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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피부과학교실 박준수 교수 연구팀(의학과 이현민(1저자/4학년), 전공의 김택운(2년차))의 논문 ‘원발 피부크립토콕쿠스증의 병리조직학적 소견(Histopathological Findings of Primary Cutaneous Cryptococcosis)’이 JMI(Journal of Mycology and Infection)에 지난 9월 게재됐다고 26일 밝혔다. ‘피부크립토콕구스증’은 크립토콕쿠스에 의한 심재성 진균증으로 대부분 전신 감염으로부터 혈행성으로 전파돼 생기나 매우 드물게 단발성 결절 형태를 보이는 피부 원발성으로 나타나기도 하는 질환이다. 박준수 교수 연구팀은 본 연구를 통해 “원발 피부크립토콕쿠스증은 매우 드문 질환이다.”며 “진단을 위해서는 피부조직검사를 통한 병리조직학적 소견이 결정적이나 이에 대한 지식 없이는 진단을 놓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므로 드문 증례에 대한 리뷰가 반드시 필요하다”라고 결과를 전했다. 아울러 “지난 6월 20일 부터 7월 1일까지 2주간의 피부과 학생 인턴 실습 기간 동안 의학과 4학년 이현민 학생이 본 논문에 1저자로 참여하였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현민 학생은 “학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유희철)이 26일 병원 본관 1층 로비에서 환우와 가족의 마음을 위로하는 행복콘서트를 개최했다.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의 ‘2022 문화가 있는 날 실버마이크 전북권 <Jeolla 멋-眞>’ 공연으로 이뤄진 이날 행복콘서트는 환우와 가족, 내방객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연을 통해 마음의 온기를 나누는 시간이 됐다. ‘2022 문화가 있는 날 실버마이크’는 전북도내에서 활동하는 어르신 공연팀의 버스킹 공연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번 공연에는 만 60세 이상 실버 세대가 주체적으로 활동하는 공연팀인 ▲전북아코디언협회 ▲남산과 비봉내 ▲보석같은 마술 ▲소리로노세 민요단 ▲힐링밴드 등 5개의 팀으로 구성됐다. ‘두근두근 설레는 무대에 서다’를 주제로 한 이날 공연에서는 전북아코디언협회의 아코디언과 트로트가 어우러진 흥겨운 공연에 이어 1인 마술사의 보석같은 마술쇼, 완주 구이면 상학마을의 원주민과 도시에서 이주해 온 귀촌민으로 구성된 소리로노세 민요단의 민요공연, 부부듀엣 남산과 비봉내의 중창, 전자오르간과 색소폰, 하모니카의 아름다운 화음연주를 펼친 힐링밴드 등 흥겹고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 유희철 병원장
동아에스티가 3분기 ETC 부문에 대해 소폭 하락했지만, 해외사업 부문과 의료기기/진단사업 부문이 전년 동기 대비 성장하며 매출과 영업이익이 증가했다. 동아에스티가 전자공시를 통해 2022년 3분기 잠정 실적을 공개한 바에 따르면 매출액은 2021년 3분기 1519억원 대비 4.2% 증가한 1583억원, 영업이익은 2021년 3분기 116억원 대비 21.8% 증가한 142억원, 당기순이익은 2021년 3분기 121억원 대비 98.8% 증가한 전년 동기 대비 98.8% 증가한 240억원을 기록했다. ETC(전문의약품) 부문은 그로트로핀, 모티리톤 등 주력 품목들의 매출이 증가했지만, 슈가논의 시장 적정재고 유지를 위한 유통 물량조절 이슈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 감소했다. 해외사업 부문은 캔박카스(캄보디아) 판매량 증가 및 환율 상승 효과로 매출이 증가하고, 그로트로핀(브라질)의 텐더 시장 진입, 다베포에틴알파(일본) 등 바이오의약품 매출이 증가해 전년 동기 대비 24.2% 증가했다. 의료기기∙진단 부문은 의료기기 부문 내시경 세척기 등 의료장비 등의 매출이 증가하고, 진단 부문 진공채혈관 매출이 증가해 전년 동기 대비 7.4%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매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우경)이 운영하고 있는 인천광역시 환경보건센터(센터장 강성규·가천대 길병원 직업환경의학과 교수)가 주관·주최하는 제1차 인천광역시 환경보건센터 전문가 포럼이 25일 오후 인천하버파크호텔 스카이베이룸에서 개최됐다. 강성규 인천광역시 환경보건센터장의 개회로 시작된 포럼에서는 이철우 국립환경과학원 환경보건연구과 연구관이 ‘환경보건정책과 협력의 필요성’을 주제로 정부의 환경보건 정책에 대해 심도 있게 발표했다. 