대비·대응을 위한 금융중개기금(FIF, Financial Intermediary Fund) ▲국제적 보건 재원 조정을 위한 재무·보건 조정 기구(플랫폼)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한다. 박민수 제2차관은 감염병 대유행(팬데믹) 예방·대비·대응을 위한 금융중개기금(FIF) 설립 등 그간 G20 재무·보건회의를 통해 추진해 온국제 보건 강화를 위한 글로벌 재정 격차 해소 노력을 강조할 예정이다. 또한, 현재의 G20 재무·보건회의는 감염병 대유행(팬데믹) 예방·대비·대응의 전 단계를 다루지 못하고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 10일 오후 서울 방배동 협회 회관에서 DTA(Digital Therapeutics Alliance)와 상호 관계 증진 및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DTA는 디지털 치료제를 기존 의료체계로 통합하고 관련 기준을 제시하기 위해 2017년 설립된 국제 비영리 무역 조합으로, 노바티스, 머크 등 글로벌 제약사와 디지털헬스케어기업 107개사가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DTA의 주요 업무는 디지털 치료제의 정의 및 가이드라인 발간, 디지털 치료제 사용자 교육, DTA 회원사 및 생태계 이해 관계자와의 협력 증진 등이다. MOU 체결에 따라 양측은 ▲사절단 파견 및 사업 교류 ▲박람회·세미나·포럼 개최, 교육 주관 및 지원 ▲규제, 시장, 무역, 투자 활동 및 서비스에 대한 정보교환 등을 위해 상호협력키로 했다. 원희목 회장은 “우리 제약바이오산업이 디지털치료제 시장에 선제적으로 도전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과 비전을 제시하는 의미있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메간 코더 DTA 최고 정책책임자는 “디지털치료제의 활용을 위해서는 각국의 보건의료시스템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며 “협회는 물론 한국의 디
고려대 구로병원 산부인과 조금준 교수가 정춘숙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으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 조금준 교수는 고위험 및 다문화가정 임신·출산지원, 미혼모 및 청소년 산모지원 등 산모 진료에 힘쓰고, 활발한 학술활동을 통해 산모의 건강증진과 산과학 발전에 헌신하는 것은 물론, 저출산 극복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장을 수상했다. 조 교수는 “고위험 및 소외계층 산모의 건강증진과 안전한 출산 환경을 만들고자 했던 노력과 활동들이 좋은 평을 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산모 건강 증진에 힘써 건강하고 행복한 출산이 될 수 있도록 산부인과 의사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로나 19 펜데믹 상황에서 안전한 임신출산을 위해 임산부 백신 접종 근거를 확립하고 백신접종 가이드라인을 마련하는 등 다방면에서 산모 건강 증진에 기여해온 조 교수는 각종 학술상을 수상해온 것은 물론, 국무총리상, 보건복지부 장관상, 서울특별시 의장상, 국회 여성가족위원장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조 교수는 현재 대한산부인과학회 학술TFT, 대한모체태아의학회 교육위원장, 대한산부인과초음파학회 정도관리위원장, 대한주산의학회 사무총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고려대 구로병원 혁신형의사과학자 공동연구사업 병원협의체(회장: 혈액종양내과 서재홍 교수)는 오는 11월 25일(금) ‘바이오 의료 산업 선도를 위한 의사과학자 역할’ 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혁신형 의사과학자 공동연구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병원 차원에서 신진 의사과학자를 양성하고, 임상의와 연구자 간 협업연구를 통해 임상현장의 아이디어에 기반한 맞춤형 의료기술 개발을 추진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심포지엄은 1부 ▲의사과학자 양성 정책방향(과학기술정보통신부 조아람 사무관) ▲의료기기 및 디지털헬스산업에서의 의사과학자 역할(범부처전주기의료기기연구개발사업단 김법민 단장) ▲산-병 공동연구 사례 및 필요성(고려대 구로병원 개방형실험실 조금준 단장) 순으로 진행된다. 이어 2부에서는 ▲신진 의사과학자 공동연구(영남대학교병원 내분비·대사내과 문준성 교수) ▲혁신형 의사과학자 공동연구사업 성과(서재홍 고려대 구로병원 혁신형병원협의체 회장)순으로 진행되며 심포지엄 후 모든 연사들이 ‘미래 의사과학자 양성 및 공동연구 발전방향’을 주제로 토의를 진행한다. 서재홍 혁신형 의사과학자 공동연구사업 병원협의체 회장은 “혁신형 의사과학자 공동연구
