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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매년 11월 첫 번째 금요일(올해는 11월 4일)은 ‘강직성척추염의 날’이다. 강직성척추염에 대한 인식 향상을 위해 제정됐다. 올해로 4년째를 맞는다. 강직성척추염에서 강직은 ‘뻣뻣해짐’ 또는 ‘굳는 것’을 의미하고, 척추염은 ‘척추에 염증이 생기는 것’을 뜻한다. 즉 척추에 염증이 나타나 뻣뻣하게 굳는 만성염증성질환으로 이해하면 쉽다. 척추 외에 엉덩이, 무릎, 어깨 등에도 발생할 수 있다. 특히 중장년층에서 많이 발생하는 다른 척추질환과 달리 20세 전후 젊은 층에서 주로 나타나는 특징을 보인다. 김재민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재활의학과 교수는 “강직성척추염이 디스크나 근육통과 다른 중요한 차이는 움직일수록 통증과 뻣뻣함이 좋아진다는 점”라며 “만약 별다른 움직임이나 무리한 신체적 활동이 없는데도 허리와 골반 주변이 자주 뻣뻣하게 느껴지고 아프다면 강직성척추염을 의심해 볼 수 있다”라고 밝혔다. ◆환자 5년새 27.7% 증가… 방치 시 척추 변형·강직 나타나국내 강직성척추염 환자는 꾸준히 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지난해 강직성척추염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5만1106명으로 2016년 4만7명 대비 5년간 27.7% 늘었다. 성별로는 남성이
*1일, *빈소 홍익병원 장례식장 1호실, *발인 11월 3일, *02-2600-1444
제일약품(대표 성석제)이 DPP-4 억제제 계열 당뇨병 치료제인 ‘테네필(성분명 테네리글립틴)’과 ‘테네필플러스(성분명 테네리글립틴·메트포르민)’을 출시해 당뇨 포트폴리오를 강화한다. 제일약품은 당뇨병 치료제인 ‘테네필’과 ‘테네필플러스’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테네필은 체내에 혈당을 올리는 역할을 하는 DPP-4효소를 억제해 혈당을 낮춰주는 당뇨병 치료제로 당뇨병 환자의 혈당조절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식사요법 및 운동요법 보조제로 사용된다. 테네필의 주요 성분인 테네리글립틴은 제2형 당뇨병 치료 약물인 DPP-4 억제제 중 하나로 인슐린 분비를 증가시켜 혈당 강하 효과를 나타낸다. 특히, DPP-4 억제제 중 짧은 기간 내 당화혈색소(HbA1c) 수치를 신속하게 낮춰주며 1일 1회 복용으로 혈당 조절이 가능하고, 신장애 환자에게 용법·용량에 대한 조절없이 처방할 수 있는 이점을 갖고 있다. 아울러, 테네리글립틴과 메트포르민 복합제인 ‘테네필플러스’도 오늘부터 공급될 예정이다. 회사는 DPP-4 억제제 이외에도 SGLT-2 억제제, 티아졸리딘디온(TZD) 등 다양한 계열의 경구용 혈당 강하제도 선보일 방침이다. 제일약품 관계자는 “제일약품이 오랜 기간 축
일양약품(대표 김동연)이 긍정적 경영실적에 따란 풍부한 유동성으로 차입금 상환을 지속해 나가고 있다. 현재, 일양약품 차입금 규모는 약 830억대로 10여년만에 가장 적은 수치이며, 이는 실적 확대로 풍부해진 유동성을 지속적으로 차입금 상환에 썼기 때문이다. 특히, ‘단기차입금’ 해결에 적극적으로 진행해 전년 말과 비교해 약 173억원(6월말 기준)을 축소했으며, 부채비율 또한 전년대비 11% 낮춰 71%대를 낮췄다. 지난 해, 일양약품은 항궤양제 신약 '놀텍' 과 ‘슈펙트’ 및 ‘백신’등의 판매 호조로 역대 최대 매출인 3713억원(연결 재무제표)을 기록했으며, 약 410억원의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260억원 등을 기록해 풍부한 현금성자산을 확보했다. 올해도 신약과 전문의약품, 일반의약품 및 해외사업부와 건강사업부 등 고르게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일양약품은 지속적인 자체 실적 확대로 차입금 상환 재원에 대한 부담을 점진적으로 해소해 나갈 것이다. 일양약품은 금리 인상과 실물경제 악화로 금융비용 절감과 차입금 관리에 역점을 두고 있으며, 균형 있는 경영성과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차입금 규모를 줄여 나갈 것이다.