이어 이철민 서경대학교 환경보건센터장이 인천광역시 환경보건정책을 위한 지원 방향으로 ‘센터 간 협력과 과학적 근거 중심의 환경보건정책 수립’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진 주제토론에서는 이철우 연구관, 이철민 센터장, 홍봄 기호일보 기자, 지영일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처장이 패널로 참석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강성규 인천광역시 환경보건센터장은 “앞으로 각 분야 전문가들의 지식과 경험을 청취해 인천광역시 환경보건센터를 통해 시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인하대병원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2년 의료질평가’에서 3년 연속으로 최상위 등급인 ‘1-가’를 획득했다. 최근 환자경험평가 전국 1위의 성과와 더불어 국내최고의 의료질을 갖춘 병원이라는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다. 의료질평가는 의료기관이 환자에게 제공하는 의료서비스 수준을 측정해 의료기관별로 평가하는 제도이다. 이번 평가는 전국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 등 총 의료기관 359곳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 중 인하대병원을 포함한 8곳만이 ‘1-가’라는 최상위 등급을 획득했으며, 인하대병원은 인천 및 경기서북부권 의료기관 중 최고점을 기록했다. 인하대병원은 ▲환자안전·의료질·공공성·전달체계 및 지원활동 영역에서 1-가 등급을, ▲교육수련 ▲연구개발 영역에서 1등급을 기록하는 등 모든 영역별 평가에서 최상위 등급을 기록하며 국내최고 수준의 의료질을 인정받았다. 인하대병원은 ‘환자의 안전’을 최고의 가치로 두고, 환자에게 가장 필요하고 최적화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지속적인 개선 및 투자로 구축된 인프라와 정립된 프로세스들이 각종 평가를 통해 최고수준의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 이택 인하대병원 병원장은 “환자의 만족도를 평가하는 환자
국립중앙의료원은 의료소외지역을 위한 시니어의사인력 활용방안’을 주제로 하는 국회 토론회가 오는 11월 3일 오전 10시 30분부터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개최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보건복지위원회 강훈식 의원, 김민석 의원, 신현영 의원, 조명희 의원과 대한의사협회가 공동주최하고, 국립중앙의료원, 대한의사협회가 공동주관한다. 토론 주제는 시니어(은퇴) 의사들이 지역 공공병원에서 근무하도록 하는 ‘시니어의사 지역 공공의료기관 매칭 사업’으로, ‘공공의료인력 확충을 위한 의료 상생 모델 제안’도 함께 논의 된다. 토론회 1부에서는 임준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본부장이 주제발표를 진행하며, 2부에서는 조승연 전국지방의료원연합회 회장, 정재원 대한의사협회 정책이사, 김광일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교수, 이경수 영남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윤명 소비자시민모임 사무총장, 신욱수 보건복지부 공공의료과장이 토론자로 참석하여 우리나라 의료 환경에 맞는 의료상생 모델을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토론회는 필수의료와 공공의료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가 커짐에 따라, 공공병원이 필수의료 제공책임기관으로서 역할을 충분히 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공공보건의료 인력의 확충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2022년 26일 ‘2022 세계 바이오 서밋‘ 행사에서 혁신적 진단기기 재단(FIND) 빌 로드리게즈(Bill Rodriguez) 대표와 만나 한국의 진단기기 산업 현황과 역량, 국제공중보건 기여를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논의는 ‘2022 세계 바이오 서밋’ 행사의 취지에 따라 바이오, 헬스케어 분야 세계 정상급 리더들을 초청해 국제 공중보건 관련 현안을 공유하고 포괄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추진됐으며, 혁신적 진단기기 재단 측 요청에 따라 이루어졌다. 