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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이 주관하고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 외교부(장관 윤병세),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가 공동 주최하는 제4회 한-중남미 제약·의료기기 인허가 포럼이 오는 22일 서울 AW컨벤션에서 개최된다. 포럼은 중남미 보건의료정책 담당자를 초청해 한국의 의약품 허가관리제도, 제품 생산 현장 등을 소개하는 '2016 K-Pharma Academy' 프로그램의 하나로, 해당 연수에 초청된 중남미 8개국(칠레, 페루, 브라질, 우루과이, 멕시코, 과테말라, 니카라과, 파나마) 보건부 및 관련 기관 담당자가 직접 자국의 제약·의료기기 규제제도를 설명하는 시간을 갖는다. 포럼에서는 중남미 각 국가 인허가 실무자들의 발표를 통해 제품 등록과 관련된 최근 이슈는 물론, 국가별 보건의료정책의 기본 방향 등 구체적인 내용이 소개될 예정이다. 이어 개최될 G2B 파트너링에서는 우리 기업과 중남미 인허가 담당자 간 1:1 상담을 통해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올해는 K-Pharma Academy가 지난 2013년 처음 개최된 이래 가장 다양한 국가(4개국20'13) - 8개국(2016))의 인허가 담당자를 초청한 만큼, 이번 포럼은 중남미 시장에 대한
3월 원외처방 조제액이 견고한 성장을 보였으며 국내 상위 10대 업체 점유율이 전월대비 0.3%p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한금융투자 배기달 연구원은 "3월 원외처방 조제액은 전년 동월 대비 4.8% 증가한 9751억원으로 견조한 성장을 했다"며 "1분기 원외처방 조제액은 전년 동기 대비 7.4% 증가한 2조 7979억원이다"고 밝혔다. 그는 "3월 국내 업체의 조제액은 전년동월 대비 5.6% 증가한 6710억원, 외자 업체의 조제액은 전년동월 대비 3.2% 늘어난 3041억원이다"며 "3월 외자 업체의 점유율은 4개월 연속 전년 동월 대비 -0.5%p 감소한 31.2%다"고 설명했다. 배 연구원은 "3월 국내 상위 10대 업체 점유율은 24.7%로 전월 대비 0.3%p 상승했다"며 "기저효과와 신제품 출시로 인해 국내 상위 업체의 점유율은 점차 안정화될 전망으로 올해 점유율은 24.6%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그는 "국내 상위 10대 업체 점유율은 2014년 25.7%, 2015년 24.9%으로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다"며 "국내 중견 업체(11~30위)의 점유율은 19.5%로 양호했으며 30위 미만 영세 업체의 점유율은 24.6%로 부진했다"
메디톡스(대표 정현호)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 ‘두바이 국제 피부 미용 컨퍼런스 및 전시회 2016’에 참석해 자사의 보툴리눔 톡신 A형 제제 ‘메디톡신’(수출명: 뉴로녹스)과 히알루론산 필러 ‘뉴라미스’를 소개했다고 18일 밝혔다. 두바이 더마는 약 1만 여명 이상의 관계자 및 전문가들이 참가하는 중동 및 북아프리카 지역 최대이자 유일의 피부 미용 학회이다. 전세계 350여 개 업체가 700여개 이상의 브랜드 제품과 피부 미용 관련 최신 기술을 선보이는 자리다. 메디톡스는 국내 참가 기업 중 최대 규모인 108㎡의 부스 운영해 중동지역 내 주요 시장 중심으로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메디톡신과 국내와 동아시아권에서 높은 매출고를 기록하고 있는 리도카인(국소마취제)이 함유된 ‘뉴라미스 리도카인’ 시리즈 제품의 우수한 효능과 안전성을 적극 홍보했다. 특히 메디톡스 단독 심포지엄에서는 이우선 선피부과 원장이 ‘보툴리눔 톡신 제품에 있어 균주 기원의 중요성’을 전달해 해외 의료진 및 관계자들의 높은 주목을 받았다. 박경호 드림피부과 원장이 메디톡신 및 뉴라미스를 함께 활용한 ‘풀 페이스 시술’ 강의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제네웰(대표이사 문병현)이 글로벌 의료기기업체와 손잡고 수술용 통증관리 의료기기 글로벌 시장진출의 기반을 마련했다. 동성그룹의 바이오 헬스케어분야를 담당하고 있는 제네웰이 독일계 글로벌 의료기기업체 ‘비브라운코리아(B. Braun Korea)’와 수술용 의료기기 공동연구개발과 글로벌 수출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18일 밝혔다. 