단기체류 외국인 등을 대상으로 운영되던 제13중앙생활치료센터가 운영을 종료된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11일 제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제2차관 박민수) 주재로 ‘제13중앙생활치료센터 운영 종료 계획’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확진자 대부분이 자택에서 격리하고, 해외입국자에 대한 PCR 검사를 지난 10월 1일에 폐지하는 등 해외입국자 방역조치 완화에 따라 입소자가 현저히 줄어든 제13중앙생활치료센터(인천 ORA호텔) 운영을 이달 30일부로 종료하기로 결정했다. 실제로 제13중앙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지난 8월 16.4%에서 9월 6.9%, 10월 5.2% 순으로 지속적으로 떨어졌고, 11월 현재 0~1.7%를 기록하고 있다. 제13중앙생활치료센터는 국내에서 재택 격리가 곤란한 무증상·경증의 단기 체류 외국인 등을 대상으로 운영해왔다. 내국인 대상 권역별 생활치료센터는 지난 5월 말 운영 종료했다. 정부는 제13중앙생활치료센터가 11월 30일에 운영이 종료됨에 따라 입소가 중단되는 11월 23일 이후부터는 각 지자체에서 단기체류 외국인 중 무증상·경증 확진자가 이용할 수 있는 호텔 등 격리 가능한 시설을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향후
방역 당국이 코로나19에 가장 취약함에도 낮은 동절기 접종률을 보이는 요양병원·시설 등 감염취약시설에 대한 접종 참여를 적극 권고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11일 제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제2차관 박민수) 주재로 ‘감염취약시설 입소자·종사자 및 고령층 예방접종률 제고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지난 11월 1주 통계를 보면, 위중증 환자 중 60세 이상 연령층 비중은 86.8%, 사망자 중 60세 이상이 95.1%이며, 사망자의 21.3%가 요양병원에서 발생했다. 반면에 접종률의 경우에는 11월 10일 기준 감염시 중증·사망 위험이 높은 고연령층인 60세 이상은 대상자 대비 10.5%, 요양병원·요양시설 및 정신건강증진시설 등 감염취약시설은 대상자 대비 7.7%만이 접종을 마친 상태다. 이처럼 중증·사망 위험이 높은 고령층과 감염취약시설 등 건강취약계층은 반드시 접종이 필요함에도 동절기 접종률은 매우 저조한 상황으로, 추진단은 접종을 적극적으로 독려하는 한편 접종률 제고 방안을 마련해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추진단은 감염취약시설 종사자·입소자와 고령층의 접종률 제고를 위해 관계부처,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총력을 다할 계획이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이하 평가원)은 나고야의정서 등 국제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생약자원의 품질관리 연구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 이하 과학원)과 업무 협약을 11월 11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한약(생약)의 안전기준을 제시하고 품질관리 연구를 수행하는 평가원과 산림자원의 발굴과 활용 연구를 수행하는 과학원이 국내 자원의 미래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함께 노력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신규 협력사업 발굴·기획·실행 ▲공동연구·기술교류 등 상호 협력 ▲국내·외 생약자원 연구·활용 정보공유 ▲연구시설·장비 공동 활용이다.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서경원 원장은 “이번 업무 협약이 국내 자원에 관한 체계적인 연구와 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평가원의 규제과학 전문성과 과학원의 자원연구 전문성을 기반으로 두 기관이 적극 협력해 국내 생약자원을 활용한 제품이 신속하게 개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식약처는 “이번 협약이 국내 생약자원에 대한 깊이 있는 연구와 과학적 품질관리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규제과학을 바탕으로 국내 자원의 보존과 활용을 위해 전문성을 갖춘 다양한