혁신적 진단기기 재단은 말라리아, C형 간염 등 빈곤 국가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질병의 진단 여건 개선 및 진단기기 개발·인증 지원을 위한 국제기구로, 코로나19 세계적 대유행(팬데믹) 상황에서 세계보건기구(WHO) 주도의 국제협력 플랫폼의 진단기기 분야 총괄 기구로 참여해 해당 분야의 전략 수립과 실무협의 등을 주도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중·저소득 국가에 진단기기를 공급하고, 생산역량을 강화해 국제적 글로벌 보건 불평등을 해소하고자 세계 여러나라와 협력을 강화하는 중이다. 감염병 발생 초기 신속하고 정확한 진단은 대규모 확산 방지를 막기 위한 선결
“건강보험 한시적 정부 지원 조항 폐지하라!”“건강보험 정부 지원을 항구적으로 법제화하라!”“건강보험 정부 지원을 선진국답게 대폭 늘려라!”“건강보험 보장성을 선진국답게 대폭 강화하라!” 의료민영화저지와 무상의료실현을 위한 운동본부는 26일 국회 앞에서 이 같이 외치며, 건강보험 정부 지원 항구적 법제화 및 정부 지원 확대를 촉구했다. 먼저 무상의료운동본부는 건강보험 정부 지원법상 한시 지원 조항(일몰제 조항)으로 인해 법 개정이 이뤄지지 않는다면 올해 말 정부 지원이 종료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정부가 국민 건강 보장에 대한 책임으로 지원하겠다고 한 건강보험 재정 지원은 그동안 한 번도 제대로 지켜진 적이 없는 것도 모자라, 이마저도 올해 말 종료되면 국민들이 17.6% 인상된 보험료를 부담해야만 지금 수준의 보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라며 우려를 표명했다. 무엇보다 무상의료운동본부는 2019년에도 정부가 법률이 정한 건강보험 20% 지원 책임을 다하라고 요구하는 100만 서명 운동을 벌였고, 그 당시에도 불과 40여 일만에 32만여 명이 서명에 참여함은 물론, 짧은 기간 동안 당시 청와대 국민청원 가능 인원인 20만 명을 넘어서는 거대한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김민영)는 26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총 100억 원 규모로 자사주 매입에 나선다고 밝혔다. 자사주 매입은 27일부터 즉각 시행되며, 1년간 4번에 걸쳐 진행된다. 매입 방식은 취득 의무가 없는 신탁계약이 아니라 정해진 기한 내에 정해진 금액만큼 매입을 완료해야 하는 직접취득으로 결정해 주주가치 제고에 대한 회사의 의지를 담았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신약 후보물질 DA-1241과 DA-1726의 기술수출과 함께 미국 보스턴 소재 나스닥 상장사 뉴로보 파마슈티컬스 최대주주 지위에 오를 예정”이라면서 “또한 DMB-3115 등 당사가 보유한 파이프라인과 견고한 실적 등을 고려하면 현재 주가는 기업가치 대비 저평가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어 “지주사 체제로 전환 한 이후 처음으로 자사주 매입에 나서게 됐다"면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국MSD(대표 케빈 피터스)가 폐암, 두경부암, 식도암 치료에 있어 항 PD-1 면역항암제 ‘키트루다(성분명: 펨브롤리주맙)’ 1차 병용요법의 임상적 가치와 경험을 한데 나누는 심포지엄을 처음으로 열었다. 10월 25일 저녁 7시 온∙오프라인(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으로 개최된 키트루다 플러스(PLUS) 심포지엄에 종양내과 의료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해, 숨 쉬고 먹고 마시는 등 생존과 직결된 세 암종 치료에 대한 키트루다의 최신 치료지견을 활발히 공유했다. ◆글로벌 치료 가이드라인이 가장 높게 권고하는 키트루다 병용요법, 면역항암제 병용 1차 치료 옵션 이번 플러스 심포지엄은 국내 암 사망률 1위인 폐암 치료에서, 다수의 글로벌 임상 연구 및 다년간의 치료 경험으로 생존율 개선을 이끌어온 키트루다 1차 병용요법의 치료 노하우를 나누고, 미충족 수요가 높았던 두경부암과 식도암 환자의 생존 연장,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치료 전략을 공유하기 위한 논의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심포지엄은 세 암종을 함께 진료하는 종양내과 의료진들이 자리한 가운데, 서울성모병원 종양내과 강진형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연세암병원 폐암센터 임선민 교수와, ▲삼성서울병원 