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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배주열 강릉아산병원 정형외과 교수가 지난 5일에 열린 '2022 대한수부외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최우수 학술상을 수상했다. 배주열 교수는 '요골 골절의 수술 중 정중신경이 요골건 힘줄집 내로 주행하는 변이들의 빈도 및 위치'에 대한 연구를 높게 인정받아 최우수 연구상을 수상했다. 배 교수는 “정중신경의 수장분지는 손바닥의 감각을 관장하는 신경으로서 해외의 사체 연구 사례를 통해 몇몇 주행경로의 변이가 보고된 바가 있으나, 요골건 힘줄집 내로 주행하는 빈도와 위치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제시한 것에 이번 연구의 의미가 크다”라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강릉아산병원 정형외과 최신우 교수와 박하성 레지던트가 공동 집필했으며, Archieves of Hand and Microsurgery 27권 1호에 실렸다. 최우수 학술상은 대한수부외과학회와, 대한미세수술학회, 그리고 대한말초신경수술학회가 공동으로 발간하는 Archieves of Hand and Microsurgery 저널에 1년 동안 발간된 논문들 중 가장 내용이 우수하고 수부외과학 분야 발전에 기여한 논문 1편을 선정해 주는 상이다. 한편, 배 교수는 수부외과 세부전문의이며, 대한수부외과학회 강원지회 총무,
익스프레션 시스템즈(Expression Systems)는 첨단 생물학적 기반 치료제에 사용되는 혁신적인 세포 배양 배지, 배큘로바이러스 분자 시약 및 세포주를 공급하는 선도기업이다. 버팔로 그로브, 일리노이와 데이비스, 캘리포니아, 2022년 11월 11일 /PRNewswire/ -- 생명 과학 및 산업 시장을 위한 특수 성분을 제조하고 마케팅하는 선도기업인 앵거스케미칼컴퍼니(ANGUS Chemical Company, 이하 "앵거스" 또는 "이 회사")는 오늘 세포 배양 배지를 제조하고 관련 제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세계 최고기업인 익스프레션 시스템즈 LLC(Expression Systems, LLC, 이하 익스프레션 시스템즈)를 인수했다고 발표했다. 앵거스는 아디안(Ardian)과 골든게이트캐피탈(Golden Gate Capital)의 포트폴리오 회
비보존 헬스케어의 비마약성 진통제 파이프라인이 주사제에 이어 외용제 개발에서도 순항하고 있다. 비보존 헬스케어는 오피란제린(VVZ-149) 외용제 국내 임상 2상 환자 등록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근막통증증후군 환자 대상으로 오피란제린 외용제의 진통 효능 및 안전성을 평가한 이번 임상 2상은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과 은평성모병원에서 진행됐다. 올해 5월부터 환자 모집을 시작해 목표 환자 수 90명을 모두 등록했다. 오피란제린 외용제는 피부에 국소 도포하는 크림 제형의 비마약성 진통제다. 오피란제린은 중추신경계 뿐만 아니라 말초신경계에 직접 작용해 통증을 경감시키는 기전을 지닌다. 오피란제린 주사제에서 입증한 우수한 안전성과 진통 효능을 기반으로 다양한 통증 부위에 직접 도포해 편의성을 높인 외용제로 개발하고 있다. 비보존 헬스케어는 지난 2021년 오피란제린 주사제와 외용제의 한국 및 중국 내 개발 권리를 이전 받아 임상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20년에는 오피란제린 외용제 임상 1/2a상에서 겔(gel) 제형을 이용해 하루 투여의 안전성, 내약성 및 진통 효능을 입증했다. 이번 임상 2상은 크림 제형으로 진행해 발림성과 사용감을 개선했고 일주일가량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권오상 차장은 11월 10일 건국대학교 부속 동물병원을 방문해 “반려동물의 증가와 노령화 등 최근 동물병원의 마약류 취급이 증가하고 있으며, 동물병원에서 마약류 도난·분실·오남용을 예방하기 위해 보다 철저한 관리가 중요하다”고 당부했다.이날 현장 방문은 동물의 진료를 위해 사용하는 마약류 취급 현황을 파악하고, 현장의 의견을 들어 마약류의 철저한 관리를 위해 필요한 정책적 지원을 모색하고자 마련했다. 권오상 차장은 이날 현장에서 “동물병원에서 선제적인 마약류 관리 강화를 위해 정부와 동물병원 간의 긴밀한 협조가 필요하다”며 “마약류의 적정한 사용과 안전한 사용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동물병원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계속 노력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동물병원에서 마약류 관리와 필요한 정책적·행정적 지원을 마련하기 위해 유관 단체와 적극적으로 소통할 예정이다.”