*일시 12월 17일 (토) 18시 30분, *장소 노블발렌티 대치 L층 단독홀, *02-539-0400
한국건강관리협회는 지난 7일 본부 추담홀에서 창립 58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건협 임·직원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창립기념행사에서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김인원 회장 기념사 및 이순형 원로(학교법인 인제학원 이사장)의 축사가 이뤄졌다. 이어 국민건강증진을 위해 기여한 직원들의 정부포상과 장기근속직원 및 우수직원 표창, 운영관리평가 우수지부와 QI경진대회 우수지부, 품질관리평가 우수지부, 영상화질관리평가 우수지부 및 학술연구 우수지부 표창 등 시상이 진행됐다. 시상 후, 건협은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과 학대피해아동‘희망터치’클릭 기부금 약정식을 가졌다. 11월 7일부터 시작된 희망터치 클릭기부는 건협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참여하는 사회공헌캠페인으로, 팝업창의 무료 기부하기를 클릭하면 건협에서 1000원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건협 김인원 회장은 “건협과 국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헌신하신 선배님과 맡은 자리에서 소임을 다하고 계신 임직원 그리고 협회를 성원하고 격려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환경과 건강을 아우르는 지속 가능한 공헌 활동을 실천해 사회적 가치실현에 앞장서고, 지난 58년의 소중한 경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신경과 이선욱 교수가 지난 11월 5일과 6일 양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된 ‘대한신경과학회 제41차 추계학술대회’에서 ‘2022년 향설 젊은 연구자상’을 수상했다. 이선욱 교수는 미국신경과학회지(Neurology), 북미신경안과학회(NANOS) 학술지를 포함한 유수의 국제 및 국내 학술지에 다수의 신경이과, 신경안과 연구들을 출판한 연구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주인공이 됐다. 이선욱 교수는 “어지럼/두통, 복시 등 환자에게 큰 불편을 초래하나 원인을 찾기 어려운 질환들의 정확한 진단 및 치료를 위해 쉬지 않고 연구에 매진하겠다”며 “그동안의 연구를 기반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의사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향설 젊은 연구자상은 대한신경과학회의 설립과 발전에 크게 기여한 향설 서석조 박사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만들어졌다. 재단법인 향설 서석조 박사 기념사업회의 지원으로 대한신경과학회에서 제정한 상으로 최근 2년간 학술적 가치와 공헌도가 높은 우수논문을 발표한 40세 이하의 젊은 의학자에게 수여된다. 한편, 이선욱 교수는 어지럼증, 두통, 복시, 눈운동질환, 시력/시야 이상 등을 전문분야로 환자들을
인천적십자병원 응급실이 4년 만에 다시 운영에 들어간다. 보건복지부는 인천 남부권 지역 책임의료기관인 인천적십자병원이 응급실을 새롭게 단장하고, 11일 10시 30분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적십자병원은 경영·구인난으로 불가피하게 지난 2018년 11월 응급실 운영을 중단했다. 그러나 최근 보건복지부 및 대한적십자사의 장비·시설 지원과 서울대학교병원 공공임상교수의 참여(응급의학과 전문의 2명) 등으로 4년 만에 다시 응급실을 운영하게 됐다. 이번에 재운영에 들어가게 된 인천적십자병원의 응급실은▲일반병상 7병상 ▲일반격리 1병상 ▲음압격리 1병상 ▲CPR 1병상 등 총 10개 병상과 환자분류소, 상담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서울대 공공임상교수 2명을 비롯한 의사 5명과 간호사 10명, 의료기사 4명 등 총 22명의 의료진들이 응급실을 운영한다. 보건복지부는 적십자병원 기능보강사업 장비 국고보조금으로 5억 2900만 원을, 대한적십자사는 시설공사 지원금으로 11억 원을 각각 이번 인천적십자병원 응급실 재개장을 위해 마련·투입했다. ‘공공임상교수’는 국립대병원 소속의 교수로서, ▲국립대병원 ▲지방의료원 ▲적십자병원 등의 공공의료기관에서 감염병 대응 등 필수