혈액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26일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모더나社 수석 부사장 패트릭 베르그스테드 (Patrich N. Bergstedt)와 향후 백신 공급과 감염병 세계 대유행(팬데믹) 대응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모더나社 패트릭 수석 부사장은 코로나19 대응 경험을 공유하고, 미래 감염병 세계 대유행(팬데믹) 공동 대응 글로벌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서울에서 개최한 ‘2022 세계 바이오 서밋’ 참석차 한국을 방문했으며, 이를 계기로 면담이 성사됐다. 박민수 제2차관은 면담에서 그동안 모더나社의 코로나19 백신을 신속하게 공급하기 위한 노력에 감사를 표했으며, 앞으로도 차질 없는 백신 공급을 위해 지속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면담에서는 모더나사(社)의 추가 2가 백신 허가 및 도입을 신속히 진행해 국내 예방접종에 원활하게 활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모더나社의 우수한 메신저 리보핵산(mRNA) 백신 기술을 활용해 코로나19뿐만 아니라 앞으로 발생 가능한 미래 감염병 세계 대유행(팬데믹)에 대응하기 위해 상호 협력을 강화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박민수 제2차관은 “그동안 모더나사와 백신 공급에 대해서 긴밀하게 협의했던 것처럼,
정춘숙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한정애·김민석·인재근·고영인·서영석·김원이·최혜영 국회의원과 국민의힘 최연숙 국회의원, 정의당 강은미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과 대한간호협회, 간호와 돌봄을 바꾸는 시민행동이 주관하며,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는 ‘환자 안전을 위한 간호인력기준 마련’ 국회 대토론회가 26일 오후 2시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정의당 이은주 국회의원과 나순자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위원장의 인사말을 비롯해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과 정의당 이은주 비상대책위원장의 축사 등으로 시작된 이번 토론회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김윤 교수가 좌장을 맡아 토론회를 진행하며, 서울대학교 간호대학 김진현 교수가 발제를 맡아 ‘간호사 대비 환자 수의 적정 Ratio’를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지는 토론에서는 대한간호협회 탁영란 감사와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이주호 정책연구원장, 대한병원협회 송재찬 부회장, 간호와 돌봄을 바꾸는 시민행동 김원일 활동가, 이화여자대학교 간호대학 배성희 부교수, 보건복지부 정성훈 보험급여과장이 참여한다.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비만은 누구의 책임인가? 지속 가능한 비만 예방・관리를 위한 공동의 노력 방안’을 주제로 26일 서울시 송파구 SKY31 컨벤션에서 ‘제4차 미래 건강전략 공개토론회(포럼)’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작년 12월 첫 개최 후 네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공개토론회는 2018년 7월부터 다부처가 협력해 추진한 국가 비만관리 종합대책(’18~’22)을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코로나19 이후 생활습관 변화에 따른 비만율 증가를 고려해 국가 비만 문제해결을 위한 다각적인 정책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개토론회에서는 환경조성, 식생활, 미디어, 정책 등 다양한 부문의 전문가가 모여 국내·외 비만 정책의 최신 동향을 파악하고, 비만을 유발하는 환경 및 생활습관 개선 등 비만 예방・관리 정책에 대해 종합적으로 논의한다. 또한 본 공개토론회는 비만예방의 날(매년 10월 11일)을 기념하여, ‘비만 예방 및 건강생활실천’에 대한 국민의 인식을 개선하고 정책 개선 방향을 논의하고자 한다. 먼저 첫 번째 발표는 ‘국가 비만 정책 현황 및 개선방향’을 주제로 강재헌 강북 삼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가 국내·외 비만통계 및 비만정책 현황을 바탕으로