협약을 통해 제네웰은 비브라운코리아에 공동 연구개발 결과에 관한 제품을 공급하고 비브라운은 국내를 포함한 전세계 지역의 판매를 담당하게 된다. 제네웰은 의료용 폴리우레탄 합성과 발포 관련 기술력을 보유한 업체로 국내 상처치료제의 대표 브랜드인 ‘메디폼’을 최초로 개발했다. 수술 후 유착방지제 ‘가딕스’로도 유명하다. 제네웰과 비브라운이 공동 개발하는 신제품은 수술 후 환자의 통증을 완화시켜주는 수술용 의료기기로 병원 측에 공급하는 제품이라는 측면에서 소량으로 진통효과를 극대화 하는 강점이 있다. 제네웰 관계자는 “개발이 완료되면 국내 최초로 국산화에 성공하게 될 뿐 아니라 비브라운이 보유한 글로벌 유통망을 활용해 세계시장에 판매를 개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비브라운은 175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독일계 글로벌 의료기기업체
대웅제약이 국내 의약품 시장에서 벗어나 해외에서 성장 비전을 찾는 전략을 추진하고 있어 주목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SK증권 하태기 연구원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2020년까지 해외사업 매출 증대를 위해서 회사의 전략을 전환했으며, 주름개선제 나보타가 임상 3 상을 완료하고 2017 년 미국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며 "해외사업가치 증가 가능성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4월에 주름개선제 나보타의 임상 3상 완료를 발표함에 따라 올해 하반기 미 FDA의 품목허가를 거쳐서 2017년말경 미국 시장에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미국 뿐만 아니라 향후 호주, 유럽, 캐나다에도 출시할 것으로 전망했다. 중국에서도 임상을 거쳐 출시해 글로벌 의약품으로 키운다는 장기전략을 가지고 있다. 이머징마켓 중심으로 생산기지를 구축해 해외 사업비중을 확대하는 전략을 진행하고 있다. 인수합병(MA), 조인트벤처(J/V), 그리고 직접현지법인 설립 등의 방법으로 현지 공장과 연구소를 구축한다는 것이다. 중국 심양에 소화기와 소아과용 의약품과 의료기기 생산목적으로 MA 등을 포함해서 현지 생산공장을 설립해 로컬생산을 한다는 계획이다. 매출액은 2018년에 300~400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개인용혈당측정시스템 성능시험법 가이드라인’을 15일 발간한다고 밝혔다. 가이드라인은 개인용혈당측정시스템 국제규격(ISO 15197)이 개정됨에 따라 이를 반영한 시험법을 개발해 업계에서 제품의 성능을 정확하게 평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하여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측정반복성 평가 ▲중간측정정밀도 평가 ▲적혈구용적률 영향평가 ▲간섭물질 영향평가 등 이다. 안전평가원 관계자는 "가이드라인 발간을 통해 의료기기 개발자, 제조업체 등이 제품 개발과 품질관리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25일부터 5일간 심사평가원 서울사무소 및 8개 지원에서 해외 감염병 국내유입 조기차단 등 DUR 시스템을 활용한 효율적인 감염병 예방·관리를 위한 요양기관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 요양기관 맞춤형 교육은 최근 지카바이러스 감염 환자 발생으로 인해 사회적 불안감이 증가됨에 따라, 환자 문진단계 및 의약품 처방 시 사전에 해당국가 입국자 정보를 확인 할 수 있는 DUR 시스템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대상은 심평원에서 발송한 1차 교육 안내문(공문)을 받은 요양기관으로, 4월 11일부터 요양기관업무포털에서 사전 접수를 받고 있으며, 사전 접수 시 요양기관이 교육 가능한 날짜와 장소를 선택할 수 있다. 주요 교육내용은 ▲의료법·약사법 개정에 따른 DUR 시스템 운영근거 ▲감염병(메르스, 지카바이러스 등) 정보제공에 대한 사항 ▲개인정보보호 준수사항 등이다. 아울러 15일(금) 오전 10시 심사평가원 서울사무소 지하 강당에서 DUR 사용 환경 점검 및 DUR 시스템 재검사에 따른 의견청취 등을 위해 수도권 소재 청구소프트웨어 개발업체 교육도 실시한다. 