DGIST(대구경북과학기술원)은 에너지공학과 인수일 교수 연구팀이 지난 1일 호흡기 전문 기업 샐릭스와 산소호흡기용 이산화탄소 흡착제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산화탄소 흡착제는 지하철 역사, 백화점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화재 발생 시 유독가스를 차단하기 위해 산소호흡기 내부에 들어가는 소재로, 호흡 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억제해 밀폐된 장소에서의 탈출 및 구조 전까지 생존 유지를 원활하게 할 수 있다. 인수일 교수 연구팀과 샐릭스는 다양한 이산화탄소 흡착제에 대한 강연과 구체적인 연구 수행 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인체에 무해한 이산화탄소 흡착제 소재 개발 ▲흡착제 재사용이 가능한 흡착제 교환 시스템 개발 ▲이산화탄소 흡착제가 포함된 호흡기를 활용한 탈출 시스템 개발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수일 교수는 “화재 사고는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기에 완벽한 대비가 중요하다. 충분한 탈출 및 구조 시간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호흡 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배출을 효과적으로 제어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연구가 그 시발점이 될 것으로 전망하며, 향후 화재 시 안전장치 설비
비보존 헬스케어가 비마약성 진통제 ‘오피란제린(VVZ-149)’ 주사제의 임상 환자 등록을 완료했다. 비보존 헬스케어는 2일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오피란제린 주사제 국내 임상 3상에서 총 285명의 환자가 등록돼 임상을 종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모집 환자 수가 280명을 넘어 통계적 유의성 확보가 가능하다고 판단했다. 오피란제린 임상 3상은 대장절제술 환자들을 대상으로 국내 5개 종합병원에서 진행됐다.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분당서울대병원, 고대안암병원, 삼성서울병원까지 총 5곳이다. 오피란제린은 비보존의 대표 파이프라인으로 수술 후 통증에 효능이 있는 비마약성 치료제다. 마약성 진통제 오피오이드와 유사하게 중등도 이상의 통증 차단이 가능해 기존 마약성 진통제의 오남용, 중독 문제를 해결할 대체제로 꼽힌다. 비보존 헬스케어 관계자는 “수술환자에서 흔히 나타나는 오심 및 구토 등 증상 외 지금까지 심각한 이상반응은 관찰되지 않았다”며 “현재 데이터 분석 작업도 80% 이상 진행돼 임상결과 도출이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번 임상 종료 소식과 함께 비보존은 글로벌 제약사들과 오피란제린 공동 개발에 대한 가능성을 언급했다. 오
코로나19 감염 대유행의 끝이 보인다. 코로나19 감염 초기에 수백 명의 환자가 발생해도 심각한 상황이었다. 지금은 하루 3만에서 5만 명의 환자가 생겨도 아무도 놀라지 않는다. 정부도 더 이상 매일 하루 환자 발생 수를 발표하지 않는다. 궁금하면 정부 홈페이지에서 찾아보라고 한다. 코로나19 감염력은 높지만, 중증도는 현저히 낮아졌기 때문이다. 대부분 가볍게 앓고 지나가고 중환자 발생이 줄어 의료기관에서도 여유가 생겼다. 이런 상황을 고려하여 정부는 실외 마스크를 해제하였다. 처음부터 실외 마스크 착용 효과에 의문이 있었다. 하지만 재 확산 방지를 위하여 실내 마스크 해제를 미루고 있다. 내년 3월이면 실내 마스크를 벗을 수 있다고 한다. 어떤 근거인지 분명하지 않지만, 일견 타당한 것처럼 보인다. 겨울철에는 호흡기 감염이 잘 생기기 때문이다. 코로나19가 아니어도 우리나라에서 겨울철에는 미세먼지로 인하여 공기 질이 나빠진다. 사람의 호흡기는 겨울철 건조하고 찬바람과 바이러스에도 취약해져 호흡기 질환 예방에 마스크는 도움이 된다. 하지만 겨울철에 조심한다고 해도 또 내년 봄이면 코로나19 상황이 다시 나빠질 가능성도 있다. 봄에는 사회 활동이 증가하고 여전
*일시 2022년 11월 13일 12시, *장소 롯데호텔 잠실 3층 크리스탈볼룸