울산대학교병원이 최근 코로나19 사태가 다소 진정세에 접어들면서 약 2년 간 중단됐던 '해외 의료인 연수 프로그램'을 재개했다고 26일 밝혔다. 울산대학교병원은 9월부터 2개월간 인도네시아 연수의를 대상으로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연수에 수료한 우타리 누르 알리파(응급의학과)와 라우드하툴 잔나(치과)는 인도네시아 서자바주 지역병원에서 근무하고 있는 의사이다. 연수의 2명은 본인의 전공 진료과인 산부인과, 예방의학과, 응급의학과, 치과 뿐만 아니라 고난도 수술과 외래환자 진료상담, 정밀 영상의학검사 등 한국 의료 전반의 전반적 치료 과정에 대해 심층적이고 현장감 있는 교육을 받았다. 알리파와 라우드하툴 잔나 연수의는 “2달간의 짧은 시간이었지만 많은 것을 배운 인상 깊은 경험이었다”라며 “병원이 환자와 의사 모두에게 편리하게 시스템화 돼 있었고 환자들이 안전하고 좋은 환경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점에서 감명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민영주 교육부원장은 “울산대학교병원은 해외연수 의료진을 대상으로 한국의 우수한 의료기술을 전파하고 전수하기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라며 “그동안 코로나 19로 인해 연수가 어려웠는데 다시 많은 해외 의료진에게 의료지식과 기
고려대학교 안암병원(병원장 윤을식)은 지난 24일 헤드오피스 회의실에서 성북강북교육지원청과 어린이 꿈교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윤을식 안암병원장, 이기형 병원학교장 겸 소아청소년과 교수, 박준은 소아청소년과 교수, 추영수 간호부장, 정태경 경영관리실장, 김원철 의료사회사업팀장과 강연실 성북강북교육지원청 교육장, 이경희 교육지원국장, 민태일 초등교육지원과장, 이명숙 중등교육지원과장, 라향숙 초등수석장학사, 우철하 장학사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안암병원 장기입원 환아들의 발달권, 학습권 보장을 위해 체결됐다. 3개월 이상 입원 치료가 필요한 소아청소년은 어린이 꿈교실을 통해 정식 출석을 인정받을 수 있으며, 음악치료, 미술치료 등 다양한 심리지원활동을 비롯해 전문 교사들의 교육을 제공받을 수 있다. 강연실 교육장은 환아 대표에게 선물을 전달하며 “앞으로도 열심히 공부하며 어린이 꿈교실에서 꿈을 찾아갈 수 있길 바란다”며 “병원 차원에서 아이들의 교육을 위해 힘써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윤을식 병원장은 “어린이 꿈교실을 통해 몸과 마음이 튼튼한 아이들로 자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이곳에서 우리 병원 환아들이 행복을 찾을 수 있는 시간들을
정부가 건강취약계층에서 18세 이상 성인으로 2가 백신 접종 대상을 확대한다. 코로나19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동절기 재유행 대비 필요성과 국내 2가백신 도입 일정 구체화 등에 따라, 동절기 ‘코로나19 추가접종 확대계획’을 26일 발표했다. 이번 확대계획은 지난 9월 21일에 발표한 시행계획을 토대로, 최근 허가된 화이자 BA.1 및 BA.4/5 기반 2가백신 도입일정 등을 고려하여 세부적인 접종대상 및 일정을 확대하는 내용을 포함한다. 동 확대계획은 코로나19 백신 분야 전문가 자문회의와 예방접종전문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됐다. 동절기 접종에는 오미크론 변이에 대응하여 개발된 2가백신(Bivalent Vaccine)이 활용된다. 2가백신은 코로나19 발생 초기에 유행한 바이러스와 현재 유행하고 있는 오미크론 변이를 모두 포함한 백신으로, 기존 백신에서 확인된 중증·사망 예방효과뿐만 아니라, 현재 유행하고 있는 오미크론에 대한 감염 예방 및 유행 억제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정부는 기대하고 있다. 오미크론 초기 변이인 BA.1을 활용한 2가백신은 모더나와 화이자 모두 국내 허가를 받았으며, 이 중 모더나 백신은 지난 11일부터 접종을 시작했다. 26일 기준, B