명지병원(이사장 이왕준)이 코로나19 대응으로 겪은 의료진과 직원들의 심리적 아픔을 치유하기 위해 펼친 ‘코로나 블루 리질리언스’ 프로그램이 국제병원연맹의 ‘IHF Awards 2022’를 수상했다. 명지병원은 지난 10일 두바이에서 개최된 국제병원연맹(IHF) 세계총회 ‘IHF Awards 2022’ 시상식에서 ‘의료종사자 우수복지 부문상’을 수상했다. 이번 IHF Awards 2022 수상은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의료진을 비롯한 직원들의 번아웃과 심리적 붕괴를 막기 위해 명지병원이 독자적인으로 개발한 리질리언스 프로그램 ‘RISE(Resilience through Individual and Systematic Empathy)’의 노력과 성과를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다. 명지병원 ‘RISE’의 핵심은 의료진과 직원들의 피로와 심리적 아픔에 공감하고, 정신적으로 쉬어갈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한편, 원내 코로나19 대응상황을 실시간으로 소통함으로써 구성원들의 불안감을 해소시켜 주는 것이다. 이를 위해 환자공감센터와 예술치유센터, 정신건강의학과, 재활의학과, 간호부, 행정팀 등 모두 11개 부서가 참여하는 ‘코로나 블루 치유 지원단’(단장 이소영
‘2022 NIFDS-RSCP Conference’가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료됐다. 아주대학교 융복합의료제품 촉진지원센터는 지난 7일부터 2일간 코엑스 컨퍼런스홀에서 ‘협업의 열쇠로 선진 규제과학의 지평을 열다(Collaboration Key to Advancing Regulatory Science & Practice)’를 주제로 개최한 ‘2022 NIFDS-RSCP Conference(제2회 융복합 의료제품 안전기술 컨퍼런스)’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1일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첨단바이오융복합연구과, 융복합의료제품 촉진지원센터, 아주첨단의료바이오연구원, 첨단의료제품인허가실증연구원이 주최한 이번 2022 NIFDS-RSCP Conference는 2021년부터 시작해 올해 2회차를 맞이하는 융복합 의료제품 분야 국제적인 컨퍼런스다. 이번 컨퍼런스는 최근 융복합 의료제품 개발 및 사업화에 대한 높은 관심에 따라 융복합 의료제품 안전기술 및 국내외 산학연 전문가 간 협력방안에 대하여 다양한 논의를 펼치기 위해 마련됐다.본 행사는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이상래 교수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의료제품연구부 손수정 부장, 학교법인 대우
세브란스병원이 2022 국제병원연맹 시상식에서 세계 최우수 의료서비스 제공 병원으로 선정됐다. 9일 세브란스병원이 국제병원연맹(International Hospital Federation, 이하 IHF) 주관 제45차 세계병원총회에서 ‘김광태 박사상-금상(Gold Winner)’을 수상했다. 이번 총회에는 35개국 4백여 개 병원이 참여했다. 1929년 설립된 IHF는 보건의료 분야에서 가장 권위있고 저명한 기관이다. 세계보건기구‧적십자 등과 범세계적인 보건의료 사업을 진행하며, 130개국 병원협회와 2만여 개 의료기관의 서비스 품질 향상에 관한 표준과 정책을 지원하고 있다. IHF는 2015년부터 의료기관이 지녀야 할 역량, 비전 및 전략, 분야별 성과, 수상 경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각 부문별 우수 기관과 개인을 선정·시상하고 있다. 병원 부문에서는 금상(Gold Winner), 은상(Silver Winner), 명예상(Honorable Mentions) 등 등급을 나눠 매년 ‘김광태 박사상(Dr Kwang-Tae Kim Grand Hospital)’을 시상한다. 금상은 병원 목표의 성공적인 달성(의료서비스 품질, 환자경험, 임상 결과 및 건강 형평성
GC셀 관계사 아티바가 동종 NK세포 치료제 후보인 AB-101에 대한 전임상 데이터를 미국면역암학회(SITC)에서 발표했다. AB-101은 GC셀이 아티바에 기술이전한 NK세포 플랫폼 기술로서 유전자조작 없는, 동종, 기성품형태의 동결보존된 제대혈 유래 NK세포치료제다. GC셀 고유의 engineered feeder cell을 이용한 대량생산 프로세스를 통해 1명의 제대혈에서 1000 dose 생산이 가능하다. 단클론항체(mAbs)와 병용투여를 통해 ADCC enhancer로 항종양 활성 증가가 예상되며, 단클론항체 병용투여를 통해 전임상에서 혈액암과 고형암의 ADCC enhancer로의 가능성을 증명했다. 한편 AB-101은 CD3-CD56+ 95%이상, CD56+CD16+ 80%이상, NK활성화 수용체(NKG2D, NKp30, NKp44, DNAM-1)에 대해 고발현하는 고순도 활성화 NK세포다. 다발성골수종 세포주에 AB-101 단독투여 세포살해 79%, 리툭시맙 병용투여시 세포살해 90%를 보이며, 다발성골수종, 유방암 세포주에 오비누투주맙(상품명: 가싸이바)과 세툭시맙(상품명: 얼비툭스) 병용투여시도 비슷한 결과를 얻었다. AB-101 단독요법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