오리지날 제품의 원외처방액이 감소하고 신규 제네릭 제품들이 등장함에 따라 이들의 원외처방액이 증가하는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 자료를 분석한 결과 미라베그론 성분의 방광치료제들은 2022년 3분기 누계 총 395억원을 달성하면서 전년 동기 누계인 591억원보다 규모가 33.1% 축소됐다. 올해 각 분기별로는 1분기 129억원, 2분기 130억원, 3분기 135억원을 차례로 기록해, 2분기 대비 3분기 약 4.1% 증가했다. 아스텔라스의 ‘베타미가’는 갈수록 원외처방액이 감소하고 있으나 하락세는 비교적 더딘 편이다. 2021년 3분기 누계 486억원에서 2022년 3분기 누계 240억원으로 50.5% 감소하기는 했으나 각 분기별로는 1분기 83억원, 2분기 79억원, 3분기 77억원을 달성해 2분기 대비 3분기 3% 줄어들었다. 한미약품의 ‘미라벡’은 2021년 3분기 78억원의 원외처방액에서 2022년 3분기 93억원으로 19.3% 성장했다. 그러나 올해 분기별로는 1억원씩 감소하고 있는데, 1분기 32억원, 2분기 31억원, 3분기 30억원을 기록하면서 2분기에서 3분기 1.3% 하락했다. 반면 종근당의 ‘셀레베타’는 전년 동기에
코로나19 추이를 고려한 코로나19 백신 재고관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예산정책처는 ‘2023년도 예산안 위원회별 분석 보고서’를 통해 이 같이 제언했다. 코로나19 백신도입 사업은 ‘감염병 예방법’에 따라 코로나19 면역력 확보 등을 위한 2023년도 백신 구매를 추진하는 ‘코로나19 예방접종 실시’의 내역사업이다. 동 사업의 2023년도 예산안은 질병관리청이 2022년 기확보 백신 물량 유효기간 및 코로나19 유행 불확식성, 접종률 등을 고려해 2023년 필요 백신 물량으로 60세 이상 고위험군 접종에 대한 1500만 회분의 신규 코로나19 백신을 구매하는 것으로 정부가 결정하면서 전년 대비 1조 8835억 4100만원이 감액된 7166억 9500만원으로 편성했다. 이에 따라 정부는 화이자와 모더나의 mRNA 백신을 도입할 예정이며, 백신별 도입 물량 및 도입시기는 제약사와 협의 중으로 아직 미정인 상황이다. 아울러 질병관리청은 “백신 활용도 제고를 위해 여유 물량에 대해서 공급 물량·일정 등을 제약사와 지속적으로 협의 중이며,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출현과 백신 공급에 장기간 시간 소요 등에 대비한 충분한 백신 물량 확보를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민간보험사를 대상으로 하는 공공데이터 제공과 관련, 가입자·공급자·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한 중재안을 조속히 내놓겠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또한 지난 7월 신청한 데이터 전문기관 지정이 예비심사에서 탈락한 것에 대해서는 지정요건에 공단 이사진 전원의 최근 5년간 신용정보내역 제출이 지정요건에 포함됐기 때문이라고 밝혀 앞으로도 추진이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빅데이터전략본부 신순애 본부장은 1일 원주본원에서 열린 전문기자협의회와의 간담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설명했다. -민간보험사 대상 공공데이터 제공과 관련, 지난해 자료제공 심의위원회의 미승인 결정 이후 가입자·공급자·전문가단체 등과 지속적으로 의견 교환을 하며 중재안을 마련 중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당초 예상보다 중재안 도출이 늦어지고 있는데 그 이유와 현재 계획은 무엇입니까? 민간보험사 자료제공은 정보주체의 이익 침해 우려 등 이견이 있고 민감한 사안인 만큼 긴 시간 가입자 및 공급자별 간담회, 전문가 자문을 거쳐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으며, 이에 따른 중재(안) 방향을 설정했습니다. 중재(안)의 방향은 우선 국민에게 불이익을 주지 않아야 하고, 공단 및 학계와 공동으로
-- GMP 등급 항체로 코로나19 보호 위한 비강 스프레이 제품 개발 지원 (싱가포르 2022년 11월 1일 PRNewswire=모던뉴스) 세계 선도적인 생명공학 기업 진스크립트 바이오테크(GenScript Biotech Corporation)("진스크립트", 증권 코드: 1548.HK)가 항체 생산과 특성화 서비스를 통해 인간 항-SARS-CoV-2 항체를 개발하는 태국의 연구 중심 대학인 쭐랄롱꼰대학교를 지원했다. 개발된 항체는 Hibiocy Co. Ltd.에 허가됐으며, 회사는 이 항체를 비강 스프레이 의료기기 VAILL COVITRAP™로 개발했다. 태국 FDA가 VAILL COVITRAP™를 4급 의료기기로 승인함에 따라, 태국은 인간&
-- 클라우드+오프라인 형식으로 새로운 활력 주입 (베이징 2022년 11월 1일 PRNewswire=모던뉴스) 지난달 28일, 중국 의료 분야의 커뮤니케이션을 도모하는 중요 플랫폼인 제53회 국가 한약재 및 의약품 무역박람회(National Traditional Chinese Medicine (TCM) Materials and Pharmaceuticals Trade Fair)가 막을 올리면서, 온·오프라인 통합을 통해 무역을 크게 촉진시켰다. 박람회의 무역 빅 데이터 전시장에서 실시간 데이터를 보여주고 있다. 올해 박람회에는 9,000개 이상의 제약회사가 참가하고, 30,000개 이상의 의약품을 전시한 가운데, 10월 28일 기준으로 거래액 130억 위안을 돌파했다. 새로운 미디어 플랫폼과 더불어 가상 현실/인공 현실, 빅 데이터