라며 “아울러 의료용 마약류가 안전하고 적정하게 사용되도록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 빅데이터를 활용해 취급 내역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오남용 의심 사례는 신속하고 엄정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병리과 임광일 교수가 지난 2~4일 기간 진행된 제74차 대한병리학회 가을학술대회에서 의함학술상을 수상했다. 의함학술상은 대한병리학회에서 지난 2005년부터 젊은 병리학자를 위해 마련한 상으로, 전년도와 당해 연도 국내외 학술지에 게재된 논문 중 우수 논문에 수여하는 학술상이다. 최근 위암에서는 내시경적 절제를 치료법으로 많이 사용하고 있으나 그 적응증을 좀 더 개선할 필요가 있었다. 임광일 교수는 대장암에서는 내시경적 절제 후 수술 적응증으로 종양 싹 종양싹(tumor budding): 샘구조를 만들지 않으면서 종양세포가 1-4개까지 모여 있는 구조물, 상피간엽이행 (epithelial-mesenchymal transition)과 연관관계가 깊다.이 쓰이는 것에 착안하여, 위암에도 종양 싹의 도입을 꾀했다. 그 결과, 기존에 알려진 여러 가지 임상병리 인자들보다도 높은 수술 적응증 예측 능력을 보였으며, 특히 위암에서는 반지고리암이 저응집암종 보다 예후가 좋다는 점을 고려해 반지고리 형태를 제외한 종양 싹을 도입, 기존의 종양 싹보다도 월등한 예측 능력을 보였다. 임광일 교수는 “종양 싹은 종양미세환경의 일부로, 종양의 침범과 전
*일시 11월 19일 (토) 12시 30분, *장소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빈소 전북대학교병원 장례식장 2층 3호실, *발인 11월 12일, *마음 전하는 곳: 국민은행 23490101108284 (신지혜)
[연재 1]개원의라면 어떻게 개원한 병원이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 관심이 많을 것이다. 아무리 좋은 상품과 서비스가 있어도, 환자들에게 우리 병원을 잘 알리는 것은 또다른 문제다. 소비자에게 인정과 선택을 받는, 성공하는 병원을 만드는 마케팅 전략에 대해서 알아보자. 브랜드란, 어떤 경제적인 생산자를 구별하는 지각된 이미지와 경험의 집합이다. 병원을 브랜딩한다는 개념이 익숙하지 않을 수도 있지만, 수많은 병원 중에서 우리 병원을 효과적으로 인식시키고 선택받기 위해서는 브랜딩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전문가는 말한다. 아라메디컬 한미선 컨설턴트는 의료 마케팅 분야에서 8년 동안 일해 왔고, 브랜딩 컨설턴트로는 4년 경력을 가진 마케팅 전문가다. 한미선 컨설턴트로부터 병원의 브랜딩과 마케팅 전략을 어떻게 수립하면 좋을지에 대해서 자세히 들어봤다. 1. 병원을 성공시키기 위해서는 어떤 전략이 있어야 할까요? 병원을 성공시키기 위해서는 브랜딩을 해야 합니다. 제 경험상 성공적으로 자리 잡은 병원들을 보면 공통적인 특징이 있습니다. 그 특징이란 병원에서 밀고 있는 컨셉이 일관되게 지속적으로 소비자들에게 메시지로 전달이 되고, 소비자들도 이 병원은 어떤 병원이구나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다중 밀집 상황에서의 안전을 포함한 실습‧체험형 학교 안전교육 강화가 추진된다. 10일 교육부에 따르면 지난 9일부터 ‘초‧중등학교 교육과정’과 ‘특수교육 교육과정’ 개정안에 대한 행정예고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행정예고는 ‘행정절차법’ 제46조에 따른 절차로, 2022 개정 교육과정 마련을 위한 초‧중등학교 교육과정과 특수교육 교육과정 개정안을 개발하고 이에 대한 국민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책연구진은 공청회(9월 28일~10월 8일)와 2차 ‘국민참여소통채널(과제별 공청회 이후 5일간)’에서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 공청회 시안을 수정‧보완해 교육부로 제출했으며, 교육부는 ‘역사, 도덕, 사회, 보건, 음악’ 등 쟁점이 지속되는 시안에 대해 교육과정 개정 협의체와 교육과정심의회 등을 통해 쟁점사항을 논의하는 과정을 거쳤다. 특히, 이번 행정예고 시안에는 이태원 참사 이후 안전 교육에 대한 국민 의견을 반영해 학생들이 학교와 가정, 사회에서의 위험 상황을 알고 스스로 대비할 수 있도록 관련 교과와 창의적 체험활동에 다중 밀집 상황에서의 교육을 포함한 체험‧실습형 안전 교육을 강화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대한의사협회가 최근 실손보험사기 사건에 가담해 보험사기방지특별법 및 의료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회원 2인 중 신원이 특정된 1인을 중앙윤리위원회에 징계심의를 부의하는 안건을 10일 개최된 상임이사회에서 의결했다. 