심사평가원 이병민 DUR관리실장은 “DUR 점검 활성화를 위한 교육에 많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새로 개발되는 의료기기가 신속하게 제품화될 수 있도록 ‘신개발의료기기 허가 도우미’ 제도를 확대·운영한다고 밝혔다. 확대·개편되는 허가 도우미 제도는 식약처가 중심이 되어 첨단의료복합단지 등 6개 의료기기 관련 민간기관이 협력해 운영된다. 지원분야는 ▲제품 설계·개발 ▲임상시험 ▲성능·안전성시험 평가 ▲허가·인증 교육 및 마케팅 지원 등의 단계별로 의료기기업체들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내용을 의료기기 관련 민간기관들이 전담해 진행한다. 식약처는 기술문서 작성, GMP 적합성인정 등 의료기기 허가·심사 방법을 사전에 지원하고, 허가도우미 제도 운영을 총괄한다. 첨단의료복합단지는 시제품 제작, 의료기기 디자인 등 제품 설계에 대한 사항을 지원하고, 의료기기정보기술지원센터는 임상시험 계획 수립 및 모니터링 등에 대하여 컨설팅 한다.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은 최종 제품에 대한 성능‧안전성 시험평가를 지원하고,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등은 국내외 판매를 위해 수출국 시장 동향 관련 정보 등을 제공한다. 식약처는 새로 개발되는 의료기기가 신속하게 허가될 수 있도록 제품 개발 초기부터 허가 과정에 필요한 전반적인 사항을 지원하
인공지능(AI)의 발달로 의료·제약부문의 패러다임이 '치료중심'에서 '예측 및 예방 중심'으로 패러다임을 전환할 것으로 분석이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의료·제약부문의 인공지능 활용 및 시사점'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인공지능(AI)이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 변화를 이끌 핵심 기술로 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의료·제약 부문은 AI가 가장 광범위하게 사용될 영역 중 하나로 평가했다. AI는 방대한 분량의 의료 및 제약 데이터를 결합해 의료 전문가, 과학자, 제약업체 등에 진단․치료․회복과 관련해 보다 깊고 풍부한 정보와 함께 통찰력까지 제공할 것으로 기대했다. 현재까지 알려진 인간의 질병은 1만여 가지이나, 특정 상황에서 의료진이 기억해 적용할 수 있는 질병 종류는 이보다 훨씬 적은 것이 현실이라는 설명이다. AI를 활용할 경우 수백만 종에 달하는 의약품․유전자 샘플·혈액 데이터 등 자료가 환자 개개인의 정보와 결합, 진단 및 치료의 효율성이 크게 높아지면서 의료서비스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AI 기반의 진단 서비스와 관련해서는 찬반양론이 교차하고 있는 상황으로 이에 대한 사회적 합의가 필요하다. 찬성 측은 AI가 인간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7일(현지시간) 페루 리마 현지에서 페루 통합건강보험청(Seguro Intergral de Salud)과 ‘한국 보건의료 지출관리’ 경험 공유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페루는 전국민의 36% 이상이 의료급여 혜택을 받고 있으며, 의료급여 재정이 일반 조세로만 충당되고 있고, 급여범위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어 효율적인 의료급여 운영 시스템의 도입이 절실한 상황이다. 페루 의료급여를 전담하고 있는 페루 통합건강보험청은 지속가능하고 효율적인 의료급여 운영 시스템에 대한 개혁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한국 심평원의 ICT 기반 보건의료지출관리 경험을 자국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찾고자 심평원-페루 통합건강보험청간 MOU를 추진했다. 이번 MOU 세부 협력분야는 ▲심사·평가 등 보건의료지출관리시스템 ▲보건의료 관련 ICT시스템 설치 및 운영 ▲의약품 등재 및 가격결정 등이며, 이를 실행하기 위해 연수과정 운영, 전문가 컨설팅, 관련 정보 및 경험 공유 등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줄리오 아코스타 페루 통합건강보험청장은 “페루 의료급여 시스템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한국의 심평원과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하게 됐다”며 “