한미약품의 3개 분기 누적 매출이 1조원에 육박하며 올해 역대 최고 실적 달성을 예고했다. 한미약품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잠정 실적으로 매출 3421억원과 영업이익 468억원, 순이익 313억원을 달성했다고 1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9%,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26.9%와 11.5% 성장했으며, R&D에는 매출의 13.3%에 해당하는 453억원을 투자했다. 한미약품은 “해외 유입 기술료 등을 제외한 매출 실적에서 분기 3400억원 돌파는 창사 이래 최초”라고 설명했다. 한미약품은 올해 1분기 매출 3211억원, 2분기 3171억원을 달성했으며, 3분기 매출 3421억원을 더해 3개 분기 누적 매출 9803억원을 기록했다. 한미약품의 이같은 성장은 우수한 제품력 기반의 국내 원외처방 매출 호조와 중국 현지법인 북경한미약품의 폭발적 성장에 기인한다. 한미약품은 아모잘탄패밀리, 로수젯, 에소메졸패밀리 등 주력 복합신약들이 매년 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2018년부터 국내 원외처방 매출 실적 업계 1위를 고수하고 있다. 또한 이상지질혈증 치료 복합제 로수젯의 3개 분기 누적 처방액이 전년 동기대비 13.3% 증가한 1030억원을 기록
(발리, 2022년 11월 1일 PRNewswire=모던뉴스) 인도네시아 보건부 장관 Budi Gunadi Sadikin이 2022년 10월 28일 발리에서 열린 제2차 G20 보건장관회의(G20 Second Health Ministerial Meeting)를 마무리했다. 이 회의에서는 세계 보건 구조와 더불어 팬데믹 예방, 대비 및 대응 강화에 대한 G20 논의가 정점에 올랐다. G20 Health Ministers Meeting Produced Key Actions to Strengthen Global Health Architecture 사흘간 진행된 회의에서, 현재의 지정학적 긴장 상태가 널리 반영됐지만, G20 회원국은 힘을 모아 세계적인 보건 문제를 다루고, 공통적인 해결책을 모색하며 강력한 의지를 유지했다. 인도네시아 보건부 장관 Budi Gunadi Sadikin은 "G20 회원국은 서로 차이점이
미래에 발생 가능한 글로벌 보건 안보의 위협에 대비·대응하기 위한 국제사회의 역량 강화방안을 논의하는 ‘글로벌보건안보구상(Global Health Security Agenda) 장관급 회의’가 오는 11월 28일부터 11월 30일까지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개최된다. 이번 회의에서 코로나19 이전의 국제사회의 준비 상황과 코로나19에 대응하는 미래 발생 가능한 보건안보 위협에 대비·대응하기 위한 방안이 논의되며, 공식 행사인 장관회의 및 선도그룹 회의와 함께, 예방접종, 생물안전 등 다양한 분야의 포럼이 부대행사로 개최될 예정이다. 이에 보건복지부와 외교부, 질병관리청은 외교부 국제회의실에서 주한 외교공관을 대상으로 ‘글로벌보건안보구상(GHSA) 장관급 회의’를 소개하는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주한외교공관 대상의 ‘글로벌보건안보구상(GHSA) 설명회’는 보건복지부, 외교부, 질병관리청 공동 주재로 진행됐으며, ▲미주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를 포괄하는 글로벌보건안보구상(GHSA) 30개 회원국 주한대사관에서 참석했다. 글로벌보건안보구상(GHSA)에 참석한 회원국으로는 나이지리아, 남아프리카공화국, 네덜란드, 덴마크, 라오스, 말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은 의료기관인증 제도의 참여활성화를 목적으로 ‘의료기관 인증의 올바른 이해와 준비’영상을 제작·배포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인증원이 제작·배포하는 동영상은 ▲인증제도의 필요성 ▲인증 우수사례 ▲인증 성과 등을 중심으로 인증의 효과성과 인증준비에 따른 의료기관 종사자의 부담해소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촬영에는 인천세종병원과 일산중심재활병원에서 협조해 병원장 및 의료기관 종사자 대상의 인터뷰를 중심으로 동영상을 제작해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했다. 동영상은 10분 정도의 요약본과 30분 정도의 전체영상 2가지로 제작됐으며, 영상 검색 방법은 유튜브(Youtube) 채널을 활용해 바로 시청할 수 있도록 했다. 