서울 강남의 안과병원장인 2명의 회원은 2019년부터 약 3년간 환자 1만6천여명이 해당 병원에 입원해 백내장 수술을 받은 것처럼 기록을 허위로 조작해 이들이 1천540억여원에 달하는 실손보험금을 수령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아울러, 환자를 알선해주고 소개비 명목으로 약 200억원을 받은 브로커 일당도 의료법 위반 등의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의협은 극소수 회원의 불법행위로 전체 회원의 명예가 실추되고 국민과 의사와의 신뢰관계가 훼손되는 만큼, 불법행위를 한 것으로 의심되는 회원에 대해서는 중앙윤리위원회에 징계심의를 부의하여 사실관계 확인 후 상응하는 처분이 내려질 수 있도록 단호히 대처해나갈 방침이다. 의협은 또, 상임이사회 의결 당일인 10일 오후 해당 회원 2인과 브로커 일당에 대해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의료법 위반 등의 혐의로 대검찰청에 고발장을 접수하고 극소수 회원의 비윤리적 행위 등을 비롯한 불법행위가 반드시 척결될 수 있도록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제공하는 의약품안전나라에 따르면 2022년 10월 의약품 특허 등재 건수는 총 22건으로 이 중 BMS의 ‘레블로질’이 총 8건으로 가장 많은 건수의 특허 등재에 성공했다. 특히 이번에 특허 등재된 제품들 중에서는 올해 7월 허가 및 적응증 확대 등 좋은 소식을 알렸던 제품들이 많아 다시금 주목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다국적제약사의 특허 등재가 22건 중 18건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먼저 바이엘의 혈우병 A형 치료제 ‘지비주(성분명 다목토코그알파페골)’는 지난 7일 등재돼 2025년 11월 14일 만료되는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12세 이상의 환자를 대상으로 △출혈 에피소드의 보충요법(on-demand) 및 억제 △수술 전후 출혈의 관리 △출혈 에피소드의 빈도 감소를 위한 일상적 예방요법등에 사용되며, 매일 또는 이틀에 한 번씩 투여해야 하는 기존 제품들에 비해 지비는 5일 간격이나 1주에 2번씩 투여함으로써 복약순응도를 개선했다. 지비주는 PROTECT VIII 연구를 통해 주1회 투여군 74%과 5일 간격 투여군 환자 100%에서 출혈이 발생하지 않았음이 확인됐고, 혈액을 보호하는 효과도 보여 이를 기반으로 올해 7월 식약처로부터 허가
세계보건기구(WHO)가 2019년12월31일 중국 후베이성 우한을 중심으로 원인미상의 폐렴이 발생했다고 보고한 이후 2020년 1월 20일 국내에서 첫 환자가 발생한 이래, 몇차례의 대유행을 거쳐 현재까지도 코로나19는 우리 사회를 위협하고 있다. 감염병 재난상황은 중대한 임상상황으로 유래 없는 의료는 물론이거나 와 사회, 경제적으로 3년에 걸쳐 엄청난 피해를 불러오고 있다. 무엇보다 이번 감염병 재난에 의한 사회적 불안은 여느 유행성 감염질환보다 대량 중환자가 발생하였고 곧 사망자의 증가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국내 코로나19 대유행에 대한 치료결과에 대한 보고에 의하면 코로나19 대유행이 가장 심각했던 2020년 코로나19 감염환자 뿐 아니라 비코로나19 중환자 또한 예년의 사망률에 비해 초과사망율이 월등히 높았다는 것이다. 이는 코로나19 환자가 역시 폭증하였던 해외 각국의 사망률과 비교하여도 우리나라의 사망률이 월등히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즉 코로나19 중환자는 물론 비코로나19 감염환자의 중환자의료체계 또한 붕괴되었다는 것을 보여준다. 국내 재난을 대처하는 중환자 의료체계가 얼마나 부실했는지 여실히 보여주는 결과이다. 정부에서는 초기 코로나1
노바백스 BA.1 백신 후보는 필요한 경우 프로토타입 백신 개발을 허용하는 1차 변종 평가변수를 충족했습니다. 노바백스의 프로토타입 백신은 원래 우한, BA.1 및 BA.5 균주에 대한 광범위한 면역 반응을 유도했습니다. 노바백스의 재조합 단백질/보조제 기술을 활용한 2가 백신에 대한 임상시험에서 아무런 이점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게이더스버그, 메릴랜드, 2022년 11월 11일 /PRNewswire/ -- 심각한 전염병에 대한 차세대 백신을 개발하고 상용화하는 데 주력하는 생명공학 회사인 노바백스(주)(나스닥: NVAX)는 오늘 회사의 BA.1 백신 후보(NVX-CoV2515)가 1차 변종 평가변수를 충족했음을 보여주는 SARS-CoV-2 rS 변종 백신(COVID-19)의 3상 부스팅 임상시험의 상위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데이터에 따르면, 이전에 COVID-19에 노출되지 않은 백신에서 BA.1 백신 후보 중화 반응이 프로토타입 백신(NVX-CoV2373)보다 더 커서 필요한 경우 새로운 프로토타입 백신으로 전환할 수 있습니다(도표 1 참조). 