대한병원협회(회장 박상근)는 ‘병원 CS 리더 양성 기본과정’을 개최한다. CS 리더 양성 기본과정은 4월27일부터 29일까지(2박 3일) 경기도 용인 소재 대웅경영개발원에서 진행된다. 대다수의 병원에서는 고객만족 활동을 위해 다양한 CS 인력을 양성하고 있지만 체계적 교육을 통한 병원 CS 전문가 육성에는 실질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대한병원협회는 병원 CS 사내강사 및 외부업체에 의존하지 않고 자체적인 강사 양성을 통해 CS 개선 활동을 전개하고 싶은 병원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을 마련했다. 병원협회가 마련한 교육 프로그램에서는 의료 현장의 고객 접점 개선을 위해 꼭 필요한 마인드, 지식, 경험을 습득할 수 있으며, CS 전문가로 거듭날 수 있도록 교육 과정을 단계별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기본 과정에서는 ▲CS 강사의 역할과 이미지 메이킹 ▲CS 강의를 위한 DISC 행동유형분석 ▲MOT 분석 및 불만고객응대기법 ▲강의기획 및 시범강의 코칭 등을 받을 수 있다. CS 리더 양성 기본과정의 세부 프로그램 및 강연자는 대한병원협회 홈페이지(www.kha.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며, 신청은 오는 4월 12일까지
서울대병원은 신경과 이승훈 교수가 최근 세계적인 글로벌 출판사인 ‘스프링거 네이처’와 뇌졸중 교과서 연작 6권의 대표 편집자로 계약했다고 8일 밝혔다. 스프링거 네이처(Springer Nature)는 의학, 과학 전문 출판사인 스프링거가 세계적인 저널 네이처와 합병한 글로벌 출판업체이다. 뇌졸중 재발견(Stroke Revisited)으로 명명된 6권의 연작은 1권 뇌졸중의 진단과 치료(Diagnosis and treatment of stroke), 2권 출혈성 뇌졸중(Hemorrhagic stroke), 3권 혈관성 치매(Vascular cognitive impairment), 4권 뇌졸중의 병태생리(Pathophysiology of stroke: from bench to bedside), 5권 소혈관 질환(Cerebral small vessel disease), 6권 동맥경화질환의 비교: 심장과 뇌(Atherosclerosis: heart versus brain)이다. 모두 개별 단행본으로 출간될 예정이며, 올해 말에 1권이 출간되고, 3년 안에 나머지 교과서를 모두 출간하기로 계약이 체결됐다. 6권 모두 이승훈 교수가 유일한 대표 편집자로 집필한다.
유앤아이(대표 구자교)가 척추고정장치 전품목에 대해 우크라이나 인∙허가를 취득했다. 유앤아이는 우크라이나 의료기기 인증기관인 UMCC(Ukrainian Medical Center of Certification)로부터 척추고정장치 제품의 판매를 위한 인∙허가를 취득했다고 7일 공시했다. 척추 고정장치(Spine)란 임플란트를 척추에 삽입 후 척추를 고정 및 결합시켜 병증을 제거해 치료하는 의료기기다. 1997년 설립된 유앤아이는 척추고정장치를 국산화한 선도업체로, 지난 2000년 국내 의료기기 업체 최초로 미국 FDA 인∙허가를 취득했다. 현재 판매되고 있는 대부분의 유앤아이 척추고정장치 제품들 또한 FDA 허가를 취득했으며 유럽과 남미 등 전세계로 수출되고 있어 제품의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유앤아이 관계자는 “이번 인∙허가 승인을 통해 우크라이나의 올해 첫 수출물량은 약 10만불 정도로 예상되며, 향후 수출액은 점차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우크라이나를 발판으로 주변 독립 국가 연합(CIS)으로의 판로개척 교두보 형성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유앤아이는 우크라이나를 포함한 전세계 25개국에 수출하고 있으며, 우크라이나 현지 대리점을 통해