미국에서 선출시돼 해외서 먼저 주목을 받은 루트로닉의 ‘울트라’를 이제 국내에서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글로벌 에스테틱 의료기기 기업 루트로닉(대표 황해령)은 레이저 의료기기 ‘울트라(Ultra, 제품명: LaseMD Ultra)’를 한국에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2019년 12월 미국 FDA 승인을 시작으로 유럽 CE 인증 등을 획득해 해외에 먼저 출시됐으며 한국에서는 2020년 식약처 허가를 획득한 바 있다. 울트라는 1927nm 파장대를 가진 튤리움 레이저(Thulium Laser)다. 피부 표면 조사 시 각질층에 존재하는 수분이 증발해 미세 천공이 형성되며, 이는 피부 조직의 절개, 제거 및 의약품의 흡수를 돕는 데 활용 가능하다. 전작인 라셈드와 대비해 ▲새로운 팁(C5) 추가 ▲빔 사이즈 확대 ▲더 높은 파워(20W) ▲균일한 탑 햇 빔 프로파일(Top Hat Beam Profile) 장착 등이 구현됐다. 보다 효과적이면서도 안전한 시술을 원하는 의사와 환자의 의견을 반영해 기존 제품에 비해 빠르고 균일하게 에너지를 전달할 수 있도록 보완한 점이 눈에 띈다. 루트로닉 관계자는 “기존 튤리움 레이저가 해외 반응이 좋았던 상황이라,
고려대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김영훈)은 10월 25일(화) 오전 10시에 성은교회에서 아프리카 부룬디 한국 방문단을 대상으로 의료지원 활동을 펼쳤다. 이날 진료는 고려대 안암병원 신경과 박건우 교수(의료원 사회공헌사업본부장)와 산부인과 홍순철 교수를 필두로 치과의사 간호사, 임상병리사, 치위생사, 행정지원인력 등 14명으로 구성된 부룬디 진료봉사단이 수행했다. 이번 진료는 아프리카미래재단(대표 박상은)의 초청과 부룬디 현지 진료 활동을 다수 진행한 바 있는 고대의대 최병환, 최경숙 교우의 도움으로 한국을 방문하게 된 부룬디인 24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의료진의 진료와 함께 심전도, 초음파, 혈액, 소변을 비롯한 다양한 검사를 시행해 방문단의 건강 상태를 체크했다. 고려대 안암병원 검진차량인 ‘꿈씨버스’를 통해 치과 치료도 병행해 호응도가 높았다. 부룬디는 우리나라와 왕래가 극히 드문 나라지만 고려대의료원과는 특별한 인연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고대의대 제2회 졸업생이자 독립운동가로 이름을 떨친 고 최정숙 교우의 업적을 기리고자 건립된 부룬디 국립여자고등학교인 ‘최정숙여고’가 부룬디에 존재하기 때문이다. 이런 인연으로, 고려대의료원은 최정숙을 기
-- 대퇴슬와 동맥질환 DCB 치료 부문의 도약 기대 탬파, 플로리다주, 2022년 10월 26일 /PRNewswire/ -- Concept Medical Inc. [ https://www.conceptmedical.com/ ]가 대퇴슬와 혈관 부분에서 말초동맥질환 치료를 위한 시롤리무스 약물코팅 풍선(Drug Coated Balloon, DCB)(Magic Touch PTA [ https://www.conceptmedical.com/product/magic-touch-pta/ ] - Concept Medical Inc.)와 파클리탁셀(Paclitaxel) DCB 혈관성형술의 사용을 비교 조사하는 세계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일대일 RCT인 SIRONA를 성공적으로 등록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SIRONA completes enrollment 이 전향적, 다기관, 일대일, 코어랩 판정 RCT에는 독일과 오스트리아의 28개 현장에 걸쳐 총 480명의 환자가&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병원장 이영구)은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환자 및 보호자, 전 교직원이 함께 ‘2022 환자안전주간행사’를 열었다. 병원은 내원객을 대상으로 ▲수혈 시 환자안전을 위한 나의 혈액형 정확히 알기 ▲투약 시 환자안전을 위한 정확하고 올바른 투약 방법 교육 ▲메타버스 온라인 교직원 환자안전 인식 고취 퀴즈대회 ▲환자안전 가로세로 낱말맞추기 ▲입원환자 대상 환자안전 라운딩 ▲환자안전 포스터 게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은 환자안전위원회와 적정진료지원팀 주관으로 환자안전에 대한 병원의 관심과 의지를 전달하고, 적극적인 안전보장 활동의 참여를 격려함으로써 의료의 질 향상과 환자안전문화(Patient Safety Culture)를 구축하기 위해환자안전주간행사를했다. 이영구 병원장은 “환자안전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서는 의료진뿐만 아니라 환자와 보호자가 진료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은 환자안전을 항상 고민하고 준수하는 만큼 앞으로도 교직원 모두가 책임 의식을 갖고 환자안전문화 확산에 선도적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