또한, 데이터는전체임상시험모집단에서 BA.1 백신후보또는프로토타입백신에비해노바백스 2가백신후보자에게이득이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은 최근 자문형 호스피스전문기관으로 지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자문형 호스피스’는 일반 병동이나 외래에서 진료를 받는 말기 환자와 가족에게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으로 구성된 호스피스팀이 전인적 돌봄을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운영 서비스로는 ▲환자의 통증 및 증상 관리 자문 ▲환자와 가족의 심리적·사회적·영적 돌봄 ▲자원 연계 및 의뢰 ▲임종 준비교육 및 돌봄 지원 ▲호스피스 병동 입원 연계 등이 있다. 특히, 입원형과 달리 담당 의료진 변경 없이 호스피스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어 환자의 선택권과 치료의 연속성이 유지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현재 양산부산대병원 자문형 호스피스팀은 의사 6명(가정의학과 3명, 혈액종양내과 2명, 내과 1명)과 전담 간호사 1명, 사회복지사(입원형·자문형 겸직) 1명으로 구성돼 운영 중이다. 호스피스완화의료실 박은주 실장(가정의학과 전문의)은 “아직 호스피스 완화의료에 대한 일반인들의 인식이 부족한 상황에 입원 시기가 늦어져 후회하는 환자와 가족들이 여전히 많다”라며 “자문형 호스피스 지정을 통해 편안하고 세밀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고 적극적인 상담과 홍보도 병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부가 이태원 참사 트라우마 극복 지원을 강화하고, 트라우마센터 광역화 등 재난 트라우마 대응 체계 구축에 나선다. 보건복지부 이태원사고수습본부는 10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이태원 참사로 인한 트라우마 및 심리지원 강화방안을 논의하고 재난 트라우마 대응을 위한 상시적 대응체계 마련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먼저 이태원 사고를 직접 겪은 유가족, 부상자, 현장 목격자 등에 대해서는 밀착 심리지원을 계속 이어가고, 심리지원 외에도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 제공해 사고의 아픔으로부터 조속히 벗어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사고로 인한 심리지원 필요성이 큰 유가족 및 부상자에 대해서는 트라우마센터가 전담해 심리상담과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으며, 상담 등을 통해 심층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판단되는 경우에는 즉시 정신건강전문의와 연계해 상담 및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실시한다. 또한, 심리상담 과정에서 인지한 의료·경제적 필요사항 등은 이태원 사고 원스톱 통합지원센터로 연계해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체계적·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 ‘원스톱통합지원센터’는 이태원 사고와 관련된 치료, 구호금 지급, 심리치료 및 상담 등 지원을 통합 제공하기 위해 중
명지의료재단 명지병원(의료원장 홍성화)이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기업 코리포항(대표 유건상)과 협약을 맺고, 재외국민 대상 비대면 진료서비스 강화에 협력키로 했다. 지난 10일 오후 권역응급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홍성화 의료원장, 김진구 병원장, 서용성 MJ버추얼케어센터장, 가정의학과 조동영 교수와 코리포항 유건상 대표, 오정국 기획팀 부장 등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비대면 진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플랫폼 구축 ▲진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의료진 구성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홍보 활동 전개에 힘을 모으게 된다. 2020년 10월 국내 최초로 문을 연 명지병원 MJ버추얼케어센터는 전용 앱과 컴퓨터, 스마트폰, 각종 웨어러블 장치를 통해 해외 동포나 기업 주재원 등을 대상으로 비대면 진료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이번 협약으로 MJ버추얼케어센터가 운영 중인 비대면 진료 전용 앱의 활용범위와 기능을 보완·강화하는 만큼,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비대면 진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코리포항 유건상 대표는 “전 세계 어디서나 대한민국의 선진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보편적 의료 접근성 제공이 이번 협약의 목적”이라며, “코리포항과 명