CMG제약(대표 이주형)은 지난 3월 30일부터 4월 1일까지 러시아 모스크바CPHI(국제의약품전시회)에서 참가했다. CMG제약은 국내 제약사 중 유일하게 부스를 운영하여, 최근 미국 임상 1상을 성공한 조현병치료제 아리피프라졸(Aripiprazole)OTF, 지난해 발매한 발기부전치료제 제대로필OTF, B형 간염 치료제 엔테카비르(Entecavir)OTF, 차메디텍에서 생산하는 유착방지제 하이펜스와 필러 제품을 러시아를 포함한 CIS(독립국가연합) 국가와 동유럽 바이어들에게 소개했다. 알파마, 비알팜, 러시아산도스 등 러시아 제약업체뿐 아니라 루마니아, 폴란드, 세르비아, 우크라이나, 카자흐스탄 등 해외 바이어들은 CMG제약의 스타(S: Smooth, T: Thin, A: Advanced Stability, R:Refreshing Taste) 기술을 활용한 제대로필과 아리피프라졸 OTF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 CPHI러시아 부스를 운영한 CMG제약 김병조 개발본부장은 “이번 전시회 참가를 통해 러시아 및 동유럽 바이어들에게 CMG제약의 기술 우수성을 알릴 수 있었다”며 “추가적인 수출 활로 개척을 통해 CMG제약 매출향상이 예측되며, 동유럽 시장에서
한국의약품유통협회(회장 황치엽)가 의료기관 직영도매 개설을 제한하는 약사법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이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움직임을 본격화한다. 의약품유통협회는 관련법 시행 이후 상당수의 의료기관들이 여전히 현행법을 교묘히 피해 가며, 각종 편법을 동원해 실질적으로 직영도매업체를 운영하거나 경영에 개입하고 있고, 이로 인해 기존 유통업계의 피해가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상당수 의료기관들은 별도의 공급업체에 지분출자 방식으로 관여해, 실질적으로 우월적인 지위를 악용하면서 공급권과 관련한 횡포를 저지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표적으로 A직영 도매업체의 경우 법망을 피하기 위해 의료원이 지분 51%를 B업체에 팔았으나, 실질적으로는 여전히 해당 의료기관 의약품 공급과 관련 우월적 지위를 남용하고 있다. 협회는 이런 사례들이 하나둘 증가하면서 기존 유통업계의 피해가 속출하자, 이사회에서 이 문제를 논의하고 의료기관들이 해당 공급과정에서 편법을 동원해 개입하는 것을 근원적으로 차단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일례로 의료기관에 공급하는 외부 업체에 의료기관이 지분참여를 하지 못하도록 하는 세부 규정을 마련하는 방법 등이다. 유사한
메디톡스(대표 정현호)는 지난달 31일부터 2일까지 모나코 몬테카를로에서 열린 ‘AMWC 2016 (Anti-Aging Medicine World Congress MediSpa, 세계안티에이징학회)’에 참석했다고 6일 밝혔다. AMWC는 약 1만여명 이상의 관계자 및 전문가들이 참가하는 안티에이징 관련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학회 중 하나로 매년 봄 모나코에서 열리고 있다. 전세계 300여 개 주요 업체가 참가해 안티에이징 관련 최신 제품 및 기술을 선보인다. 올해로 5회 연속 AMWC에 참가한 메디톡스는 자사의 주요 제품인 보툴리눔 톡신 A형 제제 ‘메디톡신(수출명: 뉴로녹스)’과 히알루론산 필러 ‘뉴라미스’의 우수성을 알렸다. 학회 기간 동안 메디톡스 부스에는 약 4000여명 이상의 참가자들이 방문했으며, 국내와 동아시아권에서 높은 매출고를 기록하고 있는 리도카인(국소마취제)이 함유된 ‘뉴라미스 리도카인’ 시리즈 제품들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 메디톡스는 서구일 모델로피부과 원장을 연자로 초청하여 한국 미용성형의 최신 트렌드와 함께 메디톡신 및 뉴라미스 시술 경험을 바탕으로 제품의 우수한 효능과 안전성을 소개했다. 특히, 메디톡신 및 뉴라미스를 함
ICT 융합의학을 위한 고신대학교복음병원(병원장 임학) U헬스케어사업단과 (주)아이쿱, (주)라이프사이언스테크놀로지(이하 (주)LST), 가톨릭의대 U헬스케어사업단이 다자간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 가동을 시작했다. 협약식은 지난 4일 최영식 고신대복음병원 부원장, 조경임 U헬스케어사업단장, 조재형 (주)아이쿱 대표, 김정환 (주)LST 대표 등 각 기관 대표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장기려기념암센터 6층 회의실에서 진행됐다.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운동과학 및 ICT융합사업의 수주 및 사업수행을 위해 (주)아이쿱과 (주)LST, 고신대복음병원 U헬스케어사업단은 △경영정보, 기술 및 노하우의 상호교환 △인적자원의 교류 및 교육 △업무장소 및 장비 제공 △공동사업 추진 △공동사업 홍보 △경영현안에 대한 조력 △기타 업무연계, 가톨릭의대 U헬스케어사업단과의 신규 사업의 타당성 검토를 위한 조사연구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협약했다. 