의료기관평가인증원 임영진 원장은 “금번 동영상은 의료질 향상을 위해 도입한 의료기관인증 제도에 보다 많은 의료기관이 참여하길 바라면서 제작했다”라고 제작 취지를 밝히며, “의료질 향상과 환자안전 시스템 구축을 제공하는 최고의 컨설팅인 인증제도를 적극 활용하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금번 동영상 제작과 함께 인증제도의 인식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 동영상을 제작해 배포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인증으로 인한 의료기관 종사자들의 부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이 주최하는 ‘2022 의료기기 우수센터 교육(2022 SCH-APEC Medical Device CoE Training)’이 11월 7~8일 서울 코엑스에서 현장 교육으로, 11월 9~23일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2022 의료기기 우수센터 교육’은 APEC 규제조화운영위원회가 매년 아시아 태평양 국가를 대상으로 시행하는 교육사업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년간은 온라인으로만 진행됐으나, 올해는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진행한다. 특히, 이번 교육은 ‘의료기기 임상 평가·품질 관리 시스템·유해 사례’를 주제로 의료기기 관련 국제 지침·모범 사례를 공유하고 의료기기 전주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전망이다. 온라인 교육을 원하는 참가자는 11월 6일까지 2022 의료기기 우수센터 교육 홈페이지(www.ebdiagnostics.org/schmc/index.do)를 통해 사전 등록을 할 수 있다. 현장 교육은 온라인으로 실시간 생중계되며, 사전 등록 후 행사 당일 홈페이지에 안내된 링크에 접속해 참여할 수 있다. 이유경 순천향대 부천병원 의료기기연구센터장은 “순천향대 부천병원 의료기기연구센터는 의료현장에서 의료기기 임상 근거와 안전,
영남대학교병원은 의과대학 연구지원실과 영남대 의과학연구소 주관으로 개최된 ‘2022 하반기 영남의대 의학통계/빅데이터 OPEN Class’가 지난 10월 25일 성료됐다고 1일 밝혔다. ‘영남의대 의학통계/빅데이터 OPEN Class’는 영남대 의대의 연구력을 강화하기 위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써 지난해 하반기부터 개최·시행하고 있는 빅데이터 이용 분석, 의료 통계에 대한 전문적인 심포지엄이다. 이번 행사는 최근 의학연구 방법의 동향에 대응하여 데이터 한계를 극복하는 방법을 주제로 세브란스병원 및 제약회사에서 의료분야의 다양한 임상통계의 경험이 있는 계명대 통계학과 손낙훈 교수님을 모시고 Propensity Score를 이용한 IPTW(Inverse Probability of Treatment Weighting), PSM(Propensity Score Matching)의 방법론과 다양한 연구 사례를 소개하고, 통계프로그램을 이용한 실제 분석법이 공유됐다.향후에도 영남의대 연구지원실은 의료연구의 최신 트렌드에 맞추어 각 분야의 전문가 초청을 통해 연구력 향상에 필요한 연구 지적재산권 확보와 의학통계 방법론의 심화를 위해 정기적인 학술의 장을 마련해 의과대학의 임
서민석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가정의학과 교수가 가정 호스피스 정착 및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서민석 교수는 2016년부터 현재까지 호스피스 병동 및 가정 호스피스 전담 의사로서 말기암 환자와 가족들에게 전인적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며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정부의 가정형 호스피스 시범사업 초기에는 전국 최다 수준의 가정방문과 제도 개선 방안을 제시하며 본 사업으로 전환되는데 이바지를 했으며, 현재는 자문형 호스피스 발전을 위해 프로토콜 개발과 연구를 통해 국내 호스피스·완화의료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와 함께 가정 호스피스 표준교육 강의록 제작과 교육 및 실습에 적극적으로 협조하며 새롭게 가정 호스피스 서비스를 시작하는 기관과 의료진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서민석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가정 호스피스는 말기암 환자들이 임종할 때까지 편안하게 집에서 호스피스 돌봄을 받은 수 있는 유형 중 하나다”라며 “앞으로도 환자의 편안하고 아름다운 삶의 마무리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복지부는 최근 전국 호스피스 전문기관, 연명의료제도 종사자 등 300여 명이 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