건일제약(대표 이한국)은 멕시코 제약회사 시그프리드 라인(Siegfried Rhein)사와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로수메가 라이선스 및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라이선싱 아웃 계약 체결로 건일제약은 로수메가 완제품을 시그프리드 라인사를 통해 멕시코에 수출하게 됐으며, 이미 계약한 이탈리아와 몽골 시장에 이어 중남미시장 진출로 글로벌 경쟁력에 입지를 다지게 됐다. 로수메가 연질캡슐은 국내에서 개발된 복합제로는 최초로 2020년 유럽 시장에서 완제품 허가를 받았으며, 국내를 비롯해 미국, 호주, 중국, 일본, 캐나다, 러시아, 유럽 등에 등록 완료된 세계 최초의 연질캡슐 다중 코팅 특허로 생산된 제품이다. 시그프리드 라인사는 아르헨티나 지역 매출액 1위 대규모 제약 그룹인 Roemmers Group의 멕시코 지사로서 1974년 설립됐다. 다양한 치료영역 분야의 제품과 강한 현지 영업력을 기반으로 전문의약품 판매 부문에 있어 멕시코 지역 선두 기업이며, 이번 계약 체결을 통해 로수메가 독점 판매권을 획득했다. 내년 초 멕시코 허가 절차를 착수해나갈 예정이며, 로수메가의 성공적인 발매를 통해 심혈관계 제품 포트폴리오를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건일제약
휴젤㈜(대표집행임원 손지훈)이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2022년 3분기 매출액 707억원, 영업이익 248억원, 당기순이익 263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자사 대표 제품인 보툴리눔 톡신과 HA 필러의 글로벌 수출이 큰 폭으로 증가함에 따라 역대 분기 사상 최대 매출을 경신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35.0%, 영업이익은 18.3% 증가했으며, 매출총이익도 37.5% 급증한 556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보툴리눔 톡신 제제 ‘보툴렉스’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약 67% 급성장했다. 국내에서는 안정적인 매출을 바탕으로 시장 지배력을 공고히 하고 있으며, 중국 시장의 경우 의료∙미용 수요 회복세와 봉쇄령 완화에 힘입어 역대 분기 사상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브라질, 태국, 대만 등 주요 ROW(기타 지역)에서의 성장도 톡신 매출 오름세에 기여했다. 특히 브라질을 포함한 남미 지역에서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159% 증가했다. 유럽 시장은 올해 상반기 품목허가를 획득한 Tier 1 국가들 가운데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등에서 론칭을 완료, 매출이 순조롭게 발생하고 있다. HA 필러 ‘더채움’은 영국∙프랑스∙폴란드 등 유럽 시장에서의 꾸준한 판
대웅제약의 국산 34호 신약 ‘펙수클루’의 본격적인 글로벌 행보가 시작됐다. 대웅제약(대표 이창재∙전승호)은 자체 개발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펙수클루(성분명: 펙수프라잔염산염)가 지난 3일 필리핀 식약청(The Philippines FDA)으로부터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지난 2월말 품목허가신청서(New Drug Application, NDA)를 제출 이후 약 8개월만에 이뤄진 승인이다. 일반적으로 필리핀에서 품목허가를 받기까지 약 3년 가량 걸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대웅제약은 허가에 필요한 제출서류 준비 등 관련 노하우를 바탕으로 그 기간을 대폭 단축할 수 있었다. 대웅제약은 오는 24일 필리핀 소화기학회 회장단을 포함한 주요 오피니언 리더(Key Opinion Leaders, KOLs)를 초청해 펙수클루 심포지엄을 진행하고 필리핀 시장 진출에 대한 방향과 의견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로써 대웅제약은 국내 출시 약 4개월만에 필리핀에서 해외 첫 품목허가 승인을 받으며 펙수클루의 해외 진출에 탄력을 받게 됐다. 대웅제약은 올해 말까지 전 세계 10개국에 NDA를 제출한다는 계획이다. 현재까지 품목허가를 신청한 국가는 이미 허가를 획득한
*10일, *아주대학교병원 장례식장 23호실, *발인 10월 12일, *031-219-66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