의료기기 산업은 연 9%대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특히 웨어러블과 원격진료 의료기기 부품은 연 50% 이상의 성장을 가져올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부산의 의료산업 발전을 위한 ICT 헬스케어 생태계조성의 필요성에 따라 고신대복음병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다중진단제품의 동등품목 비교표 작성 요령을 추가하는 내용으로 ‘체외진단용 의료기기에 관한 민원해설서’를 개정·발간했다고 밝혔다. 개정은 체외진단용 의료기기 허가 시 제출해야하는 자료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해 허가를 준비하는 업체 등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개정 내용은 ▲원재료에 관한 첨부자료 설명 수정 ▲종양표지자면역검사시약의 동등품목 비교표 예시 및 해설 ▲다중진단제품의 동등품목 비교표 작성 요령 및 예시 추가 등이다. 안전평가원 관계자는 "이번 개정을 통해 의료기기 업계가 신속한 허가를 받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체외진단용 의료기기의 허가·심사를 지원하기 위하여 해설서를 지속적으로 개발·보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씨젠(대표이사 천종윤)은 현지시간으로 4일 오후 멕시코시티에서 멕시코 현지업체인 바이오디스트 그룹(Biodist Group)과 합작법인 설립 조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조인식은 씨젠이 박근혜 대통령의 멕시코 정상외교 경제사절단으로 멕시코 방문 중에 양국 정부와 관계 기관의 뜨거운 지원과 관심 속에서 체결되었다. 씨젠과 바이오디스트는 합작법인을 통해 멕시코 현지 시장에 맞는 제품을 공동개발, 생산할 계획이다. 씨젠은 합작법인에 기술과 노하우를 이전하고, 바이오디스트는 현지 인허가 및 마케팅을 지원하는 구조이다. 씨젠은 합작 계약을 통해 현지 맞춤형 제품을 신속히 개발하고, 현지 생산을 통한 원가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특히 멕시코는 중남미 진출의 거점 지역으로, 멕시코 진출을 발판 삼아 보건의료분야 신흥시장인 중남미 시장 확대와 영업활성화를 위한 교두보를 마련할 계획이다. 멕시코 체외진단(IVD) 시장은 약 5000억원 규모로 중남미에서 두 번째로 큰 규모이며, 연평균 11.4%의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정부 주도하에 자궁경부암이나 신종플루, 결핵 등에 대한 ‘전염병 감시체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국가차원에서 체계적인 감염 관리 중이며, 관련 진단시
메디아나(회장 길문종)는 캐나다 호크트리 솔루션스와 자사 자동심장충격기(모델명 A10) 제품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올해부터 2020년까지 최소 6000대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호크트리 솔루션스(Hawktree Solutions)사는 오타와(Ottawa)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캐나다 적십자사(CANADIAN RED CROSS)에 자동심장충격기와 응급처지 용품을 공급하고 있다. 위험도에 따라 분류하는 4가지 종류(Class I~IV) 의료기기 모두를 수입 및 유통할 수 있는 업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캐나다는 의료장비 산업의 약 70%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으며 수입된 의료장비의 80% 이상이 공립병원에 사용된다. 캐나다 통계청에 의하면 지난해 7월 기준 전체 인구 중 16.1%가 65세 이상의 노인으로 공립병원 이용자 수는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시장 보고서(BMI Industry View)에 의하면 캐나다 의료장비 시장은 전반적인 경제 침체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상승세를 보였다"며 "오는 2019년까지 평균 4%의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글로벌 시장조사업